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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교육의 산실, 서정대학교에서 꿈을 펼쳐라! 경기도 양주시 4만여평 캠퍼스에 우수한 시설과 교육 환경, 그리고 자동차, 조리, 미용 분야의 대한민국 명장을 비롯해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교수로 초빙하여 차별화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취업명문 서정대학교. 질적으로 안정된 직종의 취업률, 학과별 전공 자격증 취득, 국내외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온 서정대학교가 2015학년도 수시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2015학년도 수시 1차 모집, 입학정원 1,647명 중 745명 선발!서정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1차 모집을 지난 9월 3일(수)부터 9월 27일(토)까지 실시하고 있다. 모집학과에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섬유패션디자인과, 보건계열에 3년제인 응급구조과와 간호과, 인문사회계열에는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아동청소년보육과를 그리고 공학계열에는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가 있다. 특히 영유아보육과와 경영정보과는 아동청소년보육과와 경영과로 각각 학과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는 입학정원 1,647명 중 정원내 전형의 일반전형 715명, 특별전형 30명으로 총745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전형은 농어촌전형 29명, 기회균형 18명, 전문계고 재직자 91명, 서해5도 출신 16명, 전문대학·학사학위전형에 21명 등 총175명을 모집한다. 전형조건을 살펴 합격가능성을 높여라!전문대학은 수시모집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여러 학과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관광과, 유아교육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의 경우 특별전형 중 지정 자격증 소지자로 지원한 경우 전형 총점의 3%(12점)를 취득점수에 가산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면, 희망 학과에 상대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정원외 전형의 전문대학· 학사 학위자 모집의 경우, 응급구조과, 간호과, 유아교육과를 제외한 다른 학과는 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모집하며, 2015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성적 반영 방법은 내신의 경우, 2015년 졸업예정자, 2014년 2월 ~ 1999년 2월 졸업자를 기준으로 1, 2학년 4개 학기 중 우수한 2개 학기의 전체과목을 반영하며, 1998년 2월 졸업자는 2학년 2개 학기와 1학년 2개 학기 계열 석차백분율 중 2개 학기를 선택한다. 산출 방식은 이수단위를 반영한 과목석차 등급으로 한다(''97년 2월 이전 졸업자는 계열석차 백분율 중 우수 2개 학기 반영). 응급구조과, 간호과는 일반, 특별전형 모두 대학수학능력 시험 국어, 수학, 영어 3개 영역을 합하여 나눈 평균이 6등급 이내(총합이 18등급 이내) 의 최저 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에 맞춘 실무형 직업교육의 핵심 성과! ◆ 9년 연속 전문대학 취업률 최상위 대학교명문 직업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서정대학교는 연도별 취업률에 있어서 05년~09년까지 전체취업률 96% 이상을 달성하였고, 건강보험가입자 취업률로 변경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 연속 수도권대학 1위를 하였다. 2012년부터는 취업 질 관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급여, 성장성, 안정성이 좋은 기업으로 취업하는 질적 취업률도 높아지면서 2013년까지 2년 연속 한강이북 대학 1위(캠퍼스기준 1,000명 이상)로 해마다 뛰어난 취업률을 기록해왔으며, 2014년 올해에도 10년 연속 취업률 최상위 대학교에 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4년도 전국 소방 관련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소방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서 2014년 7월 기준 서울, 경기북부 및 인천지역 소재 전문대학 중 소방공무원 합격률 및 합격자 수 1위의 영광을 안았으며, 소방설비산업기사, 위험물안전관리자(100%),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대다수의 학생이 취득하여 타 대학졸업생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고 안정된 직장으로 취업하였다. 간호과는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였으며, 임신과 출산으로 취업이 어려웠던 3명을 제외한 37명 전원이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에 취업하였다. 그 외 응급구조과는 응급구조사 1급 국가시험 4년 연속 100% 합격으로 유수 종합병원과 국가기관 등에 취업하였으며, 관광계열의 관광과, 호텔경영과, 호텔조리과도 12년 ~14년도까지 179명이 수도권 특급호텔에 취업함에 따라 서정대학교는 관광계열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 수 최상위 대학교라는 명예도 얻게 되었다. ◆ 기능장 및 산업기사 각종 자격증 최상위 대학교현장 실무형 인재양성과 취업·창업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각종 자격증 취득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여 온 서정대학교. 전문대 졸업자가 취득할 수 있는 최고의 자격증인 산업기사 자격증을 2012년에 컬러리스트, 정보처리, 사무자동화, 자동차정비, 소방설비, 조리, 식품, 실내건축분야에서 총 44명이 취득하였고, 2013년에는 102명이 합격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최종합격자 수에서 232%의 놀라운 증가세로, 2014학년도에도 전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영계열의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2013년 16명, 2014년 7월 현재 12명이 합격하였고, 4년제 대학 졸업자도 어렵다는 세무사도 배출하였다. 산업기능의 최고봉인 산업기능장을 4년 연속 배출하고 있으며, 2013, 2014년에는 자동차정비, 미용, 조리 분야에서 9명이 합격하였다. 특히 전국 전문대학 동일학교 홈페이지(8월 8일 기준)를 비교 검색한 결과, 2012년부터 2014년 7월 현재 서정대학교는 산업기능장과 산업기사를 총 177명이 취득하여 자동차과, 뷰티아트과, 섬유패션디자인과, 인터넷정보과, 호텔조리과는 전국 1위, 소방안전관리과는 전국 2위를 차지하며 명실공이 직업교육에 있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학과 전공자격증 취득에 있어서는 2011학년도 3,345명, 2012학년도 4,303명, 2013학년도 4,926명, 2014학년도 7월 현재 1,164명이 기능장, 산업기사, 국가 및 민간자격증을 취득하여 누계 13,738명을 보이고 있다. ◆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 최상위 대학교 서정대학교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의 지표인 각종 경진대회 및 국제대회에서의 뛰어난 수상 실적을 살펴보면, 2009년 15개 대회 151명, 2010년 46개 대회 369명, 2011년 57개 대회 594명, 2012년 42개 대회 720명이 수상하였고, 2013년 46개 대회에 711명, 2014년 현재 25개 대회 408명이 수상하여 총 231개 대회에서 2,95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국제대회에서는 2009년부터 한국대표로 출전해 2014년 현재 24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특히 2013년 뷰티아트과 학생이 전국기능경기대회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는 호텔조리과 학생 10명이 2014 한국음식박람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글로벌 국가대표 및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앞으로 출전하는 국제대회에서 학교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대회 또한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2,711명의 수상자가 나와 ‘취업 질 관리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래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현재 장관상 16명과 광역시?도지사상, 국회의원 및 시장상, 중앙기관장상 26명 등 총 266명의 수상자를 보이고 있어 각종 경진대회 최우수 대학교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 대한민국 명장 트로이카와 실력 있는 최고의 교수진 서정대학교는 관 2014-09-17
- 경기도는 중하위권, 안양은 어디? 2014학년도 수능성적분석 결과 경기도 학생들은 중하위권의 성적표를 받았다. 과천시, 가평시, 안양시 등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며 주목을 받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수능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수험생의 학력수준을 보여주는 17개 시도별 표준점수 평균(국어A·B, 수학A·B, 영어A·B)에서 7~16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고교생, 수학B와 영어B에서 강세경기도 고교생의 2014학년도 수능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A 97.8점(14위) ▲국어B 98.2점(12위) ▲수학A 97.3점(16위) ▲수학B 1004점(7위) ▲영어A 100점(13위) ▲영어B 99.5점(7위)이었다.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영역은 수학B와 영어B였다. 수학B의 경우 광주(104.9점), 제주 (103.9점), 대구(102.8점), 서울(102.1점), 대전(101.3점), 울산(100.6점)에 이어 7위에 올랐다.4년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영역별 1·2등급 비율은 5~12위로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영역별 1·2등급 비율은 ▲국어A 9.1%(공동 12위) ▲국어B 10.7%(8위) ▲수학A 8.0%(12위) ▲수학B 12.2%(6위) ▲영어A 13.2%(9위) ▲영어B 10.6%(5위) 등이다.표준점수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분석한 결과에서는 가평군,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등의 성적이 두드러졌다.과천시의 경우 수학B 영역의 표준점수 평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영어B 3위, 수학A 4위, 국어B·영어A 6위, 국어A 7위 등으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가평군도 국어B 3위, 수학A·영어B 5위의 성적표를 받았고, 안양시와 의왕시도 표준점수 평균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 명단에 4번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가평군,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등도 상위 30위권 안에 1번 이상씩 들었다.영역별 1·2등급 비율 상위 30개 시군구 분석에서도 가평군과 과천시가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였다.과천시는 수학B 4위, 수학A 5위, 영어A·B 각 6위, 국어B 10위, 국어A 14위에 이름을 오렸고, 가평군은 국어B 2위, 영어B 2위, 수학A 3위였다.과천시와 가평군 외에 광명시, 군포시, 김포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양시, 양평군, 오산시, 용인시, 의왕시 등 10개 시군도 1·2등급 전국 상위 30개 시군구에 1번 이상 이름을 올렸다. 사립학교와 재수생 강세 여전2014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남학생 31만8959명, 여학생 28만7854명 등 모두 60만6813명이었다. 이중 재학생이 47만7297명, 졸업생이 11만7297명, 검정고시가 1만2219명이다.평가원이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립학교의 성적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재수생이 재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사립학교와 국·공립 간 점수 차이는 ▲국어A 4.2점, 국어B 4.4점 ▲수학A 4.8점, 수학B 5.5점 ▲영어A 2.8점, 영어B 5.2점 등으로 어려운 B형에서 격차가 더 컸다.재수생과 재학생의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10점 안팎으로 재수생이 높았다. 국어A 9.4점, 국어B 9.9점, 수학A 11.2점, 수학B 8.1, 영어A 5.7, 영어B 9.3점 차이가 났다. 특히 상위권에서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2등급 비율을 보면 ▲재학생은 국어A 9.7%, 국어B 10.3%, 수학A 8.6%, 수학B 10.4%, 영어A 12.5%, 영어B 9.0%이었고 ▲재수생은 국어A 20.1%, 국어B 20.3%, 수학A 24.0%, 수학B 20.3%, 영어A 23.0%, 영어B 18.4%이었다.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2배쯤 높았다.1·2등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국어A·수학A·영어A는 제주, 국어B·수학B·영어B는 서울이었다. 영역별 표준점수 평균 1위 시군구를 보면 국어A는 전남 장성군, 국어B·수학A·영어B는 강원 양구군, 수학B는 경기 과천시, 영어A는 경북 울진군이었다. 전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이 상위 30위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충북 청원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 등 8개 지역이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초중고 연계된 개인별 학습맞춤전략이 실력 향상 비결! 20여 년의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지닌 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탑영수학원.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왔기에 학습 노하우는 물론 학생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 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원장은 “학생들의 편에 서서 지지하며 애정을 갖고 가르치면 학생들도 잘 따르고 공부에 열중하게 된다”며 “그 결과 학부모 또한 학원을 믿고 보내어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래서일까? 인탑영수학원은 한번 등록하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고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에 대한 애정과 학습성취도 비례 인탑영수학원 김 원장은 “강사의 애정과 학생의 학습 성취도는 비례한다”며 “수업의 높은 질은 기본이며, 학생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잘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단 철저한 관리는 기본. 관리 담당자가 아닌 담임강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문자를 보내며 철저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학생들 또한 수업에 대한 책임감이 남다르다. 때문에 지각은 있을 수 없다. 또 학생 개인별 내신 관리는 물론 입시지도와 진로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재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중등, 고등 과정을 걸쳐 장기적인 개인별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안내해준다. 그 결과 현재는 비록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고등부 후반부에는 성적이 올라 좋은 결과를 맺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1:1 맞춤클리닉을 실시. 성적이 너무 낮은 학생은 담임의 옆에 앉혀서 수시로 보강을 하고 개인별 반복지도 함으로써 학생이 포기하지 않도록 끝까지 이끌어준다. 6명의 소수인원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 개인의 성향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차별화된 개인별 맞춤지도가 가능한 것이다. 정확한 수학개념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수학은 개념원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개념을 제대로 이해시킨 후 관련된 여러 가지 유형의 문제를 풀린다. 그중에서 모르는 문제는 연관된 개념을 다시 공부하고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개념부터 응용까지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한다. 그 후 한 단계 확장시켜 심화문제를 풀린다. 즉 개념 따로 문제 따로가 아닌 개념과 문제풀이를 동시에 진행한다. 오답노트는 필수. 수업이 끝난 후에도 보조강사가 아닌 담임강사가 직접 첨삭 지도해줌으로써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알고 채워준다. 김 원장은 “수학을 잘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한다”며 “인내와 끈기를 갖고 개념공식과 연산을 탄탄히 다져놓은 후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재미를 느끼면 언젠가는 성적이 오르게 된다”고 강조했다.내신준비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좀 더 세분화해 수준별로 준비한다. 상위권은 심화문제로 다져주지만 중하위권은 무조건 어려운 문제보다는 개념과 교과서를 위주로 기초를 탄탄하게 공부한 다음 자신감이 생기고 실력이 오를 때 심화 문제를 풀리면 성적이 오르게 된다고. 자체교재를 통한 쉽고 간단한 독해연습 중요일반적으로 영어학원에서 많은 숙제와 단어를 외우며 오랜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한 학생들도 정작 테스트를 보면 실력이 낮은 경우가 많다. 즉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고 영어실력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보여주기 위한 수업이 아닌 학생들이 효율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알려주는 내실 있는 수업을 해야 한다. 김 원장은 “영어 문장을 해석할 때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안 되는 경우는 구문분석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는 어법을 잘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18개의 영문해석공식을 정리한 자체교재를 이용해서 기존의 복잡한 영문해석 방식이 아닌 쉽고 간단한 독해 연습을 시킨다”고 말했다. 인탑영수학원은 수업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하기보다는 구문분석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진행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진도가 느리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탄력을 받아 오히려 진도가 빨라진다.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효율적으로 실력을 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먼저 해석하고 안 되는 부분을 선생님에게 도움 받아야 한다”며 “어휘력 향상은 물론 직역과 속독훈련을 해야 영어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영어 고득점 비결”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031-348-1911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6
- 중학생을 위한 영어 가이드라인 요즘 신문기사나 방송매체를 접해보면 “현재 고2 대입, 수시모집 82.7% 학생부 중심 선발” “비교과 종합전형 3년 연속 확대” “수능 영어 절대평가 이르면 2018학년도 시험부터 도입”등등 매년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정책 때문에 많은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이 막연한 불안감에 노심초사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하지만 준비된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입시선택의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심리적 안도감은 대입합격에 좋은 발판이 된다. 입시에서 성공한 학생의 예를 들어 중학생을 위한 영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보고자한다. 양질의 정보와 빠른 판단력으로 남들보다 몇 년의 계획을 앞서 세워 새로운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한 학생들은 본인이 세운 목표를 성취한다. K양의 경우 처음 학원에 왔을 때 토플공인점수가 60점도 안 되는 실력이었다. 특히 어휘부분이 매우 취약하다 보니 단어는 온ㆍ오프라인을 연계해 필수어휘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리딩, 리스닝 파트에서는 문맥의 연계성을 파악하지 못하여 어느 기간 동안 고전했으나, 선생님들의 밀착관리와 유형정리, 배경지식 확장, 논리적 사고 함양 등 문법을 완성하고 개념을 응용하는 훈련을 꾸준히 시킨 결과 고득점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놀라운 것은 토익과 텝스 점수도 별다른 공부 없이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요인은 첫 번째, 꾸준한 기초실력 다지기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여유로운 중학생 때 단어, 리딩, 리스닝, 그래머를 완벽하게 습득하여 공인테스트인 토플과 토익, 텝스, 수능영어 등 심화영어로 가는 탄탄한 밑거름을 다져놓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멘토링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다년간 경험이 많은 강사진을 배치하여 목표가 없는 학생에게 지속적인 진로상담과 동기부여를 통해 쉽게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보태주었고 결과를 이룰 때마다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북돋아주었다. 마지막은 관리이다.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한들 자기 것으로 소화를 못 시킨다면 아무 쓸모없을 것이다. 꼼꼼한 숙제체크와 오답에 대한 철저한 피드백, 자습을 통해 학생의 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관리가 성공의 지름길이라 확신한다. 이동준 원장 크리스영어문의 02-539-3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대원외고 입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지난 8월 입시요강이 발표되었으며 11월 중순이면 서울지역 외국어고등학교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 외고 학생들이 졸업한 첫해인 2014년도 대학 입시에서 졸업생들은 여전히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외국어고등학교 중에서도 중등학부모들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이하 대원외고)의 2015 입시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정리해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도움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입학교무담당부장 이영근 교사참고자료 대원외국어고등학교 2015 신입생전형요강 #올해 대원외고의 모집인원은 총 270명올해 대원외고의 모집인원은 총 270명으로 일반 216명, 사회통합 54명을 모집한다. 학급당 인원은 27명씩 10반을 모집한다. 학급 수는 독일어와 일본어가 1학급씩,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는 2학급씩이다. 전형구분은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분류되며 사회통합전형에는 기회균등전형과 사회다양성전형이 있다. # 영어교과 등급 확인서와 자기소개서 제출해야 제출할 주요 서류로는 영어교과 등급 확인서 1부와 자기소개서 출력본 1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II 원본 2부가 필요하다. 영어교과 등급 확인서와 관련해 최종 4학기 중 2학기 이상 성적이 없는 경우 성적의 석차등급(1, 2, 3)과 성취도(A, B, C, D, E)가 모두 기재된 영어성적확인서 1부가 필요하다. 자기소개서에는 작성 시 배제사항 기재 시 감점처리가 되는 항목이 있다. TOEFL, TOEIC, TEPS, TOSEL, PELT, HSK, JLPT 등 각종 어학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점수 그리고 교내·외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 그리고 부모(친·인척 포함)의 사회 경제적 지위를 암시하는 내용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전형방법 및 절차는 2단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입시의 전형방법은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단계와 2단계로 실시된다.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160점)+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160점)+면접(40)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때 1단계의 영어 내신 성적 산출방식은 학교 생활기록부 출력 시 자동 계산되며, 중 2~3학년 4개 학기 영어교과 성적 환산점수의 합이다. 교과 성적은 중2의 성취평가제 성적과 중3의 석차 9등급제 성적을 합한 것을 말하며 1단계 동점자는 전원 선발한다. # 면접 점수는 자기주도학습의(꿈과 끼 영역)+ 인성영역자기주도학습전형의 2단계인 면접에서 면접점수 산출방식은 자기주도학습(꿈과 끼 영역)+ 인성영역이다. 여기에는 면접을 위한 사전단계인 서류평가도 면접점수에 포함된다. 자기주도학습영역(꿈과 끼 영역)에서 평가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정(10점)과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활동계획(10점), 졸업 후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활동계획(10점)이다. 이때 자기주도학습과정이란 학습을 위해 주도적으로 수행한 목표설정 계획 학습 그리고 그 결과 평가까지의 전 과정(교육과정에서 동아리 활동 및 진로체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 및 경험 등 포함)이다. 인성영역의 평가내용은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핵심 인성요소에 대한 중학교 활동실적 및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10점)이다. 여기서 핵심 인성요소란 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등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의미한다. < 대원외고 입시관련 인터뷰: 입학교무담당부장 이영근 교사> Q. 작년과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모집인원이 학급당 29명에서 2명씩 줄어서 27명으로 최종 확정되었으며, 자기개발계획서 명칭이 자기소개서로 바뀌었고, 자기소개서 글자 수도 2,300자에서 1,500자로 축소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작성해 주시던 교사추천서도 없어졌습니다. Q. 면접의 특징과 수험생이 면접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면접은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험생이 제출한 자료인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Ⅱ를 토대로 해서 먼저 면접위원이 서류평가와 면접 질문지 작성과정을 거친 후 12월 1일 월요일에 개별적으로 최종 면접이 진행됩니다. 수험생은 접수 시 제출했던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준비하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Q. 자기소개서를 쓸 때 염두에 둬야 할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누구의 도움을 받을 필요 없이 학생 스스로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항목별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합니다. 이 때 항목별로 글자 수를 균형 있게 안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있는 내용과 연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 대한 당부의 말(혹은 격려)은?외국어에 능통하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길 원하고, 세계적인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멋진 미래 설계를 원하신다면 그 답은 세계적인 고등학교인 대원외국어고등학교입니다. 자신 있게 도전하십시오. 대원외고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미래로 이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형 일정 및 원서 접수>인터넷 원서접수 : 2014. 11.21(금)~ 11.25(화), 13:00출력원서 및 제반 서류접수: 2014. 11.21(금)~11. 25(화)면접대상자 발표: 2014. 11.27(목)면접전형: 2014. 12. 1(월)최종합격자발표: 2014. 12.4(목), 홈페이지/본교추가모집 원서접수: 2014. 12.5(금)~ 12.8(월)추가모집 전형일: 2014. 12.9(화)합격자 예비소집: 추후공지합격자 등록: 2015. 1.12(월)~1.15(목)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즐기는 도서관···독서의 달 체험행사 마련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각 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온가족이 책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 시립도서관·가족과 함께 ‘도서관 가자’로 오행시 지어보기. 28일까지 / 자료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상상력을 키워줄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공연한다. 13일 오후 2시 / 동화나라· 한 도시 한 책읽기 선정도서를 읽고 퍼즐 맞추기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는 ‘도전 독서 퍼즐왕’. 정답자 15명을 선발해 26일 오전 10시 발표, 시상한다 .28일까지 / 도서관 로비·초등1~2학년 15명 대상으로 신나는 책놀이 ‘사라 버스를 타라’ ‘1964년 여름’ 책 읽고 책 관련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21일 오전 11시 / 동화나라.·추천하고 싶은 책 이름과 이유를 적어 나무에 매달기 행사 ‘너도나도 평론가’를 진행한다. 28일까지 / 1층 어린이자료실 옆·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를 보고 책도 읽어보는 시간 ‘원작이 있는 책이랑 영화랑’을 상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 시청각실 ·가정서가에 쌓여있는 도서는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내가 필요한 도서로 교환하는 ‘도서교환나눔마당’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8일까지/ 도서관 로비·마음을 치료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도서목록을 무료로 배부하는 ‘마음치유 도서목록 배부’. 28일까지 / 전 자료실 문의 033-737-4360 ● 원주교육문화관·김운하 작가를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의 지혜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택의 재발견’을 강연한다. 17일 10~12시 / 4층 대회의실·‘독서퍼즐 맞추기’, ‘그림책이랑 클레이랑’, ‘스탬프 책 만들기’, ‘한 도시 한 책 낭독회’, ‘도서관 상식 퀴즈’, ‘페이스페인팅’, ‘2015년 한 책 읽기 선정도서 추천’, ‘책 벼룩시장’, ‘과년도 간행물 나누어주기’를 ‘신나는 책 놀이터’라는 제목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20일 오후 2시30분~4시 30분 / 1층 로비·‘금도끼 은도끼’, ‘바보신랑 인사 배우기’ 인형극을 공연한다. 20일 오후 5~6시 / 1층 대강당·11개 학부모 독서동아리감성마을 이외수 문화관이 있는 강원도 화천으로 떠난다. 18일 오전 9시·초등 독서동아리 40명이 황순원 문학관이 있는 경기도 양평으로 떠나는 탐방을 진행한다. 27일 오전 9시~오후 6시·책을 찾아간 아이 동화를 바탕으로 동화 원화 액자를 전시한다. 30일까지 / 1층 로비어린이 권장도서 목록을 배부한다. 30일까지 / 어린이 자료실 ● 태장도서관 장애인 체육관 공사 관련 안전사고 예방문제로 임시 휴관했던 태장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재개관했다. 9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체험동화관에서 실시하는 여러 가지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5~7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싫어 공주와 말썽쟁이 곰’ 책을 읽어주고 책 관련 놀이를 하는 ‘책이랑 놀자 책놀이’를 진행한다. 14일 11~12시 / 체험동화관· 8~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텔레비전 없으면 못살아’ 책을 읽어주고 책 관련 놀이를 하는 ‘책이랑 놀자 책놀이를 진행한다. 28일 11~12시 / 체험동화관·부모가 만드는 우리아이 독서 교육을 내용으로 ‘훌륭한 부모 훌륭한 자녀’ 동화작가 김지연 강사가 강의한다. 20일 오후3~5/ 체험동화관·유아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을 공연한다. 21일 11~12시 / 체험동화관 ·9월한달 간 1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수요일 / 체험동화관·과년도 정기간행물을 1인당 3권씩 1층 자료실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30일까지 / 1층 자료실 문의 033-737-4485● 문막교육도서관청소년 인문학 소풍 체험과 어린이 체험강좌 등을 준비하고 각 행사마다 기념품 등을 마련해 증정한다.·내가 뽑은 으뜸책 서평을 응모하면 인기작을 시상하고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26일까지/ 자료실· 도서관의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 ‘북리딩’과 스마트폰 어플 ‘더책’을 홍보하는 ‘나를 찾아줘’ 책에 스티커를 붙인 후 그 책을 들고 인증사진을 전송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26일까지 / 1층 디지털 자료실 ·한국 그림동화작가 책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솔이의 추석 이야기’, ‘만인의 집’,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할머니, 어디가요? 밤 주우러 간다!’,‘어처구니 이야기’ 총 6권을 읽어보고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그룹별로 나누어 ‘그림책독서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를 추첨해 1만원 상품권을 시상한다. 26일까지 / 자료실 ·작가초청 체험특강 ‘우리는 엄마와 딸’ 독서 장려 창작 뮤지컬을 공연한다. 참여가족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 문막복지회관·화성행궁, 수원화성 연무대 장안문 구간, 화성열차 체험 등을 돌아보는 ‘청소년 인문학 소풍’을 개최한다. 참가학생 전원 3시간 인정되는 체험학습 확인서를 발급하고 입장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선착순 30명. 접수는 17일까지. 20일 오전 8시 40분까지 / 문막 읍사무소 집결문의 033-735-3682● 횡성군립도서관 횡성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프로그램은 북커버와 스탬프를 활용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원화전시회, 화려하고 신기한 팝업북 전시 등이 진행된다. 9월24일은 미취학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 ’의 박문희 저자의 부모특강이 준비돼 있다.모든 프로그램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일정 및 정보는 횡성군립도서관 인터넷 홈페이지(http:// lib.hs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 2014-09-15
- ‘유치원알리미 앱’ 설치 하세요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8월 29일부터 도내 유치원 8월 공시 항목인 ‘유치원 원비 현황, 회계 결산서’를 유치원알리미를 통해 일제히 공시하고 있다.정보공시 내용은 유치원알리미 사이트(http://e-childschoolinfo.mest.go.kr/)에 접속하여 관심 유치원을 찾아가면 회원가입 절차 없이 쉽게 열람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유치원알리미’ 앱을 설치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유치원들을 찾아 최대 3개 유치원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앱을 이용하면 학부모들은 원복비를 포함한 입학·졸업 경비, 수업료, 간식비, 차량운영비 등을 포함한 교육과정 교육비, 방과후과정 교육비 등 1인당 월평균 지원금과 학부모 부담 경비를 알 수 있다.아울러, 각 유치원은 교직원이나 학부모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될 경우 업로드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포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이기봉 도교육청 지식정보과 사무관은 “이번 정보공시로 학부모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월(정시 4차)에는 이번 공시되는 2개 범위 외에 학급 수, 원아 수, 교원현황 등 9개 범위가 공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도내 각 교육지원청은 유치원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공시할 경우, 관련 법령(유아교육법 제 30조)에 따라 시정·변경 명령을 내리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5
- 신나는 겨울 방학 프로그램 주5일제가 시행되면서 방학이 더욱 짧아졌다. 길어야 한 달 남짓의 겨울 방학, 특히 쌀쌀한 날씨 탓에 자칫하면 집안에서만 머물기 쉽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짧아서 더욱 소중한 시간이다. 멀리가기가 어렵다면 우리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을 적극 활용해보자. 교육과 재미,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알찬 겨울방학특집 프로그램이 많다. ◆ 과학실험! 과천과학관 ‘천문우주 프로그램’과 ‘생명과학 실험’ 인기지역에서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을 꼽는다면 단연 과천과학관을 추천한다. 특히 2015 겨울방학에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적지 않다. 초등 저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방학특별프로그램 ‘호기심 스페이스’가 좋다. 과천과학관 상설전시장 ‘스페이스 월드’에서 진행되는 ‘호기심 스페이스’는 심층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는 ‘혜성 특급’과 직접 천문우주공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우주 공작’프로그램으로 나뉜다. 특히 ‘우주공작’의 경우 총 6주차에 걸쳐 ‘태양계 행성모빌’, ‘달 위상 변화기’, ‘입체 별자리’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매회 14일 전에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초등 고학년이라면 ‘15 겨울 주니어 생명과학자’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생명과학실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황소개구리와 알비노 개구리 비교 해부실험’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표본 만들기’를 진행한다. 중등까지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직접 해부와 표본을 만들어보면서 과학자의 꿈을 키우기 좋다. 2월 1일까지 총 23회 진행하며 참가비는 2만 5000원이다. ◆ 미술체험! 어린이 미술관 ‘방학프로그램’과 ‘상시체험’이 유익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는 1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9종류의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품 앞 드로잉’시간에는 직접 감상한 작품을 드로잉으로 표현해보며 ‘별별 내 모습’오감을 활용하여 재질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나의 모습을 새롭게 이해하고 표현해볼 수 있다. 매년 진행되는 ‘아트카페’는 어린이미술관의 히트 프로그램이다. 작품의 제작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계획부터 창작, 제작활동에 참여하는 미술프로그램이다. 모든 참여 비용은 무료. 하지만 어린이미술관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로 인터넷 접수는 대부분 공지 1~2일 안에 마감돼 뒤늦게 참여하기 힘들다. 다행히 올해부터는 매 프로그램별로 5가족을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미술관 ‘겨울방학 상시체험프로그램’도 유익하다. 프로그램도 좋지만, 무엇보다 사전접수가 필요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친구들아 내 얘기를 들어볼래?’는 꿈, 나눔, 존중에 대한 영상과 작품을 감상한 후 배치된 활동지에 자율적으로 작성해보는 시간이다. ‘CM Q'' 에서는 전시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미술의 다양성과 조형요소를 체험하며 느껴볼 수 있다. ‘조각들이 사는 세상’에서는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상상력을 동원해 다양한 배경을 만들어 본다. 대부분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6학년까지 참여가능. ◆ 생태체험! 서울대공원과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의 흥미진진 특강서울대공원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겨울 식물생태 아카데미’는 온식식물원에서 겨울을 나는 식물에 대해 알아보며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비용은 1인 5000원이다. 1월 31일까지 월, 수, 금 주 3회 진행. ‘한국의 야생동물 구하기’에서는 종보전 교육관의 토종동물에 대해 알 수 있으며 토종동물번식센터를 견학할 수 있다. 1월 9일부터 23일까지 금, 토 총 5회 진행. 비용은 1인 1만 원.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2월 1일까지 진행되는 ‘따뜻한 서울동물원 겨울여행’도 흥미롭다. 동양관 뱀 사육사의 동물사랑 마술이 매력적이다. 어린 유아와 동물원을 방문했다면 동물원 순환버스를 타고 ‘동물원 주사위 여행’에 참여해보자. 주사위 리플렛에 각 동물사에 마련된 스탬프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한 동물원’ 그림 전시회도 코끼리 열차 순환로인 미리내다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찬바람이 불면 안양천을 찾는 겨울 철새들을 관찰하는 ‘겨울방학 철새탐조’를 시작했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류의 특징과 안양천에서 만날 수 있는 철새에 대해 배우면 철새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은 1월 10일과 24일, 2월 7일과 14일 총 4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생태이야기관 상설 전시 관람과 3D 영상물은 재미있으면서도 배울 것이 많다. ◆ 역사체험! 추사박물관과 안양역사관, 교육적 효과 높아과천시 추삭박물관에서는 조선의 대표적 문인 추사 김정희에 대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사랑 완당이랑 나랑’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사와 추사의 예술혼에 대해 배울 소중한 기회이다. 1월 6일부터 21일까지 가족단위로 선착순 접수하며 비용은 가족당 4000원안양역사관에서도 ‘우리우리 설날’이라는 프로그램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새해와 을미년의 의미, 새해맞이 풍습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초등학생이면 선착순 참여할 수 있으며 안양의 역사에 대한 상설전시도 놓치지 말자. ◆ 가족참여체험! 건강가정지원센터‘새해맞이 우리 집 가훈 만들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제격이다. 안양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1월 21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새해맞이 우리 집 가훈 만들기’를 진행한다. 무엇보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다. 관내 거주하는 20가족이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이다. 주윤미 리포터sinn74@naver.commCopyright ⓒ 2015-01-07
- 개성과 적성 살려준 자유학기제에서 희망을 보다 겨울방학을 앞둔 지난 연말 대전삼육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 1인 1악기 발표회가 열렸다. 삼육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인 1인 1악기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다. 8개 팀으로 나눠 기타,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루트를 연주하는 무대 위 아이들은 행복해보였다. 한층 성장한 아이들을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얼굴에는 흐뭇함이 묻어났고 공연 중간 중간 탄성이 새어나왔다. 대전삼육중학교는 2014학년도 대전광역시교육청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지정돼 학교 특성을 잘 살린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규모 학교 특징 살려 프로그램 연구대전삼육중학교는 학년별로 2학급씩 총 6학급인 소규모학교다. 특히 영어교육이 특화돼있고 학업지도와 인성지도를 잘하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따라서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은 삼육중학교에 자녀를 보내길 원한다. 해마다 입학경쟁률이 2대1을 훌쩍 넘는다. 그동안 학교의 교육이념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보였다. 특색 있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도 이렇게 출발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다. 대전삼육중학교는 2학년 2학기 과정에 자유학기제를 도입했다. “다른 학교와 다르게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다보니 교육청의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로 인한 학력저하 우려를 줄이자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연구했고 학교 여건을 살려 운영했습니다. 다행히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 교육청 지원 아래 자유학기제의 기본 틀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김길환 교감의 설명이다. 김 교감은 교육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1인 1악기와 교과 선택프로그램 운영예술 활동과 기본 교과 선택프로그램을 혼합시킨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주 11시간을 배정해 학생 소질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학빈 연구부장은 “자유학기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진로를 직·간접으로 접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유연한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해 느끼도록 한 것이 삼육중 자유학기제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삼육중에서는 매주 토요 패스파인더 활동을 한다. 학생이 원하는 악기를 선택해 배우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이다. 그 연장선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1인 1악기 시간을 넣었다. 또한 교과 선택프로그램과 진로탐색도 조화롭게 운영했다. 1인 1악기로는 바이올린반, 관악기반, 기타초급반, 기타중급1반, 기타중급2반, 기타고급반, 첼로반, 플루트반이 운영됐다. 조지수양은 “매주 2시간씩 소그룹으로 운영돼 연주기술을 꼼꼼히 지도받을 수 있었다. 자유학기제로 인해 한 학기 동안 연주 실력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랑했다.학생선택프로그램도 기본 교과목별로 다양하게 실시했다. 수·목요일 5~7교시에 국문학사랑반, 영어사랑반, 수학사랑반, 사회학사랑반, 과학사랑반, 기술·가정 실생활사랑반을 꾸려 각 반별로 2~3개의 반을 더 세분화해 자유롭게 선택하게 했다. 내 인생의 대표소설, 나의 시집반, 영어독서반, 영어UCC반, 영어 만화반, 영어 애니메이션 번역반, 마법의 수학 암호반, 수학 친선 게임반, 역사연극반, 역사독서반, 도덕성 키우기반, 실험반, 융합인재교육(STEAM)반, 놀이시설 및 스포츠 과학 원리 연구반, DIY반, 패션 실내 디자인반이다. 정우경군은 “DIY반에서 나무를 이용해 독서대, 사진액자 등을 직접 만들었다. 꿈이 공학 분야여서 더 재미있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실력·인성 조화된 행복 학교 만들기 진로프로그램으로는 외부 탐방, 직업인 초청강연, 상명대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의 세부학과 및 계열별 직업군을 상세히 안내해 구체적으로 진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했다. 애니메이터를 꿈꾸는 신 영양은 “학부모님들이 오셔서 본인의 직업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 수 있었고 내 진로에 대해서도 확고해졌다”고 말했다.자유학기제를 도입하면서 교사들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연수를 실시했고 지속적으로 교육청 지원도 받았다. 특히 삼육중 실정에 맞는 자유학기제의 틀을 갖춘 것은 의미 있다. 올해부터는 1학년 2학기에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 교감은 “진로탐색과정을 더욱 강화해 실력과 인성이 조화로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
- 도전, 나만의 언어로 영어 글쓰기! 우리가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대학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영어로 된 전공서적을 보거나 세계와 교류할 기회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혹여 더 깊은 공부를 위해 해외로 대학이나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당연히 모든 수업과 의사소통은 영어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넘어서 미주, 유럽, 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등으로 나가게 된다면 영어로 듣고 말하고 쓰면서 나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 된다.이러한 필요성을 바탕으로 입학을 위한 입시영어에서 벗어나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중등에서도 듣고 말하고 쓰기 위주의 영어교육으로 변환되어야 한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단계에서의 단어와 문장 쓰기 접근법 영어를 처음 접하는 1년 차(주로 초등 1, 2학년)에서는 소리의 최소단위를 인식하고 소리와 문자와의 관계를 익히는 단계이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주로 단어(words) 쓰기에 집중하게 되고 스펠링(spelling)을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1년 차 후반에 들어가게 되면 일정하게 반복되는 문장패턴을 스토리 북을 통해 충분히 익힌 후에 책에서 배운 문장패턴에서 뽑아서 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사람, 행동 등으로 바꾸어 써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간단한 스토리 북의 전체내용을 2~3번 그대로 베껴 쓰는 것도 추천한다. 이제 1년 정도가 지나면 단어(words) 중심으로 파닉스를 공부한 것을 넘어서 자신만의 문장을 하나씩 만들기 시작한다. 초기 3개월 동안은 주어-동사-보어(또는 목적어)의 영어 문장구조를 잘 이해하고 내재화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스토리 북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 문장패턴을 반복하여 연습하고 써 보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여행에 대한 주제였다면 우리 가족이 간 여행이 있었는지 있다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쓰기를 연습시키는 것이 효과가 크다. 2년 차 후반 6개월 동안은 인칭의 변화와 현재시제와 과거시제를 활용하면서 자신만의 문장이 5~6개에서 7~8개까지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가능하면 많은 문장을 자유롭게 쓰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빨간색 첨삭은 가능하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문장을 많이 쓰더라도 단순히 주어-동사-보어(또는 목적어) 형식의 문장을 반복해서 쓰는 것보다는 앞뒤 문장의 관계에 따라 and, but, so 등의 접속사를 활용하여 문장을 확장하는 것을 연습시키는 것도 추천한다. 더불어 부사구를 활용할 때는 장소-방법-시간으로 이어지는 순서로 문장을 풍성하게 하는 것도 문장을 늘려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 문장 글쓰기에서 문단 글쓰기로 넘어가기 자신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책을 다독을 통해 읽으면서 문장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1년 정도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만의 경험과 생각을 표현하는 문장을 최소 8~9개 이상으로 쓰게 되고, 좀 더 연습이 된 학생이라면 12개 이상을 쓰는 경우도 나타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문장의 반복을 피하고 중심문장을 뒷받침하는 형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부터는 서서히 단어를 그림과 연결하여 지도하는 것을 넘어서 어휘를 영영풀이의 방식으로 익히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는 자신만의 문장을 10개 이상으로 거침없이 표현하는 단계이면서 동시에 스토리 북의 내용을 소리 내어 읽을 때 정확하고 빠르며 리듬감과 억양을 살려서 자연스럽게 읽어내는 연습이 최고조에 도달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를 거치면 본격적으로 문단쓰기를 연습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서서히 챕터 북에 준하는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학생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창의적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학생이 읽은 책의 내용이 의복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네가 유명한 디자이너라면 어떤 옷을 만들 것이고 왜 그런 옷을 만들었니?’ 등의 생각을 확장하는 주제를 주고 경험을 넘어서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글쓰기를 시키는 단계이다. 또한 하나의 글쓰기에서 처음-중간-끝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각 문단에서는 중심문장과 뒷받침 문장이 잘 갖추어서 나타나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문단의 수가 2~3개로 늘어나면서 학생은 중심문장에 대한 디테일이나 근거를 2개 이상 제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더라도 영어소설(Fiction)을 읽었다면 등장인물의 욕구와 갈등, 그리고 해결에 대해서 전체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느낀 점을 일목요연하게 쓸 수 있다. 또한, 과학이나 사회현상(Nonfiction)에 대한 글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를 요청 받았다면 관련지식을 리서치하고 자신의 입장에 대한 근거를 논리 정연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게 되는 것이다. 어떤가? 책을 읽고 자신의 경험 또는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고 자신의 입장에 대한 타당한 논리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글쓰기가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이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비판적 말하기도 더불어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 필자는 이미 이러한 방법으로 지난 12년 동안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초등과정에서도 얼마든지 고등학교 영어교육에서 추구하는 듣고 말하고 쓰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제안하는 바이다.김성환 대표영어전문서점 스토리캠프 대표(전)대전 리딩타운 대표(전)대전 아발론교육 대표(현)라시움러닝 대표(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