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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5,6학년, 개구쟁이들 공부근육을 위한 마인드 코칭 공부를 해 본 사람과 해보지 않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 들어 있느냐 없느냐이다. 공부가 재미있지 않은 것이라면 공부하는 과정은 인내심을 요구하게 된다. 영어 또한 예외가 아니다. 흥미 위주의 ‘영어show’가 익숙한 어린 친구들에게 아카데믹하고 복잡한 수험영어를 가져다 안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 분수령의 시기가 바로 초등 5,6학년 때이다. 서서히 해나가야 할 우리 개구쟁이 녀석들의 공부근육 형성을 위한 마인드 코칭에 대해 고민해 보자. <장미빛 꿈과 미래는 잠시 접어 두자>시키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결국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다. 녀석들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철없는 우리 초등생에게 꿈, 비전 이런 거창한 말은 잠깐 동안 눈을 동그랗게 해 주지만 효과가 오래 가진 않는 듯하다. 녀석들에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의 즐거움이다. 공부란 그저 해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 장밋빛 꿈과 미래는 너무 먼 나라의 이야기다. <공부를 시키는 기술>학생 역시 천차만별이다. 성적이 뛰어나지 않은 어린 친구를 명문대에 보낸다고 호들갑 떠는 것은 속보이는 짓이다. 이 순간 그 친구의 능력과 잠재력은 정해져 있다. 무한한 잠재력? 그런 말은 적어도 코칭의 현실에선 잠시 접어두자. 여기 한명의 평범한 초등생이 있다. 이 녀석을 공부시켜야 한다. 게임과 축구를 좋아하는 이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흔히 상담을 하라 하면 장엄하고 진지한 성공스토리를 늘어놓는 경우가 많다. 필자 역시 그러한 실수를 많이 범했다. 그럴 때마다 그 녀석은 말없이 내 눈을 피하고 한 숨만 쉬더라. 선생님. 언제 끝나요? <1.불확실함과 두려움 없애 주기>동기부여의 첫 단계는 어린 친구의 마음속에 은연중에 엉겨있을 두려움을 찾아 부드럽게 접근하여 제거시키는 작업이다. 할 일 많은 아이들에게 많은 것이 불확실해지고 불완전해질 가능성은 다분하다. 이러한 불분명한 경계와 불안한 미래에 정확하고 긍정적인 선을 그어 줌으로써,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린 학생의 마음을 돌려 세우는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행여나 학생의 힘이나 능력으로 극복하기 힘든 환경적 요소를 발견한다면, 신속히 당사자와 함께 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2.좋은 미션: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안정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본격적으로 미션(단기 목표)을 부여할 차례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미션은 두 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매력도와 성공가능성이다. 목표달성의 결과가 자신에게 매력적일수록, 동시에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당사자가 판단하기에 클수록 그 학생이 책상으로 향할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 녀석이 이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을 합리적인 미션을 주는 것은 코칭의 성공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일이다. 어린 친구에게 집중력과 인내심의 한계가 있는 만큼 미션수행의 기간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하는 것도 잊지 말자. <칭찬은 확신이다>멋모르고 공부하는 어린 마음은, 알지 못하는 길을 가는 사람의 그것과 같을 것이다. 낯선 길을 갈 때 가장 반가운 것은 목적지에 가까워 온다는 확신을 들게 하는 증거들일 것이다. 공부하는 녀석들도 나의 실행이 미션의 성공으로 이어질지 여러 번 의심을 품을 것이다. 이 순간 필요한 것이 역시 코치의 칭찬과 격려이다. 칭찬은 곧 확신인 것이다. 칭찬받는 사람이 즐거운 이유는 좋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기 때문이다. 어둡던 미래가 밝아 오지 않았는가. 의심은 확신, 확신은 몰입으로 이어져, 실행의 연속성이 생기고, 어느 순간 그 실행의 메카니즘은 일회성이 아닌 하나의 습관으로 학생에게 근육화 되는 것이다. <결전이후 해피엔딩을 연출하라> 미션을 매듭지을 결전의 순간이 왔다. 학생 또한 자신이 실행한 결과에 감동받길 원하고, 자신만의 열매를 맛보고 싶은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집중할 것이다. 검증의 시간이 끝난 후. 그 동안의 실행에 진정성이 있었다면 코치는 결과의 양 불량을 떠나 승리를 선언할 줄 알아야 한다. 설사 그 결과가 주어진 미션에 미치지 못해도, 녀석이 그 동안의 실행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힘껏 안아 주어야 한다. 자신의 ‘실행’이 승리와 연관됨을 느낄 때, 그리고 이기는 기쁨이 습관으로 굳어질 때, 공부하는 근육이 생기기 시작한다. 조금씩 불어가는 공부근육은, 더욱 오랫동안 좀 더 깊은 곳까지 생각하고 파고들 수 있는 공부전사의 몸과 심장을 만들어 낸다. <되새김질과 새로운 시작>다시 돌아온 녀석에게 지난 미션의 시작과 끝을 되돌아보도록 한 후, 한 번 해본 이상 두 번 하기는 더 쉬움을 알려주자. 그리고 너에게 필요한 것은 먼 곳을 한꺼번에 이동하는 축지법이 아닌, 바로 눈앞을 향한 작은 한 걸음임을 분명히 말해 두자. 그 작은 한 걸음에 혼신을 다해 보라고. 그 옛날 처음 두 발로 섰을 때의 기적처럼. <사랑의 기술>결국, 개구쟁이 초등학생들이 공부 근육을 만드는 최고의 길은 이러한 작은 성공을 통한 자존감과 자신감의 형성, 그리고 이를 유도해 내는 전략적인 칭찬과 격려임을 알아야 한다. 코치는 이 녀석을 사랑하는 바로 당신이다. 이미 넘치도록 사랑하고 계시지 않은가. 하지만 자식 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한 시대가 아닐 수 없다. 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2016학년도 대입, 학생부 중심의 수시모집 더욱 확대 2015학년도 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시 대학별고사와 합격자 발표가 12월 중순까지, 정시모집 지원과 합격자발표가 내년 2월까지 이어지지만 수험생들의 기나긴 입시공부는 11월말이면 대부분 마무리된다. 이제 고2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2016학년도 대학입시를 공부해야할 시점이다. 입시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면 목표대학과 모집단위, 전형 등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2016학년도 대학별 입시요강을 발표하는 시점에 그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살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신종찬 교사(휘문고 진학부장/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자료개발부장)참고자료: ‘2016학년도 대학입학 시행계획 주요사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체 모집인원 감소, 수시모집 비중은 증가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65,309명으로 2015학년도의 376,867명보다 11,558명이 줄어든다. 수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6.7%인 243,748명으로 2015학년도 대비 2,655명이 증가한 반면,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3.3%인 121,561명으로 14,213명 감소했다. <2016학년도 수시/정시 모집인원 증감현황>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서울대 76.4%(2015학년도 대비 +0.2%), 연세대 72.8%(동일), 고려대 73.7%(+0.1%), 서강대 65.9%(-0.3%), 성균관대 76.3%(+0.6%), 한양대 71.7%(+1.7%), 이화여대 59.2%(+2.3%), 중앙대 72.3%(+0.9%), 경희대 60.8%(+1.5%), 한국외대 63.7%(+2.7%), 서울시립대 39.5%(+2.5%)로 연세대와 서강대를 제외하면 수시모집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휘문고등학교 신종찬 교사는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이 전반적으로 소폭 증가한데다가 대학들이 적극적으로 수시 미등록인원을 충원함에 따라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학생부 중심 전형 지속적 증가, 상위권 대학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높아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2015학년도보다 2.4%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209,658명이 이에 해당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44.4%였던 것이 2015학년도에 55.0%로 크게 늘었고 다시 2016학년도에 57.5%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2016학년도 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 상위권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모집인원을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11.7%, 학생부종합전형이 45.3%, 논술전형이 30.4%, 실기/특기전형이 12.5%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다.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높은 대학은 서울대가 2,369명(100%) 전원을 선발하며, 서울시립대 557명(74%), 경희대 1,742명(57%), 건국대 784명(53%), 서강대 602명(52%), 한양대 1,030명(48%), 성균관대 1,162명(46%)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신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학교 비교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느끼는 것도 많고 서류에 쓸 것도 많아진다. 또한 꼭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지 않더라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즐겁고 정신이 맑아지고 목표도 생겨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다만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비교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특이한 점은 주요대학 중 대부분의 대학에서 실기(특기)전형의 모집인원이 가장 적은데, 연세대의 경우 전체 수시모집인원 2,390명 중 970명(40%)을 실기(특기)전형으로 모집한다. 신 교사는 “이는 서울대와 차별화해 우수한 특목고 학생들을 선별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논술·적성 전형 모집인원 지속적 감소2016학년도에 논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8개교로 2015학년도의 29개교에서 1개교가 줄어든다. 논술시험이 폐지된 대학은 덕성여대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7,737명, 2015학년도에 17,417명, 2016학년도에 15,34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6학년도에는 2015학년도 대비 2,068명이나 줄었다.주요대학 중 2015학년도 대비 논술전형 모집인원의 감소 비중이 두드러진 대학은 서강대가 13.5% 감소했으며, 한양대가 11.1%, 경희대가 10.1%, 고려대가 8.3%, 이화여대가 8.3% 연세대가 7.5% 감소했다.적성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수는 2015학년도 대비 2개교가 줄어 11개교이다. 대진대와 한국기술교육대가 폐지했다. 적성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9,420명이었던 것이 2015학년도에 5,835명으로 대폭 줄었으며, 2016학년도에는 4,639명으로 다시 1,196명이 줄었다. <2016학년도 논술·적성 전형 모집인원> <2016학년도 주요대학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신 교사는 “논술전형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 2016학년도에 2천여 명이 감소하고 2017학년도는 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흐름은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준비를 많이 해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논술준비를 전혀 하지 않다가 3학년이 되어서, 심지어는 6월 모의평가를 보고나서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앞으로는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쉬운 수능으로 최상위권 한 문제 싸움, 강남학생들 다소 불리해질 전망2015학년도부터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의 선발이 강화되었다. 2016학년도 정시모집은 모집인원 121,561명(33.3%) 중 105,304명(28.8%)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그런데 지난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출제 난이도를 보면 올해 수능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신 교사는 “모의평가를 보면 강남학생들이 불리할 정도로 쉽게 출제되고 있다. 특히 영어는 절대평가로 가는 과정이라 쉽게 내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2014-11-05
- 의전 특목고 전문 텝스학원 ‘텝스홀릭’이 전하는 텝스 비법 의학 전문 대학원(MEET, DEET), 법학전문대학원(LEET), 특목고 스펙, 서울대학원, 공공기관, 외교부,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Junior Professional Officer) 등에서 텝스는 절대적 시험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토익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는 시험이라면, 텝스는 점문적인 분야에 들어가야 하는 사람이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처럼 되어 있다. 텝스 점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텝스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텝스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일까? 대부분의 텝스 응시자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먼저 문법을 살펴보자. 텝스는 문법 50문제를 25분 내에 풀어야 한다. 50문제이지만 문법출제 포인트는 실제로는 150여 개나 된다. 하나의 문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2~3개의 문법 포인트를 알아야지만 풀리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일반적인 영어 시험에서는 하나의 문제에 하나의 출제 포인트를 사용하지만, 텝스는 많은 포인트를 하나의 문제에 집약시켜서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한 양을 학습한다 할지라도, 쉽게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다. 최근에 출제되는 트리플/퀘드러플 포인트(triple/quadruple point)문제가 바로 그러한 유형의 문제들이다. Q39. Not to spend more on a mass defense system would _______ nuclear attack. [서울대 기출 1200제 -넥서스](a) leave it vulnerable for the nation(b) the nation be left vulnerable to(c) be left vulnerable the nation a(d) leave the nation vulnerable to 위의 문제는 (1)leave 동사의 문형, (2) 능동과 수동 구별, (3)문장 어순, (4)vulnerable to의 전치사 구별 능력 등의 다양한 포인트를 한 문제에서 동시에 담아내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를 15초 이내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쉽게 득점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게 된다. 다음은 독해를 살펴보자. 독해는 가장 어려운 영역이며 텝스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복해야 하는 영역이다. 최근에 등장하는 기법은 Long Sentence 출제법이다. 다음의 문장은 41개의 254글자로 구성된 문장이다. 문장이 길다는 것은 하나의 문장에 여러 가지 정보가 집약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내용을 파악하기 어렵게 된다. 또한 읽어가면서 단어에 막히게 되거나 문법성이 강한 포인트에 걸리게 되면 전혀 글의 내용과 흐름이 잡히지 않게 된다. 이러한 긴 문장의 해석 능력에 중점을 두고 고난도 문제들은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다. [독해 기출 Long Sentence]Through the professionalism of its historians, the seriousness of its reformers, the idealism of its moralists, and the creative genius of its artists, Germany has come a long way from the aggressive and discriminatory nation it was during World War II. (41개의 254글자) 여기에 다시 고난도 어휘, 숙어, 문법성 그리고 논리의 반전을 추가하여 고난도 Hybrid 형으로 출제를 하게 되면, 어느 영역 하나라도 약한 경우에는 그 문제를 틀리게 된다. 하나의 문제에 여러 가지 장애물과 함정이 들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다 해결해야지만 득점이 가능하도록 출제를 한다.마지막으로는 선택지 작성법이다. (a) (b) (c) (d)에서 정답을 기준으로 정답과 유사한 짝퉁 정답을 만들어내는데 정답에서는 지문에서 등장한 핵심어를 제거하여 오답처럼 보이게 만들고 오답에는 본문에서 등장한 핵심어를 사용하거나 글의 유사한 맥락의 논리를 가지는 선택지를 정답처럼 만들어 출제를 하기 때문에 별도로 오답과 정답을 변별하는 훈련을 별도로 하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오답을 정답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시험장에서 쉽게 문제를 풀었는데 시험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는 수험생의 대부분들은 이러한 출제기법에 낚인(?)것이다. 텝스는 텝스 만의 출제법과 고난도 문항 개발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원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텝스에 최적화된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여야만 빠르고 쉽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텝스홀릭김학수 원장문의 02-553-8205www.tepsholic.com 현)텝스홀릭 대표 원장 현)의전 전문 프라임 엠디 텝스 전문강사 현) 에듀 조선 저자/인강 강사 현)한국번역가협회 번역사 현)의전 치전 프라임 엠디 전문강사 전)공군사관학교 외국어과 교수 전)공군사관학교 중앙교수발표회 1위 전)공군사관학교 생도 강의평가 1위 전)공군사관학교 논술채점위원 전)공군사관학교 석/박사 출제위원 고려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방송 출연]- JTBC ‘점수가 없는 영어는 가짜다’ 출연- SBS CNBC ‘텝스 고득점 학습법’ 출연- 서울경제TV ‘텝스 고득점 비법’ 출연- 김미연의 트렌드섹션 ‘성공시대’ 출연 [저서]- It''s TEPS Grammar 1000(에듀조선)- 텝스 기출 모의고사 1000(넥서스)- 파고다 텝스 2000제(예정)- 텝스 Blank History- TEPS GENERATION- 고난도 빈칸 추론- 텝스 고난도 영문법- 텝스 기출단어 2457 - IRIS New 수능 구문독해 301-대성 마이맥 교재- IRIS New 수능 빈칸추론 301-대성 마이맥 교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중고등 수학전문 매쓰클럽, 프리미어 초등부 개설 입시변화에 따라 다양한 학교활동과 전공적합성 등의 입시 영향력이 커지면서 영재·과학고 등의 특목고와 자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러한 변화는 초등학생의 조기 선행학습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은 특목고 입시나 대학입시에서도 가장 영향력이 큰 과목이다. 그런데 과연 진도 중심의 선행학습이 투자한 시간만큼 효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모든 운동이 처음 배울 때 기본적인 자세가 중요하듯이 수학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자세 또한 처음 배울 때의 습관이 중요하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아이 수준에 맞춰 빈틈없이 가르치는 중고등 수학전문 학원 ‘매쓰클럽’이 초등부 ‘매쓰클럽 프리미어’를 개설한다. 중고등부 최강의 강사들이 초등수학부터 탄탄하게 지도대치역 8번 출구 윈플러스 빌딩 5층에 있는 ‘매쓰클럽’은 그동안 대치동에서 10년 동안 소수정예 수업만으로 학생들을 내실 있게 지도해온 중고등 수학전문 학원이다. 이혁진 원장을 비롯해 10여명의 강사진은 학생들의 본질적인 수학실력 향상을 위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지도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중고등부 강사진이 그대로 초등부 학생들의 수학적 기틀을 탄탄하게 잡아주기 위해 11월부터 초등부 ‘매쓰클럽 프리미어’를 개설한다.선행학습을 많이 한 초등학생들 중에는 계산은 빠른데 문제의 핵심개념을 이해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러 번 반복 선행을 해도 실력은 제자리이고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 겨우 내신문제를 소화할 수 있거나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처음 배울 때 개념을 깊이 있게 제대로 이해해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켜야하는데 어설프게 이해하고 문제풀이로 진도만 나가다보니 단편적인 학습이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즉, 수학학습도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한다는 것이다. 단편적 반복학습이 아니라 응용·확장 가능한 심화 학습‘매쓰클럽’ 초등부의 가장 큰 장점은 고등과정까지 지도해본 강사들이 직접 초중등과정을 지도함으로써 근시안적인 학습이 아니라 고등과정까지 염두에 두고 멀리 내다보고 가르치는 것이다. 단편적인 개념이해와 계산문제를 반복하는 학습이 아니라 초등과정에서 배우는 수학개념이 나중에 중학교, 나아가 고등학교 과정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확장되는지 연계된 개념을 깊이 있게 가르쳐 학생들이 수학의 본질을 이해하도록 한다.또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면 선생님들이 문제풀이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개념이나 접근법을 힌트로 주어 학생 스스로 생각해서 문제풀이에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것은 계산을 못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접근하는지 몰라서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훈련이야말로 수학실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효과적인 수학학습을 위해 ‘매쓰클럽’에서는 모든 강사진이 학원의 티칭프로그램을 이수하고 교수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초등 무학년제 4단계 집중관리 및 중등내신 완벽 대비‘매쓰클럽 프리미어’는 4-1과정부터 진행하며 무학년제, 과정별 수업이므로 1학년도 그 과정을 소화할 수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고등 선행과정을 시작하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기본-응용-심화-내신 4단계과정의 수업을 모두 학습하게 돼 정확한 개념정립과 탄탄한 응용문제 풀이능력이 길러지게 된다. 4차에 걸친 확인학습 시스템으로 모르는 문제도 빈틈없이 점검한다. 또, 매시간 실전테스트로 학생의 이해도와 실력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고 학교시험에 대한 적응력도 높인다. 현재 중1 교육과정은 자율학기제로 시험을 안보는 학교들이 많아 시험에 대해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매쓰클럽’의 실전테스트는 아이들이 학교시험을 체득하는 연습이 된다.또한 초등학교 때 선행을 많이 한 학생들이 중학교에 가서 의외로 성적이 저조하면 학습의욕이 꺾일 수밖에 없으므로 내신 성적관리도 중요하다. ‘매쓰클럽’의 강사들은 그동안의 지도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치동 일대의 학교별 시험문제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하고 있어서 중등내신을 효율적으로 대비시키고 있다. 문의: 02-555-442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스쿨버스 - 경인초등학교 관현악반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과후학교 활동이 활발합니다. 학교별로 미술이나 음악, 체육이나 창의력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지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재능을 기르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내일신문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학교별 방과후 프로그램을 찾아갑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경인초등학교(교장 함창덕) 관현악반은 학생들의 참여가 높고 학부모들의 열정까지 더해진 방과후교실이다. 나만의 소리를 내는 것이 아닌, 관현악 합주를 통해 실력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는 경인초 관현악반을 찾아가 보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존중과 예의, 소통을 배워요매주 수요일 방과후, 경인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아름다운 관현악 연주소리가 흘러나온다. 지도교사의 지휘에 따라 자신이 맡은 악기를 실수 없이 연주하기 위해 학생들이 열심이다.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클라리넷으로 이뤄진 관현악반은 3~6학년까지 26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실력이 기초수준 이상인 학생들 중 희망자 위주로 선발한다. 아이들의 실력 차가 조금 있지만 개인별 지도 및 합주를 통해 실력을 키워가고 있다. 관현악반을 지도하는 김철원 교사는 경인초 외에도 여러 초등학교들의 오케스트라단을 맡아 지도한 경험이 풍부하다. 그는 연주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간의 존중과 예의를 먼저 가르치고 있다. “경인초등학교는 목동이라는 교육특구에 있으면서도 시내와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고 집중력이 높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형제자매가 적어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잘 모르기도 하는데, 저희 관현악반은 소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장하죠. 잠재력이 있는 아이들이라 연습을 통해 부쩍 실력이 좋아지고 있어요.” 경인초 관현악반은 올해 초 관현악반 학부모회를 결성,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부모 김미숙씨는 “저희 아이는 4학년 때부터 시작해 3년째 관현악반 활동을 하고 있어요. 대부분 2~3년씩 활동을 계속하죠.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악기 운반이나 간식 챙기기, 연습실 정리 및 단상세팅 등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요. 아이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멋진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뿌듯합니다”라고 전한다.경인초 관현악반은 학교 교내 대회나 행사시 오프닝 연주를 담당하며 무대에 서고 있다. 올 2학기 개학식에는 운동장에서 아침 연주회를 실시, 재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리포터가 학교를 방문한 날엔 경인초 영어페스티벌 행사의 오프닝 무대를 최종 리허설하고 있었다. 단복을 맞춰 입고 ‘고향의 봄’, ‘캐러비언의 해적’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경인초 관현악반의 활기찬 미래를 볼 수 있었다. < 미니 인터뷰 >김철원 지도교사아이들은 믿는만큼 성장합니다여러 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지도하다 보니 아이들에 대한 믿음이 생기더군요. 경인초 아이들은 순수하고 음악에 대한 잠재력이 큽니다. 부모님들의 지원도 든든하구요. 합주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이해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지수 학생 (6학년, 바이올린)관현악반 친구들이 좋아요관현악반에 들어와서 친구를 많이 사귀게 됐어요. 혼자 바이올린을 배울 때는 몰랐던 합주의 즐거움을 알게 됐죠. 양태현 학생 (6학년, 바이올린)합주를 통해 음악을 더 많이 배워요1학년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관현악반에는 지난해에 들어왔는데 음악을 더 많이 배우고 친구들을 사귀게 돼 좋아요. 중학교에서도 오케스트라단원 활동을 계속하고 싶어요. 조규진 학생 (6학년, 바이올린)음악을 통해 친구도 만나고 실력도 키워요바이올린 배운지는 2년 정도 됐고 올해 관현악반에 들어왔어요. 처음엔 생소했지만 음악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실력도 늘어 대만족이에요. 정준혁 학생 (4학년, 클라리넷)다른 악기 연주자를 만나게 돼 좋아요클라리넷 배운지는 2년 정도 됐어요. 관현악반에 들어와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형들과 친해지고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게 됐어요. 휴식시간의 간식도 꿀맛이에요. 홍준영 학생 (4학년, 첼로)이제는 제가 좋아 연주해요엄마의 권유로 첼로를 시작했는데 2년 동안 관현악반 생활을 하니까 이제는 제가 좋아서 첼로를 연주하게 됐어요. 김영규 학생 (4학년, 플룻)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어요플롯을 시작한지 얼마 안 돼 관현악반에 들어왔어요. 아직 초보지만 선생님의 지도로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앞으로 계속 활동할 거예요. 시주희 학생 (4학년, 플롯)플룻연주에 자신감이 생겼어요관악기에 관심이 많아서 플롯을 시작하게 됐어요. 엄마의 권유로 올해 초 입단했는데 플롯연주에 자신감이 생겼어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628호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양천도서관은 EBS FM 방성영 음악감독을 모시고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2일 ~ 12월 3일 오후 7시 ~ 9시이며 장소는 도서관 5층 제4배움방이다. 관심있는 사람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에버러닝 접수중. 문의 02-2062-3955~6 11월 북 스타트데이양천도서관은 북 스타트데이 11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상은 생후 3개월 ~ 60개월 된 자녀를 둔 서울시 거주자로서 장소는 1층 꿈동산실 내 꿈마루다. 1단계 북 스타트 꾸러미는 생후 3개월 ~ 18개월로 11월 7일, 14일에 진행되며 책 꾸러미 수령은 오전 9시30분 ~ 11시, 책놀이는 오전 10시 ~ 10시30분이다. 2단계 북 스타트 플러스는 생후 19개월 ~ 35개월로 11월 21일이며 책 꾸러미가 소진돼 배포하지 않고 책놀이만 오전 10시~10시30분에 진행된다. 3단계 북 스타트 보물상자는 생후 36개월 ~ 60개월로 11월 28일에 진행되며 책 꾸러미 수령은 오후 3시30분 ~ 오후 5시, 책놀이는 오후 4시 ~ 4시30분이다. 방문시 필요서류는 주민등록등본이며 책놀이활동은 선착순 10가족에 한해 제공된다.문의 02-2062-3940~3 문래정보문화도서관스토리닥터와 함께하는 그림책 콘서트문래정보문화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가족만들기 3인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1일 오전 10시 ~ 11시이며 장소는 2층 문화강좌실이다. 대상은 학부모 및 성인 50명이며 음악, 콩트, 앙케이트쇼, 그림책 감상으로 ‘소통하는 가족만들기’ 강연과 함께 ‘앵글맘되기 프로젝트’의 콘서트 형식의 강연이다. 강사는 재능대 강사인 성숙향씨, 동화작가 심보현씨, 한국동화구연지도사협회 명예지회장 장선화씨다. 선착순 50명 접수중.문의 02-2629-8600 선유정보문화도서관어린이 요리왕 대회 개최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15일 오후 3시30분 ~ 5시, 3층 문화강좌실에서 어린이 요리왕 대회를 개최한다. 대상 및 인원은 6세 ~ 초등3학년, 15명이내이다. 주제는 기분업! 재미업! 맛있는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다. 어린이요리 전문가 및 도서관장이 심사하며 대상 우수상 장려상 3인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방문접수한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호기심 토요역사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기행 영등포평생학습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중,근세관에 전시된 유물을 전문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는 제4차 토요역사학교를 운영한다. 일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 12시며 강사는 정종숙 문화유산해설사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과 부모로 이뤄진 가족단위 학습자 20팀 이내다. 접수기간은 11월 11일 오전 9시 ~ 12일 오후 6시, 2일간이다. 기행장소는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이며 당일 기행장소로 참가자 개별집결 및 귀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다.문의 02-6712-7534 2014 평생두드림 한마당 개최영등포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 사업성과 공유 및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4 평생두드림 한마당을 서울남부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모두가 행복한 평생교육!’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1월 18일 ~ 19일 이틀에 걸쳐 열린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1시40분,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다. 참여기관은 관내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 장애성인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다. 전시마당에서는 평생교육 생생사진전, 작품전시전, 문해교육 시화전이 열리며, 발표마당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및 학습동아리 공연발표가 열린다. 배움마당에서는 학교평생교육, 장애성인 평생교육, 문해교육 우수사례발표와 특강이, 나눔마당에서는 장애성인 학습자가 운영하는 이야기마당이 열린다.문의 02-6712-7534 강서청소년회관2014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강서 Youth Festival’ 참가자 모집강서청소년회관은 강서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교류를 위해 11월 15일 오후 2시 2014 강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강서 Youth Festival’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소는 강서구민회관이며 참가부문은 댄스(개인, 그룹), 대중가요(밴드는 보컬만 심사)다. 부분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시상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중, 고등 청소년 35개팀이다. 접수는 11월 1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참가자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사본이다. 문의 청소년사업팀 02-3664-2456 www.gs-youth.or.kr gs-youth@hanmail.net Fax 02-3664-2005 목동청소년수련관2015년도 유아체능단 입단 설명회 개최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5학년도 유아체능단 단원모집을 앞두고 11월 8일 오전 10시40분에 설명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1층 청소년극장이며 대상은 2015학년도 5~7세 자녀를 둔 학부모다.문의 02-2642-1318 2014 유스데이 두근두근 성장체험 11월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렵관은 2014년도 유스데이 두근두근 성장체험 11월 토요 프로그램으로 ‘떠나자 한우탐방대’와 ‘떠나자 세계탐방대’를 진행한다. ‘떠나자 한우탐방대’는 11월 15일 오전 9시 ~ 오후 4시30분, 경기도 용인 한우랜드에서 체험활동을 한다. 한우박물관 견학, 먹이주기 체험, 버팔로체험, 피자만들기 등을 하며 초등2학년 이상 40명 정원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기준 만오천원이며 1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떠나자 세계탐방대’는 11월29일 오전 9시 ~ 오후 4시30분, 경기도 부천 아인스월드&웅진플레이도시에서 체험한다. 세계 유명명소 및 문화유산 탐방, 신나는 눈썰매타기 등을 하며 초등2학년 이상 40명 정원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1층 접수처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2014 교과체험 신토부리 6회차 ‘고궁박물관&경복궁&북아트’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교과체험 신토부리 6회차로 ‘고궁박물관&경복궁&북아트’를 진행한다. 일시는 11월 15일 오전 9시30분이며 활동장소는 고궁박물관, 경복궁, 수련관이다. 초등3~6학년 30명을 모집하며 1인당 참가비는 만원(점심제공)이다. 1층 안내데스크에 방문해 신청서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당일 문래청소년수련관으로 집결해 임대버스로 이동한다.문의 02-2167-0122 신월청 2014-11-05
- 선진국형 ‘역량교육’을 위한 학부모 강연회 개최 오르다코리아 양천지사에서 11월 1일 선진국형 역량기반 교육을 위한 학부모강연회 <빅맵 프로젝트(BIG MAP Project)>를 양천지사 교육장에서 개최했다. 빅맵 프로젝트는 새로운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오르다 코리아가 제시하는 역량강화 프로젝트로서 아동의 ‘핵심역량’을 개발시키기 위한 토탈교육시스템이다. 현 정부의 교육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역량(Competence)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갖춰야 할 지식, 정보, 태도, 가치관과 다양한 능력(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 의사소통 능력등)을 말한다. 이런 역량은 다양한 지식 정보의 학습과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강화된다. 이번 강연회는 유아기부터의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미래의 교육과 연계하여 역량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스템 교육’을 제시했다. 오르다 코리아의 역량강화연구소 김정권소장은 “이제는 영어 수학 등 스펙 중심의 바보교육은 끝내자. 지식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역량’ 강화의 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위해서 학부모들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강연회에는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신교육 트렌드와 교육 방향에 대해 두 시간의 강연을 경청했고 함께 온 60여명의 영유아들은 오르다 코리아 양천지사에서 준비한 가베를 비롯한 각종 교육용 게임 대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졌다. 오르다 코리아 양천지사 이정현지사장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영유아 교육에 대한 정책적 분석과 정확한 데이터로 설명하는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가까운 오르다 지사(1577-0045)에 문의하고 사전 예약하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현장 취재_ 실버생활과학교실 어르신들에게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양천구에서 공동주관하며 이화창의교육센터가 운영하는 ‘실버 생활과학교실’이 바로 그곳. ‘실버 생활과학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한 후 실험재료를 1세트 더 제공해 손주와 함께 과학실험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제공한다. ‘실버 생활과학교실’에서 과학의 재미에 속 빠진 어르신들을 만나봤다.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관한 모든 것목요일 오전 10시.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4층 소강의실에 어르신들의 분주한 발길이 이어진다. 강의실 책상에는 스티로폼 공, 핀 , 바이러스 전개도, 모루, 고무밴드, 공예용 철사, 빨대 등 어디에 쓰일지 궁금하게 생긴 재료들이 널려있다.“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 기억하세요? 각진 몸통에 옆으로 게 다리처럼 생긴 착륙용 다리가 비죽이 나와 있어요. 그런데 이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과 꼭 닮은 생물이 있어요.” 강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고 있는 어르신들의 눈빛이 반짝거린다. 이날 주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선과 꼭 닮은 생물인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라는 바이러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테리오파지에서 박테리오는 ‘세균’이란 뜻이고, 파지는 ‘먹는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을 잡아먹는 바이러스를 의미합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강사가 쉽고 자세히 설명해주자 어르신들은 각자의 노트에 강사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또박또박 필기해 둔다. 집으로 돌아가 손자손녀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리포터에게도 전해진다.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만들기가 시작된다. 바이러스 기본 구조 모형의 전개도를 따라 구조물을 만든 다음 구조물 안에 DNA를 넣고 다리를 만들면 되는 작업이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 “전개도 붙이는 걸 너무 오랜 만에 해서 그런지 손가락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아요.” “구조물이 너무 작아서 손에 딱 잡히지 않네요.” 여기저기서 도움의 손길을 요구하자 4명의 강사들이 빠른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을 도와준다.박테리오파지 만들기가 끝난 후 2번째 주제인 ‘별’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저 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별과 관련된 노래도 불러보고 별에 대한 추억도 되돌려 보며 하늘의 별자리에 대한 강의는 쭉 이어졌다. 일상생활과 접목된 과학 프로그램으로 어렵지 않아‘실버 생활과학교실’은 간이 사진기, 치약 만들기, 카레지시약 등 일상생활에서 쓰는 물건을 과학과 연관돼 설명하는 것으로 어르신들도 어렵지 않게 과학과 친숙해질 수 있다. 무엇보다 집에서 손주들과 다시 해 볼 수 있는 실험세트를 제공해 온 가족이 모여 실험을 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다.서선숙(70) 어르신은 7살 손주를 토요일마다 만나는데 과학교실에 다닌 후부터 손주가 늘 토요일을 기다린다며 즐거워한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할머니 뭐 배웠어요?’라고 물어보고 ‘같이 만들어보자’고 졸라데요. 무엇인가를 배우는 게 좋고 손주가 재미있어 하니까 배우는 즐거움이 날로 커집니다”라며 밝게 웃는다.김영자(67) 어르신은 손녀와 매일 잘 놀아주는 것을 보고 옆집 엄마가 추천해 주어 수강하게 됐다. “손녀가 유치원에 다녀오면 가방만 던져놓고 그네 타는 재미에 놀이터에서 나오지를 않아요. 요즘엔 ‘집에 가서 과학하자’하면 빨리 집에 가재요. 어려운 과학 용어도 사용하면서 원리도 설명해주니까 ‘할머니 최고’라며 좋아하네요.” 김여숙(56) 어르신은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듯하다고. “학교 다닐 때 배웠던 용어가 새록새록 떠오르고 집에 가서 ‘손주 가르쳐 줘야지’ 하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민연이(69) 회원은 “과학이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지 몰랐다”며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발견하게 되니 신기하기까지 하다”고 전한다.어르신들이 배운 것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천연제품을 이용한 ‘모기 퇴취제’ ‘계피 방향제’ 등이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 제품의 비타민C 함유량을 직접 실험해 본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이영순(63) 어르신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진딧물을 천연제품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고 시중에 판매되는 비타민제품에 비타민C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고 밝힌다.윤기임(67) 어르신은 “만물의 이치가 새롭고 세상의 물체나 물질 모두가 과학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실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도 알게 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능력이 생겨서 지다가면서 보게 되는 모든 것에 어떤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미니인터뷰 최미숙 강사“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자손녀를 만나도 딱히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면 할 말이 없잖아요. 여기 어르신들은 손주와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사진도 찍고 대화꺼리를 공유하면서 생활에 활력소도 되고 조손간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거 같아요.” 최욱열 어르신“쌍둥이 손주가 40개월도 안 됐는데 반응이 기대 이상입니다. 아직 스스로 만들기를 할 만큼은 안 되지만 해보려고 덤비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자동차를 만들면서 원리도 설명하고 경주도 해봐요. 그 덕분에 할아버지 인기가 최고가 됐습니다.” 최선희 어르신“모르는 것도 많이 배우게 되고 곰팡이,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옛날 생물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손주 하고 매번 그림 그리는 것 외 다른 놀이거리가 없었는데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과학 관련 작품을 만드니 손주가 더 신기해합니다.” 이영숙 어르신“관성의 법칙을 배우면서 만든 관성화살을 아이가 가장 좋아했습니다. 고무줄의 탄성에 의해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보고 신기해하더니 할머니 대단하다며 추겨 세우네요. 아직도 관성화살을 가지고 노는 걸 보면 아이가 더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체계적인 영어독서교육을 통해서 논리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 저는 과거에 13년간 미국에서 살면서 두 딸을 미국에서 교육 시켰습니다. 미국의 Elementary School에서는 Literacy 과정을 굉장히 중요시 하였습니다. 이것이 교육에서의 학습 능력 중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잘 수행해야 지식을 습득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또한 사회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읽기 능력을 강조하고 저학년부터 독서습관을 기르면서 독후활동으로 사고력, 논리력을 키워주더군요. 그 중에서도 특히 Reading Specialist가 ‘Reading Fluency’라는 프로그램으로 동시에 큰소리로 읽으면서 바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은 신선하고 흥미로왔습니다. 이 영어교육방법은 미국에서 150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사용될 만큼 인정받고 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요즘 영어교육은 점차 Written English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인 사고로 영어로 표현하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원서 리딩에 노출을 많이 시켰을 때 배경지식이 확대되고 사고력이 확장됩니다. 영어독서를 통해서 영어실력이 확장된 예로는 목운초등학교 6학년 송OO 학생이 생각납니다. 처음 입학 당시 기초 영어 단어와 기초 영어 문법을 숙지하고 있었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을 하기에는 영어에 대한 전체적 Input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특히 스피킹에 자신감이 없어서 조그만한 목소리로 Shadow Reading을 했었는데, 8개월 간 레벨1에서 레벨3점대까지 약 80권의 다양한 영어 원서를 읽은 결과 약 2천개의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지금은 AR 3.5~4.0대의 120쪽 분량의 영어 원서를 홀로 읽은 후 글의 내용 간추리기와 스토리텔링 할 정도까지 실력이 자랐습니다. 제가 외국에서 오랜 기간 살아본 결과, 영어권에서 사는 것 이외에는 영어원서를 읽는 것이 노출량을 극대화 시키는 최선의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나이와 레벨에 맞는 책을 흥미 있게 읽었을 때, 그 안에 있는 Culture와 Custom을 이해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이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원서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이 확대되고, 이것이 쌓여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준비한 학생만이 글로벌리더의 한 사람으로 우뚝 설수 있습니다. 센트럴1리딩클럽 목동제3학원 원장 황다미자www.central-edu.co.kr문의 02-2062-1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05
- 예비 고1,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할 때입니다! 중학교 3학년이 끝나는 지금, 변화된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제 예비 고1 학생들은 자신이 갈 고등학교를 정해 고교 진학 후 어떻게 공부할지 학습 전략을 본격적으로 짜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예비 고1은 같은 출발선에 서 있긴 하지만, 지금부터 제대로 알고 하는 공부가 명백한 점수의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을 국어 학습법을 제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 국어 공부는 왜 해야 하나요?A : 다 아는 이야기이지만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의 교과 이해와 응용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줍니다. 국어 성적이 형편없는 사람 중에 우등생은 없습니다. 반면에 국어 성적이 뛰어난 사람은 우등생의 자질을 이미 갖춘 것입니다. 흔히 ‘공부하는 방법’이 잡혀 있는 학생은 대부분 국어 능력이 뛰어난 학생입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이해하는 기본적인 능력이 국어 능력입니다. 선생님의 설명을 글로 옮겨서 정리하여 필기하는 기술 역시 국어 능력이 좌우하며 어려운 용어와 문장을 잘 해석하는 능력은 혼자서 공부하는데 특히 유용합니다. 시험을 치를 때도 짧은 시간에 문제를 많이 풀 수 있는 능력은 국어 능력이 큰 도움이 됩니다. Q : 중학 국어와 고등 국어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A : 고등학교 과정의 국어 교육은 중학교 교육 과정에서 배운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이 충분히 익히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다시 말해 개념과 원리가 심화, 확장되는 것으로 그 근본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공부의 양, 난이도, 접근 방법에서 차이가 납니다. 사실상 페이지 수로 보면 중학교 국어책의 페이지가 더 많습니다. 하지만 내용의 밀도로 보면 절대 고등학교 국어가 내용이 적다고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고어나 한자어 등의 난이도가 높아져 부담이 생기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비문학(독서) 지문의 소재, 주제, 범위가 대폭 확장됩니다. Q : 중학교 때와 달리 고등학교 때는 모의고사 공부도 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는 어떻게 다른가요?A : 많은 분들이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를 별개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시험 형식은 다르지만 내용 요소는 같습니다. 학교 내신은 담당 교사나 교과서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비해 교육청이나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각 학교의 내신보다 비교적 객관적이지요. 또한 학교 내신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출제하지만 모의고사는 고1 전 과정의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배우지 않은 내용이 출제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내신은 수능(모의고사)형 문제를 다수 출제합니다. 따라서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해지면 내신 점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학생이 내신 성적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앞서 말했듯이 내신은 학교별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 문제와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Q : 그럼 예비 고1 국어 공부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A : 국어는 2학년 말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3학년 때는 수학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완성을 하자는 말은 수능 난도의 시험을 거의 모두 맞힐 수 있을 만큼의 실력을 만들어 놓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모든 예비 고1 학생은 같은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먼저 출발하는 학생이 유리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예비 고1 학생들이 유념해야 할 것은 국어만 분량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영어, 수학도 분량이 함께 늘어나 그만큼 국어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시간적 여유가 많은 예비 고1 시기부터 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Q :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A : 고등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국어는 국어Ⅰ,Ⅱ가 있습니다. 국어Ⅰ,Ⅱ는 출판사별로 총 11종의 교과서 중 학교에서 1종을 선택하게 됨으로 지금부터 교과서를 예습하기는 어렵습니다. 교과서마다 제재나 내용은 다르지만, 기본 개념은 큰 차이가 없으므로 학교와 출판사가 정해지지 않은 예비 고1은 교과서 공통 작품이나 핵심 내용을 다룬 강좌로 기본 실력을 미리 길러 놓아야 합니다. 국어는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므로 꾸준히 학습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비교적 여유가 있는 예비 고1 시기에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고, 문법도 매일매일 공부하도록 합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문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문법이라는 것이 시험을 보고 나면 바로 잊어버리게 되어 있어서 반복해서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중등 문법과 고등 문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중학교 공부가 고등학교 공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문학은 작품 수가 많고, 비문학(독서) 지문은 한계가 없기 때문에 암기보다는 이해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시 주제를 익힌다면, 시 마다의 주제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찾아내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공부하는 것이 국어의 올바른 학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학습 방법은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내신 공부로도 수능까지 연계되어 장기적으로 보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학습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Q : 목동에서 내신 등급 잘 받기 어렵다는데…… 고1부터 내신 포기하고 모의고사 준비만 해도 될까요?A : 안 됩니다. 내신을 포기하고 100% 수능으로 대학을 가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그리고 교육청에서 모의고사의 범위에 대해 ‘국어Ⅰ, Ⅱ(고1 국어 교과서) 전 과정으로 하되 ○월 수준으로 출제함’이라고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과서를 간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자존감 측면에서 생각해보시죠. 현재 예비 고1은 중학교 시절, 절대평가제로 성적표에 석차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죠. 그래서 고등학교에 배정되면 치르는 학교별 진단평가, 3월 모의고사, 1학기 중간고사의 성적표를 받으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좌절감을 느낀 학생이 스스로 의지를 다지고 학습 의욕을 불태우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중학교 때는 잘했던 아이’가 아니라 ‘고등학교 때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다면 예비고1 과정부터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를 꾸준히 시키셔야 합니다. Q : 코끼리 다리가 굵은 이유를 아시나요?A : 동물의 크기가 클수록 중력에 이기기 위해서는 더 큰 표면적의 다리가 필요합니다. 즉 큰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입니다. 코끼리 몸에 비실비실 새 다리를 상상해 보십시오. 국어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튼튼한 다리가 있어야 합니다. 국어 과목은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올리기 힘든 과목입니다. 기말고사가 끝났다고 해서, 또는 새로운 고등학교로 진학한다는 설렘만 갖고 입학한다면 고등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 뒤의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면 지금 이 시기를 꾸준히 공부해서 탄탄한 국어성적을 유지하도록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한얼국어논술학원 문의 02-2653-3644위치 양천구 목5동 현대월드타워 216호(파리공원 옆) <img width="320" height="480" alt="한얼" src="http://adm.naeil.com/UserFiles/Image/News/한 201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