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등 고학년~중학생, 어떤 과학책 읽으면 좋을까?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과학교과 학습이 시작된다. 처음엔 기초적인 내용이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깊이가 깊어진다. 고학년이 되면 과학에 약한 엄마들 입에서 ‘나도 잘 모르겠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라고. 교과 연계할만한 박물관도 다양하고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사교육 업체들도 많아 다소 접근이 쉬운 사회교과에 비해 과학교과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이럴 땐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선배맘들이 추천하는 초등 고학년 이상 읽으면 좋을 과학전집을 소개해본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자료 및 이미지 출처 각 브랜드 홍보팀참고자료 네이버 카페 <상위1% 카페>, <초등맘> 과학공화국 00법정 시리즈/자음과 모음『과학공화국 00법정』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과학지식을 설명하는 시리즈이다. 생활 속에서 벌어진 수십 가지 사건과 사고를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교과서 과학의 결정체이다. 흥미진진한 법정 공방을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과학의 원리가 머릿속에 들어온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수학 등 5개 분야에서 10권씩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앗! 시리즈/주니어김영사『앗! 시리즈』는 학습, 교양, 흥미, 재미를 모두 아우르는 신개념의 학습교양서이다.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서 초등 3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는 게 이 시리즈의 매력이다.『앗, 이렇게 재미있는 과학이!』 시리즈가 자연 과학의 기본적 지식인 근대 과학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앗, 이렇게 새로운 과학이!』 시리즈는 현대 과학이 새롭게 탄생시킨 과학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체 150권 구성이며 이 가운데 과학, 수학 분야는 80권이다. 초등과학뒤집기 시리즈/도서출판 성우『초등과학뒤집기』는 초중등 과학 교과의 모든 내용을 각 주체별로 분류해 집대성한 교과 학습용 과학도서 시리즈이다. 동아사이언스와 와이즈만 영재교육 연구소, 과학전문 집필진과 성우출판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만들었다. 초중등 과정의 과학 교과서를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카테고리에 따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엄선한 주제를 담았으며, 책 내용을 담은 동영상 강좌도 인기다. 총 50권 구성.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자음과 모음『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한국의 과학자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 시리즈이다. 교육 과정에서 배우고 있는 과학 분야뿐 아니라 천체물리학, 암호학, 우주 팽창론 등 기존의 과학 분야를 더 세분화하고 최근의 과학 이론에 이르기까지 두루 배울 수 있다. 아인슈타인부터 윌슨까지 총 13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음 바칼로레아 시리즈/민음인『민음 바칼로레아』과학 편은 과학 교과에서 다루어지는 기본 개념을 심도 있게 다룬 교양 과학 시리즈이다. 프랑스 일류 과학자들이 쓴 『지식의 작은 사과』시리즈를 옮긴 것으로, 교과 내용의 학습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어 중학생이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으로 평가받는다. 이 시리즈는 “남자와 여자의 뇌는 같을까?”, “인간과 똑같은 로봇을 만들 수 있을까”와 같은 질문들처럼 청소년들이 품는 과학적 호기심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제시하고 있다. 총 60권 구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호주 퀸스랜드 명문 사립학교, 초중고 학부모 유학설명회 개최 호주 퀸스랜드 명문사립학교 및 교육청이 한국을 방문, 학부모를 초청해 학교소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일시는 오는 2월 27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30분까지이다. 장소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 2층 노르망디룸. 브런치과 통역서비스가 제공되면 참가비는 무료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예약은 필수. 문의 02-3482-3654, 010-6325-7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대치동 ‘해송학원’, 3월 수능·논술·내신 강좌 개강 대치동 학원가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해송학원’이 3월 신학기를 맞아 고1, 2, 3 신규강좌를 대거 선보인다. 수학 기하벡터의 대명사 김진홍 강사의 ‘기하벡터 심화 6회 특강’을 비롯해 주중 하루에 과학탐구 2과목을 끝내는 ‘과탐 하루에 두과목반’, 서울대 수학과 및 수학교육과 출신 4인방의 고1/2 개정수학 ‘수학달인 월·목반’ 등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과학탐구의 경우, 일반 학원들이 개설을 꺼리는 과학탐구II 과목이 네 과목 모두 개설되어 있다. 은마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 20미터 성원빌딩(할매재첩국 4층)에 위치해 있으며 3월 강좌 설명회는 2월 23~25일 저녁에 있다. 문의 02-553-5184 http://blog.naver.com/haesongaaa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대치동 중,고등 수학전문 ‘케이튜터수학’ 중,고등부 설명회 개최 은마사거리에 위치한 중?고등 수학전문 케이튜터수학에서는 중,고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은 2월 24일(화) 오후 8시이며, 장소는 케이튜터학원 본관(대치동 1021-6 정일빌딩 5층)이다.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문?이과별 수학의 의미 및 입시전략, 학생 수준별 수학공부방법의 최선의 길 및 수학 1등급 전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 할 수 있다. 케이튜터수학은 개념진단수업과 튜터링수업을 병행하여 수학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문의 02-553-3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대치동 국어전문 ‘안보라언어독해’ 고1 설명회, 고2~3 설명회 안내 대치동에 위치한 초?중?고 국어전문 안보라언어독해에서는 신학기를 압두고 고1설명회, 고2~3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일정은 고1 설명회가 2월 26일(목) 오후 8시, 고2~3설명회는 2월 27일(금)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대치동 1023-11 3층이며, 사전 예약 시 편리하다. 설명회는 국어수능 1등급을 위한 로드맵, 수시 대비를 위한 논술 및 자기소개서 과정, 학생 수준별 학년별 국어 학습 방법 및 맞춤형 수업 사례소개 등 주제로 진행된다. 문의 02-556-838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매년 희비가 교차하는 게 바로 입시 이번 주까지 2015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 추가합격자 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강남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 졸업식이 이어졌습니다. 너나없이 고등학생이 된다는 막연한 두려움을 안고 입학식을 치렀는데 누구는 대입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고 또 누구는 아쉽게도 다시 도전할 계획을 세운 채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한 만큼 다들 목표 대학에 합격해 기쁜 마음으로 정든 교문을 나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년 그렇듯 2015학년도 입시에서도 호된 마음고생을 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습니다. 여전히 높은 진학실적에 상대적 좌절감 더 커2015학년도 입시를 치른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그 어느 해보다 혹독한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수능 전 일찌감치 수시모집에 최종합격하는 기쁨을 누린 학생도 있지만 변별력을 상실한 쉬운 수능에서 평소 실력만큼 점수를 지키지 못해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하고 정시까지 실패한 사례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일신문도 지난 688호에 ‘대한민국 엄마의 유난한 슬픔’이라는 주제로 대입 실패 후유증 탈출법을 기획했을 정도로 수험생 엄마들의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수험생 엄마 중에서도 웬만한 특목고 못지않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교육 1번지 강남지역 엄마들은 자녀가 입시에 실패한 경우 상대적으로 더 큰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난이도 조절 실패 논란이 거셌던 2015학년도 수능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확한 통계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강남 고교들은 변함없이 높은 진학실적을 올린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주변 아이들의 합격 소식이 계속 이어지고 게다가 쉬운 수능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어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트린, 의외의 입시 성과를 올린 아이들까지 있으니 더 우울해집니다. 수능이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쉬우면 쉬운 대로 강남 아이들의 경쟁력은 변함없다는데 내 아이만 무너진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입시 변수에 대한 우려로 불안한 재수생비단 2015학년도뿐만 아니라 매년 아쉬움 없이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무리하는 학생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강남은 ‘고등학교 4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수 비율이 높은 지역입니다. 2015학년도 수험생 중에서도 역시 수능 직후 바로 재수를 결심한 학생부터 일단 합격한 대학에 다니면서 반수할 전략을 세운 학생까지, 재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물론 재수학원 선행 반에 등록해 일찍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한 아이도 있지만, 쉬운 수능이 이대로 이어진다면 일찍 재수를 시작할 필요가 없다며 쉽게 마음을 잡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재수를 한다 해도 매년 입시에서 새로운 변수가 발생했듯 2016학년도에는 또 어떤 변수가 재수생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지 염려되기만 합니다. 한 해 더 공부해서 목표달성이 보장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겠지요. 하지만 2015학년도 쉬운 수능에서 크게 웃은 재수생이 있었던 반면 악재가 된 경우도 있으니 불안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일단 재수를 결심했다면 이제 마음을 추스르고 후회 없는 재수생활을 한 후 올해 11월 수능에 다시 당당히 맞서야겠지요. 아이는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대학에 합격해도 그냥 다니고 싶어 하는데 부모가 끝까지 아쉬움이 남아 다시 도전해보길 바라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부모들은 내 아이는 원래 이 대학에 다닐 수준이 아니었다며 두고두고 안타까워합니다. 반대로 아이 스스로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고 반수를 결심하기도 합니다. 재수든 반수든 아이 스스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부모 자녀 간 갈등만 깊어질 수 있습니다. 혼란할수록 한 번에 뛰어넘을 입시전략 중요요즘 대학 입시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건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연히 알고만 있다가 막상 자녀의 입시를 한번 호되게 치러보면 다시는 뒤돌아보고 싶지 않은 심정이 됩니다. 또, 입시는 정말 냉정해서 내 아이에게 실력 이상의 행운이 찾아와주길 기대하는 게 의미가 없다는 것도 깨닫게 됩니다. 수험생 부모가 되면 입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약해져 먼저 입시를 잘 마무리한 부모들이 정말 대단해 보이고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도 그 불안한 마음을 안고 재수, 삼수 심지어 두 아이가 연이어 재수해 몇 년간 수험생 부모로 살기도 합니다. 말로만 듣던 입시를 직접 겪어보면 아무리 극상위권 성적과 스펙으로 무장한 자녀를 둔 부모라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과연 입학사정관들이 우리 아이의 진가를 제대로 평가해줄까 두렵기만 합니다. 컨설팅을 받은 후 안정적으로 정시 지원을 해도 우리 아이보다 더 우수한 아이들이 몰리지는 않았을까 발표 때까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습니다. 예비번호를 받고 순서가 돌아오기만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은 또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 심정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간절하고 떨립니다.수시에서 한 번에 목표를 달성하거나, 믿었던 수시에서 모두 실패한 후 결국 정시에서 목표를 이룬 경우 그 기쁨은 눈물이 절로 날 정도입니다. 이렇게 합격을 확인하고 환호성을 올리기도 하고 수시 6회와 정시 2~3회 지원에서 모두 실패해 마음의 상처를 크게 받기도 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이 매년 반복되는 게 바로 입시입니다. 입시에 재도전하는 아이들은 다시 수험생 마인드로 돌아가 2016학년도 입시변화와 수능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자신만의 전략을 세워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16학년도 입시에 또 어떤 변수가 생길까 미리 두려워하지 말고 그 변수를 뛰어넘을 실력을 갖추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해야겠지요.올해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학생부터 다시 한 번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까지, 2015학년도 대입을 치른 수험생 모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주요대학 인재상 살펴보기 2015학년도 대입부터 수시 학생부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서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서류준비는 목표대학에 맞춰 고1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목표하는 대학의 인재상이다. 주요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 그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 서울대학교: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지식인들의 공동체서울대학교는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 지식인들의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우수할 뿐 아니라 미래에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되는학생을 선발한다. 또한 주어진 여건 속에서 스스로 노력하여 우수한 성취를 보인 학생을 선호한다.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의식을 가진 학생, 학교생활을 성실히 수행하고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학생, 다양한 교육적·사회적·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학생, 교내외 생활에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를 보인 학생 등이다. <서울대 단과대학별 선호 인재>* 인문대학: 공부를 계속해 학자로 성장하거나, 인문학에서 얻은 인간에 대한 폭넓고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각계에서 창의적인 능력을 발휘할 인재들을 기르고자 한다. 책 읽기를 즐기고 문화와 언어 배우기를 좋아하며 인간에 대한 창의적인 탐구에 몰두할 수 있는 학생들을 환영한다.* 사회과학대학: 세계적인 움직임과 변화를 분석·비판하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복잡한 사회현상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춘 학생을 기대한다.* 경영대학: 경영에 대한 전문가 리더십,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다. 덕을 앞세우고 지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가슴 따뜻한 리더가 될 자질 있는 학생들을 원한다.* 자연과학대학: 다양한 자연현상에 대한 호기심이 넘치고 자연현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분석적 방법을 학습했거나 학습할 의지가 있는 학생 또는 자연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창의적인 사고로 접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인내심이 있는 학생을 원한다.* 공과대학: 우리나라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과 고급 과학기술 두뇌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인류와 국가의 발전과 번영에 기여하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흥미가 있고 사람이 상상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창의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로서 활약할 인재를 기대한다.* 농생명과학대학: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농생명 산업과 환경관련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국가사회 및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투철한 사명의식을 가진 학생들을 배출하고자 한다. 따라서 생명과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열정, 그리고 지도자적 자질을 갖춘 학생들을 원한다.* 의과대학: 사람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모두 함께 헤아리는 전인적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한다. 미래의 학자 혹은 의사로서 인간과 의학을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한 학문적 기초를 갖추고, 여러 사회 구성원과 소통과 협력을이루어 낼 수 있는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인재를 기대한다.* 자유전공학부: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의 탐구·개발을 위해 폭넓은 기초교육을 원하는 학생, 가르쳐주는 것을 단순히 배우기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학생, 실천적이며 창의적인 삶을 위해 경계를 넘어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을 기대한다. # 연세대학교: 진리와 자유의 정신 갖춘 글로벌리더연세대학교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리와 자유의 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히고 있을 뿐, 별도의 인재상을 홍보자료나 전형계획을 통해 명시하고 있지 않다.지난해에 있었던 201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에서 교학부총장 신현윤 교수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기본 품성과 기본 학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연세대 입학처는 서류평가 설명회에서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학업역량(교과영역)과 활동역량(비교과영역)을 균형 있게 개발해나가고 있는지를 평가해 전형목적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즉 전형목적의 내용에 추구하는 인재상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전형목적에 맞게 나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서류평가를 준비하는 출발점이 된다. 연세대 자기소개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대교협에서 지정한 공통양식을 사용하고, 특기자와 국제계열은 전형에 맞는 양식을 사용한다. 자기소개서 양식에 맞게 글을 써보고 내가 어느 전형에 맞는 인재인가를 판단해보는 것이 좋다. 연세대 서류평가의 주요기준을 살펴보면 연세대가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지 알 수 있다. <연세대 서류 종합평가 주요기준>* 개인적 역량: 창의력, 논리력, 사고의 독창성, 적극성, 도전정신, 자기 확신, 성실성, 자기주도적 관리 및 위기대응 능력 평가* 학업 역량: 자발적 성취동기, 관심 학문분야 및 지적 성취, 학업성취도의 변화 추이 등을 평가* 사회적 역량: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책임감, 관심영역 참여 동기·지속성·참여도·역할 및 성과, 활동을 통해 변화된 태도나 행동 등을 평가* 교육 및 사회경제적 환경: 개인의 교육 여건 및 사회경제적 환경, 고교환경과 교육과정의 특징 등을 평가 # 고려대학교: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 육성고려대학교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통해 ‘교육받은 고대인상’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인재를 선발 및 교육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교육받은 고대인상’이란, 어떤 모습일까? 고려대는 자아를 실현하는 행복한 전인, 창의적 능력 있는 실무적 전문인, 성실히 봉사하는 참여적 민주시민, 통일을 준비하는 애국적 대한인, 변화를 주도하는 개방적 세계인 등 다섯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받은 고대인상’으로 성장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고려대는 성실성, 리더십, 공선사후정신, 전공적합성, 창의성 등의 핵심역량을 평가한다. 전형별 특성에 따른 세부역량 설정의 차이는 있으나, 다섯 가지 평가 역량은 모든 입학사정관전형 평가의 바탕이 된다. <고려대 입학사정관제 핵심 평가 역량>* 성실성: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며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 리더십: 바른 언행을 바탕으로 공동체의 구성원들과 화합함으로써 공동체 발전을 주도하는 능력* 공선사후정신: 이타적 활동에 대해 신념과 주관이 뚜렷하고, 배려심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사회정의와 공익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려는 자세* 전공적합성: 전공에 대한 적성이 있으며, 전공영역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계발하는 자세* 창의성: 주어진 문제에 대해 독창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줄 아는 능력의 잠재된 정도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참고자료: 대학별 홍보자료, 입학처 홈페이지 및 문의, 입학설명회 동영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레고블록을 조립하듯이 논리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월 28일 오후 2시 어울림영화관(고양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 1층)에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특강 <코딩 교육 따라잡기>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미디어 특강은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이 논리적인 사고를 표현할 수 있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방법을 배우는 ‘코딩(coding)’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딩’교육은 이미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등이 그 중요성을 언급하고 현재 미국, 핀란드, 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초등 및 중등 정규 교과과정에 포함하면서 최근 들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코딩’ 교육은 컴퓨터 언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알고리즘과 문제처리 방법을 배우면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다면적 사고능력 배양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의 과정 자체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학교 등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배울 수 없는 전문화된 주제에 대해 아이와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가족 체험형 특강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강인 만큼 하루 동안 진행되는 강의를 통해 코딩 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맛보기 형태로 진행되고 오는 3월부터 시작될 미디어문화학교 봄학기 정규강좌에 정식 개설될 예정이다. 강의는 소프트웨어 교육연구소 소장이자 네이버 소프트웨어 교육자문위원인 송상수 강사가 진행하며,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및 가족 단위 수강생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gymc.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무료, 문의 031-960-97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어학능력이 한계점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 이유 죽은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 그것은 실전을 방불케하는 영어사용 환경에 있다 “글로벌 어학능력은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라는 지난 기고에서 두 가지 점을 살펴보았다. 첫째는 아이들의 독서를 글로벌 영어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토론 및 발표와 연계시키는 영어사용 환경조성이고 둘째는 학생들이 장기적인 목적과 꿈 그리고 세상을 다각도로 볼 수 있는 폭 넓은 시각을 갖추도록 해주는 것이었다. 오늘은 이러한 글로벌 어학 능력을 이루는데 있어서 학생들이 느끼는 영어능력 한계점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어학능력이 한계점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않는 이유에는 간단히 두 가지이다. 기초 언어 능력이 부족과 영어 의사소통능력의 부족이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부 교사들조차 ‘기초 언어 능력’의 의미를 단어나 문법을 튼튼히 그리고 많이 학습하는 것으로 잘 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기초 언어 능력’이란 단어와 문법을 학습 했다면 그것들을 사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표현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즉 ‘영어 실제 구사력’이 기초 언어 능력인 것이다. 단순히 단어나 문법을 학습하고 영어 문장을 한글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기초 언어 능력을 위한 영어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해당 학생은 영어능력 한계점을 일찍 경험하게 된다. 알아도 반복적으로 연습해서 스스로 쓰지 않기 때문이다. 즉 학습과 실전적 활용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기초 어학 능력이 뿌리를 내릴 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영어의 실제 구사력이 없는 것이다. 아는데 영어를 못하는 것과 같은 말이다. 학교나 일선 학원들의 학습 방법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단순히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을 한다. 이는 영어표현 구사능력이지 의사소통능력은 아니다. 영어 의사소통능력이란 기본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요약하여 전개하는 의사소통을 말한다. 이러한 의사소통에 영어표현 구사능력은 필요사항이지 전부는 아니다. 이러한 이유로 지식이 부족하고 독서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영어능력도 어느 시점에서는 쉽게 향상이 되지 않는다. 이는 영어의 문제 이전에 기초 언어능력, 지식, 사고력의 문제이다. 이것이 영어 교육에서도 지식과 사고력을 키우는 교육이 병행 되어야 하는 이유다. 그러면 배운 단어와 문법을 튼튼히 하면서 영어 기초 능력과 의사소통을 기르는데 어떠한 방법이 좋을까? 죽어 있는 말들을 끄집어내어 어떻게 자신의 표현으로 구현해 낼 수 있을까? 핵심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바로 “실전처럼 사용되는 영어교육”이다. 아무리 많이 배운다 하더라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과 환경조성이 없이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기 십상이다. 자신이 배운 것을 실제 적용하며 부지런히 구사하는 연습을 가지는가? 학습이 30%라면 실전 연습은 70%되어야 그 언어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다. 두 번째는 “영어를 구사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부지런히 갖고 있는가?” 이다. 이 과정에서 먼저 자신의 단어 실력이나 문법 그리고 문장구성 능력을 확인하게 된다. 더불어 사고력의 한계를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말 그대로 언어의 재미와 환희를 경험하게 된다. 이것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토론과 발표이다. 토론과 발표를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사실 단어와 문법 그리고 문장구사능력이 일차적으로 검증되어야만 한다. 그러기에 자연스럽게 단어, 문법 등 ‘기초 언어 능력’을 위한 제반 학습구성요소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발 시킬 수가 있다. 발표와 토론은 학교와 가정에서도 재미있게 일어날 수가 있다. “무엇”, “어떻게” 그리고 “그것이 자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기본적인 세 가지 사항을 염두해 두고 이야기 한다면 좋은 발표와 토론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다.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로도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진행하다면 이는 당연히 영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토론과 발표는 글로벌 교육환경에서는 이미 정착화 되어 있는 교육이다. 자기 자신의 표현의 가장 기본적인 수단이면서 가장 적극적인 방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어를 사용하며 실전적인 상황을 연출해 보기 때문에 표현이나 어법 등을 사용한 영어의 완성도가 자신감과 더불어 크게 향상된다. 총체적으로는 논리적인 생각까지 발전이 되면서 아이들의 영어가 확실히 느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영어가 죽은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랜드마크 어학원UK 부원장031-902-052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
- "재수생? 하나하나 지켜보고 짚어줄 수 있는 강사가 필요“ 매년 약 15만명의 학생들이 재수를 한다. 하지만 그들 중 30~40%의 학생만이 대입에 성공한 1년을 보낸다. 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원탑학원은 과외식 수업이라는 방식을 개발/고안하였다. 과외식 재수종합반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재수생의 실패 원인으로 이해 안 되는 수업과 관리되지 않는 자습시간이 문제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무리 수업이 좋은 대형학원이라도, 수업이해도가 100%인 수업은 존재하지 않으며, 혼자서 멍하니 앉아 있을 때 누구 하나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다면 성적은 오르기 어렵다. 재수 성공의 관건은 100%이해되는 수업과 학생의 컨디션과 상관없이 꾸준한 학습량을 확보하고 유지시켜주는 관리시스템”이라고 말했다.원탑학원 김승현 원장 정원 4~6명의 과외식 수업 대형 재수종합반과 원탑학원을 비교해 보자. 각 학급 정원부터 다르다. 대형 학원이 한 반에 30~50명이라면 원탑학원은 한 반에 4~6명으로 현저히 차이가 난다. 대형학원의 정원은 일반 고등학교의 한 학급 학생 수보다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학생이 가지고 있는 개인차를 무시한 채 일방적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생 입장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더라도 해결하기 쉽지 않다. 이와 달리, 원탑학원은 학급당 정원 4~6명으로 과외식 수업을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주고 해결해 줌으로써 실질적인 성적향상을 기한다. 또한, 대형 재수학원은 국어와 영어, 수학 과목의 총점으로 한 반을 편성한다. 그러나 원탑학원에서는 한 과목 안에서도 상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기 때문에 수준 차이로 인해 생기는 학생들의 피해를 차단한다. 100% 이해를 돕는 130시스템대형 재수학원에서는 40~50명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기 때문에 한 사람 쯤은 멍하니 앉아 있어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저 떠들지만 않으면 되는 것이다. 원탑학원 학생들은 ‘버려지는 하루’를 보낼 수 없다. 130시스템이라 이름 붙인 프로그램 때문이다. 130시스템은 1day 프로그램과 30days 프로그램을 합해 만든 이름이다. 1day 프로그램은 당일 수업, 당일 과제, 당일 점검과 당일 해결의 과정을 밟는다.대형학원은 학교와 같이 오전과 오후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부터 저녁까지 자율학습을 시행한다. 하지만, 원탑학원은 이와 같은 자습시간을 최소화 하여 진행하는데 강의식 수업을 100분간 들은 다음, 바로 해당 수업 연계 문제를 풀어보고, 강사가 학생을 1:1로 충분히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틀린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을 시행하여, 수업이해도를 높인다. 즉, 수업과 문제풀이, 질의응답이 반복되는 시스템이다. 원탑학원의 휴일은 1년에 6일뿐!공휴일과 일요일에 수업을 쉬면 일 년에 약 56일, 시간으로 따지면 1200시간이 낭비된다.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매주 쉬는 날이 재수생들의 리듬을 크게 흐트러뜨린다”고 말했다. 원탑학원은 기숙학원식 학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매달 휴일 없이 30일간 학습이 이루어진다. 원탑학원의 휴일은 1, 3, 5, 7, 8, 10월의 31일에만 단 하루 꿀맛같은 휴식이 제공된다.기숙학원도 한 달에 2~3일의 휴가를 가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원탑학원의 수업일수가 더 많다.김 원장은 “자의든 타의든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처음 4일을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달을 버티면 공부 습관이 몸에 밴다. 원탑학원에 오는 학생들이 첫 한 달을 버틸 수 있기를 바란다. 한 달을 버티면 일 년을 버틸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재수를 할 생각이 있으면 버텨야 한다. 이 시스템을 못 견디고 다른 곳에 간들 다른 곳에서 그 이상의 공부를 할 수 있겠는가”고 되물었다.그러나, 원탑학원이 학생들에게 매번 달리라고 채근만 하는 곳은 아니다. 컨디션이 흐트러지는 슬럼프가 오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초반에는 오버페이스하지 않도록 적절히 멘토링한다. 전체 정원 30명의 적은 인원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원장이 있어서 가능한 이야기다. 스타강사 아닌 ‘좋은’ 강사를 모신다화려한 경력을 뽐내는 스타강사는 과연 학생들에게도 좋은 강사일까? 원탑학원 김승현 원장은 그에 대해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라며 다소 회의적인 답을 내렸다. 재수종합반 경력 10년 이상의 강사라면 강의력은 기본적으로 검증된 것이다. 그러한 강사중에도 재수생들에게는 화려한 수업을 보여주고 가는 강사보다, 수업 뒤에도 남아서 지켜보고 도와줄 수 있는 강사가 더 필요하다는 것. 학생들이 질문하면 퇴근시간이 지나더라도 남아서 답해주고 풀어줄 수 있는 강사가 아이들에게 진정한 스타강사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재수생들은 고등학교 때 학원을 다닐 만큼 다닌 학생들이죠. 부족한 부분과 잘못된 사고를 찾아 고쳐주는 것이 필요해요. 그러기에 하나하나 지켜보고 짚어줄 수 있는 강사가 필요한 거죠. 또한, 그러려면 학생 인원수가 많아서는 안돼요. 소수의 인원만을 받아야 하는 이유죠. 원탑학원에서는 재수종합반에서 검증된 강사들, 그 중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강사들만을 모셔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문의 031-916-1309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