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9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대를 즐기며 문화를 배우다 부천문화재단이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무대곁100% 즐기기>를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부천시민회관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한다. 접수기간은 6월 20일까지이며,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10회 차로 구성된 공연예술특강 <무대곁100% 즐기기>는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가 및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수료 후 공연장 안내원, 공연 모니터단 등 지역공동체 안에서 시민문화자원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은 클래식, 연극,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특강과 더불어 공연장 문화자원활동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장 서비스 전문교육 등을 시행한다. 교육 강사로는 클래식음악아카데미 풍월당의 인기강사인 김문경 음악칼럼니스트, 최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무용가이자 인무가인 박호빈, 아시아 전통음악을 다룬 ‘배낭 속에 담아온 음악’의 저자인 현경채 음악평론가 등 다양한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부천시민회관 내 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진행되며, 70% 이상 출석 시 부천문화재단 공연장 안내원 및 공연 모니터단 등 시민 문화자원활동가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문의 032-320-6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안산 어디까지 가봤니? 노적봉공원 장미원 5월부터 10월까지 60여종 장미 감상 고등학생과 초등학생 두 아이의 전쟁 같았던 중간고사 뒷바라지가 끝나고 주변을 돌아보니 어느새 울창한 녹음이 짙어져 있다. 뭉게뭉게 피었던 벚꽃이 진 자리엔 빨갛게 버찌가 익어가고 아파트 울타리마다 향기 진한 장미가 벌써 6월이 코 앞임을 알려준다. 6월말 기말고사가 시작되기 전 마음 맞는 친구들과 중간고사로 힘들고 속상했던 마음도 달래고 기말고사 전 기력을 충전하기 위해 나들이를 계획했다. 아직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부터 찾아대는 초등학생 딸 덕분에 멀리 가지는 못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고 꽃구경 한 번 제대로 못하고 지나간 봄이 아쉬워 노적봉 공원 장미원으로 향했다. 오월의 어느 날 노적봉 공원 장미원 풍경을 전한다. 노적봉 공원, 안산을 알려주는 이정표다른 도시로 장거리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는 길이면 노적봉 공원 인공 폭포는 마치 고향동네 당산나무처럼 ‘이제 집에 다 왔다’라는 걸 알려주는 이정표였다. 지금은 가림막을 설치하고 인공 폭포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라 아쉽게도 시원한 폭포수는 볼 수 없지만 폭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름다운 장미꽃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성포동 홈플러스에서 주차하고 단원미술관을 가로질러 공원으로 걸어갈 수 있는 길도 있지만 때 이르게 달궈진 5월의 태양 때문에 걸어가는 건 포기하고 성포동 청소년 수련원 앞으로 차를 돌렸다. 노적봉 공원에 가는 길은 단 하나 수인산업도로를 타고 수원 방향으로 달리다가 공원으로 진입하는 길이다. 노적봉 공원 장미원은 폭포보다 도로변과 가깝기 때문에 공원 관리소를 지나기 전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좋다. 멈춰 선 차안으로 진한 장미향이 밀려 들어온다. 어서 가자. 전 세계 장미 한 자리에 다 모였네1998년 만들어진 노적봉 공원은 안산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안산 들머리에 위치 해 있어 안산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지나쳐 가는 공원이다. 성포동 일동 주민들에겐 하루를 시작하는 적당한 길이의 산책길이 있고 여름철이면 아이들 물놀이 장이 개장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장미꽃이 피고 지는 곳이라는 걸 아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리포터도 오고가며 장미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작정하고 장미꽃만을 보기 위해 노적봉을 찾은 건 이날이 처음이었다. 98년 공원 개장과 함께 만들어진 장미원 전체 규모는 4.917㎡. 여기에 전 세계 장미 60여종 9000여주가 심어져 있다. 김수용 노적봉공원 관리소장은 “2014년 하반기 장미원 보식사업을 진행해서 지난해 올해 장미꽃이 아주 예쁘게 피고 있다”며 “예년에 비해 장미꽃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귀뜸한다. 장미꽃으로 나들이 오는 어린이집 차량만 해도 많게는 하루 15대까지 이곳을 찾아온다고 한다.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장미원은 꽃구경 나온 시민들도 북적거리고 있었다. 서울대공원 장미정원 부럽지 않은 노적봉공원 장미원‘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잘 가꿔진 장미꽃 정원을 보자 느닷없이 만화 주제곡이 떠올라 가볍게 흥얼거리며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다. 장미원은 노적봉 산자락 경사진 곳에 꾸며져 있다. 중앙 계단 통로에는 아치를 만들고 양쪽으로는 곡선형 계단을 만들어 다양한 장미꽃을 심었다. 중앙 통로 아치 주변에는 포도나무를 심어 그늘을 만든다. 가을이면 포도까지 진한 향을 더 할 것이다. 꽃길 사이를 오가며 꽃구경 나온 시민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장미꽃 향기에 이끌려 산책하다 말고 이곳으로 발길을 돌렸다는 일동사시는 한 아주머니는 연신 장미의 이름과 꽃을 확인하더니 이렇게 말을 건넨다. “이 장미는 모나코 왕비가 된 영화배우 그레이스 캘리에게 바쳐진 ‘프린세스 드 모나코’라는 장미에요. 그래이스 캘리 아세요? 참 아름다운 배우였는데 그 배우처럼 이 장미꽃도 참 예쁘네요. 그쵸?” 장미원에는 휴대폰 카메라를 든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전문 카메라 장비를 챙겨 출사 나온 사람들도 심심챦게 만날 수 있다. 본오동에 사시는 아마추어 사진작가 A씨는 “노적봉 공원 장미가 서울대공원 장미꽃보다 더 종류도 많고 더 예쁘다”고 말한다. 장미원 뒤쪽 산이 강한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장미색깔이 훨씬 더 아름답게 나온다는 것이다.5월부터 피기 시작한 장미는 11월까지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11월까지 진한 장미향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장미꽃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바로 지금. 6월이다. 장미향 맡으며 숲 속에서 힐링을진한 장미향기를 맡으며 꽃길을 걸어가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선율. 장미원 끝자락 숲 속 그늘 아래엔 평상이 줄지어 놓여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 우리처럼 친구와 수다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 그 틈에 나지막히 기타는 치며 노래를 읆조리는 사람도 있었다. 꽃구경 실컷 하고 나무그늘 아래서 유유자적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이곳은 몸과 마음이 지친 우리들에게 최고의 휴식공간이었다. 장미가 뜨거운 태양아래 지치기 전 노적봉 장미원으로 찾아가 보자. 수만 송이의 장미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간판 없는 가게 사동 ‘장미빵카페’ 신선한 부재료 아낌없이 팍팍넣어 프랜차이즈 빵집이 골목을 점령한지 오래다. 입맛도 프랜차이즈 빵 맛에 길들여져 동네 빵집이 좀처럼 살아남기 세상이다. 하지만 이런 세상에 간판도 달지 않고 오로지 빵 맛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문을 연 작은 빵집이 있다. 상록구 사동. 시곡초등학교 건너편 상록수 현대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문을 연 ‘장미빵카페’. 스물일곱 장미씨와 그녀의 부모님이 이 빵집을 운영한다.400여 세대 작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장미빵카페에는 간판이 없다. 시원한 줄무늬 차양막과 넓은 창을 가진 예쁜 가게가 바로 ‘장미 빵카페’다. “간판을 달면 가게가 안 예뻐요. 꼭 간판이 있어야 하나요? 간판이 없어도 빵 맛있으면 다 찾아 올 수 있어요.” 간판을 달면 가게가 안 예뻐져서 그냥 생략했다는 장미의 쿨한 대답.장미씨 말처럼 간판이 없어도 입소문을 타고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은 끊이지 않는다. 손님들이 장미씨네 빵카페를 찾는 이유는 맛있고 건강한 빵이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가 빵을 좋아하시는데 일반 시중에서 빵을 사다 드리면 속이 불편하다고 해서 직접 만들어 드렸죠. 제가 만들어 드리면 속도 편하고 맛있다고 하세요”장미씨는 좋은 재료와 정직한 공법만을 사용해 빵을 만든다. 합성 착향료, 착색제를 쓰지 않고 싱싱한 레몬 라즈베르로 시럽과 쨈, 크림을 만들어 사용한다. 여기에 소량의 이스트만을 사용해 저온에서 충분한 숙성시간을 거친 빵 반죽은 건강한 빵을 만들어낸다. 바게트 빵을 만들기 위해 3일 동안 저온실에서 숙성과정을 거치고 카레 빵을 만들기 위해 직접 카레를 만드는 데 6시간이나 걸린다. 장미빵 카페에는 소보로빵, 메추리알 품은 카레빵, 엔젤링, 망고크림빵, 고구마앙금빵 등 20여종의 빵과 쿠키, 케익을 판매한다. 혼자 만들다 보니 프렌차이즈 보다 종류가 적어도 그날 만든 빵은 그날 다 팔릴 정도로 인기다. 장미씨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손도 많이 가지만 “가족이 먹는 빵을 판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장미씨는 시곡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나와 아직도 이 곳에서 살고 있는 ‘사동 토박이’다. “우리 동네 사람들, 동네 꼬마들이 먹는 빵인데 건강하게 만들어야죠”라고 다짐하는 장미씨. 아침이면 빵 굽는 냄새가 솔솔 퍼져가는 장미네 빵가게. 오래오래 사동의 대표 빵집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 장미네 빵카페위치 : 경기 안산시 상록구 감골1로 37 월드스포션 근처전화번호 : 031-419-8053영업시간 : 9시~11시(일요일 휴무)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통(通)하는 인문학’ 수강생 모집 의왕시는 인문학을 통한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쉽고 흥미로운 인문학 강좌인 ‘통(通)하는 인문학’ 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10시~12시) 2시간씩 총 6회로 의왕글로벌인재센터 글로벌홀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1만2000원이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 한부모가정, 등록 장애인은 무료다.이번 수강 과정은 ‘화가의 우연한 시선’, ‘서른, 잔치는 끝났다’의 작가 최영미 시인이 들려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르네상스 시대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그 시대의 산물인 예술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역사와 인생의 이야기로 3회 운영된다. ‘미술관 옆 인문학’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의 저자 박홍순 작가가 루소, 샤갈, 마그리트 등의 작품을 통한 인간의 사고와 일상을 지배하는 이미지와 함께 인생에서 자유의 진정한 의미 탐색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각각 3회 운영된다.선착순 70명 모집으로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자 및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청소년을 위한 문화아지트, 또래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5년 ‘서울시 주민참여 예산’ 공모에 참여해 지원금 2억을 확보했다. 구는 확보된 지원금으로 송파구만의 고유사업인 ‘2016년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25개 단체를 선정·지원하고 있다. 또한 송파구는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청소년과를 신설했다. 청소년과는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집 가까이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을 마련,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짜 재미를 느끼며 성장해나가는 공간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로 올해는 동 주민센터, 민간시설, 청소년 수련관 등 총 25개 단체가 선정됐다. 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마련했다. ‘또래울’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찾아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기고, 모이는 오로지 청소년만을 위한 전용 놀이 공간. ‘대강 시간을 때우는’ 곳이 아닌 청소년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환경을 꾸리는 것에 집중했다. 공부하다 잠깐 쉬는 시간이 아닌 ‘진짜 재미’를 느끼며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문화공간인 것이다. 또래울은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공부방 혹은 토론세미나 등 학습장소로도 사용된다. 또 댄스 및 난타와 같은 취미교실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펼칠 수도 있다.청소년들은 평일과 토요일에 자유롭게 또래울을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단, 외부 활동의 경우 소정의 참가비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다. 주말은 휴관인 경우가 많아 주말 이용 시 확인은 필수다. 또래울 청소년 문화공간 먼저 주민센터를 살펴보면 거여1동에서는 야외학습을 통한 꿈 멘토링(마중물 멘토링)을, 오금동에서는 재능맘들의 ‘우리 동네 아이들 함께 돌보기’(재능나눔교실/텃밭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마천1동·2동, 방이1동, 석촌동, 삼전동, 문정1동, 잠실본동에서도 다양한 토론과 세미나, 공부방과 동아리 활동 등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시설에서의 프로그램 역시 알차다. 청소년 IT카페(오금동)에서는 IT교육(3D프린팅)과 진로상담을, 일촌공동체(오금동)에서는 내안의 요리 본능을 채워주는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빛소(오금동)에서는 바리스타·PC활용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고, 즐거운가(장지동)은 청소년문화예술배움터로 활용되고 있다. 다우리에서는 제과제빵(목)·바리스타(금)교육을 진행하며, 더브릿지(오금동)는 실용음악아카데미와 음악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악과 풍물, 난타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좋은사람들 풍물봉사단(마천동)의 문을 두드려 보자. 또 풍납동에 위치한 은송 청소년 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 진로상담과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청소년수련관과 마천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마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기자단(토), 문(문화기획)재(재능기부)적 아이들, 행복나눔 녹색장터, 청소년토요체험 신나는 놀토, 농촌문화체험캠프, 스쿨핑, 행복나눔콘서트, 성내천풍덩만들기 뚝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련관 내에서의 활동을 거의 무료로 진행하며, 외부 활동은 소정(2000~3000원)의 비용이 든다. 공모사업으로 선정, 적성과 진로에 맞춘 특별활동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 중에는 청소년 적성에 맞는 진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다수 준비되어 있다. 삼전동 행복주택 내 ‘행복 또래울’에서는 ‘또래울 미디어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콘텐츠(뉴스, 축제, 영상물 등)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잠실대교 남단에 자리한 ‘송파예술마루’에서는 ‘문화인 내비게이션 만들기’(예술인과 학생과의 만남), ‘일요일 예술학교’(만물드로잉, 한지책 만들기, 도시 일러스트)를 진행하며, ‘송파마을예술창작소’는 ‘목공·소잉 교실’, 그래피티 디자인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문(문화기획)재(재능기부)적 아이들’ 프로그램은 2016년 여성가족부 청소년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 참여하고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체험활동이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주5일제 수업 및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주변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의 여가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운영을 하고, 석촌호수나 공원 등의 ‘울타리 없는 문화 공간’을 동아리들의 축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조성된 공간에 다양한 청소년 공모사업도 연계·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아지트’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6년 5월 4주 <연극>인터넷 이즈 씨리어스 비즈니스 부제: 두산인문극장 2016-모험기간: 5월24일~6월25일장소: 두산아트센터 Space111요금: 30,000원등급: 만 16세 이상 문의: 02-708-5001 아들기간: 6월7일~7월24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요금: R석 45,000원/ S석 37,000원 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2-1588-5212 국립극단 청소년극 릴-레이 ‘죽고 싶지 않아’ 기간: 6월9일~19일장소: 국립극단 백성희 장민호 극장 요금: 30,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1644-2003 내일은 다산왕 기간: 5월26일~6월12일장소: 키작은 소나무극장요금: 20,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10-7452-1397 <뮤지컬>모차르트!기간: 6월10일~8월7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요금: VIP석 14만원/ R석 11만원/ S석 9만원/ A석 7만원/ B석 5만원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능문의: 02-6391-6333 뉴시즈기간: ~7월3일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요금: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80,000원/ A석 5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1588-5212 고스트 메모리 부제: BJ 왕코와 퇴마사 별성의 생계형 미스터리 어드벤쳐 기간: 6월2일~12일장소: 아트홀 마리카 3관요금: 30,000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2-3676-3676 별의 여인 선덕기간: 6월10일~12일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요금: R석 20,000원/ S석 1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2049-4700 <콘서트/ 클래식>몽블랑과 함께하는 양성원의 체임버스토리 Part.2기간: 6월9일~10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R석 5만원/ S석 4만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399-1000 오페라 카르멘 기간: 6월10일~11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 등급: 8세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 문의: 031)828-5841 오페라 갈라 판타지아기간: 6월11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R석 7만원/ S석 5만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 02-2203-0483 꿈의숲 시네마기간: 6월10일~26일 매주 금, 토, 일 오후 8시 장소: 북서울꿈의숲 창포원 요금: 무료 등급: 전 연령 문의: 02-2289-5401 비바! 첼로 오케스트라 연주회기간: 6월4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20,000원등급: 7세 이상 관람가문의: 010-3519-6544 제10회 한국가곡의 향기기간: 6월8일장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요금: 2만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 02-547-0720 <국악>국립국악관현악단 ‘베스트 컬렉션-민요’ 기간: 6월8일장소: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2280-4114 6월 토요명품 기간: 6월4일~25일, 매주 토요일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요금: A석 20,000원/ B석 10,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80-3300 6월 금요공감 기간: 6월3일~24일, 매주 금요일장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요금: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80-3300 <무용>제2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기간: 6월8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R석 30,000원/ A석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951-3355 제2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기간: 6월9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요금: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951-3355 제2회 노원국제코믹댄스페스티벌기간: 6월10일 장소: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요금: R석 30,000원/ A석 2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951-3355 <어린이공연>체험형 마당놀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기간: 5월31일~6월5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어린이 25,000원/ 어른 15,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입장가능 문의: 02-548-5532 야외미술교육 ‘꿈의숲 그림도시락’기간: 6월5일~10월23일, 매주 일요일 장소: 북서울꿈의숲 일대 요금: 4회 패키지 48,000원 등급: 6~9세, 각 20명문의: 02-2289-5401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기간: 6월10일~26일 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등급: 만 5세 이상문의: 070-4137-5065 2016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돌아온 박첨지기간: 6월8일~11일장소: 아이들 극장요금: 20,000원 등급: 36개월 이상 문의: 02-2088-4290 &nbs 2016-06-02
- 분당 ‘정자동 반찬모임’ 매일매일 반찬걱정에 시달리는 주부들. 매번 같은 반찬을 상에 낼 수도 없고, 가족들의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한 5첩 반상을 매끼 내기도 힘에 부친다. 주부들의 반찬걱정을 말끔히 해결한 6인방이 있다는 소식에 한 걸음에 달려간 ‘정자동 반찬모임’.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아줌마들의 ‘평상’이 있다면 ‘정자동 반찬모임’에는 아지트 ‘블랙 캣’이 있다.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는 정자동 6인방의 은밀한(?) 모임, 쉴 새 없이 흘러나오는 웃음 섞인 이야기들과 반찬가게를 방불케 하는 군침 도는 비주얼에 그저 입이 떡 벌어진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매주 수요일, 엄마가 행복해지는 시간매주 수요일 오후 1시, 커다란 가방을 손에 든 사람들이 ‘블랙 캣’에 모여든다. 한 사람 한사람의 꾸러미가 열릴 때마다 환호하는 사람들은 서로의 손맛으로 정을 나누는 ‘정자동 반찬모임’ 회원들이다. “한 사람이 만드는 반찬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일을 하다 보니 매번 직접 만들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밖에서 구입한 반찬은 가족들 입맛에 맞지도 않고요.” 이진영씨(42세ㆍ정자동)가 대표로 털어놓는 엄마들의 고민이다.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3개월 전 의기투합한 것이 바로 반찬모임이다.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임혜경씨(36세ㆍ정자동)는 “일주일에 한 번, 다양한 반찬으로 냉장고를 채워놓으면 든든해요. 구입한 반찬은 입에 맞지 않는다고 하셨던 부모님들께서도 처음 걱정과는 달리 입맛에 맞아 하신답니다. 아마도 다른 회원들의 정성어린 손맛이 반찬에 담겨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라며 최근에는 시아버님의 엄지 척을 받은 반찬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렇듯, 이제 매주 수요일은 엄마들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기다리는 날이 된 것이다. 지역 커뮤니티에서 만나 서로의 정 나눠‘정자동 반찬모임’은 지역 엄마들이 언제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화목한 분당상회’라는 지역 커뮤니티의 소모임 중 하나다. 현재 커뮤니티 스태프로도 활동 중인 김수연씨(34세ㆍ구미동)는 ‘화목한 분당상회’는 매달 열리는 플리마켓과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물품들과 농산물들을 매주 직접 만날 수 있는 번개마켓, 또 같은 연령대의 자녀들을 가진 또래 엄마들의 모임과 직장맘 모임, 그리고 등산모임 등 회원들이 결성한 다양한 모임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소개했다. “4개월이 채 되지 않은 저희 커뮤니티에서 이렇게 다양한 모임이 운영되는 것은 투명 운영에 있어요. 광고 수익 등 커뮤니티 입출금 내역을 회원들에게 공개하고 마켓에서 생기는 수익금을 결산보고한 후, 초록우산재단과 중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답니다. 이런 활동을 기반으로 회원들 간에 믿음이 쌓이면서 같은 지역에 사는 엄마들로서 재미나고 살맛나는 하루하루를 만들고 있답니다.”‘반찬모임’을 처음으로 제안한 이지연씨는 “처음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어지는 오프라인 모임에 대한 걱정도 있었어요. 하지만 서로 존댓말을 쓰고 집안 배경 등을 묻지 않는 온라인 규칙이 모임에도 이어지면서 서로를 더욱 존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라고 전한다. 칭찬을 듬뿍 얹은 반찬, 맛없을 턱이 없쥬~회원들이 돌아가며 영양소의 균형을 맞춘 반찬으로 메뉴를 구성해 공지하면 자신 있는 메뉴를 자연스럽게 선택해 준비한다. 매주 반찬이 바뀌는 것이 원칙이지만 반응이 좋은 반찬은 회원들의 요청으로 질릴 때까지 오르기도 한다고. 처음엔 대량으로 하는 분량을 못 맞춰 집 반찬을 챙기지 못한 적도 많았지만 이제는 채소를 별모양으로 잘라 소시지와 함께 볶을 정도의 여유가 생겼다는 임혜경씨. 그는 웃으며 회원들의 칭찬에 오랜 시간 인터넷을 뒤져 황금 레시피를 찾게 되는 것이 모임의 부작용이라고 덧붙인다. “처음에는 제 요리에 자신이 없어 망설였지만 지금은 부담이 없어요. 제 가족이 먹는 것처럼 만들면 그 맛을 알아주는 회원들이 함께하기 때문이에요”라고 말하는 김수연씨는 회원들의 각기 다른 손맛을 맛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이처럼 다양한 반찬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은 반찬모임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강원도 시댁에서 직접 캐온 취나물을 조물조물 무친 나물반찬, 생소한 먹태를 이용해 맛의 신세계를 알려준 먹태 강정, 동그랑땡, 육전, 호박전 등 여섯 가지 전으로 임금님 수랏상 부럽지 않았던 경험은 매주 수요일을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한다. 문의 010-2245-8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모현쌀연구회’ 모현미 출시해 직접 판매 나선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모현지역의 농업인 8명으로 구성된 ‘모현쌀연구회’가 지난달 ‘모현미’를 출시하고 모현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다음달말까지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모현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농업인이 직접 판매를 하는 것이다. ‘모현미’는 갈담리, 일산리, 초부리 일대 농가 8곳 26ha에서 연간 120톤씩 생산되는 쌀이다. 저온저장고에서 알맞은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하고 판매 직전에 도정해 일주일 내 소비하는 로컬푸드로 신선도가 좋은 게 장점이다. 농업인들은 사비를 털어 포장지를 직접 만들고 홍보와 판매 아이디어를 짜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모현농협도 쌀 판매와 홍보 지원은 물론 판매 수수료도 저렴하게 책정해 지역농민들의 자구 노력에 힘을 보탰다. 모현미는 특별할인행사 기간인 다음달말까지 10kg 1포에 15% 할인된 2만1500원에 판매된다. 문의 모현농협하나로마트 031-339-4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숨 가쁜 엄마들을 위한 강남서초 힐링 공간 햇살은 눈부시고 형형색색 꽃들은 지천에 만발했다. 하지만 주부들은 크고 작은 가족행사와 집안 일, 자녀들 뒷바라지로 하루하루 숨 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강남 엄마들에게 휴식은 필수, 그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공간을 찾아봤다. 강남서초내일신문 편집팀승마와 골프 등 고품격 힐링 공간 ‘타미우스’최근 오픈한 반포 ‘타미우스’에서는 승마와 골프, 피부마사지 외에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운동기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실제 크기와 흡사한 실내승마용 시뮬레이션 기계를 통해 승마를 익힐 수 있고, 20분의 트레이닝으로 6시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EMS 트레이닝 코스와 음파진동 운동기, 반신욕기 등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와인 바와 단독 룸에서 진행되는 지인들과의 모임은 행복감을 더해준다. ●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31길 6-3 삼우빌딩 지하 3층 ●문의 02-558-5883(은마점), 02-536-1001(반포점)나만을 위한 맞춤 케어 ‘약손명가 타워팰리스점’ ‘약손명가 타워팰리스점’은 김수진 원장을 비롯해 골기테라피의 장인들이 모여 있다. 얼굴관리뿐 아니라 주부들의 고질병인 경직된 어깨와 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제대로 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싼 가격과 터무니없는 할인보다는 진심과 정성을 담아 제대로 관리해 고객 만족도도 높다. 자녀교육과 가족 뒷바라지로 지친 주부라면 자신에게 맞는 맞춤 케어로 힐링 시간을 가져보자. ●위치 강남구 언주로30길 13 대림 아크로텔 C동 902호 ●문의 02-578-6880 다양한 문화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야다하우스’도곡2동주민센터 맞은편 건물에 위치한 ‘야다하우스’에서는 요리강좌, 공연,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 문화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선물의 집’이기도 하다. 과학과 아트를 전공한 교수 부부가 만든 이곳은 6월을 맞이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One-day 꽃 강좌(8일), 슈퍼 푸드를 이용한 요리강좌(14일부터 4회), 그림전시회(18일~25일), 국악과 마술이 함께하는 공연(25일 오후 4시) 등 훈훈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378 B1 ●문의 010 4578 4734 http://blog.naver.com/yadahaus여성들만의 신나는 운동 놀이터 ‘커브스(양재점)’‘커브스’는 바쁜 현대여성들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과 저렴한 비용을 투자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피트니스 클럽이다. 유산소운동, 근력운동, 스트레칭까지 30분이면 충분해 시간에 쫓기는 주부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특히 전문 트레이너의 철저한 지도로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운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여성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아무 때나 예약 없이 운동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위치 서초구 바우뫼로 225 한마음 빌딩 2층●문의 02-575-1330국가대표 출신 전문가의 힐링 제안 ‘규인미체형’스트레스가 많고 목, 어깨 근육 등이 뭉쳐 늘 피로감이 있는 주부라면 힐링 공간이 더 간절할 수밖에 없다. ‘규인미체형’ 이규인 원장은 국가대표 출신 전문가로 선수시절 수많은 외상과 부상을 직접 경험했고, 오랜 지도자 생활동안 많은 선수들의 부상을 관리하면서 맞춤 운동과 체형 교정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체형 교정 및 맞춤 운동 프로그램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강남구 선릉로86길 17 메디컬빌딩 3층 ●문의 02-567-5875지친 몸과 마음 달래주는 힐링 24시 ‘선테라피’가로수길에 위치한 ‘선테라피’는 차별화된 1:1 맞춤식 관리로 양·한방 메디컬 복합케어를 받을 수 있는 에스테틱 전문 숍이다. 경희보궁한의원과 연계되어 있으며, 뷰티를 겉만의 노력으로 보지 않고 속과 함께 다스리는 곳으로 더욱 유명하며, 스킨&바디 케어는 물론 사상체질, 체성분 검사, 맞춤식 한방좌훈테라피 등 다양한 양·한방 전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신에게 맞춘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움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더욱 좋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152길 62 3층(가로수길)●문의 02-549-5552핸드메이드 테라피와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대치동 비쉬데이스파’ ‘비쉬데이스파’는 스파가 사람을 위한 곳이라면 그곳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2003년도 작은 ‘데이스파’에서 출발했다. 이곳은 이러한 초심을 잘 유지하기위해 전문 테라피스트의 손길마다 정성이 묻어나는 ‘핸드 메이드 테라피’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커스틴 플로리안의 ‘Wellness Lifestyle’의 철학을 결합해 전문적인 라이프스타일의 컨디션 체크를 통해 고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위치 강남구 대치동 912-21, 3층●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5시●주차 가능●문의 02-508-5156 가로수길 프리미엄 뷰티전문 토털 숍 ‘안다미로’최고급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는 가로수길 뷰티전문 토털 숍 ‘안다미로’에서는 전문 테라피스트들의 최상의 서비스로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보낼 수 있다. 페이 2016-06-02
- 강남시니어플라자 ‘신(新)노년 문화나눔 페스티벌’ 제2회 ‘신(新)노년 문화나눔 페스티벌’이 지난 5월 20일에서 27일까지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진행됐다. 강남스타일시니어봉사단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나눌 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이 풍성해 시니어 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했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추억의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건강한 나눔, 활기찬 나눔, 상생 나눔’을 기치로 열린 ‘신(新)노년 문화나눔 페스티벌’은 공연, 전시, 특강, 바자회, 가두 행사 등의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5월 20일(금) 오후 플라자홀에서 진행된 ‘가곡 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월)에는 ‘이야기가 있는 댄스스포츠’ 공연과 수채색연필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추억의 민속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또 24일(화) 오전 9시 30분에는 ‘양재천 건강걷기대회’가, 그날 오후에는 윷놀이 토너먼트 예선전이 개최됐다. 25일(수)에는 이호갑 관장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과 윷놀이 결승전이, 26일(목)에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나눔 바자회가 플라자 1층 앞마당에서 열렸다. 서초구 양재동에 사는 김모(67) 어르신은 “직거래 장터에서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고 해 아침부터 서둘러 왔다”면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옷과 신발, 생활용품 등 많은 물건을 샀는데도 겨우 몇 만 원밖에 들지 않아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나눔 실천하는 활기차고 건강한 시니어특히 이날 강남시니어플라자 입구 쪽 앞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체험부스, 미니콘서트, EMA 시연회,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바둑특강, 그리고 인공지능 오목대회인 ‘알파고를 이겨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금)에는 유산상속 관련 특강이 마련됐다. 이호갑 관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시니어플라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마사회의 ‘렛츠런CCC.선릉’ 김세영 센터장은 기부금을 전달한 뒤 “지역 내 시니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에 언제든지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얻은 수익금은 노인 복지향상에 쓰여 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