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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소찜질 전문 쑥천연효소방 오픈 안양 최대 효소 찜질 전문 쑥천연효소방이 오픈했다. 외부의 열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쑥으로만 70''C 이상 자연발효시킨 쑥뜸의 효능은 비만, 아토피, 중풍, 치질, 불임, 견비통, 여성질환 치료와 혈액순환개선 등 이루말할 수 없이 많다. 이러한 발효 쑥에 온몸을 담그는 쑥 발효온욕은 건강은 물론 몸매와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다. 안양에 오픈한 효소찜질 전문 쑥천연효소방은 대형 효소욕조 3개와 카페, 좌훈방, 찜질방을 갖춰 안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또한 이곳의 발효쑥재료는 효능이 타효소방보다 탁월하다. 8년 전통의 수원 송죽동 효소욕장의 특화된 기술로 최고의 재질로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재료로 대형 쑥욕조에 몸을 담그는 발효온욕을 통해 떨어진 체내 온도를 36.5''C 생명온도에 맞추면 면역력과 체내 장기들의 항체지수가 증대되면서 독소와 중금속이 배출되는 배독작용이 이루어지게 된다. 까페와 찜질방, 좌훈방을 갖추어 편리하다. 문의 031-454-0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한국형디베이트 포커스디베이트(Focus Debate) 소통의 방법과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현대사회는 소통의 부재로 가정, 직장, 학교, 사회 등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화없는 가족, 답답한 상사, 친구사이의 왕따 이 모든 것이 소통의 단절로서 초래되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다. 따라서 학생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이러한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훈련은 꼭 필요하다. 포커스디베이트는 한글 창제를 가능케 했던 세종의 진정한 소통의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기존 토론의 한계였던 대립적 구도를 깨고 나가 아닌 우리의 관점으로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토론의 궁극적인 목적인 문제해결방안을 시너지 테이블을 이용해 창조할 수 있게 하는 토론이다. 토론의 진정한 원칙이자 목적인 시너지를 만드는 포커스디베이트를 배운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되어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아요.”지은이: 박성후, 최봉희출판사: 오디세이가격: 1만20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화심쑥좌훈안양,의왕점, 3주년 이벤트 1+1행사 의왕시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황토방과 쑥좌훈으로 잘 알려진 ‘화심쑥좌훈방’에서 3주년 고객이벤트를 오는 6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을 보면 ‘1+1행사’와 ‘10회 등록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황토방에서 쑥좌훈을 마치고, 피부맛사지도 같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배 원장은 “쑥좌훈이 여성에게 좋은 이유는 전신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며,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생리통,불임,난임 등 자궁질환 예방과 체중감량?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426-77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경로당 평생학습 ‘그린나래’ 현장을 찾아서 지난주 수요일 오후, 갈산동 대우 한양 아파트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는 분부터 자원봉사 시간을 챙기는 분까지 각양각색. 하지만 한마음으로 은근히 기다리는 것이 있다. 다름 아닌 안양시의 ‘그린나래’교육이다.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의 우리말로 어르신들을 위한 안양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경로당을 다양한 여가생활과 평생학습의 장으로 만들고자 평생학습원에서 준비한 과정이다. 지난 4월부터 노년생활을 주제로 안양시 노인통합교육지도사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매회 2시간씩 총 4회 진행되고 있다. 맞춤 강의는 물론 노래 부르기와 건강 체조 호응 높아 오후 2시.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시는 시간, 난데없는 장구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린나래 프로그램의 시작 사인이다. 강사들의 인사도 남다르다. 밝은 웃음과 함께 몇몇 어르신들께는 스스럼없이 “엄마, 엄마” 하면서 포옹과 안마도 이어진다. 미소가 번진다. ‘화목한 삶’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지만 딱딱한 강의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인기가 좋은 건강박수와 장구 소리에 맞춘 노래 부르기가 먼저이다. “노래를 배우는 시간이 가장 좋다”는 이병희(80살) 어르신의 자랑처럼 어느새 경로당에는 ‘오동동 타령’이 울려 퍼진다. 건강박수도 호응이 높다. 장구 장단에 맞추어 손뼉 치기부터 시작해서 온몸 두드리기와 몸 흔들기까지 이어진다. 혼자 했으면 한두 번 하고 말았을 건강체조도 함께 하니 끝까지 따라 하신다. 혈액순환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소기의 목적도 달성되는 순간이다. 이어지는 강의도 어렵지 않다. 사례 위주의 공감 가는 내용이라 이내 “우리 딸은 안 그래”, “내 손자는 그래도 잘해” 등 본인들의 이야기를 꺼내시는 분들도 적지 않다.대우 한양 아파트 경로당 김종화(81살) 회장은 그린나래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강의만 길면 지루해서 졸리기 쉽다. 하지만 그린나래 프로그램은 강의 중간마다 게임도 하고 체조도 하는 등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서 유익하다”고 꼽았다. 보이스 피싱, 고부 갈등 해결책 등 유익한 정보 많아프로그램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찾는데 그치지 않는다. 안양시 평생교육과 오기환 과장은 “그린나래 프로그램은 노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행하는 노인 생활 인식 개선교육이다”며 “노후교육의 사각 지역이 되기 쉬운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 생활과 건강과 삶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노인통합교육지도사 3명의 역할극을 통해 고부갈등의 해법과 보이스 피싱 등 새로운 정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유용하다. “가르쳐 준 대로 했더니 며느리가 좋아하더라.” “이상한 전화는 무조건 끊어야 해.” 등 어르신들의 반응도 다양하다. 소망나무에 소망 써서 붙이기나 컵 쌓기 게임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시간이다. 마지막 주 사전장례의향서에 대해 설명해 드릴 때는 관심이 뜨겁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미니 인터뷰 - 노인통합교육지도사 김학연, 양명숙, 임희정 씨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도와 드리는 것에 보람 느껴그린나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사람은 노인통합교육지도사이다. 노인통합교육지도사는 안양시 평생학습원이 경로당 평생학습사업을 위해 선발한 맞춤형 노인교육 전문인력이다.타 강의와는 달리 3인 1팀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 혹시 모를 돌발 상황 케어는 물론, 각각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자 3인으로 구성했다. 수요일 갈산동 경로당을 방문한 3인방 중 주강사인 김학연 노인통합교육지도사는 뛰어난 장구 실력과 흥겨운 진행 솜씨로 분위기를 확 살려놓는 인기 만점의 지도사이다. 김 노인통합교육지도사는 무엇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파하고 평생 학습을 통해 즐거운 노년을 보내는 방법을 전달해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강의를 맡은 양명숙 노인통합교육지도사도 “어르신들을‘내 엄마다’라고 생각하면 더불어서 같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이 인식되면서 하나라도 더 도와 드리고 싶어진다”고 말했다.막내 임희정 노인통합교육지도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접 몸으로 참여하는 수업을 꼽았다. 보람을 느낀 순간을 물었더니, 모두 “어르신들이 몰랐던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때와 첫 수업에 화투패를 접으며 ‘왜 왔냐?’라며 시큰둥했던 분들이 마지막 수업 때 먼저 아쉬워 ‘좋았다. 또 오라’고 말씀하실 때”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김 노인통합교육지도사는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싶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소갈비 전문점 쓰리고갈비살 오픈 맛있고 저렴하고 또 생각나고... 그래서 쓰리고인 소갈비살 전문점 쓰리고갈비살이 산본역 앞에 오픈했다. 주인장의 고기 고르는 높은 안목과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양념을 해서 갈비의 풍미를 마음껏 즐길 수가 있다. 소갈비살 400g 23,000원 LA갈비 600g 32,000으로 가격부담도 없다. 미역국, 파저리, 계란찜, 단호박,새송이 등 밑반찬이 푸짐하고 맛있으며 묵은지돼지고기 양푼 김치찌개(화통탕)은 별미 중에 별미이다. 온돌식 방이 있어서 가족모임, 회식장소로 좋고 아늑하고 정갈한 실내분위기로 연인, 소님접대에도 더할나위없이 좋다. 문의 : 031-392-68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안양 비산3동 날뫼 야생화축제 열려 지난 21일 비산동 운곡공원 베트남전 참전비 광장에는 수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향긋한 아카시아 향기가 가득한 가운데 제1회 날뫼 야생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행사가 시작되는 시간이 다가오자 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비산3동이 주관한 이날 축제는 20일 준공된 운곡공원 야생화 꽃동산에 맞춰 개최되었는데 이날은 다양한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자아냈다. 공무원 밴드인 철근과 콘크리트가 7080 통기타 공연을 선보였고 노용문 씨의 색소폰 연주, 김성옥 씨의 시낭송 그리고 안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목관 5중주 연주도 이어졌다. 이밖에 조항조 씨가 특별 초청가수로 노래를 선사했고 TOP 밴드 로맨틱펀치의 열광적인 밴드 공연도 관중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정민수(41·비산2동)씨는 “날씨도 화창하고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 축제가 열린다고 해 찾아왔다”며 “아카시아 향기가 너무 좋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무척 유익하다”며 “맥주 시음회도 참여해 보았고, 유명한 가수 조항조 씨의 노래도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부부의 날을 기념해 날뫼 잉꼬 부부상 시상식도 함께 마련되었으며 비산3동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멋진 춤 솜씨를 보여준 밸리댄스와 난타공연도 식전행사로 펼쳐졌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아빠가 움직인다 …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주말! ‘아빠와 미술공감’ 참여자들이 자신들이 그린 그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술공감펀펀아트이 시대 아버지들의 패러다임을 문화예술교육이 변화시키고 있다.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아빠와 미술공감’이 바로 그것이다.(재)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단체 ‘미술공감펀펀아트’가 운영하는 아빠와 미술공감을 5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유성도서관에서 진행한다.아빠와 미술공감은 평소 대화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 자녀가 미술활동을 통해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1기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 덕분에 아버지들이 아이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후문을 전했다.프로그램 중 ‘가족동화책 만들기’는 도서관이라는 장소와 연계해 할 수 있는 활동이라 인기가 높다. 아빠와 함께 완성한 세상에 하나뿐인 동화책은 아이의 성취감을 높이고, 책과 미술에 친숙해 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구처럼 놀아주는 아빠, 이른바 ‘플래디(Play+Daddy)’가 대세다. 토요일, 아이와 함께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것도 트렌디한 아빠로 사는 방법이다.참여대상은 초등학교 3~4학년이며, 아빠와 자녀(1명)가 한 팀을 구성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유성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yuse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전화 861-1916(미술공감)/ 601-6532(유성도서관)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천안시, ‘제2회 작은 도서관 학교’ 운영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제2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마인드 함양으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특강, 실무·교양강좌를 비롯,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 중 느티나무마을도서관(천안시 쌍용3동 소재)견학 및토론 등으로 정보교류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1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 총9회에 걸쳐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8일까지 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나 전화(521-2802)로 신청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꿈의그린자연체험장서 토요일마다 주말농장서 전통 음식·놀이 즐긴다 토요일마다 주말농장서 전통 음식·놀이 즐긴다꿈의그린자연체험장서 주말농장에서 두부와 송편을 만들고, 제기차기와 같은 전통놀이도 즐길 수 있다. 범어금정시니어클럽은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주말농장 꿈의그린자연체험장(기장군 정관면 두명리)에서 토요일마다 토요배움터를 운영한다.토요배움터에서는 주말농장에서 키운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며, 비누, 압화, 골판지 만들기 체험, 두부, 떡메치기, 송편, 강정같은 전통 먹을거리를 만들고 맛볼 수 있다. 또 제기차기, 투호던지기와 같은 전통놀이와 숲체험 등도 할 수 있다. 주말농장은 33㎡기준 10만원, 다자녀 가정은 20% 할인해 준다. 토요배움터 참가비는 6천500원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청소년 예술 한마당 … 제27회 부산청소년예술제 25일 개막 청소년, 네 꿈과 끼를 펼쳐라청소년 예술 한마당 … 제27회 부산청소년예술제 25일 개막 제27회 부산청소년예술제(이하 예술제)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송영명) 공동주최로 25일부터 6월8일까지 부산예술회관, 부산시민회관, 부산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부산예총 산하 12개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예술제는 공연, 전시행사로 나눠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 미래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개막공연으로 청소년창작무용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무용, 건축,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박성진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