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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시히로바 평촌 도시락 주문배달 런칭 야외행사가 많은 가을, 점심을 어떻게 마련할까 고민이 될 때가 있다. 귀한 손님들을 모실 땐 더욱 조심스럽기 마련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스시히로바 평촌점에서는 단체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보다 더 맛있는 초밥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스시히로바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품격있는 도시락을 준비하여 서비스 중이다. 주문은 특히 학교, 회사 등에서 개최하는 체육대회에서 많이 하며 병원에서도 문의가 많다고 한다. 매장에서 직접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고 매달 방문한 고객 중 한 분을 추첨해 뮤지컬 공연티켓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031-463-3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9
- 거제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 열려 10월 14일 10시 연초면 천곡사에서 열려 제62주기 민간인희생자 제3회 거제합동위령제가 10월 14일(일) 오전 10시 연초면 천곡사에서 열린다.민간인희생자 거제유족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를 비롯하여 시의회,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전국유족회, 법부법인 희망이 후원한다.유족회 박우영 회장은 “위령제는 거제시 예산 지원과 함께 유가족들의 회비로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면서 “한국전쟁을 전후로 우리 거제에서 1000명에 이르는 양민들이 국가 폭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당하고도 반세기가 넘도록 편히 잠들지 못하고 계신 넋을 위로하기 위해 거제시 유가족 뿐만 아니라 양용해 전국유족회장을 비롯하여 창원, 제주, 청주, 부산, 대구 유족회장들도 함께 참석한다”고 말했다이어 유족회장은 “세 번째 개최하는 올해 위령제는 유가족들이 거제시와 정부를 상대로 위령공원 건립 및 민간인 희생자 특별법 제정을 호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전쟁을 전후로 국가폭력에 희생된 거제 양민은 1,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과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로 확인된 사람은 각 각 40명과 119명이다.이들 희생자 유가족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의 경우 올해 안으로 1심 판결이 내려질 것이라고 유족회 김한주 자문변호사가 전했다.(문의 : 민간인희생자 거제유족회 총무 노재하 010-4435-50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2
- 맛집 8000원으로 즐기는 고기뷔페 무한리필 10년전 가격인 1만원으로 고기와 해산물을 무한리필로 즐기는 ‘맛삼국 육해공 퓨전뷔페''가 점심특별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평일 오후 3시까지 방문하는 손님은 20% 할인된 8천원에 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모토는 대한민국 서민경제가 다리미로 쫙 다린 듯이 활짝 펼 때까지 10년 전 가격인 만원에 고기류를 무한리필로 판매한다는 것. 독특한 이름의 유래는 이곳에서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고기의 종류를 말해준다. 삼겹살과 소불고기, 목살, 소곱창, 돼지갈비, 우삼겹 등의 육(陸)메뉴와 장어, 갈치, 주꾸미, 조기, 꼼장어, 홍어 등의 해(海)메뉴 그리고 오리로스와 닭갈비, 닭똥집 등의 공(空)메뉴를 일컫는다. 여기에 롤밥과 호박죽, 된장국, 잔치국수, 주먹밥 등의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메뉴가 달라 외식장소를 고르기 애매할 때는 고민하지 말고 육해공을 찾으면 왠만한 입맛은 다 잡을 수 있다.이처럼 가격과 메뉴 모두 만족 시키는 비결은 자체물류센터를 보유해 유통과정의 거품을 걷어냈기 때문이다. 또한 120석의 넓은 공간과 운동장같은 주차공간은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적당하다. 위치 일산서구 덕이동 808-2(고양예고 입구 GS칼텍스 옆) 가격 성인 1만원, 소인 5천원문의 031-917-6092 20여가지 한상차림이 8900원 ''수라예찬'' 한정식 ''수라예찬''은 20여가지의 푸짐한 한상차림이 1인분에 8900원이다. 단순히 가짓수만 늘린것이 아니라 정갈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린다는 자부심이 있다. 나오는 음식들은 서해안산 꽃게로 담근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새우장, 통동태찜, 철판떡갈비, 고등어와 조기구이, 쭈꾸미 볶음, 시골뚝배기청국장, 오리고기숙주샐러드, 나물류, 젓갈류 등이다. 그 계절에 맞는 가장 좋은 것을 내놓으려 하기 때문에 계절별로 메뉴는 약간씩 변하기도 한다. 고양예고 인근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대형업소가 아니기 때문에 모임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문의 031-919-92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국산 콩을 써야 부천스타일 두부요리 따뜻한 건강식을 찾게 되는 가을철. 모처럼 몸에 좋은 음식을 흡족하게 먹을 곳은 어디 없을까. 재료부터 친정엄마 손맛까지 푸짐하고 깔끔한 두부요리 한번 제대로 하는 집이 있다. 순두부에서 전골과 보쌈까지 음식 맛은 다양하지만 그 공통점은 국산 콩인 두부요리전문점 ‘가마두담’을 찾아보았다. 강원도 처가댁 콩으로 부천스타일 두부요리를날이 갈수록 웰빙 요리가 대세인 가운데 두부 요리를 제대로 먹을 수는 집을 찾아냈다. 부천 상동 세이브존 바로 옆에 자리한 ‘가마두담‘이 그 주인공이다. 가마두담은 각종 순두부와 두부 요리 전문점이다.가마두담이 일반 두부 집과 다른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먼저 두부 원료 콩이다. 이곳은 강원도 춘천시 동면 품걸리 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콩을 사용한다. 왜 하필 강원도 산지 콩일까.가마두담 박성훈 대표는 “처가댁이 춘천에서 콩 농사를 크게 해요. 춘천 품걸리는 알다시피 청정지역이잖아요. 일 년 내내 장인어른 콩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질이 일정하고 맛도 좋아요”라고 말한다.시중에 두부는 크게 미국산과 파주 장단콩을 쓴다. 반면 가마두담 강원도 콩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서 그 차이를 결정해 준다. 결국 강원도 처가댁 콩 농사 솜씨가 가마두담 두부요리 첫 번째 비결이다. 고소한 자연 순두부, 얼큰 구수 청국, 해물 순두부가마두담의 두 번째 특징은 구수한 요리 솜씨다. 우선 강원도 콩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자연 순두부를 먹어보면 좋다. 간을 하지 않고 바로 만든 따끈한 순두부에 살짝 간장을 쳐서 순수한 향미를 즐기는 요리다.한참 청국장을 먹기 시작하는 요즘 같은 계절에는 청국순두부도 제격이다. 이곳에서는 역시 강원도 콩으로 띄운 청국장을 순두부와 같이 끓여낸다. 콩알이 듬성등성 씹히면서 특유의 청국장 향과 순두부의 고운 결이 식감과 함께 맛의 조화를 높여준다.간단한 순두부와 함께 놓치면 아까운 요리는 보쌈두부김치와 두부김치전골이다.박 대표는 “특히 두부김치전골은 두부와 고기를 푸짐하게 넣고 끓이기 때문에 칼칼하면서 구수해서 손님들이 찾는 우리 집 메인 요리예요. 뜨끈한 국물이 그리울 때 권하는 우리 입맛의 전골이죠”라고 말했다. 밥과 반찬이 맛있어야 진짜 밥집 아플 때 생각나는 엄마가 해주던 밥상. 가마두담의 세 번째 특징이다. 두부 요리는 물론 들깨미역무침, 콩나물, 굴 무침 김치, 장아찌 등 따라 나오는 찬들 모두 저염에 양념보다는 재료 중심으로 실하고 깔끔하다. 성분으로 치자면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들이다.특히 가마두담의 밥맛은 특이하다. 개인 압력솥 밥을 사용한다. 갓 지은 솥 밥은 두부와 기본 찬들과 들고 나서 숭늉 밥으로 식사 마무리를 할 수 있다. 시골 고향 구수한 정취 그대로이다.여기에 위생만점 식사 환경도 가마두담만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자 장점이다. 박 대표는 “가마두담 식사 자리에서는 금연이 원칙예요. 쾌적한 식사 환경을 위해주방도 완전 개방했어요. 안전과 위생을 위해서죠. 무엇보다 친환경 두부와 어울리는 맛있는 식사를 위해서죠”라고 말했다.가마두담 휴일은 따로 없다. 다만 떠나기 전 미리 예약을 하면 온돌식 좌석에서 더 따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문의 : 032-329-002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전설과 문화를 품은 ‘화정천길’ 안산 어디까지 가봤니? _ ①화정천길안산과 함께 떠오르는 이름 공단. 그래서 안산을 잿빛 삭막한 도시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봄이면 개나리 진달래가 피고 여름이면 녹음이 우거지고 가을 단풍, 겨울 억새의 황금빛까지 안산의 색채는 다채롭다. 안산시민들에게 사랑 받는 아름다운 길을 소개한다. 전설과 문화를 품은 ‘화정천길’붉게 물든 단풍과 억새가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 정취 만들다 옛사람들은 안산의 땅 모양새를 설명할 때 엄지손가락만 구부린 손을 활짝 펴 내보이곤 했단다. 안산의 주산인 수암봉 아래 4개의 개천이 안산을 가로지르는 지세를 표현한 것이다. 안산을 가르는 4개의 하천 신길천, 화정천, 안산천, 반월천이 바로 그 개천이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전설을 간직 한 개천이 화정천이다. 천상에서 내려온 선녀를 위해 꽃우물 마을 우물까지 물 길러 다니던 어부가 오간 길이 바로 이 화정천 길이었을 것이다.화정천 주변이 안산시 도심으로 개발되면서 원래 형태는 사라지고 직선으로 남아있지만 최근 생태하천 복원 사업으로 새단장한 후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 2008년 시작된 화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4년만인 지난 6월 완성됐다. 생태복원사업으로 화정천 동편 둔치 안에 물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됐고, 이 길은 고잔신도시를 거쳐 사동 수변공원까지 이어진다.선부동과 고잔동 초지동을 남북으로 가로질러 시화호로 흘러드는 화정천은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 특히 화랑유원지를 지나 와~스타디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 가을이 오면 화랑저수지까지 붉게 물들인 단풍과 억새가 만든 스산한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벌써부터 화랑유원지 주변엔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와 구절초가 산책객들의 눈과 발길을 끌어당긴다.화정천 주변에는 문화공간도 많다. 화랑유원지 안에는 경기도 미술관이 있고 백여미터만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안산문화예술의 전당과 와 스타디움이 마주보고 서 있다. 좀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안산에서 가장 많은 도서를 소장한 안산중앙도서관이 있다. 산책을 즐기다 지치면 전시나 무료공연을 관람하고, 그것마저 여의치 않다면 따뜻한 커피한잔을 즐겨보는 것도 괜챦다.화정천 길에서 만나는 평범한 안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재밌다. 시청에서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는 할머니들의 무리. 아이와 함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산책에 나선 한 가정주부. 서류가방을 들고 고잔역으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의 회사원. 나란히 자전거 타고 가며 수다를 풀어내는 두 여인은 분명 친구와 추억여행 중일 것이다. 이 처럼 가을이 내린 화정천 길에는 일상을 추억으로 바꾸려는 시민들의 이야기가 가득히 내렸다. 단풍이 짙어지면 우리들 이야기도 더 늘어날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습식 건식 좌훈 가능한 ‘리젠좌훈스파’ 좌훈이 여성 생리불순과 손발 저림, 피부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좌훈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40~50대 중년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좌훈. 최근 건강과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20~30대 젊은 여성들까지 좌훈을 애용하면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좌훈이란 한의학에서 훈증법에 해당하는 것으로 약초를 끓여서 수증기를 쏘이는 방법을 말한다. ‘황제내경’과 ‘동의보감’ 등 고대 의학서에서 여성들이 산후 혹은 여성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한 산부인과적 처방이다. 특히 현대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체온이 내려가고 이로 인해 생기는 각종 질병과 피부 트러블, 비만 등에 좌훈의 탁월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좌훈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이런 인기에 발 맞춰 편안한 휴식과 체질에 맞는 좌훈 처방, 혈액순환을 돕는 족욕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좌훈스파’가 있어 찾아봤다. 고잔 신도시 월드타운 A동 1층에 위치한 ‘리젠 좌훈 스파’가 바로 그곳이다.리젠 좌훈 스파에 들어선 순간, 알싸한 쑥 향 대신 향긋한 아로마 향이 가득하다. 각종 아로마 차를 비롯한 제품들이 벽면 가득 진열 돼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좌훈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원목 테이블이 마치 카페에 들어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맞은 편 벽면엔 리젠 스파가 특허 출원한 좌훈기가 놓여 있다. 리젠 좌훈기의 특징은 한방 에센스를 이용해 건식과 습식 좌훈이 가능하고 좌훈 시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족욕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리젠 좌훈스파 고잔점 김윤희 원장은 “기존의 좌훈이 주로 약쑥의 증기를 이용하는 방법이었지만 최근엔 한방 원료와 인도네시아에서 재배한 ‘자무’에서 추출한 성분을 에센스 형태로 농축해 사용하기 때문에 쑥 특유의 냄새가 없이 깔끔하게 좌훈을 즐길 수 있도록 진화했다”고 말했다.예로부터 중국 황실에서 애용한 약초인 ‘자무’는 질환치료와 피부노화 방지, 세정 세척 작용, 향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식물이다.좌훈의 방법도 다양해 졌다. 예전엔 증기를 쬐는 습식 방법이나 연기를 이용하는 훈증법 중 하나만 사용됐다면 이곳은 습식과 옷을 입고 좌훈을 즐기는 건식 좌훈을 받을 수 있다.1회 좌훈을 체험하는 시간은 약 40분. 자신의 몸에 딱 맞은 에센스를 선택해 좌훈기에 앉아 좌훈을 받을 수 있다. 이 때 발은 족욕기에 나오는 따뜻한 온기로 몸을 덥히는데 한 몫을 한다.좌훈의 효능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여성기에 직접 훈기를 쏘여 여성 몸의 중심인 자궁의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각종 부인병을 치유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질 주변부 염증을 치료하고 생리통 하복통 신경통 등 통증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또 하나 좌훈을 통해 얻게 되는 효능은 체온 상승이다. 우리 인체는 체온 1도가 높아짐에 따라 면역력은 5배 늘어나고 기초 대사랑 15%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좌훈과 족욕을 마치면 마치 반신욕을 한 것처럼 이마와 콧잔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데 이는 활발한 혈액순환으로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이다. 좌훈에 소요되는 칼로리는 런닝머신을 했을 때의 칼로리 소모와 맞먹는다. 김윤희 원장은 “혈액순환 장애가 만병의 근원이에요. 혈액이 잘 돌아야 몸속 노폐물도 빨리 빨리 배출하고 영양분 공급도 원활해서 건강을 유지해 준다”며 “좌훈으로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자연스럽게 피부트러블이 없어져 피부가 맑아지고 살이 빠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좌훈 시설의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리젠좌훈 스파’ 고잔점에서는 좌훈을 하는 동안 맞춤형 허브차가 제공된다. 다이어트 중인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마떼차가, 피부개선을 위한 고객에게는 향긋한 로즈마리 허브차가 건네진다. 좌훈 후 나른한 몸은 에어 발맛사지와 약석 온열찜을 받으며 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추석연휴동안 가족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 하루 중 단 한 시간만이라도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는 것은 어떨까? 리젠스파 고잔점에서는 개업기념으로 10월 말까지 체험비(1회분한) 50%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리젠좌훈스파 고잔점 031-410-1877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드림파크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작 세계적 환경 관광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드림파크에서는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곁들여 오감으로 참여하고, 느끼고, 깨닫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11일 드림파크 내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 9회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일에 맞추어 11월 25일까지 진행한다.인천 서구 백석동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도권 매립지가 있다. 하지만 이곳은 환경 생태공원인 드림파크로 더욱 유명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환경부가 매립이 가장 먼저 완료된 곳에 만든 드림파크는 서울 마포의 난지하늘공원과 더불어 매립지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며 세계적인 환경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는 드림파크를 단순히 구경만 하는 공원이 아니라 환경, 생태, 과학 등에 대한 참여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환경생태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드림파크 전문해설사를 자체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시민과 함께 하는 대표 행사로 지원할 예정이다. 국화축제 기간인 10월 21일까지는 인터넷 사전예약자와 당일 현장 접수에 의해 유치부와 초등생, 가족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21일 이후부터 11월 25일까지는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하며, 평일에는 초등생까지 토, 일요일에는 가족, 단체를 비롯한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 기간 : 2012년 10월 11일~11월 25일○ 장소 : 드림파크 내 행사장○ 프로그램 : 환경생태교실(수생식물과 숲체험/야생화 관찰), 환경아트교실(정크아트-폐품 재활용), 환경과학교실(지구온난화와 산성비 실험) 등○ 문의 : 스쿨김영사 031-955-3141 www.schoolgy.com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032-560-9300 www.slc.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우리 지역 특산물 축제와 함께, 우리 지역 특산물 축제와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가을을 즐겨요! 신선하고 질 좋은 상품을 산지에서 직거래할 수 있는 특산물 축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문화 공연까지 펼쳐지므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장소로도 그만이다. 건강한 먹거리 싸게 사고 깊어가는 가을도 만끽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축제를 소개한다. 엄마는 김장 준비, 아이들은 체험 학습! 강화새우젓축제 강화군은 전남 목포시, 신안군과 함께 전국 3대 새우 산지로 꼽히는 곳. 연안에서 갓 잡은 신선한 새우에 삼산 염전의 소금을 뿌려 발효시킨 강화새우젓은 풍부한 영양은 물론 빼어난 감칠맛과 담백한 맛으로 유명하다. 매년 10월이면 맛있는 강화 새우젓을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아홉 번째를 맞는다. 김장철을 앞두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새우젓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새우젓가요제,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인기가수 초청공연은 물론 장어잡기대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물때를 맞춰 가면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으므로 가족 단위 나들이에 더없이 좋다(물때는 홈페이지 www.jutgal.co.kr에서 확인 가능). 강화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해 매우 싼 가격으로 경매를 하는 강화해피바이러스 행사도 열린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으로 맛있는 새우젓을 가져갈 수도 있다. 장소: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 젓갈어시장기간: 10월 12~15일문의: 032-932-9337 최상품의 6년근 인삼은 물론, 볼거리가 가득해요 파주개성인삼축제 고려시대 최대 무역항이었던 벽란도에서 고려인삼은 최고의 특산품이었다. 당시의 산지 대부분이 현재 민통선 북쪽인 파주시 장단 지역이었다고. 파주개성인삼축제는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이라는 주제로, 민통선 북쪽과 감악산 청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6년근 인삼을 선보인다(인삼 판매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 가능).파주개성인삼전시관과 역사관, 압화·생활원예전시관과 녹색친환경농업전시관, 저탄소녹생성장관 등의 상설전시장과 다양한 유무료 체험 행사, 전통 민속공연 및 세계 민속공연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열리므로 아이들과 함께 체험 및 견학의 목적으로도 찾아보면 좋을 듯하다. 특히 대형 인삼주 담그기와 시음, 벼 타작 체험, 연 만들기 등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체험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http://festival.paju.go.kr/ 장소: 파주 임진각광장기간: 10월 20~21일 문의: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031-940-5288, 5281)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는 웰빙 축제 파주장단콩축제 콩이 건강식품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특히 청정한 비무장지대에서 생산되는 파주장단콩은 파주임진강쌀, 파주개성인삼과 함께 ‘장단삼백’이라 하여 임금님 상에도 올랐을 정도이다. 배수가 잘되고 석회질이 풍부한 토질과 여름철 일교차가 크고 가물지 않은 기후 덕분에 굵고 맛있는 콩이 자랄 수 있다고 한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장단콩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웰빙축제를 표방하는 만큼 건강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함께할 예정이다. 장단콩과 장단콩 가공식품 판매는 물론이고 파주 지역의 농산물과 축산물 판매, 즐거운 체험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벼 타작과 콩 타작, 어린이 맷돌 돌리기 등의 행사와 곤충전시체험장 등은 아이들에게 신나는 체험 학습의 기회가 될 것이다. http://festival.paju.go.kr/ 장소: 파주 임진각광장기간: 11월 16~18일 문의: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031-940-5288, 5281) 이현주 리포터 gojoow69@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대화동 박창건 독자 추천 ‘토담숯불갈비’ 대화동 박창건 독자 추천 ‘토담숯불갈비’ 갈비와 대하구이 함께 맛볼 수 있어요 최고의 외식메뉴 중 하나 갈비. 그래서 동네에는 갈비집 한 집 쯤은 꼭 자리하기 마련이다. 박창건 독자는 "어릴 적 먹던 갈비 맛이 생각나는 집이라며 편안한 분위기가 좋다"며 이 집을 추천했다. 추천대로 토담 숯불갈비는 여느 동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소박한 갈비집이었다. 약간 빛이 바래진 간판마저 촌스럽다기보다 정겨워 보인다. 숯불갈비를 주문했다. 먼저 밑반찬이 내어진다. 부침개, 고사리, 애호박무침, 양파절임 등이 나왔다. 밑반찬이 다른 고기 집에 비해 정성을 들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뚝배기에 담은 청국장도 함께 나온다. 구수한 청국장에 내어진 야채 밑반찬들을 밥에 함께 비벼 먹는 맛이 쏠쏠했다. 드디어 갈색 빛 양념에 잰 갈비가 나왔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숯불 판 위에서 구워지는 갈비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양념을 직접 만들었다는 갈비는 특유의 달달함과 짭조름함이 자극적이지 않고 조화롭게 배어있다. 육질 또한 부드러웠다. 고기는 비계가 거의 없어 아이들이 먹어도 좋다. 숯불갈비는 1인분에 만원인데, 가격대비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싱싱한 상추 위에 고기와 쌈장을 얹고 크~게 한입, 양파절임을 얹어 한입.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 대표 메뉴인 갈비 외에도 항정 살을 비롯, 다양한 고기 메뉴들이 있다. 이집의 또 다른 매력은 갈비와 함께 해물 요리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대하구이, 전복 요리 등 갈비를 먹으면서도 취향에 따라 주문해 먹을 수 있다. 대하는 직접 구워먹을 수도 있지만 주방에서 찜으로 주문하는 것이 껍질을 벗기기 수월하단다. 점심에는 메생이탕같은 국물 요리도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다. 그밖에 점심 메뉴로는 김치찌개, 제육볶음 등도 있다. 다양한 단품 메뉴들도 있다. 빠질 수 없는 팁 하나. 고기를 주문하면 냉면이 공짜라 하니 지갑 또한 즐거울 것 같다. *메뉴: 숯불갈비, 대하구이, 청국장, 냉면 등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59-2*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휴일: 휴무일 없음*주차: 주차 공간 있음*문의: 031-913-75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
- 싸고 맛있고 푸짐하다, 오이도막회 오픈 경기 여파로 주머니가 가벼운 현실에 맞춘 고통분담형 주점이 오픈했다. 선부동 차량등록사업소 인근 군자주공10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오이도막회’가 그곳이다. 이곳에서는 광어회 한 접시가 8900원이고, 특선 메뉴인 양푼이회무침이 1만3000원, 오이도막회는 1만8000원이다. 그 외 세 가지 안주로 구성된 세트메뉴는 2만원 안팎이다. 조리를 담당하고 있는 최성일 실장은 “값은 저렴해도 ‘신선한 재료로 푸짐하고 맛있게’ 접대하는 것이 오이도막회의 콘셉트”라며 “1인당 1만원 정도면 충분히 1차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 031-483-0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