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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2017년 새해를 시작하는 우아하고 흥겨운 신년음악회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공연이 1월 19일(목)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본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영토 전쟁과 나치당의 정치적 탄압 등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 오스트리아 자국민을 위로할 목적으로 1939년 비엔나에서 처음 시작한 신년행사가 그 시초이다.이에 요한 슈트라우스가(家)의 경쾌하면서도 섬세한 왈츠곡이 중심이 되어 새해의 밝고 즐거운 느낌을 전하고자 한 것이 트레이드마크가 돼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으로 공연실황이 중계되는 신년행사로 거듭났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는 비엔나 신년음악회 정통스타일을 따르며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오페레타 <박쥐> 중 차르다쉬’ 같은 명곡들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 발레 스타, 소프라노가 한 무대에서 풍성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특히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은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영원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이 섬세하고 고적한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역할을 한다면 ‘황제 왈츠’는 화려하고 박력 넘치는 선율로 미래를 향한 포부와 에너지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산드로 쿠투렐로가 지휘하고 제니아 갈라노바와 도희선이 각각 ‘봄의 소리 왈츠’와 ‘비엔나, 내 꿈의 도시여’를 선보인다. 2016-12-24
- <FORNASETTI 포르나세티 특별전>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피에로 포르나세티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아들 바르나바 포르나세티가 기획한 <FORNASETTI 포르나세티 특별전>이 열린다. 이 전시는 밀라노, 파리를 거쳐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이며 밀라노의 포르나세티 아카이브에서 선정한 1,300여점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화가, 조각가, 판화가, 디자이너, 수집가, 스타일리스트, 숙련된 장인, 갤러리스트, 전시 홍보 담당자 등 포르나세티를 수식한 단어들은 매우 다양하다.총 14개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화가로서 포르나세티의 시작부터 그의 아티스트 북을 생산하던 인쇄소, 1940년대, 1950년대, 그리고 1960년대에 있었던 지오 폰티와 긴밀했던 콜라보레이션, 또 1970년대부터 피에로가 사망했던 1980년대까지의 힘들었던 시간들부터 바르나바가 창조하는 현대적인 최근 작업까지도 아우르고 있으며 각 섹션마다 그의 장식에 대한 열정과 애정 그리고 끊임없는 예술적인 시도들을 만나 볼 수 있다.자료제공 (주)아트몬 From the “Autoritratti” (selfportraits) series, 1941 - 1954. India ink on paper. Armchair “Entomologia” (entomology) from “Baciamano” collection designed by Nigel Coates and Barnaba Fornasetti , 2014. Fornasetti umbrella stand tromp l’oeil “Afghano”. Metal. Printed, lacquered and painted by hand. 1950s.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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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인기 손뜨개 교실 코바늘을 움직여 한 땀 한 땀 작품을 만들다보면 머릿속 잡념은 어느새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손뜨개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과 맛있는 수다를 나누며 함께 보내는 시간은 상상만 해도 엔도르핀이 넘쳐난다.최근 20대 후반의 여성 고객부터 4~5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대 주부들, 뜨개질로 취미생활을 하는 50~60대 골든 레이디까지 손뜨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겁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강남서초의 손뜨개 교실을 모아봤다.나뉴니얀NANEWNI YARN 최근 트렌드인 패브릭얀 직접 제작삼성동에 위치한 ‘나뉴니안’에서는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패브릭얀을 직접 제작한다. 또 핸드메이드 패브릭얀과 재미있는 니팅(Knitting), 위빙 도구, DIY KIT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손뜨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코바늘, 대바늘, 위빙 도구로 독특한 컬러의 얀을 매치해 클러치, 바구니, 러그 등 여러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집안 소품이나 아이들을 위한 예쁜 액세서리 등도 가능해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위치 : 강남구 학동로 56길 48 (삼성동, 1층)●수업안내 : 원데이 클래스 3만원, 한 달 클래스 10만원 (재료비 별도, 일주일 전 예약필수)●일시 : 수요일/1시, 목요일/11시 3시 저녁 7시, 토요일(격주 진행)/1시●영업시간 : 오전 10시 30분 ~ 오후 6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 휴무)●주차 : 가능플레이울Playwool시즌에 맞는 컬러풀한 원사가 인기니팅 전문 브랜드인 ‘플레이울’은 영국의 ‘울앤더갱(Wool and the gang)’과 미국의 ‘루피망고(Loopy Mango)’ 실을 취급하며 두 브랜드의 굵은 실과 바늘을 이용해 빠르고 쉬운 니팅(Knitting)법을 소개하고 있다. 초보자들은 간단한 액세서리 용품을, 기존 회원들은 주로 가방이나 옷을 만든다. 고객들은 직접 원사 패키지를 구입해 자신이 원하는 모자, 목도리, 장갑, 판초 등을 제작하면서 창작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다.●위치 : 강남구 압구정로 343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West 5층●수업안내 : 도안이 포함된 DIY KIT 제품을 구매하신 분들에 한해 무료 티칭 서비스 진행●영업시간 : 백화점 오픈시간과 동일●주차 : 백화점 주차장강남구여성 능력개발센터 ‘뜨개의 여왕’신랑·신부 뜨개 인형 등 작품에 도전해볼까? 선정릉역 4번 출구 인근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 ‘뜨개의 여왕(강사 정숙희)’ 강좌가 열린다. 입문자부터 중급자, 고급자 모두 수강할 수 있으며, 신랑·신부 인형 뜨개와 강아지 뜨개 작품 등을 만들 수 있다. 첫 강좌는 1월 2일 시작되며 수강 후 ‘뜨개여왕 엘리자’ 동아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1월 20일(금)에는 소외 계층을 위한 ‘설맞이 따스미 목도리 뜨기’ 뜨개질 기부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위치 : 강남구 봉은사로320강남구비즈니스센터 4~7층(역삼동)●수업안내 : 3개월 4만 5,000원(재료비 별도)●일시 :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낮 12시(주 1회)●주차 : 가능뜨개나무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 추구대치동 미도상가 내에 위치한 ‘뜨개나무’가 문을 연지도 어느덧 7년째 접어들었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뜨개 전문가가 늘 함께하고 있는 아기자기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뜨개공방이다. 귀여운 인형에서부터 모자, 장갑 등의 생활소품은 물론 패션 감각이 살아있는 재킷까지 누구든지 마음껏 손재주를 뽐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평일에는 수준별 맞춤형 밀착 지도로 뜨개 레슨이 진행되고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부담 없이 뜨개질을 배우면서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위치 : 강남구 삼성로 150(대치동 미도아파트 내) 미도상가 136호●수업안내 : 완성 시까지 소품은(재료비 +10,000원), 의류는 (재료비+20,000)●일시 : 영업시간 중 수준별 맞춤식 개별 강의로 진행●영업시간 : 월~토 오전 11시 ~ 오후 7시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서초구립 여성회관 ‘손뜨개 강좌’목도리와 모자까지 사랑의 뜨개질해요~방배역 1번 출구 인근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는 매주 금요일 손뜨개 강좌(강사 하연희)가 열린다. 뜨개를 좋아하는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목도리, 모자 등 다양한 손뜨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강좌가 시작되는 첫 수업시간에 실 1파운드, 대바늘 2개, 코바늘 1개를 준비하면 되며, 첫 강좌는 1월 6일 시작된다.●위치 : 서초구 방배로 40(방배3동)●수업안내 : 3개월 7만 5,000원(재료비 별도)●일시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주 1회)●주차 : 가능민재희 뜨개방정성과 개성 가득, 손뜨개 즐거운 힐링 공간잠원동에 위치한 ‘민재희 뜨개방’은 부드러운 털실의 포근한 촉감,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이 공방 내부 전체에 가득 진열되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포근하게 감싸주는 손뜨개 니트 숄이 손뜨개를 배우고자 도전하는 작품으로 수강생들 사이에 인기가 좋다. ‘코바늘 손뜨개는 초보자도 쉽게 배워 원하는 소품을 직접 만들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민 원장은 손뜨개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위치 : 서초구 신반포로 23길 41 잠원쇼핑센터 1층 25호●수업안내 : 재료비만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영업시간 : 매일 오후 1시~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 휴무)●주차 : 가능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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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간단한 클릭 한번이면 원하는 물건을 집에서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는 요즘. 이러한 소비자들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인하기 위해서는 뭔가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최근 새로 짓는 쇼핑몰은 쇼핑 외에 먹고 즐기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유명 맛집, 영화관, 수족관 등이 단골 메뉴다.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스타필드’ 역시 이 같은 글로벌 추세를 충실히 반영한 엔터테인먼트 형 복합쇼핑몰임에 부족함이 없다.Tip ‘스타필드’ 방문 시 참고사항▶스타필드는 실내 쇼핑몰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그러나 쇼핑몰의 특성상 창문이 없다. 그러니 아무리 넓다 해도 다니다보면 답답함과 피로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천장을 유리로 만들어 하늘이 보이도록 했다. 실내는 공기조절기가 가동되고 있지만 다소 더운 편이다. 그러니 외투는 차에 놓고 오는 것이 좋다. 쇼핑몰이 워낙 크기 때문에 주차를 가급적 방문하려는 장소 근처에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이용하려면 지하 2층에, 스포츠 몬스터를 이용하려면 지상 3층에 하는 식이다.▶지상 1층 유니클로 매장 뒤에 유모차 대여소와 유아 휴게실이 있다. 또 1층과 3층 한 가운데에 딜리버리 서비스 접수대가 있다. 이곳에 짐을 맡겼다가 나갈 때 지하 1층이나 지상 3층 딜리버리 서비스 픽업에서 찾으면 된다. 주차와 와이파이는 무료이다. 쇼핑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이지만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아쿠아필드 등 입점 브랜드별로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1층 정문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에서 기념사진 찍는 것을 잊지 말자.창고 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우선 쇼핑 시설을 보자. 지하 2층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노브랜드 매장이 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마트가 코스트코(costco)의 대항마로 키우고 있는 창고 형 매장 브랜드이다. 코스트코가 연회비와 특정 회사의 신용카드 외에는 현금을 내야하는 것과는 달리 연회비도 없고 결제수단에 대한 제한도 없다. 매장으로 들어서니 어디서 본 듯한 익숙한 상품배치와 분위기가 펼쳐진다. 코스트코를 벤치마킹했으니 당연한 현상이다.쇼핑몰 1층에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H&M, 유니클로, 지오다노, 아메리칸 이글과 같은 중저가 패션 브랜드들이 있고,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일렉트로닉 마트가 있다. 2층은 명품관이 주를 이룬다. 쇼핑몰의 서쪽 즉,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쪽에는 티파니, 프라다, 루이비통,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등이 몰려있다. 같은 층 반대편에는 자라, 타미힐피거 등의 중저가 브랜드들도 있다. 아마도 다른 명품 브랜드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루이비통과 같은 초일류 럭셔리 브랜드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진다.3층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스포츠 브랜드와 토이킹덤, 마리스베이비서클 등의 유아 및 어린이용품 브랜드가 있다. 토이킹덤은 말 그대로 장난감 왕국으로 구태여 돈을 내고 키즈 카페에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아이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다.다양한 맛집들과 신개념 슈퍼마켓인 ‘PK마켓’쇼핑과는 달리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1층의 고메스트리트와 3층의 잇토피아(푸드 코트)에는 다양한 맛집들이 넓고 넓은 쇼핑몰을 헤매다가 지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좀 더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있는 프리미엄 슈퍼마켓인 PK마켓을 찾아가보자. 이곳은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 슈퍼마켓 잇탤리(Eataly=eat+italy)를 흉내 낸 곳이다. 식자재를 팔면서 즉석에서 요리도 해주는 방식이다.수산매장 옆에서는 즉석 튀김과 스시를 팔고 정육매장 옆에서는 스테이크를 구워 준다. 또 과일매장에서는 신선한 즉석 과일주스를 맛볼 수 있다. 그런데 가격은 그리 경쟁력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하남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더더욱 그렇다. 이곳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하 2층에 위치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카페. 코스트코와 마찬가지로 피자, 스파게티, 스프, 핫도그 등 간단한 먹거리와 커피, 음료수 등을 매우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스타필드’는 아울렛이 아니다!같은 층에 있는 스타트업 스페이스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사관학교와 공동 기획한 편집 숍이다.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첫 오프라인 매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스타트업하면 IT 등 첨단제품이 연상되지만 막상 들러보니 액세서리, 옷, 가방, 생활용품 등이 대부분이다.3층에는 다소 생뚱맞게 느껴지는 에잇세컨즈 매장이 자리 잡고 있다. 왜 스타필드는 경쟁 브랜드들인 에잇세컨즈, 자라, H&M을 한곳에 모으지 않고 층별로 배치했을까? 그리고 지식 쇼핑을 위한 서점 ‘영풍문고’가 반대편 끝에 위치해 있다. 잠시 쇼핑을 멈추고 책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스타필드는 아울렛이 아닌 정상매장이다. 문제는 과연 명품 브랜드의 주 고객인 강남 부유층들이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강남에 있는 백화점과 청담동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놔두고 하남까지 가서, 그것도 주말에 막히는 교통난을 뚫고 명품을 구매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서울에서 1~2시간 거리에 있는 아울렛을 찾는 이유는 명품을 싸게 살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사실 이런 기본적인 상식쯤이야 이미 알고 방문하겠지만 과연 쇼핑몰의 핵심인 쇼핑 매출이 얼마나 일어날지는 아직은 두고 볼 일이다.즐길 거리 풍성한 복합쇼핑몰의 진수스타필드의 강점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구비돼 있다는 것이다. 4층에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몰려있다. 우선 영화관인 메가박스가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문을 연다. 여러 스포츠시설을 한곳에 모아 놓은 스포츠 몬스터 또한 이곳만의 특화된 아이템이다. 클라이밍(암벽 오르기), 프리 폴(수직낙하), 야구, 점핑네스트, 다트 사격 같은 각종 시설들이 베이직 존, 익사이팅 존, 어드벤처 존, 디지털 존 등으로 구분돼 있다. 아쿠아필드는 찜질 스파와 워터파크로 구성돼 있는데 쇼핑 후 지친 몸을 추스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인 플레이타임은 3층에 있다. 체험플레이 존, 액티브플레이 존, 챌린지 존, 블록&아트 존 등 종류도 다양하다. 이렇듯 쇼핑과 레저, 힐링을 두루 갖춘 ‘스타필드’는 엔터테인먼트 형 쇼핑몰의 진수와 미래를 제시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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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반려동물 옷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강사 김선주)’ 수강생들이 바로 그 주인공.2017년 1월 정규 강좌(12주)가 시작되기 전, 12월에 열린 미니 강좌 현장을 찾아가봤다.특이 견종이나 묘종 키우는 인구 늘어반려동물의 다양성 고려한 의류 제작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내년 1월부터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입문 & 심화 두 개의 강좌가 개설돼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 인기 강좌답게 12월 미니 강좌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최근에는 특이 견종이나 묘종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각자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한 의류 및 용품 제작이 주목받기도 한다. 팔, 다리가 긴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나 반대로 팔, 다리가 짧은 닥스훈트, 털 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등 반려동물의 다양성을 고려해 직접 반려동물의 옷을 만들고자 하는 수강생들이 늘어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의상디자이너 출신 강사가 패턴 제작부터 재단 과정 꼼꼼 강의강남구여성개발센터에서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강좌를 맡고 있는 김선주 강사는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패션디자이너이자 광고스타일리스트로 일을 했으며, 2010년부터 문화센터에서 패션 관련 여러 분야의 강좌를 맡고 있다. 12주 과정의 정규 강좌뿐 아니라 두 번의 미니 강좌에서도 ‘패턴 제작’에 대해 열변을 토하는 이유는 뭘까? 김선주 강사는 “저는 의상 전문가로서 옷 제작에 필수인 패턴 교육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제 수업은 반려동물의 다양성을 고려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옷을 만들 때 패턴 그리기에 더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강사는 2012년부터 ‘김쌤과 옷 만들기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이 자유롭게 반려동물 의류 및 용품 제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입문 과정취업·창업의 길 모색하는 심화 과정수강생들 중에는 취미로 반려동물의 옷을 만드는 이도 있고, 반려동물 관련 제품 디자인과 제작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혀,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이나 창업의 길을 모색하려는 이도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강남구여성개발센터는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을 동시에 개설했다.입문 과정은 초급자들이 반려동물 의류 특성을 익히는데 일정한 기간이 소요되므로, 입문 과정을 중복으로 재수강하거나 병행하면서 시즌별 옷 제작 기법을 다양하게 연습할 수 있다. 시즌별 트렌드 아이템에 맞게 소재와 디자인에 다양하게 변화를 주어 수업이 진행되므로, 반려동물 의류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심화 과정은 본격적인 패턴 제작 과정으로 레벨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동부나 강남센터에 입문반 이상을 반드시 이수한 수강생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 강좌다.반려동물 용품부터 간단한 의상 제작까지 직접 디자인해서 만들 수 있는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강좌. 현장에서 만난 수강생들의 반짝거리는 눈빛 속에서 남다른 열의가 느껴진다. Tip.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수업 내용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반려동물 의류&용품제작’ 강좌는 입문・심화 강좌(수강료는 각 75,000원)로 나눠서 진행되며, 입문 강좌는 1월 4일부터, 심화 강좌는 1월 6일부터 시작된다. 회차입문 강좌 심화 강좌 1주공업용 재봉틀, 오버로크 사용방법애견 사이즈 분석2주애견 겨울 머플러애견 길원형 제도3주 애견 장난감애견 민소매 티셔츠 보정4주애견 길원형에 이해와 가봉및 보정애견 길원형 응용 제도5주애견 티셔츠 제작애견 응용 티셔츠6주애견 티셔츠 완성애견 스커트 제도7주애견 후드티 제작애견 원피스 제도8주애견 후드티 완성애견 원피스 제작9주애견 원피스 제작애견 반팔 티셔츠 제도10주애견 원피스 완성애견 반팔 티셔츠 제작11주애견 하네스 제작애견 캐리어백 제도12주애견 하네스 완성애견 캐리어백 제작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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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여 개 조명이 빛나는 ‘더 클래식 청담, 빛의 거리’ 올해도 어김없이 청담동,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일대가 화려한 빛의 거리로 변신했다. 디자인 콘셉트는 ‘더 클래식 청담, 빛의 거리’로 ‘금빛 가득한 청담 빛의 거리, 클래식한 품격으로 물들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될 빛의 거리는 1.4km 구간의 가로수에 4천여 개 이상의 다양한 LED 조명과 장식물이 설치됐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이지만 화려함과 고급스러움 그리고 이국적인 분위기로 가족 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20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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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가방 만들기, 가죽공방 ‘YH Workshop’ 신사역 3번 출구 논현신동아파밀리에 상가 1층에 있는 ‘YH Workshop(대표 김연희)’는 새딜 스티치의 손맛을 살려 한 땀 한 땀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자신이 직접 만든 가방에 이름을 새겨 넣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가방을 만들 수 있다.한 클래스에 3~4명의 소수로 진행되지만 개개인마다 단계도 달라 일대일 강좌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정규 클래스는 1주차 ‘가죽 패턴 수업 및 소품 만들기’로 여권지갑, 팔찌, 키홀더 등 기본소품 1개를 만든다. 2~3주차 ‘클러치 가방 만들기’가 진행되며, 4주차 이후에는 입체 패턴 및 개별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휴대폰·여권 케이스, 지갑 류, 벨트, 조끼, 필통, 다이어리 등 ‘다양한 소품 류 만들기’와 보스턴백, 버킷백, 토트백, 숄더백, 크로스백, 백팩 등 ‘가방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일일 체험과 기업 출강도 이뤄진다. 원데이 클래스는 1회, 2회로 구분된다. 3시간 수업(1회)은 ‘나만의 가죽소품 만들기’로 여권지갑, 카드지갑, 다이어리, 팔찌, 필통 등 소품 류 중에 1개를 택해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6시간 수업(2회)은 ‘개별 가방 디자인 체험 및 속성 가방 만들기’로 클러치백, 쇼퍼백, 토트백 등 가방 디자인을 직접 해볼 수 있다.직장인 강좌는 금요일에 진행되며, 향후 강좌가 더 개설될 예정이다.위치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46길 28(신사역 3번 출구. 논현신동아파밀리에 상가 1층)영업시간 화~목 오전 11시~오후 6시,금 오후 10시까지, 토 오후 2시까지 문의 010-6837-0490, www.yhworkshop.com 2016-12-24
- 우리 동네에 진짜 산타가 나타났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전광수)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양천구 관내에 있는 아동 관련 시설과 어린이집에 사랑의 산타 봉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산타학교를 운영했다. 1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된 ‘사랑의 산타학교’는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나눔 방에서 이뤄졌다. 만 55세 이상의 시니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사랑의 산타’들은 2013년도부터 활동했던 기존의 봉사자들과 신규 봉사자를 포함해 총 38명으로 구성되었다.산타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모여든 산타할머니와 산타할아버지들은 산타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시작으로 손 유희 활동과 캐럴 불러보기,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마술 수업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수업이 이뤄지는 내내 얼굴에서는 예비 산타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실제 손자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워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는 산타들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관내 36곳의 아동 관련 시설 및 어린이집에 파견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게 될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윤영길 산타“산타 봉사를 4년 동안 해오고 있는데 힘들지만 어린이들이 신나하고 즐거워해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율동도 배우고 이야기하는 요령도 배우면서 나의 마음가짐도 좋아져 도움이 돼요. 올해 5000시간의 봉사를 해 봉사왕상을 받았는데 아이들을 만난 산타 봉사가 가장 즐겁고 기대됩니다.”손영선 산타“아이들이 밝고 귀여워서 친손자를 보는 것 같아서 즐거워요. 벌써 2년째 해오고 있는데 아이들 노래와 캐럴을 많이 알게 됐어요. 어린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젊어지는 것 같아요.”권혁산 산타“실제로 손녀를 돌보고 있고 대가족이 모여 살아서 어린이들을 잘 돌보기는 하지만 산타로 아이들을 만나면 신나요. 울어도 금방 달래줄 수 있고요. 아이들이 곁에 와서 산타 할머니 오셨다고 반기면 기분이 좋아져요.”문순옥 산타“산타 봉사를 한 지 3년에 접에 드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어린이들을 만나러 갈 때는 기대감이 많이 듭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보고 있으면 산타 하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힘이 나서 노래도 더 불러주고 싶어요.” 2016-12-24
- 진로교육 다 함께… 지역사회-학교-학부모 함께 그린다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친 지난 12월 16일 오후 3시 목동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손으로 그리는 ‘진로교육 다 함께 대토론회’를 주제로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양천구 내일그림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원탁토론회는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를 비롯해 학부모 진로코치단,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양천구 진로교육 현황과 개선점, 민·관·학 협력 과제 등을 중심으로 원탁별 자유로운 세부 주제를 설정해 토론하는 ‘오픈스페이스’ 방식으로 진행됐다.토론회는 내일그림 진로직업센터의 사업소개로 문을 열었다. 김태정 보좌관의 ‘북유럽 진로교육 사례’ 강의 이후 원탁별로 청소년 진로교육에 대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원탁별로 ▲청소년 현장직업체험 방법 ▲학교와 교육청, 구청의 공동협력을 위한 소통문제 ▲청소년 진로교육에 학부모와 지역사회 참여방법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설정해 평소 생각하고 있던 진로에 대한 의견이 쏟아졌다. 토론이 끝나자 원탁별로 토론결과를 발표하고 이날 토론회에 대한 총평이 이어졌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월촌중학교 지준 교사는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처를 양천구 인근 지역으로까지 확대하고 발굴해 달라”며 “학생들에게 체험을 제공하는 회사에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 토로했다. 박윤수(양천구청)씨는 “전문직만 체험처로 나온다면 원래 진로교육의 취지와 맞지 않을 것”이라며 “직업적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기회가 확보돼야 할 것”이라 설명했다.양천구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진로교육 지원사업 확대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6-12-24
- 산타클로스 동화 읽고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어요~ 산타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성탄절이 코앞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성탄절이지만 들뜨고 설레는 기분은 어른이나 아이나 똑같다. 강서구 우장산 숲속도서관에서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빠랑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일 행사로 동화요리교실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아빠와 함께 산타 동화 읽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도전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 반, 우장산동 주민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우장산 숲속도서관에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하나 둘 모여든다. 6~9세의 아이와 아빠 12쌍이 모여 성탄절 관련 동화를 읽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함께 만들어보는 동화요리교실에 참가하기 위해서이다. 아빠와 마주 앉은 아이도 자녀와 요리교실에 참여한 아빠도 웃음꽃이 그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동화요리교실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선미 강사가 소개한 동화는 ‘백만 억만 산타클로스’였다. 수많은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한 명의 산타가 둘로, 넷으로, 여덟으로 점점 나눠져 억만 명의 산타가 되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져 어른들의 귓속에 속삭인다.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세요.” 보이지 않는 산타의 속삭임 때문에 어른들은 성탄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게 됐다는 내용이다. 왜 산타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지, 산타가 정말로 있는지 묻는 아이들의 질문에 곤란함을 느낀 어른들에게 도움이 될 듯하다. 동화 감상 후 아빠와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가 진행됐다. 김 강사가 준비해 각자에게 나눠준 빵을 2등분해 시럽을 바른 후 준비된 딸기 두 개를 반으로 잘라 생크림과 함께 빵에 발라준다. 남은 딸기와 생크림으로 산타를 만들어 장식을 하고 초코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아이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 직접 생크림을 바르고 딸기와 초코가루로 케이크를 꾸미면서 자신만의 케이크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아빠들도 평소 잘 하지 않던 케이크 만들기라 강사의 레시피에 맞춰 열심히 따라 한다. 아빠와 함께 만든 나만의 케이크, 성탄의 기쁨도 함께 느껴 참여자들 중 가장 먼저 케이크를 완성한 유도훈군은 아빠와 함께 한 이번 행사에 만족감을 표했다. “평소 함께 하기 힘든 아빠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니까 무척 즐거워요. 집에서도 해봐야 겠어요.” 완성된 케이크를 담을 상자에는 오늘 가장 즐거웠던 활동을 그려 각자 꾸미는 활동도 진행됐다. 케이크를 모두 완성한 뒤에는 준비된 생크림 타르트를 즐기며 오늘의 활동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일 처음 발표한 권태윤군 아버지는 “크리스마스에 뭘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 활동으로 좋은 팁을 얻었다”라며 “앞서 읽은 동화도 감명 깊었다”라고 평가했다. 즐겁게 케이크 만들기 활동에 임했던 김성훈군 아버지는 “아들하고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오늘 만든 케이크 잘 먹겠다”라고 말했다. 박중현군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진지하게 참여한 시간이었다”라며 “성탄절과 연말연시는 가족과 함께 뜻깊게 보낼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아버지는 “한 명의 산타가 억만 명으로 나눠지면서 선물을 들 힘이 없어 어른들 귓속에 속삭인다는 동화의 설정이 재밌었다”라며 “평소에 요리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집에서 아이들과 해봐야 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각자 만든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쁘게 꾸민 상자에 정성껏 담아 발걸음도 가볍게 돌아가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에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성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미니 인터뷰>유승우 & 유도훈 (우장초 2학년)“평소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보니 아이가 아주 좋아하네요. 아들만 셋이라 앞으로 이런 자리에 자주 올 거 같네요.” (유승우씨)“아빠랑 함께 제가 직접 만들어서 훨씬 멋지고 맛도 좋을 것 같아요.”(유도훈군)서대원 & 서동건 (신정초 2학년)“며칠 뒤 아내 생일인데 오늘 만든 케이크를 가지고 파티를 하면 뜻 깊을 것 같네요.” (서대원씨)“케이크 만들기 행사에는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아빠랑 함께 만드니 어렵지 않고 재밌었어요.” (서동건군)김성훈군 (신곡초 1학년)“작년에도 다른 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행사에 참여했었어요. 오늘 만든 케이크는 생크림에 초코가루도 뿌려서 더욱 맛있을 것 같아요.”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