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모의 시험에 대한 관점 바꾸기 부모의 시험에 대한 관점 바꾸기제가 질문을 하나만 던져보겠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아이가 시험을 잘 치르고 좋은 성적을 받기를 바라십니다. 그런데 혹시 왜 시험을 잘 보기를 바라시는지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왜 아이가 시험을 잘 보기를 바라시는지요? 어려운 질문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수능 형태로 5지선다형 문제로 바꾸어 보기를 드려 보겠습니다.1. 아이가 시험을 잘 못 보면 다른 부모와 자녀 이야기 할 때 부끄럽다.2. 시험을 잘 보았다는 것은 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3. 시험을 잘 보면 미래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4. 시험을 잘 보면 그 자체로 아이가 만족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5.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나(부모)의 과거가 후회스럽다.어떤 답을 고르셨나요? 1번이나 5번은 아니기를 바래봅니다. 아이에게는 자신만의 삶이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아이에게 물려주셔야 할 가장 기본적인 것이 있다면 나쁜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명예, 부모님의 과거에 대한 후회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아이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길을 강요하거나 좋은 성적을 바랄 경우 아이는 정말 불행할 뿐입니다. 2번 3번이나 4번 중에서 답을 고르셨나요? 2번 답을 고르신 부모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학교 생활에 성실하게 임했다는 증거로서 시험 성적을 바라시면서 학원이나 과외를 요구하고 계신 것은 혹시 아니시죠? 3번 답을 고르신 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아이가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요? 주도적으로 공부를 하고 있지 않은데 성적만 좋다면 미래에 자신이 원하는 어떤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을까요? 4번 답을 고르신 분께 여쭙고 싶습니다. 진정 아이가 자신의 성적에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하며 공부하고 있는지요?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경우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부모님께서 아이의 성적에 더 만족하고 행복해 하시고 계시는 것은 아니신지요.위의 질문에 어떤 답을 하셨건 간에 부모님 때문에 아이가 억지로 공부하고 있다면 그 성적은 아이의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습니다. 만들어진 성적은 언젠가는 드러납니다. 대학진학 후 공부에 대한 흥미로, 직업에 대한 선택으로 혹은 직장을 다니다가도 언젠가는 드러납니다. 부모님께는 성적을 올려주실 책임이 아니라 아이를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길로 인도하셔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TF입시연구소 컨설턴트 변성무문의 : 033-264-20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학부모만족도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4년 교육능력개발평가 학부모만족도조사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학부모만족도조사는 2010년에 전국적으로 실시 돼 올해로 다섯 해를 맞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의 질과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부모들의 과반수이상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족도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4.36%, 구성원 간의 평가 결과 격차도 점차 줄어들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교육부는 만족도조사를 토대로 우수한 교사에게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가 지수에 따라 맞춤형 자율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작 참여하는 학부모들의 속내는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학부모들의 당연한 권리라서 참여하는 학부모부터 해도 의미 없어 불참한다는 이들까지 속내를 들어 보았습니다.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고1 학부모 백석동 이경아(가명)씨“학교 사정 알 수 있는 통로가 없어요”학교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지 않으면 교감이나 교장 선생님에 대해서는 알 기회가 없어요. 그런 분들에 대해 뭘 갖고 평가를 해야 할지 항상 그게 아쉬워요. 어쩔 수 없이 학부모총회 때 하신 얘기 듣고 형식적으로 참여하죠.요새는 직장맘들이 많아서 저녁에 학교 행사를 하기도 하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대부분 행사 내용이 입학설명회 위주거든요. 그런 것보다 학교 운영에 대해서 알리는 활동을 자주 열어 주시면 좋겠어요. 그런 것을 통해서 학교 사정도 자세히 알고 행사 치르고 난 아이들 반응도 알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러면 평가를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같아서는 알 수 있는 통로가 없어요. 과목 선생님들에 대한 평가도 아이들이나 다른 엄마들이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서 하는 수밖에 없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심하고 참여율도 떨어지는 것 같아요. 초등 중등 고등으로 올라갈수록 통로가 적어지니까 아쉽죠. 중1 학부모 중산동 이세현(가명)씨“참여는 하지만 아무 의미 없다고 느껴요”학교에서 하라니까 하는 거죠. 선생님에 대해 평가를 해도 그게 어떤 영향이 가는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 문제 많다고 모든 엄마들이 얘기하는 선생님들도 잘 살아남아 있잖아요. 조사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내가 하는 참여가 중요하게 반영된다거나 영향을 미친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아요.담임선생님이야 많이 접하니까 알지만 교장 교감 보건 선생님을 아무것도 모르면서 학부모가 평가한다는 게 웃긴 거죠. 교과를 어떻게 가르치는지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다보니 일부 학부모들은 내 애한테 잘해준다고 하면 백점, 못 해준다고 하면 점수를 안주는데요. 완전히 주관적이죠. 내 애가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상황이 있었다 해도 교육적인 차원에서 마땅히 야단맞아야 되는 상황일 수도 있잖아요.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람을 평가한다는 건 과히 좋은 건 아닌 것 같아요.하면서도 내가 이걸 왜 하고 있나 싶고 보여주기 위한 행정이라고 느껴요. 초5 학부모 일산동 김윤아(가명)씨“아무리 무기명이라 해도 누가 솔직하게 쓰나요?”참여 안하면 선생님들이 계속 하라고 애를 통해 스트레스를 줘요.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면 누군지 알까봐 걱정되고 혹시라도 볼까봐 무서워서 다 만족에 표시했어요. 우리 애를 미워하면 어떡해요.누군지는 알 수 없다고 해도 자기가 나쁜 점수로 평가 받았다고 결과가 나오면 아이들에게 피해 갈까봐 걱정돼요. 선생님도 사람인데 기분 나쁘지 않을까요?그래서 표면적으로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점수를 줘요. 인간성이나 자질로 봐서 평소 제가 불만족스럽게 느낄 정도의 선생님은 아이들한테도 분명히 기분 나쁘다는 걸 표출할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선생님들에 대한 정보도 아이를 통해 한 다리 거쳐서 들어오는 거라 잘 모르는 게 많아요. 조사 결과도 선생님들에게 잘 반영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공개수업 때는 수업하는 모습을 직접 봤기 때문에 자세히 써요. 제 느낌과 아이들 반응을 보니까요. 대부분 학부모들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절차라고 생각해요. 조사 때가 되도 전혀 이슈가 안돼요. 초3, 중1 학부모 김태희(가명)씨“무조건 좋다고 써왔는데 올해는 안할 거예요”첫 해부터 해왔는데 이번부터는 안하려고 해요. 당연히 해야 되는 줄 알고 내용도 잘 모르면서 하라니까 했거든요. 올해는 진짜로 안할 거예요. 담임선생님은 만났으니까 어떻게 써야 할지도 알고 선생님도 학부모들 얘기 들으면 좋잖아요. 그런데 교장선생님부터 교과 선생님은 어떻게 알아요. 진짜 너무 억지 같아요. 한 번 보지도 않았는데.내가 뭐라고 썼는지 학교에서 알까 무섭다기보다는 평가방법이 잘못 돼서 더 이상은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거죠. 터무니없이 모르는 내용을 함부로 평가한다는 게 잘못 됐다고 생각해요. 중2 학부모 정선재(가명)씨“학부모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학부모만족도조사가 형식적으로 돼가는 문제점은 있지만 그래도 해가 거듭될수록 긍정적으로 바뀐다고 보거든요. 그래도 교권을 핑계로 한 여러 폐단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교사 자신이 관성에 빠지는 걸 그나마 학부모만족도조사가 있어서 일종의 경각심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학생들이 공부 안하다가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하는 것처럼 최소한 그 시기 만이라도. 원래는 누가 보든 안보든 잘 해야 되는 게 당연하지만 높은 도덕적인 가치를 스스로 실천하면서 사는 사람을 만나기는 힘들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학부모만족도조사는 교사들의 노력을 강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보다 넓은 의미에서 보자면 학교라는 폐쇄된 세계를 학부모만족도조사가 오픈했잖아요. 학부모들의 참여를 높인 것이고 학부모의 권리이자 의무인데 요즘 학부모들은 의무로만 받아들이지 권리라는 생각은 잘 하지 않아요. 자기 아이한테 돌아갈 불이익이 있을까봐 대체로 점수를 좋게 준다고 느껴져서 안타까워요. 학부모들이 평가한 내용도 실제로 반영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학부모들이 자기 권리로 인식하고 좋게 활용한다면 그 안에서 교육적인 발전은 반드시 있을 거라고 봐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꿈을 디자인하고 이뤄가요” 10월30일 백마고등학교(이매형 교장)에서는 직업탐색 및 진로설계, 학습플래너 분야 우수사례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백마고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진로진학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업탐색부문에서는 김성훈 이재준 박수연 홍여경 이선동 김연수 학생이 수상을 했고, 진로설계부문에서는 강예본 이은정 최지희 박성민 방민지 채유화 학생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학습플래너 부문에서는 고은진 안진휘 장선아 김지현 강지선 조아영 학생 등이 수상, 총 38명의 학생이 학교장상을 받았다.백마고 이매형 교장은 "진로교육을 통해 꿈을 디자인하고 자신의 꿈을 실천하길 바란다??며 “자신이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해야 비로소 비전이 정립되고,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야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진로탐색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홍여경 학생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진로 계획을 세우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꿈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체계적인 설계와 실천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마고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며 막연했던 꿈을 구체적으로 이뤄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탐색부문 최우수 김성훈 학생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관심이 많았던 이공계를 선택하게 됐고, 관련 활동을 열심히 했다. 대학교에서 주관하는 과학캠프나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고, 학교에서 실험위주의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과학 분야가 무엇인지 확실히 깨닫게 됐다.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물리와 화학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대표로 학생회 활동을 하며, 리더십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었다. 진로설계부문 최우수 방민지 학생진로설계 포트폴리오 교내 대회에 참가하면서 의사라는 꿈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고, 막연했던 꿈을 이미지화 할 수 있었다.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직업인 인터뷰를 했는데,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의사들을 보자 설레었다. 마치 의사가 된 듯 의사가운을 입어보고 의사라는 직업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평소 희망했던 가톨릭대학교 의예과에 대해 조사하면서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입시준비에 대해서도 숙지할 수 있었다. 진로설계부문 최우수 박성민 학생동식물 관찰하는 것과 과학에 흥미가 많아 어릴 적부터 멘델같은 유전과학자를 꿈꿔왔다. 그러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좀 더 심화된 과학을 배우고 과학동아리 활동, 영재학급 활동을 하면서 신약개발 연구원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신약개발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공부계획과 진로계획을 세우게 됐다. 학습플래너 부문 최우수 김지현 학생플래너를 통해 하루의 계획 뿐 아니라 일주일, 한 달, 그리고 한 학기의 계획을 작성했고,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그 시간을 보람차게 사용 할 수 있었다. 하루 동안 해야 할 일들을 플래너에 구체적으로 작성, 실행 한 것에는 체크를 했고, 실행하지 못한 것은 반성하며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을 할 수 있었다. ‘부당한 일을 겪는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사’라는 나의 꿈을 상기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꾸준히 플래너를 통해 점검해 볼 수 있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9
- 고등학교 공부 습관·입시 전략, 겨울방학에 잡아라 11월 중순에 기말고사를 치르면 중3 학생들에게는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3개월이 넘는 학습공백기가 생긴다. 중3 겨울방학의 중요성이 자주 거론되는 이유다. 발 빠른 엄마들은 입시설명회에서 입시흐름과 대입 정보를 수집하고, 고등 공부의 발판을 다질 수 있는 교육기관을 본격적으로 찾아 나선다. 중3 부모라면 기말고사 이후의 자녀 학습 방향을 점검해 대비해야 한다. 중3 겨울방학, 대입 본격 레이스 시작예비고1 3개월 동안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과 대입의 성패를 가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은 “중3 겨울방학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하는 사안이다. 중3부모들은 방학동안 아이를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중3 겨울방학은 대입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는 시기다. 방학동안 고교생활을 위한 생활습관과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것을 제1목표로 세우라”고 조언했다. 중학교 때 공부 방식 그대로 겨울방학을 보내서는 안 된다. 국어 영어 수학의 균형 있는 학습과 함께 책상에 진득하게 앉아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엉덩이의 힘’을 길러야 한다.제일학원에서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일윈터스쿨’은 고등학교 입학을 미리 준비하는 집중 학습과정이다. 회가 거듭되면서 대전·충청지역 학교 교사들이 본인 자녀를 믿고 맡기는 곳으로도 알려졌다. 제일윈터스쿨에서는 실제 고등학교 1학년과 동일하게 일과시간을 편성해 학습 저력을 키운다. 심야 연장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준비된 고1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한 이사장은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특효약이나 공부비법은 없다. 공부 양으로 승부해야 한다. 제일윈터스쿨은 대입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예비고1을 위한 훈련소”라며 “2월에 학교별로 실시하는 반 배치고사에서 특별반에 선발되는 것을 목표로 이끌어준다”고 설명했다. 고교 1학년 과정 14주 동안 집중 학습제일윈터스쿨의 장점은 각 과목별 최고의 강사들로부터 학습지도를 받은 후, 학습 멘토의 지도와 관리 아래 스스로 익히는 과정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학습 멘토는 그날 배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개별지도를 한다.또한 2월 반 배치고사에서 상위 4% 진입, 3월 전국모의고사 전 영역 1등급 달성, 1학기 중간고사 전 과목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수업은 고1 과정에서 배우는 국어 영어 수학 교과가 기본이며 과학 한국사 통합교과형 논술을 포함시켰다. 최종숙 원장은 “논술을 입시의 한 파트로 이해시키기 위해 시간표에 넣었다. 논술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어야 사고력이 유연해져 다른 교과를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스카이특별반 과정과 명문대특별반 과정이 있고 반편성은 서울대반, 연·고대반, 명문대반으로 나뉜다. 영어 수학 배치고사를 통해 반을 배정한다. 두 과정 공통으로 11~12월과 2월은 1일 5교시이다. 1월에는 스카이특별반 과정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9시 30분에 끝나는 13교시 체제, 명문대특별반 과정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5시 30분에 마무리되는 9교시 체제로 운영된다. 국어는 16종 교과서 내신대비와 수능 국어영역 기본기를 기르도록 진행된다. 영어는 고교 기본 문법과 필수 어휘를 정리하고 독해 위주 수업으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14주 동안 영어단어 3000개 외우기를 목표로 매일 50개씩 단어 암기를 하도록 지도한다. 수학은 반에 따라 수Ⅰ과 수Ⅱ, 미적분을 다룬다. 최 원장은 “제일윈터스쿨에서는 고1이 갖춰야할 공부기본기를 형성하도록 시간표를 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학원 내 구내식당에서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점도 엄마들이 만족하는 요인”이라고 밝혔다. 대학 입시에 대한 눈 키워 목표 설정 가능대입에 대한 긴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것도 제일윈터스쿨의 장점 중 하나다. 정규 수업에 수시전략 시간을 편성, 대입 수시 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6단계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입시경향 분석, 주요 대학 입시 분석, 논·구술의 이해, 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입시 로드맵 작성을 하게 된다. 수강료 부담을 줄이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장학제도를 운영한다. 성적 우수자를 포함해 기초생활수급자나 교직원 자녀 혜택 등 8개 분야를 구분해 10~50%까지 수강료 할인 혜택을 준다.문의 042-476-600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단계별 학생중심의 눈높이 영어교육 우리 인간은 출생 후에 여러 단계를 거쳐서 성장한다.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로 성장하면서 그 단계에 맞는 교육을 받고 행동을 하게 된다. 모든 학습에 있어서 기초에서부터 단계별로 배워야 위 단계에 가서도 더욱 깊이 있고 단단한 학습 또는 업무능력을 갖게 되고 하려는 공부와 일도 쉽게 성취할 수 있다.영어교육도 마찬가지이다. 많이 듣고 읽고,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외국인과 많이 접촉하여 영어실력을 늘릴 수도 있지만 체계적인 단계별 영어학습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절감해 준다. 언어학습의 기초는 소리를 익히는 데에서 시작한다. 소리를 먼저 익히고 나서 문자와의 관계를 공부하면 단어와 문장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구어(spoken word)에서 개별적인 소리를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음소인식(phonemic awareness)라고 하는데 이 부분의 학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그 다음에 익혀야 하는 단계는 파닉스이다. 파닉스(phonics)는 소리(sounds)와 문자(letters) 사이에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이해하여 활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음소인식과 파닉스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은 단어를 인식하고, 스펠링의 규칙과 독해(reading comprehension) 능력을 키우는 바탕이 된다. 그림과 단어를 중심으로 인식하는 단계를 마치게 되면 스토리의 지문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유창성(fluency)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창성은 단어인식(word recognition)과 이해(comprehension) 사이의 다리(bridge)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중요하다. 음소인식과 파닉스가 잘 잡혔다면 책을 읽을 때 의미 있는 단위로 구성된 구(phrases)와 절(clauses)로 나누어서, 표현 중심으로 읽는 연습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해보자. 한 권의 스토리 북에 대해서 잘 듣고 나서 3~4번 이상 반복하여 크고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읽는 연습을 꾸준히 하다 보면 4~5개월 정도 지난 후에 매우 자연스럽고 유창한 자녀의 읽기 실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유창성의 단계에서는 최소 1~3개 정도의 완전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크고 정확하며 빠르게 읽은 후에는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거나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여 간단하게라도 글을 쓰는 연습을 시켜보자. 유창성의 다음은 이해능력(comprehension ability)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단계이다. 뛰어난 리더(reader)는 책을 읽을 때에 목적지향적이고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이해력을 키우는데 바탕이 된다. 이해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전략으로는 graphic organizer 활용하기, 질문을 이용하여 대답을 유도하기,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 보기, 전체 스토리에 대한 구조를 인식하도록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약하여 말해보기 등이 있는데 이러한 방법 중에서 2~3가지만이라도 잘 조합하여 활용한다면 이해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읽을 때 필요한 이해능력을 확실하게 키워준다면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좀 더 자연스럽게 Output(밖으로 표현하기) 중심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글쓰기의 경우에 먼저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등장인물간의 관계, 장소와 시간을 중심으로 주요사건의 진행, 등장인물의 욕구와 갈등, 문제점이나 갈등의 해소, 결말, 그리고 자신이 느낀 점을 중심으로 요약하여 글을 쓰고, 이것을 바탕으로 다시 구술(retelling)을 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단계로 진입한다. 이 부분의 연습이 충분이 되어야 쟁점이 되는 주제들에 대해서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이나 토의(discussion)를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지금까지의 글쓰기가 창의적인 면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자신의 주장을 쓰거나 말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최소 3개 이상으로 제시하는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글쓰기(critical writing) 연습이 필요하다. 이러한 단계별 학습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고 말할 수 있는 단계로 가게 되는데, 단순히 이러한 과정을 무조건 따라가는 것은 다소 위험하다. 먼저 학생에 대한 정확한 레벨 테스트 등의 영어수준 진단을 통해서 나의 자녀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그 학생의 단계에 해당하는 핵심 키워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이러한 단계별 수준별 학습과 학생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질 때 학생 내부의 잠재적 역량이 밖으로 분출될 수 있고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 능력이 키워지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난 3회 ‘유기농 영어교육이란?’ 칼럼에서 제기한 바와 같이, 학생들에게 단순히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는 스킬(skill)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미래 세대들이 세상에 나가서 부딪히는 어떠한 문제도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게 만드는 유기농 영어교육의 귀중한 초석이 되는 것이다.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2015부천영재교육생 모집 부천시교육지원청이 2015학년도 부천 시내 영재교육기관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에 들어간다. 모집 기관은 영재교육원과 지역공동영재학급 두 곳이다. 영재교육 대상자에 선발된 교육생들은 1년 과정을 기본으로 수학과 과학, 로봇관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내년에 공부하게 될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지원에 관해 신청관련 궁금한 점을 알아보았다. 영재교육원 부천중학교 별관으로 이전 예정 2015학년도 영재교육에 대한 밑그림이 나왔다. 부천 영재교육기관인 영재교육원 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고에 따르면, 모집기관은 부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과 부천남중부설영재학급 두 분야이다. 내년 영재교육에서 달라진 점은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의 이전계획에 따라, 설치장소가 경기도부천교육청에서 부천중학교 별관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내년 단위학교에서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학교는 초등 분야의 부흥초, 상도초, 상인초, 상일초, 원종초 5곳이다. 또 중등분야에도 역시 계남중, 부명중, 부천 일신중, 상일중, 석천중 5곳의 학교이며 모두 10개 학교에서 단위학교 영재학급이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경우, 소속 학교 학생만 지원가능하다. 단 기존 2014학년도 이수학생은 소속 영재학급의 다음 학년에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학칙 변경에 의해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시부터는 상급 학년에 대한 자동진급 비율이 75%에서 50% 축소될 예정이다. 또한 201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경기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 개편방향에 따라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하지 않거나 201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의 연계규정이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부천시영재교육원에 지원 가능한 대상은 2014년 원서 접수일 현재, 부천시 시내 초등학교 3, 4, 5, 6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영재교육원에 지원을 하려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추천 기준은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 지원은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 중 1기관에만 지원과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중지원은 금지된다.전체 모집인원은 70명 내외이다. 단, 대학교부설영재교육원 합격자 발표 또는 우선선발 대상자 변동에 따라 발생한 선발인원 변동은 추후에 확인가능하다.학교별 추천 인원은 해당 학년 정원 100명 미만을 기준으로 1명씩이다. 단 학교장 추천 외에도 학교별 추천인원외 별도 추천제도도 참고하면 좋다. 추가 추천 대상은 2014대회에 한해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교육청 주최),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과학실험탐구, 자연관찰탐구에 한함) 전국대회 참가 학생이면 가능하다. 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으로 서류 접수와 영재성검사,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2월 2일까지이다. 2015학년도 경기도부천남중학교 부설 영재학급경기도부천남중학교에 부설된 영재학급에서는 내년도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의 경우, 2014년 11월 현재 부천시내 초등 6학년 재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중학생은 2014년 11월 현재, 부천시내 중학교 1, 2학년 재학생이다. 대상자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창의성과 인성 등의 능력이 뛰어나 영재교육과정의 이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전체 정원 20명 중 기존 자동진급인원은 10명이며, 일반전형8명과 특별전형 2명을 선발한다. 추천인원 제한은 없지만, 2015학년도에 타 지역전학예정자 혹은 2014년도 12월에 선발하는 모든 영재교육기관인 영재학급, 교육청영재교육원에 이중지원자는 추천에서 제외된다.교육과정은 1년이며, 교육 내용은 로봇영역 중심의 통합교육이다. 선발 방법은 3단계 전형으로 영재교육원과 같은 방식으로 지원접수, 영재성검사, 심층면접이다. 면접 방식은 질문형, 토론형, 수행형 등 경기도교육청 개발 문항을 적용한다. 영재학급 지원은 오는 12월 2일까지며 최종 발표는 12월 30일이다. 문의:032-620-0183, 070-4891-750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시교육지원청 진행 영재교육 더 자세히 알기 <<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 수학과학통합과정 120시간 내외, 수업기간 1년수료자격 : 전체 수업시수의 90% 이상 이수하고 영재교육대상자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친 자우선선발 : 영재교육원 이수자는 약 50% 범위에서 자동진급 대상자로 선정된다. 단 자동진급은 동일 학교 급내에 한한다. << 부천남중학교 부설 영재학급 교과 활동 : 3월~12월 예정, 학기 중 또는 방학 집중 이수)교과 수업 내용 : 로봇, 발명, 과학 등 통합교육(합 90 시간)교과 외 활동 : 봉사활동, 개인(팀별)연구과제, 체험학습(국제교류포함), 캠프활동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6
- 예비 고1의 대박 선행 수업 예비 고1(현 중3)은 기말고사가 11월 초부터 시작해서 중순이면 끝이 난다. 이때부터 3월 개학까지의 학습 전략에 따라 대학 합격의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집중적으로 선행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의 학습 전략은 부모님과 또는 선생님들과 협의해서 정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짤 필요가 있다. 예비고1 학생들이 이 시기에 주로 선택하는 선행 학습 방법은 단과 학원, 종합 학원, 과외, 기숙학원, 윈터 프로그램, 온라인 동영상 강의, 독학, 등이다. 독학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많다.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을 혼자서 공부해 낼 수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고, 설혹 한다고 해도 여러 통과의례를 거쳐야 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고등학교에서는 방학 기간에 방과 후 수업을 개설해서 학생들의 갈급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 주고 있지만, 진학 전 예비 고1 과정에서는 사교육을 통해 선행학습을 할 수밖에 없다. 사교육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할 첫 번째는 주위 분위기에 동요되어 휩쓸리면 안 된다는 것이다. 예전과 달리 요즘 학생들은 주변 환경에 아주 민감하고 개인 성향이 뚜렷하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학습 방법을 선택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다. 부모님들도 주위의 입소문에 의지하지 말고 학생과 많은 대화를 통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 방법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또한 여러 학원을 방원해서 직접 상담한 후 비교해보고 각 학원에서 강조하는 학습법과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야 한다. 그 다음 주의할 점은 학습 연계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방학 기간 단발성의 집중 선행은 아주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몇 달 만에 1~3년 과정을 전부 선행한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학생들의 성취 능력을 고려하여 선행의 정도를 결정해야 한다. 1차 선행이 마무리 될 시점에는 그 다음 연계성을 다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심화 단계로 가지 않고 똑같은 프로그램을 반복한다거나 누락하고 건너뛰는 학습 프로그램은 학습 프로그램이 연계되지 않아 학업 성취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좋은 멘토 선생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고3 수능 때까지 지도해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게 된다면 예비고1 프로그램은 대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멘토 선생님이란 학습 지식만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고, 인생 전반에 걸친 대화 상담을 해 줄 수 있는 분이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학원에서는 선생님들의 이직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좋은 선생님과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시스템이 확실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개인적 사유로 선생님이 이직하더라도 다음 후임자에게 학생을 사랑하는 마음과 정보를 충분히 인수해 주도록 정착되어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단발성으로 써 먹을 수 있는 테크닉만 화려한 강의를 추구하는 선생님, 학생들을 단순히 상업적인 대상으로만 보는 학원, 체계적이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시스템, 시간대비 턱없이 비싼 수강료, 먹을거리나 게임 등으로 학생들을 유혹하는 상술, 사치스런 시설과 형식적인 프로그램만 강조하는 학원 등은 우리 학생들이 피해야 한다. 사교육을 선택할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학생들을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가를 판단해야 한다. 대표 윤산문제은행 사이트 국풍2000국영수논 단과 전문 국풍2000학원도서출판 국풍2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예비 고1 - 명문대 진학의 1단계 준비과정 예비 고1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걱정이 앞선다. 어떤 학교를 지원해야 하는 걸까? 과연 특목고에 입학하면 명문대에 합격은 할 수 있을까? 이과와 문과 중 어떤 방향이 대학진학에 유리한 걸까? 등등 많은 걱정들에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서 학교와 학원탐방을 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신다. 그 이유는 고등부 준비과정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셔서이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내 아이에 맞는 과목 학습법을 잘 선택해 아이가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써포트 해 주는것이 필요하다 일단 목표대학과 학과를 대략 윤곽선만이라도 결정한 이후 학교별 대입전형의 종류를 미리 파악하고 내 아이의 대입전략을 미리 짜두는 것이 방향을 잃지 않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름길이다. 필자가 예비고1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해보면 심지어 과목별 학습에 있어 자신만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목표대학과 학과도 정해져 있지 않은 학생들이 과반수가 넘는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서울안의 대학만 들어가면 되니 아무렇게 해도 상관없다고 대답한다. 가히 놀람을 금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부모님이 옆에서 무슨 소리냐며 연고대 이상의 합격을 운운하신다. 학생들의 답도 그럴 법 한 것이 과마다의 특성은 둘째 치고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주요과목 평균 2등급 이상의 성적은 나와야 하기 때문에 실은 200명중 22등안에는 들어야 확실히 합격하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좌절해서는 안 된다. 각자가 갖고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가장 적합한 대입전형을 미리 찾아 지금부터 남은 2년 9개월간의 전략과 전술을 치밀하게 세우면 된다.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에 학습방법의 차이점 및 허점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대안만 만들어준다면 성적이 나쁜 과목도 2등급 이내로 진입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의구심이 생길 수 있다. 아직 고등학교 입학도 안 했는데 어찌 미리 대입전형을 선택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아이들의 성향은 크게 바뀌지 않는다. 보통은 중학교 학습상태를 되새겨 보고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경우 학생부 교과나 학생부 종합을 타겟으로 두고 고등1학년 선행 과정을 미리 마스터해두어 사전내신준비를 하면 되고 지원학교별 기출문제도 미리 풀어보면 된다. 또한 다른 과목보다 국어 및 글짓기 능력이 탁월한 학생, 빠르게 문제를 풀지는 못하지만 차분히 풀이식을 정리하는 학생은 놀술 전형이 유리하니 방학기간 만이라도 예비고2와 함께 수강하는 논술 대비반에 맛보기로 임해도 목표설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인성적의 경우 아주 특출한 역량이 아니라면 불합격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니 오히려 모집인원이 많은 다른 전형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 모든 과정에 수능최저 등급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수능성적으로도 대학에 합격할 수 도 있으니 무조건 고3 수능유형의 모의고사 문제들은 많이 푸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기본이론에 충실하지 않고 다량의 문제만 푼다면 결코 고득점은 받을 수 없다. 본인의 잘못된 허점을 누적 관리할 필요도 있으므로 오답노트작성을 습관화 시킬 필요가 있다. 특히, 영어의 경우 고교 입학 전에 고등문법과 필수어휘를 마스터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번 같은 책을 반복학습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한 바 학교별 내신 기출 유형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살펴보아 서술형영작에 취약한 학생들은 문법수업으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필요가 있다. 아마도 문법에 대한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입학 전에 2번 정도 개념문법책을 요약정리하고 Note Taking 한 후 반복암기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수능대비 모의고사 문제는 단순히 글자 하나 하나 해석하는 방식이 아닌 사고력향상이 될 수 있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가 이시기에 강조하는 부분은 차분히 앉아서 학습할 수 있는 엉덩이 힘을 기르는 훈련을 반드시 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시험부터 수능시험까지 시작하여 과목수와 공부범위가 갑자기 많아지기 때문에 장기간 집중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타이트한 커리큘럼을 꾸준히 정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피드백 해주는 학습법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학생부 교과, 논술, 학생부 종합, 구술면접, 특기자, 전공적성, 공인성적 등등 다양한 전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대입합격 가능성여부를 타진하여 방황하지 않고 이시기를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내신성적과 학교생활을 기본틀로 정하는 전술이 필요하다. 입시전술을 디자인할 수 있는 도서를 읽거나 입시설명회를 다니는 것도 중요하지만 확실한 목표대학과 학과를 결정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이 쯤에서 부모님의 역할일 수 있다. 대학이 요구하는 인재상 및 합격사례를 아이에게 알려주어 동기부여를 시키면 세부적인 과목별 학습법 들은 학생 스스로 찾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잠실 수학 내신시험 출제 경향 분석 개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다. 벌써 12월 중순에 있을 2학기 기말고사 대비를 시작해야할 때가 온 것이다. 길어야 일주일간의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생들은 지금도 혼신의 힘을 쏟아가며 고군분투중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국영수에 많은 힘을 실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중학교 때 성적을 유지하기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특히 수학은 벼락치기가 쉽지 않은 만큼 평소 얼마나 알차게 수학 공부를 했느냐가 관건인 과목이다. 여기에 해당 학교 기출문제도 충분히 다뤄봐야 승산이 있다. 꾸준히 증가하는 난이도비단 잠실ㆍ송파 지역에 국한된 일이 아니다. 전반적인 수학 문제의 난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수학은 ‘단원 중요 개념’을 묻는 기본 문제가 많이 출제되느냐, 혹은 ‘생각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개념 위주의 반복 풀이학습만으로 내신을 준비하는 시기는 이미 수년 전에 지났다. 내신에서도 수능형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추세이다. 따라서 기본개념 문제풀이를 위한 교과서와 기본서의 문제는 물론 넓은 시야를 요구하는 문제를 동시에 대비해야 한다. 단원 중요 개념을 이해한 후 반복적인 문제 풀이를 하고, 수능에서 출제될 만한 사고력 문제까지 모두 접해보는 것이 좋다. 잠실 대표 5개 고교(배명, 영동, 잠신, 잠일, 정신) 학교별 수학 내신 필승 전략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잘 준비했다고 해서 무조건 내신 성적이 잘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내가 하는 공부가 내가 볼 시험에 맞지 않는 방향이면 최대 효율을 끌어낼 수 없는 것이다. 옛말에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는 말이 있다. 재학중인 학교의 내신 경향을 미리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전략으로 좀 더 나은 내신 성적을 만들어 보자. 배명고배명고 내신 시험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쉽게 풀이 방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다. 하지만, 풀이 방법을 이끌어 내기는 쉬우나 푸는 과정에서 연산이 쉽게 딱 떨어지지 않는 문제들이 간혹 등장한다. 이런 문제들은 계산 과정에서 틀리면 다시 풀기가 애매하여 시간조절에서 실패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교과서의 중단원, 대단원 문제들을 몇 번이고 반복하여 풀어 단원에 자주 나오는 풀이 방법을 충분히 연습하여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에 더해 상 난이도의 문제나 독특한 유형의 문제도 1~2문제씩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도 꼭 필요하다. 영동일고교과서외에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프린트물을 이용하는 학교이다. 시험 문제 자체는 교과서나 시중문제집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난이도 중상 정도 되는 문제들이 출제되며, 프린트의 출제 빈도가 높은 편이다. 까다로운 문제들은 객관식, 주관식 각각 1~2개 정도씩 출제된다. 시중 문제집과 병행하여 학교 프린트물을 반복하여 푸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상’ 정도이다. 잠신고지난 몇 년간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했던 예년에 비해 문제가 많이 쉬워져서 ‘중상’ 정도의 난이도로 분류할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객관식 뒷부분과 서술형 문제는 까다로운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 ‘생각해봐야 이해할 수 있는’ 문제의 비율이 높은 만큼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해야 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잠일고무난한 출제경향을 갖고 있는 편이다. 대부분의 문제들이 교과서, 시중교재, 타 학교 기출문제를 변형한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서술형 문항이 많이 출제되는 만큼 기본 개념서와 교과서 풀이에 힘을 쏟되 서술형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은 꼼꼼히 반복하여 연습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 정도라는 평이다. 정신여고정신여고는 타 학교들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 않았으나 올해부터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간 느낌이다. 교과서 외에 부교재를 택해 수행평가 점수로 이용하는 상황인데, 지필 시험에도 부교재의 출제 빈도가 아주 높은 편이다. 게다가 어려운 문제들은 거의 대부분 부교재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고, 그 외에 특별히 까다로운 문제들은 출제되지 않는 편이다. 따라서, 부교재와 교과서를 천천히 꼼꼼하게 2~3번 정확히 풀어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호미로 막을 것은 호미로 막자!!!잠실 지역은 대치동 학원가와 가깝고 지역 내에 학원가가 위치해 있는 등 학업에 좋은 환경이다. 학부모들의 경제여건도 타 지역에 비해 좋기 때문에 학구열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러한 좋은 여건들은 오히려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따는데 걸림돌로 작용한다. 그러므로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차지하기 위해선, 재학 중인 학교의 내신경향을 정확히 파악 후, 밀도 높은 훈련을 해야 헛수고 안하고 들인 노력만큼 성적이 나올 수 있다. 윤명렬 수학 대표강사 300학원 Tel. 4120-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영어교육! 유치부에서 초3까지 결정적 시기가 열쇠 한국인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어이다. 입시영어에 매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후회도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영어를 시작할 걸”이다. 상위권 성적을 원한다면 외국어 조기교육은 필수이다. 에이클래스 어학원 서치원 원장도 “언어 교육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며 “모국어적 습득방법으로 충분한 노출을 시키면 영어를 즐기면서 동시에 입시 영어의 성과도 함께 올릴 수 있다” 고 말했다. 에이클래스 어학원은 영어와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특히 에이클래스 어학원 유치부는 영어유치원에서는 독보적인 곳이다. 언어교육의 분명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압구정에서 17년, 산본에서 14년, 중국, 일본, 캐나다와 미국 ESL까지 연계, 30년 동안 영어교육에 매진한 에이클래스 어학원 서치원 원장을 만나보았다. Q. 유치부는 영어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는 언어교육의 결정적 시기이다. 무엇부터 시작할까?A. 듣기와 말하기가 우선이다. 영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시기는 유치부부터 초3까지이다. 이 시기에 충분하게 듣기와 말하기를 경험해야 한다. 특히 유치부의 경우 영어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접하면 스펀지처럼 영어를 흡수한다. 미국 6, 7세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상생활 단어는 1000~2000단어이다. 에이클래스 유치부과 초등 SEED반에서는 최 빈출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방법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통해 필수 영어를 접하면 영어를 한국어 배우듯 쉽게 배울 수 있다. 모든 교육은 적기가 있다. 영어습득은 유치부에서 초등 저학년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영어 교육은 듣고 말하는 언어습득이 먼저이다. Q. 에이클래스의 ‘모국어적 학습방법’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이 다른가?A. 언어는 듣고 이해하며 동시에 반응이 이루어져야 한다. 에이클래스 어학원에서는 영어환경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듣고 말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한다. 즉, 원어민 선생님과 노래와 스토리 텔링, 동시 등을 통해 상호작용한다. 우리말도 소리부터 배운다. 소리는 쉽고 문자는 더 어렵기 때문이다. 파닉스부터 배우지 않는다.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읽기부터 시작하는 것은 영어와 멀어지는 지름길이다. 읽기는 최소 500단어의 문장을 알아듣고 이해할 때 들어가야 효율적이다. 초등학교에서부터 한국어 읽기와 쓰기를 배우는 것과 같다. 듣고 이해하면 읽기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모국어적 학습방법은 중국어 교육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영어 약 3000시간, 중국어 약 1000시간의 언어노출을 해보자. 에이클래스 교육목적은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까지 3개 언어를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이다. 의사소통 위주의 중국어는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다. 3개국 언어 구사. 미래형 인재를 위한 필수이다. Q. 초4부터 중3까지의 입시 성과도 뚜렷하다. 노하우는?A. 초등 4학년부터 중3까지는 학습의 결과가 나타나는 시기이다. 결정적 언어습득 시기에 쌓은 충분한 언어 실력은 고학년의 학습 성과로 직결된다. 듣기와 말하기가 다져진 상태에서 읽기와 쓰기 성과는 확실하다. 에이클래스 어학원의 유치부부터 초등, 중등을 거친 아이들은 습득부터 학습, 입시성과까지 이상적으로 통합 연결된다. 처음부터 입시 위주로만 공부한 아이들이 흉내 낼 수 없는 실력이다. 모국어적 학습 방법이 선행 된 후 초4 이후 입시 공부를 병행하면 ESL식의 영어학습은 물론 입시식의 최상위권 영어도 훨씬 수월하다. 에이클래스 어학원이 단연 앞서가는 이유이다. 에이클래스 어학원 031) 395-0509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에이클래스 어학원, 2015 영어 중국어 유치부 모집2015년도 영어중국어유치부 6세, 7세 반 원생을 모집한다. 영어와 중국어, 우리말 누리 과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설명회는 11월 15일(토)과 12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 학부모를 위한 영어와 중국어 연속 공개 수업이 진행되며 동반한 자녀들은 원어민과 craft(만들기), cooking시간 등을 보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