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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정예 로얄애듀, 외대부고/경기외고 합격 대비 몰입반 모집 로얄애듀가 정원 5명의 외대부고/경기외고 합격 대비 몰입반을 모집한다. 커리큘럼은 한국사 중급 이상 인증+청심전국대회 준비+외대부고/경기외고 입시 강한 배경학습+토의+토론+발표 등이다. 한국사, 동양사, 세계사, 정치, 시사, 경제, 철학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배경학습을 배우게 된다. 수업은 주1회(4회 기준) 25만원이며 횟수는 32회 코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개강은 3월 29일. 로얄애듀는 외대부고/스카이/의치한 전문학원으로 외대부고는 7~10기까지 팀 관리&팀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자는 외대부고/경기외고 고등학생 멘토클럽에 자동가입 된다.문의 031-717-5840, 부원장 직통(010-5233-7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고1 첫 중간고사, 융합과학 공부법 고1 융합과학은 지구과학의 토대 위에 화학, 물리, 생명과학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만큼 범위도 방대할 뿐만 아니라 용어 자체도 어렵고 생소하다. 고1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융합과학을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강남 고등학교 교사의 조언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이귀연 과학교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박은영 과학교사 융합과학은 내신 위한 교과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 고1 융합과학은 학교별 선택 교과이다. 강남권 고등학교 중 자율형 사립고와 과학 중점학교, 몇몇 일반계 고교는 융합과학 대신 과학Ⅰ(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을 배우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강남 일반계 고교는 융합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단원이 명확하게 구분된 중학교 과학과 달리 각 분야들을 융합적으로 접근한다.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 박은영 과학교사는 “과학의 4개 영역이 융합되어 있어, 그 속의 과학적 이론이나 학습내용을 명확히 찾아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다. 내용은 교양서처럼 편하게 읽도록 서술되어 있지만 학습의 수준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이하 단대부고) 이귀연 과학교사도 “융합과학은 과학 교양서다. 엄밀히 말하면 교과 내용은 입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 때문에 내신만을 위한 교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논술과 연계해서 학생의 사고와 폭을 넓혀준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과 내용을 가지고 학생들을 평가해야 한다. 따라서 시험 출제자인 학교 선생님의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융합과학 내신에 대비하는 첫걸음”이라고 조언했다. 학교 부교재 적극 활용하고 어려운 과학 용어와 개념 정리 융합과학의 범위가 워낙 방대하다보니 몇몇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부교재를 활용하기도 한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부교재는 출판사의 문제집과 달리 교사가 직접 재구성해서 만든 것으로 내신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 교사는 “부교재는 교과서 내용 중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만 추려서 교사들이 재구성한 것이다. 물론 교과서가 기본이지만 내신을 준비할 때에는 출제자의 입장에서 재구성된 부교재와 수업시간에 언급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때 분자만 배웠던 학생들이 융합과학에서 소립자, 미립자를 배운다. 어렵고 생소한 용어정리는 필수”라고 조언했다. 박 교사도 “학교마다 시험범위가 다르지만 1단원 ‘우주의 기원과 진화’는 그림과 그래프 문제가 자주 출제된다. 이를 정확히 해석하고 학습내용과 연관 지어 이해해야 한다. 3단원 ‘생명의 진화’는 화학식, 화학반응식, 개념 용어 등을 반드시 정리하고 마찬가지로 학습 내용을 이해한 뒤 암기해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각 단원별 큰 흐름 이해하고 기출문제로 내신 유형 파악 교과서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각 단원에서 강조하는 큰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 교사는 “대단원, 소단원의 제목, 소단원의 간단한 소개 글을 먼저 읽고 학습한다면 학습 내용을 이해하기가 수월할 것이다. 내용의 이해가 어느 정도 됐다면 학교별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는 내신문제의 형식,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사도 “문제집은 너무 방대하다. 또, 내신점수를 올리기 위해 사교육을 선택한 학생들도 있겠지만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주체는 학교 교사임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교과와 달리 고1 융합과학은 범위가 넓고 깊이 있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학습 난이도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다만 융합과학은 내신을 위한 교과이므로 학생들에게 적절한 난이도로 가르치고 그에 맞게 평가하는 학교별 기출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고의 폭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 -단대부고 이귀연 과학교사 “고1 융합과학은 지구의 탄생부터 마지막 단원인 지구의 생태계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접근방식도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의 탄생’ 단원만 봐도 지구과학 측면뿐 아니라. 화학, 물리, 생명과학 분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단원의 내용을 과학 영역별로 다양하게 접근해나가며 사고의 폭을 확장시켜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도서 활용” - 중대부고 박은영 과학교사 “고1 융합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우주의 탄생과 물리학의 역사를 함께 알 수 있는 책 『물리학 오디세이』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빅뱅에서 힉스 입자까지 아름다운 물리학의 역사’를 부제로 한 이 책은 저자 앤루니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물리학 입문서로 물리학자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실험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카네기원칙2.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과 감사를 하라 장미꽃을 전한 사람의 손에는 장미향이 남아있다.평소 사람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자주 표현하고 있는가? 사람을 동기부여 시키는 방법 중 하나가 칭찬과 감사다. 핵심은 솔직함과 진지함에 있다. 솔직함과 진정성을 통해 나오는 것이 칭찬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첨이 된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유창한 말이 아니라 솔직하고 진지한 말’이다. 칭찬은 누구에게나 기쁨을 주지만, 아첨은 비난을 받게 된다. 우리 삶에 있어 가장 간과되기 쉬운 덕목이 있다면 칭찬과 감사가 아닐까? ‘칭찬은 인간의 마음을 끊임없이 흔들고 있는 타는 듯 목마른 갈증’이며, ‘상대방이 소중한 존재임을 표현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감동적인 것을 본 후 울림을 줄 수 있는 표현력은 작은 일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그 감사가 칭찬으로 이어진다.기회가 된다면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태워준 기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라. ‘최고의 순간’을 만든 직원에게 마음을 여는 칭찬과 감사를 해보라.‘자네가 이일을 완성 할 거라 믿고 있었어.’ 칭찬은 인간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햇볕과도 같다.사람들은 진심어린 칭찬과 감사, 인정의 말들을 가슴 깊이 오래도록 간직한다.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보석처럼 당신이 이미 잊어버린 일조차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살아오면서 가장 기분이 좋은 기억을 생각해 보자. 칭찬의 글을 받았을 때, 말로 들었을 때, 감사의 선물을 받았을 때 어떠했는가? 그 때 기분으로 주위 분들에게 글로, 말로, 온몸으로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순간이 될 것이다. 행복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 있다. 뛰어난 사상가 에머슨의 말을 명심하면서, 솔직하고 진지하게 칭찬과 감사를 해보자.“‘내가 만난 모든 사람들은 어떤 면에선 나보다 우수한 사람들이며, 그 점에서 나는 누구에게나 배운다.” 데일카네기코스 /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 문의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카네기연구소(대전/충청)KAIST 인성리더십교수한국형리더십아카데미 대표(태극원리DACL)박영찬인문성장연구소산업카운슬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52개교에 고화질CCTV 설치비 지원 대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52개교에 CCTV설치비 2억800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CCTV가 부족하거나 오래된 학교, 담장 없는 학교,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초등 23개교, 중등 16개교, 고등 11개교, 특수학교 2개교를 선정했다. 학교당 3대씩 지원하며 학교 주출입구와 사각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CCTV지원으로 초·중·고·특수학교의 73%에 해당되는 221개 학교에서 최소 2대 이상의 고화질 CCTV를 확보하게 된다. 미설치 학교에 대해서는 추경예산을 확보, 전체 학교에 보급을 마칠 계획이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01
- 칼럼-수학 서술형 문제, 이렇게 준비하자!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수학 교육이 변화하고 있다.입시 위주 문제풀이가 아닌 실생활과 연관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문제 또한 서술형, 문장제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중학교 수학의 서술형 문제는 크게 개념형과 풀이과정형으로 나뉜다. 개념형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핵심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문제다. 출제자가 요구하는 핵심 개념이 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풀이과정형은 알맞은 개념과 수식을 활용해 답을 구하는 연산 과정을 평가하는 문제다. 정확한 계산 단계를 순서대로 잘 써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문제를 꼼꼼히 푸는 연습과 철저하게 검토하는 습관을 기르는 게 필요한 이유다.문장제나 서술형 문제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문제가 어려워서라기보다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시험에 나오는 서술형, 문장제 문제를 보면 대부분 교과서나 익힘책의 문제와 비슷하다. 난이도 또한 중상 정도이다.수학 서술형 시험 대비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서술형 문제는 개념 이해를 정확히 한 후 연산을 활용해 답을 구해야 하므로 서술형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문제를 읽고 말로 풀어 설명해보도록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문장을 식으로 바꾸거나, 식을 보고 문장으로 만들어보는 등의 연습도 도움이 된다.서술형 문제에서는 개념과 용어를 중요한 채점 기준으로 삼는다. 즉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정확히 아는지 묻기 위해 출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의 묘사 여부가 중요한 채점의 기준이다. 따라서 꼭 필요한 개념이나 용어가 답안에 들어가야 한다.서술형 평가를 어렵게 느끼는 것은 서술형 문항의 지문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통해 풀이과정을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선 문제를 접했다면 무엇을 묻는지 정확히 살펴야 한다.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전혀 엉뚱한 답을 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고, 조건에 맞게 해결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문제를 풀어본 후에는 문제 조건에 맞는지 확인해 보고 계산이 맞았는지, 용어, 기호 등을 바르게 썼는지 검토한다.서술형 평가를 위해서는 암산보다는 차근차근 풀이 과정을 기호나 글로 풀어 쓰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솔로몬 학원 원장 이난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31
- 신개념 영어 대안학원에서 꼼꼼하게 배우자 30년 역사를 지닌 튼튼영어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활용한 학원이 파주 운정지역에도 문을 열었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파주 운정점은 가정 방문 프로그램이 아니다. 학원처럼 교실 공간이 있고 학생들이 날마다 방문해 멘토 선생님들과 정해진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배우는 곳이다. 홈 스쿨 방문수업은 나이가 어린 유아들에게 편리했다면 센터에서 진행하는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예비 초등부터 중등까지 학령기의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맞춘 프로그램이다. 학원과 홈 스쿨의 장점 살린 대안학원홈 스쿨 방문수업은 한 사람에게 맞춘 수업을 할 수 있지만 교재나 시스템을 활용에서는 한계가 있다. 대형학원 수업은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더라도 개인의 특성이 무시될 우려가 있다. 그래서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홈 스쿨과 학원의 단점을 보완한 ‘대안학원’이라고 스스로를 부르고 있다.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의 모든 수업은 철저히 개별 맞춤으로 진행된다. 주 5일 마스터클럽에 오는 학생들은 날마다 1시간씩 자신의 진도에 맞는 교재로 각자의 속도에 맞게 배운다. 다른 사람들과 불필요한 경쟁을 하지 않으며 보강을 위한 시간 선택도 자유롭다. 자기주도학습 방식을 채택, 선생님이 티칭이 아닌 코칭을 하며 학습계획부터 평가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교재는 스피킹과 리딩, 라이팅 세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문법수업도 라이팅 영역 안에 들어가 있다. 모든 수업은 듣는 방식을 곁들이기 때문에 리스닝 영역은 따로 구성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영어의 모든 영역을 공부한 학생들은 마지막으로 워크북 학습을 통해 교재 내용을 다지게 된다. 다양한 게임과 말하기 연습 등을 통해 완벽하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아이들이 날마다 학원에 가도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이유다. 한국 정서에 맞는 교재로 모국어처럼 배운다튼튼영어가 영어를 가르치는 방식은 모국어 습득방법에 기초하고 있다. 영어는 언어이며, 말을 배울 때는 문자보다 듣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파닉스를 알아야 읽고 말할 수 있다며 무리하게 파닉스 수업에 치중하는 우를 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파닉스 교육과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처음부터 파닉스를 시작하기보다는 듣는 훈련을 먼저 한 다음 말문을 틔워주면서 파닉스에 접근한다. 튼튼영어 교재는 한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됐다. 한국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지적 수준과 인성을 주된 내용으로 삼으며 실생활에서 접하는 상황들을 넣어 친근하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회화수업은 특히 수준이 높다. 할리우드나 브로드웨이 배우들이 직접 녹음해서 표현이 박진감 넘치고 실감난다. 회화수업은 특히 영화를 보는 것처럼 진행된다. 하나의 교재를 마스터한 다음에는 원어민과 화상영어로 해당 교재의 내용을 공부한다. 한 달에 두세번 가량, 1회 10분 정도 진행되는 수업이다. 연상력의 힘으로 영어를 마스터한다튼튼영어는 연상력을 중시한다. 소리를 듣고 사물을 보고 그림을 그리듯 영어를 떠올리게 하는 힘이 바로 연상력이다. 어른들은 ‘애플’을 말하면 스펠링을 떠올리지만 연상력으로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바로 사과를 생각한다. 연상력은 어릴수록 습득이 빠르며 기억도 오래 지속된다.연상력을 통해 영어를 배운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학생들의 능력은 높은 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빛을 발한다. 어릴 때 튼튼영어의 연상법으로 영어를 시작한 학생은 리스닝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이는 수능 듣기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튼튼영어의 강점 중 하나는 수준급의 교재. 교재에는 다양한 외국의 문화가 실려 있어 상식을 익히는 데도 좋다. 영어를 배울 때는 이야기 안에 문형과 어휘가 체계적으로 숨어 있으면서도 재미가 있어야 한다. 수입 영어 교재 안에는 이런 요소들이 들어있기 어렵다. 정신적 수준에 맞추다 보면 내용이 너무 어렵고 영어 수준에 맞추면 내용이 너무 쉬워 흥미를 잃을 수 있다. 튼튼영어 교재는 학습자의 언어 수준과 정신적 수준을 고려해 만든 질 좋은 교재다. 티칭보다 코칭으로 개별 맞춤 수업대안학원을 자처하는 튼튼영어 마스터클럽은 어떤 학생들에게 특히 좋을까? 산만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튼튼영어와 같은 일대일 프로그램이 좋다. 자신에게 주어진 하루 공부 량을 채웠는지 빈틈없이 체크하는 코칭 선생님이 있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참여해야만 수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소외되거나 처지는 일이 없다. 상위권 학생들 또한 또래하고 굳이 맞출 필요가 없어 만족한다. 저학년이라도 실력에 따라 얼마든지 고학년 레벨의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튼튼영어 마스터클럽 파주 운정점은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 1회 스피킹 대회, 위클리 테스트 및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한다.문의 031-941-5621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양육비 요구로 면접교섭권을 방해하지 말아주세요! 부부가 이혼을 하게 되면 자녀는 아버지나 어머니 어느 한쪽에서 양육하게 되고 양육을 하지 않는 사람(비양육친)은 양육권자에게 양육비를 지급함과 아울러 자녀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가지게 된다. 면접교섭권의 경우 통상은 한 달에 2회 정도 진행되는데 주로 주말을 이용하여 격주로 이루어진다. 양육비는 매월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고 이는 자녀를 위해 사용되는 것이므로 양육비지급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늘은 양육권자가 상대방이 갖는 면접교섭권을 도리어 무기삼아 양육비 인상을 요구하는 사례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한다. 자녀를 양육하는 쪽에서 비양육친에게 양육비 인상을 요구하며 양육비 인상을 해 주지 않을 경우 자녀와 비양육친이 만나지 못하게 면접교섭을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면접교섭권을 양육비 인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양육권자는 자녀에게 비양육친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말하며 자녀가 그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만들기도 한다. 자녀의 경우 비양육친을 면접교섭 할 날만을 기다리며 기대하고 있는데 이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비양육친에 대하여 배신감과 서운함을 느끼게 되고, 비양육친 역시 면접교섭을 방해하는 일방에게 ‘양육권을 다시 빼앗아 버리겠다’는 등 분노를 갖게 한다. 물론 양육권자 입장에서는 ‘양육비도 안 주면서 애를 보려고 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어른들의 상한 마음을 헤아린다면 당연한 일이 자녀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하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본다. 아이에게는 어머니와 아버지 둘 다 필요한 존재이며 둘 다 사랑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미 이혼소송이 종료하여 부부 사이에는 남이 되었다면 이제는 자녀를 위해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고 본다. 자녀가 어리면 어릴수록 부부가 이혼하였다 하더라도 자녀 때문에 간헐적으로 계속하여 연락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 이럴 때마다 이미 남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계속하여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양육권자는 법원에 사정변경을 이유로 양육비 증액을 위한 청구를 하면 되는 것이고, 비양육친 역시 법원에 양육권자를 상대로 면접교섭을 방해하지 말아달라는 청구를 하면 된다. 따뜻한 변호사들김미진 대표변호사031-904-78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 - 고등부 편(2) 이번 글에서는 지난 회에 다뤘던 학생별 수업유형과 학습/관리 방법 ‘초·중등부 편‘에 이어 고등부 편을 다루고자 한다.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포기도 많이 하는 과목이 수학이라지만,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특히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절대 포기해서는 안되는 과목이 수학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고등수학. 좀더 실질적인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생별 수업유형 및 학습/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고등부 학생별 수업유형 수학을 제외한 주요과목은 전교 최상위, 수학만 하위권인 학생이러한 학생(수포자)은 대부분이 기본적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이다.‘타원의 방정식’을 예를 들면, 교과서에는 타원·초점·중심 등 개념 설명은 한 줄 정도로만 간단히 나와 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예를 들어가며 한 시간 동안 풀어 설명하면 충분한 개념이해를 확립할 수 있다. 또 고난도 문제가 많은 이과 수학 특성상 정작 수업 시간에는 문제 풀이를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쉬우면서도 개념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문제를 함께 풀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런 훈련을 통해 여러 가지 개념을 섞은 고난도 문제 해결법을 알게 되고 자연스럽게 개념에 대한 자신감 때문에 문제를 풀어가는 자신감도 함께 상승된다. 50~60점대였던 수학 점수가 이런 방식으로 공부 한 후 90점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난이도 있는 문항에 접근방법을 모르는 학생이러한 학생은 대부분 문제는 많이 풀어 유형에 익숙해져 있고, 많은 유형을 풀다 보니 풀어봤던 유형에는 강한 자신감을 갖는데, 처음 보는 난이도 있는 유형에서는 생각이 닫혀 버린다. 보통 이러한 학생들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이런 학생들에게는 생각의 틀을 깨는 질문을 많이 하면서 수업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들면, “삼각형은 왜 변이 3개냐, 사각형 내각의 합은 왜 360도냐”고 묻는 식이다. 학생들은 너무나 당연하다고만 외워온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식은땀을 흘리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문제 한두 개 더 푸는 것보다 이처럼 수학의 원리를 아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하기 때문이다.예제를 낼 때도 노하우가 있다. 무턱대고 고난도 문제를 내는 대신 방금 배운 개념을 적용하면 금세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유형 위주로 제시하는 거다. 학생들은 쉬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또 수학 개념이 실전에서 어떻게 응용되는지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갖게된다. 수학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수포자 비율이 높은 이유가 문제 풀이 위주의 잘못된 공부방식 때문이고, 개념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많이 풀어서는 실력 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학생들에게 인식을 시켜야 된다. 정해진 시험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학생많은 학생들이 문제풀이 수에만 치중하다 보면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무한정으로 주어지면 풀 수 있는 문제지만 한 문제당 1분~1분 30초 안에 풀어야 하는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수학 난이도가 높은 고교들에서 더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시간부족의 문제다. 우리나라에서 시험을 잘 보려면 아느냐 모르느냐 보다 시간 안에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학 문제를 많이 푸는 것으로 학습량을 다 채웠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실제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평소 문제를 풀 때 시간을 정해서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훈련을 해 두는 것이 실제 시간과 문항 수가 정해져 있는 시험에 도움이 된다. 내신 시험뿐 아니라 수능 시험 역시 시간 관리가 고득점의 관건인 만큼 시간 배분을 고려하여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평소에 이러한 훈련을 통해 정확도와 속도를 높여 실전에 강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주요과목 점수가 낮은 학생이러한 학생들은 대부분 학습방법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단순하게 문제집을 푸는 데 목적을 두는 것보다는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여 기본개념을 정확히 정리하는 자신만의 개념노트를 만들게 시키고 그 뒤에 이어서 난이도를 높여가며 모르는 문제를 찾아내어 자신이 풀지 못한 포인트를 정리하는 방법으로 반복횟수를 더하면서 점차 자신의 약점을 줄여나가는 법을 가르쳐야 된다. 이렇게 난이도 있는 문제를 정리하면서 학습 사이클을 반복하는 학습방법을 꾸준히 한다면 내신은 물론 수능 까지 대비하는 자신만의 훌륭한 책이 만들어져 개념과 약점 포인트가 보다 확실히 정리되고 자신감도 생겨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문제를 풀 때는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적어가며 답이 나올 때까지 푸는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에 풀이과정 쓰는 방법을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 고등부학년별 학습/관리 방법 고1- 단원이 많고 중학 3년과정의 심화 및 내용을 확장한 것으로 고2, 고3 수학을 공부하기 위한 그릇 및 도구를 만드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의 공부습관 및 학습방법이 향후 더 어려워지는 고2, 고3 수학 공부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 중학 과정의 학습이 부족한 하위권 학생의 경우 고1 과정 학습과 병행하여 필요한 중학 과정의 단원별 학습이 필요함. - 중학 시기와 다르게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이해 및 학습이 중요해 지며 많은 단원에서 나오는 유형 및 공식 정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로 특히 중하위권의 학생의 경우 단원별 심화 내용보다는 짧은 주기로 여러 번 반복학습을 통해 자신감 및 내신 성적 끌어올리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학습을 해야 함.- 상위권 학생의 경우 내신 유형과 수능 유형을 동시에 학습을 시작하여야 함. - 중학교 때와는 다르게 풀이과정 자체가 길어짐에 따라 연산의 속도 및 정확성이 뒷받침 돼야 하므로 틈틈이 연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연습이 이뤄져야 한다. 고2, 고3- 고1에 비해 기본 개념학습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지는 시기로, 유형별 반복학습에 의해 상위권을 유지하던 학생들도 성적이 하락할 수 있음. 성적하락으로 좀 더 많은 문제와 시간투자를 하더라도 개념에 대한 학습이 아니라 단순히 유형을 암기하고 상위권 문제의 경우 답안지를 보고 풀이과정을 암기하는 학습에 열을 올린다면 성적은 제자리 걸음 일 가능성이 높다. 학생 개인의 성향에 맞는 개념서를 선정하여 항상 가까이 두고 여러 유형의 문제가 파생되는 단 한 개의 개념에 대한 학습을 정확히 해야 함. 중하위권- 학습에 대한 의지 및 자신감 회복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학습에 필요한 내용전달 이전에 현장에서의 신뢰감 형성 및 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함.- 단원별 내용이 많고 어렵기 때문에 기본 유형에 대한 학습이 짧은 주기로 여러번 반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단원별 학습이 선행되고 나서는 학습 범위를 여러 단원으로 묶어서 학습이 되어야 하며, 특히 앞단원에 대한 기억이 오래가지 못하는 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절대적으로 모의 2015-03-29
- “남자라고 다를 게 있나요? 아이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지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남자 교사를 찾기가 쉽지는 않지요. 그래서인지 유치원 시기에 남자 선생님을 만난다는 게 부모들에게는 부담이고, 걱정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라고 해서 다를 것은 없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교육에 대한 열정은 여교사 못지않으니까요. 남자여서 오히려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안현식 교사를 만났습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유치원 교사는 어릴 적부터 꿈꿔 온 직업 늘푸름유치원(후곡마을)에 재직 중인 안현식 교사는 어릴 적부터 유치원 교사를 꿈꿨다고 한다. 안 교사는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 빈자리를 많이 느끼면서 자랐지요. 아빠의 역할은 어떤 것일까 고민하면서 성장했고, 그러다보니 아빠의 역할을 하면서도 좋은 교육자가 될 수 있는 유치원 교사가 자연스럽게 꿈이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안 교사는 첫 부임지이기도 한 지금 유치원에서 5년째 아이들을 맞고 있다. 그의 첫 유치원 교사 생활은 어땠을까. 여느 직장 초년생이 다 그렇듯, 안 교사 역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육아 경험이 없는 데다 갓 교사 생활을 시작한 나이가 25살 밖에 되지 않았으니 그 어려움이라는 게 짐작이 간다. “처음 만 3세 친구들을 맡았었는데, 소변 실수를 한 여자 원아의 옷을 갈아입혔죠. 그런데 팬티를 뒤집어 입힌 거예요. 부모에게 항의를 받았죠. 저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했고, 지금 생각해도 큰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로는 여자 아이들의 용변 문제는 다른 교사들에게 부탁드려요” 몸으로 같이 놀아주는 인기 만점 선생님 때로는 ‘남자 교사는 싫다’며 무조건 선입견을 가진 학부모들을 만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부모들도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남자 교사라서 자녀의 유치원 생활이 더 즐거웠던 것 같다고 감사를 전해오기도 한단다. ‘유치원 생활은 신나야 한다’고 생각하는 안 교사. “유치원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여자 교사처럼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부분은 부족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교사가 부족한 부분은 제가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에너지를 풀어낼 수 있도록 신체놀이를 많이 해주는 식이죠. 바깥놀이를 할 때도 제재를 하기보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있답니다.” 때문에 원아들 사이에서도 안 교사는 아빠처럼 ‘같이 놀아주는 재미있는 선생님’으로 통하고 있다. 수업의 질 역시 안 교사가 중요시하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보육’은 절대적인 기본 조건이기에 다음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수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집중력이 쉽게 떨어지죠. 때문에 어떻게 하면 흥미 있게 수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죠. 내용과 관련해 교구 등 기타 재료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선생님의 진심은 아이들이 먼저 알아줘 남자 교사라서 특별히 아이들을 대하는 스킬은 따로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진실 된 마음은 언젠간 누구에게나 통하는 법이니 말이다. 안 교사 역시 그 진리를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느끼고 있다. “아이들에게 교사가 남자, 여자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해주고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면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와주죠” 현재 안 교사는 유치원에서 5세 반 담임을 맡고 있다. 신학기가 시작된 지금, 아이들의 유치원 적응 기간이라 한창 바쁘고 진땀을 빼는 시기다.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울며 등원하는 아이, 대소변을 아직 가리지 못하는 아이, 잠깐도 제자리에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 등 제각각이라 돌봐야 할 게 많은 시간이다. 하지만 앞으로 1년 후 변화된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면 그 설렘이 힘이 된다고 한다. “사랑을 주는 만큼 아이들은 성장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끼지요. 아이들의 밝은 표정, 고맙다고 표현해주는 행동 하나하나가 큰 힘이 되지요” 안 교사의 꿈은 소박하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좋은 선생님 되기다. 때문에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현재는 대학원 진학을 위한 공부도 다시 하고 있다. 훗날 유치원 운영도 해보고 싶다는 안 교사. 물론 그가 꿈꾸는 유치원은 아이들이 즐거운 유치원, 행복한 유치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9
- 마술·공연·직업·자연 등 다양한 체험 풍성~ 길고 길었던 겨울이 가고 새 학기와 함께 봄이 시작됐다. 그동안 움츠렸던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흥미로운 체험으로 깨워보자. 원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청소년들 스스로 창의적이며 주도적으로 문화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매 학기 진행한다. 교실 안과 밖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와 상담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배움터를 제공한다.이번 봄 학기에는 ‘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와 ‘공연문화 속으로’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그 밖에도 아이들이 자연학교 프로그램에서 봄과 자연을 체험해 볼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청소년 상상학교 ''나도 마술사!''는 중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15명 선착순 모집한다. 다양한 마술 교육과 마술갈라쇼를 관람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총 25강을 모두 마친 후에는 11월 청소년 마술 페스티벌 공연에 참가한다.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체험, 자아실현 등의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 학기는 참가비가 무료다.참가비 : 무료일시 : 4~10월 오후 1시~오후 3시 매주 토요일 ●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문화 속으로’지역 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뮤지컬과 발레,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봄학기는 안중근 의사에 관한 이야기로 창작 뮤지컬 최고의 기록을 남긴 ‘뮤지컬 영웅’부터 국내 최고의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고전발레의 대명사 ‘백조의 호수’, 오페라의 유령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웅장한 뮤지컬 ‘뮤지컬 팬텀’, 클래식 음악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 ‘금난새 페스티벌’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중학생도 참여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35명이다.참가비 : 16만원(4회)일시: 4월 25일, 6월 27일, 7월 18일, 8월 29일 (모두 토요일) ● 즐거운 자연체험학습 ‘동구밖 자연학교’현장을 찾아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매년 꾸준히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4월 숲체험과 자연물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6월에는 가병 별바라기 마을에서 반딧불이 서식지와 태양의 흑점을 관찰하고 압화체험을 한다. 7월에는 강릉 소돌어촌마을에서 해조류 표본 만들기와 성게 해부 및 시식, 피데기(반건조오징어) 체험을 마련했다. 10월 마지막 시간에는 포천국립수목원에서 ‘500년을 자라온 숲’이라는 주제로 동식물을 체험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참가비 : 16만원(4회)일시 : 4월 18일, 6월13일, 7월 25일, 10월24일 (모두 토요일) ●나도 플로리스트!청소년들에게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총 4회에 걸쳐 꽃화분을 만들면서 플로리스트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꽃다발 만들기를 체험한다. 다육화분을 통해 플로리스트의 작품세계를 엿보고 카네이션 코사지를 만들면서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서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참가비 : 6만원(재료비 포함)일시:4월 11일~5월 2일 매주 토요일 ●6~7세 유아프로그램 ‘유아놀이터’종이접기와 미술 만들기, 풍선아트로 이루어진 손끝놀이터와 스포츠 스태킹(컵쌓기)와 보드게임으로 구성된 창의놀이터, 숲속자연물놀이와 흙·밧줄놀이로 구성된 숲속놀이터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6, 7세 유아들의 창의력, 정서안정, 협동심, 적극성 등 발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손끝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창의놀이터는 오전 11시부터 50분간, 숲속놀이터는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씩 진행된다.참가비 : 각 6만원일시: 4월 4일~7월 4일 매주 토요일문의 : 745-0873~4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