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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고양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2012 고양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사랑과 욕망에 관한 너무나 인간적인 우리들의 이야기 고양문화재단은 2007년 고양아람누리 개관 이래 토스카, 마술피리, 사랑의 묘약, 라 보엠 등 꾸준히 오페라를 제작해 선보이며 국내 보기 드문 제작극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제작하는 올해는 새로이 예술감독 체제를 도입하고, 전사적인 지원을 통해 제작시스템을 재정비, 체계화해 오페라 기획 및 제작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 이를 통해 고양문화재단은 공연계에 ‘제작극장’으로서의 안정적인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대표적인 공공극장으로서 순수 예술 장르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구적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소프라노 임선혜를 비롯한 스타 성악가와 자체 오디션으로 발굴한 차세대 주역들의 신선한 무대올해 <피가로의 결혼> 프로덕션에서는 특별히 국내 정상급 제작진과 스타급 성악가들의 참여가 눈길을 끈다. 우선 국립오페라단 단장을 역임하며 오페라 대중화에 힘써온 정은숙 씨가 이번 <피가로의 결혼> 예술감독으로 영입됐고, 수십 년 간 내로라하는 국내 오페라 작품들을 지휘해온 김덕기 지휘자와 세련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차세대 오페라 연출가로 지목되고 있는 장영아 연출가가 참여하면서 국내 정상급 제작진의 진용이 꾸려졌다. 출연진 또한 유럽 클래식계의 디바로 국제적인 반열에 오른 소프라노 임선혜를 비롯해 김진추, 최웅조(이상 베이스), 오승용(바리톤), 이화영(소프라노), 함석헌(베이스)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오페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여기에 지난 4월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소프라노 정혜욱, 강경이 등이 합세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과 욕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엿보다!‘레치타티보’의 극적이고 문학적인 연출, 복잡미묘한 감정들에 대한 입체적 해석2012년 고양문화재단이 제작하는 <피가로의 결혼>은 등장인물 간의 숨바꼭질과 훔쳐보기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극 사이사이에 적절히 배치된 유머와 풍자, ‘레치타티보’에 대한 문학적인 접근은 기존 <피가로의 결혼>보다 더욱 극적인 묘미를 강조하며,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전통과 현대, 사실과 상징 등 ‘양식의 충돌과 융합''으로 표현된 세련된 감각의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 -천재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극작가 ‘다 폰테’의 탁월한 풍자와 유머오페라 사상 최고의 명콤비가 만든 오페라 부파의 걸작!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에 다 폰테의 탁월한 풍자와 유머가 결합되어 오페라 부파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피가로의 결혼> 원작 희곡은 당대의 신분제도와 부패한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까닭에 궁정에서 발표 당시 출판금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모차르트와 다 폰테가 뛰어난 예술성과 해학성을 부여해 탄생시킨 오페라는 빈 초연에 성공했다. 단편적인 웃음을 자아내는 희극적 요소에 매몰되는 대신, 각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음악을 통해 밀도 있게 풀어내면서 시대와 국경을 넘어 동서고금 사랑받는 오페라의 고전이 된 것이다. *일시: 10월 11일~14일, 11일 오후 8시/12~13일 오후 7시/14일 오후 4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이 주의 문화소식 이 주의 문화소식 #연극&clubs한국연출4색 4, 강영걸의 ''돌아서서 떠나라'' 일시: 10월 12일~21일, 12·17·18·19일 20:00/13·20일 15:00/19:00, 14·21일 15:00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한화생명과 함께 하는 2012 고양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4 - MIK 앙상블 (김정원,김상진,김수빈,송영훈) 일시: 9월 27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1만5000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리사이틀 일시: 10월 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 패키지 일시: 10월 6일~11월 17일장소: 아람음악당&아람극장티켓: * Saturday Night FIVE(5) Package(R석 원가 34만원&rarr패키지가 22만원, S석 원가 25만원&rarr패키지가 17만원) * 자유선택 패키지(R/S석 한정, 3공연 자유선택 25%, 5공연 자유선택 30%)문의: 1577-7766&clubs2012 고양아람누리 제작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일시: 10월 11일~14일, 11일 20:00, 12~13일 19:00, 14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B석 2만원&clubs대통령상 수상기념 이선영 소리마당 일시: 10월 14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티켓구매는 기획사로 문의)문의: 010-2037-3535&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일시: 10월 19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B석 4만원&clubs중국국립중앙발레단 ''홍등'' 일시: 10월 20일~21일, 20일 19:00, 21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R석 9만원/S석 7만원/A석 5만원/B석 3만원/C석 2만원 &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VIP석 15만원/R석 12만원/S석 10만원/A석 7만원/B석 5만원&clubs고양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5 -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가슴시린 그 이름 일시: 10월 25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베이스 연광철 리사이틀 일시: 10월 26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clubs2012 고양국제음악제-하이든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 10월 27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3만원/S석 2만원/A석 1만원 &clubs2012 THE신승훈SHOW POP TOUR in 고양 일시: 10월 27일~28일, 27일 19:00, 28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1000원/R석 11만원/S석 9만9000원/ A석 8만8000원/B석 7만7000원: 문문의: 1588-6306 &clubs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 일시: 10월 31일~11월 4일, 10월 31일~11월 2일 11:00/16:00, 11월 3일~4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입장료: 1만2000원문의: 1577-7766 #전시&clubs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영국 V&A 소장품展 일시: 12월 2일까지, 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입장료: 일반 8000원/19세 미만 6000원/20세 이상 단체 5000원 문의: 031-960-0180 &clubsThe Green Moon - Lost/Missed/Broken 일시: 9월 23일까지,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 문의: 031-960-0182 &clubs고양아티스트 365展 일시: 12월 23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관람료: 무료&clubsKANIZSA TRIANGLE 일시: 12월 31일까지, 10:00~18:00장소: 헤이리 요나루키 갤러리홀문의: 031-959-1122&clubs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 일시: 9월 20일~22일, 9:00~18:00장소: KINTEX 7홀입장료: 무료문의: 02-462-9916, http://www.2012goschool.com&clubs일본기업 취업박람회일시: 9월 22일, 9:00~18:00장소: KINTEX 8A홀입장료: 무료문의: http://2012.japan-careerproject.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씨푸드뷔페 ‘모모’ 오픈 서곡리 (구)하얏트뷔페 자리 3층과 4층에 씨푸드 뷔페인 ‘모모’가 9월 20일 오픈했다. 김정래 대표가 오랜 동업종 경력과 해산물 공급업체 운영의 노하우를 살려 싱싱한 활어회와 20~40여 가지의 초밥과 롤, 활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즉석요리를 제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하며 가족 모임에 제격이다. 김 대표는 “식재료 해산물을 직접 공수하여 내 식구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질 높은 요리를 만들고 다수의 인력 구성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3층은 상설 뷔페이고, 4층은 돌, 회갑 등 행사전문 뷔페이다.예약 문의 : 761-666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0
- 기다림이 만들어 내는 건강한 밥상 9월의 맛있는 이야기 ‘인연’(因緣) 이옥윤 대표 기다림이 만들어 내는 건강한 밥상 세상에는 많은 ‘연’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부터 사물에까지.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은 당신과 연이 있기에 주위에 머무는 것이겠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이 가을에 당신이 사랑하는 인연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연 한정식은 그러기에 이름만큼이나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9월의 맛있는 이야기의 인물, 이옥윤 대표를 만났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항아리 속에서 익어가는 정겨운 효소들 복잡한 학원가를 벗어나 파주 교하읍에 위치한 인연 한정식. 차를 타고 골목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는데 저 멀리 세모꼴의 한옥 지붕이 모습을 내비친다. 마당 가득 깔린 자갈돌이 밟을 때마다 내는 달그락 소리가 투박하지만 정겹다. 인연 앞마당에 서서 저 멀리 아파트 단지를 보니, 딴 세상이다. 새소리가 들리고, 나무에 바람 스치는 소리도 유난히 크다. ‘뚱뚜둥’ 옛 음악이 울리는 인연 한정식은 그렇게 사람들을 먼저 매혹 시킨다. 이옥윤 대표는 단순히 맛있는 밥집이 아닌, 사람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한다. 2008년 문을 연 ‘인연’ 한정식. 그리 오래된 식당도 아닌데 유명세를 탄 것은 이 같은 좋은 분위기가 먼저가 아니었다. 식당 뒤편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독대. 이들이 주인공이다. 수 십 개의 항아리 속에는 다름 아닌, 인연의 맛을 내주는 효소들이 보글보글 익어가고 있다. 오디, 가시오가피, 민들레, 연잎, 연근, 도꼬마리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들을 효소로 만든다. 전국 각지에서 직접 구입한다는 재료들은 그 건강함을 잃지 않고 그대로 항아리 속에 담긴다. “항아리에 들어가 적어도 1년은 기다려야 사용할 수 있는 효소가 됩니다. 도꼬마리와 같이 독이 있는 재료라 할지라도 그 기간 동안 독은 빠지고 우리 몸에 건강한 당으로 변화죠” (이옥윤 대표) 인연 한정식은 이 효소들로 음식의 맛을 낸다. 인공 감미료가 아닌 천연의 맛이요, 기다림의 맛을 넣는 셈이다. 그래서 그 맛도 자극적이지 않고 조금은 밋밋하다. 하지만 여기에 먹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생각하는 이옥윤 대표의 정성 덕분이지, 인연 한정식의 음식은 여기저기서 찾는 이들이 많다.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모든 것이 출발 처음부터 작정하고 음식점을 열 생각도 없었다. 효소엔 문외한이었고, 요리에도 신통방통한 재주가 없었다. 이옥윤 대표는 처음엔 그저 자신의 피부 질환을 치료할 심산으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몇 년간을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해 안다녀본 곳이 없었죠. 결국 포기하고, 내 스스로 나를 치료해보자는 맘이었어요. 책에서 본 민간요법을 이용해 직접 연고를 만들었죠.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몇 년간 나를 고생시킨 것들이 거짓말처럼 없어지는 거예요”(이옥윤 대표) 게다가 갑작스럽게 심각한 간 질환이 동생에게 찾아왔다. 조금이라도 동생의 아픔을 줄여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던지라, 공부를 계속했다. 병원에서 손 놓은 동생의 황달 끼도 그녀의 정성이 닿자 급속도로 차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맺어진 그녀와 효소와의 인연은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정성스런 밥상의 위대함 효소 밥상으로 각종 매스컴에서도 찾아오고, 유명세를 탔지만 이옥윤 대표는 아직도 자신과 인연을 알리기가 부끄럽다고 한다. “전 아직도 부족한 게 많아요. 배울 게 많아 부끄럽기만 합니다. 밥 한 끼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싶고, 건강과 마음의 휴식을 얻어가길 바랄뿐이예요” 하지만, 이 대표는 정성스런 밥상의 힘만큼은 위대하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인연을 내기 전부터 교육업에 종사해 온 이 대표. 이윤을 내는 학원이기에 앞서 아이들이 먼저 사람이 될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몸담아 온 그녀는 늘 아이들의 밥상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직접 학원 아이들의 끼니를 만들 정도로 유달랐던 그녀다. “엄마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밥 한 상은 아이들의 미래를 바꾼다고 생각해요. 성적은 그 다음이고요. 따뜻한 밥을 먹고 자란 아이는 저절로 몸과 마음이 튼튼해집니다” 인연을 운영함에 있어 그 철학은 늘 변치 않고 있다. 이옥윤 대표는 제 손 닿는 것이 모두 인연이라고 이야기한다. “음식에 쓰이는 재료가 생산되고, 내 손에서 다듬어지고 음식으로 되기까지 모두가 인연이죠. 여기 오는 사람들도 저마다의 인연이 있고, 그들과 저도 또 다른 인연입니다. 감사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조용히 익어가는 효소들처럼, 이옥윤 대표는 오늘도 맺을 인연을 기다리며 장독대를 돌보고 있다. -인물 사진은 이의종 기자님께서 직으셨구요. 음식 사진이나 그밖에 사진은 강영원 과장님게서 갖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항아리 사진들도 이의종기자님이예전이 찍은 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9월의 맛있는 이야기 ‘인연’(因緣) 이옥윤 대표 기다림이 만들어 내는 건강한 밥상 세상에는 많은 ‘연’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부터 사물에까지.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은 당신과 연이 있기에 주위에 머무는 것이겠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이 가을에 당신이 사랑하는 인연에 대해 한번 뒤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연 한정식은 그러기에 이름만큼이나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9월의 맛있는 이야기의 인물, 이옥윤 대표를 만났습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항아리 속에서 익어가는 정겨운 효소들 복잡한 학원가를 벗어나 파주 교하읍에 위치한 인연 한정식. 차를 타고 골목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는데 저 멀리 세모꼴의 한옥 지붕이 모습을 내비친다. 마당 가득 깔린 자갈돌이 밟을 때마다 내는 달그락 소리가 투박하지만 정겹다. 인연 앞마당에 서서 저 멀리 아파트 단지를 보니, 딴 세상이다. 새소리가 들리고, 나무에 바람 스치는 소리도 유난히 크다. ‘뚱뚜둥’ 옛 음악이 울리는 인연 한정식은 그렇게 사람들을 먼저 매혹 시킨다. 이옥윤 대표는 단순히 맛있는 밥집이 아닌, 사람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그런 곳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한다. 2012-09-20
- 제4회 한국공예문화협회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7일까지 ‘한국공예문화협회전’을 개최한다.이번 한국공예문화협회전은 4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금속 김두봉, 도자 김정희, 목칠 김종연, 섬유 유희경, 섬유 김이재 등 39명의 회원이 참여한 전시이다. 한국공예문화협회는 한국공예문화의 저변확대와 공예인재양성을 위한 ‘익산 한국공예대전’을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다양한 형태의 초대전과 기획전을 개최함으로써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오고 있다.지난 3월 한국공예역사상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 ‘2012 한국현대공예아트 페스티벌’은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에 지자체 및 다양한 후원자들의 도움이 더해져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공예의 우수성과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 깊은 행사를 치르는 등 한국공예문화협회는 큰 자부심과 긍지로 운영되고 있다.4번째 개최되는 이번 회원전은 평소에 협회의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고 심기일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 섬유, 도자, 금속, 목칠 등 쉼 없이 자생의 의지를 펼치고 있는 공예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공연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폐막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와 소리꾼, 성악가, 25현 가야금 연주단의 개성있는 무대에서부터 재즈밴드와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연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소리축제 폐막의 아쉬움과 내년을 기약하는 희망이 담긴 공연으로 준비되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5현가야금 연주단 ‘청’, 신관웅 재즈콰르텟 등이 출연하고, 임실필봉농악의 흥겨운 풍물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불꽃놀이는 공연 이후 놀이마당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공연은 17일(월)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 1577-4052, 063-232-8398(8세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가을에 불태우는 다이어트의 의지 글 : 토케시 조수진 원장 어느듯 가을이다. 무더운 여름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홀연히 우리 곁에서 사라졌다. 봄에 열심히 몸을 만들어 여름에 한껏 몸매를 과시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충분히 과시했다면 이제 다시 맘을 추스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몸매관리에 매진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무더위에 지치고 휴가일정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서 슬쩍 불어난 살들을 돌아봐야 할 때다. 자 기본적인 것부터 상기하자. 왜, 우리는 살을 빼지 못하는가! 첫째는 의지 부족이요, 둘째는 운동 부족 그리고 셋째는 막연하게 굶으면 살이 빠질 거라는 잘못된 상식과 올바른 운동방법, 식이요법을 모르는 자신의 모습 그리고 “내가 무슨 다이어트야”라는 자기 합리화로 인하여 비롯된 다. 기본적으로 다이어트는 운동, 영양, 휴식, 삼박자가 정확히 이루어졌을 때 가장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이라 함은 웨이트 트레이닝 즉, 근력운동과 더불어 유산소 운동을 의미하는데 맹목적으로 긴 시간의 운동 보다는 정갈하게 잘 차려진 밥상과 같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을 함이 중요하다. 그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이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우선 근력 운동의 경우 큰 근육 위주의 운동 즉, 다 관절운동이 가장 효과적인데 예를 들어 우리가 흔히 TV를 통해 많이 본 스쿼트(앉았다 일어나기) 또는 푸쉬업(팔굽혀펴기)와같이 최소 세 가지 이상의 근육 군이 개입 되는 동작들이 대표적이다. 유산소 운동의 경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걷기, 달리기 등을 의미 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유산소 운동은 다 관절 운동 위주의 근력 운동 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며 뛰기에는 싱겁고 걷기에는 다소 버거운 정도의 속도로 실시하였을 때 실질적인 지방 소비가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우리 몸은 하루 동안 에너지를 섭취하고 소비하는 형태로 영양분을 공급받고 사용하는데 운동 그리고 다이어트와 영양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형성 된다 우리의 몸은 공급 되는 영양분을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순서로 사용하게 되는데 어떠한 식품군을 섭취 하느냐에 따라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되느냐아니면 잘못된 다이어트가 되느냐 여부가 판가름 난다. 그러므로 6대 영양소가 고르게 포함이 되어 있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실천이 중요 하다. 우리 몸은 우리가 잠을 자는 시간에 도 근육 생성 그리고 지방 소비가 이루어지며 모든 신진 대사가 가장 활발해진다. 따라서 하루 최소 6시간~8시간 정도의 휴식을 취해 주어야 하며 그렇지 못하여 휴식 시간이 짧아지면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못해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도달 할 수 없게 된다. "못해서 안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기 때문에 못하는 것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그리고 충분한 휴식 위의 3대 요소가 톱니바퀴 맞물리듯 이루어진다면 어느 누구든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이뤄낼 수 있다. “1주일에 1kg감량은 누구나 가능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유한킴벌리 안양 대리점, 한가위 할인행사 실시 유한킴벌리 안양 대리점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최대 7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유니레버 감동1호 2만9400원을 8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4만4200원인 유니레버 감동 4호는 1만3900원, 8만7000원의 유니레버 감동7호B 세트는 2만4900원에 구입 가능하다.박운용 대표는 “그동안 기업체 등 단체 주문 할인 행사는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주년 기념으로 이번 행사를 일반에게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물가 시대에 경기도 좋지 않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안양, 군포, 과천, 의왕 지역은 무료배송이고 택배를 통한 전국 배달 서비스도 가능하다.문의 031-427-87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9
- ''사과가 익어가는 마을! 선비의 고장 영주를 찾아서'' 가족여행 참가자 모집 경북관광 개발공사에서 월별로 진행하는 ''2012 체험! 경북가족여행''의 10월 체험지는 우리나라 최고의 서원인 소수서원과 최고 사찰인 부석사가 있는 전통의 고장 영주이다. 홍로와 부사 등 사과수확체험과 함께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택견을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낙동강 지류의 물동이마을 중 하나인 ''수도리 전통마을''(일명 물 위에 떠 있는 섬으로 ''무섬마을''이라고도 불림)에서의 전통한옥체험, 전통 풍등 만들기, 약 350년간 마을을 이어준 외나무다리를 건너보며 옛 문화를 느껴 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숙박비, 식사비(4식), 차량비, 교재 및 사후활동비,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 보험, 강사비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의 50%를 경북관광개발공사와 영주시에서 지원한다.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5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특히 10월6일과 13일에 가는 여행의 출발지는 압구정이다. 9월 21일(금)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www.schoolgy.com)에서 출발 일정 및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접수 할 수 있다. 문의 (031)955-31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문화소식 강동 젊은 시선 展젊은 시선으로 바라본 개인과 사회상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리 ‘그림’에서는 강동아트센터 개관1주년 기념으로 ‘강동 젊은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동구 내 서양화, 한국화, 입체, 설치, 영상 등 현대 미술 전 장르를 아우르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들은 젊은 작가들의 참신한 시선으로 바라본 개인과 사회상이 독창적인 매체와 방식으로 표현된 다양한 작품 세계를 보여 준다.김규리, 김이글, 김선애, 김진기, 박은영, 양명진, 윤양호, 임지민, 최재형, 한유진, 김상윤, 정선우, 이수진, 김은숙 작가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23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2)440-0500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 전쟁’ in 세종문화회관데뷔 46년 송대관과 40년 태진아의 공동무대 트로트계의 양대 산맥 송대관, 태진아가 오는 10월 14일(오후2시, 6시) 5년 만에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 전쟁’ in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펼친다.송대관 VS 태진아 라이벌콘서트 ‘쏭의전쟁’은 지난 2007년부터 6년 간 전국 80여 개 도시를 순회, 대한민국 성인가요 역사 상 전회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트로트계 최초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 두 가수의 유쾌한 입담과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노래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때로는 웃음 짓게 한다.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데뷔 46년을 맞이한 송대관과 40년을 맞이한 태진아에게는 의미가 깊다. 모든 가수들이 바라는 꿈의 장소인 세종문화회관에서 본인들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콘서트이자, K-POP 가수들이 장악하고 있는 현 공연시장에서 트로트도 콘서트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 모든 가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서울공연은 ‘해뜰날’ ’차표한장’ 네박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옥경이’ 등 두 사람들의 히트곡들로 2시간 동안 이어진다. 문의 (02)556-5910 오케스트라 페스티벌가을밤, 오케스트라로 더욱 특별해진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주관하는 가든파이브 문화특구사업 ‘문화숲프로젝트’가 연인과 가족이 가을낭만을 한껏 누릴 수 있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쇼핑몰에서 접하는 클래식 콘서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문화숲프로젝트의 대표 공연. 동남권 지역에 수준 높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17~18일 제외) 오후 7시 30분, 8일 동안 가든파이브 야외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중가요, 전통국악, 뮤지컬, 영화OST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을 정통 클래식과 국악 오케스트라로 연주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음악세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국민가수 심수봉, 슈퍼스타K의 히어로 서인국, 아이돌그룹 달샤벳, 테너 신동호, 인기 뮤지컬배우 박은태와 정선아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협연에 참여하여 감미로운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풍성함을 더한다.‘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장식하는 8개의 공연은 축제의 문을 여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9/14)를 비롯한 ‘서울시국악관현악단’(9/15)과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9/16)의 웅장한 연주, 연예병사와 함께하는 ‘특수전사령부군악대’(9/19)의 파워풀한 연주, 관악 전문 ‘올프랜즈윈드앙상블’ (9/20)과 지역 문화단체로 활동하는 ‘성남시국악단’(9/21)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연주, 월드뮤직과 오케스트라의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리딩톤월드뮤직오케스트라(9/22)’와 한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를 연출하는 ‘썸뮤지컬오케스트라’(9/23)의 화려한 연주이다. 이들은 음악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음악축제를 통해 가을밤의 가든파이브를 클래식 감성으로 짙게 물들일 예정이다. 문의 (02)2157-847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