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미술관 개관 후 첫 미술사 강좌 열어 대구미술관이 오는 4월 14일~6월 23일까지 격주 화요일에 ‘철학자 아빠의 인문육아’의 저자이자 철학연구가 권영민을 초청해 시민을 위한 미술사 교양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총 6회로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배운 대로 하지 않는 사람들’, ‘천재 개념과 싸운 천재들’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강좌에서는 예술세계에서 ‘비주류’로 취급받았던 미술이 현재 어떻게 ‘주류(major)’인 예술작품으로서 평가받는지 살펴본다. 강좌의 제목이 비주류 미술사, 즉 ‘마이너리그 서양미술사’ 로 정해진 이유이기도 하다.김선희 관장은 “대구미술관에서 2011년 5월 26일 개관이후 처음으로 미술사강좌를 실시하는 미술사강좌는 당대의 관점으로 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기존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 화된 미술사 강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www.daeguartmuseum.org)를 통해 가능하고 교육인원 12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053-790-3061, 3063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3
- 프뉴마에듀, 중간고사대비 성적개조 프로젝트 수강생 모집 평촌학원가 맥도널드 옆 건물 2층에 위치한 프뉴마에듀(원장 김신근)에서는 중등반, 고등반(고1, 고2)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대비 성적개조 프로젝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의 특징은 내신범위의 무한반복과 인터넷 강의를 통한 가정학습을 제공하고 매주 가상 중간고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고3 학생의 연속 마감으로 인해 확장을 했고, 추가로 고3 지옥반 인원을 모집한다. 정원은 반별 5명이며 매주 모의고사 및 등급관리와 효과적 학습을 위한 프뉴마에듀의 스케줄 표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약점 보완을 위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다. 김신근 대표원장은 현재 김영편입 영어교수와 인터넷 강사로 활동 중이다.문의 031-3838-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2
- 2015 희망 고교를 가다 <2>과학영재학교 경기과학고등학교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고등학교이자 최고의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학교장 박완규 이하 경기과고). 경기과고는 ‘The First & The Best’라는 신념 아래 최고 실력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 교육시설,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교육 실적까지도 최고를 자랑한다. 박완규 교장은 “경기과학고등학교는 배움과 이룸, 나눔과 누림, 그리고 도움과 보탬의 즐거움이 있는 학교”라며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인성까지 갖춘 학생들과 열정 넘치는 교사, 그리고 이들을 위해 마련된 우수시설과 프로그램은 우리 학교의 자랑거리이자 강점이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최고 영재들의 집합소인 경기과학고를 지난 달 25일 방문했다. 이날 경기과학고 탐방에는 과학영재고에 그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중학생들, 이서진(광진중2)양과 은종인(광희중2), 김민규(자영중2), 안선호(서울사대부중2), 유두현(중원중2)군이 함께 했다. 이들은 “경기과고의 우수시설을 둘러보며 ‘이런 곳에서 공부하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또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재고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소했다”고 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1% 과학영재 위한 완벽 시설 갖춰 약속 시간보다 일찍 모습을 나타낸 중학생들. 고등학교라기보다 작은 대학 캠퍼스같은 분위기의 경기과학고 교정을 둘러보며 묘한 설렘을 표출하고 있었다. 봄이 성큼 다가선 교정은 그야말로 싱그러움의 극치. 쉬는 시간이여서인지 자유롭게 여기저기를 활보하는 재학생들의 모습에서 더할 나위 없는 활기와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먼저 다성 명의 학생들 반겨준 사람들은 경기과학고 홍보동아리 회원 문승현(1학년)양과 김시빈(1학년), 이홍기(1학년)군. 자연스럽게 학교 투어가 시작됐다. 먼저 경기과고의 핵심시설이자 학생들이 실험과 탐구활동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과학영재연구센터(SRC)에 도착했다. 2013년 완공된 과학영재센터는 천체관측시설과 고성능 현미경 등을 갖춘 연구·실험 전문센터다. 지하2층 지상7층으로 이뤄진 이곳은 각 층별로 생물, 화학, 물리, 진구과학 등의 전공실을 배치, 공동기기실과 각종 실험실, 배양실, 관측실,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운이 좋게 분자생물학실험실에서의 연구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은 학생들은 DNA 추출과정에 대한 교사의 설명에 “책에서 보던 실험이 여기에 이뤄진다니 정말 신기하다”며 모든 설명에 즉각적인 답변을 이어가는 재학생들을 향해 “와!”라는 탄성을 연신 쏟아냈다. 이홍기군은 “SRC 실험실에서는 불가능한 실험이 거의 없다”며 “재학생들의 연구 활동 전 과정이 거의 이곳 SRC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 발전 이끄는 핵심 인재들이 산실 SRC의 위용을 뒤로 한 채 기숙사와 식당, 체육시설 등으로 발길을 돌렸다. 경기과학고는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4인 1실, 혹은 2인 1실을 사용하며 모든 식사는 학교 식당에서 제공된다. 문승현양은 중학생 홍일점인 이서진양에게 “여학생 수가 남학생에 비해 적어 기숙사생활에 혜택이 많다”며 “2인 1실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목욕탕이 방마다 있어 편리하다”고 귀띔했다. 현재 경기과학고 여학생의 비율은 10% 정도로 총 379명 학생 중 여학생은 40명이다. 취미생활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음악실, 미술실,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도 마련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 투어코스는 경기과학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홍보관’. 경기과학고는 지난 1983년 국내 최초의 과학고등학교로 설립, 2010년에 과학영재학교로 전환했다. 홍보관 입구에 들어서자 경기과학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혁과 함께 연도별로 졸업생들의 사진과 이름이 빼곡하게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김시빈군이 “많은 선배님들이 졸업 후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우리도 3년 후면 이곳에 사진이 걸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경기과학고 김혁 영재선발부장과의 만남 경기과학고, 이런 게 궁금합니다! Q. 교육과정에서 과학과 수학의 비중이 높을 것 같습니다. 교육과정과 특징에 대해서 알려주세요.-기본적으로 교과 147학점, 연구 활동 33학점 등 180학점으로 구성됩니다. 연구 활동은 자율연구 20학점, 현장연구 8학점, 그리고 졸업논문 5학점입니다. 여기에 특별활동으로 단체활동 120시간, 봉사활동 12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우리 학교는 PT(Placement Test)제도가 있어 일정 수준의 성취도를 보인 학생들에게 교과영역에 대한 학점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AP(Advanced Placement)제도도 있어 KAIST·POSTECH·GIST·UNIST와 학점인정협약을 체결, 3년 내에 대학졸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Q. 경기과학고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건을 갖춰야 하나요?-교과 180학점을 모두 이수해야 하고 영어능력인증제 TEPS 650점 이상, 단체·봉사활동 120시간을 이수해야 합니다. 또 필수적으로 영문졸업논문도 작성해야 합니다. Q.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작성법이 있을까요?-설명회에서도 말했듯이 중학생들에게 늘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쓰라고 조언합니다. 과학을 좋아하고 영재성을 드러낼 수 있는 키워드라면 더욱 좋겠죠. 스스로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꾸밈이나 가식 없이 자신을 솔직담백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Q. 경기과학고 특별프로그램도 궁금합니다.-경기과학고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습니다. 대학 수준의 심화된 강의 주제를 선별해 희망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주는 ALP, 실제 자연 환경에 대한 관찰과 탐구가 이뤄지는 자연탐사활동, 또 전문 연구가들과 함께 연구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현장연구, 해외연구프로그램인 ORP 등을 비롯 과학동아리한마당, 경기과학나눔학교, 경기과학실험학교 등이 있습니다. 또 인성 함양과 예술 감상 기회를 갖는 인문학주간도 있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을 얻고 있습니다. Q. R&E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R&E는 학년별로 진행되는 연구 활동입니다. 1학년은 기초 R&E(2인1주제)로 연구에 대한 기초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2학년은 심화 R&E(2인1주제)로 연구능력을 배가시키며, 3학년은 1인1주제로 졸업논문을 써야 하는데, 졸업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합니다. 세부적인 활동으로 자연탐사,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 R&E 활동 등이 진행됩니다. 경기과학고 2016 입학전형 일정</stro 2015-04-09
- ''아시와와 한국에서의 학원교육'', 국제 학원교육 학술대회 열린다 아시아와 우리나라의 교육학자들이 모여 한국의 학원교육을 평가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한국학원총연합회(회장 박경실)는 오는 4월 11일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아시아와 한국에서의 학원교육- 그 역사와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교육 전문가가 모여 한국의 학원교육을 평가하는 학술대회는 처음이다.한국학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보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다양한 주제와 분야별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된다. Mark Bray 교수(홍콩대), Ora Kwo 교수(홍콩대), Woo Huay Lit 박사(싱가포르 교육부), Li Wenjian 박사(중국 교육부), Abbas Arani 교수(이란), Zhang Wei 박사(홍콩) 등 외국 학자와 김영천 교수(진주교대), 함승환 교수(한양대), 한진상 교수(목포대), 주재홍 교수(진주교대), 이현철 교수(고신대) 등 국내 학자가 발표, 참여자로 나선다. 이밖에 국내 현직 교사들과 학원 원장이 학술대회에 참가한다.학술대회를 준비한 전국보습교육협의회 조문호 회장은 "양질의 교육 확산과 인재양성에 기여한 한국의 학원교육이 국내에 비해 외국에서 평가 받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세계적 교육 전문가들이 한국 학원교육의 성과와 발전 과제를 발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설명했다.학술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나 학원장은 보습교육협의회 사무국(02-795-174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잠실여고, 보인고, 가락고 3~5등급 대상 설명회 개별 학생에 최적화된 영어 교육과 수시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프로젝트인투 영어학원에서 잠실여고, 보인고, 가락고 학생 중 3~5등급 학생을 위한 특별 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신에 적합한 공부 방법 및 수시전형을 찾지 못하여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필요한 것만 준비해서 당당히 ‘in 서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올바르고 빠른 정보력을 바탕으로 선착순 10분께 무료로 수시, 정시 컨설팅과 각 영역별 선택 및 집중 전략비법을 전수해 준다. 참여를 원하면 사전예약 해야 한다. 문의 02-6326-8205/ 010-3618-82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9
- 1:1 맞춤 코칭, 학습뿐 아니라 인성까지 변화를~ 엄마들은 성적이 좋지 못하면 소문난 학원이나 전문 과외를 수소문한다. 그러나 성적 부진의 원인은 묻어 둔 채, 학원 순례를 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혀 놓은 것과 같다. 학교나 학원에서의 공부에 지쳐, 스스로 정리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악순환만 되풀이될 뿐이다. 광교 유일의 자기주도학습 전문학원인 코즈에듀센터가 1:1 맞춤 코칭과 튜터링으로 공부 문제에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목표 설정과 동기 부여로 학습에 대한 자기주도성 키워요즘 학생들 중에는 엄마의 주도로 학원만 오고 갈 뿐, 꿈이 없는 경우가 많다. 목표가 없으니 성적이 오를 리 만무하다. 확실한 목표를 심어 주고 스스로 실천하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코즈에듀센터의 코칭 시스템은 학생과의 상담을 통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해 학습의 자기주도성을 키워간다. 공부 방법을 잘 모르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르는 것이 급선무. 상위권일 경우 특목·자사고 진학을 위한 자기주도학습전형이나 대입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맞춰 진학지도까지 1:1 맞춤형 계획을 세워서 진행한다. 코즈에듀센터 홍용석 원장의 설명이다. “학원은 집단 수업이라 개개인에게 신경 쓰기 어렵고, 문제풀이 테크닉을 가르친다. 코즈에듀센터는 전문 매니저의 코칭으로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인간형을 만들어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면까지 변화를 이끌어낸다.” ■자기주도학습을 이끄는 코즈에듀센터 코칭과 튜터링코즈에듀의 자기주도학습은 국·영·수·사·과 교과서나 참고서를 5단계(개괄적 읽기·분석·중요도·스스로 가르치기·스스로 시험문제 출제)로 읽는 훈련을 하는 ‘5단계 Reading 시스템’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한다. 홍 원장은 “읽기 능력의 부진은 공부의지·어휘력·이해력 등을 떨어뜨려 학습 부진을 초래한다. 고학년이 될수록 길어진 지문 해석 능력이 없다보니, 지문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간 내 못 푸는 문제가 많아지는 것이다”고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읽기 훈련을 꾸준히 하면 효율적인 예·복습 방법, 수업 집중, 혼자 공부하는 힘 등은 자연스럽게 길러진다. 읽기 능력의 회복으로 학습동기와 성적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게 된다. 이와 더불어 교과서나 참고서·수업·오답 내용의 노트 정리 요령도 함께 익히고 있다.1:1 개인별 맞춤 코칭과 튜터링은 코즈에듀의 중요한 특징. 코칭에 앞서 먼저 검사를 통해 학생의 학습 유형, 특징, 목표 등을 분석한다. 그 결과에 따라 횟수(초등 주3~5회, 중·고등 주4~5회)를 결정한다. 코칭이 시작되면 매일 코칭 매니저에게 학습 계획이나 상황 등을 점검받는다. 3~4시간 동안 스스로 학습하는 가운데, 코칭매니저가 학습한 내용을 중간중간 체크하게 된다. 코칭만으로 부족하다면 명문대 출신 매니저로부터 주1~2회(회당60분), 1:1 로 수준에 맞는 튜터링 수업(영·수·중국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코즈에듀센터에서 6개월~1년 정도 코칭을 받으면 자기주도학습 습관은 형성될 수 있다. “코칭이나 튜터링 외에도 주1회 학습 내용 및 진도,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 등도 상담한다. 또한 중간·기말고사 한 달 전부터는 체계적인 플랜을 세워 내신 관리에 집중하게 된다”고 홍 원장은 전했다.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공간의 탄생코즈에듀센터의 또 하나의 장점은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Premier급의 독서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니저의 코칭과 튜터링이 진행되는 스터디 룸(Study Room), 최고 시설의 자습실, 강의실과 자습실이 답답하다면 잠시 오픈된 공간에서 머리를 식히거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Study Cafe) 등으로 불편함 없이 공부할 수 있다. 특히 스터디 카페에서는 원두커피, 각종 차, 스낵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자습실은 오후 1~10시(월~토)까지 이용가능한데, 그 이후에는 바로 옆의 독서실로 이동해 시간 낭비 없이 새벽 2시까지 공부할 수 있다. 처음부터 자기주도학습관과 독서실을 결합한 형태로 출발한 코즈에듀센터는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과 자습 공간을 동시에 제시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치: 영통구 에듀타운로 106번길 16 하이니티빌딩 4층문의: 031-893-4889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7
- 정확한 입시분석과 특색 있는 프로젝트로 수성의 저력을 입증하다! 수원의 대표적인 남고인 수성고등학교(교장 김국회)는 2014 경기도 더 좋은 일반고 우수고, 수원시 좋은고 사업 우수교, 경기도 혁신학교 이미지 신장 우수교로 선정, 60년이란 세월에 안주하지 않고, 여전히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물수능으로 치열한 입시전쟁을 치렀던 2015학년도에도 재학생 기준 대학진학률 85%, 서울 및 수도권 지역 4년제 대학 진학률 64%란 성적표를 거뒀다. 융합인재 육성 프로젝트와 배움 중심 수업의 내실화 등 중점추진과제로 앞서나가는 수성고의 현재를 들여다봤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중략)고등학생의 작품으로 간주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결성이 높은 논문으로 평가됨.’ ‘한중 FTA의 주요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하여’는 심사 항목별로 만점을 받을 만큼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받았다. 논문의 저자 이 강 군은 수시로 성균관대에 합격했다. # 학생회장 김동관 군은 학습동아리에서 경험한 끝장학습 경험과 함께 연구논문인증제 도전의 실패 원인과 자기성찰, 솔직한 고백이 담긴 자소서로 어필, 서울대 1차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최종합격까진 이어지지 못했지만, 이런 경험에 힘입어 경희대 국제학과에 진학했다. ▣ 융합인재 육성 프로젝트_ 창의, 지성, 인성을 겸비한 수성인 ▷연구논문인증제_ “13년도부터 시행한 연구논문인증제가 2년차에 접어들면서 논문의 완성도도 높아지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변별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실제로 수시면접에서 이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이 이뤄졌고, 이런 교육과정이 결국 학교의 프로파일 수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진호 교감은 2013년 한양대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자체 심사를 거친 논문들을 선별해 대학에 제출, 분야별 교수진들에게서 구체적인 첨삭지도를 받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2015학년도엔 학생부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한양대에 22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좋은 논문을 학회지에도 게재할 계획이다. ▷인문학 북콘서트, 수성TED대회_ 서울 수도권 주요대학들이 비중 있게 다루는 독서활동을 돕기 위해 ‘인문학 북콘서트’도 야심차게 출발했다. 학생들은 8개 교과별로 교사가 추천한 교과연계도서를 읽고, 1,2학기에 한 번씩 패널들과의 토론과 더불어 저자초청 인문학 북 콘서트를 갖게 된다.설득력 있는 자기표현과 의사전달 능력을 배양하는 수성TED대회는 4개의 강연주제에 따라 약 5~7분 분량의 원고지를 작성,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개교 60주년인 올해는 사람도서관까지 접목,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사람도서에 참여한다. “삶의 고백,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는 게 이재봉 교무부장의 설명이다. ▣ 배움중심 수업 내실화_ 크레센도(학습멘토링), 자율학습동아리 등 학습동아리 활성화1교시가 시작되기 전부터 수성세미나실, 특별실 등 29개 교실은 학습멘토링 ‘크레센도’ 등 자율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학생들로 북적인다. 크레센도는 성적 격차가 큰 영어, 수학 교과를 중심으로 학급 내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멘토가 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친구를 자율적으로 돕는 프로그램. 멘토와 멘티가 윈-윈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논문연구를 목적으로 한 동아리 등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모여서 만든 학습동아리가 바쁘게 돌아간다. 이 교무부장은 “자기소개서의 학습경험을 적는 부분에서 성적의 향상 정도로는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 학교 내에서의 치열한 학습과 이를 통해 얻은 경험을 녹여내는 것이 학생을 정성 평가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했다. ▣ ESD 융합교사 연구회, 학년별 진로팀 구성을 통해 케이스별 입시전략 수립교사의 자발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도 역동적인 수성고를 만들어낸다. ESD 융합 교사 연구회는 융합인재육성의 흐름에 발맞춰 과학,기술,미술 등의 담당교사가 주제탐구활동을 통한 수업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많은 교사들의 협업으로 수업혁신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학년별로 진로팀도 구성돼 전 학년도의 입시를 분석하고, 대학별, 전형별로 연수 자료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습니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은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학생의 현재 성적표나 생기부를 통해 매주 케이스를 연구하고, 맞춤형 입시전략을 수립해나갑니다.” 한성중 교육과정부장은 아이들만큼 바쁘게 움직이는 선생님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학생이나 학부모님들 사이에선 수성고가 학생부를 잘 써준다고 소문이 났습니다. 대입에 필요한 여건들은 충분히 마련해주되, 인성교육을 제일 우선으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충분히 집중하고, 이해한 뒤에 그에 맞는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죠.” 정진호 교감은 이러한 노력들이 오늘의 수성고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표. 수성고 2014~2015 대학진학 실적(재학생 기준, 중복합격 제외) 대학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8.01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WIDTH: 74.75pt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 2015-04-07
- 강원도교육청, 원문 정보 공개 대국민 서비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월 27일부터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을 통해 공문서 원문을 공개한다.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원문정보공개란 공무원이 업무 중 생산한 공개, 부분공개 문서를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로, 별도의 국민 청구가 없더라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현재 대한민국정보공개포털을 통해 공개대상 정보의 목록만 공개하던 것을 청구인이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공개대상 정보의 원문(본문 및 첨부파일)을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원문공개 대상으로 도교육청, 직속기관은 국장급(3급 상당) 이상, 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급 학교장이 결재한 문서 중 공개로 결정한 문서에 한하여 원문생성 후 7일 이후부터 공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6
- 과거 대입제도 - 현재의 학습방법을 알려주는 나침판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며칠 전 교육뉴스를 뜨겁게 달군 수능관련 기사를 본적이 있을 것이다.‘2015학년도 물수능의 여파로 2015학년도 정시에서 수능 만점자 탈락. 따라서 2016학년도 수능은 어려워질 전망.’, ‘현재 고 1,2,3학년 수능방법이 다 다르다. 현재 고3(2016학년도)은 선택형수능 마지막, 고2(2017학년도)는 한국사 필수, 국어A,B형 폐지, 수능11월 셋째 주로 이동, 고1(2018학년도)은 영어절대평가’, ‘현재 중1이 고1이 되는 2018학년부터 문/이과 통합’정말 교육 일선에 있는 필자가 보기에도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운데 해당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이야 오죽할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현재의 대입제도를 내 마음대로 뜯어 고칠 수도 없는 법. ‘과거를 알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는 옛말이 있듯이 과거 입시제도의 변화과정을 알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답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출발해 본다. 1. 대입제도 변화대입제도는 해방 후 16차례, 평균4년마다 1번씩 바뀌었다.대입제도는 크게 본고사, 학력고사, 수능으로 나뉜다. 위의 변화과정에서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대입제도는 크게 국가주관, 대학주관, 고교내신을 기본 틀로 다양하게 조합하여 반복적으로 변화해 왔다는 것이다. 또한 변화 이유가 아이들이 학습의 부담을 덜어주고 사교육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2. 나침판교육방법에 있어 발전은 있어도 퇴보는 없다는 말처럼 앞서나가는 부모들은 우리아이를 조금이라도 더 잘 가르키기 위하여 이미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기꺼이 사교육을 시키고 있다. 그런 부모들이 과연 입시제도를 변화시킨다고 하여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아이들의 학습발전 시기를 늦출까? 오히려 새로운 입시제도의 등장이 또 다른 사교육을 낳고 있는 게 현실이다. 앞으로의 입시성공의 키워드는 학교내신과 수학이 될 것이다. 학교생활의 성실도 및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기본방법은 내신이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수능에서 영어절대평가로 바뀌면 변별력 때문에 수학비중이 높아지고, 문/이과 통합이 된다면 문과학생들의 수학비중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만약, 수학 난이도가 낮아진다 하더라도 누구나 1등급을 맞고, 누구나 학교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수는 없다. 오히려 수학 난이도가 낮아진다면 그동안 수학을 어렵다고 기피하거나 힘들어 했던 학생들에게는 수학을 최상으로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현재입시제도의 나침판은 지금보다 학교생활의 성실도를 높이고 지금보다 수학에 치중하라는 것이다. 3. 핵심 키워드 수학수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고 한다. 창의력이란 어학사전에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이라 나와 있다. 사고력이란 어학사전에 ‘생각하고 궁리하는 힘’이라고 나와 있다. 개념에 대한 다양한 문제의 적용능력향상을 배제한 상태에서 수학교육방법을 단순 개념 암기식으로 바꾼다면 암기과목과 다를 게 무엇이며 과연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이 어느 정도 향상 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수학이라는 학문은 지금까지 인류문명의 발전과 함께해 왔다. 이를 잘 알기 때문에 수학을 기본능력 평가에서 배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수학이라는 학문자체가 해답을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어려운 학문이다. 어려운 학문을 쉽게 하려는 자체가 모순은 아닌지......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심어주지 못한 어른들 잘못은 아닌지 먼저 고민해야 한다. 지금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라도, 하기 싫어하더라도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어느 정도의 당위성과 강제성을 띄고 시켜야만 한다. 학습보다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게 재미있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문의 031-948-0981파주 교하하이츠 이득훈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5
- 3등급, 서울대 한예종 미술대학 지금이 기회 서울대,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 최상위권 대학으로 구분되는 이 학교는 현재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미술인재, 디자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 실제 미술에 대한 기본소양과 기준에 부합되는 성적이 충족되면 합격이 가능한 대학이다. 서울대 미대는 수능 최저등급이 3등급이며 한예종은 수능과 내신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위에 소개한 내용 중 ‘미술에 대한 디자인에 대한 기본 소양을 준비하면 된다’라는 부분이 학생들에게 상당히 의미 있다. 일반적으로 ‘미술에 소양이 있다’, ‘잘 그린다’ 라는 부분은 실제 표현력에 국한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 미대입시 및 최상위권 입시에서 요구하는 종합적인 사고력은 실제 표현력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 표현력 수업에 치중하지 않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끌어올린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 한예종에 합격했다는 점은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한다. 실 예로 본원에서 미대입시를 준비 했던 전윤창 학생은 집중적인 실기준비를 통해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에 합격하였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적절하게 안배하여 미대입시를 적극적으로 준비한 송민호 학생의 경우도 준비 기간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국민대 공업디자인과, 한예종 디자인과에 합격했다. 위 두 학생의 공통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기존수업과는 차별화된 전문 미술교육을 받았다는 것이다. 학생 스스로 기본적인 성실함과 절실함이 있었지만 학생의 마음과 전문교육의 힘으로 최종 합격에 이른 사례는 눈여겨 볼 가치가 있는 사례다. 좋은 사고는 재미있고 즐거운 상상을 만들어 낸다. 그 상상과 아이디어는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비로소 표현된다. 기존의 미술교육은 철저히 표현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학교와 사회가 원하는 미래의 미술인재는 정확하고 즐거운 사고와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논리를 가진 학생이다. 자신의 생각의 논리를 정리하고 기본적인 표현을 연습하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최상위 대학에 도전하기 힘든 상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술 전문교육을 하루빨리 경험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종민부원장 창조의아침 주엽캠퍼스 031-902-04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