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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손몽주작가의「No signal 」展 롯데갤러리 부산본점 손몽주작가의「No signal 」展 롯데갤러리 부산본점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역량 있는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세계를 대중에게 소개 하고자 2012년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고무밴드 설치작가 손몽주의「No signal 」展을 개최한다.이번전시는 새로운 형태의 현대미술을 경험하도록 하는 전시로 작가는 고무밴드의 벌려진 틈을 이용하여 빛과 그림자의 물리적인 착시효과들을 나타내는 작업들을 선보인다. 전시장의 벽체와 천정, 기둥까지 가득 메운 무수히 많은 끈들이 모여 한 면을 만들고 선들이 모이고 쪼개져서 하나의 덩어리가 된 대형설치작업은 전시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으로 탄생된다. 무수한 틈을 만들어 내는 반복적인 작업을 통해서 관객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의 개성 있고 감각적인 예술의 창작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손몽주 작가의 전시를 통해 미술의 다양성을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참신한 관광· 컨벤션 콘텐츠 공모 참신한 관광· 컨벤션 콘텐츠 공모 부산시는 MICE 산업 관련 참신한 작품을 모집하는 ''부산 MICE 콘텐츠 개발 공모전''을 연다. 다음달 16일까지.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을 복합적으로 지칭하는 관광 산업. 공모전은 국내에 살고 있는 개인이나 4명 이하의 팀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팀)은 사단법인 부산관광컨벤션포럼 홈페이지(www.mi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직접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국제영화제 찾은 외국인들 무엇 샀나 봤더니.. 쇼핑도 한류 열풍국제영화제 찾은 외국인들 무엇 샀나 봤더니.. 굵직한 행사가 많은 10월의 부산. 외국인 고객의 소비가 달라지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중국 국경절, 부산국제영화제 등으로 외국인 고객이 많이 방문하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의 초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의 선호 상품이 다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의 영향으로 국산품의 인기가 크게 증가한 것.기존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국내 핸드백, 모피 등 국내 여성의류는 최소 50%에서 100% 이상 대폭 매출이 증가한 반면, 수입 홈패션, 주방용품 등 생활 장르와, 수입의류의 인기는 지난해에 비해 주춤했다. 먼저 잡화의 경우 지난해 외국인 고객 대부분은 `해외 명품`을 찾았지만, 올해 동 기간 동안 국내 브랜드의 핸드백을 구매하는 경우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국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MCM을 비롯, 소노비, 시슬리 등 국내 브랜드들이 외국인 고객에게 사랑 받으며 지난해에 비해 국내 핸드백의 매출이 3배이상 신장했다.의류의 경우에도 수입 의류는 주춤한 반면, 국내 여성의류의 매출은 지난해에 비해 장르별로 2배에서 4배 이상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 LAP, 톰보이 등의 국내 영 브랜드들은 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은 브랜드 들로 동기간 영캐쥬얼, 여성캐쥬얼 상품군에서 매출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국인 고객들에게 국내 브랜드의 진도모피가 인기를 끌며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외국인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식품의 경우 지하1층 푸드파크의 선호도는 지난해에 비해 떨어졌지만 상대적으로 고급인 9층 식당가를 찾은 외국인 고객들이 지난해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하며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토담, 금수복국 등 한식당을 찾은 고객이 많았는데, 신세계센텀시티는 블로그나 여행 정보지 등을 통해 9층 식당가의 음식점이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이를 보고 많은 외국인 고객이 찾아준 것으로 분석했다신세계센텀시티 안용준 홍보팀장은 "요즘 외국인 고객들은 과거에 비해 증정용 사은품을 꼼꼼하게 챙기면서 특히 기장미역, 부산이 그려진 홀더, 수묵화가 그려진 가방 등 한국적인 사은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며"외국인 고객을 잡기 위해 국내 상품을 강화하고 한국을 나타내는 사은품을 준비하는 등 다채로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신세계센텀시티)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영화도시 부산, 영화시설도 다 모였네 영화시설 볼만한 곳은?영화도시 부산, 영화시설도 다 모였네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났다고 아쉬움이 남는다면 영화 관련 문화·지원 시설들을 둘러보면 어떨까. 해운대 우동 센텀시티에 들어선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등의 영화시설은 영화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발돋움하고 있다.2014년 완공을 목표로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연말 착공에 들어가고 영상 공공기관과 영상산업센터까지 완공되면 센텀시티와 광복동 일대에 영화시설의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영화의 전당 개관 1주년을 맞은 영화의 전당은 영화도시 부산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개·폐막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이 영화의 전당을 중심으로 열린다. 3만217㎡ 부지에 연건평 5만4천335㎡,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의 영화의 전당은 시네마운틴, 비프힐, 더블콘 등 3개의 건물과 야외극장, 빅루프, 스몰루프로 구성돼 있다. 영화의 전당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거대한 2개의 지붕이다. 건물 상징인 빅루프는 기둥 하나로 지탱하는 건물 중 가장 큰 규모로 축구장의 1.5배 크기다. 빅루프와 스몰루프 안쪽에는 LED전구 12만여 개가 매일 저녁 4시간가량 색색의 불을 밝혀 수영강, APEC나루공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본관인 시네마운틴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중극장(413석)과 소극장 2개(각 212석) 등 3개의 상영관과 다목적 공연장인 하늘연극장(841석)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행사장으로 사용된 야외극장은 야외스크린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더블콘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네마운틴과 더블콘, 비프힐을 연결하는 스카이 브리지(290m)도 곡선미의 극치를 자랑한다.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AZ Works)영화의 전당 옆에 위치한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AZ works)은 디지털 색보정, 영상복원, 디지털 마스터링 등 영상후반작업의 모든 것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스톱 종합후반작업시설이다.322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은 이 시설은 멀티플렉스 중극장 규모의 스크린 2개와 소극장 규모의 스크린 2개로 컴퓨터 그래픽과 디지털 색보정(DI) 작업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서울 간 초고속망을 구축해 부산에서 작업한 결과를 서울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부산시와 후반작업 전문업체인 할리우드필름레코드가 공동출자해 2008년 설립한 (주)AZ Works가 운영을 맡고 있다. 설립초기 박찬욱 감독의 ‘박쥐’, 봉준호 감독의 ‘마더’,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등의 영화 VFX(컴퓨터그래픽 특수효과) 작업을 진행했다. 또 1962년 신상옥 감독이 제작한 영화 ‘연산군’을 복원해 제62회 칸 영화제 복원 클래식 부문에 초청받았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센텀시티에 들어선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는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는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전국 유일의 SSD기반의 슈퍼컴퓨터를 갖춘 공동제작센터와 3D입체영상을 연구하는 문화기술 공동연구센터, 디지털 감성 문화 체험 공간인 디지털 콘텐츠 전시관 등의 시설을 갖췄다.뽀로로 제작업체인 ㈜스튜디오 게일 등의 수도권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들이 입주해 있다.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는 입주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첨단 장비와 공동 비즈니스 공간 등을 갖추고 지역 유망 콘텐츠 및 잠재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들을 통해 관련 기업유치와 청년 고용을 창출하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영화체험박물관 올 연말 착공에 들어가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은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일원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2014년 완공 예정이다. 박물관은 영화의 역사와 미래, 제작과정 등을 보여주는 전시관을 비롯해 영화장면 재현시설, 촬영 체험시설, 동작 캡처 체험실, 3D영상관, 교육·강의실 등이 들어선다. 부산시는 영화체험박물관을 2014년 완공하면 영화·영상도시 부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2020년까지 단계별로 기장군 일대에 조성될 부산종합촬영소는 82만㎡ 규모다. 첨단 스튜디오는 물론 야외세트장까지 갖추면 관련 산업의 집적 효과와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영화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영화 인프라는 구축된 셈”이라며 “부산국제영화제 명성을 살려 지역 및 국가 경제를 살찌우는 영화·영상 산업을 도약시키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우리 지역 ‘이색 카페’ 모여라 여기저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이다. 카페는 커피를 마시며 친구들과의 가벼운 수다를 떠는 공간으로, 혹은 중요한 모임이나 업무 처리를 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그런데 여기에 조금은 특별함이 더해진 카페가 있다. 좁지만 색다른 문화가 펼쳐지는 문화공간으로, 때론 배움의 장소로 혹은 쇼핑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우리지역 이색 카페를 찾아가 봤다. 키미스토어 ‘공연과 전시,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까지’ 성내동에 위치한 작은 카페 ‘키미스토어’는 다재다능한 이곳 대표의 관심과 바람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공간이다. 평상시에는 맛있는 커피와 간단한 브레드 종류를 먹는 평범한 곳이지만 가끔 이곳은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인디밴드나 직장인밴드의 공연장으로, 때론 무명작가들의 전시회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이곳. 무료로 장소를 빌려주는 대신 악기 일체와 전시관련 장비는 모두 직접 가져와야 한다. 특히 일요일에는 카페를 통째로 빌릴 수도 있는데 연말모임이나 뮤지컬배우의 팬 미팅, 가족 모임 또 연인을 위한 프러포즈이벤트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대관료는 4시간에 12만~15만 원 선이다. 또 카페 한 켠에는 이곳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재료를 직접 공수하고 동네에서 판매하는 거라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특징. 요즘 특히 인기 많은 원석 팔찌와 헤어제품 등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들을 갖춰놓고 있다. “블로그나 인터넷을 보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하는 이곳 대표. 키미스토어에 가면 공연과 전시, 그리고 길고양이를 특별히 사랑하는 예쁜 ‘키미’ 주인장을 만나볼 수 있다. *강동구 성내동 430-11 1층 *010-3381-0976 *아메리카노 2800원 허니버터브레드 4500원 고르곤졸라 또띠아피자 7900원 카페메르시‘나만의 핸드메이드 가구 만들어보세요’ 문정동에 위치한 ‘카페메르시’는 수작업으로 직접 가구를 배워볼 수 있는 공방카페다. 또 이곳에서 만든 가구를 판매하기도 하고 원하는 가구를 주문할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캡슐머신커피(일리)와 허브차를 판매하고 있다. 100m²(30평)여 넓은 공간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어진다. 이곳의 인테리어는 모두 이곳 멋쟁이 대표가 직접 한 것들. 나무 재질이 그대로 묻어나는 테이블과 의자에서 편안한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카페 한 쪽에 공방수업을 진행할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잘 정리된 공구들과 주물손잡이들도 인테리어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 카페메르시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수제 가구는 단연 초등학생 책상. 엄마의 정성을 가득 담아 아이에게 선물하려는 주부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대1 개인레슨 형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1주일에 2회, 2주에서 한 달이면 가구 하나가 완성된다. 초등학교 책상의 경우 하나를 만드는 데에 20만~30만 원정도가 든다. 이 외에도 베이직 수납장, 티테이블, CD수납장, 휴지박스 등 가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가구를 만들어볼 수 있다.*송파구 문정동 9-7번지 201호*(02)402-3698*아메리카노 3000원 허브차 3000원 휴블라썸 카페커피 마시며 천연화장품의 세계로 여행 카페와 베이커리, 천연화장품 공방이 함께 하는 휴블라썸 카페. 이곳에 들어서면 커피향과 함께 은은하게 퍼지는 천연화장품의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커피를 마시러 이곳에 들렀다가 호기심에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이곳 대표가 정성껏 만들어놓은 천연비누와 화장품을 쉽게 구입할 수도 있다. 따로 작업 공간이 만들어져 있지 않고 손님이 앉아 있는 테이블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옆 테이블에서 진행되는 화장품 만들기 수업을 보고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보는 경우도 있다고. 녹여붓기 비누의 경우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며 뚝딱 비누 하나를 만들어볼 수 있다.천연화장품 강사이기도 한 이곳 주인장. 특히 천연비누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놓았다. 4주 이상 숙성된 숙성비누를 7000원에, 향이 그윽한 일반 천연비누를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은 모유비누로 주문 제작이 가능해 찾는 주부가 많다. 영양크림도 인기가 높은데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을 넣어 주문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역시 기미와 주름에 좋은 성분이 주부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주소 송파구 석촌동 261-17 1층*전화 (02)6348-8356*아메리카노 2500원 허니브레드 5000원 생크림토핑와플 3000원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크로스핏, 우리는 스마트하게 운동한다 건강한 몸 만들기 크로스핏, 우리는 스마트하게 운동한다1:1 또는 그룹 PT로 날씬하고 건강하게 요즘 신체기능향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몸까지 만드는 신개념 피트니스 크로스핏(CrossFit)이 유행이다.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의 체력 향상과 트레이닝 목적에 맞게 운동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현대인이라면 일생을 살면서 다이어트 한번쯤 안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제대로 성공해 자신이 원하는 몸매와 건강을 얻은 사람은 흔치 않다. 혹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도 건강을 잃거나 다시 살이 찐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과학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을 통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요즘은 퍼스널 트레이닝이 인기다. 1:1이나 그룹으로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하고 식단까지 철저히 교육 받는다. 과학적인 운동과 식단으로 몸 만들기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 P2에서는 다양한 기구와 방법으로 그룹 PT를 하고 있다.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 P2’ 옥덕필 대표는 “절식을 통한 다이어트로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일시적으로 살이 빠져도 하루에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줄어 더 살이 잘 찐다”고 한다. 다이어트는 올바른 운동과 식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남들만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얄미운(?) 사람들은 사실 기초대사량이 높다. 쉽게 말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올바른 방법은 근력운동이다. 옥대표는 근육성장호르몬을 자극하는 고강도 근력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말한다.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하면서 식단조절 교육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 김동석(30) 트레이너는 “운동선수부터 입시체육생, 다이어트를 원하는 주부, 학생들까지 다양한 회원이 찾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도 성장에 맞는 운동을 식단조절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다양한 기구를 이용한 재미있는 운동 리복 크로스핏 구지연(33) 트레이너가 로잉머신을 이용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크로스핏 전문 피트니스센터인 ‘리복 크로스핏’의 김현일(30) 트레이너는 “크로스핏은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즐겁게 하면서 복합적인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크로스핏 매력에 빠져 김 트레이너는 8년 가까이 했던 헬스를 접었다. 시간 대비 효과는 물론 재미까지 있다고 한다.센텀호텔 옆에 있는 ‘리복 크로스핏’에서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클래스가 있고 원하는 시간에 참가할 수 있다. 아직 크로스핏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2회 정도 무료 이용 기회가 있다니 솔깃하다.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이들도 과학적인 운동 필수 부산에는 현재 크로스핏 전문센터가 3곳이다.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곳도 곳곳에 많다. 퍼스널 트레이닝 스튜디오 P2, 리복 크로스핏 외에도 센텀에 있는 엑스짐, 서면에 있는 스타피티 등 전문적인 센터가 많다.무리한 유산소 운동으로 도리어 근력과 근파워가 감소하거나 잘못된 다이어트로 살은 빼지도 못하고 건강가지 잃는 운동은 이제 그만이다. 비만으로 고민인 아이에게 먹지 말라고 야단만 치지 말고 과학적인 접근으로 평생 건강을 지켜주자.이제 나의 몸을 이해한 체계적인 방법으로 건강과 미를 찾는 스마트한 운동 시대다. 건강은 삶에서 필수다. 현대인의 잘못된 생활패턴을 이겨내고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운동법에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수많은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강추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부산YWCA, 경남하동 가을여행 참가자 모집 부산YWCA, 경남하동 가을여행 참가자 모집 부산YWCA에서는 초·중·고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남하동 가을여행을 준비했다. 10월 27일 오전 9시 출발로 참가비는 5만원이다.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점심식사 후 천연염색으로 나만의 스카프를 만든다. 또 떡차 만들기, 최참판댁을 방문한다. 신청은 25일까지이고 선착순 전화접수(부산YWCA 441-2225)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기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로 형평성 강화해야 <기고>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로 형평성 강화해야‘11년 공단 전체민원건수 1억 2천만건 중 보험료 부과민원 6천 4백만건에 이르러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은 세계에서 가장 단기간에 전국민 의료보장을 완성하였고, 국민의 건강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그러나 급속한 저출산·고령화의 진행과 OECD 대비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 문제,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의료비 급증, 흑자·적자를 반복하는 보험재정의 불안전성,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공정성 문제 및 이로 인한 민원 급증, 보험자의 효율적 지출관리가 어려운 거버넌스 구조 등 구조적 요인들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이 불투명한 상황에 당면해 있다.보험료 부담의 형평성·공정성에 대한 문제는 오래 전부터 많은 국민들로부터 제기되었으며, 이로 인한 국민들의 불만이 민원 급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행 건강보험의 가입자는 직장·지역 가입자로 구분되어 있고, 직장가입자는 근로소득(보수월액)의 5.8%를 보험료로 내고, 지역가입자는 사업소득, 이자·배당소득, 연금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과 재산 및 자동차 등을 기준으로 보험료가 책정된다. 직장 가입자가 직장을 퇴직하고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지역 가입자로 전환되면, 직장의 건강보험료보다 평균 2~3배 높은 지역 건강보험료가 부과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보험료 부과기준 때문에 지난해 부과관련 민원은 6천 4백만건에 이르고 공단의 전체민원건수는 1억 2천만건에 이르러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에 이의가 제기되기도 한다. 우리공단 건강보험쇄신위원회는 올해 초 발족 후 지금까지 검토한 건강보험 부과체제 개선방안을 공개했다. 개선안의 핵심은 현행 직장·지역가입자 구분을 없애고 모든 가입자에게 모든 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단일 체계를 갖추자는 것이다. 기존에 부과하던 재산비례보험료를 폐지하는 대신 지속적인 재정건전화를 위해 ‘소득’과 함께 ‘소비’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겠다는 구상이다.건강보험료를 소득과 소비를 기준으로 책정하고, 형평성을 강화하자는 우리공단 건강보험쇄신위원회의 건강보험부과체계 개선 방안에 대하여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정부 차원의 검토를 해야 하고, 아울러 국민들의 동의를 얻기 위한 국민토론회 등을 통하여 국민의견 수렴의 장이 빠른 시일 내 마련되었으면 한다.우리나라의 공공의료비 비중은 58.2%(2009년, OECD 평균 71.8%)로 소득수준이 유사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상태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로 형평성을 강화하고 예방·검진 강화 및 효율적 지출로 건강보험 보장률을 80%로 확대하여 “의료비 걱정없는 세계 1등 건강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건강보험” 이 되길 기대해 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해운대지사장 박해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얼씨구~ 흥겨운 팔도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얼씨구~ 흥겨운 팔도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10월16일(화)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오는 2012년 10월 16(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 제105회 화요공감무대 “이나영의 경기소리-설레임”을 개최한다. 총 여섯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봄철이 되어 아픔다운 산천을 구경하며 그곳에서 펼쳐지는 가경을 풍류적으로 묘사한 <유산가>, 강원도 지역의 대표 민요로 강원도 산간지역의 특유한 정서가 새겨진 <정선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한다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한량무>, 부모의 은덕으로 태어나 성인됨이 부모의 지대한 공력임을 알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회심곡>과 청춘을 이야기하는 <청춘가>, 이어 흥겨운 가락에 잦아지는 듯한 후렴이 매력적인 <태평가>, 경상도 지역의 대표 민요 <밀양아리랑> 세곡을 연달아 선보이고, 마지막으로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의 무대로 신명을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석 6,000원이며, 22세 이하 청소년, 만65세 이상 관람자(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 가정은 50%, 국내거주 20인 이상 단체관람에게 2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저렴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5
- 샤브샤브전문점 식사동 ‘향채샤브샤브’ 샤브샤브전문점 식사동 ‘향채샤브샤브’ 가을철 건강관리는 힐링음식 샤브샤브로 예로부터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했다.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되면서 소화액의 분비가 활발해지고 식욕이 왕성해진다. 자칫 체중이 늘기 쉬운 가을철 음식으로 샤브샤브가 어떨까. 식사동 동국대병원 앞에 있는 향채샤브샤브는 채소와 버섯, 샐러드 종류를 무한리필로 제공하며 평일과 주말 모두 동일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깔끔한 육수와 신선하고 질 좋은 고기채소와 버섯, 육류와 어류를 신선한 상태에서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쳐 먹는 샤브샤브는 영양 파괴가 적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알맞다. 맛을 좌우하는 것은 육수 맛의 깊이와 재료의 신선도다.향채샤브샤브는 육수가 맑고 깔끔하다. 메뉴로는 소고기샤브샤브, 해물샤브샤브, 오리샤브샤브가 마련되어 있다. 소고기샤브샤브의 고기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목살이 아닌 소고기 부채살 부위를 썼다. 부채살은 맛이 담백하고 쫄깃하며 육즙이 풍부하고 가운데 힘줄을 제거하면 부드러운 맛도 있다. 이익이 조금 줄지라도 부드러워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값 비싼 부채살을 쓴다. 오리는 건강에 좋은 유황오리를 얇게 썰어 내 데쳐 먹기 편하다. 해물샤브샤브는 새우 주꾸미 낙지 백합 게 홍합 골뱅이 가리비 만득이 등 해산물 9가지를 차려낸다. 소스는 간장소스와 매콤달콤소스 두 가지인데 채소와 버섯, 고기류 두루 어울리는 맛이다. 채소 버섯 칼국수와 샐러드 무한리필향채샤브샤브는 고기 외의 모든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해 무한리필 할 수 있다. 버섯과 채소, 칼국수, 유부와 떡, 샐러드류는 물론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 파인애플과 오렌지 등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최근 추가한 볶음밥과 떡볶이, 크림스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단독 건물이라 조용하다. 30여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장이 넓어 모임·행사에도 제격이다. 커피는 원두커피와 믹스커피 자판기가 두 종류 준비되어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 밖에 마련된 공간에서 차를 마실 수 있다. 힐링음식 샤브샤브의 매력샤브샤브는 사계절 모두 인기 있는 외식메뉴지만 날씨가 쌀쌀할 때면 유독 찾는 이가 늘어난다. 따끈한 국물 덕분에 샤브샤브를 먹고 나면 온 몸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재료를 넣을 때 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육수의 맛을 느끼는 것도 재미있다. 여름에는 아삭하고 신선한 생 채소 샐러드를 찾던 사람들도 가을이 되어 쌀쌀해지면 따뜻한 요리가 그리운 법이다. 뻣뻣한 채소를 뜨거운 국물에 살짝 데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냉체질인 사람이라도 소화에 부담이 없다. 몸에 좋은 버섯류를 충분히 먹고 고기류를 적당히 먹으면 살짝 과식을 하더라도 칼로리 걱정은 덜 수 있다. 배추와 버섯, 청경채나 숙주, 치커리 등 갖은 채소를 통해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름기가 거의 없는 고기 부위를 살짝 데쳐 먹으니 단백질은 먹으면서도 지방은 덜어낼 수 있다. 살짝 포만감이 아쉽다면 칼국수를 마지막에 넣어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는 샤브샤브는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힐링음식으로 적당하다. 소고기샤브샤브 주말에도 8천 원향채샤브샤브는 식사동 동국대학교 병원 입구, 편영범 가구점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입장할 수 있다. 널찍하고 깔끔한 단독 건물에 주차장이 넉넉하다. 향채샤브샤브는 특히 한적하고 조용한 모임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샤브샤브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대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메뉴다. 향채샤브샤브에서 제공하는 고기류는 특히 질 좋은 부위를 사용하며 푸짐하게 제공한다. 뷔페식 샐러드바에 음식은 고기류를 제외하면 무한대로 제공하므로 마음 편히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고 직원들이 친절해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주말과 평일 동일하게 소고기샤브샤브 8천 원, 오리샤브샤브 9천 원, 해물샤브샤브는 1만 원이다.가을이 한창인 요즘 낮 시간에 찾으면 매장 바로 앞에 있는 논의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경치를, 저녁에는 아파트 너머로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떠들썩한 사람들에 둘러싸인 도심의 분위기에 지쳤다면 자연과 더불어 휴식 같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향채샤브샤브를 추천한다. 위치 일산동구 식사동 817-4문의 031-962-2776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