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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에듀케이션, International School 입시 설명회 및 겨울방학 특강반 모집 영국,미국,홍콩,싱카폴 명문대학 입학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토리에듀케이션(신상현 원장)이 2014~2015년도 International School 교육 및 입시 설명회를 11월 16일(일) 오후 3시~6시에 토즈 교대점(서초동 1657-5)에서 진행한다. 특별 초빙강사인 영국 Aspire education의 Dr Jane, Shin 대표(변호사)와 신상현 원장, 오지영 부원장 등이 영국 유명 학교 입학 노하우 및 각종 입학시험 학습 노하우,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 등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한 스토리에듀케이션은 2014년 12월 1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3주간 진행할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의 02-591-72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629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오감놀이 친구야 놀자강서도서관은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총6회) 매주 수요일 오후 3시~5시에 ‘오감놀이 친구야 놀자’ 강좌를 개설한다. 대상은 초등 1~5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다. 강사는 김경순 놀이지도사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다.문의 02-3219-7021 아름다운 그림 우리민화강서도서관은 11월 20일 ~ 12월 18일과 16일(총6회),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에 ‘아름다운 그림 우리민화’ 강좌를 연다. 대상은 초등 1~6학년 학생 선착순 20명이다. 강사는 정오경 민화미술지도사이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전화 또는 방문접수다.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책을 읽어주자 &ndash 그림책 읽기양천도서관은 영유아기 부모들을 위한 그림책 읽기 강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5, 26일 오전 10시30분 ~ 12시30분이며 장소는 1층 꿈동산실내 꿈마루다. 25일에는 ‘삶을 가꾸는 행복한 책읽기’, 26일에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자’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회당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1일부터 20일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문의 02-2062-3940~3 대림정보문화도서관4인4색 초청강연대림정보문화도서관은 11월 18일, 21일, 25일, 27일 오후 7시 ~ 9시, 4인4색 초청강연회를 연다. 장소는 2층 문화강좌실이다. 18일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정상연 큐레이터를 초청해 ‘세상을 넘어 시대를 그린 명화’란 주제로, 21일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 ‘난중일기와 인간 이순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25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진화와 인간의 미래’란 주제로, 27일에는 ‘붉은 나무젓가락’의 저자 서진연 소설가를 초청해 ‘소설과 현실의 경예를 넘어서’란 주제로 강연한다.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상시 접수중이며 당일방문도 가능하다. 문의 02-828-3700 선유정보문화도서관‘책 세상을 열다’ 가을에, 함께하는 낭독회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가을 맞아 함께하는 낭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2일 오후 2시이며 장소는 5층 다목적실이다. 박완서 작가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란 산문집을 배우가 낭독한 후 박완서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소설가 오은주씨와 배우 이경성씨가 진행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이며 접수는 4일부터 선착순 80명을 1층 고객만족센터에서 한다. 질의응답자 10명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행사를 겸한다.문의 02-2163-0800 영등포평생학습관<2014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 자녀독서지도-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영등포평생학습관은 2014 학부모교육원 프로그램으로 ‘자녀독서지도-나와 아이의 더 행복한 상호작용’이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운영기간는 11월 28일 ~ 12월 23일, 시간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다(총8회). 대상은 예비학부모를 포함한 학부모 30명이며 장소는 3층 독서세미나실이다. 강사는 임은정 한국독서지도연구회 부회장이다. 11월 14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재비 만원은 본인부담이다. 문의 02-6712-7532 11월 독서특강영등포평생학습관은 11월 독서특강을 개최한다. 11월 14일 오전 11시 ~ 오후 1시에 밀알독서회가 주최하고 김영선 상담심리사가 ‘가족의 역동이해와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강의하며 22일 오후 2시 ~ 4시에는 네오아카데미가 주최하고 권혁웅 한양여대 교수가 ‘신화 속 에로티시즘’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12월 6일 오후 2시 ~ 4시엔 상록독서회 주최, 박승경 연세대 교수가 ‘수학 영재? 너도 수학영재다’란 주제로 강연한다. 장소는 3층 독서세미나실이며 접수는 전화 또는 방문접수다. 문의 02-6712-7541~4 목동청소년수련관2015년도 유아체능단 단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은 2015학년도 유아체능단 단원을 모집한다. 원서배부는 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이며 원서접수는 11월 22일 오전 6시30분부터 선착순이다. 제출서류는 입단원서 1통, 주민등록등본 1통, 증명사진 3장, 가족사진 1장, 영유아건강검진진단서다. 1층 접수처에서 접수하며 1학기 또는 1분기 교육비, 단복비, 교육재료비를 납부해야 한다.문의 02-2642-1318 <가족특강> 이해를 위한 열쇠 MBTI 워크샵목동청소년수련관은 가족특강으로 이해를 위한 열쇠 MBTI 워크샵을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일 오후 1시30분 ~ 5시30분이며 장소는 3층 소체육관이다. 대상은 청소년자녀(초등 4학년 이상)가 있는 가족으로 가족당 1부모, 1자녀 참가가 필수다. 가족단위로 신청받으며 사전검사지를 배부하므로 방문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문의 02-2642-1318 신월청소년문화센터행복UP! 가족캠프신월청소년문화센터는 부모와 자녀간 놀이와 체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가족간 행복지수를 높이는 행복UP! 가족캠프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29~30일 1박2일이며 장소는 인천 바다의별 청소년수련원(강화도 소재)이다. 참가비는 아동과 청소년은 1인 4만원, 성인은 1인 5만원이며 3인 이상 가족에게는 가족실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고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내방접수하면 된다.문의 02-2604-7485~6 정재희 www.swyouth.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우리 선생님_ 마포고등학교 서성원 교사 학창시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 그런 선생님을 만나는 것은 축복이자 행운입니다. 때로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쓴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여전히 사랑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리 선생님> 코너에서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잘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참된 가르침을 전해주시는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교직생활 11년차, 고등학교 시절 컴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개척 분야라는 점에 흥미를 느껴 컴퓨터 교육을 전공하고 학교에서 유일한 정보 과목 교사로 교육과정과 최신 교수법을 연구했다. 아이들에게 정보 과목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융합교육으로 발전시키고자 로봇을 수업에 끌어들였다. 교사 연구회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으며 끊임없이 공부해 2007, 2009 개정 ''정보'' 교과서와 로봇제어시스템을 집필했다. 스스로 로봇 매니아가 되어버린 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 이하 마포고) 서성원 교사를 만나본다. 고등학교 담임의 권유로 교직 선택하게 돼서성원 교사는 교원대학교 컴퓨터교육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 여러 가지 진로를 두고 고민을 하던 차 고3 담임의 권유로 교직을 선택하게 됐다.많은 과목 중 컴퓨터교육과를 선택한 이유는 그 때 당시 가장 인기 있는 학과였기 때문이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대변되는 IT산업의 열풍이 불기 시작한 90년 후반 수학과 다음으로 점수가 높은 곳이 컴퓨터교육과였습니다. 미개척 분야라 재미있고 배울 것도 많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습니다.”그리고 2004년 마포고등학교 정보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졸업하자마자 마포고등학교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 때 당시 아이들과 나이 차이가 9살 밖에 나지 않았어요. 선생님이라기보다 형님에 더 가까웠죠.” 첫 교직 생활, 교사로서 교단에 서는 것이 막막하기만 했던 서 교사. 외부 강사 경험도 없고 교사로서 교육철학이나 가치관을 논할 만큼 준비도 돼 있지 않았다. 하지만 친구처럼 형님처럼 학생들을 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생각을 한 데는 서 교사의 외모도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사실 서 교사의 첫 인상은 ‘무서운 교사’ 이기보다 동네 형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친구 같이 아이들의 마음 깊숙한 곳에 들어가 아이들을 이해하는 교사가 되자 마음먹었다. 세계 로봇대회, 로봇 전략 및 혁신 부문 3위로 수상하기 까지마포고 내에서 유일한 정보 과목 교사, 교육과정이나 최신 교수법 등에 대한 자료가 턱없이 부족했다. 정보 기술은 날마다 빠르게 변하는데 교육할 수 있는 자료는 한참이나 뒤쳐져 있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대학원 진학이었다. 대학원에서 전국의 과학, 정보, 기술 교사들과 관심거리를 공유하던 중 로봇을 수업에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됐다. 2008년 교내 동아리부터 만들었다. 이름 하여 ‘마포고‘I-robot 로봇공학반’이다. 로봇을 만들면서 서 교사가 먼저 로봇의 재미에 푹 빠져들었고 학생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동아리에서 아이들의 활동을 지켜보면서 수업 시간에 로봇을 활용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다. “사실 고등학교 정보 수업은 프로그래밍 교육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컴퓨터 언어를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수업을 적용하게 됐습니다.”추상적인 문법 위주의 프로그래밍 교육은 따분한 수업의 연장이었으나 로봇을 활용한 문제 중심의 수업을 도입하면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주입식 교육으로 교사가 전해주는 지식만 입력하다 스스로 ‘왜’라는 질문을 하게 된 학생을 보며 서 교사는 ‘로봇’이야 말로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자 스팀교육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이에 힘입어 2013학년도에는 ‘로봇제어시스템’ 교과를 2단위 수업으로 교육과정에 편성했다. C언어 프로그래밍을 위주의 기초 수업을 한 후 3~4명이 조를 편성해 실생활 로봇을 제작하고 구현해보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젝트 학습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의 로봇사랑은 입상 실적으로 나타났다. 2008년부터 2014년 연속 6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주니어 부문(지식경제부 주관) 본선에 진출하는가 하면 2010년 robofest robotpower부문 전국대회 금상(2위), 2013년 FLL KOREA Champion Award 3위 수상에 이어, 2013년 제 1회 RCJK Endeavor Award 수상했다. 올해 10월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프리젠테이션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괄목할만한 것은 작년 5월 독일에서 열린 FLL 세계로봇대회에 참가해 3위로 입상한 것. 이 외에도 로봇을 활용한 자료를 통해 로봇이나 컴퓨터, 기계, 전자 공학으로 합격하는 학생도 늘었다.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로봇 교육을 한다고 해서 모든 학생이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 아니었다. 아무리 동기부여를 해도 움직이지 않는 학생들, 목적의식이 없는 학생들을 보면 교사로서 무기력함을 느낀다고. “제가 교사로서 능력이 없어서 아이들을 변하지 못하게 만드는 건 아닐까, 아이들을 변화시킬 만한 뭔가가 있는데 그걸 놓치는 건 아닐까하는 고민이 들 때가 있죠. 괜히 교사를 해서 학생들이 더 좋은 스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건 아닐까 고민할 때면 교사를 관둬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하지만 프로그래밍으로 적성을 찾아 대학을 진학하는 제자들을 보며, 새로운 삶의 목표를 찾아 자기 길을 개척하는 학생들을 보면 교사로서 뿌듯함을 느낀다고.“선배 교사들이 나이가 들면서 학생들과 유머코드도 맞지 않고 트렌드도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학생과 멀어진다 하더라고요. 하지만 정보수업은 날마다 도입되는 신기술을 공부해야 가르칠 수 있는 것처럼 늘 배우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관심사를 놓치지 않고 유머코드를 맞추는 언제나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어요.”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예비 고1을 위한 조언 내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은 기대와 새로운 각오만큼이나 궁금하고 걱정되는 것이 고등학교 생활이다. 입시를 무시할 수 없는 여건상 공부가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되겠지만 그 외 동아리 활동, 진로진학,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 고등학교에서 활동이 궁금할 터. 현 중3 학생들이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남은 4개월 기간 동안 집중해야 할 것과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당면하게 되는 모든 학교생활에 대해 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들어보았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한가람고 김명옥 교사“많이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연습 필요해” 예비 고1 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 ‘책을 많이 읽어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을 것이다. 여기에 대해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 김명옥 교사는 “무조건 많이 읽는 것 보다 제대로 읽을 것, 추천도서 목록이 아니라 본인에게 필요한 책을 선택해 꾸준히 읽을 것”을 권한다. “사실 고등학교는 모든 교과목에 독해력이 요구됩니다. 교과서 지문도 길 뿐만 아니라 시험 문제도 지문이 길어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죠. 읽다보면 앞에 읽은 것이 기억나지 않아 연결을 못해 엉뚱한 결론을 도출해 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긴 문장을 읽는 연습은 신문이든 잡지든 책이든 상관없다. 대신 읽고 나면 쓰는 연습도 해 볼 것을 권한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내용을 서술해보거나 일기 쓰기, 명언 쓰기 등 쓸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하다”며 “읽기와 쓰기를 통해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가 어딘지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하고 입학하면 고등학교 생활이 훨씬 수월하다”고 덧붙인다. 학교생활 = 교내 경시대회 미리 알아볼 것“지원 할 고등학교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입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홈페이지나 선배들을 통해 교내 동아리 활동과 경시대회는 어떤 것이 있으며 본인의 진로와 관련해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입학하기 전에 정보를 파악해 두세요. 또한 학교에서 하는 모든 대회는 무조건 참여하세요. 상을 받지 못하더라도 ‘이런 문제도 나오는구나’ 유형을 파악하면 내년에라도 도움이 됩니다." 학습 = 선행보다 복습에 중점을“선행은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서 하되 수Ⅰ, 수Ⅱ, 기하, 벡터까지 미리 공부했다고 하지만 막상 고등학교 입학하면 선행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을 열심히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미리 공부해 놓아도 다 잊어버립니다. 앞서 나가려고 하니 뒤를 돌아보지 않고 복습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깎이는 부분은 지금 선행하고 있는 진도가 아니라 이미 배운 부분입니다.” 진로진학 = 전공하고 싶은 학과 홈페이지 살펴볼 것“지금 대학은 부모님 때와 많이 달라졌어요. 학과 이름도 많이 바뀌었죠.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공부를 하고 싶은지 그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전공해야할지 미리 생각해본 다음 가고 싶은 학과가 있는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공으로 무엇을 공부하는지 살펴보면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수도 있고 관련된 동아리활동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계획해볼 수도 있습니다.” 중3 겨울방학 = 중등 심화과정 심도 있게 공부해야“4개월 동안 심화된 중등 과정을 제대로 공부해보세요. 고등학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치르면 실수하는 부분이 중학교 과정입니다. 쉬운 것, 기초적인 것은 생각을 하지 않아서 틀리게 됩니다. 수학은 중학교 전 과정 중 본인이 약한 부분을 단원별로 영역별로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영어도 중학 단어와 문법을 정확하게 공부한 다음에 고등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한가람고 1학년 선배들이 전하는 고교생활 김윤지 양“기초 체력 충분히 길러야 활기찬 학교생활 할 수 있어요” 고등학교 생활을 활기차게 하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김윤지양. 5시 학교를 마치고 귀가 하는 길에 헬스장을 들러 매일 1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기초체력을 키운다. “어차피 곧장 집으로 가도 늘어지는 시간이잖아요. 차라리 그 시간에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요가를 하고 샤워까지 하고 집에 가면 몸도 가뿐하고 스트레스도 해소 돼 바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기말고사가 끝나고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까지 기간이 중3 후배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는 윤지양은 “4개월 동안 공부한 것이 고등학교 실력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 기간 동안 주요과목에 대한 기본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고 하고 싶은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것”을 제안한다. 김승혁 군“한 달, 주간, 일일 단위의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세요”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고 개인적으로 무엇인가를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김승혁군. “아침 일찍 등교하고 수업, 방과 후, 야간자율학습까지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다보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계획을 잘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계획을 짤 때도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한 다음 세부적으로 한 달, 주간, 일일계획을 세워 실천할 것을 권한다. 또 하나, 공부를 할 때는 선행 보다 심화 위주로 할 것을 권한다.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 때 배운 것에 더 심화해서 출제되기 때문에 선행 1번에 심화 2번 정도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 비결입니다.” 김지은 양“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 기재보다 하고 싶은 것으로” “동아리 활동은 생활기록부에 기재하기 위해 하는 활동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고교생활을 즐겁게 만든다”는 김지은 양. 하고 싶은 활동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이것을 힘으로 더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단다.“사실 생기부에 기재하는 내용은 동아리 이름보다 어떤 활동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참여했느냐가 아닐까요. 적성과 취미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선택하면 재미있으니까 당연히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되죠. 게다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친구들이 같은 동아리활동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 친구를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찾을 수도 있어요.”“당장 진로를 찾지 못했다 하더라도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다보면 진로가 보인다”는 지은양은 교내 경시대회부터 캠프활동 등 다양한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한다. <img width="450" height="338" alt 2014-11-12
- 인터뷰 _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 한자왕 신목초등학교 6학년 심우용 학생 지난달 24일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 열린 제8회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에서 신목초등학교 6학년 심우용 학생이 ‘한자왕’으로 등극했다. ‘양천구청장배 한자왕 경시대회’는 각 학교를 대표하는 초등학생 한자박사들이 모두 모여 한자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어린이들의 무분별한 우리말 오남용 문제가 심각한 요즘 한자에 대해 공부함으로써 우리말의 올바른 사용법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난이도는 초등학생 한자자격시험 4급 정도 수준이다.올해 대회는 단순 암기 위주의 경시대회를 탈피해 ‘충·효·예’ 사상이 담긴 사자소학 등의 출제 비중을 높임으로써 한자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도덕성 함양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어렸을 때부터 한자 배우는 게 재미있고 한글보다 한자를 먼저 알았다는 심우용 학생은 다섯 살 때부터 한자검정시험을 보기 시작할 만큼 한자 사랑이 애틋했고 이런 이유로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신목초 대표로 이번 경시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모르는 한자가 몇 개 있어 한자 왕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다는 우용 학생은 “막상 한자 왕이 되고 보니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하지만 양천구에서 제일 한자를 잘 한다는 사실이 실감나지는 않는다”며 “특히 신목초등학교 대표로 나가 이런 상을 받게 되어 더 뿌듯하고 감격스럽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자왕이 된 것에 힘입어 곧 있을 ‘한국어문회 1급’ 시험도 잘 치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자왕이 되기까지 우용 학생은 급수별로 출제되는 기출예상문제를 한 번 풀어본 후 틀린 한자는 노트에 써가며 공부했다. 이 때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이 있다고 소개하는 우용 학생은 “쓰기에 나오는 한자만 노트에 적으면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읽기 문제에 나오는 한자도 모두 노트에 써서 한자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는 단계를 거칩니다. 읽기에 나오는 한자는 다음 급수에서 쓰기 문제로 출제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한 급수마다 나오는 한자는 모조리 외우는 것이 한자왕이 된 비결입니다”라고 갈무리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인트락스코리아, 아유사재단의 미국 공립교환학생 선발 설명회 진행 전세계 문화를 연결하는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회사인 인트락스 산하에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아유사재단이 2015년 미국 공립교환학생 선발 관련 설명회를 11월에 진행한다. 서울/경기는 11월 17일(월), 울산/부산은 18일(화), 대구/구미는 19일(수), 광주/광양은 20일(목), 대전/청주는 21일(금)에 각각 진행하며,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분은 사전 전화 예약하면 된다. 아유사는 미 국무성이 공식 지정한 35년 전통의 공립교환학생 전문 재단으로서 선발된 한국 학생은 1년간(2015.8~2016.6) 미국 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생생한 영어 습득은 물론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문의 02-6207-3264 www.intraxkorea.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영어구사력과 사고력을 ‘쑥쑥’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ICS국제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아 2015년 1월 6일과 2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개강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각각 3주, 5주 코스다.이번 영어캠프는 △국제학교에 관심은 있지만 진학을 망설이는 학생들 △미국 현지 커리큘럼의 영어 사용 환경에서 단시간에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다. 클래스당 정원은 8명에서 12명 사이의 소규모 수업으로 수준별 맞춤 강의를 해 학생들이 영어에 자연스레 흥미를 느끼고 수업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이 하루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총 6시간으로 교실 내에서 모두 영어로 의사소통하게 된다. 각 클래스는 입학시 레벨테스트에 따라 나눠진다. 점심·간식·행사비가 포함된 3주 코스 수업료는 138만원, 5주 코스는 196만원이다. 문의 02-557-2287 www.ics.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칼럼-호흡의 문제점, 그리고 발성과 자세 박사과정 대학원에 처음 입학했을 때 석사과정에 있던 후배가 있었다. 그 친구는 남들은 잘 모를 정도로 콧소리를 내었고, 무언가 막힌 목소리가 들렸었다. 그래서 혹시 비강 쪽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물으면서 코를 많이 풀면 안 좋다는 말까지 덧붙였었다. 그랬더니 놀라면서 자신이 코에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아냐는 것이었다. 코뼈가 삐뚤어져서 수술권유를 받았었고, 당시 수술비가 엄두가 안나서 미루어 놓은 상태라고 했다. 당연히 목소리만 들으면 알 수 있다고 했었고, 자세 몇 가지 잡아주고 호흡하는 법과 소리 내는 법을 알려주었다. 그랬더니 훨씬 소리 내기도 편해지고 그랬더니 오히려 숨쉬기도 편해진 것 같다는 피드백이 돌아왔었다. 얼마 전 우리 학원에서 다른 악기를 하다가 이번에 보컬을 배우겠다는 학생이 있었는데, 이 학생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위에 얘기한 후배와 비슷한 증상이 보였다. 마침 어머님께서 학원에 오셨기에 혹시 아이가 코 쪽에 문제가 있냐고 여쭤보니 축농증이란다. 수술할 만큼은 아니지만 휴지를 항상 달고 산다고 하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학원의 다른 선생님들께서는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고 나만 몰랐었다.) 축농증은 쉽게 말해 비강속의 빈 공간들이 막혀서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고, 코 속에서 이물질이 밖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따라서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 것이 바로 축농증이다. 이 학생 같은 경우, 막힌 비강 때문에 구강으로 호흡을 하면서 구강이 건조해지면 성대도 건조해 지는 현상이 일어났었다. 그렇기에 구강호흡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 수술이 아닌 차선책으로 호흡법과 발성법을 배우도록 유도하였다. 아직 어린나이이기에 커가면서 상태가 나아지면 좋겠지만, 복식으로 하는 호흡훈련을 하면서 바른 자세를 잡아준다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막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하면서 호흡으로 인한 불편함은 조금 덜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지금 이 학생은 조금씩 자세를 잡아 가는 중이다. 발성치료라는 것이 사실 좋은 자세와 습관을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고 이것은 보컬 수업에서 공용되는 것으로, 바른 자세, 좋은 습관을 가지고 호흡을 하게 하여 말과 노래를 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거기에 꾸준한 인내심을 갖고 노력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소노뮤직 실용음악학원정일우 실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0
- 안양지역 일반고 입시1 ‘내게 맞는 학교 찾는 법’ 12월 15일부터 일반계 고교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해마다 이맘때면 고교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의 고민과 갈등이 깊어진다. 입시가 학교생활 중심으로 바뀌면서 고교선택이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평준화 지역인 안양 지역은 선지원 후추첨으로 학생의 선택권을 어느 정도 부여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학교의 다양한 면면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학교 3학년생들을 위해 안양지역 일반고 배정 방법과 학교 선택 시 살펴봐야 할 핵심 정보를 4회에 걸쳐 알아본다. 1회-내게 맞는 고교선택 어떻게 할까? 2회-대학입시 정조준, 고교 교육과정을 읽어라! 3회-수시 VS 정시, 합격률 및 고교별 입시전략4회-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열매 맺는 우리 학교 프로그램 일반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2단계에 거쳐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통학거리, 교육과정, 대학진학률, 입시전략 등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은 학생마다 다르다. 최근 일반고 역량강화 방안이 시행되면서 학교별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는 추세다. 교육과정이 좋아서, 입시에 유리해서, 학교 분위기가 좋아서 등 학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하지만 고교의 선택은 더 큰 목표인 대학입시의 첫 관문인 만큼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 한다. 1단계 학군 내, 2단계 구역 내 배정고등학교 지원은 1단계 학군 내 배정을 위한 지망순위와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위한 지망순위에 따라 배정한다. 안양지역은 안양시 1구역, 과천시 2구역, 군포시 3구역, 의왕시 4구역을 안양학군으로 총 26개교(남자 2개교, 여자 3개교 포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학군 전체 학교 중 5개교를 골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망하도록 한 뒤 학교별 추첨으로 배정한다. 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신입생 정원의 40%를 선발한다. 구역내 배정은 해당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의 지망순위를 작성하게 되며, 1구역 안양시출신 학생은 공학인 관양·동안·백영·부흥·성문·안양·인덕원·충훈·평촌고와 남학교인 신성· 양명고, 여학교인 안양여고·양명여고 전체를 대상으로 지망 순위를 정한 후 남자 11지망 여자 11지망을 모두 작성한다. 2구역 과천시 출신학생은 공학인 과천고와 과천중앙고 여학교인 과천여고 가운데 남자 2지망 여자 3지망, 3구역 군포시 학생은 공학인 군포·부곡중앙고·산본·수리·용호·흥진고를 대상으로 남·녀 모두 6지망, 4구역 의왕시 학생은 모락·백운·우성·의왕고를 대상으로 남·녀 모두 4지망을 작성한다. 작성된 지망순위를 반영, 1단계 학군내 배정 후 산출한 정원만큼 출신구역의 고등학교 중 1개교에 추첨 배정하게 된다.추첨방식은 해당 고등학교에 1지망한 학생이 배정해야 할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지망자를 수험번호 순으로 정렬하고, 해당 고등학교장이 추첨한 기점과 해당 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추첨한 간격수를 적용하여 추첨한다. 1지망자로 배정받지 못한 나머지 인원은 차 순위 지망자로 추첨하여 배정하며, 그래도 정원을 채우지 못할 경우 차차 순위 지망자로 배정하는 방식으로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배정하되 학군 내 배정은 5개까지, 구역 내 배정은 끝까지 배정한다. 해당 고등학교를 지망한 학생이 배정해야 할 인원보다 적을 경우에는 추첨하지 않고 해당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된다. 경기도교육청 고교입시담당 김보현 장학사는 “선호도가 높은 학교에 치중해 지망하는 경우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지망순위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담임교사와 상담을 통해 학군별 구역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에 지망 순위를 작성해야 배정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1단계는 안양지역에 있는 일반고 중에서 가장 가고 싶은 5개의 학교를 지원하고, 2단계에서는 꼭 가고 싶은 학교를 1지망에, 2지망부터 5지망까지는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가도 좋은 학교’를 순차적으로 쓰는 것이 요령이다.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으려면 전형요강을 기준으로 요령 있게 원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일 수 있다. 고교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과정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안양지역 고교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스터디클럽이나 동아리 활동이다. 입시에서 교외활동보다 교내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내대회 수상기록이 중요하게 반영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교내대회도 많아졌다. 최대한 학생들에게 수상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학교 측의 배려와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학교별 입시전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의 특징은 어떻게 다른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설정부터 그에 따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 진로상담 전문가를 영입해 상시 진로와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문제점이나 학습방법까지도 코칭받을 수 있는 학교도 있다. 3년 동안 어떤 과목을 몇 시간 듣게 되는지, 자신의 진로와 진학에 유리하도록 편성되어 있는지,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효율적으로 편성되어 있는지, 경쟁력 있는 방과 후 강좌가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입시에 직결되는 교육과정은 학교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일반고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자율성을 부여받아 학교별로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교육과정의 차이를 면밀히 살피고 자신의 진로에 유리한 학교의 교육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학교별 교육과정은 ‘학교 알리미’ 사이트나 학교에서 배포하는 ‘교육연차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교입학에 관한 모든 정보는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satp.goe.go.kr)과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지원과 고입관리팀(031-249-0425~9)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자료 경기도교육청 제공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안양권 학군_구역별 중·고등학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
- 나랏말씀 국어학원 예비중1, 예비고1 개강 목동의 국어전문 나랏말씀학원이 11월 15일(토) 예비중1과 예비고1반을 개강한다. 예비중1은 중학교 전 과정에 꼭 필요한 국문법, 문학 개념, 중등 필독서 논술 학습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예비고1은 고등국어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고전문학, 현대시감상 등을 학습하고, 모의고사 유형풀이까지 한다. 정원은 각 반 10명 이내이며, 주 1회 3시간 수업한다. 위치 목동 이마트 옆 문의 02-2648-2698 / 010-9115-79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