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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학년도 자연계 논술전형의 효과적 대비전략 <2> 초·중·고 수학과정 연계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아 온 조재필수학학원. 고등부 중심 학원에 학부모가 먼저 중등부, 초등부 개원을 요청할 정도로 탄탄한 시스템과 명성을 자랑한다. 이에 걸맞게 2016학년도에도 서울대, 연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 합격생이 속출하면서 입시 명문학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입시명문 강남 종로학원에서 수리논술 과장 및 진학상담실장으로 활동하며 조재필수학학원에서 자연계 논술 총괄을 맡고 있는 김세영 강사를 만나 2017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자연계 논술전형 대비 전략’에 대한 두 번째 정보를 정리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만으로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다! 2017학년도 자연계 논술전형을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기준으로 분류해보자. [표 1]은 논술전형에서 각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백분위성적(상위 80% 컷 추정)대를 나타낸 것이다.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적용여부에 따라 실질 경쟁률과 논술의 실질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데, 보통 최저학력기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나 적용하지 않는 경우 논술의 실질 반영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연계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첫 번째 관문은 정시 지원가능 선에 대비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 대학 군에서 자신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는 가를 판단해보는 것이다. 같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선호도가 낮은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의예 및 치의예 등 상위학과 그룹을 제외하곤, 대부분 대학이 학과선호도와 관계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표 2]는 2016학년도 경희대 논술전형의 결과를 10개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수능 최저 충족률 순위에 따라 정리한 것이다. 이는 결시자 및 미등록자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실질충족률은 더 낮을 수도 있다. [표 2]의 내용을 살펴보면 수능최저 충족률은 학과 선호도와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이는 최초 경쟁률에도 반영된 것임을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합격자들의 논술 성적도 살펴보자. 이 또한 최저 충족률 및 학과 선호도(경쟁률)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을 알 수 있다. (표2에서 고사 유형 Ⅰ과 Ⅱ의 분류는 문제 내용이 서로 다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2017학년도 논술전형에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어떤 전략을 구사해야 할까? 진로와 관련한 학과를 우선할 것인가, 아니면 대학을 우선할 것인가? 이에 대한 답은 스스로 구해야 할 것이다. 자연계 논술유형 분석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확보하라!자연계 수리논술도 대학별 출제 유형에는 차이가 있다. 출제범위 또는 출제형식이 다를 수 있으며 이를 분류하면 크게 논증형과 풀이형, 계산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비슷한 그룹인 서강대, 한양대, 성균관대 논술 문제를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자연계 논술의 또 다른 축을 이루는 과학논술을 고려하면 대학별 유형 분류는 더 복잡해지는데, 과학논술의 출제 여부와 과목 선택 기준 등을 고려하여 [표 3]의 분류를 참고하여 보자. 결국 자연계 논술을 응시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학별 논술유형을 고려한 학습 대비책이 필요하다 하겠다.Tip> 자연계 논술총괄 김세영 강사에게 궁금증을 풀다!Q1. 고1부터 준비하는 수리논술에 유리한 수학공부법은? 2018학년도 입시부터는 학생부(교과 성적)가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수행평가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학과목의 경우 단원별 서술형 평가로 수행평가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서술형 문제풀이는 수리논술의 기초과정인 만큼 고1부터 학교 진도에 맞춰 수학익힘책과 해설지를 적극 활용해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해설지는 풀이과정이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면 수리논술 형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자기 학년의 고난이도 문제, 단원별 심화학습도 수리논술 준비에 도움이 된다. Q2. 조재필수학학원의 수리논술 학습로드맵은?1단계는 (고2 겨울방학~ 3월 학기 전) 고2까지 학습과정 정리와 수능과 연계된 수리논술형태로 수업이 진행된다. 2단계 (3월 학기~ 여름방학 전)는 중간/기말고사를 고려해 4주~ 6주 단위로 나누어 학교 교과(미적분, 확률통계, 기하벡터) 진도에 맞춰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6월 모의평가 후에는 서울 소재 대학 중 수리논술 상위그룹과 중위그룹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지원학교에 따라 수리와 과학논술을 병행하도록 과학논술 반도 운영한다. 또한 3단계 (1학기 기말고사 후~)로 학생성적을 고려해 대학별 논술 유형별 지원그룹으로 분류하여 집중적인 수학심화 학습을 지원하고 4단계, 9월 수시원서 접수 후에는 10월 1일부터 진행되는 건국대,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등의 논술을 대비해 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해 실전감각을 높여준다. 특히 수시원서 접수가 끝난 9월은 자칫 학습적으로 나태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치밀한 계획과 실행력을 토대로 논술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Q3. 대학별 자연계 논술 유형 및 학교별 기출 유형 분석은?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리와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만큼 함께 준비하는 경우가 많고, 수리논술만 보는 서강대와 한양대의 경우는 서강대는 논리성을 요구하는 반면 한양대는 다소 주관적인 형태의 풀이를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반면 성균관대는 수리와 과학 2과목을 요구하기 때문에 별도의 과학 1과목은 수능 연계 과목으로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성균관대는 문항별 난도가 낮아 보일 수 있으나 문항수가 많기 때문에, 제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내는 실전 훈련이 꼭 필요하다. (물론,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이다.)중앙대, 경희대, 건국대 역시 수리과학논술을 함께 출제한다. 수리논술만 보는 홍익대나 항공대도 물리, 화학 등 과학을 활용되는 문항이 있어, 과학 개념이나 원리를 미적분, 벡터 등의 수학적 도구로 다양하게 다루어 본 학생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한편 동국대는 수리1문항, 과학 2문항으로 출제되는데 수리과학은 지문독해 위주, 답안도 글로 서술하는 논증형을 요구하고 있어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 <프로필> 현 김세영 조재필수학학원 자연계논술 총괄현 강남 종로학원 진학상담실장 겸 논술과장 현 상상발전소 (입시컨설팅) 대표 문의 : 조재필수학학원 02-2091-1002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
- 양천·강서·영등포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목운중 37> 신서중 36> 목동중 32특성화고·자율형 공립고 진학 비율, 목동 외곽·강서· 영등포 지역 중학교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 중학교의 특수 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 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해서 일컫는다. 목록에 있는 ‘무직자 및 미상’은 진학하지 않았거나 졸업 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학생 또는 유학생을 말한다. 과학고, 목운중 12명> 목일중 9명> 신서중 8명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으로 12명이 입학했다. 지난해에도 11명이 과고에 입학해 목동권 중학교에서는 명실공히 가장 과고를 많이 보내는 학교가 됐다. 뒤를 이어 목일중이 9명, 신서중이 8명, 목동중 7명, 양정중 5명, 월촌중 5명, 영도중이 4명을 입학시켰다. 졸업생 수 대비 과고 입학 학생 수의 비율로 따져보면 목운중과 영도중이 2.3%로 1위, 이어 양정중 2.1%, 목일중이 1.7%, 신서중이 1.6% 순이다.과고는 남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다. 목운중의 경우 12명의 입학생 중 9명이 남학생이었다. 목일중은 9명의 입학생 중 9명 모두, 신서중의 경우도 8명 입학생 중 8명 모두 남학생이 차지했다.강서지역에서는 염창중 5명, 덕원중, 등명중, 등원중, 마포중이 각각 3명, 화곡중이 2명을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외고·국제고, 신서중 19명> 목동중 18명> 신목중 16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신서중으로 19명이 외고와 국제고에 입학했다. 지난해에는 월촌중이 17명을 외고 및 국제고에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동중이 18명, 신목중이 16명, 목운중이 15명, 월촌중이 14명, 목일중이 11명을 진학시켰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서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19명 중 16명이 여학생이다. 목동중은 18명중 13명, 신목중은 16명중 14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졸업생 수 대비 외고·국제고 입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신서중이 3.8%로 가장 높고 이어 목동중 2.9%, 목운중과 봉영여중 2.8%, 신목중 2.6%, 월촌중 2.4%를 차지했다.강서지역에서는 염경중 6명, 등명중 5명, 공항중, 백석중, 신정여중이 각각 3명을 입학시켰다. 영등포지역은 양화중 8명, 여의도중, 윤중중 5명, 당산서중 4명, 당산중 4명 순이다. 봉영여중, 180명 졸업생 중 특목고 15명 입학 8.3%로 가장 높아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봉영여중이 8.3%로 가장 높았다. 전체 졸업생 180명 중 과학고 1명, 외고·국제고 5명, 예고·체고 9명으로 총 15명이 특수 목적고에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서중이 7.1%로 504명 졸업생 중 과학고 8명, 외고·국제고 19명, 예고·체고 7명, 마이스터고 2명으로 총 36명을 진학시켰다.목운중은 533명 졸업생 중 과학고 12명, 외고·국제고 15명, 예고·체고 9명, 마이스터고 1명으로 6.9%를 차지했다. 목일중은 526명 졸업생 중 과학고 9명, 외고·국제고 11명, 예고·체고 11명으로 총 31명 5.9%다. 자율형 사립고, 월촌중 96명> 목동중 87명> 목운중 81명 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월촌중으로 96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동중 87명, 목운중 81명, 양정중 75명, 신목중 65명 순이다. 강서지역에서는 염창중 25명, 염경중 21명, 백석중 18명, 등명중 17명, 화곡중 15명 순이이며, 영등포지역에서는 여의도중 60명, 영원중 42명, 문래중 39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공립고, 등원중 33명> 경서중 13명> 방원중 12명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대영중으로 97명을 입학시켰다. 이어 등원중 33명, 대림중 28명, 경서중 13명, 방원중 12명 순이다. 지난해 대영중 92명, 등명중 68명, 영원중 46명을 입학시킨 것에 비하면 숫자가 많이 줄었다. 특성화고, 양강중 118명> 신화중 105명> 양천중 91명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양강중으로 118명을 입학시켰다. 이어 신화중 105명, 양천중 91명, 백석중으로 82명, 대림중으로 79명, 신정여중 78명, 양동중 76명, 양서중 74명, 신원중 68명, 신남중 65명, 강신중 63명, 화원중 62명, 신월중 60명, 영원중 57명, 방화중 54명, 등원중 53명, 대영중, 수명중 51명 순이다.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으로 39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목 19명, 목동중, 목일중 각 각 17명, 봉영여중 15명, 영도중 12명, 목운중 9명, 월촌중, 양정중 각각 4명 순이다. 신서중도 올해 39명에 이어 작년 34명, 재작년 36명으로 해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많이 입학시키는 편에 속한다. 졸업생 가장 많은 학교 신목중 621명, 가장 적은 학교 마곡중 42명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621명이다. 작년에는 639명으로 해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졸업하고 있다. 뒤를 이어 목동중 618명, 월촌중 592명, 목운 533명 순이다. 상위 9번째 학교까지 양천 지역 중학교가 차지해 강서·영등포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강서지역에서는 백석중이 399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지역은 영원중이 3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마곡중학교로 42명이 졸업했다. 이어 공진중으로 작년 66명에 이어 올해도 65명이 졸업했다.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목동권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수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학교는 월촌중이다. 졸업생 592명 중 남학생 250명, 여학생 342명으로 여학생이 많았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04명 중 남학생 329명, 여학생 175명으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 현황 <img w 2016-06-09
- The Best 기말고사를 위한 학생들의 태도. 중학교 1학년을 제외한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를 끝내고,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벌써 한 달을 보내고 다시 기말고사를 준비하고 있다. 중 1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이 본인 스스로 이전에 겪었던 시험들, 특히 ‘중간고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히 희망찬 각오가 아닌, 틀린 문제들의 원인을 꼼꼼히 파악하여 이번 기말고사는 조금 더 효율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다. 중간고사 및 이제까지 치러진 시험 = 기말대비 지침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은 매번 시험이 끝나고 시험의 결과에 대해 물어보면, 학년·학교·시험의 난이도와 상관없이 대체로 서술형이 어려웠다고 한다. 어찌 서술형이 고득점을 얻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매번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한 상황이다. 이번 기말고사에서만큼은, 단순히 각 단원의 주요 문법들을 정확하게 숙지 및 응용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것 뿐 아니라, 본문에서 다룬 모든 문법의 쓰임들을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영영단어 풀이 문제 및 영어표현 문제가 많이 나오는 만큼, 본문을 포함한 모든 단원의 내용들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 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치루지 않아, 경험 부족 탓에 학생들이 내신을 준비하면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리라 예상된다. 다행히 우리 「더 베스트학원」에서는 효율적인 기말고사 준비를 위해 자체적으로 원내 중간고사를 시행했었다. 이 덕에 학생들은 중학교 내신을 위해 준비해야 되는 시간과 공부의 양, 그리고 생각만큼 시험이 쉽지 않다는 것, 생각만큼 점수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몸소 경험한 덕분에 학생 스스로 기말고사 준비를 더욱 효율적으로, 그리고 철저하게 하고 있다. 이렇듯, 중 1학년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내신은 초등학교 때 치룬 단원평가와는 다른 수준의 시험임을 충분히 자각하며 충분한 양과 시간을 투자하며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험 전 꼭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Just Study? NO!! Plan, Smart Studying. 고등학생, 고등학생은 일단 중학교 때의 내신대비 준비량과 확연히 다른 학습량에 압도되기 쉽다. 따라서 고등학생은 내신을 준비할 때 철저하게 학습량에 대한 계획을 세우며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 내신을 준비하며 의욕에 불타올라 정확히 한다며, 학습 및 암기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정작 시험이 임박해서도 시험범위를 한 번도 제대로 마무리를 못 짓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불어, 앞서 이야기 하였듯 고등학생들 역시 이제까지 치른 시험들을 다시 한 번 분석하며 부족한 것을 찾아내어 보완 학습해야 할 것이다. 가령, 대부분의 학교가 객관식에서는 교과서의 비중보다 부교재의 비중이 높은 만큼 부교재들의 내용을 정확하게 학습하는 것은 물론 많은 변형문제를 풀어봄으로써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서술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교과서 본문에서 출제하는 비중이 높아 주요 구문위주로 정확한 학습 및 암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내신범위가 수능의 주요 연계교재인 EBS가 주를 이룬다.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내신기간 전에, 시험에 해당하는 범위보다 더 많은 양을 학습해 놓아 충분히 내용을 숙지하고 시험을 준비하면서 몇 번의 반복학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만큼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생각보다 훨씬 큰 문제를 야기한다. 당장에는 좋은 시험점수를 받지 못해서 문제이기도 하지만, 더 직접적으로 결국에는 모의고사 및 수능도 크게 내신 점수와 다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내신대비와 상관없이 처음 EBS 교재를 학습할 때부터 정확한 구문분석 및 단어암기는 물론, 학생 스스로가 큰 틀에서 지문을 분석하여 어떠한 다른 문제유형으로 변형될 수 있을지를 가늠하며 수동적 학습이 아닌 적극적이고 똑똑한 방식으로 학습해야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신 준비기간 동안에는 서술형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100이라는 숫자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학생들도, 그리고 부모님도 100점이란 훌륭한 점수를 얻기 위해 간절히 노력한다. 그러나 이러한 완벽한 점수보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는 자세 ·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전의 시험보다 더 나아진 결과 · 그로 인하여 얻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앞으로의 학생 본인의 길에 더욱 빛을 밝혀줄 것이다. 따라서 쉽게 나태해지지 말고 장기간의 플랜을 가지고 꾸준히 · 성실하게 학습하여 무엇보다도 본인 스스로한테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내길 바란다.더베스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학생부 종합 전형 시대의 도래 (5) 중앙대 합격자 안양외고 내신 5.0 학생 이 학생은 전국연합동아리 전국임원진을 맡았고,또한 학제적 스터디(다양한 학문 연계 연구)라는 교내 자체 동아리를 만들어 회장을 맡았다. 또한 소논문 2편을 작성했고, 이를 첨부자료로 첨부했다. 봉사활동 또한 100시간 이상 진행했으며 교내 인증제에서 금장을 획득했다. 이는 학교마다 다양하게 진행하는데 보통 텝스 800 이상, 제2외국어 자격증, 봉사시간 등을 합산하여 준다. 대일외고 같은 경우에는 대일글로벌인재상등을 만들어서 외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에게 교내상을 주고 있다. 결국, 이 학생은 내신이 5.0에 불과했지만 (대략 전교 120등권) 대외활동에서의 리더십, 소논문에서의 학업적 능력, 봉사활동, 외국어 능력의 가치가 합산되어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단순하게 단선적으로 내신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신에만 목을 매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지 않는 이상 주요대학에 합격하기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이화여대 사범대 합격자 (일반고 내신 2.7) 결코 높지 않은 내신으로 이화여대를 합격한 케이스이다. 이 학생은 한국 청소년 모의 유네스코 총회 7회 싱가포르 대표로 참여하였다. 인문계 학생의 경우 반드시 모의 유엔에 참여하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학생의 외국어적 우수성과, 리더십, 발표력 등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학생은 3년 동안 봉사를 100시간 이상 했다. 신기한 것은 경희대학교는 떨어졌는데 이화여대는 합격했다는 것이다. 이에서 볼 수 있듯이, 대학이 획일적인 잣대를 갖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한양대 사회과학대학 합격자 (인천하늘고 내신 3.9)한양대 같은 경우는 내신을 아예 보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그래서 인지 자사고에서 4점대 내신을 갖고 있는 학생도 합격하기도 한다. 이 학생은 학생회 활동을 했고, 심리학과 법관련 토론 동아리를 창설하고 활동했다. 또한 논문대회에서 금상, 은상을 탔고 각종 영어 수학 경시대회에서 수상했다. 다시 말해, 내신은 비록 좋지 않았지만 다른 수상기록에서 일반 학생들을 압도할 수 있기 때문에 명문대학교에 합격한 것이다. 한양대 경영학과 합격자 분석 서울외고 내신 5.0, 명덕외고 내신 5.0, 서울외고 내신 3.8, 대일외고 내신 4.3 등 내신이 결코 좋다고 할 수 없는 학생들이 대거 합격 하였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런 학생들 대부분 경제 동아리를 창립하거나 활동하였고, 테셋 자격증이 있었다. 테셋은 한국경제신문에서 주최하여 만든 시험으로 난의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두달만에 1급이나 s급까지도 딸 수 있는 시험이다. 대학입장에서는 경제학에 소양을 보이는 학생을 뽑고 싶은데, 여러 가지로 외부 스펙을 묶어둔 상황에서 (영어, 수학 등의 과목명이 들어간 외부 상장은 제출하지 못한다) 경제학에대한 소양을 보여줄 수 있는 테셋만큼 학생을 평가하기에 적합한 시험이 없는 것이다. 위 학생들 대부분이 테셋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서연고대 합격자들은 거의 100퍼센트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고입에도 활용될 수 있는 자격증이라 생각한다. 내신이 평준화된 시점에서 중학생이 테셋s급을 소유하고 있다면, 하나고나 외고 입장에서 반드시 뽑는다. 이 학생은 쉬운 내신에서 평가할 수 없는 진짜 실력을 갖고 있는 학생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지도했던 일반고 학생은 전교 2등의 내신에도 불구하고 수시 6개 학교 전부 탈락했다. 이때만 해도 지원의 중요성이나, 학생부 준비의 필요성을 필자 또한 크게 깨닫지 못하던 때이다. 이후 합격자들의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내신은 기본이다, 당연히 따야한다, 하지만 내신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이전 기고에서 이야기했듯, 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한화 사이언스 첼린지, 한국 뇌과학 캠프, 서울대 평생교육원등 여러 외부활동을 통해 합격을 얻어내길 바란다. 강북740호23페이지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강남 교사가 말하는 ‘중등 수행평가’ 수행평가가 점차 확대되면서 학부모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공교육에 대한 믿음과 교사에 대한 신뢰가 밑바탕이 된다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등 과정중심 수행평가(이하 수행평가)에 대한 궁금증을 휘문중학교(교장 주광식) 사례 속에서 살펴봤다. 도움말 휘문중학교 심윤정 교사(사회), 이영진 교사(영어), 조규범 교사(수학)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Q. 학교마다 수행평가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휘문중학교의 경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수행평가 항목에는 지필평가 중 서술형 평가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들었다.▶조규범 교사 : “학기 초에 교과목별 수행평가 사전 계획과 평가방식에 대해 가정통신문을 나눠주고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행평가 내용을 공유하고 있다. 수행평가에 대한 교육청 지침을 살펴보면 중1은 수행평가(수행+서술형)를 50% 이상, 중2와 중3은 수행평가(수행+서술형)를 45% 이상 실시하라는 공문이 있다. 휘문중 수학과의 예를 들면, 1학기에 수행평가 22%이고 지필평가 중 30%를 서술형 평가로 본다. 그래서 수행평가는 지필평가 중 서술형 평가(지필 78점 중 30%이므로 23.4%)와 수행평가 22%를 합해 총 45.4%이다. 서술형 평가가 수행평가에 포함되어 이를 합한 비율로 평가하고 있다.” Q. 휘문중학교의 경우 학년에 따라 과목별 고사반영 비율은 어떻게 되나?▶심윤정 교사 : “2016학년도 1학년 1학기는 기말고사를 한 번만 보기 때문에 국어는 수행평가 50%, 기말고사 50% 비율이며, 1학년 2학기에는 자유학기제가 운영되므로 과정 중심 평가 즉 서술식으로 기재된다. 2~3학년은 학기마다 국어 수행평가 40%, 중간/기말 각 30%, 수학 수행평가 22%, 중간/기말 각 39%, 영어 수행평가 30%, 중간/기말 각 35% 등으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각 학기 기말고사만 보는 체육, 음악, 한문, 미술, 중국어는 수행평가와 기말고사만으로 평가하고 있다.” Q. 팀별 수행평가의 경우 팀 안에서도 학생에 따라 참여도가 다를 텐데 이는 어떻게 평가가 이뤄지나? ▶심윤정 교사 : “물론 팀 점수로 평가된다. 팀을 구성하는 모둠평가의 경우 서로 협동해서 같이 끌어주고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잘하는 학생들이 한 조에 몰려 있거나 혹은 개개인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공평하게 조를 짜서 팀을 정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각 팀에서 학생들이 선출한 팀장을 주축으로 각 팀원이 자신의 역할을 분배해 참여하도록 한다. 팀이든 개인이든 수행평가 활동 중에서 그 학생이 적극적인 참여를 보인 부분, 발전이 보인 부분을 관찰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에 기재하고 있다.” Q.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수행평가가 조금씩 다를 텐데, 예를 들어 설명해 달라.▶이영진 교사 : “영어 교과의 경우 1학년은 시험을 보고, 2~3학년은 듣기평가를 한다. 다른 지역구의 문제를 추려 20문제를 출제하고 배점은 2.5점씩 50점 만점이다. 듣기평가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없다. 일종의 지필평가라고 할 수 있다. 쓰기나 서술형 평가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동시에 채점해 합산 점수로 평가한다. 말하기 평가는 주제를 주고 학생들이 준비를 해 50초에서 1분 정도로 친구들 앞에서 말하기를 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 정기적인 과제물 및 영어 노트 검사와 지필평가를 줄이고 확산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춰 발표 등도 평가 항목에 포함하고 있다.”▶조규범 교사 : “수학 교과는 수학 관련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써서 학생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평가가 이루어진다. 수행평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학 관련 도서를 임의로 선정, 4번 정도 학생들과 함께 읽고 5번째에 감상문을 내는 방식이다. 그 과정에서 태도, 도서 준비, 읽는 태도, 감상문 내용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심윤정 교사 : “사회 교과는 프로젝트 수업을 많이 한다. 2학년의 경우 문화월드컵 퍼포먼스로 세계의 문화권별 특징을 ‘연극’으로 꾸며서 대본을 만들고 직접 연기를 하는 방식을 수행평가로 진행했다. 1학년은 ‘꽃보다 청춘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4명이 한 팀이 되어 나라를 정하고 실제 2박 3일 항공권, 숙박 등 세부적인 여행 내용을 짜서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도록 했다. 컴퓨터실에서 팀별로 함께 검색해 PPT를 만들고 그 다음 주 발표하는 형태다. 학생들에게 평가 항목, 평가 기준을 알려주고 협동성과 발표 자료 제시 조건에 맞는 내용 충실도, 발표 태도 등을 평가 기준안에 맞게 평가하고 있다.” Q. 숫자로 평가되는 지필평가와 달라서 몇몇 학부모들의 경우 수행평가에 대한 공정성 여부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이영진 교사 :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의 전문성을 신뢰해주어야만 한다. 평가의 주체인 교사에 대한 신뢰감이 밑바탕 되어야 보다 더 다양한 수행평가 가능해진다. 물론 학생 개개인의 행동 하나하나를 자로 잰 듯이 평가하는 건 어렵겠지만 학생들의 결과물을 기본으로 하고, 수행평가 과정에서 어떻게 참여했고 어떤 점을 느꼈는지 학생 스스로 평가한 내용을 적어보게 하는 등 다각도에서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행평가는 점수를 깎기 위한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배우고 깨닫게 하기 위함임을 상기해주기 바란다.”▶심윤정 교사 : “현 2~3학년은 기존의 평가 체제로 가지만 올 초 교육부는 앞으로 음악, 미술, 체육 교과는 지필을 보지 않고 수행평가로만 평가할 수 있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이렇듯 점차 수행평가가 확대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공정하고 다양한 평가방식은 필수가 됐다. 오히려 평가 대상자인 학생들이 평가기준과 방식에 대해 동의하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이를 믿고 신뢰한다면 수행평가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 메타리더십코스 6.21(화) 개강 도전한국인 공식 지정 아카데미 프로그램인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 과정이 대전에서 CEO와 기업체 임원, 사회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린다.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메타리더십그룹 대전/충청지역의 교육 진행자 다클리더십컨설팅(박영찬 원장)은 오는 6월 21일(화) 오후 7시부터 매주1회 12주 과정으로 사회 각 분야의 CEO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성공적 인생을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는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은 이미 5월 25일 국회의원회관 2층 간담회실에서 국내 최고경영자와 국회의원, 조직의 최고의사결정자,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도전한국인아카데미 메타리더십스쿨’을 개설해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코스는 성공을 만드는 능력, 사람을 얻는 매력, 행복 인생을 위한 지혜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로 구체적인 성취와 성장을 만드는 성과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매주 실천과제를 설정, 매일 성과공유와 코칭이 병행되는 참여자 위주 코스이다.이 코스의 강점은 다년간의 코칭과 트레이닝 경험을 지닌 전문트레이너들이 진행을 한다는 점이다. 이 과정은 벤자민 프랭클린, 폴 마이어, 와튼스쿨, 하버드리더십, 세계경영1위 존 맥스웰 리더십, 심리학자 아들러에 근거해 이론적 정립을 하고 세계적인 리더십 트레이닝 방법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사고와 함께 한국적 정서가 담긴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참여자간의 리더십 배양은 물론 네트워크 강화 등 기존 아카데미코스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갖게 될 것이다. 존 맥스웰 리더십 지정 독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박영찬 원장은 “25년간의 교육 경험과 세계적인 트레이닝 기관에서 닦은 노하우로 한국의 리더들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한 분 한 분께 정성과 열정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경험일 것이다. 특히 그것이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선한 리더십인 경우라면 더더욱.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쉼 없이 경쟁하며 살아가는 오늘날 대한민국에는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이들의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복잡한 세상에서 그러한 이들의 존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방향을 찾아주는 길잡이 즉, ‘리더’가 되기 때문이다. <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인 박영찬 원장은 ‘리더들의 멘토’로 살아가며 미래의 인재 육성에 남다른 열정 유전자를 보여주는 전문가이다. 교육에 대한 굳건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한국형 카네기 리더십 교육에 정점을 찍어 나가고 있는 주인공이다. 그가 이번에 세계적인 리더십 교육이론으로 재탄생한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6월 21일(화)이 기대가 된다. 리더십과 인간관계,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신청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메타리더십 최고경영자과정 신청 및 문의는 042-488-3597 또는 042-487-3597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8
- DACL - 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라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신뢰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미국 조지 메이슨대와 일리노이대 연구진은 2010년 ''조직 행동과 의사 결정'' 이란 간행물에서 이메일이나 화상회의 같은 첨단 의사소통 방법이 구성원들의 신뢰 형성에 장애가 되고 결국 업무의 비효율을 초래한다고 주장하였다.연구를 한 그레고리 노스크래프트(Northcraft) 일리노이대 교수는 "사람들은 얼굴을 맞대고 만났을 때 서로에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며 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면서 이런 신뢰를 ''재충전''하기 위해서는 첨단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한계를 인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업무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누구나 사람은 점차 나이를 먹고 사회적 지위가 오르기 마련이다. 그 변화에 따라 그에 걸맞은 사람을 대하는 능력을 개발하여야 하는데, 대부분은 해야 되는 것조차 몰라서 하지 않아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따라오지 않는 사람만을 탓하고 성공으로 가는 길에 중도하차한다.사람의 능력은 무엇으로 표현되는가?기본이 되는 표현 방법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입으로 하는 ‘말’과 문자로 된 ‘글’, 그리고 덧붙여지는 ’몸짓‘이다. 전문적으로 뛰어난 지식과 분석력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충분히 전달하여 설득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무능력자로 간주되는 것이 현실세계이다.리더십 교육을 통해 동면상태에 있는 사용되지 않는 인간관계 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해서 이익을 얻고 싶지 않는가?우리가 세상과 접촉하는 데는 4가지 방법이 있고, 이 4가지 접촉에 의해서 우리는 평가되고 등급이 매겨지는 것이다. 4가지란 ‘우리가 무엇을 하는가, 어떻게 보이는가, 무엇을 말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말하는가?’이다.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고 다양한 사람에 맞추어 설득할 수 있는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바탕으로 한 선한 리더십을 개발하라. 그로인해 인생이 빛나게 된다. ***다 크게 되는 다클리더십컨설팅 /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DACL 글로벌 최고경영자/청소년 인성리더십 서울반/대전반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다클리더십컨설팅 대표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8
- 시립도서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회 운영 구미시립도서관이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회원 모집에 나섰다.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 동아리는 2030직장인, 실버, 영화와 책, 미술과 책, 독서치료, 건강&자연, 그림책, 자녀교육, 여행과 책 동아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월1~2회 정기 독서 토론, 원작이 있는 영화감상, 문학기행, 합동토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회원 모집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각 독서회별로 10~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054-480-46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4
- "다문화 초등생 4명 중 1명이 학습부진" 다문화가정 초·중학생들의 학습부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사실은 국회 유은혜 의원(더민주)이 지난해 교원단체 ''좋은교사 운동''과 공동으로 실시한 ''다문화학생의 학습부진 현황 조사''에 의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상대적으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국 20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초등학생의 학습부진 비율이 일반 학생의 2배 이상 수준이었다. 조사대상인 전국 202개 초등학교의 다문화학생 2611명 가운데 학습부진 학생은 26.6%인 668명이다. 이 같은 비율은 이들 학교의 전체 학생 5만1246명 중 평균 학습부진 비율인 10.8%(6205명)의 2.5배에 달하는 것이다.실제로 서울 A초등학교의 경우 전체 학생 중에서 다문화학생의 비율은 33.2%(116명)로 나타났다. 이 학교 학습부진 학생 수 중에서 다문화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81.3%(39명)나 됐다. 서울의 B초등학교 역시 전체 학생 465명 중 다문화학생은 36명으로 7.7%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 학교의 학습부진학생 60명 중에서 다문화학생은 13명(21.7%)나 됐다. 부산의 D초등학교도 다문화 학생의 비중은 12.3%였으나 학습부진학생 중 다문화학생의 비율은 45.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의 G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5.6%였지만 학습부진학생은 101명 중 12명으로 11.9%를 기록했다.조사 대상 초등학교 202곳의 다문화학생의 비중은 5.1%로 집계됐는데, 학습부진 학생 6205명 중에서 다문화학생은 668명으로 10.8%의 수치를 보였다.지역별로 살펴보아도 대구·인천 등 전국 10개 시·도 초등학교 3~6학년 학습부진 학생 3만309명이었다. 이중 1471명(4.85%)이 다문화 학생이다. 전체 학생 수 54만5985명 대비 다문화 학생 수 비율 2.02%(1만1055명)의 2배를 넘는 수치다.이에 대해 유 의원은 "다문화 학생 대부분이 우리말과 글이 익숙지 않은 부모에게 양육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의 경제·교육적 여건이 비교적 좋지 않은 탓에 학습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중학교에서도 다문화학생이 학습에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 의원이 교육부로 부터 제출받은 ''2015년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중학생 학업성취도 분석 결과, 일반학생의 기초미달 비율은 국어 2.0%, 수학 5.7%, 영어 3.3%였다. 이에 반해 다문화학생의 기초미달 비율은 국어가 13.0%, 수학이 13.5%, 영어가 8.5%로 각각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 우리 동아리 최고-근명여자정보고 그루밍 반려견 인구 1000만 시대이다. 5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 가구 비율이 전체 가구의 26%로 고령자와 독신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인생길을 동행하는 반려견은 그냥 동물이 아닌 가족이나 다름없다. 가족에게 좋은 걸 해주고 싶은 건 당연한 이치라고 생각하다보니 특히 애견 미용에 관심이 많다. 대학에서도 애견 미용 관련 학과가 생겨날 정도로 인기가 많은 애견 미용. 근명여자정보고 애견미용 동아리 그루밍 회원들을 만나봤다. 동아리 활동이 직업과 연계"선생님! 강아지 꼬리는 어떻게 잘라요?""강아지가 미용할 때 가만히 있지 않고 자꾸 움직이면 어떻게 하죠?"근명여자정보고등학교 3학년 교실. 애견미용동아리 그루밍 학생들의 질문이 여기저기서 쏟아진다. 팀 별로 조를 짜 강아지 모형으로 미용 작업을 하는 학생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애견미용동아리에 들어온 학생들이기에 자부심도 대단하다."오늘은 푸들의 콘티넨털클립을 할거예요. 이 기법은 푸들의 매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는 스타일로 정성스럽게 미용을 해야 합니다. 애견 미용을 할 때는 미용에 관련된 기본 지식이외에도 견종 마다 개성과 특성을 파악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시켜서 미적으로 아름답게 돋보일 수 있도록 미용 관리를 해주어야 해요."학생들에게 애견 미용을 지도하고 있는 이덕희 강사(펫 엘도라도 대표)는 애견 미용은 단순히 털을 깎아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꿔주기도 하지만 강아지의 털과 피부 상태, 생활습관, 건강상태까지 체크할 줄 아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책상 위에는 이날 수업의 모델견인 스텐다드 푸들 미카엘이 늠름하게 앉아 있고, 학생들은 이덕희 강사의 설명에 따라 자신이 디자인해야 할 강아지의 이름과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애견 미용에 대한 관심이 정말 많아서 이 동아리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루밍은 일반적인 다른 동아리와 달리 동아리 활동 자체가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하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동아리의 반장을 맡고 있는 강영빈(3학년)학생은 취미로 혹은 직업과도 연계해 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이 무척 흥미롭다고 말했다. 애견미용사 자격증 도전, 어렵지 않아요근명여자정보고의 애견미용 동아리가 생긴 것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이다. 처음 동아리를 결성했을 때 5명이었던 학생 수가 올해는 1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동아리 가입 경쟁률은 무척 높았다. 워낙 인기가 많은 동아리이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했다는 남수정 지도교사는 단순히 애견미용이라는 동아리 활동이외에도 직업과 연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학교 축제 때는 작품 전시를 비롯해 수제 간식과 애완견 용품도 만들어 판매했어요. 반응이 무척 좋았죠. 30분 만에 모두 판매가 되었으니까요. 올해는 그런 활동이외에도 애견박람회 참석도 해보았어요.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니 애견 관련 산업 쪽으로 진로 설정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견미용 뿐만 아니라 애견 카페와 펫 샵 창업에도 관심들이 많으니까요."그루밍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경우 내 손으로 직접 미용을 해주고 싶어 가입한 학생과 졸업 후 애견미용이나 애견 관련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활동하는 경우이다. 애견미용사 자격증은 실력과 경력에 따라 3급, 2급, 1급이 있고 2급부터는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기술을 필요로 하고, 1급은 관련 업체에서 1년 이상의 경력자에게 주어진다. 또 애견훈련사, 애견 심사위원, 애견브리더, 핸들러, 펫 시터, 애견트레이너 등으로 진출할 수 있어 전망은 무척 밝은 편이라고 한다. 동아리 회원 가운데 애견미용학원을 다니고 있는 이수빈(3학년)양은 "애견미용사가 단순히 미용기술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애견미용이 가능하다고 배웠습니다. 아직까지 힘든 건 없고 이쪽 분야로 진출할 생각으로 동아리활동도 재미있게 하고 애견미용사 자격증도 취득하려고 노력 중입니다."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