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통체증 없이 즐기는 한강 야외수영장 광진구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야외수영장 개장에 따른 교통 혼잡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주차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속 레저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뚝섬직 야외수영장은 지난 24일 개장해 8월22일까지 60일 동안 운영된다.야외수영장은 매년 뚝섬나들목 진입도로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 및 이면도로 등 일대가 불법 주·정차로 인해 극심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겪는다. ;광진구는 뚝섬나들목과 이튼타워 5차·한강우성아파트 등 인근 아파트 일대를 중점 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교통지도원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공휴일에 야외수영장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를 실시한다. 무단주차, 이동 유도 거부, 도로소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등을 집중 점검해 계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6년 6월 5주 <연극>카포네 트릴로지기간: 7월5일~9월18일장소: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출연: 이석준, 배수빈, 윤나무, 신성민, 임강희 외요금: 30,000원등급: 만 19세 이상 문의: 02-541-2929 곰의 아내기간: 7월1일~17일장소: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요금: 30,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2-758-2150 가족의 재구성 기간: 6월28일~7월10일장소: 소극장 봄(한성대입구역)요금: 2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10-9253-5784 <뮤지컬>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개막 갈라쇼 & 개막작 ‘아르헨티나’ 기간: 7월7일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요금: 10,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2230-6666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 기간: 7월10일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요금: 6,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3298-6728 마마 돈 크라이기간: ~8월28일장소: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요금: 60,000원/ 시야 제한석(50%할인가(1인4매)) 30,000원 등급: 만 12세 이상; 문의: 1577-3363 <콘서트/ 클래식>Happy Birthday! Mahler!기간: 7월7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출연: 크리스토퍼 박,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요금: R석 12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 B석 30,000원/ C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88-1210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오케스트라 기간: 7월3일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요금: R석 45,000원/ S석 35,000원/ A석 20,000원/ 합창석 2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2658-3546 JK 김동욱 소극장 라이브기간: 7월9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4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2289-6767 아특콘 제2탄, 모네의 연습실기간: 7월3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4만원 등급: 8세 이상 입장가능 문의: 02-501-3669 월드비전 2016 세계어린이합창제 기념음악회기간: 7월2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1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관람문의: 02-2662-1803 앙상블 마티네Ⅰ기간: 7월2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20,000원등급: 만 5세 이상문의: 02-399-1000 <국악>프리 & 프리: 유창-노래하는 천자문 ‘송서, 율창’기간: 7월5일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요금: 3,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2-3210-7001 <무용>동화발레 ‘신데렐라(Cinderella)’기간: 7월8일~9일장소: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3274-8600 제22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대극장 프로그램(ⅱ) 기간: 7월5일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2-337-5961 제2회 불교무용대전 기간: 6월10일~7월3일장소: 스튜디오SK 요금: 20,000원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2-747-5035 <어린이공연>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기간: 7월2일~8월27일장소: 1m클래식아트홀요금: 아이 15,000원/ 어른 8,000원(할인가)등급: 만 5세 이상; 문의: 02-743-5001 2016 키우피우 인형극축제-구렁덩덩 신선비기간: 7월6일~9일장소: 아이들극장요금: 20,000원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2088-4290 제1회 융복합공연 페스티벌-수학나라 비밀 탐험대 기간: 7월6일~10일장소: cel 스테이지 요금: 2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734-7744 햇님 달님 기간: 6월28일~9월4일장소: 경복궁 아트홀요금: 15,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02-305-0525 클래식 동요 뮤지컬-꿈꾸는 쌩상기간: 7월1일~8월28일장소: 신도림 프라임아트홀 요금: VIP석 40,000원/ R석 30,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2111-3525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기간: 7월5일~9일장소: 중계 괜찮은홀(2001아울렛 7층)요금: 10,000원(예매가 9,000원)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02-949-5801 <전시>이중섭, 백년의 신화 기간: 6월3일~10월3일장소: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요금: 6,000원(예매할인, 덕수궁 포함)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522-3342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 기간: ~8월15일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요금: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등급: 전체 관람가; 문의: 02-325-1077;;;;;;;;;;;;;;;;;;;;;;;;;;;;;;;;;;;;;;;;;;;;;;&nbs 2016-06-30
- 수지외식지구 ‘남도한정식’ 파란하늘, 시원한 바람, 더 더워지기 전에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날씨의 연속이다. ‘당장 떠나볼까?’하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왜 이리 걸리는 것이 많은지 그저 마음뿐이다. 이럴 땐 음식으로나마 위안을 삼아보면 어떨까? 전라남도 음식으로 한상 가득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수지 외식지구에 위치한 ‘남도한정식’이 주인공. 전라도의 깊은 맛은 살리고, 우리지역 입맛에 맞게 깔끔한 음식을 제공하다는 평을 듣는 곳이기도 하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남도 음식의 기본으로 한 입맛에 잘 맞는 음식‘남도한정식’은 이미 남양주에서 소문난 맛집이다. 2007년 팔당호를 마주하는 예봉산 자락에 오픈한 ‘남도한정식’ 본점에서는 전라도 음식을 기본으로 한 한정식으로 많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 있다. 직영점인 이곳 수지점도 본점과 똑같은 음식과 분위기를 제공해 빠른 속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중이다. 메인 요리들이 한 차례 나오고 그 다음으로 솥밥과 찌개 그리고 반찬들이 나오는데, 이를 한상에 펼쳐보면 전라도 특유의 반찬 많은 상차림이 연상될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입과 눈이 행복하다. 본래 남도의 음식은 간이 세고, 양념이 진하며 발효식품이 많은 것이 특징, 아무리 남도 음식이 맛이 있다지만 정통 남도 음식을 처음 접하는 그 진하고 깊은 맛에 사람들은 제대로 적응을 못할 수도 있다. 홍어처럼 말이다. 그래서 이곳은 음식의 기본을 전라남도에 두고 전체적으로 간도 약하게, 양념도 과하지 않게 해서 담백한 맛을 추구한다. 대표 음식 중 하나인 홍어무침도 톡 쏘는 단계까지 가지 않을 정도로만 삭혔고, 양념이 진하지 않으면서도 전라도 특유의 감칠맛을 잃지 않았다. 홍어 삼합은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전라도 김치와 돼지수육 그리고 홍어무침이 한 접시에 제공된다. 목포에서 올라온 홍어를 직접 삭혔는데 입안에서 부서지는 홍어 살코기의 부드러운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칼칼한 전라도 김치와 부드러운 수육이 함께하니 역시 삼합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떡갈비 정식에 제공되는 떡갈비도 별미다. 뜨거운 불판 위에서 지글거리며 제공되는 떡갈비는 양이 푸짐한 편. 먹기 전에는 진한 불고기 양념을 상상했지만 그 반대로 담백해서 깜짝 놀랐다. 양념이 식재료의 맛을 넘지 않고 한우 본연의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깊은 맛을 내고 있다. 식감 또한 매우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만한 음식으로 깊은 인상을 준다. 주문과 동시에 부치는 전도 맛있다. 원래 금방 부친 전이 맛있지 않은가. 가지, 호박, 생선으로 금방 지져낸 따끈한 전은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으로 정성이 느껴지고 정갈해서 눈도 즐거워진다.; 남도 밥상, 한우떡갈비, 보리굴비 만날 수 있어메인 요리 다음에 제공되는 반상은 솥밥과 9가지 반찬, 3가지 젓갈, 그리고 된장찌개로 구성이 되는데 특히 ‘어떻게 무쳤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나물들에 젓가락이 자주 간다 반찬 중 낙지, 조개, 자리돔 젓갈은 완전 밥도둑이다. 칼칼하면서도 감칠맛이 배어들어 밥맛을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이다. 솥밥의 누룽지까지 싹싹 긁어 먹으니 배는 이미 남산, 매실차로 마무리를 해본다. 그래도 여력이 남는다면 밖에 있는 잔디밭 테라스 공간에서 커피 한 잔 빼들고 파라솔에서 담소를 즐겨도 좋다.‘남도한정식’은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 곳으로 모든 장들을 직접 담그며 홍어나 보리굴비도 직접 삭히고 있다. 또한 이곳의 주인이 모든 음식을 직접 하고 있으며 식재료나 양념에 대한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한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고 전체적으로 음식과 플레이팅이 깔끔하며 지인과의 모임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는데다 주차장도 매우 넓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342번길 수지외식타운 내문의 031-266-00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성남시청 공감갤러리 ‘홈, 야생화를 품다’ ‘홈, 야생화를 품다’ 사진전이 성남시청 2층 갤러리 공감에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된다. ‘분당꽁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성남지역을 기반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정호 사진작가의 여섯 번째 사진전이다.;최 작가는 “야생화 사진작품이 한 장의 사진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스며든 사진을 만들고 싶어 기획했다”며 “약 40종의 야생화를 롤 블라인드와 식탁보로 인쇄해 밖에서만 볼 수 있는 사진을 집으로 들여놓았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 이어 “몇 년 전만해도 실사출력으로 이번 전시 같은 퀄리티가 나오지 못했는데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수많은 과정을 거쳐 패브릭과 사진이 접목되어 나오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전시 후에는 야생화를 보기 힘든 독거노인과 경로당, 감성이 필요한 가정어린이집? 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문의 : 010-2422-97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예광오페라단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공연 ‘노래하고 연주하고 춤추고’ 예광오페라단의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선공연 ‘노래하고 연주하고 춤추고’ 공연이 7월 9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무대에 올라간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바리톤이자 예광오페라단의 이재근 총감독은 “클래식은 어렵다는 인식으로 선뜻 공연장을 찾기 힘든 사람들에게 공연을 통한 나눔과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며 이번 공연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예술의 끝은 나눔이고 사회에 일조하는 것”이며 “청소년들에게 성악으로 감동과 힐링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번 공연 수익금은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한영 베리타스 여성 합창단의 합창, 바리톤 이재근, 소프라노 유미자 등이 대중에게 익숙한 가곡과 민요, 뮤지컬,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주며 피아니스트 신지혜의 독주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예광 오페라단은 바리톤 이재근 총감독을 필두로 오페라를 전문으로 유학한 인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2010년에 결성되었으며 정통 오페라를 연구하고 오페라의 꽃인 벨칸토 창법을 계승 발전시키는 단체다.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으로 학생은 50%의 할인혜택이주어진다. 문의 : 예광오페라단 010-2200-58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P플러스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건반 위의 춤추는 8손’ 오는 7월 5일 오후 7시 30분, P플러스 앙상블의 제8회 정기연주회 ‘건반 위의 춤추는 8손’이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음악협회 성남지부가 후원하고 P플러스 앙상블이 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고아라, 정혜인, 이진경, 박은숙 등 네 명의 피아니스트가 두 대의 피아노에서 자유자재로 모차르트, 드보르자크, 피아졸라, 쇼스타코비치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피아노만의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성남지역에 기반을 둔 피아노와 함께하는 전문 연주자 단체인 P플러스 앙상블은 2007년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중국동포를 위한 자선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와 영화음악, 재즈음악 등 다양한 장르로 테마가 있는 ‘Talk &Concert’를 정기연주회로 개최해 오고 있다. P플러스 앙상블의 박은숙 대표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각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전하며 관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감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각 나라의 특징적인 민속 춤곡을 4손 또는 8손으로 작곡, 편곡된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병원, 관공서, 소외지역 등 음악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늘 함께 하며 더욱 새롭고 다양한 테마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8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전석 2만 원이다. 문의 : P플러스 앙상블 011-615-37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용인중앙도서관 무료 야간 문화강좌 개최 용인중앙도서관은 무료 야간문화강좌인 ‘북로그(Book-log)세미나’로 다음달 7일 정이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북로그(Book-log)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문화강좌로 용인중앙도서관과 보라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정 작가는 이날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책을 읽지 않는 시대가 됐지만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 작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젊은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장편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를 비롯해 소설집 ‘오늘의 거짓말’, ‘너는 모른다’, 산문집 ‘작별’ 등을 냈다.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용인중앙도서관 수서열람팀 031-324-46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여름휴가는 용인에서 즐겨요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인 예술광장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름 두 달간 용인시 9곳의 야외 및 공연장, 갤러리 등에서 용인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무료로 진행된다. 이름하여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내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무료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그 시작으로 7월2일 용인시청 광장 티켓배부부스에서 오전 10시반부터 참가작들의 공연과 전시를 볼 수 있는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티켓 교환권을 선착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는 어린이 사생대회와 다양한 무료 예술체험, 작가들의 소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경매행사, 다양한 예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릴 계획이다. 8월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의 상세일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60-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우리 지역 역사체험지 곧 다가올 여름방학이나 주말에 자녀들과 지역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역사 공부도 되면서 각종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역사체험지를 추천한다. 어떤 곳은 굴욕의 역사를, 어떤 곳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또 어떤 곳은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지만 우리 모두 기억해야할 역사를 담고 있는 곳들이다.; 재미있는 체험활동이 가능한 곳도 많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나들이가 가능할 것이다.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남한산성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유명 맛집이 밀집해 있어 등산객들과 주말 나들이객들이 많이 찾는 남한산성 일대. 많은 이들이 ‘삼전도의 굴욕’이라는 치욕의 역사와 관련된 장소로 기억하지만 사실 남한산성은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등 오랜 시대에 걸쳐 단 한 번도 함락당한 적이 없는 천혜의 요새이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 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와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의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그중 4대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왕실의복체험 (행궁 상궐 남행각2, 참가비 1인당 2,000원), 옛 책 만들기 체험(행궁 놀이터, 체험료 2,000원, 책방 이용은 무료), 활쏘기 체험(행궁 후원일대, 참가비 무료), 문화유산 상설 해설(행궁 한남루앞, 평일 오전 11시~오후 4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무료)■위치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문의 031-743-6610, 031-746-1088 ■한국민속촌 -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현재 중장년 부모세대의 소풍 장소로 사랑받았던 한국민속촌. 지금도 자녀들의 소풍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이곳은 민족문화자원을 보존하고, 교육을 위한 학습장 및 내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의 소개 등을 설립 취지로 하여 1974년에 완공되었다. 민속촌의 구성은 조선시대 후기의 한 시기를 택하여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당대의 사농공상의 계층별 문화와 무속신앙, 세시풍속 등을 재현 전시하였다. 또 지방별로 특색을 갖춘 농가, 민가, 관가, 관아, 서원, 한약방, 서당, 대장간, 누정, 저자거리 등을 비롯해 99칸 양반주택 등 대토호가도 재현되어 있고, 유기공방 등 전통공방을 생동감 있게 재현하고 있다. 농악, 마상무예, 전통혼례식 공연과 함께 방학맞이 외갓집 체험 이벤트가 한창이다. 전통민속관에서는 조선시대 후기 경기도 용인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았던 4대 가족의 연중생활을 사계절, 24절기 중심으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일생의례를 연출하여 전시하고 있다. 탈춤전시관에서는 각종 탈을 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옹기를 볼 수 있는 옹기전시관도 있다.;물레체험, 옹기만들기, 수박서리체험, 대나무물총 만들기체험, 봉숭아 물들이기(체험비 별도)■위치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문의 031-288-0000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 기억해야할 우리의 할머니들매주 수요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수요 집회’를 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보금자리를 운영하고 있는 ‘나눔의 집’. 그곳에서 설립한 세계 최초의 성노예 테마 인권 박물관이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이다. 잊혀져가는 일본의 전쟁범죄 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1998년 8월 14일 개관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 총 104평 규모로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주)대동주택의 건물 기증과 한국, 일본 시민들의 자발적 성원에 힘입어 순수 민간 차원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이미 돌아가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위령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간이다. 일본군의 만행을 기록한 각종 영상 다큐멘터리물이 상영되고 있으며 최초의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위안소의 실물을 복원하고 위안소에서 사용하던 각종 물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향소도 설치되어 있다.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 사실을 고발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과 전문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위안부 할머니’, ‘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꽃할머니’, ‘귀향’■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가새골길 65; ■문의 031-768-006 ■용인 대장금 파크 - MBC 사극의 주 무대 용인 ‘대장금 파크’는 한류의 중심지, MBC 사극의 주 무대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반 세트장과 달리 삼국시대 이후 건축 양식과 생활공간을 반영구적으로 지었다. 현재 드라마 ‘옥중화’가 한창 촬영 중이며 지금까지 ‘주몽’, ‘선덕여왕’, ‘이산’, ‘동이’, ‘짝패’, ‘계백’, ‘해를 품은 달’, ‘무신’, ‘닥터 진’, ‘아랑사또전’, ‘마의’ 등의 MBC 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했다. TV에서 봤던 그 장면의 그 장소에 있으니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환상을 더한다. 아직은 세트 시설 말고는 음료 자판기와 한방 카페 밖에 없지만 앞으로는 이 곳을 한류체험관, 한옥 게스트 하우스, 일반 한옥마을 등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대장금 파크’를 방문하면 사극에 등장한 무량수전, 규장각, 동궁전, 혜민서 등의 건축물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저잣거리’, ‘포청과 옥사’, ‘인정전’, ‘보평전’, ‘ 2016-06-30
- 판교 그릭 요거트 & 샐러드 ‘칸틴’ 그리스의 대표 건강식인 그릭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만으로 발효 후 수분을 날려 만들기 때문에 기존 요구르트보다 단백질과 유산균 함량이 월등히 높아져 농축된 단백질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고단백 영양식품이다.;판교 테크노벨리에 위치한 그릭 요거트 전문점 ‘칸틴’의 강유주 대표는 유학시절 유럽 친구들과 함께 그릭 요거트를 만들어 먹으면서 선천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져 항상 불편했던 속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귀국 후 테크노벨리의 한 IT회사에 취업했고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다시 위장병에 시달리면서 그릭 요거트가 생각났고, 작년 9월 ‘회사원’에서 ‘사장님’이 되는 사고를 쳤다고.“기본 그릭 요거트에 블루베리, 망고, 민트 등을 활용하여 ‘칸틴’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레이버, 20가지 야채와 닭가슴살, 렌틸콩, 리코타 치즈 등을 활용한 샐러드, 착즙 주스의 단점을 보완해 씹는 식감을 살린 디톡스 스무디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오랜 시간 먹어보고 그 효과를 톡톡히 본 메뉴들로 당일 소량 생산을 하고 있어요.”제조 과정의 까다로움 때문인지 여타 그릭 요거트들의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 것에 비해 테크노벨리의 비싼 임대료를 감안했을 때 칸틴은 매우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우스갯소리로 말하지만 사실 제 꿈은 ‘홍익 칸틴’이에요. 이곳 직장인들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그들의 불편한 속을 널리 이롭게, 건강하게 해주고 싶어요.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 건강해 지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어요.”그릭 요거트에 어떤 슈퍼 푸드를 토핑해서 먹어볼까 고민하는데 강 대표의 약혼자가 배달을 마치고 들어왔다. 판교 전 지역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니 속 안 좋은 판교 사람들, 이제 ‘속 걱정’ 덜어도 되겠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위;;;; 치;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B126호; 문;;;; 의;031-789-36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