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8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농업기술센터, 전통주 비즈니스과정 인천농업기술센터는 전통주의 상품화 가능성을 이해하고 실용화하는 기술을 습득하여 향토음식자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농업인, 전통주 관련자 및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전통주비즈니스과정’ 교육생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전통주 이론, 실습, 상품화 방안 등이다. 9월 19일~10월 25일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한다. 홈페이지(agro.incheo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2층 생활자원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문의 : 427-59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인천시향과 금난새, 클라리넷의 마술사 ‘마이클 콜린스’ (사진 1)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를 9월 6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마에스트로 금&비루투오조 시리즈’는 화려한 기교와 실력을 겸비한 솔리스트 연주자를 소개하고 교감하는 무대이다. 이번 연주에서는 ‘클라리넷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가 함께한다. 그는 라이프치이 게반트하우스,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0년 시즌에는 시티 오브 런던 신포니아의 상임 지휘자로 위촉, 설득력 있는 음악성과 활기를 불어넣는 리더십을 가진 지휘자이자 연주자로 그 역량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최근에는 로얄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즈 올해의 기악부문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 인천시립교향악단과는 클라리넷 명곡으로 손꼽히는 베버의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b 장조」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를 연주한다. 눈부신 기교와 섬세한 음악적 교감능력으로 최고 인기 솔리스트의 반열에 오른 그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천시립교향악단은 미완성 상태만으로도 완전한 걸작으로 칭송받고 있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8번 b단조 D.759 <미완성 교향곡>과 고전적이면서도 풍자적인 면을 재치 있게 표현한 베토벤의 교향곡 제8번 F장조 Op.93을 들려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제2회 아름다운 노년 사진 공모전'' (사진 2)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제2회 아름다운 노년 사진 공모전'' 참가 접수를 오는 9월 28일까지 한다. 작년에 이어 어르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노년''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디지털 사진의 용이한 접근성과 대중성을 이용,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혀 세대 통합을 꾀하려고 마련됐다. 인천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노인종합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공모전 전용 웹으로 지원서다운받아 출품작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1인당 2점 이내다. 문의 : 457-53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영종대교 기념관, 2012 한국환경사진전 ''2012 한국환경사진전''이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영종대교 기념관에서 열린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운영사인 신공항하이웨이㈜는 사단법인 한국환경사진협회와 함께 학생, 학부모,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자연생태 견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전국의 습지·산·논·밭 등을 배경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철새·곤충·식물 등이 성장하고 생태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살펴볼 수 있다. 영종대교 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문의 : 560-6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인천시립무용단, ‘인당수 - 춤, 심청’ (사진 1)판소리 ‘심청전’을 토대로 한 인천시립무용단의 제76회 정기공연 <인당수 - 춤, 심청>이 9월 21일과 2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전통을 과감히 해체하고 재조합하는 퓨전 형식의 작품으로 범 아시아적 가치인 효를 신선하게 그려낸다. 지금까지의 심청이 가슴 아픈 이별과 눈물겨운 상봉으로 구성된 이야기였다면 인천시립무용단의 심청은 당차고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 앞에 나타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현대음악을 작품에 도입, 전통무용과의 접목을 통해 우리 춤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이다. 문의 : 420-2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0
- ''아름다운 순례길''을 아시나요? 마이클 화이트 감독의 영화 ''사랑의 침묵''이 전주에서 상영 중이다. 봉쇄수도원에서 생활하는 수녀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다. 봉쇄수도원이라고 하면 도심과 떨어진 외딴 곳에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수도원은 영국 런던의 쇼핑가 ''노팅힐''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시종 침묵으로 일관하는 영화는 마지막에 노팅힐 시가지 한가운데 자리한 수도원을 오랫동안 비춘다. 감독은 소음 가득한 대도시 한복판에서 침묵이 갖는 의미를 던지고 싶었을 것이다. 감독은 수녀에게 질문한다. "수도원 생활은 현실도피 아닌가요?" 수녀는 단호하게 대답한다. "아닙니다. 수도원에서는 자기 자신을 직시해야 합니다. 자신을 직시할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종교인을 흠모하는 이유 중 하나가 치열한 자기 직시와 세속에 물들지 않은 초연함 때문이다. 어디 종교인 뿐인가. 자신을 안다는 것은 대단히 강력한 힘이 된다. 최근 걷기 열풍도 이와 무관치 않다. 자본과 경쟁, 성공에 대한 열망 때문에 앞만 보고 달리며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은 뒤로 미루었다. 걷는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다. 도보여행가 김남희는 "시속 4㎞의 속도는 자기 자신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속도"라고 말한다. 전북에선 지난 11월 1일부터 욕심을 버리고 자유로 향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012 세계순례대회가 그것이다. 11일까지 열흘 동안 펼쳐지는 세계순례대회는 일단 그 희귀함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국순례문화연구원과 천주교, 원불교, 기독교, 불교 4대 종단 지도자와 신도들이 참석하는 보기 드문 행사이기 때문이다. 첫 날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주 풍남문을 출발해 240km에 달하는 순례대장정에 올랐다. 이 순례대회는 전주~완주~김제~익산에 걸쳐 조성된 ''아름다운 순례길'' 덕분이다. 지난 2009년부터 조성된 이길은 4대 종교와 관련된 기적 같은 스토리가 담겨있는 길이다. 한국인의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가 머물렀던 익산 나바위성지, 불교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미륵사지석탑, 1893년 호남 최초로 설립된 서문교회, 신라 말기에 창건된 송광사, 단 한번도 전란을 입지 않았다는 만덕산 원불교 성지 등이 순례길 곳곳에 앉혀 있다. 대회 전부터 1만 명 이상이 매년 이 길을 다녀가고 있다. 아름다운 순례길의 특징을 꼽자면 세계에서 유일하게 서로 다른 종교가 모여 상생과 화합의 길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4대 종교 뿐 아니다. 백제 때는 미륵신앙을, 구한말에는 동학사상을, 일제강점기에는 보천교가 등장했던 곳이 전북이다. 왜 전북 땅에서 신흥종교가 태동했는지를 연구하는 것은 학자들의 몫이겠지만, 이런 독특한 공간을 걷는 자체도 의미있는 일이다. 무엇보다 4대 종단이 흔쾌히 마음을 모아 주었다는 점이 대회를 빛나게 한다. 단일종교를 따라가는 순례길은 나라마다 더러 존재하지만, 이처럼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순례길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모든 순례길은 고행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길이다. 벚꽃유람이나 단풍구경과는 그 출발부터가 다른 것이다. 때론 목마른 구도자처럼, 때론 고행의 방랑자처럼 그렇게 가야 하는 길. 하지만 순례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과 휴식을 위해 그동안 땀 흘려 길을 정비하고 안내시설과 휴게시설을 만들었다. 각 종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템플스테이, 처치스테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성지마다 종단 지도자들이 나와 순례객을 맞이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10일에는 순례어울림한마당이 열리고 마지막 날에는 순례국제포럼이 열린다. 세계종교학의 권위자인 미국의 머빌 위라세케라 교수, 불교학자인 인도의 빼마친조르, 세계종교인평화회의 공동대표인 이오은 교무, 로마교황청 순례특사인 조셉 칼라리 대주교가 참석하여 순례와 종교화합, 세계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세상 어디에나 길은 있지만, 걷고 싶은 길은 많지 않다. 지금 현대인에게 필요한 길은 어떤 길일까? 감히 말하건대, 그것은 성찰과 평화의 길일 것이다. 뒤를 돌아보지 않는 자에게,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지 않는 자에게 미래는 다가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순례길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순례길로 각광받기에 충분하다. 길이란 걸어본 자의 입소문에 의해 뻗어나가는 법. 이번 순례대회에 참가한 수만 명의 순례객들에 의해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순례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평화와 상생의 길로 뻗어나가길 기대해 본다. 이현웅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0
- 2012 인천문화예술서포터즈 모집 인천문화재단은 ''2012 인천문화예술서포터즈''를 오는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인천문화예술서포터즈에는 인천지역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릴 만 19세 이상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인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초청되며 재단과 아트플랫폼 투어프로그램 방문 기회, 서포터즈 명함 지급,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지역언론 콘텐츠 제공 기회 등의 혜택을 준다. 활동기간은 10월~12월이며 활동 후에는 서포터즈 활동과 프로젝트 결과발표회를 열어 우수 서포터즈/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개인(팀)에게 활동지원금을 수여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사진 1)세계적 언어인 춤을 소재로 한 넌버벌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지원을 받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을 만난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킨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창작공연 중 최단기간인 700회 만에 인사동에 전용극장을 오픈,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4년 10월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약 2,700회를 공연 횟수를 기록했다. 또한 전국문화예술회관 50여개 도시 초청공연, 일본, 영국, 모스크바,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초청 공연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하면 춤을 춰라> 열풍을 일으키며 65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문의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유명수입 부엌살림 한자리에서 장만 한다 살림하는 주부들의 꿈 하나. 실용적이고 견고한 주방용품으로 살림하기. 여기에 아름다운 문양의 찻잔으로 대접하는 차는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여유다. 삶의 품격과 주방의 과학을 동시에 갖춘 유명수입주방용품. 혹시 값이 비싸 마음에만 두었다면 한국도자기로 가 보자. 세계 유명수입주방용품을 반값에 살 수가 있다. < 그 유명한 도자기 ‘코스타베르데’ 반값 세일 써본 경험자들이 입을 모아 인정하는 세계 유명 주방용품들. 그중에서 포르투칼의 유명도자기 코스타베르데는 여성에게 소장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품목이다. 그만큼 그릇 값어치는 물론 자기의 아름다운 외관과 기능이 섬세하고 탄탄하기 때문이다.코스타베르데는 그 명성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흠이 있다. 바로 적지 않은 가격이다. 마음먹고 돈을 모아 사거나 혼수로 선물을 받기 전에는 일반인들로서는 선뜻 구입하기가 만만치 않았다.백화점 납품용 코스타베르데를 비롯해 영국과 이탈리아 등 세계 유명도자기세트를 할인가격에 살 수 있는 곳이 따로 있다. 얼마 전 개통한 인천 남동구 논현역 역사 앞에 자리한 ‘한국도자기’매장이다. 이곳의 최미희 대표는 “추석을 맞아 코스타베르데를 50%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코스타베르데는 한식은 물론 파스타와 같은 이태리음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담아도 잘 어울리는 백색의 우아함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추석 앞두고 친지 선물용 깜직 제품 다양곧 다가올 추석. 흔한 마트 선물세트 대신 꼭 마음에 드는 선물을 원한다면 한국도자기에서 고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주부들이 좋아하는 일본 교세라 세라믹식도를 비롯해 용도별로 사용가능한 죠셉죠셉 도마세트 등을 고를 수 있다.이외에도 가정마다 즐겨먹는 원두커피기구도 선물용으로 종류별로 구비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살림꾼이라면 한 두 개씩 갖추고 아끼는 독일 실리트, 휘슬러, WMF 솥과 냄비세트, 프랑스의 르크루제, 미국의 레녹스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특히 이곳은 독일의 보쉬, 이탈리아의 캔디, 독일의 유로라이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도 역시 할인 판매한다. 여기에 거실 인테리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는 영국의 포트메리온, 덴비 등의 도자기도 상설할인해 판매와 전시 중이다. < 부품교체에서 AS까지 정품 판매한국도자기의 취급 품목은 아파트 주방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다. 세계유명주방용품을 할인가격에 구입한다면 과연 제대로 된 정품일까. 또 AS제도는 얼마나 확실할까. 게다가 고가제품의 부품교체는 백화점처럼 다 해줄까.최 대표는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들은 모두 백화점 납품 제품들이다. 따라서 제품에 관한 정품 보장은 물론 작은 부품부터 AS가 필요할 경우 해당제품 공식서비스센터를 이용한다. 바로 이점이 가격은 할인받으면서 정품을 끝까지 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한국도자기 매장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한국도자기 2층은 예단 및 예단포장 전문매장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최미희 대표는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상담경험을 갖춘 예단 전문 플래너이다. 따라서 예단과 혼수 관련 사항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한국에서 즐기는 세계유명주방기구들의 원스톱 쇼핑이다. (문의 032-434-389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남동구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남동구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9월 21~22일 2일간 연다.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 단체가 생산한 우수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한다. 또 상품들은 시중가격보다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도 시식코너 운영 및 첫날 경품추첨 코너도 마련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친환경채소, 과일, 지역특산물, 수산물, 잡곡류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