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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내한공연’ 경이로운 비올리스트 유리 바슈메트가 엄선한 최고의 솔리스트 앙상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내한공연’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의 협연으로 오는 5월 29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반주 악기에 지나지 않았던 비올라를 ‘독주악기’로 격상시킨 비올라계의 슈퍼스타 바슈메트는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네덜란드 콘세르트허바우 극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최초의 비올리스트이다. 그의 정력적인 비올라 연주활동은 많은 현대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켜 슈니트케, 칸첼리, 태브너, 구바이둘리나 등 저명한 작곡가들이 그를 위해 비올라를 위한 협주곡과 작품들을 헌정했다. 이번 공연의 메인 레퍼토리는 비올리스트와 지휘자로서의 바슈메트의 모습을 골고루 감상할 수 있는 바로크와 낭만주의 곡들로 구성되었다. 모스크바 솔로이스츠는 1986년 창단된 이래 러시아 최고의 체임버 앙상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모스크바, 아테네, 암스테르담, 파리, 런던의 BBC 프롬 등에서 개최한 초청공연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단원들은 모두 모스크바 음악원 교수들이 추천한 음악도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에는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준우승을 거둔 손열음이 바흐 피아노 협주곡 1번 BWV1052를 연주한다. “바흐 음악은 근원을 추구하는 우주 같은 음악”이라고 말하는 손열음은 바로크 연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는 솔로이스츠와의 협연으로 예민한 감각과 명민한 지성, 역사와 대화하는 피아니스트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599-574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제17회 원주민족예술제 사람 愛 사랑 (사)강원민예총 원주지부는 제17회 원주민족예술제를 6월 7일(금)~12일(수)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사람 愛 사랑’을 주제로 개최한다. 오프닝은 7일 오후 5시 30분. 6월 7일 저녁 7시부터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천원의 행복 기획공연‘아라리樂락’공연과 치악예술관 전시실과 로비에서 5인5색전 등 다양한 전시와 아트마켓을 펼치며 예술관 주변에서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퓨전 타악콘서트 ‘아라리락-樂’ 타악콘서트 ‘아라리락-樂 Arari rock’은 한국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을 현대적인 락음악으로 재구성한 창작공연이다. 전통의 기반 위에 서구 음악을 접목시키고 춤과 노래, 타악 연주가 하나로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관객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최고의 신명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삼천년전 문막 청동기 마을’ 특별전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삼천년전 문막 청동기 마을 특별전’이 5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 달간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에서 열린다. 문막읍 섬강변에 살았던 3천 년 전 문막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유물들은 2010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원주시 문막읍 섬강변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의 유물들이다. 섬강변의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며 살았던 집터와 다양한 종류의 토기·석기들이 다량 발굴되었다. 이번 발굴로 원주, 나아가 한반도 중부 지역 청동기 시대의 시기별 변화에 따른 마을 규모, 생활방식, 생업 등의 양상과 변화를 규명할 수 있는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됐다.일시 : 5월 24일~6월 23일장소 : 원주역사박물관문의 737-43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대한민국 커피 역사의 그림자 우리는 요즘 어디서나 쉽게 커피전문점을 찾아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편하게 원하는 맛의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커피의 이면에는 우리 민족의 아픔이 서린 역사가 숨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처음 커피를 마신 사람은 공식적으로는 고종 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커피를 마셨다는 일부 비공식 자료가 있기는 하나 인정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 이후 일본군의 무자비한 공격에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황제와 왕세자가 1896년 2월 11일부터 약 1년간 조선의 왕궁을 떠나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는(아관파천) 치욕을 겪게 됩니다. 고종황제는 이때 처음으로 커피를 접하게 되는데 커피의 쓴 맛이 당시 고종황제의 마음과도 같았던 탓일까요? 커피 애호가가 됩니다. 경운궁(현, 덕수궁)으로 환궁한 이후에도 궁 안에 ‘정관헌’이라는 건물을 짓고 그곳에서 다과와 음악을 즐겼습니다. 이때 커피는 한자음을 그대로 읽어 ‘가배’라 하고, 서양의 국이라고 하여 ‘양탕국’ 이라고도 불렀습니다.이후 손탁 여사가 고종으로부터 하사 받은 건물, 손탁호텔 1층에 레스토랑 겸 커피숍을 갖추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 1호 커피전문점입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상류층이 즐기는 귀족 문화의 단면입니다.그렇다면 일반 대중에게 커피는 언제 본격적으로 전파되었을까요? 가슴 아프게도 그것은 바로 6.25 전쟁을 통해서입니다. 당시 미군부대를 통해 흘러나온 전투식량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던 시절, 여기에 끼어 있던 인스턴트 커피가 그 역할을 했으니까요. 인스턴트 커피로 민간에 퍼진 커피 문화는 1970년 동서식품이 세계 최초로 커피믹스를 개발하면서 기존 대비 현저하게 낮은 가격에 커피를 공급하게 되었고 급속도로 대중에 커피 문화가 전파됩니다. 특히 커피전문점은 70~80년대의 다방 문화로 시작됐습니다. 젊은이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다방이 큰 인기를 끌었고 80년대 후반부터는 ‘자뎅’, ‘샤갈의 눈 내리는 마을’ 등의 레스토랑 형태로 변화합니다. 1990년대 말에는 스타벅스와 같은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전문점이 급속도로 확장했습니다. 현재는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기반 커피가 모두 성장하고 있고 더불어 로스팅을 직접 하는 곳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대봉(‘최대봉의 커피 볶는 집 시간의 향기’ 카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담배, 조선을 점령하다 1666년 9월에 출판된 하멜표류기에는 “조선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담배를 즐긴다. 심지어 4~5세의 어린아이들도 피울 정도다”라는 흥미로운 기록이 있다.효종의 정비인 인선왕후의 부친이자 이름난 애연가였던 장유는 1633년에 펴낸 ''계곡만필''에서 “담배는 일본으로부터 20년 전에 들어왔으며, 오늘날 위로는 정승판서들부터 아래로는 비천한 천민들까지 안 피우는 사람이 없다”라고 밝히고 있다.담배의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인디언들이 즐겨 피우는 모습을 본 서양인들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졌다가 임진왜란을 전후하여 일본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왔다. 담배는 처음 복통이나 치통, 기생충 등을 치료하는 약초로 민중에 전파되었으며, 들어오자마자 조선 전역으로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을 중독자로 만들었다.임진왜란을 일으킨 일본은 조선을 점령하지 못했지만 그들이 들여온 담배는 이 땅을 400년 넘게 점령하고 있다.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백해무익한 담배로부터 이제 독립하는 것은 어떨까?조성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태안 서초휴양소, 횡성 서초수련원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태안 서초휴양소와 횡성 서초수련원은 객실 이용 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초구민들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까지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다. 또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에 위치해 특히 여름휴가철에는 가족단위로 찾기에 좋다.두 곳 모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매달 1일 0시부터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해, 6월 1일 0시부터 여름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달 예약을 해야 한다. 이용객들이 몰리는 날짜의 경우 대부분 빠르게 마감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서해안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태안 서초휴양소’충남 태안군, 서해안 가까이에 있는 ‘태안 서초휴양소’는 폐교를 매입해 아늑한 휴양소로 신축한 곳이다. 건물의 2층부터 5층까지 콘도형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서해안 방향에 있는 4~5층 객실에서는 멀리 바다 전경이 보이기도 한다.부대시설로는 노래방, 포켓볼 당구장, PC방, 탁구장, 족구장 등이 있으며 천연잔디운동장과 정원쉼터가 있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야외 바비큐 시설은 그릴을 갖춘 15개의 테이블이 마련돼 있으며 오후 4시, 6시, 8시 두 시간씩 세 번에 나눠서 운영한다. 성수기에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한 테이블 당 5천원의 이용료를 받는다.주변 관광지로는 만리포나 몽산포 등 유명 해수욕장을 비롯해 안면도 자연휴양림, 천리포 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등이 있다.7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여름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며 7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6월 1일 0시부터 가능하다.위 치 :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571-12(남면 진산리 18-2)규 모 : 지하 1층, 지상 5층객실 수 : 4인용 31실, 8인용 16실예약 : www.seocho.go.kr/site/ta/index.jsp문의 : (041)673-8470~3 자연 속의 휴식처 ‘횡성 서초수련원’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횡성 서초수련원’은 다람쥐가 뛰어노는 자연환경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다. 건물의 2층부터 4층까지 콘도형 객실이 배치돼 있으며 운동장과 노래방, 탁구장, 포켓볼 당구장, PC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야외에 넓은 바비큐 시설을 마련해 객실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해준다. 바비큐에 필요한 숯이나 철망 등은 직접 준비해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여름휴가철에는 청태산 휴양림이나 병지방 계곡 등 주변 관광지뿐만 아니라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강릉지역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정선과 영월도 차로 1시간대 거리에 있어 인근에 관광을 즐길 곳이 많은 편이다. 7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성수기 요금이 적용되며 7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6월 1일 0시부터 시작된다.위 치 :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서동로 상안6길 31(상안리 517-2 번지) 규 모 : 지하 1층, 지상 4층 객실 수 : 4인용 17실, 8인용 10실, 13인용 2실예약 : www.seocho.go.kr/site/hs/index.jsp문의 : (033)342-301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화장품 유통기한 아껴 쓰고 오래 쓰는 것이 알뜰 주부의 살림법이지만 화장품만큼은 예외이다. 고가의 화장품일수록 특별한 날에만 사용하다보니 몇 번 써보지도 못한 채 오래 묵혀두어 변질되기 일쑤이다. 상한 화장품은 자칫 피부에 독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봉 전후 화장품 유통기한을 확인해 올바로 사용해야 한다. 도움말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인천캠퍼스 김보현 교육이사, 차앤박피부과 삼성점 이정훈 대표원장자료제공 아모레퍼시픽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오래된 립스틱 대장균 득실화장품은 기온변화에 따라 세균이 번식하며, 오래 사용한 화장품들은 쉽게 변질될 수 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접촉 피부염,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방부제 화장품이나 천연화장품 등은 특히 세균번식이나 변질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차앤박피부과 삼성점 이정훈 대표원장은 “정상적인 화장품으로도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는데, 하물며 유효기간이 지나 변질된 화장품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의 심각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며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자극성 접촉 피부염, 화장품성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오래된 립스틱 및 립글로스에서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등 피부발진 및 화농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이 검출되기도 하며, 오래된 마스카라는 녹농균으로 인한 시력 손상을, 오래된 파우더와 지저분한 퍼프는 세균이나 곰팡이의 온상으로 가려움증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잘 보관해야 피부에 득변질된 화장품은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의 변화, 원래의 형상 분리(예를 들면 크림타입인데 점도가 없어져 줄줄 흐르거나 두 개의 층으로 분리), 발랐을 때 피부 발진(변성 물질이 피부를 자극) 등으로 알 수 있다. 하지만 외관상 문제가 없더라도 성분이 변했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스스로 자각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피부 트러블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만일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의심되는 화장품의 사용을 중단하고 깨끗이 세안하며, 시간이 경과해도 붉은 기나 가려움증 등이 가라앉지 않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화장품 보관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반 냉장고는 화장품을 보관하기에 온도가 너무 낮아 추천되지 않고, 종류에 따라서는 냉장 보관이 문제가 되는 화장품도 있다”며 “대체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거나 아니면 습도가 높은 곳에 보관했거나 오염된 손이나 퍼프 등을 사용해 내용물이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쉽게 변질되므로 고온이나 저온,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Tip. 올바른 화장품 보관 방법1. 습기는 화장품의 적, 귀찮더라도 뚜껑 꼭 닫기 화장품이 습기에 노출되면 세균의 번식이 쉬워지고 쉽게 변질될 수 있다. 뚜껑을 제대로 꽉 닫지 않는 습관은 제품 향은 물론, 내용물이 굳어버리거나 오염될 수 있다.2. 화장품 주변을 청결히 하며 손은 깨끗한지 확인하기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화장품 위에 먼지가 있으면 그것을 집어 여는 과정에서 다시 손이 오염되고 그 손으로 다시 화장품을 바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화장품 겉면은 물론 화장품 주변 환경까지 모두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3. 화장도구들도 주기적으로 세탁하고 완전히 말린 뒤 사용하기퍼프나 아이섀도 팁 같은 화장도구들은 여름철이면 많아지는 피지와 땀에 직접 닿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자주, 주기적으로 세탁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먼지와 세균이 번식해 피부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며 완전히 건조시킨 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유통기한, 제조일자 확인이 먼저화장품 구입 시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화장품에 따라 표기방법도 각기 다르지만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0413LJ15는 첫 번째 두 자리 04는 월을, 13은 년도, LJ는 제조코드, 마지막 두 자리는 날짜를 의미한다. 2013년 4월 15일이 유통기한임을 할 수 있다. BBE/BE는 Best before의 약자로 제품이 가장 좋은 품질을 유지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BBE07.10.2013은 2013년 7월 10일까지 사용하면 가장 좋다는 것이다. *MFD/MFG/M Manufacture의 약자로 뒤에 오는 숫자를 제조 년, 월, 일로 읽으면 된다. 사진 속 MFG 뒤의 110705는 2011년 07월 05일이다. *G13L01 G는 알파벳 중 일곱째이므로 7월을 뜻하고 13은 년도를, L은 생산 공장, 01은 날짜를 의미한다. 사진 속 G13ㅣ01은 2013년 7월 01일에 제조된 화장품이다. *EXP140704Expiry data의 약자로 유통기한을 의미한다. 사진 속 EXP140704는 2014년 7월 4일까지를 말한다. *6M 개봉 후 화장품 유통기한이 표시된 화장품들도 있다. 사진 속 6M이라는 표시는 Month의 약자로 화장품 유통기한이 개봉 후 6개월 이내임을 의미한다. 개봉 후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유통기한일반적으로 화장품은 개봉 전 제조일로부터 2~3년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을 개봉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유통기한이 급격히 줄어든다. 화장품의 종류별로 유통기한이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품에 6M, 16M 등의 표기가 되어 있다면 이는 개봉 후 6개월, 1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스킨은 3~6개월, 로션은 1년 이내스킨의 개봉 전 사용가능 기간은 3년, 개봉 후는 3~6개월이다. 침전물이 생기고 물과 오일성분이 분리돼 있으면 변질됐다고 봐야 한다. 청결하게 사용하고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로션의 경우 개봉 후 사용가능 기간은 1년 이내로, 변질된 경우엔 색깔이 변하고 물과 오일 성분이 분리되며, 고약한 냄새가 나는 특징이 있다. 역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에센스는 1~2개월, 크림은 1년 이내 에센스나 크림의 경우 개봉 전 사용가능 기간은 2~3년이다. 에센스는 개봉 후 1~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변질되면 색깔이 변하고 물과 오일성분이 분리되며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뚜껑을 잘 닫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크림의 경우 개봉 전 에센스와 사용가능 기간은 동일하며, 개봉 후에는 1년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변질이 되면 물과 오일 성분이 분리되고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자외선 차단제 1년 이내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을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각각 다르지만, 대개 개봉 전에는 2년 6개월, 개봉 후에는 1년 이내 모두 2013-05-27
-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전원생활 성공법칙 성공적인 전원생활이란 결국 재미있게 잘 먹고 잘 사는 삶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삶의 질을 높여 여유있게 살려고 전원생활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살면서 자신이 사는 집이나 땅 등 부동산들의 값이 올라 돈을 벌 수 있다면 더욱 좋다.이렇게 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다. 경치 좋은 땅, 잘 지은 전원주택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그 곳에, 그 집에 살며 ‘무엇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전원생활을 계획하고 처음 시골로 가는 사람들이 생각할 때 할 일은 많다. 도시에서 바삐 살았으니 좀 조용하게 살고 싶다는 것, 즉 조용히 사는 것도 하나의 일이다.늦잠도 실컷 자고, 주변 아름다운 곳을 찾아 여행을 다니고, 분위기 있는 식당에서 맛난 음식을 찾아 먹는 것만 계획해도 바쁘다. 게다가 집 앞을 흐르는 강물 소리도 듣고, 집 뒷산에 걸린 구름도 보아야 한다. 봄이면 나비를 보는 것도 여름엔 계곡에 발 담그고 친구들과 소주파티를 하는 것도 일이다. 가을 단풍은 언제 볼 것이며, 겨울엔 벽난로에 장작을 피워야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생각을 해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하지만 시골에서 살다보면 그런 것들은 금방 바닥이 난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행복, 바쁜 일상은 며칠 못가 싫증난다. 푹 빠져 할 수 있는 일이 필요하다.전원생활에서 할 일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가 심심풀이로 소일거리로 할 수 있는 취미 정도의 일이다. 도시에서 했던 일이 돈을 벌기 위한 일이었다면 돈을 쓰면서라도 빠져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야 하는 것이 전원생활이다. 전원생활을 하며 취미로 시작했던 일로 전문가가 된 경우도 많다. 결국 수익으로 이어져 큰 성공을 거두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결과를 염두에 두고 할 일을 찾아보면 취미를 통해 수익도 얻을 수 있다.또 하나의 일은 수익을 목적으로 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다. 시골에 살며 생활비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없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농사짓는 것, 식당이나 카페를 운영하는 일, 펜션 운영 등 무엇을 할 것인가를 두고 많이 고민한다. 아이템만 잘 잡는다면 시골서도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수익이 목적이든 그렇지 않든 시골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라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이라야 전원생활의 질도 높일 수 있다.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안산의 대표 관광지 ‘안.산.구.경’ 아세요? 지난해 안산시는 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 9곳을 선정, ‘안산구(9)경’을 발표했다. 안산시를 서해안의 대표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관련 전문가 참여는 물론 전국 단위 공모까지 진행됐다.이렇게 선정된 안산구경은 갈대습지공원, 노적봉폭포, 다문화거리, 시화호조력발전소, 구봉도 낙조, 대부해솔길, 동주염전, 탄도바닷길, 풍도 등 9곳이다.최근 안산구경에 대한 시의 투자가 늘어나고, 해솔길 등이 유명세를 타면서 안산구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나들이하기 좋은 계절, 안산구경으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을 위해 리포터가 안산구경을 찾아 떠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 시설 _ 시화호조력발전소시화방조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바다 한가운데에서 만나게 되는 시화호조력발전소. 연간 5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 시설이다. 2009년 완공되었는데, 하루 2번 발생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연간 5억520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소양강댐의 전력 생산의 1.5배에 이르는 양이다.아직 시화호조력발전소 시설에 대한 일반 관람은 불가능하다. 다만 ‘T-Light 공원’에서 발전소의 외부전경 등을 관람하는 건 가능하다. 해양공원인 T-Light 공원은 15만㎡ 규모로 휴게소, 산책로, 빛의 오벨리스크 기념탑, 바다전망광장, 주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2014년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문화관이 건립될 예정인데, 문화관이 건립되면 발전소를 보다 자세하게 관람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시화호전망대, 시화호 철새도래지, 바다향기테마파크, 방아머리(카페리유람선)항구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해넘이 _ 구봉도 낙조대부도에 숨겨진 섬 구봉도. 구봉도는 ‘봉우리가 9개’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변을 따라 길게 펼쳐진 모래사장 옆으로 할매바위, 할아배바위로 부르는 구봉이 선돌이 있다. 뾰족하게 솟은 두개의 바위 사이로 보이는 해넘이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리고 구봉도가 포함된 대부도 해솔길의 인기 구간인 1코스, 일명 ‘개미허리 다리’와 ‘낙조전망대’는 낙조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중 한 곳이다. 낙조전망대에 있는 조형물은 태양을 향한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 구봉도를 찾았을 때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이 구봉약수터이다. 구봉약수터는 가뭄 때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물맛이 좋아 먼 곳에서 물을 기르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다. ◇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개미허리 나무다리, 종현어촌체험마을, 할매·할아배바위, 구봉약수터 대부도 비경 감상하며 걷는 길 _ 대부해솔길대부해솔길은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안산시가 대부도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걷기 좋은 길로 개발해 ‘해솔길’이라고 이름 붙였다.총 7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체 길이는 74㎞ 정도이다. 방아머리 공원(선착장)을 시작으로 구봉도, 대부남동, 선감도, 탄도항을 거쳐 대송단지까지 연결된다. 1코스는 방아머리 선착장을 출발해 북망산~구봉약수터를 돌아오는 구간이고, 2코스는 석양이 아름다운 바다와 포도밭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다. 3코스는 아일랜드골프장, 4코스는 해안길을 따라 조성됐다. 5~7코스에서는 동주염전길과 대송단지 갈대숲, 대부탄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재래방식으로 생산하는 명품 천일염 _ 동주염전동주염전은 바다로 둘러싸인 안산시 대부동에 위치하고 있다. 1953년부터 지금까지 재래방식으로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동주염전의 천일염은 옹기타일을 활용해 생산하기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며 미네랄도 풍부하다. 1970년대에는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경기도(동주염전) 천일염의 품질이 명품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게랑드 천일염보다 뛰어나다고 한다.동주염전 홈페이지(www.djsalt.co.kr)를 이용하여 체험 프로그램 신청을 하면 전통방식의 천일염 채취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하루에 2번 바닷길이 열린다 _ 탄도바닷길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리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곳이 탄도이다. 바닷길이 열리면 탄도에서 누에섬을 잇는 방조제 길을 따라 1.2km 떨어진 누에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누에섬에는 100m 높이의 풍력발전기 3기와 누에섬 등대전망대가 있는데, 누에섬 등대전망대에서는 등대와 바다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노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탄도항에 위치한 큰 배 모양의 ‘안산 어촌민속박물관’은 어촌의 생활과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장이다.◇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어촌박물관, 탄도 누에섬 등대전망대, 갯벌체험장 자연이 주는 풍요를 느낀다 _ 풍도풍도는 대부도에서 24km 떨어진 서해의 작은 섬이다. 서해의 다른 섬들과 달리 수심이 깊어 갯벌이나 해수욕장이 없고, 섬 주변에는 큰 배들이 정박하고 있다.과거 서해의 전략적 요충지로 청일전쟁의 시발점이 된 풍도해전이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어느 곳보다 빨리 봄의 전령사가 문을 두드리는 풍도는 야생화로 유명한 섬이다. 복수초와 꿩의바람꽃, 노루귀, 산자고, 중의무릇 등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있고, 희귀종이라 할 수 있는 ‘붉은대극’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한국 특산종인 ‘변산바람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지난 5월부터 풍도 여행이 한결 편해졌다. 기존에는 배편이 1일 1회 운행했기 때문에 풍도를 여행하려면 반드시 숙박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5월 1일부터 여객선이 풍도에서 2시간 동안 정박해 하루코스로 풍도 여행이 가능해졌다, ◇ 주변에 둘러볼만 한 곳 - 육도, 청일해전터, 풍도유람선, 풍도 야생화보호단지 <i 2013-05-29
- 아이와 엄마가 모두 즐거운 곳, 안양 ‘아이맘 카페’ 지난 4월11일. 안양시 만안구청 옆 건물에 아이맘 카페가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설립하고 안양시보육정보센터가 운영하는 곳으로, 연령에 적합한 다양한 교구와 장난감, 전문 프로그램이 구비돼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문을 연지 두 달이 채 안되었지만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더해가는 아이맘 카페를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다. 자유놀이와 전문놀이 프로그램을 모두 즐길 수 있어아이맘 카페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맘 카페의 운영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정해진 회차에 엄마와 아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자유놀이프로그램 ‘꿈놀이터’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놀이프로그램인 ‘행복놀이터’가 그것이다. 꿈놀이터는 카페 내부의 영역별 교구와 장난감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 수 있다. 평일 하루 3회 운영되며,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시 각 회차 별로 1시간50분간 신청자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안양시 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인터넷 예약을 하면 된다. 일부 인원에 한해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복놀이터는 매주 1회, 전문 강사가 나서 영유아의 발달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자극을 주는 전문 놀이프로그램이다. 매달 15일에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는데 접수 1시간 안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음악놀이, 오감 탐색놀이, 신체놀이 등이 이뤄지며 약 40분간 진행된다. 만원 정도의 재료비 외에는 부담하는 돈도 없고 이마저도 프로그램에 따라 받지 않기도 한다.프로그램 담당자인 심은미 교사는 “무료지만, 비싼 돈을 내고 가는 백화점 문화센터 프로그램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현재 음악놀이 프로그램만 운영 중이지만 6월에는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이후에도 다른 놀이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맘 카페 이용료는 전액 무료. 이유식을 데워 먹이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이 구비돼 있고, 엄마들이 마실 수 있는 간단한 차도 준비돼 있다. 하지만 위생을 고려해 음식물 반입은 안 된다고.이외에도 양육과 육아의 어려움을 도와주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안전과 청결은 기본, 전문 보육 교사가 전체 관리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다름 아닌 안전과 청결. 아이맘 카페의 안전과 청결은 어떻게 관리될까?홍은희 교사는 “매회 이용이 끝나면 쉬는 시간을 이용해 교구 소독과 청소를 하고, 매일 물걸레질과 스팀 청소도 한다”며 “일주일에 2회씩 모든 교구 등을 한 번 더 물로 닦아 청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전도 꼼꼼하게 챙겼다. 홍 교사는 “이곳에 있는 가구나 시설물들은 부딪혀도 다치지 않도록 모두 곡선으로 설계돼 있다”며 “계단 곳곳과 모서리 등에도 안전모서리가 부착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구장, 책꽂이 등은 천연 재료인 자작나무로 제작했고, 아이들이 즐겨 노는 매트도 안전하고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대면 자칫 안전사고가 날 수 있어, 매회 이용자 수를 제한해 운영하는 것도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한 처사라고.한편, 이곳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서 다년간 일한 경험을 가진 전문 보육교사 2명이 상주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전체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 우울증도 사라진다? 엄마들의 만족도도 높아이곳을 이용하는 엄마들은 시설과 교구, 프로그램 등에서 대부분 만족하고 있었다. 안양 박달동에서 온 차민경 주부는 “10개월짜리 아기랑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온다”며 “장난감과 교구가 다양하고 많은데다 인원수 제한으로 북적이지 않아 놀기에 편하다”고 말했다. 안양 6동에서 온 이미순 주부는 “수유실과 놀이시설 등 전체적인 시설이 깔끔하고 장난감이 모두 새것이라 좋다”며 “구비된 교구도 우수하고 영역별로 놀이가 나눠져 있어 아기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10개월 아기를 둔 석수동의 양혜정 주부도 “돌 미만 아기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보기 드문 공간이라 일주일에 네 번 정도 온다”며 “같은 또래를 키우는 엄마들과 만나 수다도 떨고 육아정보도 나누다 보면 육아스트레스와 우울증도 사라진다”고 말했다. 또한 양씨는 “이런 시설이 안양 곳곳에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주차시설이 부족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점은 짐이 많은 영유아 부모들에겐 조금 불편하다. 이수진(안양 부림동) 주부는 “바로 옆 만안구청에 무료주차가 가능하도록 조치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