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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이크아웃, 흑돼지 통갈비 9900원의 행복 최근 외식업계에서 유망한 창업 아이템은 소규모 외식 전문 또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인 GO기GO는 외식 창업 트렌드의 변화 속에서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이다. GO기GO(이하 고기고)는 숯불에 구운 흑돼지 통갈비를 500g에 9900원의 알뜰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고기 요리 전문점이다. 고기고의 최고 인기 메뉴는 흑돼지 통갈비이다. 주문 즉시 숯불에 구운 흑돼지 통갈비에 특제 양념을 발라 부드러우면서 불맛 가득한 육질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TV 속 유명 푸드 트럭에서 보았던 도톰한 큐브 스테이크도 숯불 향을 잘 머금어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다. 쫄깃쫄깃 씹는 맛이 일품인 숯불 막창도 좋고 부드러운 육질에 달콤함을 곁들인 갈빗살 떡갈비는 7900원의 알뜰한 가격이 더욱 반갑다. 커다란 갈비에 콩나물, 모둠 버섯과 갖은 채소를 함께 끓여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일품인 통갈비 전골도 주당들의 추천 메뉴이다. 고기고 단골손님인 이 모 씨는 “육질이 살아있는 통갈비에 맥주 한잔 곁들이면 하루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것 같다”며 “자꾸 생각나는 맛과 알뜰한 가격까지 가성비 최고 맛집이다”고 말했다.고기고의 높은 인기에 프랜차이즈 문의도 많다. 고기고 최종호 대표는“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만 운영할 수 있어 소규모 창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며 “가장 중요한 육류는 주방장 없이 일반 창업자도 운영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최상의 상태로 가공하여 프랜차이즈 매장에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은 물론 프랜차이즈 매장 운영 점주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흑돼지 통갈비부터 막창, 큐브 스테이크, 통갈비 전골, 갈빗살 떡갈비 등 인기 높은 다양한 메뉴에 테이크아웃과 배달을 접목해 소규모 전문 매장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2018-01-11
- 위장이혼과 양도소득세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하만영 대표변호사 A씨는 2008년 1월 부인 B씨과 협의이혼한 후 그해 9월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서울시에 양도했다. A씨는 이 부동산이 1세대 1주택 비과세 대상에 해당한다며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C세무서장은 A씨가 "8채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부인과 이혼 후에도 실제 혼인관계를 지속하고 있다"며 1억7800여만원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했고 A씨는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A씨의 청구는 받아들여질까? 이에 대하여 1심과 2심은 "거주자와 배우자가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 위장이혼을 한 경우까지 1세대 1주택으로 해석하는 것은 소득세법의 입법 취지 및 목적에 어긋난다"며 원고패소 판결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특별2부)은 A씨가 "1억7800여만원의 양도소득세 부과처분을 취소해달라"며 C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2015두35083)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조세법규의 해석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문대로 해석해야 한다"며 "구 소득세법이 규정하는 양도소득세의 비과세요건인 '1세대 1주택'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할 때는 거주자와 함께 1세대를 구성하는 배우자는 법률상 배우자만을 의미한다고 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거주자가 주택 양도 당시 이미 이혼해 법률상 배우자가 없다면, 그 이혼을 무효로 볼 수 있는 사정이 없는 한 종전 배우자와는 분리되어 따로 1세대를 구성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협의이혼에서 이혼의 의사는 법률상의 부부관계를 해소하려는 의사를 말하므로, 일시적으로나마 당사자 간 합의 하에 협의이혼 신고가 된 이상 그 협의이혼에 다른 목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혼의 의사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고, 그 협의이혼은 무효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A씨가 양도소득세를 회피할 목적으로 이혼했다거나 이혼 후에도 전 부인과 사실상 혼인관계를 유지했다는 사정만으로는 이혼을 무효로 볼 수 없다"며 "따라서 A씨는 이 사건 아파트의 양도 당시 이미 이혼한 전 부인과 분리되어 따로 1세대를 구성하므로 이 사건 아파트는 비과세 대상인 1세대 1주택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대법원 판결은 조세법규의 ‘엄격해석’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세금회피를 조장’하는 측면도 있는데, 이는 입법적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겠다.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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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겨울방학 프로그램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본격적인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서 시내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먼저 부천시내 도서관들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개장한 썰매장과 공원에서는 신나는 겨울 체험행사들이 한창이다.방학 중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미도서관은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1월 12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연다. 1월 20일에는 독립출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특강 ‘독립출판의 모든 것’을 이란 주제로 열린다.◇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북부도서관은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초등 교과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정은 오는 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꿈여울도서관에서는 ‘달콤한 동화 속 요리교실’, ‘동화 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들은 저학년을 위한 ‘꾸러기 독서클럽’, ‘그림책과 떠나는 신나는 여행’, 고학년을 위한 ‘인물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도당도서관은 과학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 ‘과학실험여행’을 연다. 초등 1-2학년은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3-4학년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한울빛도서관은 우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꼬마우주여행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초등 3-4학년을 위한 겨울방학 과학캠프도 열린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한국사 필수과정에 따라, 보드게임을 통해 한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31일에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상영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나만의 책 만들기’, ‘세계동화교실’을 연다. 또 그림과 함께 독서하는 ‘책으로 떠나는 명화 놀이터’도 초등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영유아를 위한 ‘언니 오빠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이야기’, 고등학생을 위한 ‘나도 동화구연가’도 함께 진행된다.◇ 심곡도서관(심곡본동 소재)심곡도서관에서는 유아를 위한 ‘책놀이 흙놀이’를 운영한다. 또 초등 5-6학년을 위한 ‘내 꿈에 날개를 달다’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책마루도서관에서는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을 2월 14일 운영한다. 초등 3-4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1월 12일까지 참여 가능하다.도심 속 썰매장에서 겨울 즐기기시내 송내무지개광장 썰매장과 오정동 논썰매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송내무지개광장과 오정동에 썰매장을 운영한다. 도심 속 썰매장은 멀리 가지 않고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해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던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은 지난 1일 개장해 오는 2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송내무지개광장 얼음썰매장의 입장료는 없으며, 썰매와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만 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썰매와 안전모 대여료는 시간당 2000원이다.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썰매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이다. 송내무지개광장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송내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이용할 경우 1, 7-1, 8, 12-1, 15, 16, 23, 23-1, 23-5, 25, 27, 50-1, 53, 66, 70, 70-3, 80, 83, 87, 302, 700번 등을 이용하면 된다.◇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도심 속에서 옛날 논썰매를 즐길 수 있는 오정동 추억의 논썰매장이 오는 2 2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단 오정동 논썰매장은 자연 결빙장으로 날씨에 따라 개장 및 폐장 시기는 변동될 수 있으니 개장일을 확인하면 좋다.오정동 논썰매장은 6240㎡ 규모로 오정생활휴먼시아 3단지 306동(오정동 61-2번지)옆에 자리하고 있다. 썰매장에는 자동차 150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과 휴게실, 화장실, 각종 먹을거리도 준비되어 있다.입장료는 무료이며, 썰매 대여료는 1대당 4000원이다. 이용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논썰매장 교통편은 버스 12, 12-1, 71, 220번이다.◇ 생태학습과 체험학습을 위한 송내공원송내동에 자리한 송내공원이 지난 12월 개장했다. 송내공원은 공원녹지 공간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송내동 449-28 일원에 조성되었다.이곳은 산림에 잇닿은 기존 약수터와 개간지 토지를 활용한 전통 생태경관 및 체험학습 기능을 갖춘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이다. 공원은 전체 면적 4만4122㎡ 규모로 생태 계류, 농촌테마경관인 송림원, 다랭이밭과 둘레길 산책로, 힐링숲쉼터, 화장실 등을 갖췄다.그 동안 시는 지역 주민과 공원 이용객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를 포함해 여러 차례 현장대화를 거친 바 있다. 또한 기존 지형을 살려 자연친화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점과 범죄예방을 위해 곳곳에서 공원 안을 들여 볼 수 있는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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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새우다! 새우의 풍미에 빠져보자 다양한 음식을 취향대로 선택해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 냉면, 비빔밥이 먼저 떠오르겠지만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어반스커트 (Urban's Court)에는 아주 특별한 메뉴들이 넘쳐난다. 지하1층 아쿠아리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아쿠아리움을 찾으면 쉽게 어반스커트를 발견할 수 있다.어반스커트에서도 특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건스앤쉬림프를 찾았다.작은 문을 지나 어반스커트에 들어서니 살짝 낯선 풍경이 펼쳐진다. 미국의 푸드트럭 공간을 모티브로 새로운 식음료 공간을 제시하고 있는 어반스코트. 매장을 소개하는 안내판 속 상호명이 모두 영어로 되어 있지만, 찬찬히 살펴보니 리김밥, 건스앤쉬림프, 반장즉석떡볶이, 쉐프리, 서울트럭, 아메리칸트레일러, 트로이 오이, 애니 앤 길버트버거, 차알, 타르타르 등 10개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 각 매장의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도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조금은 낯선 매장을 차례로 돌아다니며 각 매장의 메인 메뉴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여느 푸드코트처럼 편한 좌석에 자리를 잡고 각 매장에서 주문하는 시스템. 여러 명이 와도 각자의 취향대로 주문해 먹을 수 있어 편리한 듯. 특별한 음식들이 넘쳐나서 그런지, 분위기도 뭔가 참신함과 모던함이 함께 묻어나오는 것 같다.건스앤쉬림프(GUNS.N.SHRIMP)는 새우요리전문집. 다양한 새우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난 맛집이다.메뉴를 살펴보니 아이오앤누들, 감바스, 치즈딥같은 서양식 요리에 간장새우밥, 차이니즈 후라이드 누들같은 아시아 요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이곳의 인기메뉴는 새우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아이오앤누들. 큼직한 새우가 듬뿍 들어가 있어 새우전문점임을 실감할 수 있는 메뉴다. 부드러운 면발과 마늘, 베이컨과의 조화가 환상.갈릭 볼케이노 라이스도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꼬들꼬들한 밥과 살짝 매운 마늘 후레이크, 그리고 커다란 새우를 함께 먹으면 그 맛에 한 번에 반하게 된다. 메뉴판에 써 있는대로 철판 위의 밥을 스푼으로 꾹꾹 눌러가며 눌은밥으로 먹는 재미도 쏠쏠. 마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 맛에 빠질 듯하다.푸짐한 간장새우에 끌려 주문하게 되는 간장새우밥. 푸짐한 간장새우가 입맛을 돋우지만 아이오앤누들과 갈릭 볼케이노 라이스의 맛이 워낙 강렬해 간장새우밥은 그 맛이 살짝 심심하게 느껴진다.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새우밥도 마련되어 있고,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감바스와 치즈딥을 9900원에 즐길 수 있다.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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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첫 출발 “송파란 지역 안에 재주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고 놀랐습니다. 젊은 예술가들, 문화기획자들과 장년층의 장점들이 잘 어우러져 앞으로 송파의 지역 문화가 더욱 탄탄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재능기부로 알차게 치뤄진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파티가 첫 걸음입니다”라고 (사)문화살림 오덕만 대표는 말한다.‘행복한 지역문화, 개성 있는 지역문화, 미래로 진화하는 지역문화’란 방향성을 가지고 송파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문화기획자, 시민활동가, 송파구청과 송파문화원 등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가 출범했다.재능기부로 열린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파티송파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네트워킹을 위해 지난 12월15일 잠실 로사나호텔에서 열린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파티에는 음악, 미술, 문학, 무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 기업가, 예술가, 시민활동가, 공공기관 관계자 등 54명이 참여했다.사전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진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파티는 ‘친밀감을 쌓으며 함께 만들고 즐기는 첫 프로젝트’로서 의미를 더했다.파티 총감독은 축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중인 엠버스어스 하정아 대표가 맡았고 1,2부 사회는 한국유머센터 김진배 대표, 공감컴퍼니 평범한 상담소 이원이 대표, 상상발전소 남주경 대표가 맡이 재치있게 진행했다. 파티 공간 데코레이션은 청년기업가 지금초록 임승연 대표가 다양한 식물로 다채롭게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며 방송을 통해 재능을 알린 서예준 성악가가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송파하면 떠오르는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역사 유적지 등을 문화예술인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참신하게 재해석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남주경 상상발전소 대표, “송파에 34년을 살면서도 지역 예술인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파티를 준비하면서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됐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윤영애 문화와 성장하는 사람들W 대표, “한성백제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문화진흥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맹대호 송파구 문화체육과 팀장 등 참가자들마다 다양한 의견, 아이디어를 쏟아냈다.‘송파문화예술 이음고리’ 가이드북 발간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는 송파문화예술단체와 공공기관 46곳, 지역 활동가 17명을 소개하는 ‘송파문화예술 이음고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서울문화재단의 2017지역문화 진흥사업으로 시작된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 이 같은 네트워크 모임을 성사시킨 숨은 주인공은 (사)문화살림 오덕만 대표다.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 기획자, 시민활동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공감대를 만들었고 45일 동안 5차례에 걸친 사전 모임을 가지며 친밀감을 쌓고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앞으로 송파문화예술네트워크는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지역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역문화 가치 발굴, 지역문화브랜드 정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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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평범한상담소 이원이 박사 말은 예리한 칼처럼 마음에 생채기를 낼 수도 비타민처럼 일상의 에너지가 될 수도 있는 양면성을 가진다. 이원이공감컴퍼니 평범한상담소 이원이 박사(45세)는 ‘말로 사람을 살리는’ 상담사다.잠실종합운동장역 부근 그의 상담소를 찾는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 속 희로애락을 꺼내 보이며 공감과 위로와 격려를 받는다.시공을 뛰어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말로 커넥트’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종행무진 뛰어다니는 이 박사. 그에게 날개를 달아준 건 팟캐스트다.팟캐스트로 확장한 마음상담2016년 9월에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매주 꼬박꼬박 사람 사는 이야기가 팟빵 ‘평범한상담소’를 통해 진솔하게 펼쳐진다.하루를 48시간처럼 촘촘하게 살아내는 워킹맘, 육아에 전념하다 보니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었다며 헛헛해하는 전업맘들, 취업과 결혼 같은 본인 미래 때문에 고민 많은 20대, 패기 넘치는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룹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별별 이야기를 담고 있다.“꼭 하고 싶었던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겁니다.” 환하게 웃으며 이 박사는 말한다. 평범한 이들이 마음껏 말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자 술술 속마음을 털어놓는단다.“녹음 며칠 전에 출연자들에게 질문지를 미리 보내요. 얼굴이 나가지 않고 실명이 아니라 별명을 불러 익명성이 보장되는데다 본인 생각을 팟캐스트란 ‘방송’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인지 패널들은 답변 내용을 신중하게 고민해 오고 압축해서 말합니다.”30대 워킹맘 패널들과 ‘엄마도 이제 달릴 거야’, 전업맘들과는 ‘아이들은 크는데 나는 어디로’, 직장인들과는 ‘쉬고 싶은 30대 나는 직장인’, ‘꿈을 끝까지 쫓지 못하면 식물인간?’.... 인생을 살면서 ‘그 시기’에 고민할 법한 맞춤형 질문을 던진다. 출연자들은 실컷 수다로 풀어내는 과정 속에서 신기하게도 자기성찰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발견한다고. 여기에는 상담 전문가 이 박사의 내공이 숨어있다. 이웃집 ‘원이 누나’, ‘원이 언니’가 돼 그네들이 속내에 귀 기울이며 맞장구 쳐준다. 적절한 순간에 예리한 질문을 슬쩍슬쩍 던지며 깊숙한 이야기를 끌어낸다.“힐링이 되요. 질문지를 받을 때마다 기대가 많이 되고 답변을 준비하는 시간도 의미 있어요.” 녹음 현장에서 만난 20대 취업준비생은 발랄하게 말한다.이 박사가 팟캐스트에 쏟는 시간과 정성은 상당하다. 방송 때마다 주제와 패널들 분위기에 어울리는 자작시를 써서 오프닝 멘트를 하고 섭외, 주제 선정, 질문지 작성, 녹음, 팟빵 업로드 전 과정을 혼자서 책임진다. 왜? 꼭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상담사를 꿈꾸게 된 중딩 소녀초등시절부터 지금까지 송파에 살고 있는 송파 키즈인 그가 추억 한 토막을 들려준다. “중학 시절, 교회의 청소년 캠프에서 멋진 경험을 했어요. 평범한 아이부터 문제아까지 뒤섞여있었는데 선생님들이 명 한 명 진심으로 대해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캠프 마친 후에도 손편지 보내주고 만남의 자리를 계속 마련해 좋은 영향을 베풀어 주셨어요. 질풍노도의 시절을 보내던 내게 선생님들의 헌신, 열정은 감동으로 다가왔고 이 다음에 상담사가 돼야겠다고 다짐했지요.”사춘기 시절 강렬한 경험 덕분에 그는 심리학을 공부했고 서울시립청소년상담센터에서 일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서울대에서 교육상담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는 삼성그룹에 입사해 임직원 상담, 가족 상담,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 치유 글쓰기까지 폭넓게 진행하며 경험을 쌓았다.“매일 정신없이 살다보면 자신을 위한 ‘짬’을 내지 못해요. 본인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계속 질문 던지며 매일 글로 써보라고 유도했어요. 여럿이 격려하며 꾸준히 치유 글쓰기를 하면서 누구는 목공을 시작하고 또 다른 누구는 대학원에 진학하며 ‘자기 길’을 찾아가더군요.”매력 넘치는 송파인들 팟캐스트로 뭉치다상담이란 매개로 좀 더 다양한 사람을 더 많이 만나고 싶었던 이 박사는 팟캐스트를 알게 된 후 아예 안정된 직장에 사표를 내고 상담소를 열었다. “10대 시절 캠프 선생님들한테 받았던 사랑을 언젠가는 사회에 되갚아야할 빚이라 생각하며 살았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청소년, 부부, 직장인 상담에 강의 나가는 시간 쪼개가며 이 박사는 재능기부 팟캐스트를 한다. 1년 반의 세월을 우직하게 매진한 덕분에 매력 넘치는 송파인들을 다양하게 만나며 다채로운 일들을 계속 벌일 수 있었다고 말한다.“버킷리스트를 주제로 녹음하다 패널 한 분이 미혼모를 돕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다들 ‘해보자’ 의기투합해 미혼모에게 손 편지 쓰기부터 시작해 차량 봉사, 온라인상에서 스토리 펀딩 모금까지 이어졌어요. 다들 뿌듯해 했지요. 이게 ‘함께의 힘’입니다.”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개 방송을 시즌별로 열고 송파 네트워크 모임까지 다양하게 모색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일을 꿋꿋하게 펼치고 있는 그. “시작했으면 우직하게 직진하는 스타일이에요. 팟캐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 언제든 환영합니다.”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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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동네에서 내공 있는 정통중화요리를 만나는 기쁨!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god의 ‘어머님께’가 온 국민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큼 짜장면은 한국인의 정서가 가득 담긴 소울푸드이자 서민들이 외식할 때 가장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지금도 입학이나 졸업, 생일, 이삿날에 즐겨먹는 국민음식이 됐다.중국 산둥지방의 가정식이 변형되어 우리의 국민음식으로 자리 잡은 짜장면이 이제 한 단계 품격을 높이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안산 성포중학교 뒤편 천변에 자리한 중화요리 맛집 ‘북경’에서 짜장면의 이유 있는 변신 이야기를 들었다.분위기도 UP! 맛도 UP!월피동에서 14년간 꾸준히 사랑받던, 동네사람들은 다 아는 중국집 ‘북경대반점’이 ‘북경’으로 리뉴얼 오픈했다.모퉁이 건물 1층의 양쪽 면을 창으로 내어 햇빛을 들인 실내는 밝고, 블랙과 레드 인테리어는 카페나 레스토랑에 온 듯 산뜻하다. 메인 공간 외에 주방 옆으로 룸처럼 분리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북경 김전옥 대표는 “한 자리에서 10년 넘게 운영하다보니 건물이 낙후되어 리모델링하게 됐어요. 그동안 좌식으로 편안하게 손님을 맞던 분위기에서 입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음식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중화요리 경력 40년의 달인 주방장을 모셔왔어요. 북경대반점을 애용하던 단골손님들이 문명화 달인의 솜씨에 감탄하며 또다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SBS 생활의 달인’에서 짬뽕 최강달인, 스페셜면 최강달인, 수타 최강달인으로 등극한 문명화 달인은 VJ특공대, 생방송투데이, 스타킹 등 많은 매체에 소개됐다. 열댓 번 TV에 출연한 유명세에 비해 달인은 소박하게 말한다. “음식은 손님에 대한 예의다. 내 집을 찾은 손님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다보면 다시 찾아주어 반갑고 고맙고, 그런 것”이라는 달인. ‘북경’의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먹으면서 역시 달인은 ‘입’이 아니라 ‘맛’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여실히 깨닫는다.짜장-짬뽕-탕수육의 품격도 UP!식사 위주의 정통중화요리를 추구하는 ‘북경’은 기본에 충실한 요리를 내놓기 위해 짜장-짬뽕-탕수육이라는 기본 메뉴에 많은 공을 들였다.짜장·짬뽕의 핵심은 면발이다. 반죽과 삶는 과정에서 달인만의 비법으로 수타 못지않은 탄력 있는 스페셜면을 뽑아낸다. 짬뽕의 경우 타 업소에서는 미리 볶아놓은 재료와 국물을 데워 내는 경우가 많지만 북경에서는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또한 손님 취향에 맞게 매운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육수도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오래 고아 사용한다. 대왕오징어, 꼴뚜기, 홍합 등 해물과 채소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짬뽕은 적당히 매콤하면서 먹을수록 매운 맛이 끌린다.국산콩이 들어간 짜장면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소스가 면에 잘 배어있어 입에 착 감긴다. 짜장면 한 그릇에 콩 찾아 먹는 재미와 고소한 맛, 건강까지 담아냈다.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탕수육, ‘꿔바로우’라 불리는 쫄깃한 찹쌀탕수육은 끝까지 젓가락을 내려놓을 수 없게 만든다. 찹쌀탕수육에서는 명절 때 엄마가 해주시던 육전 맛이 난다. 오이, 피망, 양파, 당근 등 갖은 채소와 견과류가 연분홍 소스와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미각을 돋운다.이외에도 해물쟁반짜장, 굴짬뽕, 깐쇼새우, 유산슬 등 다양한 요리와 세트메뉴,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어 회식이나 가족모임에도 제격이다.“짜장면이 싫다”던 어머님과 함께 분위기 있는 북경에서 정성 가득한 짜장면을 먹은 뒤 원두커피를 마시며 옛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좋겠다. 2018-01-10
- 분위기 타는 우리아이, 독서실 어디가 좋을까? ‘공부’가 벼슬일 수 있겠냐만은 아이가 집 놔두고 ‘다른 공부 환경’을 원한다면 동네 독서실 어디가 좋은지 부터 수소문하게 된다. 누군가는 이제 공부는 소비 아이템이라고 했듯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는 돈이 아깝지 않다. 최근에는 독서실 앞에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붙여 예전 우리 때와는 차원이 다른 공간을 선사한다. 좁고 어두웠던 분위기가 아니라 마치 까페같은 외국명문대의 도서관처럼 고급스러운 학습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공기청정기, 산소발생기, 백색소음기 등은 설치해 집중력을 강화 시킨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선호하는 학생들 많아공급 늘어분당지역에서 알아본 프리미엄 독서실의 수는 다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 그리고 조사를 하는 과정에도 속속들이 오픈을 하고 있는 곳도 있어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프리미엄 독서실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호하는 요즘 학생들의 기호가 강해서이기도 하지만 한편 청년 실업률이 높아지면서 공부를 하는 성인의 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한다. 실제로 독서실에는 공시생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는 성인의 모습이 낯설지 않다.조사한 바에 의하면 프리미엄 독서실은 대부분 1인석부터 자유석까지 3~4가지 형태의 열람실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가격은 상이하다. 그리고 안에는 카페형식의 라운지가 있으며, 회원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는 단체 스터디 룸과 간단한 음식은 먹을 수 있는 푸드 존이 있다. 또한 입실·퇴실 때에는 부모에게 문자서비스를 하는 곳이 많았으며,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감시와 안전의 역학을 한다. 눈에 띄는 시스템은 전국 지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량을 누적시켜 가장 많이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장학금을 주는 곳도 있으며, 본사차원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학, 과학문제 질의 응답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또 조명제어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조명을 색과 강도를 설정하거나 허리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신식 의자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그리고 각종 이벤트도 있다. 할인이벤트나, 3개월 등록하면 1개월 무료 이벤트, 등록을 하면 슬리퍼와 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는 곳도 있다.주변 유혹거리 없고,매니저 깐깐해야 학습 분위기 좋아아무리 독서실이 좋아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 때문에 독서실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할 필요가 있다. 우선 집과의 거리를 생각하고 새벽에 올지도 모를 아이가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를 최소화해야한다. 그리고 주변에 피씨방, 술집 등 유혹거리가 없어야 하며 시설적인 면에서는 방음과 환기가 중요하다. 매니저도 깐깐할수록 학습 분위기를 꽉 잡는다. 때문에 덜컥 한달 또는 여러 달 열람료를 지불하지 말고 하루 이틀은 일일권으로 체험해 본 후 결제를 하는 것이 좋다. 또 분위기를 타는 학생은 새로운 분위기에서도 쉽게 질릴 수 있으므로 장기권보다는 한 달씩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들은 말한다.상호운영시간휴일유무제공되는 음료와 차무료체험공기 정화 관리백색소음분위기스터디룸간이 시설특징지역더 프라이빗 독서실오전 9시~오전 1시명절 당일커피, 녹차환기 시스템, 산소 발생기, 급배기 시스템정갈하며 차분한 분위기, 프라이빗 함까페 분위기의 휴게실전 좌석 1인실 전용. 온돌난방(매일 물청소)에코 LED 조명1개월 등록시 무릎 담요 증정3개월+1개월 적용본사 직영점9월에 오픈서현 031-778-6560플랜 A오전 8시~오전2연중무휴간단한 음료, 비스켓공기 정화기 설치, 수시로 환기설치열심히 공부하는 독서실,4인실, 회원을 중심으로 무상제공깨끗하고, 부모 같은 마음으로 돌봄다인실의 경우 너무 오래 자는 경우 에만 깨워줌서현031-711-1215작심오전 9시~오전2시명절당일자판기, 녹차 둥굴레급배기 시스템설치클래식하며 웅장한 분위기휴게실, 냉장고 전자렌지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보들리안 도서관"을 모티브로 삼아, 웅장하고 클래식한 인테리어 독특102석 규모12월 20일 정식오픈구미 031-711-0912하우스터디오전9시~오전 2시문의커피, 차 등 간단한 음료와 간식(비스킷,파이 종류)공기 청정기설치블랙 컨셉의 세련된 분위기,깨끗하고, 인테리어 세련됨4인실, 2인실.회원 중심으로 한 회 2시간 무료외부인도 예약하면 이용가능푸드 존, 카페 자유석 공간이 있음넓은 책상친구 소개시 1만원 할인오픈한지 한 달 미만12월까지 2개월 등록하면 1개월 무료오래 자는 경우에만 깨워줌수내031 716 0902그린램프라이브러리오전8시 반~오전 1시 반명절 당일 후뮤.한 달에 한 번 대청소 반일 후뮤.음료와 과자 제공인터넷이나 전화로 신청라운지에 피아노 음악, 가습기, 급배기 시스템원목 느낌이라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비회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이 있음수용인원은 지점마다 다름푸드룸 (간단한 식사만 가능)친구와 함께 다른 팀과 공부시간을 겨뤄보는 것 팀빌보드로 공부량 상승 효과 있음한 시간에 한 번 정시에서 20분까지 수면 관리온도 습도 관리.2018년 1월부터 60일 동안 공부량 누적시간으로 전국 지점 회원들과 비교하여 우수자 장학금 수여이매031-708-5911 정자1점031-733-5911 정자2점031-718-5911 수내031-734-5911아카데미라운지오전 8시~오전2명절 당일 후뮤커피, 차 아이스티1일 자유석 무료체험 (지점별로 상이)공기 청정기설치깔끔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조명.기본 아이보리 톤이나 지점다마 상이스터디룸, 라운지카페 회원만 무상으로 가능.라운지 카페본사에서 인터넷을 이용해서 수학, 과학 문제 질의응답 해주는 콴다 서비스 실시장시간 엎드려 있거나 핸드폰 할 때 관리야탑 031-609-0904미금 031-605-0920수내 031-608-1188서현 031-703-8533이룸 프리미엄 스터디센터오전9시 ~ 오전 2시.일요일, 공휴일 오전 1시 반까지.명절 당일, 1월1일각종 음료 이온 음료 주스, 시리얼, 커피전화로 신청공기 정화기 곳곳비치, 강제 급배기 시스템설치블루 톤의 차분한 분위기 .소규모(80석)이라 조용하고 아늑함번잡스럽지 않음공용 피씨와 무료출력. 자작나무책상시디즈 의자공부 조면 개인이 원하는 밝기와 색 조절 가능함야탑 031-703-0638로프티클라우즈오전 9시~ 오전2시.일요일 은 오전 1시까지월 1회 3번째 주 금요일 휴무연중 무휴아이스티, 커피 녹차처음 오는 경우에 한해전화로 신청.급배기 시스템설치, 흡음처리화이트이나,어두운 느낌이라 집중에 좋음4~6명 수용가능회원 8시간 무료일반인에게도 예약자에 한해 오픈인강 전용 룸건축공학과와 뉴욕 파슨스 디자인스쿨 출신 디자이너 인테리어 설계로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프리미엄 디자인조명제어로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조명을 설정시디즈 의자기존의 이용요금 에서 10%정도 할인 행사중.분당 토종 브랜드로 대치에 지점이 있음.이매 031-707-5777스터디 독서실오전 9시~오전2시명절 당일 휴무믹스 커피, 녹차 옥수수차 티백환풍기, 열람실마다 공기 청정기 설치설치좌석수를 대폭 줄이는 좌석배치로 면학분위기를 최우선으로 살림4~6명 수용 가능함.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유료로 이용중학생 허용안함4층은 여성 전용, 5층남녀 혼합쓰리 아웃 주의 경고 퇴실이번 달까지 3개월 등록 하면 1개운 무료이벤트야탑 031-704-0920스터디플래닛오전 9시~오전2시대청소 날 휴무.연중 무휴.음료 , 비스켓공기 청정기설치무난하고 세련된 그레이 톤으로 안정감 있는 분위기4인실회원 한 달에 10시간 무료, 비회원 유료로 사용가능인강 들을 수 있는 노트북 비치1,2월 등록 하면 5만원 할인실내용 슬리퍼 담요 제공수내 031-719-5509판교031-706-5509이매031-702-9569정자역031-8 2018-01-10
- 경기도 광주로 떠나는 알쓸신잡 여행 전국 주요 도시의 역사, 정치, 경제, 역사, 건축 분야를 넘나드는잡학박사들의 신비한 수다여행을 보고 있으면 익숙한 도시도 새롭게 보인다.잡학박사들이 아직 왕림하지 않은 도시 경기도 광주로 우리가 먼저 알쓸신잡 여행을 떠나볼까?세계 유산 남한산성과 조선왕실 도자의 혼(魂)이 살아 숨 쉬는 광주경기도 광주는 동쪽으로 여주시, 서쪽은 성남시, 남쪽은 용인시와 이천시, 북쪽은 하남시와 한강을 경계로 남양주시와 접하고 있다.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된 지역으로 각처에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유물·유적이 많은 곳이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는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옮겨져 45일간 항쟁의 격전을 치러 국난극복의 보루가 되기도 했다. 1963년 남한산성의 성벽이 국가 사적 제57호로 지정되었고, 1971년에는 경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되었다.조선시대에는 백자를 구워내어 광주 땅 전체가 도자기 굽는 가마터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유명했다. 그러나 구한 말 격동기를 맞아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고, 최근에 와서 도예단지를 조성해 도예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퇴촌면에는 음식점이 많아 별미의 음식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이 찾는다.[네이버 지식백과] 광주시[廣州市](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참고분당·용인과 가까워 하루코스 나들이로 그만광주지역은 예로부터 중부 내륙과 통하는 서울의 관문이었고 한강의 수운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됐었다. 중부고속도로가 광주시의 서북·동남향으로 지나고 국도 3호선이 이천시에서 곤지암읍과 광주 시내를 거쳐 성남시로 들어가며, 국도 43호선이 여주시에서 들어와 용인시로 이어진다. 지난 2016년에는 경강선의 광주 역사들이 개통돼 분당과 한층 가까워졌고, 지난 해 광주시를 관통하는 성남~장호원 도로가 전면 개통돼 접근이 쉬워졌다.겨울방학을 맞이해 특별한 경기도 광주지역 알쓸신잡 여행코스를 잡아본다면 퇴촌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역사관·나눔의 집’, ‘남한산성 행궁과 만해기념관’, ‘영은미술관과 미술관 닻’, ‘경기도자박물관’을 추천한다.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나눔의 집일본군 위안부 역사관과 나눔의 집은 세계 최초의 성노예 테마 인권 박물관으로서 잊혀져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삶의 터전을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1998년 8월 14일 개관했다. 조영자씨가 기증한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대지에 시설을 신축했고, 현재는 1,800평 부지에 생활, 역사관, 교육수련관, 사무동, 집중 치료 동으로 구성돼있다. 생존해 계시는 분은 현재 46명이며 나눔의 집에는 10명의 할머니들이 살고 계신다고 한다.역사관은 야외 공연장과 추모 공간 및 여러 작가들이 기증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 전시공간에서는 세계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상징하는 소녀상 ‘못다핀 꽃’과 함께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들이 전시돼 있다. 전시관에서는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를 당한 한국과 해외 각국의 피해 여성들의 증언과 이를 뒷받침하는 많은 자료들을 볼 수 있다.▶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5시 (설/추석 연휴 및 매주 월요일 휴관)▶관람방법 : 나눔의집 소개영상 시청 + 역사관 관람 (성인 5천원 / 초중고 3천원)▶봉사하기 :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해설사 과정(한국어,영어,일본어), 나눔의집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기타시설 내 환경정리▶후원하기 : 매월 정기후원, 일시후원▶위치 :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85 나눔의집▶문의 : 031-768-0064남한산성 행궁과 만해기념관 조선시대 유사시 임시 궁궐로 사용되던 남한산성 행궁은 조선시대까지 잘 관리되어오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철거되는 수모를 겪었는데, 이후 8차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최근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행궁관람시간 : 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행궁관람요금 : 어른일반 2,000원▶행궁상시해설 : 평일 11,13,14,16시 주말/공휴 10,11,12,14,15,16시▶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563▶문의 : 031-743-6610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요, 위대한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생을 기념하는 국가 지정 현충시설이다. 만해기념관 내부에는 음빙실문집, 영환지략, 월남망국사 등 만해 평소에 즐겨 보았던 수택본들 및 님의 침묵 초간본과 100여종의 판본, 세계 각국의 언어(미국,영국,프랑스,캐나다,체코 등)로 번역된 시집 님의 침묵과 만해가 생전에 낸 각종 저술, 만해의 옥중 투쟁을 보여주는 각종 신문 자료, 1962년 정부가 추서한 대한민국 건국 공로 최고 훈장인 대한민국장이 전시되어 있으며, 만해 관련 연구, 학술 논문 600여 편이 정리되어 전시되고 있다.▶관람시간 : 동절기 10:00~17:00(월요일 정기휴무일)▶관람료 : 일반 개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위치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92번길 24-7▶문의 : 031-744-3100경기도자박물관광주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 5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순백자, 청화백자, 철화백자, 분청사기 등 조선시대 관요에서 생산된 전통도자기과 그 전통을 계승하는 현대작가들의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며, 우리의 전통 도자문화와 역사를 조명하는 기획 전시 특별전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 우리의 도자전통을 느끼게 해준다. 2개의 대형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다목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규모의 야외가족공원과 장작 가마, 한국정원, 다례 시연장 및 광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도자기를 판매하는 도자쇼핑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관람시간 : 09:00~18:00▶휴관일 : 매주 월요일, 매년 1월 1일▶입장료 : 개인 일반 3,000원 초중고생 2,000원▶위치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27▶문의 : 031-799-1500영은미술관경기도 광주시 경안천변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하는 영은미술관은 동시대 현대미술 작품을 소장, 전시하는 현대미술관과 창작스튜디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과 개인전을 통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와 연계된 세미나, 워크샵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과 도자, 유리, 연색 등의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관람시간 : 동절기(10월~3월) 10:00~18:00▶관람료 : 성인 일반 6,000원 초중고학생 4,000원▶주말공방체험(판화)과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모집▶위치 :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300▶문의 : 031-761-0137미술관 닻경기도 광주 진새골에 위치한 닻 미술관은 예술을 통한 창조성과 영성 회복을 기치로 2010년 개관해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예술체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 다. 닻 미술관은 나무공방, 흙공방, 사진교실 등의 체험학습공방을 운영하고 있고, 작가와 함께 하는 목공방, 도자공방, 사진방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전‘공명의 소리(Resonant Voices)’가 2월 25일까지 전시된다.▶개관시간 : 11:00~18:00(월,화요일 설&middo 2018-01-10
- 삼대가 만족하는 외식, 여기가 딱! 2018년이 밝았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가족이나 친지들과 인사나 안부를 나누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외식의 기회가 생기는 요즘, 장소에 대한 고민 또한 깊어진다.여러 세대가 만나는 만큼 각자의 입맛에 충실한 곳을 찾아야하기 때문이다. 노부모님부터 꼬마인 조카까지 다 만족시킬 수 있는 곳, 과연 어디에 있을까. 이매동의 토속 한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좋구먼’을 추천한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하고 화려한 한식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곳이다. 세련되고 정갈한 모양이 색달라식사의 즐거움 커‘좋구먼’은 분당의 시작과 함께 해온 지역 토종 브랜드 외식 업체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00여 개의 항아리가 있는 본사에서는 토속적인 한식의 맛을 지키기 위해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장을 담그고, 8~9년 숙성을 시켜 각 지점에 제공한다. ‘좋구먼’만의 남다른 음식의 기본은 바로 이 차별화 된 장맛에서 출발한다. 깊으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이곳은 여느 한정식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요리를 기본으로 한다. ‘참!괜찮은 정식’부터 ‘참!수려한 정식’까지4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기본이 되는 ‘참!괜찮은 정식’은 주부들이 점심으로 즐기기에 합리적인 구성이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참!좋구먼 정식’이나 ‘참!수려한 정식’은 상견례나 비즈니스 모임처럼 어려운 자리에도 어울리는 구성으로 가짓수가 많고 평소 만나기 힘든 진귀한 음식들로 다소 경직된 분위기마저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좋구먼’의 모든 코스 요리는 전채와 메인요리&식사, 후식으로 나오는데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세련되고 정갈한 모양이 색달라 식사의 즐거움을 준다. 가장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 한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한데, 생청국 알쌈, 맥적구이 등은 다른 곳에선 만나기 힘든 인기 있는 음식으로 손꼽힌다. 또한 면역력 증진과 항암작용을 하는 밀리타리스 동충하초가 들어 있는 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이곳에서는 코스 요리 외에 간단한 식사류와 일품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옹기 시래기 정식, 장터국밥, 황태구이, 보쌈, 훈제오리 샐러드, 삼합, 갈비찜, 문어와 숙회 등이다.이 중 옹기 시래기 정식은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만들어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시래기를 만날 수 있고 진하고 뜨거운 국물이 끝내주는 장터국밥은 추운 몸을 녹여줄 또 다른 별미이다.한약재를 넣어 만든 보쌈은 사실 ‘좋구먼’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데 잡내가 없고 육질이 촉촉하고 연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다.품격 있는 공간과 음식,상견례&비지니스 장소로 적격‘좋구먼’ 이매점은 8명에서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룸이 있어 각종 모임장소로 적격이며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따라서 식사 후에도 여유롭게 수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또한 카페랄로에서 로스팅한 원두로 바리스타가 만들어 주는 커피를 제공하고 있어 식사 후 따로 카페에 갈 필요 없어 좋다.이곳의 선선자 점장은 “한식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죠.일찍 출근하여 재료 정리만 하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음식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없다면 이렇게 만들어 낼 수가 없답니다.손님들도 그 정성을 알아주시고 한정식을 더욱 사랑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위치 분당구 이매동263-1문의 031-701-1060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