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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타입에 맞는 필링과 사후 관리로 ‘꿀피부’ 되찾기 겨울철엔 날씨가 건조한데다 실내 난방을 세게 하기 때문에 피부 속 수분을 많이 빼앗기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층 겉으로 각질이 많이 올라올뿐더러 잘 탈락되지 않아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그런데 간혹 피부 트러블이 있다고 해서 로션 등을 바르지 않는 이들이 있다. 이는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 일산의 ‘화정쁨클리닉’ 피부과 이수익 원장은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있는 피부라고 해서 로션 등을 바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든다. 자기 피부 상태에 맞는 보습제를 잘 선택해 발라주고, 트러블이나 각질이 많이 올라올 때에는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건조한 겨울엔 가벼운 ‘GA필’과 ‘산소필’로 각질 제거건조한 겨울철엔 각질이 많이 올라와 피부가 거칠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이럴 땐 필링(peeling) 등 피부 관리를 통해 트러블을 해소해 주는 것이 좋다. 필링은 과하게 형성된 각질을 탈락시켜 이후 피부 속 영양분들을 침투시키기 용이한 상태로 만들어 줘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화정 쁨클리닉 이수익 원장은 “필링은 화학적인 약품을 사용해 피부 바깥층의 각질을 제거하는 처치이다. 처음 필링을 접하는 이는 되도록 가벼운 필링을 받는 것이 좋다”며 건조한 겨울철에 받기 좋은 필링으로 ‘GA필’과 ‘산소필’을 추천했다.GA필은 글라이콜릭애시드라는 산 성분을 이용한 필링요법으로, 널리 알려진 과일산 AHA(알파하이드록시애시드) 중 분자량이 가장 작은 것으로 피부에 침투하기가 용이하고 강도가 세지 않아 가볍게 각질을 탈락시키기 좋은 제품이다. 처음 필링을 접하거나 평소에 트러블이 없던 피부가 건조한 날씨로 각질층이 많이 올라오는 경우 시도하기 좋은 가벼운 필링법이다. 산소필은 여러 AHA를 복합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산 성분을 이용한 필링요법이다. 각질을 제거한 후 활성 비타민C를 피부 속에 주입, 피부 안쪽으로 산소 공급이 잘되게 해줌으로써 각질 탈락 후 피부 재생을 돕는다. 여드름피부와 지성피부를 개선하며 동시에 미백효과도 가져와 매끄럽고 밝은 피부를 되찾게 해준다. 피부 타입에 맞는 필링과 ‘엘디엠(LDM)’ 등으로 시술 후 관리 중요피부미용 산업이 발달하면서 필링제나 필링기구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병원을 찾을 필요가 없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어 이를 이용해 자가 처치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자가 필링은 간편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게 강도를 잘 조절하고 적절한 빈도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이 원장은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각질을 과도하게 제거해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있다. 또 강한 산 성분의 필링제를 사용해 피부가 손상돼 오기도 한다”며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지 않는 필링요법을 행하면 피부 트러블이 더 심해지거나 따가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필링을 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필링은 사후관리도 중요하다. 화학적인 산 성분을 사용한 시술이므로 이후 피부에 중화작용을 해주는 후처지가 필요하다. 엘디엠(LDM) 등 각질층을 벗겨낸 피부를 보호해 주는 보습 및 영양관리가 따라야 젊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LDM은 저자극 고밀도 초음파 피부 리프팅 시술로 피부 속에 비타민,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이 잘 침투되도록 하여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늘어진 모공 치료 피부나이 줄여주는 성장인자 주입 시술잔주름이 많거나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는 성장인자를 주입하는 시술법을 권한다. 늘어진 모공을 치료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찾아주는 시술로 일명 ‘아기주사’라 불린다. 이 원장은 “성장인자를 함유하고 있는 앰플을 피부에 직접 침투시켜 피부 재생능력을 높여줘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이 시술법에는 피부 투과성이 우월한 ‘인투셀그로스팩터’라는 성장인자를 다량 함유한 앰플을 사용된다. 피부 타입에 상관없이 시술 받을 수 있으며 특히 피부가 예민해 레이저 시술 후 피부가 더 건조해지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이들에게 권한다. 한편 이수익 원장은 필링 등 각종 피부치료는 사전에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 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7-12-27
- 나쁜 자세와 저성장과 비만 관계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자세가 나쁘면 아이들 키 성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서 자세가 많이 안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궁금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예상대로 자세가 좋지 않으면 당연히 키성장에도 방해가 된다. 펴지 않고 구부정한 자세는 소화를 방해하고 뼈가 변형되어 몸이 움츠려들어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며 예쁜 몸매도 가질 수 없게 된다.바른 자세로 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마도 대부분 나쁜 자세로 공부하고 있을 것이다. 이로 인해 골반, 체형이 틀어져 허벅지, 복부 등에 살이 찌기도 한다. 일단 나쁜 자세는 척추측만의 원인이 된다. 척추측만증은 척추 뼈가 제 위치를 벗어나서 휘어지는 것으로, 뼈가 휘어지는 모양은 처음에는 C자 모양으로 휘어지기 시작해서 점점 S자 모양으로 복잡하게 변해간다.이 때 양쪽 골반과 어깨 높이가 달리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고 휘어진 척추 주변에 근육들은 뭉치게 된다. 이러한 척추는 자연 무리가 생기고 이로 인해 척추 근육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외형적으로는 노폐물 등이 남아 살이 찐 것처럼 보이게 된다. 장기간 오래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목, 다리, 척추와 어깨 등 몸 전체의 뼈와 관절에 무리를 주어 피로가 쉽게 쌓이게 되어 나중에는 몸이 아프고 수술까지 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성장기에 있을 때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면 척추가 바르고 신경들이 건강하게 되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지방층에 노폐물이 생성되지 않게 되어 몸매도 예뻐진다. 피로감도 줄어들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키도 쑥 자라 자심감을 갖게 된다. 2017-12-26
- 아듀 2017~ 무술년 희망의 해야 솟아라! 다사다난했던 2017년도가 저물고 있다. 이번 주를 끝으로 2017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깐. 2018년 무술년의 붉은 해가 떠오르며 새로운 희망을 갖게 만든다. 2018년은 개띠 해로, 예로부터 개는 충성심이 강하고 정이 많으며, 붙임성과 활동적인 동물로 알려져 왔다. 따라서 개띠 해에는 사회가 밝고 활기가 넘칠 것으로 점쳐지기도 한다.가는 해와 오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안양지역에서도 제야 행사와 해맞이 행사가 지자체별로 특색 있게 준비돼 있다. 언제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내용을 소개해 본다. 안양 해맞이안양시, 무술년 해맞이는 와룡산에서~새해를 맞아 사람들은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의 유명한 산이나 바다를 찾아 나선다. 추운날씨와 교통체증에 시달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출 명소를 찾는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다. 그러나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안양시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새해 일출을 보고 싶지만 멀리 가기 부담스러운 시민들을 위해 안양시가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2016년은 수리산 공군부대에서 2017년은 비봉산 지역에서 실시되던 해맞이 행사를 2018년에는 석수3동 와룡산에서 갖는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될 행사에는 안양시민, 시의원, 안양시 공무원 등 약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산행 및 해맞이 행사를 비롯해 신년 시정 추진방향 간담회가 이어진다.행사는 이날 오전 7시 석수도서관 주차장에서 집결해 가벼운 준비운동 후 산행에 나선다. 정상에서는 새해맞이 소망을 비는 간단한 의식행사에 이어 오전 7시 46분 해맞이 일출 행사와 함께 안양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새해인사,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후 하산한다.군포시 제야 행사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야행사’ 개최…가수 박상민 등 출연군포시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오는 31일 저녁 10시 30분부터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제야행사’를 개최한다.지역 예술인 3팀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아나운서 이해솔이 사회를 맡고, 인기 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과 대북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시민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야의 북 타북 이벤트와 새해의 소망을 적은 소원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예정돼 있어 가족 단위로 찾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장까지 대중교통 이용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에 하차해 3번 출구로 나오면 되며, 한겨울 야외 행사인 만큼 두툼한 옷과 장갑 등 방한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다.군포시 관계자는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오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31일 오후 8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는 ‘2017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럽고 풍성한 중저음의 소유자 JK김동욱, 국민가수 소찬휘, 최근 떠오르는 인기 뮤지컬배우 민우혁 등이 출연해 가요·팝·재즈·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군포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 없이 120분간 진행되며 R석 7만원, S석 5만원이다. 의왕 모락산 일출 모습, 의왕 모락산 해맞이 행사의왕시, 2018년 새해를 여는 ‘모락산 해맞이’ 행사 진행의왕시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첫날인 1월 1일 모락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의왕시 단독 주관으로 진행되는 ‘모락산 해맞이’에는 의왕시민들은 물론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무원들, 시의회 의장과 의원들, 타 지역 주민 등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빛낸다. 올해도 역시 수백 명의 참여가 예상돼 준비하는 손길들의 마음도 바쁘다.모락산 해맞이 행사는 모락산 정상인 모락산성(백제산성 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락산성까지는 의왕 오전동 LG아파트 약수터, 고천 삼림욕장, 모락터널 입구, 능안마을 입구 등 총 다섯 곳의 등산로를 통해 오를 수 있다.올해 의왕시의 해 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5분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7시 30분까지 정상에 도착해 첫 해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정상에서는 새해 소원을 리본에 적어 보는 ‘소원쓰기와 리본 달기’, 난타동아리의 신나는 타악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해가 떠오르면 함께 함성을 지르며 본격적인 해맞이에 나서게 된다. 해맞이를 기념해 김성제 의왕시장의 덕담과 신년인사가 이어지며, 함께 오른 사람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존 촬영도 진행된다.의왕시 관계자는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에는 해맞이 행사 현수막을 걸어 길을 안내하고 오르는 길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만약의 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라며 “추운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장비에 신경 써 주시고, 등산에 필요한 개별안전장비도 꼭 갖추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17-12-26
- 콘서트, 뮤지컬, 전시체험 등 풍성한 연말•연시 문화가 어느새 2017년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송년모임 등으로 들뜨기 쉬운 때다. 멀리 나들이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족과 함께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공연과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 유명가수의 콘서트부터, 뮤지컬, 전시체험 등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연말연시 문화가, 우리지역의 공연전시 소식을 알아봤다.2017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안양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장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2017 송년음악회가 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안양시립합창단 이상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발레모음곡 중 ‘꽃의왈츠’를 시작으로 송년음악회의 문을 연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문 의 031-687-0500, 05012018 신년음악회1월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년음악회가 1월13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장윤성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피아노에는 빈국립음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의 김정원이, 바이올린에는 서울음대 수석입학 수석졸업의 김봄소리가 참여한다.공연시간은 오후 4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31-390-3500~2<호두까기 인형과 피터와 늑대>29일 평촌아트홀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안양윈드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는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 ‘호두까기 인형& 피터와 늑대’가 오는 29일 평촌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러시아의 두 거장 차이코프스키와 프로고뫼에프가 선물한 동화 같은 음악이야기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듯한 공연이다공연시간은 저녁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무료.문의 010-3360-1484어린이 체험전 <헬로 브릭>1월 5일 ~ 2월말까지, 평촌아트홀블록으로 공간을 계획하고 구성하며 공간에 대한 감각과 소근육, 대근육을 함께 발달시키는 오감만족 어린이 체험전 ‘헬로 브릭’이 오는 1월 5일부터 2월말까지 평촌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쿠킹아트룸, 테마룸, 플레이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체험시간은 평일(화~금)은 10:00 10:30 11:00 11:30 12:00 12:30 15:00, 주말 및 공휴일은 11:00 12:00 14:00 15:00 16:00 이며 평일 오전 회차는 단체만 진행한다. 요금은 일반석 2만원, 회원석 1만6000원.문의 031-687-0553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 내한공연1월6일 ,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사이먼&가펑클의 외모와 의상, 목소리, 심지어 악센트까지 똑같이 구사하는 트리뷰트 밴드 사이먼&가펑클 스토리의 내한공연이 1월 6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영국과 뉴욕 퀸즈에서 결성된 사이먼 &가펑클 스토리는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4백만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했다. 영화 ‘졸업’50주년 기념 사이먼 앤 가펑클의 명곡 ‘The sound of silence’를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공연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OP석 4만원.문의 031-687-0500, 05012018 Theatre 이문세1월 19일~ 20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공연을 자주보는 이나 처음보는 이나 꼭 한번은 봐야한다는 이문세 콘서트이 오는 1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다채로운 춤과 영상 관객들의 박수와 미소가 한테 모여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이문세 콘서트.공연시간은 1월 19일은 오후 8시, 20일은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R석 14만3000원 S석 12만1000원.문의 02-556-59102018 <윤종신 좋니?> 전국투어 콘서트1월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가수 윤종신 콘서트가 오는 1월 2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노래 안에 우리들의 이야기들이 녹아 가사 하나하나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2018 윤종신 콘서트 ‘좋니?’에서 지친 마음의 위로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공연시간은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R석 12만1000원 S석 9만9000원.문의 1544-9857뮤지컬 <광화문연가>1월27일 ~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세대를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이영훈의 명곡으로 피러나는 감성대작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오는 1월 27일, 28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안재욱, 정성화, 차지연 등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초호화 라인업으로 최고의 하모니를 선사할 듯.공연시간은 오후 2시, 7시이며 관람료는 VIP석 11만원 R석 9만원 S석 7만원 A석 4만원.문의 031-390-3500~2가족극 <토끼전>1월19일 ~ 20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아이들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어드벤쳐 가족극 ‘토끼전’이 오는 1월 19일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토끼전’은 서민 의식을 바탕으로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러운 해학이 잘 나타나 있는 판소리계 소설을 고선웅이 각색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탄생됐다.공연시간은 1월 19일 오전 11시, 1월 20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2-504-7300 (연결번호 2번)가족뮤지컬 <엄마까투리>1월27일 ~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강아지똥’ ‘몽실언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님의 동화 ‘엄마 까투리’를 원작으로한 가족 뮤지컬 ‘엄마 까투리’가 오는 1월 27일, 28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막을 올린다. EBSTV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에 등장하는 다람쥐와 청설모의 서커스 공연과 쇠똥구리와 반딧불이의 비보잉등 다양한 볼거리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생생한 자연의 소리가 함께한다.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4시이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 1544-3901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2017-12-26
- 2018 신나는 방학 ~ 겨울 방학 ‘베스트 체험 프로그램’ 12월 말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방학이지만 유난히 추운 날씨 탓에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벌써 고민하는 학부모들도 적지 않다. 아직 겨울방학 나들이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다양한 우리 지역의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주제별로 모아보았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12월부터 신청받기 시작한 2018년 상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살펴보았다.영화 속 과학 체험하고 코딩, 천문도 배워요~ Science 프로그램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이언스 시네마 토크’는 과학해설사와 전시관을 둘러보며 영화 속 과학 현상에 대해 배우고 체험해보는 겨울방학 특별 전시연계프로그램이다. 첨단기술관과, 자연사관, 미래상상과학관 등 5개의 전시관에 맞게 영화 속 과학자와 공룡, 미래 세상 속 직업에 대해 배운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1000원이다.‘사이언스 시네마 클래스’에서는 ‘내 손안에 눈꽃나무’, ‘착한 괴물? 액체 괴물?’, '최종병기 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직접 눈과 액체 괴물 등을 만들어본다. 1팀 교육비는 3000원이다.메이커랜드 패밀리 창작놀이터에서는 ‘헬로 코딩’, ‘3D 모델링’ 등 방학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코딩 프로그램에서는 스크래치, 엔트리 등의 내용을 배우고 블록을 조립한 후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유익하다. 초등 3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성인 1인이 동반 참여해야 한다. 교육비는 약 5000원이다.별과 행성에 관심이 많다면 스페이스 월드의 ‘별별 놀이터’를 추천하고 싶다. 별별 놀이터는 게임을 통해 우주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1월 2일부터 1월 14일까지는 별의 생성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써니게임’이 1월 16일부터 1월 28일까지는 행성과 은하의 종류에 대해 배우는 ‘워니게임’을 배운다. 교육비는 3000원이다. 스페이스 월드에서는 ‘2018 우주 달력 만들기’도 신청할 수 있다. 달력을 만들며 2018년도에 일어날 천문 현상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1만 원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교육비와 국립과천과학관 입장료는 별도이다.만드는 즐거움부터 보고 느끼는 행복함까지~ Art 프로그램국립 현대미술관은 미술 체험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12월 31일까지는 연말 특별 교육프로그램인 ‘숲속 미술관에 눈이 내리면’이 운영된다. ‘우리 가족과 춤추는 상자’와 ‘추억을 담은 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사물을 이용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 추억을 담은 스노우 글로브를 만들어 보자. 나만의 눈꽃을 그리거나 카드에 받고 싶은 선물을 표현해보는 상시 교육프로그램도 호응이 높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이후 프로그램은 향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조선 최고의 문인 추사의 예술혼이 가득한 추사박물관에서는 1월 6일부터 1월 21일까지 겨울방학 프로그램인 ‘추사 인장의 비밀을 찾아라’, ‘미션 클리어 추사 김정희’, ‘추사와 함께 옛 모자 이야기’를 운영한다. 특히 ‘추사와 함께 옛 모자 이야기’는 붓과 먹물을 이용한 붓글씨, 관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김정희의 삶과 예술에 대해 배운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하며 교육비는 3000원이다.돌석도예박물관이나 과천과학관 전통 도예체험공방에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다. 물레도 체험해보고 도자기 흙으로 나만의 그릇이나 토기를 만드는 과정은 만드는 즐거움부터 완성되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개인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교육비는 다르나 약 1~2만 원 선이다.소방관, 의사의 꿈을 키워요~ Job 관련 체험 프로그램상시 체험이지만 방학 때 체험하면 더욱 여유로운 프로그램도 많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병원 체험교실도 인기 만점 체험프로그램이다. 진단의학과, 영상의학과, 수술실 등을 체험하며 의사의 직무에 대해 경험해본다.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해당 월 체험자를 인터넷으로 개별 선착순 접수한다. 우리 지역 중고생을 위한 대학병원 체험 교실은 학교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직업 체험은 아니지만, 소방관과 안전 관련 교육을 체험하는 것도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볼 좋은 기회이다. 특히 소방관 관련 체험 프로그램은 활동적인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화재, 지진, 안전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위주로 진행하는 유익한 체험이다. 안전체험관은 안양 소방서와 의왕 소방서에서 운영되며 1회당 최소 10인 이상 인터넷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에서도 심폐소생술과 화재진화, 자동차 안전띠 체험 등이 진행된다. 10명 이상의 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다.안양식품안전관과 농심 공장 견학까지~ Food 체험 프로그램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안양센터의 프로그램도 겨울철 추천하고 싶은 실내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체험관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부터 비누 만들기 체험, 건강 장보기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모든 교육은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단체며 개인 참여 모두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다.농심 안양 공장 견학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식품 공장 체험프로그램이다. 라면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는 일반 견학 프로그램과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 시식까지 할 수 있는 체험 견학 2가지로 진행된다. 매월 1일부터 4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추첨을 통해 매월 9일 견학 일정이 확정된다.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2017-12-26
- 나에게 필요한 강좌로 알찬 겨울방학 보내요 2018년부터 단계별로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이 시작된다.또한 2018년 초등 1·2학년들의 방과후 영어가 폐지되면서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 복잡해졌다.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항상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는관내 도서관,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에서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흥미 유발 위주의 소프트웨어 및 영어 교육을 찾아보았다.이 외에도 추운 겨울,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판교어린이도서관로봇관의 이론과 실습 심화된 로봇교실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눈높이를 고려해 설계하고 운영 중인 분당 유일의 시립 어린이도서관인 판교어린이도서관은 로봇체험관을 갖추고 있어 2015년 개관이래 지역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학기 중에는 로봇과학원리 이론수업 및 로봇 만들기 체험 등의 로봇교실을 운영하고 방학 중에는 매주 1회 4주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겨울방학에는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전기, 전자, 기계, 컴퓨터의 집합체로서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로봇의 구조와 기초원리를 배우는 로봇교실-키보, MRT 로봇교구를 이용하여 로봇을 만들고 작동해보며 로봇의 기초원리를 배우는 MRT 로봇교실이 운영된다.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는 노트북과 드론 키트를 사용하여 스크래치(로킷 브릭) 형식의 프로그래밍 툴을 이용하여 드론을 제어하는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수업으로서 미니 드론 제어를 통해 항공역학의 기초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터득한다. 엔트리를 기반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학습자들이 피지컬 컴퓨팅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가 개설된다. 분당도서관구미도서관 등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다채롭게 진행 성남구미도서관에서는 초등 2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문제해결능력키우기-코딩으로 살아남기’라는 강좌명으로 4회 차에 걸쳐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복잡한 프로그램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연동하여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움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맞춘다.분당도서관에서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IT전문가 체험하기’라는 강좌를 개설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자, 홀로그램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등 IT관련 전문가들의 직업을 탐색하고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는 수업이다.중앙도서관에서는 코딩 초급과정을 거친 초등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스크래치야! 과학이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 특강은 초등 과학 교과와 코딩을 접목시켜 프로그래밍개념, 컴퓨팅 사고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 사고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생활 속의 알고리즘을 순서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6회로 진행된다. <판교 어린이 도서관 로봇교실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로봇교실-키보판교어린이도서관로봇관 키보실1/5~1/26031-729-4397MRT 로봇교실1/3~1/24스크래치로 드론 제어하기판교어린이도서관 로봇관 휴보실1/5~1/26엔트리로 배우는 아두이노1/3~1/24<관내 도서관 소프트웨어 교육 관련 겨울방학 특강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코딩으로 살아남기구미도서관 제1문화교실1/15~1/18031-729-4692IT전문가 체험하기분당도서관 제2문화교실1/9~1/12031-729-4800스크래치야, 과학이랑 놀자중앙도서관 컴퓨터교실1/17~1/26031-729-4633미취학 어린이부터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놀이처럼 즐기는 영어 판교도서관에서는 초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로 만나는 에릭칼’을 운영한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그림으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에릭칼의 작품들을 선정해 어린이들이 친숙한 영어동화를 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파닉스 익히기, 큰소리로 읽기, 그림과 단어 연결하기, 연계된 애니메이션 보기 등을 통해 학습으로서 영어를 접하는 것이 아닌 쉽고 재밌는 놀이식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세부터 초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주파닉스, 키즈뮤지컬영어를 연령별로 나눠서 수업한다. 파닉스의 경우 26마리 동물 캐릭터의 몸짓과 소리를 영어로 표현하는‘주파닉스’로 미국 유치원 정규 수업과정을 하게 된다. 키즈뮤지컬영어는 어린이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노래와 율동과 함께 어우러진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다.운중도서관에서는 6~7세, 초1~초2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로 요리를 하는 ‘쿠킹 잉글리쉬’가 운영된다. 핫도그, 쌀로 만든 햄버거, 케이크 꾸미기, 샐러드 만들기 등을 통해 재료, 도구, 과정을 영어로 익히게 된다. 합리적 가격의 수준 있는사회복지관어린이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한 유소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개설되는 종합사회복지관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생활체육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금곡동에 위치한 분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4시간 물 순환 방식의 소금전기분해 장치를 통한 천연 염소 생성으로 해수 수영장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아주 어린 영유아들도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는데 48개월 미만 유아들과 엄마들이 함께하는 모자수영반,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시간별, 레벨별 반이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어 야외 활동이 부족해지기 쉬운 겨울철 어린이들의 체육활동을 보충할 수 있다. 4세부터 7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영어 발레수업도 진행된다. 정원은 10명이며 3개월씩 분기별로 수업이 개설된다.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키크기 농구교실, 엄마랑 배드민턴, 유아축구, 음악줄넘기, 인라인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인라인의 경우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1:1 개인레슨도 가능하며 다양한 요일과 시간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겨울방학 특강으로 키즈요가, 일일 스키 및 보드 강습도 개설된다. 또한 특수체육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8회 차에 걸쳐 특수체육교실을 마련하고 있다.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6세와 7세를 대상으로 유아놀이체육을 개설해 맨손체조, 달리기 운동, 훌라후프 운동, 공 운동 등 다양한 체육 활동 경험을 제공한다. 활발한 신체의 움직임을 수반하는 놀이를 여러 가지 형태로 경험함으로써 건전한 신체의 발달을 촉진한다.<관내 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 놀이식 영어 겨울방학 특강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영어로 만나는 에릭칼판교도서관1/15~1/18031-729-4583주파닉스중원청소년수련관1/1~1/31031-729-9300키즈뮤지컬영어중원청소년수련관 창의활동실1/1~1/31쿠킹 잉글리쉬운중도서관1/16~19031-729-4373<관내 청소년수련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강 관련 정보>강좌명장소기간문의어린이수영분당종합사회복지관한달 단위로 신청031-714-1236~8키크기농구교실, 엄마랑 배드민턴, 유아축구, 음악줄넘기, 인라인판교종합사회복지관031-703-8100유아놀이체육정자청소년수련관031-729-9500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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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지만 기본에 충실한 그녀의 부엌 정자동 느티마을 주공아파트와 수내동 양지마을 사이에 자리한 주택가는 그동안 철물점, 실내 인테리어 자재 판매, 자동차 정비소 등이 주로 밀집해 있었다. 몇 년 전부터 하나둘씩 다양한 공방, 예쁜 카페와 베이커리, 소품가게, 독립책방이 들어오면서 골목골목 사이에 숨어있는 가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이 ‘집밥담음’도 그런 곳 중 하나로 그날그날 새로운 메뉴로 ‘오늘의 집밥’을 맛볼 수 있다. 밥과 국, 나물과 고기, 정갈하게 차려내는‘오늘의 집밥’잦은 외식에 지친 많은 이들이 소박하고 담백한 집밥을 먹을 수 있다는 곳을 찾아다닌다. 사실 집이 아닌 곳에서 집밥을 찾는다는 것이 모순일 수 있겠다. 염분이 덜하고 기름의 사용을 줄여 덜 자극적으로 조리해 파는 곳들이 ‘가정식’ 또는 ‘집밥’의 콘셉트로 나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직 테니스 선수 출신인 서예지 대표도 선수생활을 접고 오랜 자취생활을 하면서 본인의 취미이자 특기였던 ‘요리’실력을 밑천으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정자동 일대에서 테이크아웃 전문의 밥집을 몇 년 운영한 후 2016년 8월 ‘집밥담음’의 간판을 내걸고 나름 규모 있는 식당을 꾸린 것이다.서 대표는 “흑미밥에 또는 찌개, 제철 나물이 포함된 기본 반찬 3가지, 김치, 육류 등의 메인 반찬 1가지로 구성된 오늘의 집밥이 주 메뉴로 기본 반찬은 손님들이 드시고 싶은 만큼 더 드실 수 있다”고 소개하며 “이 외에도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 김치제육덮밥 등 10여 가지의 덮밥류와 김치만두전골, 부대찌개, 꽃게된장찌개 등 일품요리도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를 이어 전수된 ‘대파육개장’도 인기 메뉴12월부터는 ‘집밥담음’의 메뉴가 조금 변동된다. 라면류와 간단한 사이드 메뉴 등이 추가되고, 일품요리의 가격이 조금 오르면서 ‘오늘의 집밥’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을 먹을 수 있게 했다. “그동안 일품요리를 선택했던 분들이 오늘의 집밥 기본 반찬을 못 드시는 것에 대해 매우 아쉬워하셔서 메뉴 리뉴얼을 하게 되었다”고 서 대표는 설명했다.서 대표와 그녀의 어머니, 그리고 서 대표의 후배가 주방을 책임지고 메뉴마다 담당을 명확하게 정해 일관성 있는 음식 맛을 유지하며 주방과 서빙에서의 동선 등의 효율성을 높였다. 신선한 식재료의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서 대표가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일주일에 한 번씩 새벽에 가락시장을 간다고 한다.오늘의 집밥은 물론 단골고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메뉴는 바로 ‘대파육개장’.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서 대표의 친할머니께서 끓여주셨던 그 레시피를 식재료의 정확한 개량과 양념 비율을 맞춰서 서 대표의 어머니와 함께 재현하여 끓여내고 있다. 맛은 물론 정성 가득한 명절 선물 구성도돋보여‘집밥담음’에서는 추석과 설에 직접 만든 선물 세트를 구성해 판매한다. 지난 설에는 생강식혜, 단호박식혜, 오미자식혜의 색감을 살린 고급스런 패키지에 간장새우를 포함한 선물세트를 출시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번 설에도 센스 있고 패기 있는 젊은 여 사장님과 그녀의 손맛 좋은 어머니가 직접 제작하는 선물세트가 기대된다.“내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깔끔한 ‘집밥’을 드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일요일은 휴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주문을 받으며 전 메뉴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7-2문의 031-717-9658 2017-12-26
- 공예 손재주로 세상과 스스로를 힐링하는 사람들 주변에 손재주 많은 엄마들이 참 많다. 그 재주로 자신의 집을 예쁘게 꾸미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돈을 버는 사람도 있다. ‘힐링핸즈’는 다양한 토털 공예 손재주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만들고 꾸미는 보람된 인생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지속적으로 공예 재능 기부하고자 뭉쳐‘힐링핸즈’ 장은자(42·용인 상하동) 대표는 토털 공예 강사로 학교 방과후교실, 학부모 연수 등에서 공예수업을 해왔다고 한다.“제가 수업을 나가던 학교에서 돌봄교실 재능기부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저의 재능으로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임산부인 오세나리(34·경기 군포) 씨도 공예 강사인데 군포에 살고 있다. “결혼 전 용인에 살 때부터 장은자 씨와 알고 지냈는데 의미 있는 재능봉사를 한다기에 함께 하게 됐어요.”윤영숙(42·용인 언남동)씨는 미술 강사이다. “활동을 먼저 하던 동네친구에게 모임을 소개받고 올해 5월부터 동참하게 됐습니다. 애들 키우느라 10년간 경력이 단절됐었는데, 작년부터 일을 다시 시작했고, 이 모임에서 좋은 취지의 봉사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 할 일이 있고 갈 곳이 있다는 것이 생활에 활력이 되죠”라고 말했다.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예재료비 충당현재 ‘힐링핸즈’ 모임의 인원은 15명인데, 대부분 용인지역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둔 사람들이다. 이들은 종이접기, 냅킨아트, 아로마, 지끈공예, 매듭공예, 석고방향제, 캔들공예, 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재주로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펼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공예 아이템을 공유하고 함께 만들며 행사 준비를 한다.“처음에는 용인지역의 노인요양시설, 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공예특강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소외계층 사람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공예 프로그램을 접하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가르치는 것은 얼마든지 재능기부가 되지만 봉사 때마다 재료비를 스스로 충당하려니 한계를 느꼈습니다. 재원이 있다면 좀 더 다양한 공예활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그래서 장 대표는 올해 초 따복공동체 지원 사업에 공모를 했다고 한다. ‘힐링핸즈’라는 모임의 공식 명칭을 정해 정회원 10명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모임의 취지와 활동내용, 활동계획을 담은 공모계획서도 공들여 만들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동체사업 지원축제에도 참여하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PPT 자료를 만들어 발표도 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원 공동체로 선정됐다. 용인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며정주의식 커져공동체 공모 선정비를 공예 재료비로 전액 사용할 수 있게 돼 이들의 봉사활동은 훨씬 수월해졌다. 동백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구모양 화병을 지끈으로 꾸미는 공예를 했었고, 수지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석고방향제 아로마 액자 만들기 수업을 했었는데, 아이들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정기적으로 방문할 계획도 잡혔다. 용인지역 권역별 학부모회의에서는 ‘열정팔찌’ 만들기 공예수업을 무료로 진행했고, 성지고등학교 봉사동아리를 위한 수업을 하기도 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기흥구 구갈동에 위치한 강남근린공원에서 우드팬시, 보석십자수, 구슬팔찌, 미니스탠드 만들기 무료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한 아이를 마을이 함께 키우는 것이 마을공동체 의식이잖아요. 현대사회에서는 힘든 일인데, 모임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하며 그 공동체의식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용인지역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지역 소속감과 정주의식도 굳건해졌죠”라고 장은자 대표는 말했다.“집에서도 뭔가 늘 만들고 있고 다음날 스케줄을 준비하죠. 바쁘고 활력 있는 제 모습에 스스로가 만족스럽고, 아이들도 그런 엄마의 모습을 좋아해요. 행사에 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니 교육적으로도 좋죠”라고 윤영숙 씨가 활동소감을 말했다.“같은 일이어도 돈을 벌기 위한 활동과 봉사를 위한 활동은 정신적으로 달라요. 봉사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고 태교에도 너무 좋죠. 재능봉사는 애를 키우면서도 계속 할 수 있으니 꾸준히 활동하고 싶어요. 회원들이 용인으로 다시 이사 오라고 그래요”라고 오세나리씨가 웃으며 이야기 했다. 2017-12-26
- 크리스마스 인생사진 포토 스팟은 바로 여기!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마지막 짧은 연휴를 선사하는 크리스마스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라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자.더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선사하는 포토 스팟에서 인생사진을 한 컷 남겨보면 어떨까?분당용인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미리 선사하는 지역 크리스마스 포토 스팟 정보를 활용해보자.# 야간 산책로 밝혀주는 하트 조명- 성남시청성남 시민의 편안한 쉼터 조성에 항상 힘써 온 성남시청이 연말 분위기도 제대로 조성했다. 청사 로비에는 ‘겨울 왕국’을 연상케 하는 높이 6.3m, 폭 3m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내년 1월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인근 여수동 주민들이 야간 산책로로 애용하는 시청 광장 입구 산책길에도 갖가지 조명이 설치됐다. 하트 모양 터널, 음표 모양, 아치형, 크리스마스트리 조형물 등의 조명기구를 설치해 시민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 # 윈터빌리지의 특대형 선물상자 트리 - 현대백화점 판교점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윈터빌리지’라는 콘셉트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윈터빌리지의 가장 중심은 단연 1층 열린 광장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를 쌓은 모양의 특대형 트리다. 이 트리를 중심으로 12월 24~25일 양일간 오후 2시, 4시에는 산타 음악대가 멋진 크리스마스 캐럴과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으로 꾸며진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3시와 5시에는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외국인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이벤트가 진행된다. # 대한민국 통틀어 최고의 크리스마스 명소 - 용인 에버랜드 용인 에버랜드의 매직가든에서는 압도적인 규모의 황금빛 로맨틱타워트리와 26,000개의 츄파춥스 막대사탕으로 꾸민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반긴다. 매직가든 내 루돌프빌리지와 산타하우스도 예쁘다. 글로벌페어에는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의 동물들이 크리스마스 단장을 하고 나섰고, 이솝빌리지에는 금빛하늘우산길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축제 하이라이트는 X-MAS 퍼레이드와 크리스마스 불꽃쇼이다. 에버랜드가 선사하는 황금빛 크리스마스 판타지는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늘 아래 옹기종기 - 서현역 AK플라자항상 분당의 에너지가 항상 응집되는 곳 서현역 AK플라자 중앙광장에 얼마 전 사과나무가 등장했다. 셀 실버스타인의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를 모티브로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다. 그루터기와 사다리, 나뭇가지에 묶어 놓은 그네, 투박한 사과상자 등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소품이 어린 시절을 회상케 한다.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함께 사과를 베어 먹던 그 시절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크리스마스의 맛, 멋, 여유를 찾아서 아브뉴프랑 판교 연말을 맞이해 아브뉴프랑 판교는 양쪽 진입로에 대형 트리조명을 꾸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한다. 안쪽에 설치된 화이트 스노우맨 발룬 조형물도 분위기를 한껏 조성한다. 아브뉴프랑에 입점한 다양한 업체에서 레드 아이템을 찾아보는 것도 이번 홀리데이 테마 이벤트. 크리스마스 인생사진을 찍어 ‘아브뉴프랑 인스타그램 콘텐츠 공모전’에 제출해보자. 2층 아브뉴프랑 갤러리에는 식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표현 작품 기획전이 준비돼 있다. # 훈훈한 선물기부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지난 11월 24일, 호텔 8층 로비에 크리스마스 위시 트리를 설치했으며, 트리에는 가정형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인 성남시 그룹홈 청소년들이 별모양 종이에 직접 작성한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로 함께 꾸몄다. 호텔 직원 및 고객들은 선물 이름이 적힌 별 종이를 골라 선물을 구매해 호텔 측에 전달했으며, 올해는 약 100개의 선물이 마련됐다고 한다. 이렇게 준비된 선물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호텔 직원들이 총 14곳의 성남시 그룹홈 시설에 방문해 전달했다. 2017-12-26
-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 먹거리 가득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반려동물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다. 이런 이유로 지난 달 정자동 카페거리에 문을 연 ‘박혜령의 Pet Food’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전문 펫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반려동물의 특징에 맞춰 직접 만드는 건강한 간식들이 반려동물과 주인들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검은 고양이 네로’를 부른 가수 박혜령씨가 이곳의 대표. 그는 어릴 적부터 노래로 시작된 반려동물과의 인연이 현재의 직업으로 이어졌다며 웃음 짓는다. 기르던 반려견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바른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박씨는 “약을 먹지 못하는 반려동물에게 음식은 곧 보약이에요. 따라서 평소 간식 하나도 반려동물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 함유된 염분은 조금만 섭취해도 반려동물의 간과 신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라며 펫 푸드를 연구한 전문가의 손으로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드는 이곳의 간식들을 소개했다.두 명의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간식들은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선별한 재료로 만든 ‘오리ㆍ닭 가슴살 육포’, 맛 좋은 육포에 다포리와 황태를 더한 콤보 간식을 비롯해 변비예방과 시력 보호, 뼈 건강에 좋은 ‘고구마 당근 치즈 볼’, 각종 건조 간식이 준비되어 있다.이외에도 고구마와 필수 아미노산의 함유량이 많은 렌틸 콩과 돈피로 직접 만들어 반려묘에게도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 ‘수제 탱글 소시지’, 그리고 알레르기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쌀가루를 사용한 ‘소고기 케롭’과 ‘고구마 황태 머핀’, 사과와 황태, 고구마로 특별 주문 제작되는 생일 케이크는 먹기에 아까울 정도다.위 치 분당구 정자일로 220 동양파라곤 2단지 상가 106호문 의 031-711-4770 2017-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