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ue유학원, 겨울방학 뉴질랜드 캠프 20기 모집 뉴질랜드 전문 ‘sue유학원’이 20기 겨울방학 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 중이다.Sue유학원은 10년간 각 나라의 캠프를 직접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로 캠프 전, 캠프 중, 캠프 후의 3단계로 나누어 특별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캠프를 이용한 학부모들로부터 신뢰가 두터운 유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 전에는 아이들 인터뷰를 통하여, 10년간 직접 관리해온 뉴질랜드 홈스테이 명단을 토대로 성향에 맞는 곳을 정해준다. 캠프 중에는 수업은 물론 여행과 액티비티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 맞는 맞춤 상담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캠프 후에는 아이들 영어수업은 물론 개인의 특기와 성향을 발견하여 1대1 대화를 통한 꿈과 미래의 비전까지 관리하는 일로 사후 관리를 진행한다. 문의 031-262-45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칼럼-미래융합인재로의 성장! 부모의 인식이 중요!! 최근 몇 년 간 우리 정부는 융합인재 양성을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선진국형 교육 체계인 STEAM융합교육 도입과 함께 초등 교과서 개정 및 서술형 평가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융합인재들 역시 한가지 학문에만 몰두하지 않고, 여러 학문을 창의적으로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 인물들이다. 그래서 우리 교육의 방향 또한 융합교육과 융합인재 양성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렇듯 융합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많은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도 융합인재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은 쉽게 얻을 수가 없다. 융합인재의 성향은 굉장히 복합적이므로 보다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서만 정확히 알 수 있고 아주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모 세대엔 학교 성적과 IQ가 높으면 ‘똑똑한 아이’로 인정받았지만, 사실 수치화 된 점수로는 융합인재임을 확인하는 척도가 될 수 없다. 즉, 내 아이의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하여 ‘융합인재가 아니다’라고 단정짓지 말라는 얘기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융합인재의 가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먼저> 인정,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 가능성에의 학부모의 인정과 인지 그리고 <바른 교육적 이해와 설정>은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 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내 아이의 관심사를 유심히 살펴보고,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귀를 기울고 마음을 읽으며 적절한 교육방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선행될 때 융합인재의 가능성과 능력이 꽃피기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부모의 시선에서 행하는 일방적 추측은 매우 위험하므로 융합교육 전문기관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검사 후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솔루션을 상담받고 제대로 된 융합교육의 방향을 가지고 학습경험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들이 다하는 무리한 선행이 아닌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를 진단해 보고 그에 따른 바른 학습처방을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와이즈만 영재교육 동수원.광교 센터 조수경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강도 높은 수업, 빈틈없는 개별관리로 대학입시 완벽 준비! 대학은 선택했다면 부정할 수 없는 인생의 항로가 된다. 고교 3년을 뜨거운 열정과 강한 도전 의식으로 준비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키를 잡을 수 있는 법. 위너 브랜드(Winner Brand)학원이 정확한 입시정보, 수험전략, 자신의 수준에 맞춘 학습 등 제대로 된 나침반을 갖고 새로이 닻을 올린다. 진정으로 바라는 항로로의 순항을 책임질 것이다. ■수원지역의 낮은 입시 경쟁력을 높일 최상의 교육환경 탄생수원 지역 학생들이 입시 경쟁력에서 떨어진다는 것은 오래 동안 지역 문제로 인식돼 왔다. 내신은 우수하다 하더라도 명문대학의 합격률이 그리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다. 영재고·과고·자사고 등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켜온 영통청운학원이 고등부 전문 단과학원, ‘위너 브랜드’의 문을 열었다. 청운학원에서 오랜 준비 끝에 학습자 중심의 최적화된 대학입시 체제를 구축하고 탄생한 학원이라 기대감이 크다.위너 브랜드 김경노 원장의 설명이다. “지역 고등부의 떨어진 경쟁력을 만회하기 위해 최상의 교육환경을 가진 고등 단과 프로그램을 펼쳐보려 한다. 국·영·수·과탐 및 논술까지 입시 전 과목에서 학생 개별 수준과 학습 진도에 맞는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다.” ■명강사와 대입개인관리프로그램(Future Plan), 목표대학 합격을 이끄는 쌍두마차대학입시를 위해 고등부만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기에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무엇보다 서울 강남 3구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패기 있는 전문 강사진에서부터 차별화된다. 수업 당 12명 내외로 인원수를 제한해 자기 명성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수업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따로 1:1질문 받고 보충수업을 하는 등 성적에 관한한 물 샐 틈 없는 관리를 통해 수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대학입시전략 컨설팅프로그램인 퓨처 플랜(Future Plan)을 통해 목표대학을 찾아갈 수 있도록 고1부터 개별관리를 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학생들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매번 기록해 전산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정기적인 컨설팅을 함으로써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누적된 데이터로 내신이 우수할 경우 교과전형 등의 수시에, 모의고사에 더 강하다면 정시나 논술전형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는 등의 전략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고1·2는 여름·겨울방학 연2회 컨설팅으로 학습전략을 짜고, 고3은 매번 모의고사 성적으로 입시 컨설팅을 진행해 지원전략을 세우게 한다.“강사들은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학원에서는 데이터베이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컨설팅을 함으로써 목표달성을 위한 쌍두마차의 역할을 할 것이다. 강남까지 다니지 않고 자신의 특·장점을 잘 아는 위너에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관리해 온 경험을 살려 우수한 학생들에겐 지속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고1·2 시기의 방황 없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에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진정한 위너를 위한 과목별 커리큘럼위너 브랜드에서는 과목별 커리큘럼에서도 앞서 나가고 있다. 수학은 최상위·상위·중하위 등으로 나눠 수업방식을 달리하는 매쓰홀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수준에 맞춰 강의와 첨삭지도, 토론 등의 비중에 차이를 뒀다. 또한 학생들마다 수준에 맞는 문제를 뽑아주고 점검하는 1:1 개별학습관리를 시행한다. 이 모든 과정이 온라인에 데이터베이스 됨으로써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해 반복학습을 하게 한다. 영어와 국어는 내신과 수능모의고사를 동시에 대비하면서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도록 했다. 고1·2의 경우 평소에는 모의고사 준비를 하고, 시험기간 중에는 학교별로 내신 준비에 몰입한다. 영어 내신은 스스로 대비할 수 있다면 주1회 수능 전문반에서 고득점 스킬을 익힐 수 있다. 고3은 수능대비 EBS연계교재와 수능기출문제 등으로 수능 고득점에 도전한다.특히 논술은 공교육에 투입되는 실력파 논술 전문팀을 초빙해 수리논술· 인문논술 등을 운영한다. 지원 학교별 기출문제나 유형별로 1:1 첨삭을 하고, 자기소개서나 면접대비도 함께 할 수 있다. 김 원장은 명실상부한 전문 대학입시기관인 위너브랜드와 함께하는 학생들의 목표 성취를 의심하지 않는다. “열심히 노력하려는 학생들이라면 진정한 위너(Winner)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 1505 늘푸른빌딩 7층문의 031-206-236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2015학년도 민사고 국어면접 첫 실시, 그 학습전략은? 2015학년도 민사고 입시에서 국어면접이 필수로 처음 실시되었다. 면접 과정을 분석해 보면, 언어를 매개로 한 다양한 텍스트를 통해 사고의 깊이와 유연성을 평가하는 식이었다. 이육사의 ''절정''에서 ''무지개''는 어떤 모습을 형상화한 것인지, 김소월의 ''진달래꽃'' 화자는 왜 뿌린 꽃을 즈려밟고 가라했는지 등 문학적 상상력을 요구하는 질문들이 이어졌고, ''우리말의 여러 특성 중 장점에 해당하는 부분을 비판하라.''는 ‘민사고다운’ 질문도 많았다. 학생 개인마다 성격과 난이도가 다른 질문이었기에 주어진 상황과 조건에서 얼마나 창의적이고 논리적으로 대응했는지가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민사고 국어 면접은 긴 안목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사고력의 근간이 되는 독서 습관이 질적으로 우수해야 한다. 교과서 수록 작품들을 심화 학습하는 하는 노력을 통해 단순히 시대별 분류가 아닌 작품 속 세계관에 따라 작품을 변별할 수 있는 높은 감상 능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이어 문학 이론, 표현방법 등 관련 배경 지식도 충분히 쌓아야 한다. 작품을 유기적인 관점에서 감상하는 능력, 이론 적용 능력 등 민사고에서 요구하는 수준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런 학습은 개인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 민사고 인문사회논술대회와 우리말토론대회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비 과정에서 독서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력을 한 단계 높이는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말 문법적 체계와 지식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특히 한글의 원리, 국어의 규범 등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운다. 민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국어능력인증시험 통해 반드시 국어 활용 능력을 점검해 보길 바란다. 단편적인 지식의 측정이 아니라 통합적인 사고력에 대한 평가인 민사고 입시 준비는 입시 그 자체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준비하면서 접하는 다양한 글에 대한 경험과 사고는 자연스럽게 고등 과정의 단단한 기반이 된다. 그러므로 단기간에 승부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으로 근본적인 실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 류창성지엠에스학원국어·논술 담당 이승희 선생문의 02-561-3241www.dc-gm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수학,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수학 때문에 큰 곤경에 처한 수많은 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시가 있다. "수학이 그대들을 힘들게 할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이 겨울을 노력하며 견디라 반드시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드르 푸슈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구절을 상황에 맞춰 바꾸어 보았다. 바꾸지 않은 원래의 시에도 잘 나타나 있듯이 어떠한 어려움과 곤경에서도 좌절과 포기는 하지 말아야 한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처럼 아무리 상황이 힘들더라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고2에겐 그 기회가 이번 겨울이다. 남아있는 12척 배의 간절함으로 고2 여러분은 마지막 겨울방학을 보내야 한다. 이번 방학을 알차게 보낸 학생은 고3 첫 모의고사에 극적인 역전을 이루어 낼 수 있으며 그 여세를 몰아 수능까지 파죽지세로 나아갈 수 있다. 시작이 반이니 고3의 첫 모평에서의 성공은 곧 대입 성공의 반을 이루어냄을 의미한다. 결코 좌절이나 포기는 안 된다.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는데 왜 전투를 포기하려 하는가! 이 겨울방학은 누구에게는 기적의 시간이 될 것이고 누구에게는 허망한 시간이 될 것이다. 그것은 학생 개개인의 마음가짐과 노력 그리고 어떤 선생님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아무리 마음가짐이 단단하다 해도 가르치는 선생님이 잘 인도하지 못하면 오합지졸의 병사가 된다. 이순신 장군이 없는 조선 수군의 모습이다. 같은 병사라도 지휘관이 누구인지 리더가 누구인지에 따라 얼마나 달라지는지 이미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증명한다. ‘누가 이끄는가? 누가 지휘하는가?’가 승리의 관건인 것처럼 수학에서도 선생님의 역할은 그 비중이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크다. 누가 가르치는가에 따라 지수 로그가, 수열이, 기벡이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 똑 같은 단원도 어떻게 설명하고 무엇을 강조하는가에 따라 정말 쉽게 이해되거나 아예 이해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경우처럼 수학은 특히 선생님의 역할이 지대하다. 따라서 고2에게 있어서 이번 마지막 겨울방학은 아슬아슬 남아있는 12척의 배와 같은데 이순신과 같은 명장을 만난다면 겨우 12척의 배로도 큰 승리를 이루어 낼 수 있음을 명심하라. 그리고 마지막 배 12척을 대하는 이순신 장군처럼 좌절과 포기는 바다에다 던져 버리고 이번 마지막 겨울방학에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라!그대들에겐 아직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12주의 골든타임''이 남아있다 문의 (02)552-5504 김필립수학전문학원김필립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캐나다 학생은 왜 수학공부를 즐거워할까?” 한국 학생들이 이 얘기를 들으면 의아해할지도 모르겠다. 중학생만 되도 일찌감치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 일명 수포자가 속출하는 한국의 교육 현실을 감안한다면 ‘설마 수학공부가 즐겁겠어?’라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 한국 유학생들은 캐나다 혹은 북미 수학이 너무 쉽다고 말한다. 실제로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수학 교과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어릴 때부터 연산과 문제풀이 훈련이 잘되어 있는데다 한국의 수학 진도는 매우 빠른 편이기 때문에 표면적으로는 한국 유학생들이 해외 학교에서 수학의 강자로 군림하는 듯 보인다. 문제는 입시문화를 겨냥한 한국의 주입식 수학교육과 달리, 캐나다의 수학교육은 원리와 개념에 충실하되 천천히 단계별로 응용력과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집중돼있다는 점이다. 원리와 개념을 익히는 과정 역시 ‘학생 스스로 방법을 찾고 깨달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식을 외우고 기계적 연산을 하는 수학교육과는 정반대의 개념인 셈이다. 한국에서는 진도를 나가기도 바쁘다보니 원리와 개념은 이미 학생들이 숙지했다는 가정 하에 속전속결로 수업이 진행된다. 문제풀이 과정 역시 ‘이렇게 풀라’는 공식이 정해졌다. 때문에 한국 학생들은 조금만 문제를 변형해도 풀지 못한다. 학년이 올라가서 수학 단원이 더 복잡해질수록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다. 물론 한국도 창의력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을 도입하는 등 수학교육에 변화를 두고 있지만 이 역시 한계가 있다. 학생 스스로 수학의 원리를 터득해 개념을 익힌 뒤 응용할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는 캐나다 학생들과 달리, 한국의 학생들은 입시와 맞물려 사실상 이러한 수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캐나다 학교에서는 수학 교과 시간에도 프레젠테이션을 기반으로 한 공동학습과 단계별 풀이과정을 훈련하는 프로젝트 형태의 수업이 진행된다. 그래서 캐나다 학생들은 12학년까지 창의적이고 단계적인 수학수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수학능력을 완성시킨다. 수학이 어렵고 힘든 교과가 아니라 즐겁고 재미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모든 학생이 잠재적 수학영재로 성장하는 나라. 캐나다의 수학교육이 지닌 원동력이 새삼 부러울 따름이다. *다음 호에서는 ‘공부만큼 중요한 체육교육’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문의 1899-9717 www.siscanada.org SIS캐나다 이사 주수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세계적 명성의 교육 전문 기업 한국 상륙 내년에 여섯 살이 되는 둘째 아들을 둔 이지윤 씨(역삼동.41세)는 요즘 영어 유치원 선택 때문에 고민이 많다. 2년 전 영어 유치원을 졸업한 첫째 딸아이를 보면 비싼 돈을 들여 영어 유치원을 보낸 것이 과연 영어 교육에 효과적인지 의문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다. 설명회를 다녀보면 다들 차별적으로 자신의 교육이 최고라고 하지만 막상 비교해보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아 선택이 더욱 힘들다. 그러던 중 세계적인 교육그룹인 라이즈 글로벌(RISE Global)사와 국내 LCI 키즈 클럽이 합작해서 기존의 영어 유치원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유ㆍ초등 영어 교육 기관이 오픈한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이라는 것과 국내에서도 선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LCI키즈 클럽과의 합작이기 때문에 관심이 갔다. 그래서 라이즈 코리아는 어떤 곳이고, 또 어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지, 또 어떤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지 직접 물어보았다. Q ‘RISE’ 는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의 위상을 가진 곳인가요?라이즈 글로벌(RISE Global)사의 모회사는 세계 최대 교과서 출판사인 HMH(Houghton Mifflin Harcourt)의 자회사입니다. HMH사는 1880년에 미국 보스턴에서 창립되어 현재 4,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나스닥 상장사이기도 합니다. 미국 교과서의 50% 이상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곳입니다. HMH는 교과서 출판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 외국어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이즈 글로벌사가 바로 HMH사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 세계 어린이 외국어 교육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세계 85개국 도시 160개가 넘는 RISE International Campus에서 4만5,000명의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습니다. Q 여러 영어교육 기관 중에서 LCI 키즈 클럽과 합작한 이유는 무엇인가요?무엇보다 LCI키즈 클럽의 프로그램과 시스템, 교육 철학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무려 2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100% 원어민 교사, 또 대부분의 교사는 교육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자격증 소지자로 교사 선발을 엄격하게 하고 있는 점 등 라이즈 글로벌사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실현하기에 더 없이 훌륭한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베리 오칼라한 (Barry O'Callaghan) 라이즈 클로벌 회장은 합작 조인식에 직접 내한해서 “파트너 LCI 키즈 클럽과 함께 한국의 영어 교육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고, 라이즈의 영어교육 시스템은 물로 인력과 프로그램 운영까지 직접 관리하는 토털 솔루션이 제공된다. 이를 계기로 향후 아시아 영어 교육 시장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Q 라이즈 코리아 오픈 기념으로 특별한 혜택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건가요?네, 맞습니다. 세계적 명성의 교육 전문 기업인 라이즈 글로벌이 한국에 오픈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탄탄한 자본금을 가진 라이즈 글로벌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10년 전 수업료 수준으로 교육비를 받는 경제적 혜택을 드립니다. 또 코리아 강남 캠퍼스 내에 영어 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해서 아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오픈기념 특별한 혜택의 자세한 내용은 입학 설명회 때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유명 기업의 이름과 로고만 빌려서 오픈하는 경우도, 실질적인 혜택이 없는 것과 비교되어 더욱 가치 있는 혜택이 될 것입니다. Q 라이즈 코리아의 교육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인가요?한 마디로 정리하면 미국 정규교육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것입니다. 굳이 미국까지 가지 않아도 현지와 동일한 교육 시스템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죠. 기존의 영어 유치원이나 교육 기관들이 단순하게 미국 교과서만 사용해 외국어 교육을 시키는 것에서 벗어나 미국 정규교과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일한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또 미국 현지 학생들이 배우는 것과 동일한 수준, 동일한 숙달로 학습하게 됩니다. Q 라이즈 코리아의 교육 특징을 좀 더 이야기 해주신다면?라이즈에서는 단지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통해서 배웁니다. 즉 영어를 기반으로 수학, 과학, 사회, 언어 과목을 영어로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은 이런 과목을 배우기 위해 영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또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그룹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 결정을 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리더로서의 역량도 함께 키우게 됩니다. 시스템적으로도 최적의 교육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기존 칠판과 달리 첨단 스마트 보드를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쌍방향 학습, 수업 중에 아이들이 자신의 손가락을 마우스처럼 사용해 수업에 참여를 높였습니다. 또 캐릭터, 앱 학습게임, 리듬 음악 등을 수업 활동에 활용, 아이들이 즐겁고 흥미롭게, 수동적인 역할이 아닌 아이 스스로 학습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환경을 제공합니다. Q 단계별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라이즈는 pre-rise 단계에서부터 Stage 1~5까지 총 6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단계의 핵심은 체험입니다. Stage 1이하 단계에서는 노래와 놀이, 예술 프로젝트를 통한 영어 훈련과 리더십 교육, 학습 습관을 길러주고 Stage 2~3 단계에서는 배운 것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단계, Stage 4~5단계에서는 배운 지식을 다른 분야까지 적용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미국 현지 교과서를 단순하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공학을 고려, 체계적으로 구성해, 학습과의 연관성을 높였습니다. 각 단계별로 주제와 교재가 서로 연관된 스토리를 중심으로 내용과 단어가 이어져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흥미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는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각 과정별로 체계적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상세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라이즈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먼저 교사가 노래와 게임 등을 활용해 아이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무의식적으로 기억을 되살리는 워밍업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수업 도입부에는 쌍방향 스마트 보드를 활용해 아이의 수업참여를 능동적으로 바꾸고 학생들을 수업에 참여시키고 배운 것을 연습하고 탐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됩니다. 또 리더십 트레이닝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 및 설명 기술을 연습하고 팀워크 능력과 프로젝트 관리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교사는 수업의 주제, 주요 내용을 다시 정리해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수업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라이즈 코리아(Rise Korea) 강남 캠퍼스 2015년 입학 설명회대상: 4~7세 자녀 학부모일시: 11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위치: 라이즈 강남 캠퍼스 대강당(강남구 도곡로 37길 5)문의 02-3453-2939 www.risekorea.com*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설명 2014-11-17
- 2015학년도 하나고 입시전략 서울 지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학교 중의 하나인 하나고등학교. 하나고 재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우선 1단계 서류전형에서 2배수에 들어야 하며, 2단계 면접 및 체력검사에서 최종 합격되어야 한다. 올해는 내신평가를 절대평가로 한 첫 번째 세대이기 때문에 입시전형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큰 틀에서 많은 변경은 힘들 것이므로 전년도 입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2015학년도 입시는 7월 말 확정, 8월 초 홈페이지에 공지예정이다.) 2014학년도 입시 기준별 세부전략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 서류전형은 80점 만점으로 교과와 비교과를 합한 내신성적 60점과 자기주도학습 평가(서류평가) 20점으로 이루어진다. 교과는 1학년 2개 학기 15%, 2학년 2개 학기 40%,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까지 합해 45%이므로 3학년 비중이 가장 높다. 교과목별 가중치가 있어 중학교 시절 수업시수와 비례하여 국어, 영어, 수학이 4, 사회, 과학은 3의 가중치 적용이 되므로 주요 과목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효율적인 성적관리가 필요할 것이다.비교과는 교과 외 성적으로 출석, 봉사활동, 리더십활동으로 나누어지며, 출석의 경우 무단결석이 있는 경우에만 감점대상이 되며, 병가로 인한 결석은 제외된다. 봉사는 활동시간이 많다고 해서 가산점을 주는 것이 아니므로 자신의 목표나 꿈과 관련되어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지가 관건이며 단지 시간 늘이기식 봉사활동은 불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자기주도학습 평가의 핵심은 입학담당자로 하여금 지원자를 뽑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쓰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지원동기 및 학습계획, 학습과정, 자기주도학습능력, 인성영역, 독서활동 등이 평가대상이 된다. 자기주도학습능력 항목 중에서는 교내외 좋은 평가를 받은 4가지 영역에서 하나고에서 추구하는 글로벌 리더에 맞게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쌓아 그 속에서 얼마나 치열하게 자기의 꿈이나 목표에 대해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있는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독서활동은 중학교 시절 3년 동안 읽은 도서목록 10권을 메모하고, 2권에 대해 서술하도록 하는데,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본인의 관심과 진로를 알아가게 된 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드러내어 표현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책을 선정하여 면접 시 책의 내용이 학생에게 내재화되어 있지 않은 점이 드러나면 오히려 감점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인성영역은 봉사활동, 체험활동, 동아리활동 등에서 느낀 점을 서술하되, 단지 내용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핵심 인성요소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통해 설명하는 것이 좋다. 추천서는 학생을 한 학기 이상 지도한 담임교사 또는 교과담당교사 등 총 2인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 교사가 작성하는 추천서에는 학생이 작성한 자기소개서 내용과 같은 반복적 서술보다는 학생에 대한 능력을 보완, 확장하여 다양한 장점이 드러나는 것이 좋다. 이는 학생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는 교사에게서 나올 수 있는 내용이므로 지원자는 자신의 관심영역과 진로 등에 대해 정기적인 상담과 상의를 거치고, 자신의 중학교 생활전반을 잘 알고 있는,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교과목 담당교사나 담임교사에게 받는 것이 좋다. 1단계 80점 만점에서 2배수에 합격하게 되면 2단계 면접을 치르게 된다. 면접은 서류의 진위 여부 확인과 서류 관련 추가 질문의 두 가지 관점에서 이루어진다. 학생 1명당 15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되나 개인차는 있을 수 있다.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은 학생이 작성하는 자기소개서의 진정성과 진솔한 과정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과장하거나 부풀리는 경우 면접에서 드러날 수밖에 없으며 최대한 면접관에게 자기가 준비해온 과정을 자신 있게 어필할 수 있으면 된다. 3단계 신체검사는 윗몸일으키기와 오래달리기로 합격, 불합격으로만 판정하는 최종 절차이다. 형식적인 체력검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매년 탈락생이 나오고 있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덕/체가 아닌 체/덕/지 즉, 체력이 기본 바탕이 될 때 덕을 갖추고 지혜를 쌓아 리더로 거듭날 수 있다는 하나고등학교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을 엿볼 수 있는 일면이다. 하나고가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는 세상을 들여다보는 깊은 안목과 세계를 바라보는 넓은 시야, 뛰어난 지성과 강인한 체력, 그리고 덕성과 감성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창의적인 세계인이라고 한다. 하나고등학교에 지원한다는 것은 합격여부를 떠나 개인의 성장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중학교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슴 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김민철 실장 올림피아드교육02-437-3200www.olympiad.a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내신 이렇게 정복해야 한다. 내신과 선행은 철저한 개념과 원리 이해가 그 중심에 있어야 하기에 선생님의 강의력이 너무나도 중요한 관건이 되지만 내신은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과 숙달이 되어야 실전에서 무리 없이 문제를 풀어내고 실수도 줄일 수 있기에 내신준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철저한 원리와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반복과 숙달이 이루어져야한다. 대부분의 내신 학원들에서는 그래서 반복과 관리를 강조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관리라는 것은 그냥 관리로 끝나면 안된다. 영혼이 담긴 관리 이여야 한다. 제가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쳐오면서 점점 더 분명히 알게 된 것은 어머님과 같은 마음으로 영혼을 담아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고 이끌어야 진정한 발전과 성취가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오답 첵업을 할 때에도 왜 이 아이가 이 문제를 왜 틀렸을까? 그냥단순 실수일까? 아니면 핵심 개념이해가 덜된걸일까? 그러면 내가 이 문제에 연결된 같은 개념의 다른 문제를 몇 개나 더 풀게 해야 할까? 그리고 단순 실수라면 어떻게 그 실수를 줄이게 해야 할까? 등 문제하나가 틀리더라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는 수많은 질문과 그 답을 찾아내어야 하는 큰 정성이 들어가야 비로소 아이가 발전이 된다. 그 세세하고 애정 어린 정성이 바로 어머니의 마음이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영혼을 담아 설명하고 체크업 하고 끌어주고 관리한다면 어떤 아이도 결국 어려운 수학의 길에서 헤메이지 않고 바르게 정확히 앞으로 나갈 것이다. 이 접근법만이 수학내신을 정복할 수 있는 유일한 최상의 방법이다. 광고 문구가 화려하고 그 선전이 화려하고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들은 직접 가르치고 대하며 관리 감독해야 할 선생님이 어머니의 마음이 아니라면 영혼 없는 관리와 리딩 이라면 아이들은 발전하지 못한다. 우리 아이들의 내신을 그리고 수학전체를 발전시키고 마침내 정복하게 만드는 그 유일한 왕도는 혼이 담긴 정성어린 어머니의 마음이다. 수학공부에서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초6(예비 중1)도 예외가 아니다. 이해 없이 문제집만 지겹도록 풀게하는 마구잡이 선행은 독이지만 제대로 된 선행은 수학 정복의 왕도가 된다. 중1은 산수에서 수학으로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는 진정한 수학의 시작이다. 물론 중3부터 본격적으로 고등수학의 기반이 되는 깊이 있는 수학이 시작 되지만 그 초입이 중1수학이다.중1때 일차함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함수가 소개되며 중3 때 등장하는 함수의 꽃 이차함수의 활용 등은 많이 아이들에게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피타고라스의 활용, 삼각비, 원과 비례 등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에게 중학 수학을 훌륭하게 정복하게 만들 최고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양보다 질을 우선하며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파악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본적인 수학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한다. 풀어낸 문제의 양이 많음을 강조라는 수업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얼마나 제대로 확실하게 각 단원의 핵심원리와 개념을 바르게 이해 시켰는지 강조하는 수업이여야만 한다.그런 후에 공부의 양이 따라가야 한다. 공부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양도 질도 둘다 중요한데 그래도 우선 수업의 질을 높이고 양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하는 순서이여야 한다는 것이다.우리 아이에게 각각 모든 단원에서 핵심원리와 개념을 아주 쉽고 완벽하게 이해 시켰는지를 순서상 수업의 머리가 되어야 한다.머리(질)가 앞서서 잘 나아가면 꼬리(양)는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다. 점점 자신감이 채워지고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당연히 문제도 더 쉽게 풀게 되고 공부의 양도 증가 하게 되어 결국 수학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수학 공부의 왕도는 완벽한 이해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과 노력을 더하면 수학은 정복된다. 그렇다면 완벽한 이해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일까? 바로 훌륭한 선생님의 탁월한 강의력이 그 핵심요인이다.강의력이 받쳐주지 않는 강의와 선행 수업은 오히려 수학을 어렵게 느끼게 만들고 자신을 꺾으며 존재 하지도 않는 수학 귀신을 보게 하는 치명적 독이 된다. 정말 잘하는 강의 탁월한 수업은 아이들을 바꾸고 웃게 하며 수학을 즐기게 한다. 즐기는 아이를 누가 이길 수 있겠는가?산수의 영역을 뒤로 하고 바야흐로 생각 하고 이해하고 습득해야 성취도가 오르는 깊이 있는 수학의 세계가 앞에 펼쳐지는데 지금 여러분들은 어떠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GLS수학학원정상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동패고, 운정고 고1수학 중간고사 분석과 기말고사 준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치른 첫 중간고사를 마쳤다. 고1수학은 예상대로 쉽지 않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실력을 높인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좋은 시험이었다. 동패고등학교 고1수학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교과서와 학교에서 나눠준 보충자료(형성평가) 범위내에서 풀 수 있도록 쉬운 난이도부터 중급, 상급 난이도를 적절히 분배하여 상당히 고민해서 출제한 흔적들이 보인다. 중학교 과정과는 달리 고등학교 교과서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나 변형문제등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어 쉽지 않다. 또한 형성평가 보충자료의 발전문제는 시중문제집의 고난도 문제와 비슷한 난이도를 가지므로 교과서와 보충자료 만으로도 충분히 변별력있는 훌륭한 시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년의 경우 익힘책의 난이도 있는 문제가숫자등을 바꾼 유사형식으로 출제가 되어 정확한 개념 이해없이 반복학습만으로 풀 수가 있어, 수학을 넓고 깊게 공부한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평가받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번 동패고 시험에는 익힘책 범위에서 형식만 바꾼 문제들도 출제되었지만 많은 문제들이 같은 유형의 다른 형식의 문제들로 출제되어 수업범위내에서 정확히 문제들을 이해하고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공통근에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교과서 중단원에는 다루지 않았지만 교과서 대단원 종합문제에 실려 있는 문제가 변형되어 나온 것으로 맨 뒷부분까지 꼼꼼히 공부하였다면 풀 수 있었다.학원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나왔는데 평소에 학원교재와 문제집을 풀었지만 시험 직전대비는 교과서와 보충자료 중에서 난이도 있는 문제와 유사문제를 푸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였고 친구에게 설명할 정도로 충분히 학습이 되어 있었기에 만점을 받을 수 있었다. 운정고등학교 고1수학우수한 학생들에게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다. 중위권학생들을 고려하여 중급난이도의 문제와 교과서 유사문제도 적절히 출제되었다. 난이도 있는 문제 중 상당수는 학교에서 나눠준 보충프린트에서 변형된 문제들이어서 학교수업에 기본적으로 충실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운정고등학교에서는 모의고사나 수능준비에 학생들이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단련시켜 나가는 것이 보인다. 학교보충자료 중 특징적인 것은 기출문제이다. 최근 6년간 모의고사에 출제된 기출문제를 단원별로 정리한 것으로 교과서출판사에서 선생님들에게 제공하는 자료이므로 교과서와 연계하여 심화된 유형을 공부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이들 기출자료 중 변형된 문제들이 나왔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었기 때문에 단순변형되었지만 단지 문제를 풀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확히 알고 풀수 있는 학생들만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운정고 수학시험은 서술형 주관식의 배점이 40점으로 높다. 한문제당 10점씩 총4문제가 출제된다. 난이도와 고려하여 20문제를 시간내 풀기에는 시간이 빠듯하다. 물론 문제를 빨리 푸는 것도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요소이지만 서술형문제의 배점이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어있어 첫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는 중학교처럼 처음부터 차분히 문제를 풀다가는 시간이 없어 배점이 높은 서술형문제를 풀지 못하는 낭패를 볼 수가 있다. 본 학원에서 90점이상 받은 학생의 경우도 서술형에서만 한 문제를 틀렸는데 학생들이 많이 맞춘 서술형3번 문제를 빠르게 풀다가 틀렸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 기말고사 대비를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으나 수학과목의 특성상 한두달 전부터 꾸준히 학습을 해야된다. 특히 중간고사에서 쓴맛을 본 학생들이라면 더욱 열심히 기말고사를 준비하여야 한다. 고1 1학기 기말고사 범위는 도형파트로 중학도형과 달리 식으로 도형을 해석하는 생소한 부분이며 작년까지는 2학기 범위에 있던 내용이다. 이 단원을 무난히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은 먼저 도형과 방정식간의 기본적인 관계를 전체적으로 숙지한 다음 다시 처음부터 심화된 문제를 다시 한번 학습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을 학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공부하여 시간을 충분히 투자하여야 한다. 단원 특성상 문제의 변형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를 세운 토대위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학교내신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합산하여 등급을 부여하므로 시험을 잘 본 학생은 등급을 굳히기위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만회하기위해 더욱더 열심히 공부를 하자. 김태엽원장 운정 용기백배학원 031-949-0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