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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 황금덕장 자장면과 짬뽕이 한 그릇에 담긴 ‘짬짜면’은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고 싶은 손님들의 심리를 간파해 탄생한 메뉴로 지금도 중국집의 인기 배달 메뉴이다.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 인근에 손님들의 이러한 심리를 반영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음식점이 있다. 돼지갈비, 이베리코 목살, 그리고 코다리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사랑방 & 황금덕장’을 찾아가봤다.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인심 후한 사랑방 같은 곳방배동 카페골목 입구에 있는 ‘사랑방 & 황금덕장’은 한 자리에서 2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는 숯불돼지고기 전문점이다. 오랫동안 운영한 식당인 만큼 변함없는 맛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단골손님들이 즐겨 찾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주말에는 가족 손님들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최근에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인 황금덕장 코다리찜을 추가했다. 1층 ‘사랑방’에서는 기존의 전통 메뉴인 숯불돼지갈비를 중심으로 이베리코 목살, 생 오겹살, 소 꽃갈비살 등을 판매하고, 2층 ‘황금덕장’에서는 올해 1월부터 제공되고 있는 신 메뉴인 코다리찜을 판매한다. 점심시간에는 층별 메뉴 구분 없이 1층에서 모든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유연하게 운영된다. 1층과 2층 각각 80석 규모이며 1층에는 16인용 룸이, 2층에는 28인용 룸이 갖춰져 있어 가족 이벤트나 동아리·동창 모임을 갖기에도 제격이다.연하고 담백한 돼지갈비, 부드럽고 고소한 이베리코 목살1층 ‘사랑방’의 대표메뉴는 돼지갈비, 생오겹살, 이베리코 목살이다. 돼지갈비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며 숯불에 굽기 때문에 기름지지 않고 깔끔하며 담백하다. 육질이 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고 많이 달지 않아 질리지 않으면서도 뒷맛이 개운하다.이베리코 목살과 생 오겹살 소금구이도 ‘사랑방’의 인기 메뉴이다. 특히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스페인 토종 흑돼지 이베리코 목살은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여느 고기 집보다 두툼하게 썰어서 제공되는 생 오겹살은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돼지갈비의 가격은 250g에 13,000원, 생 오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은 180g에 13,000원이다. 소고기를 찾는 손님들을 위해서 소양념갈비, 꽃갈비살, 등심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반찬 이외에 셀프 코너에 찐 고구마, 샐러드, 쌈 야채, 밑반찬, 과일 등이 세팅돼 있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여성들이 즐겨 찾는 코다리찜, 푸짐한 셀프 코너2층 ‘황금덕장’에서는 코다리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코다리찜은 아무래도 고기류보다 칼로리가 적어서인지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 코다리는 대관령 덕장에서 말린 러시아산으로 알배기가 아닌 통통한 코다리를 사용해 식감도 좋다. 국내산 식재료만 사용해서 만든 이집만의 특제 코다리 양념은 달거나 짜지 않고 깔끔하다. 코다리를 주문하면 시래기나물과 콩나물이 곁들여 나오는데 김에 코다리찜과 함께 올려서 싸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코다리찜은 살짝 매콤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이며 매운 맛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 순한 맛으로 주문하면 된다.‘코다리시래기찜’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27,000원(소), 36,000원(중), 45,000원(대)이다. 커다란 통문어찜이 함께 제공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통문어 코다리시래기찜’은 48,000원(중), 58,000원(대)이다. 2층에도 셀프 코너가 있어서 콩나물, 시래기나물, 샐러드, 고구마, 보리빵, 블랙커피와 차 등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식사 메뉴로는 황태해장국, 차돌된장찌개, 전통육개장, 코다리냉면, 함흥냉면 등이 있다.위치: 서초구 동광로 34(방배4동 822-22)방배카페골목 입구영업시간: 평일/주말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가능문의: 02-595-6275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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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테라스에서 맛있는 커피를! ‘커피 앤 조이’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동 방향으로 걷다보면 독특한 외관의 ‘커피앤 조이’가 보인다. 얼핏 보면 테이크아웃 커피숍처럼 느껴지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100여 평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된다. 2년 전 오픈했다는 ‘커피 앤 조이’는 한 의료기기 수입업체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입구 쪽에 3개의 룸이, 복도 안쪽으로 메인 홀과 테라스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이곳은 단순한 카페라기보다는 잠원동의 숨어있는 문화공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각종 세미나나 런칭쇼, 브라이덜 파티, 생일파티 등의 이벤트가 자주 열리기 때문이다.이곳에서는 커피류, 프라프치노, 라테, 과일스무디, 티, 에이드 등과 핫 아이템인 유자차와 꿀자몽차, 그리고 조각케이크, 베이글, 슈가와플 등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또 ‘치아바타샌드위치(6,000원)’는 각종 야채, 피클, 햄, 치즈, 곡물 치아바타에 아일랜드소스가 어우러진 신선한 맛을 자랑하며, 아울러 아메리카노와 함께 세트 메뉴(8,000원)로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명수진 대표는 “3월부터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67영업시간: 오전 8시 30분~오후 10시, 토/ 오전 10시~오후 7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7545-3331 2018-02-08
- 리포터 ‘잇 북’ ‘그래~ 정말 나도 그래!’ 내 마음을 알아주고 대변해 주는 것 같은 유난히 공감 가는 책들이 있다. 특히 요즘 나오는 신간들은 제목 한 줄만으로도 마음을 충분히 끌어당기는 강한 임팩트를 가지고 있다. 요즘 나온 신간, 화제의 책은 뭘까? 재미와 감동 또는 인생을 위한 새로운 깨달음과 가르침이 되는 책은 뭐가 있을까? 강남서초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요즘 즐겨 읽는 책들과 함께 추천하는 도서들을 모아봤다.난민 소녀 리도희지은이 박경희펴낸 곳 뜨인돌 출판사가격 11,000원“아, 내 조국은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걸까?나도 모르게 조국이라는 말을 쓰는 내가 낯설기 시작했다.”“조국? 내 조국은 어디일까? 남한? 북한? 엄마 아빠가 있는 곳인가,여권을 발급해준 대한민국인가?”난민의 삶에서 발견하는 우리 사회의 민낯<난민 소녀 리도희>는 자유를 갈구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 부평초처럼 여러 나라를 떠돌지만, 어느 나라에서도 자유를 얻지 못하는 탈북 난민의 삶을 다뤘다. 아빠가 정치수용소에 갇히자 위험을 피해 북한을 떠나는 도희와 엄마. 목숨 건 탈북도 잠시 엄마는 도희 혼자 캐나다로 보낸다. 캐나다에서 만난 브로커에게 사기당한 도희는 낯선 땅에서 혼자가 되지만 다행이 한국 음식점 사장님의 도움으로 머물 곳을 마련한다. 난민 신청은 꼬여만 가고 엄마가 위험에 처했다는 전화를 받는 도희. 엄마의 행방을 알 수 있다는 희망으로 도희는 대한민국으로 간다. 3개국을 떠도는 도희의 모험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드라마틱하게 펼쳐진다.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곁에는 적지 않은 난민이 있다. 다만 우리의 무관심으로 보이지 않았을 뿐. <난민 소녀 리도희>는 탈북 난민에 대해 우리도 모르게 쌓아온, 아니 애써 외면해왔던 마음의 벽을 조금씩 허물어주는 작품이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남아있는 나날지은이 가즈오 이시구로옮긴이 송은경펴낸 곳 민음사가격 1 3,000원“관심의 초점을 현재로 맞춰야 한다. ”“즐기며 살아야 합니다. 저녁은 하루 중에 가장 좋은 때요.”적극적인 시선으로 남은 인생 잘 활용해야<남아있는 나날>은 한평생을 집사로 일하면서 독신으로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다. 2017년도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은 여러 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남아있는 나날>은 부커상을 받은 작품이자 동명의 영화 ‘남아있는 나날’의 원작이기도 하다. 누구든 자기가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한 우물을 파면서 몰두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면 과거에 놓쳤거나 안타깝게 못했던 일에 대한 후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집사인 주인공 스티븐슨 역시 오래 모시던 주인을 보내고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여행을 하게 되고 그 와중에 그의 인생을 차분히 되돌아볼 기회를 갖는다. 그는 훌륭한 집사, 즉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적인 집사가 되기 위해서 매번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그의 생을 충실히 살아왔다. 주어진 순간마다 최선의 선택을 하면서 훌륭한 집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던 스티븐슨 역시 무엇인가를 분명 놓쳤다. 작가는 스티븐슨을 통해 사람은 결코 과거의 가능성에 매달려 살 수 없으며 항상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쇼코의 미소지은이 가최 은영펴낸 곳 문학동네가격 12,000원“이제 나는 사람의 의지와 노력이 생의 행복과 꼭 정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안다.엄마가 우리 곁에서 행복하지 못했던 건 생에 대한 무책임도,자기 자신에 대한 방임도 아니었다는 것을.”마음이 쉽게 부서지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가족, 친구, 선배, 후배, 동료…나와 가까운 관계를 맺는 이들을 부르는 호칭이다. 이런 호칭을 떠올리면 으레 따뜻함, 친밀함, 사랑 같은 추상적 감정이 연상된다.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고, 아껴줄 것만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좀 더 냉철하게 생각해보면 사실 가까운 관계 속에서 상처를 입고 상처를 주는 일이 무수히 많다. 영원한 관계가 있을까? 진실 된 우정은 무얼까?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걸 다 이해하고 감싸 안을 수 있을까? 난 그때 이 사람을 진짜 이해하고 사랑했던 걸까? <쇼코의 미소>를 읽다보면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고, 깊숙한 관계가 되고, 어떤 계기로 관계가 단절되고, 그래서 외로운 이들을 만나게 된다. 그 외로움은 정말 자세히 바라보지 않으면 눈치 채기 힘들다. 그래서 주인공들이 상처를 주고, 치유되고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내 마음도 차갑게 식었다가 혹은 따뜻하게 녹는 경험을 하게 된다. 최은영 작가의 말처럼 혹시 ‘선천적으로 마음이 특별히 약해서 쉽게 부서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위로를 받을 것이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지은이 김수현펴낸곳 도서출판 마음의숲가격 13,800원“결국 점이라는 건, 홍삼가루가 5% 첨가된 홍삼 캔디처럼 약간의 진실이 함유된추측일 뿐이다. 우리는 삶에 확신을 얻고 싶어서 점을 본다.하지만 노스트라다무스가 관 뚜껑을 열고 나온다 해도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괜찮아, 너도 나도 어른이 처음이라……우린 지금 꽤 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있는 걸까?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라는 부제처럼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에 대해 말한다. 사회생활이 녹록지 않다면, 부부 사이가 멀게 느껴진다면, 아이들 뒷바라지로 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아빠·엄마라면, 혹은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찰해봄직한 문제다.‘아무런 잘못 없이 스스로를 질책해야 했던 나와 닮은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나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도 된다고 말이다.’ 책 속의 한 구절을 떠올리며 어른의 의미를 곱씹다보면, 지극히 평범하고 보잘것없게 느껴지는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아빠 성동일이 딸에게 “아빠도 태어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자네. 아빠도 아빠가 처음인디. 긍께 우리 딸이 쪼까 봐줘”라는 대사처럼, 어른살이에 지친 모두에게 한마디 위로를 건넨다. “괜찮아, 그대도 나도 어른이 처음이라……”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눈보라 체이스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펴낸 곳 소미미디어가격 13,800원“고스기 씨는 꿈틀하는 게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장기 말이라고 그저 하라는 대로 움직이기만 해도 되나요?때로는 자신의 의사에 따라 움직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그 결과, 한 방 크게 역전의 공을 세워버리면 진짜로 속이 시원할걸요?”스키장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 추격 스릴러<눈보라 체이스>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용의자 X의 헌신> 등으로 유명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소설이다. 지난해 12월에 국내에 출간된 이 소설은 눈으로 뒤덮인 스키장을 배경으로 시작해 스키장에서 끝나는 추리소설로 그야말로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책이다. 스키장을 다녀온 후 갑자기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린 주인공 와키사카 다쓰미가 살인이 벌어진 시각에 스키장에서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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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스테이션 2층 NEW OPEN 강남 센트럴시티 내에 위치한 파미에스테이션이 2층을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2014년 11월 10개국 30여개의 식음 브랜드 51개를 모아 국내 최고의 맛집 거리로 자리매김한 파미에스테이션이 오픈 3년여 만에 규모를 키워 2층에 홍대, 이태원 등의 젊은 맛집 11곳을 새롭게 선보인 것. 세계 미식 브랜드가 모인 맛의 거리, 더욱 다양해진 파미에스테이션의 새로워진 모습을 둘러봤다.홍대·이태원 맛집으로 떠나는 더욱 다양한 미각여행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파미에스테이션’이 한층 더 젊어졌다. 새롭게 오픈한 ‘파미에스테이션’ 2층을 젊은 층을 겨냥한 새로운 맛집 거리로 확장 오픈한 것. ‘Here To Delight You!’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내걸은 새로운 2층 푸드 코트에는 홍대, 상수, 연남, 이태원 등에서 20~30대 젊은 층에게 사랑 받고 있는 11개의 맛집들이 들어서 더욱 다양한 미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중성 높은 아이템이지만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업체들로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2배로 즐길 수 있다.파미에 주차장과 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 파미에스테이션 2층은 다양한 맛집이 있는 푸드 코트 이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맞춤형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복합뷰티컬처몰 BIT살롱 ‘센트럴라운지빗경’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카페 ‘정글키즈’. 서초구 육아나눔터와 신세계 아카데미가 새로워진 2층에 함께 위치한다. 리뉴얼 공사로 잠시 문을 닫았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센트럴시티점 역시 한국 진출 21주년을 맞아 새롭게 브랜드를 재단장해 오픈했다. 터널형 구조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경쾌한 분위기로 탈바꿈했다.about미식가의 정거장, 파미에스테이션‘파미에스테이션’은 가족을 뜻하는 프랑스어 ‘Famille’와 기차역 ‘Station’이 만나 ‘가족처럼 소중한 이들과 떠나는 맛과 멋의 출발지’를 의미한다. 전통적인 역사((驛舍)를 테마로 설계되어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파미에스테이션은 세계 미식 브랜드를 모아 트렌디한 맛의 거리를 지향한 미식 전문관이다.●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일부 매장 운영시간 상이) (일부 매장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 ~ 오후 5시)●대표전화 6282~0114●주소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내 파미에스테이션더 젊게, 더 넓어진 파미에스테이션 2F 맛집 11곳스시유M전한의 정통 에도마에 스시 전문점인 스시유의 대중적인 Pub 스타일 캐주얼 일식 전문점.●대표메뉴 에도마에 정식, 지라시스시 정식, 교토 정식아웃백스테이크대자연 콘셉트의 홈메이드 방식, 전 세계 21개국 1,000여 개 매장을 보유한세계적인 캐주얼 다이닝 스테이크 레스토랑.●대표메뉴 블랙라벨 스테이크, 아웃백 갈릭 립아이, 투움바 파스타하프커피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뛰어난 커피맛과 조화를 이루는 느낌 있는 감각적인 카페.●대표메뉴 콜드블루, 플랫화이트, 버터스카치, 싱글오리진멜던여러 음식이 모여 하나의 브랜드를 이룬다는 콘셉트의 브런치 카페●대표메뉴 무쇠팬 프렌치토스트, 모르타델라 무화과 콤포트 토스트, 라이스볼아이엠어버거직접 구운 3가지 맛의 번과 신선한 재료의 수제버거 전문점●대표메뉴 아이엠어버거, 더블 아메리칸 치즈 버거, 헤이가이즈 버거팔도국수 면주방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로 전국 팔도의 명물 국수를 선보이는 면 요리 전문점.●대표메뉴 갈비국수, 부산 스지 어묵 국수, 속초 북어식해 비빔국수케르반세계 식품 시장의 16%를 차지하는 할랄푸드 공식 인증 매장. 현지 요리사가 전하는 전통의 맛. 정통 터기 요리 전문점.●대표메뉴 케르반 스페셜, 쿠주 피르졸라 양갈비, 믹스 쉬시 케밥소이연남태국 현지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태국 쌀국수 전문점.●대표메뉴 태국식 소고기 쌀국수, 소이뽀삐아, 쏨담차알미국식 중식 레스토랑,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퓨전 중식 요리 전문점●대표메뉴 제너럴 쏘 치킨. 차우엔, 랩 더 치킨무월식탁맛있는 밥 한 그릇이 주는 따뜻한 힘. 정갈한 음식과 편안한 분위기의 ‘혼밥혼술’이 가능한 캐주얼 한식 전문점●대표메뉴 한방 보쌈 바비큐, 간장 새우 덮밥, 한돈 제육볶음만뽀20년 내공의 정통일식 기법의 수제 타래와 장인정신의 조리기술을 접목한 정통 일식 한상요리 레스토랑.●대표메뉴 와사비 스테키동 정식, 동파동 정식, 스태미나동 정식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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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내음 가득한 방배동 꽃집 ‘바시움플라워’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꽃 주문 제작으로 방배동 인근에서 입소문난 ‘바시움플라워’는 고객의 성별과 취향을 최우선으로 퀄리티 높은 꽃다발을 직접 제작해 주는 전문 플로리스트 꽃집이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꽃다발이 아닌 플로리스트의 전문적이고 감각적인 손끝으로 만들어 낸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는 마치 하나의 작품과도 같아 이곳을 한번 찾은 사람들은 재구매로 단골고객이 되기 일쑤다.프리미엄 생화꽃다발은 목화꽃다발, 드라이플라워다발. 킨터조이꽃다발 등 주문, 제작 가능한 종류와 크기 역시 다양하며, 인스타그램(insta:basiumflower)에서 샘플을 보고 필요한 이벤트 목적에 따라 적합한 초이스를 할 수 있다. 원데이클래스나 취미·정규반의 플라워클래스도 진행한다. 취미반, 기초반, 심화반, 원데이반 등 다양한 클래스로 수업이 진행되며 꽃다발을 만들어 보고 예쁘게 포장하며 플로리스트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단기간 수업을 통해 직접 배워보고 마스터 할 수 있다. 입학과 졸업 시즌에는 당일 주문도 가능하지만, 최소 2~3일전 예약해두면 원하는 색감의 꽃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꽃다발을 주문·제작 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방배중앙로 19 (방배동 977-13)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오후 8시 / 토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 (일요일, 공유일 휴무)문의: 070-5025-7272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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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의 평생교육, 전문가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가사와 양육에서 벗어난 주부들이 봄 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올 봄에는 자신만의 취미와 교양 그리고 미래를 위해 보람찬 투자를 해보리란 다짐에서이다. 하지만 시내 곳곳에서 수많은 강좌들이 열리지만 정작 얼마나 알차고 내실 깊을지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강사진과 시설 등 대학교 인프라 활용이 장점인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4년제 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의 배움의 가치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주부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이곳에서는 봄 학기 교육생 모집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올해는 무엇인가 시작해보리란 야무진 희망을 품은 주부들과 중장년들. 그런데 이들이 다른 곳을 마다하고 애써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최준규 원장은 “이곳 평생교육원의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 봉사와 문화 창출을 통한 구성원의 평생교육이다. 여기에 지역 내 유일한 4년제 대학교로 수준 높은 전문 교수와 강사진 및 교육시설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 분위기에서 교육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결과,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일찍이 2012년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전국 최초 지정을 받았다. 그 후 수많은 국가자격증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수료생들은 국공립공원, 치유의 숲, 산림치유관련 기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천지역 주민을 위한 중장년과 은퇴자를 위한 부천인생학교, 청소년의 진로탐색과 진학을 돕는 경기 꿈의 대학 운영도 평생교육원의 사회 공헌 및 환원 활동의 취지를 대신해주고 있다.취미와 교양 그리고 전문가과정과 자격증취득까지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준을 한 마디로 상징하는 것이 산림치유지도사 국가자격증과정이라면, 이밖에도 이곳에서는 예술, 교양, 음악, 실용영어, 전문가, 자격증취득 등 다양한 과정을 열고 있어 관심이 간다. 그중에서도 먼저 꽃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시작하는 가톨릭전례꽃꽂이는 성당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또한 비만관리전문인과 분노조절상담지도사과정은 온라인 강좌제 운영에 따라, 가정에서도 쉽게 수강 가능하다. 여기에 최근 인기 높은 한국전통민화과정은 개인별 수준별 교육이다. 이밖에도 힐링숲해설과정은 몸과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자연을 배우며 숲 해설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건강과정으로 인기이다.여기에 예술적 재능을 위한 음악과정은 성악부터 비올라, 오르간, 플루트, 보컬은 물론 뮤지컬과 드럼까지를 1:1수업으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 강좌 스케줄을 조정하도록 했다. 대학교 캠퍼스를 무대로 펼쳐지는 나를 위한 휴테크와 재테크부천시내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에 위치한 이곳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습과 일 그리고 삶의 조화’란 취지 아래 각 과정들이 운영되고 있다. 의지와 시간이 주어지는 한 배우는 보람을 함께 찾자는 교육 목표 때문이다.봄 학기를 맞아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수강료 할인 제도를 활용해도 좋다. 일반과정 학부재학생과 교직원은 20%할인을, 학부졸업생, 휴학생, 대학원생, 대학원 졸업생, 가톨릭성자 는 10% 할인혜택을 두고 있다. 단 산림치유지도사, 분노조절상담지도사, 컴퓨터특강, 실용영어는 예외이다.이밖에도 음악과정 개인레슨 등 일부과정은 재학생과 교직원 10%할인이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교수법인 오르프슐베르크 과정은 대학생 30%할인, 대학원생 10만원 할인이며, 타교 학생 할인도 가능하다.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주부층이 선호하는 강좌를 주간 시간으로 배치했으며, 회원들은 가톨릭대학교 도서관 이용을 할 수 있다.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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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멋이 있는 공간- 두부 쌈밥 전문점 백화점, 대형 빌딩 식당가들마다 특색 있으면서 검증된 맛집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만석장은 북한산 밑자락에서 1961년부터 영업해온 족보 있는 식당이다. 인기 메뉴는 두부. 만석장이 잠실역 부근의 신생빌딩 타워730에서도 선보이고 있다.메인 메뉴는 두부와 고기, 쌈채소를 콜라보레이션했다.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일등공신은 무한 리필해주는 쌈채소다.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쌈채소식당 한켠 채소 냉장고에는 각종 쌈채소가 준비돼 있어 손님들은 상추, 치커리, 배추, 쑥갓,케일, 양배추 등 10여 가지 채소를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아삭아삭 씹히는 쌈의 식감과 신선도가 좋다.대표 메뉴는 두부정식이다. 만석장 두부는 1960년대 1대 주인장인 故김양순 할머니로부터 시작됐으며 국내산 콩을 고집하고 있다.두부는 서양인들까지 건강식으로 관심 갖는 동양의 전통요리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단백질과 식물성지방이 풍부하다.두부정식에서 직접 만들어 두툼하게 썬 손두부와 훈제오리고기, 돼지고기보쌈, 여기에 김치 볶음과 보쌈용 무채가 메인 요리로 나온다.보글보글 끓여낸 계란찜, 시래기무침, 콩나물, 시금치나물, 묵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냉이와 배추를 넣어 말갛게 끓인 된장찌개는 국물 맛이 시원하다. 된장찌개에도 손두부가 넉넉히 들어가 있다. 모든 음식은 간을 심심하게 해 자극적이지 않다.두부정식에 곁들여지는 갓지은 솥밥밥은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서 1인분씩 갓 지은 솥밥이 나온다. 질 좋은 쌀로 밥을 지어 윤기가 자르르 흐르며 찰진 맛이 입 안에 착착 감긴다. 뜨거운 물을 부어 식사 후 먹는 누른밥 역시 구수하고 맛좋다.두부를 좋아한다면 들기름에 향긋하게 부친 두부와 생두부도 별도로 주문할 수 있다. 순두부 종류도 다양하다. 얼큰하게 끓인 순두부 외에 하얀 순두부, 들깨 순두부까지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이곳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애용되는데 고기 메뉴는 삼겹살과 목살, 오리 주물럭이 있다. 고기는 황토가마에서 초벌구이해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 불판에서는 살짝만 익혀 금방 먹을 수 있다. 천정에 매달린 인테리어 조명등 겸용 환기구가 불판의 연기를 빨아들이는 것도 이색적이다.탁 트인 테이블 좌석이지만 한쪽에 단체 손님을 위해 오픈형 칸막이가 있는 좌석이 마련돼 있어 15명 정도가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쌈과 나물의 건강 밥상쌈밥 메뉴도 다양하다. 삼겹살, 목살, 오리주물럭, 쭈꾸미, 오징어, 제육, 보쌈 중에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쌈밥에는 각종 나물 반찬과 보리밥이 곁들여져 고추장, 참기름 넣고 쓱쓱 비벼먹을 수 있다.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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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 예약·주문해 즐기는 디저트 맛있는 디저트를 발견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이 우울할 때 나 스스로를 달래줄 나만의 안식처를 찾은 느낌이다.냉장고에 쟁여놓으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지인들에게 소개해 인정받는, 그래서 예약하거나 미리 주문해먹는 디저트 맛집을 소개한다.이곳 푸딩은 진리입니다프랑스어로 노스탤지어(향수)란 의미를 가진 카페 ‘르말 뒤페이’.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아늑해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이곳 대표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재료비를 아끼지 않아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고 르말 뒤페이를 소개한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디저트는 ‘바닐라빈우유푸딩(4500원)’. 점심에 이곳에서 푸딩을 먹고 저녁에 또 방문해 먹거나 포장해가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푸딩이 유명한 곳. 이곳 푸딩이 맛있는 이유는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바닐라빈만을 고집, 인공적인 바닐라향이 아닌 천연 바닐라 향을 추구하기 때문이다.“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 토요일마다 우리 카페 푸딩을 드시러 오는데요, 치팅데이(cheating day 보상데이-다이어터들에게 허락된 일주일 중 단 하루, 먹고 싶은 걸 맘껏 먹을 수 있는 날)라 하더라고요. 그런 분들을 보면 정말 감사하죠.”티라미수(6000~7000원)와 브라우니(2800원 오레오/솔티/로키로드), 치즈케이크, 과일컵케이크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디저트. 이곳 티라미수는 크림치즈 대신 마스카포네 치즈만을 사용해 부드러운 맛의 차이가 크다.오전 11시에 오픈하는데 문을 열자마자 테이크아웃해 가는 마니아들이 많아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안전하다.위치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23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수제쿠키위례에 위치한 수제쿠키 디저트 전문점 ‘오뜨 쿠키’. 카페가 아닌 테이크아웃과 택배 전문 과자점이다.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메뉴는 쿠치케(쿠키 치즈케이크 3800원 플레인/말차/오레오)와 크림치즈쿠키(1900원 통밀/딸기/쑥/체다치즈/초코/단호박/모카/단호박 등)으로 메뉴의 90% 이상이 크림치즈가 들어간 쿠키다.“오뜨 쿠키는 고급 쿠키란 뜻으로 색소와 방부제 및 화학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하며 당류를 줄여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추구합니다.”오뜨 쿠키 모든 메뉴를 직접 개발한 이곳 대표의 설명이다.이곳 쿠키는 인터넷(블로그/인스타그램/카카오톡)주문만 가능하며 ‘디저트픽’에서도 주문 가능, 전화주문은 불가하다. 매장을 방문해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직접 픽업도 가능하다.이곳 대표는 “송파는 물론 멀리 부산에까지 전국에서 주문하는 고객들이 많고 한번 주문하신 분들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크림치즈가 다량 함유된 쿠키라 냉장 또는 냉동 보관은 필수다.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낮 12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다.위치 송파구 위례광장로 270 송파와이즈더샵 상가 G동 206호르꼬르동 블루 출신이 직접 굽는 케이크 파란 색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케이크 전문점 제이스 오븐. 이곳 대표의 영어 이름 제이(JAY)을 따 ‘제이가 직접 오븐에서 구워내는 케이크’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 대표는 런던 르꼬드롱블루에서 공부한 재원. 오픈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이곳 대표의 실력을 맛본 마니아들이 생겨나기 시작, 요즘은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까지 찾아오는 고객들이 생겨나고 있을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화학첨가제를 쓰지 않고 케이크에 들어가는 잼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제이스 오븐 케이크의 특징입니다.”이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케이크는 당근케이크(조각 5200원). 당근과 건블루베리, 호두가 가득 들어간 촉촉하고 묵직한 느낌의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환상의 맛을 선사한다. 당근케이크만큼 많이 찾는 또 다른 케이크는 요즘 대세인 바나나초코케이크(조각 5200원). 100% 우유 생크림만 사용해 특히 부드러운 것이 특징. 수제 바나나잼과 생바나나를 층층히 넣어 바나나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케이크다.얼그레이오렌지케이크, 레드벨벳케이크, 순수치즈케이크, 알함브라케이크, 단호박케이크 등 다양한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매장에 준비된 홀케이크(3만2000원~6만원)는 바로 픽업이 가능하지만 하루에 나오는 케이크가 한정되어 있어 원하는 홀케이크는 미리 주문하는 것이 안전하다.위치 송파구 송파대로36길 30 101호고급스런 단맛의 ‘뚱’ 마카롱 수제마카롱 전문점 아뜰리에 라라의 마카롱은 100% 아몬드 분말과 이탈리아 머랭을 이용, 촉촉하면서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백설탕을 쓰지 않고 비정제 유기농 원당만을 고집해 특별하면서 맛있는 단맛을 느낄 수 있다.이곳의 마카롱은 일명 ‘뚱 마카롱’으로 필링이 꽉 차게 들어가 한 눈에 보기에도 꽤 두툼해 보인다. 들어가는 필링에 따라 마카롱의 종류가 정해지는데 이곳에서는 20~25여 종의 마카롱을 맛볼 수 있다.과일콩포트(과일조림)마카롱으로는 망고, 블루베리, 라즈베리, 유자, 키위, 파인애플, 레몬, 망고후르츠 등이 있다.이곳 대표는 “필링으로 들어가는 콩포트나 잼을 직접 만들거나 만들기 어려운 재료는 유기농 제품으로 선별한 것들을 사용해 맛이 고급스러우면서 좀 더 특별하다”고 아뜰리에 라라의 마카롱을 소개한다.쇼콜라밀크티, 말차, 에스프레소, 페레로로쉐, 소금캐러멜, 기모브(마시멜로우필링), 밀크티, 티라미수, 쿠키앤크림, 크림치즈, 흑임자, 인절미, 가나슈, 헤이즐넛 등 하나같이 맛있는 마카롱 종류들이 다양하다.이곳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만 오픈한다. 그날그날의 메뉴는 인스타그램과 세곡동 지역카페를 통해 공지하지만 특별히 원하는 맛이 있는 경우 미리 예약하면 된다.위치 강남구 자곡로 106 S-플라자 2층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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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자원봉사&기부처 새해에 세운 계획에 기부와 봉사를 추가해 보면 어떨까?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십시일반 서로 도와가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도 값진 것이다. 꾸준히 하는 자원봉사와 기부도 좋지만 우선 단기적, 일시적으로라도 나눔에 동참해 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오랜 시간 동안 기부내역과 운영이 투명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몇 곳을 소개한다.풀뿌리시민단체인 ‘사)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사)열린사회강동송파시민회는 비영리단체로서 순수하게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풀뿌리 시민단체이다. 강동송파 지역에서 20년 넘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사람의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세상이 변화, 발전한다고 생각하고 있다.시민교육으로 지역알기 어린이 보물탐험대, 청소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세움터’, 도서관 학교 등을 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로 무료집수리 ‘해뜨는집’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자치 를 위해서 작은도서관 ‘함께크는우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어린이도서관 ‘웃는책’과 천일방과후어린이집을 수탁운영하고 있다.‘해뜨는집’ 자원봉사는 2003년 7월 장애인 복지시설 ‘우성원’ 활동을 시작으로 15년간 매월 정기 집수리 활동을 진행하여 연인원 3천명 이상이 활동했다. 농촌집수리 가족캠프, 재난구호 활동, 해외집짓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사)열린사회송파시민회는 주민 주도의 여러 작은도서관 사업과 청소년 공간인 ‘토닥토닥’을 운영하여 지역의 청소년 관련단체, 인근 중학교와의 연계활동, 청소년 공연 등을 통해서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후원을 비롯해 무료집수리 사업과 도서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다문화가족의 미래를 지원하는 ‘인클로버재단’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인클로버재단은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고 있다. 한국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서지원 사업을 비롯해 여러 가지 사업을 펼친다.다문화가정과의 소통과 이해를 돕기 위한 수기공모와 체계적인 지원 서비스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학술단체 지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사업도 펼치고 있다.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간의 단란한 모습을 생생하게 담는 다문화가족사진 촬영과 다문화 청소년 재능(사진)교육 프로젝트도 인클로버재단의 중요사업이다. 청소년 재능(사진)교육은 카메라의 기능과 사진촬영의 방법을 익히고 청소년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는다.자원봉사는 고등학생 이상이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는 단순사무보조와 행사지원을 하면 된다. IT전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의 경우에는 재단으로 개별전화를 하면 된다.장애우의 재활, 자립을 돕는 ‘주몽재단’편의시설이 완비된 아파트형 주거환경에서 생애주기에 맞게 체계적으로 장애우를 돌보고 있는 주몽재활원은 30년이 넘은 곳이다. 주몽학교를 통해 유치부부터 고등부 과정의 교육과 직업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산하기관인 주몽재활의원을 통해 장애진단, 물리치료, 직업치료, 보장구처방 등 다양한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주몽재활원의 강향식 국장은 “방학 중에는 홈페이지 사전 안내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려는 학생들이 매우 많다. 매년 5월에 주몽재활원 뒤뜰에서 개최되는 후원행사를 비롯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봉사자가 늘었으면 좋겠다. 봉사자와 주몽가족 간에 서로 신뢰가 형성되어 미용실이나 영화관 등 지역사회 외출에 함께 동반할 수 있는 손길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지향하는 주몽재활원은 정기후원과 비정기후원이 가능하다. 자원봉사도 주중과 주말, 일일봉사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 봉사활동 중 학기 중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봉사 등이 이루어진다.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유명한 ‘하트-하트 재단’가난과 장애, 질병으로 소외된 국내외 아동과 가족을 도와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하트-하트 재단은 1988년에 설립되었다.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통해 음악교육과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복지사업과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2006년에 창단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했다.하트하트재단에서는 도서관 건립, 점자와 음성 등의 특수도서 제작 및 배포, 시각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통한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장학금 지급과 의료비, 생계비 지원 등 복지지원도 펼치고 있다.후원은 국내 아동들의 삶과 미래를 후원하는 국내사업 후원, 해외 아동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해외사업 후원, 그 외의 여러 지원 사업을 하는 하트하트재단 후원 등 종류를 나누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장애인 고용하는 신아해피베이커리의 ‘신아원’지적장애인의 생활시설로 이들을 보호하고 교육하는 곳이다. 재활에 필요한 상담과 지도,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인을 육성시키고자 하는 신아원은 1974년에 설립되었다.신아원에서는 재활원 운영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신아보호작업장, 신아해피베이커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해피베이커리는 사회적응의 기회를 갖지 못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여 제과직업훈련을 한다. 제과제빵 교육 및 생산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후원은 정기, 일시, 단체 등의 형태로 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자원봉사도 가능하다. 2018-02-07
-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2018 황금개띠해 신년 첫 프로모션 실시 2018년 황금개띠해를 맞이하여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가 다양한 보청기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신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보청기 기본 50~60% 이상 할인과 함께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액세서리를 증정하며 기존제품 보상판매(타사 포함)도 진행한다. 또한 무료청력 검사를 통해 난청의 유무와 상태를 무료로 알아볼 수도 있으며 무료 보청기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굿모닝 보청기는 미국 스타키, 벨톤, 덴마크 오티콘, 와이덱스, 스위그 포낙, 독일 지멘스 등 국내에 수입되는 세계 6대 브랜드 최신 보청기들을 한 곳에서 비교·선택할 수 있는 보청기 전문가 그룹으로 전국 100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분당센터는 보청기 베테랑 배문강 원장이 운영과 검사를 담당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은 곳. 배문강 원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청력검사를 통해 보청기 효과를 미리 세세히 알려주고, 가장 적합한 보청기 선택은 물론 개인이 원하는 가장 최적화된 소리를 찾게 도와준다. 그의 섬세하고 친절한 상담으로 분당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분당센터의 차별화된 ‘출장방문’ 서비스(분당·성남·판교 등)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다.또,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 최대 131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데 굿모닝분당센터에서는 보청기 지원금을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서류작성에서부터 난청문의까지 꼼꼼히 짚어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분당 대표 보청기전문센터인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분당 차병원 앞에 위치) 배문강 원장은 “보청기 구입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분들조차 보조금 지원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청각장애등록 여부를 위한 검사와 상담, 청각장애 등록에까지 모든 상담을 함께 진행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15년부터 청각장애인 보청기 보조금이 대폭 인상되어 청각장애등록을 하면 최대 131만원까지(기초생활 수급자·차상위 계층)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 일반가입자는 90%인 117만9000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보장구 등록업소가 아닌 경우 보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없다고 국민건강보험이 명시하고 있는 만큼 믿을 수 있는 건강보험 등록 업소인지 반드시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다.보청기는 정밀한 청력검사와 청각평가, 그리고 과학적인 보청기 피팅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FF검사, REM실이측정, VSP스피치매칭 등의 첨단청각정비를 활용한 과학적 피팅 과정이 중요한데 보청기는 도수에 맞게 착용하면 바로 잘 보이는 안경과 달리 자신에게 가장 맞는 소리를 찾기 위해 소리의 크기나 주파수를 꾸준히 피팅해가야 하기 때문이다.배 원장은 “피팅 과정에서 보청기착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면서 청능재활까지 이뤄가게 된다”며 “내가 원하는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2~3달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반드시 청능사의 전문가이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보청기 선정에서부터 피팅, 재활에 이른 모든 과정을 체계적·과학적으로 진행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다.한쪽 안경으로 잘 볼 수 없듯이 소리도 양쪽으로 들을 때 더 정확하게 들을 수 있고 피로나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배문강 원장은 “보청기는 양쪽 귀 모두에 착용해야 더욱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고 청취력도 2배 이상 향상된다”며 “아울러 피로나 스트레스도 감소하고 더 크고 또렷한 청취로 단어나 문장의 정확한 인지도 가능한 것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양쪽 귀에 난청이 있을 경우 보청기 양이(양쪽 귀) 착용을 권한다”고 설명했다.굿모닝보청기 분당센터는 2018년 첫 이벤트를 진행, 3월 31일까지 보청기 양이구입 시 추가 할인 또는 보청기 무선액세서리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50~60% 할인 이벤트와 무료청력 검사 및 무료 보청기 상담도 진행한다. 2018-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