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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냉면을 착한 가격으로! ‘수서 골목냉면’ 3호선 수서역에서 개포동 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다양한 식당들과 카페들이 운집해 있는 궁마을에 다다른다. 큰 길 가 쪽으로 최근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수서 골목냉면’이 자리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탓인지 가게 앞에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늘어서 있고, 입간판에는 ‘물냉면 비빔냉면 5,500원’이라고 쓰여 있다.;실내 인테리어는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정겨움을 주제로 한 콘셉트로 꾸몄다. 또 안쪽 벽면에는 ‘우리네 골목길 수서동 궁마을’이란 제목과 함께 궁마을의 역사와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들이 붙어있다. 43평 크기에 80여석 규모이며 혼자 온 손님들을 배려한 붙박이식 1인 테이블도 있다. 냉면의 매운맛을 단계별로 구분해 놓은 표지판이 특이하다. 보통 맛부터 1,2,3등급까지 매운 정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지인 10여명이 아이디어를 모아 함께 시작했다는 ‘골목냉면’은 전국에 10여 군데 매장을 두고 있다. 물냉면, 비빔냉면 외에도 쫄깃쫄깃 감칠맛 나는 명태회 냉면(8,000원)과 특제소스와 특등급 생고기를 직접 두드려 숙성시켜 만든 수제돈가스, 저칼로리 웰빙음식인 비빔밥, 양지머리로 국물을 낸 장국밥 등이 있다. 가격은 5,500원~6,000원 선. 또한 사이드메뉴(3,000원)에는 만두탕수와 갈비만두 등이 있으며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위치;강남구 광평로 232 (수서역 6번 출구)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9시 30분;;(명절 당일 휴무)주차;대리주차 가능문의;02-451-7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강남·서초 수제맥주 전문점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저녁 무렵이면 시원한 맥주 생각이 절로 난다. 그래서인지 맥주 집마다 호황을 누리는 계절이다. 최근 강남·서초 지역 곳곳에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취급하는 ‘크래프트 비어’가 많아져 수제맥주 마니아들의 선택 폭도 넓어졌다. 초보자부터 마니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강남·서초 수제맥주 전문점들을 모아봤다.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크레프트 하우스 공방‘시원한 수제맥주와 다양한 요리 서래마을 카페거리에 있는 ‘공방’은 이국적 분위기의 1~2층 공간에서 시원한 수제맥주와 맛깔 나는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진주햄’과 ‘생 어거스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리미엄 식재료의 명품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국 500개 매장에 공급하는 카브루 맥주의 론칭 매장이기도 해 다양한 신제품 수제맥주를 경험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바이젠 맥주에서부터 진한 홉과 과일 향이 어우러진 IPA, 특색 있는 피치 에일과 코코넛 포터 등 13가지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인기 안주 메뉴로 ‘허브 통 베이컨’, ‘카브루 비어 학센’, ‘예거 치킨슈니첼’, ‘모둠 소시지’ 등이 있다. 점심시간에는 보다 저렴한 가격의 런치 메뉴에 낮술을 즐길 수도 있다.;위치;; 서초구 서래로6길 7(반포동 91-6);영업시간;; 점심-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오후 5시~오전 2시; ;문의;; 02-594-2018써스티 몽크바이엔슈테판의 모든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써스티 몽크’는 1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바이엔슈테판의 모든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전문점으로 바이엔슈테판에서 엄격하게 운영, 관리하는 국내 유일의 탭 하우스다.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직냉식 냉장시스템에서 나오는 20여 종의 바이엔슈테판 생맥주와 기타 유명 수제맥주가 오리지널 전용 잔에 제공돼 마치 독일 현지에서 마시는 듯하다. 바이엔슈테판의 깊은 풍미와 홈 메이드 웨스턴 메뉴들이 환상적으로 어울린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모듬 플레이트’와 ‘슈바이네 학세’가 있으며, 맥주와 안주 메뉴의 스페셜 페어링도 제안하고 있다.;위치;; 강남역점 - 서초구 강남대로61길 13(서초동 1317)역삼점 - 강남구 언주로94길 5(역삼동 700-8)서래마을점 - 서초구 사평대로20길 18(반포동 107-25)청담점 - 강남구 도산대로56길 3(청담동 2-1);영업시간;; 평일 오후 5시~오전 2시, 주말 오후 3시~오전 2시(지점별 상이);문의;; 강남역점 02-534-6751, 역삼점 02-567-7998, 서래마을점 02-537-2728, 청담점 02-546-8389 더부스100% 냉장배송으로 최상의 맛과 향 유지세상의 맛있는 맥주를 신선한 상태 그대로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설립된 수입사 ‘더부스 콜드체인’은 저온 냉장 유통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 생산 맥주와 톱클래스 수입 맥주들을 맛볼 수 있는 핫 플레이스인 ‘더부스 브루잉’은 경리단의 피맥 맛집에서 시작해 미켈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북한 대동강 맥주보다 맛있는 대동강 페일에일을 만들어 선보였다. 강남서초 지역에는 강남점/강남2호점/삼성점이 있으며 매장에서 직접 만든 뉴욕 스타일 피자와 함께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점 - 서초구 강남대로53길 11(서초동 1330번지);;;;;;; 강남2호점 -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2-4(역삼동 817-3)삼성점 - 강남구 테헤란로83길 40(삼성동 153-21);영업시간;; 평일 오후 5시~오전 1시, 주말 낮 12시~오전 1시(일요일은 오후 11시까지);; ;문의;; 1544-4723 크래프트브로스 탭 하우스 & 바틀 샵시그니처 메뉴와 수제맥주의 환상적 조화서래마을 카페거리 초입 우측에 있는 ‘크래프트브로스’는 수제맥주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탭 하우스’와 다양한 수입 병맥주를 구입할 수 있는 ‘바틀 샵’을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탭 하우스에서는 모던 타임즈 흑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IPA,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국식 밀맥주와 프랑스 밀맥주 등의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외국인 손님들도 자주 찾아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한 셰프가 특별히 엄선한 싱싱한 제철 재료로 선보이는 계절 한정 메뉴도 맛볼 수 있으며 그에 어울리는 맥주도 함께 추천한다. 6가지 맛을 선보이고 있는 ‘크래프트브로스’의 대표 메뉴 ‘시그니처 맥앤치즈’는 페일 에일이나 IPA와 잘 어울린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8(반포동 106-7);영업시간;; 탭 하우스 오후 5시~오전 2시, 바틀 샵 오후 3시~밤 12시;문의;; 02-537-7451 합스퀄리티 남다른 깊은 풍미 수제맥주분위기 좋고 이름난 맛집 많기로 소문난 가로수길에 퀄리티를 보장하는 개성 있는 맛으로 입소문이 난 수제맥주 전문점이 있다. 직접 제조한 신선한 수제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매장 한쪽에 양조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게스트로펍 <합스-#HOPS>. 여기서는 ‘신토불이 맥주’와 ‘세상에서 하나뿐인 참신한 맥주’라는 이곳만의 철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깊은 풍미의 맛과 향이 남다른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합스>의 대표 수제맥주는 제주산 한라봉 향을 담은 제주 IPA와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을 담은 서울 스위트 스타우트(sweet stout)가 손꼽힌다. 다양한 레시피로 만든 <합스>의 수제맥주와 함께 갖가지 재료로 만든 특색 있는 안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어 수제맥주를 찾고 즐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2016-08-05
-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세종 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각색한 작품으로, 오페라 형식에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아이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동화로 재탄생시켰다. 지난해의 초연에 비하면 업그레이드 된 무대와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문화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03),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아동청소년 부문 음악상(2012)을 수상 작곡가 신동일과 어린이 음악극 〈페페의 꿈〉 등에 참여한 연출가 장수철, 작가 이현수가 함께 웰메이드 에듀 콘서트로 만들어냈다. 원작의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그의 마음속 이야기 친구 모짜렐라가 ‘마술피리’의 모험에 함께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음악 동화로 만들어졌다.;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무지크’, ‘교향곡 40번’,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교향곡 41번’ 등 〈마술피리〉를 비롯한 모차르트의 대표곡들이 흥미로운 이야기와 만나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로 구성되었다.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 이야기>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2-399-1000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국립현대미술관 여름 특별 프로그램 ‘미술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 ‘여름날의 명상, 그리고 공감’ 무더운 여름, 답답한 집을 벗어나 아이들과 함께 시원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간절하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열리는 여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술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도심 속 명상과 치유, 예술을 통한 여름나기 장소로 안성맞춤인 국립현대미술관의 여름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 프로그램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는 8월 28일(일)까지 ‘미술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누구세요?>는 어린이(초등학생 대상)가 미술관의 전문가와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는 큐레이터(Curator), 컨서베이터(Conservator), 아키비스트(Archivist), 에듀케이터(Educator), 전시 디자이너 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관과 미술관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워크숍>에서는 어린이미술관에 전시된 <미키네 집-구름>을 제작한 강홍구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의 아이디어와 작품 제작 과정 등을 살펴보고 작가와 함께 창작을 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 활동을 통해 미술관이 어떤 곳인지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미술관에 가면>, 작품의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제작 계획을 토대로 주체적 창작 활동을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 <아트 카페>, 작품을 다각도로 감상하고 작품 속에서 인상 깊은 부분을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 <작품 앞 드로잉>과 같이 미술관과 현대미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사전 예약 50%, 당일 선착순 현장 예약 50%로 진행된다. 과천관 어린이미술관 상시 프로그램또한 어린이미술관에서는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도 열린다. <나와 작품 이야기>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감상 내용을 자기 주도적으로 활동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지에 제시된 자신의 느낌, 조형 요소와 원리를 살펴보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속 CM(Children’s Museum) 탐정>은 미술관 전시의 기획 의도를 다양한 전시 구성 요소로 살펴보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전시의 깊은 의미를 파헤치는 탐정이 되어 활동지를 가지고 전시실에 숨겨진 기호와 단서를 추리하며 미술관 전시를 이해할 수 있다. <미술관 속 멋진 내 모습>은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어린이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각자의 방법들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하고 직접 전시하며 다른 친구들이 생각하는 방법들도 공유할 수 있다. 상시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서울관 여름특별 프로그램 <여름날의 명상, 그리고 공감>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전시, 교육, 영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름특별 프로그램 <여름날의 명상, 그리고 공감>이 8월 28일(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2016> 당선작 ‘템플(temp’L)’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전을 관통하는 ‘명상’과 ‘사유’라는 주제를 연결하여, 예술 작품과 호흡하며 우리 자신과 동시대를 되돌아볼 수 있는 명상과 사유의 공간으로서의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광복절을 앞둔 연휴 기간인 8월 13일(토)부터 15일(월)에는 <MMCA 여름날의 바흐 앤 바로크 콘서트>가 오후 3시부터 전시동 로비에서 열린다. 명상과 치유를 위한 예술 매개체인 음악, 그중에서도 ‘바흐’로 상징되는 바로크 음악을 4인의 중견 첼리스트들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이번 여름특별 프로그램 <여름날의 명상, 그리고 공감> 기간 동안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전시동 1층 로비에 마련된 〈MMCA 힐링 컬러링 페이퍼 만들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셀프 힐링’의 새로운 경향으로 부상한 컬러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고 자신의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관은 2016년 여름특별 프로그램 기간 동안, 기존 수요일과 토요일의 야간 개관(10:00~21:00)을 수·목·금·토요일로 확대 운영하며, 야간 시간대(18:00~21:00) 방문객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어린이미술관 02-2188-613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02-3710-9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전시 EMMA HACK-Body Flower 우리 몸이 꽃이라면 사비나미술관에서 호주 출신의 여성 예술가 엠마 핵(Emma Hack)의 개인전이 오는 10월 30일까지 열린다. 엠마 핵은 인체를 캔버스 삼아 주변 환경과 일치시키는 ‘위장술(카무플라주Camouflage) 아트’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예술가이다.;엠마 핵은 작품의 핵심을 이루는 위장술의 아이디어를 자연 생태계 및 이를 응용한 패션, 직물 디자인에서 가져왔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조했다. 10시간 이상의 작업시간을 거쳐 작가가 모델의 몸에 손수 그려낸 카무플라주 아트는 인물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고 주위 환경과 하나가 되게 하며 최종적으로 사진 매체로 완성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자연, 회화와 조각, 퍼포먼스와 사진이 하나가 되는 엠마 핵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자료제공&저작권자 사비나미술관문의 02-736-4371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연극 햄릿 연극 열전6 세 번째 작품인 <햄릿-더 플레이>는 순탄치 않은 미래를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를 향해 나아갈 수밖에 없는 주인공 햄릿의 외로움과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작에는 없는 ‘어린 햄릿’과 해골로만 존재하는 광대 ‘요릭’을 등장시키는 등 햄릿을 비롯한 각 등장인물들의 비극적 상황에 설득력을 부여해 관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최근 공개된 이 작품의 메인 포스터는 ‘햄릿’ 역의 김강우와 김동원의 고독과 고뇌를 담은 인물 포스터이다. 포스터에서 배우 김강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햄릿’의 슬픔, 절망, 분노 등의 복합적인 감정과 위태로움을 여실히 표현했고, 배우 김동원은 생각에 잠긴 눈빛으로 손에 쥔 편지 칼을 바라보면서 ‘햄릿’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햄릿-더 플레이>는 오는 10월 16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문의 02-766-6007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노마-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 천재 셰프 르네와 그의 레스토랑 ‘노마’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노마-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이 천재 셰프 르네의 요리와 그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잔잔하게 담아내 감동을 준다.지난해 11월에 개봉했던 브래들리 쿠퍼 주연의 영화 <더 셰프>가 셰프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미슐랭 스타’를 얻기 위해 불보다 뜨겁고 칼보다 날카로운 키친 전쟁을 치르는 셰프들의 치열한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담아냈다면, 이번 영화 <노마>는 코펜하겐에 있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노마’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시련을 겪으며 성장했는지를 셰프들의 열정과 함께 담아냈다.북유럽 지역 고유의 재료만을 사용한 제철음식만을 선보이며 25세에 자신의 레스토랑 ‘노마’를 설립한 르네 레드제피는 동료들의 시기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요리 철학을 고수한다. 그의 독창적인 레시피와 혁신적인 경영으로 ‘노마’는 미식계의 오스카상 격인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내로라하는 레스토랑들을 제치고 총 4회나 1위의 자리에 올랐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레스토랑이 되었다.;;영화는 셰프 르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노마’라는 하나의 공동체가 어떤 힘으로 돌아가고 정상을 유지해 가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르네라는 한 사람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물이 결코 아니다. ‘노마’의 구성원들이 기쁨과 슬픔, 시련과 상처를 함께 겪으며 진정한 협업으로 독창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새로운 요리라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가능한 것임을 여실히 보여준다.영화 속 셰프들에게 요리하는 일은 직업 그 이상이다. 단순히 맛있고 멋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 속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까지 담는다. 그래서인지 셰프들의 손을 거쳐 나오는 요리는 하나같이 예술의 경지에 가깝고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영화를 보고 나오는 순간 마음은 벌써부터 코펜하겐의 ‘노마’로 향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맛있는 음악회 <회식>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문화가 있는 회식’을 지향하는 맛있는 음악회 <회식>이 오는 8월 24일(수)과 31일(수)에 광화문의 복합문화공간 ‘에무(EMU)’에서 열린다. 맛있는 음악회 <회식>은 그동안 숲속음악회, 산사음악회, 호수음악회 등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는 힐링 콘텐츠를 만들어온 ‘(주)테마의 바다’가 새롭게 진행하는 도심 속 문화 프로그램으로 ‘음악과 음식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비즈니스맨들의 지친 일상에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선물할 도시형 힐링 음악회 <회식>은 광화문의 지중해 음식 전문점 ‘에무또르뚜가’의 지중해식 디너와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의 올드 팝이 만나는 환상적인 저녁 파티라고 할 수 있다. 디너는 ‘실크로드의 로망’을 콘셉트로 하는 지중해식 요리로 수석 셰프가 직접 엄선해 만든 특별 메뉴다. 기타리스트 최훈이 이끄는 ‘와이키키브라더스밴드’는 지미 헨드릭스, 제프 벡, 게리 무어, 이글스, 산타나, 에릭 클랩튼 등 전설적 팝&록 명곡들을 그들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연주할 예정이다.맛있는 음악회 <회식>의 입장료는 디너와 음악회를 포함해 5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이나 기획사 테마의 바다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당 선착순 100명까지만 예약 가능하며 직장 단위 단체관람도 가능하다.문의 070-8688-5512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8-05
- 우리 동네 소문난 물회 맛집 방문기 푹푹 찌는 날씨에 쉬 돌아오지 않는 입맛은 자꾸만 시원한 것을 찾게 만든다. 사르르 녹는 살얼음 위에 쫄깃한 회를 올리고 과일과 채소, 새콤달콤한 양념장을 섞어 살살 말아먹는 여름 별미 물회. 향긋한 바다 향까지 전해지니 요즘 같이 더운 날 더욱 사랑받는 음식이다. 우리 동네 소문난 물회 맛집에서 뱃속까지 시원한 물회 한사발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자. 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목동 ‘주문진 횟집’푸짐한 서울식 물회로 문전성시!목동의 ‘주문진 횟집’은 서울식 물회인 ‘황제물회’와 ‘황후물회’로 유명한 곳이다. ‘황제’와 ‘황후’라고 붙여진 이름답게 회의 종류가 다양하고 보기 좋으며 무엇보다 비교할 수 없는 푸짐함을 자랑한다. ‘주문진 횟집’의 정재권 대표는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에 ‘속초물회’나 포항물회’처럼 특색 있는 물회가 없다는 생각에 직접 서울식 물회를 개발하게 됐다.; 황제물회를 주문하니 먼저 고소한 부침개와 쫄깃한 식감의 간재미 무침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차려지고 이어 광어, 산낙지, 관자, 소라, 전복, 멍게, 해삼 등 방금 잡은 신선한 회가 한 그릇 가득 나오는데 아래에 깔린 채소가 보이지 않을 정도다. 보기 좋게 썰어놓은 횟감들 사이에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꿈틀대는 산낙지가 회의 신선도를 가늠하게 한다.서울식 물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따로 있다. 먼저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나 초장, 참기름 등 의 소스에 회를 찍어 맛본 후 얼린 육수가 서서히 녹을 무렵 회와 채소를 골고루 섞어 먹으면 서울식 물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정재권 대표는 “서울식 물회를 개발하면서 재료에 대한 자부심으로 황제물회와 황후물회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습니다. 또한 방문하신 손님들을 황제처럼 모시겠다는 다짐까지 포함된 것이지요”라고 전했다. 80석 규모의 1층 매장과 지하에는 120석 규모의 깔끔한 룸이 완비돼 있어 회식이나 모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메뉴: 황제물회 55,000원/ 황후물회 40,000원/ 점심특선 회 정식 10,000원위치: 양천구 목1동 406-102(오목교역 1번 출구)문의: 02-2645-4344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2시 (8월 한 달만 3시~4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 화곡동 ‘홍봉자마차’새콤달콤 입에서 살살 녹는 동치미 물회!화곡 남부시장 안에 위치한 ‘홍봉자마차’는 동치미육수 물회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이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나 고민할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된 매장 내부에는 곳곳에 아름다운 그림액자가 걸려있는데 주인장 홍필순 사장이 직접 그린 것들이란다. 예명으로 쓰고 있는 ‘봉자’를 넣어 가게 이름을 지었고 덕분에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이름이 됐다. ‘홍봉자마차’에서 인기 있는 동치미 물회를 주문하니 흑임자와 백태 콩, 쌀을 갈아서 만든 따끈한 깨죽이 나온다. 영양 가득한 깨죽으로 속을 달래고 나면 싱싱한 활어초밥과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좋은 고구마튀김, 매콤 오징어, 녹두가 90%이상 들어간 부추녹두부침개 등의 메뉴가 이어진다. 오징어를 삶아서 참나물, 깻잎, 배 등을 섞어 무친 오징어배무침은 남부시장의 참기름 장인에게 구입한 참기름으로 무쳐서인지 유난히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메인 메뉴인 동치미 물회는 크고 묵직한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다. 홍사장이 매장에서 손수 담근 동치미육수를 넣어 만들었는데 아래에 살얼음과 소스를 깔고 광어, 도미 같은 그때그때 다른 활어 두 종류와 산낙지, 해삼, 전복, 멍게 등을 올려 푸짐하다. 양념장과 섞어서 시원한 동치미육수와 함께 먹으니 새콤달콤하고 깊은 물회의 맛이 일품이다. 남은 동치미 국물에 소면까지 말아먹으면 한상 잘 먹었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손님이 원할 때는 밥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메뉴: 동치미물회 2인 30,000원/ 3인 40,000원/ 4인 50,000원위치: 강서구 곰달래로 53길 32문의: 02-2643-2335영업시간: 낮 12시~ 밤 12시, 매주 월요일 휴무 신정동 ‘빨대네 집’명품 한방육수로 마지막까지 깔끔한 뒷맛!신정동의 ‘빨대네 집’은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탤런트 박성웅씨의 단골집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곳의 물회 육수는 다양한 한방재료를 넣어 뒷맛까지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를 들어서면 둥근 철판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어 여느 횟집과는 색다른 분위기. 특히 천정가득 빼곡히 소주병 뚜껑을 박아 만든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벽에는 박성웅씨, 탁구선수 현정화씨의 사인도 보이는데 근처에 음악 스튜디오가 많아서 유명 밴드나 가수들도 단골이란다. 강원도가 고향인 심금례 사장은 물회 마니아인 남편과 함께 전국을 다니며 다양한 물회를 맛보았다고 한다. 이후 오랜 작업 끝에 한방육수 물회를 선보여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한번 온 이들을 단골손님으로 만들게 됐다. 이곳은 오징어 물회, 광어 물회, 도다리 물회, 전복 물회 등 재료의 맛을 살린 물회의 종류가 다양한데 취향에 따라 다른 재료를 추가로 섞어 주문할 수 있다.; 광어 물회에다 전복을 추가로 주문하니 물회를 먹기 전 속을 달래줄 따끈한 철판계란프라이가 나온다. 김치나 채소 같은 반찬은 모두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든다. 커다란 양푼대접에 푸짐하게 담겨져 나오는 물회는 피망, 오이, 양배추, 배, 당근, 미나리, 청양고추 등 갖은 채소가 듬뿍 들어갔다. 먹음직스러운 색깔은 눈부터 즐겁게 하고 육수 살얼음이 녹으면서 국물이 더 많이 생기는데 한방육수라 그런지 풍미가 깊고 깔끔하며 감칠맛이 난다. 소면은 따로 주문한다. 바로 삶아서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이 입맛을 당기는데 한창 2016-07-28
- 멕시칸 음식에 파스타, 수제 맥주 한 잔이면 여름밤이 시원하다 외식과 음주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흥청망청 새벽까지 2차, 3차를 달리던 풍습은 줄어들고 지인이나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 술 한 잔을 마시더라도 몸에 좋은 술을 한두 잔, 건강한 재료로 만든 안주와 함께 먹는다. 수제 맥주와 와인이 인기를 끄는 현상도 최근의 달라진 문화와 무관하지 않다. 장항동 (‘웨스턴돔’ 삽입요망)에 새롭게 문을 연 레스토랑 리에스토는 가족과 휴식, 만남을 중시하는 요즘의 경향에 부합하는 레스토랑이다. 홈 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아와 멕시칸 음식에 수제 맥주와 와인을 곁들여 좋은 사람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홈 메이드 스타일의 파스타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집 밥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리 김치를 오래 먹어도 질리지 않듯, 파스타도 그들에게 친숙한 먹거리다. 리에스토에서는 파스타를 이탈리아 홈 메이드 스타일로 만든다. 집집마다 김치 맛과 장맛이 다르듯 이탈리아 파스타도 지역마다 요리하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다. 리에스토가 추구하는 파스타 스타일은 클래식한 스타일, 즉 오래오래 이탈리안들이 먹어오던 스타일이다. 토마토 파스타의 경우 우리나라에 건너오면서 무조건 토마토를 으깨고 오래 끓여 소스를 만드는 식으로 정착이 됐다. 정작 이탈리아에서는 즉석에서 으깬 토마토를 넣어 최대한 짧게 열을 가해 신맛과 상큼한 풍미를 그대로 즐긴다. 그와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토마토 파스타는 맛의 범위가 한정돼 있다.리에스토에서 파스타를 맡고 있는 최보람 셰프는 기교보다 기본에 충실한 파스타의 맛을 위해 가급적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정통의 파스타 조리법을 따른다. 최보람 셰프는 마이스터고와 대학에서 조리학과를 다녔다. 이탈리아 클래식 파스타 조리법은 대학에 다닐 때 외국인 교수들에게 배웠다. 지금은 한국인들의 대중적인 입맛에도 맞추기 위해 절충했지만 최대한 정통의 맛을 내려고 노력하고 있다.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내려오던 김치 맛과 장맛이 보존되는 것처럼, 리에스토 최보람 셰프의 파스타에도 단순하고 소박하면서도 깊은 맛이 배어 있다. 정통 파스타 맛의 비결은 ‘정성’리에스토에서는 파스타 소스도 직접 만든다. 넣으면 풍미를 더하지만 손이 많이 가는 선드라이토마토도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요리에 넣는다. 토마토를 넣은 파스타는 프레시 모차렐라 파스타, 매운 낙지 토마토 파스타인 폴포,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버섯 토마토 파스타가 있다. 크림 파스타는 까르보나라, 해산물크림 파스타, 버섯크림 파스타,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가 있다. 오일 파스타는 삼겹살 알리오 올리오가 있다. 기름 쪽 뺀 구운 삼겹살과 마늘 을 넣은 메뉴인데 인기가 심상치 않다고. 쉬림프 로제 파스타까지 모두 열 종류의 파스타를 구비하고 있다. 최보람 셰프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분자 요리 같은 복잡한 요리법이 유행했다면 최근에 다시 양 많고 심플하고 입맛에 친숙한 옛날 스타일의 파스타가 유행하고 있다. 리에스토의 파스타가; 클래식하기 때문에 최근 경향과 맞다”고 말했다.리에스토에서는 디저트로 케이크나 타르트도 직접 만든다. 신메뉴는 일정 간격을 두고 선보이며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오늘의 스프, 오늘의 케이크와 타르트 등 계절 메뉴를 활용한 메뉴를 추천하고 있다.; 멕시칸 요리는 ‘아버지’도 즐기는 외식외식하는 날에 괴로운 아버지들이 적지 않다. 아내와 아이들의 입맛에 맞추다 보면 어느새 아버지 입맛은 뒷전이 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리에스토에는 멕시칸 음식이 있어 아버지들의 고민을 덜어준다. 매콤하고 강렬하며 뒤끝은 개운한 멕시칸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게 요리하고 있기 때문이다.애피타이저로는 레몬주스에 연어를 절여 먹는 세비체, 빵 위에 발사믹 소스로 볶은 버섯을 올려 쫄깃한 식감이 인기인 브루스케타가 대표적이다. 타코는 튀긴 생선과 닭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야채와 고기를 또띠아에 얹고 살사 소스나 아보카도 디핑소스인 구아카몰을 넣어 먹는다.닭고기와 치즈를 또띠아에 넣어 튀긴 치미창가, 밥과 고기를 또띠아에 얹고 오븐에 구워 소스를 끼얹어 먹는 엔칠라도 있다. 매콤한 맛의 브리또와 퀘사디아도 인기다.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는 레스토랑 스테이크는 삼겹살과 와규, 치킨 스테이크가 구비돼 있다. 와규 스테이크는 안심처럼 부드럽게 요리해 만족도가 높다. 삼겹살 스테이크는 불향을 입혀 간장 양념으로 맛깔나게 만들었고, 치킨 스테이크는 자체 개발한 텍사스 소스에 양념해 오븐에 구운 요리다. 모든 스테이크에는 야채와 감자튀김, 볶음밥이 곁들여져 가격 대비 푸짐한 편이다.런치에는 폴포와 버섯파스타를 빵과 곁들여 7천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어린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감자 크림스프,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파스타샐러드, 와규스테이크 샐러드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031-901-8866위치 일산동구 장항2동 855(이스턴시티 206호)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