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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청심ACG 수학ㆍ역사대회 참가자 모집 ACG에듀가 주최하고 청심국제중고등학교가 주관하는 ‘2014 청심ACG수학ㆍ역사대회’가 오는 7월 20일(예선) 전국 11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열린다. 또 예선 통과자를 추려 8월말 청심국제중고등학교에서 본선대회를 치른다. 참가대상은 수학(초3~중2), 역사(초4~중3)이며, 접수는 5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온라인접수(www.ACGview.co.kr)와 지정접수처 사고력수학 시매쓰 가맹점에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청심ACG대회는 21세기 요구되는 창의인성을 청심의 ACG교육철학을 기반으로 수학 역사 교과목을 통해 종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확장형 가치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예선은 개인별 지필고사로 진행되며 △교과기본개념 △교과영역간 확장 △타 교과간 확장 문제를 통해 수리논리적사고력과 역사적통합사고력을 평가한다. 본선은 초등부/중등부 별로 추첨을 통해 ‘학년 통합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결과물 뿐 아니라 분업 소통 협업 배려하는 수행과정을 집중 평가한다. 한편 2014 청심ACG대회 접수자 선착순 500명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문의 02-735-5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자연· 환경· 역사, 신나게 즐기면서 배운다~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5월은 야외활동이나 체험활동을 하기에 좋은 계절. 수원시에는 최근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공간들이 새로이 문을 열었다. 어떤 활동들이 기다리는지 소개해 본다.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고리가 되다-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현상은 전 세계적인 문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지하1층의 상설전시관에서 맨 처음 인간의 생존과 자연 생태계를 위협하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에티즌(Eco+Citizen의 합성어)을 만난다. 한 쪽 벽면에 마련된 기후의 요소에서는 단위나 숫자로 표시된 곳을 열어보면서 기후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기후에 대한 오해와 진실 OX판과 기후변화 초성게임 등은 놀이를 통해 기후 학습을 제대로 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의 특징은 에티즌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 형태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실제처럼 만들어진 학교, 가정, 직장, 마켓, 도로 등의 체험관에서 흔히 행하는 자원낭비를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타이머를 설정해 물 사용량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 알아보기, 기후마켓에서 구매한 물품을 계산대에서 바코드인식기로 스캐닝해 물품의 탄소발자국을 확인해 보기, 공해와 에너지를 줄이는 올바른 운전 방법 알아보기 등은 흥미를 더해준다.공원 자연환경에서는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 사라져 갈 야생동식물들을 보여줌으로써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전시관을 다 체험한 후에 마지막으로 에티즌 실천 서약을 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이곳을 나서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관한 재미있는 3D 영상관이 기다린다.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야외에 있는 여러 가지 태양광 발전시설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이 공간도 눈에 띈다. 페달을 밟아 전기모터를 작동시켜 나아가는 자전거, 빙글빙글 돌리면 전기를 만들어내는 회전기구, 동그란 핸들을 돌리면 비누방울이 나오는 기기 등 환경을 생각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놀이기구가 가득하다. 평일은 단체로만 예약가능하고 개별로는 자유 관람만 할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하면 사전예약 후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방법위치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38 관람시간 : 오전9시~오후6시(월요일·법정공휴일 휴관)관람료 :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 무료(재료비별도)문의 031-273-8320(www.swdodream.or.kr) ■자연을 가까이, 즐겁게 배운다!-수원시 생태환경체험 교육관 ‘청개구리집’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생태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곳. 체험 위주의 다양한 생태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환경교육 전문단체인 ‘칠보산 도토리교실’에서 운영하고 있다.청개구리를 닮은 교육관으로 들어서면 1층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환경관련 소품과 도서들이 반긴다. 다양한 파충류나 곤충의 유충과 동물들의 배설물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두꺼비, 개구리, 부엉이 등의 울음소리도 들어보는 것도 아이들에겐 좋은 체험이 될 듯. 2층으로 올라가 보자. 아이들과 함께 환경체험 수업이 진행되는 다목적실이 있다. 계절별로 만나는 칠보산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찰해 기록으로 남기고, 자연물로 공작도 한다. 2층 곳곳에는 자연관찰 기록 뿐 아니라, 자연에서 얻는 재료로 만든 작품이나 장식품들이 전시돼 있어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연을 가까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감수성을 되살릴 수 있는 숲속방과후교실, 생태환경교실, 자연체험교육 등 학생참여 프로그램이 있다. 지역생태문화교실, 되살림교육 등은 어른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논을 지역주민과 함께 경작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두꺼비논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용방법위치 :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577번길 225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5시(월요일·명절 휴관)관람료 : 방문관람 무료(체험시 교육비부담) 문의 : 031-295-4545(www.suwoneco.com) ■역사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여행~-광교박물관 어린이 체험실광교박물관은 광교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광교역사문화실, 기증 유물을 전시한 소강 민관식실과 사운 이종학실 등의 전시관을 갖춘 박물관. 특히 이들 전시실에 맞춘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실을 따로 꾸며 놓았다. 광교역사문화실과 연계된 ‘나도 고고학자’에서는 고고학자가 돼 광교의 땅 속에 있는 유물을 발굴하는 작업을 한다. 고고학자들의 의상을 직접 입고, 삽과 붓 등으로 옛날 사람들이 사용하던 물건들을 찾는 재미에 푹 빠져볼 수 있다. 발견한 유물을 다시 복원해 보는 것도 흥미만점이다. 사운 이종학실과 연결된 ‘독도에서 놀자’에서는 독도를 직접 느끼고, 어떤 생물이 사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나라 지도도 완성해 볼 수 있다. 소강 민관식실의 주제 중 하나인 올림픽과 관련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올림픽 스튜디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돼 메달을 목에 걸고 찍은 사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어린이 공방’에서는 클레이 메달 만들기와 프로타주, 퍼즐 맞추기 등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광교역사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은 예약된 인원이 관계자와 함께 체험을 진행해 더욱 알차다. 4~9세까지 이용가능. ▷이용방법위치 :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82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4시40분 (회당40분·예약 및 현장접수)참여비 : 재료집1천원문의 : 031-228-4171(ggmuseum.suwon.go.kr) 권성미 리포터 2014-05-12
- 배경지식 학습을 토대로 어휘 내재화, 고급독해 습관화가 최상위 영어실력의 비결 롤러코스터를 타듯 아슬아슬하고 변화무쌍했던 것이 지금까지 우리가 겪어왔던 영어교육의 현실은 아니었을까. 급기야는 A,B로 나뉘었던 수능영어가 시행 1년 만에 폐지돼 2015학년도 수능에선 통합영어로 치러지게 됐다. 그리고 3월 모의고사의 뚜껑을 열고 보니, 쉬워질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상당수의 수험생이 영어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2015학년 수능영어 최상위권을 향한 비법을 큐브영어 디렉터인 최윤섭 큐브학원 부원장과 풀어가 보자. Q. 2015학년 수능영어의 출제경향 및 등급 컷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는가?2014학년도 수능영어 B형을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쉬울 거라고 예상했지만, 빈칸추론문제와 독해지문이 조금 줄었을 뿐, 고난도의 장문독해, 배경지식의 확대 등 방대한 어휘를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돼 모의고사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다. 특히 현역인 고3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더했다. 이런 추세에 수능영어 B를 경험했던 재수생, 반수생과의 경쟁까지 치열해지면서 1등급 컷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영어에 취약한 이과생들은 더 불리해졌다. 지난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해도 등급유지는 물론 수능실전에서 등급을 올리는 것은 상당히 벅찰 것이다. 수능에선 최소 1문제 정도 틀려야 1등급 마지노선에 안착할 수 있다. Q. 지금부터 2015 수능영어를 대비하려면 어떤 전략을 짜야 하나?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려고 했지만, 부모님의 말다툼으로 인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실망하는 아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아이가 다락방으로 올라가는 내용이 이어지는데, 다음 단락 속의 주인공은 그림을 그렸던 아들이 아닌,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아버지 자신이었다. 이 내용은 지난 모의고사 지문 중의 하나였고, 화자와 시간배경이 바뀌면서 많은 학생들이 지문흐름과 인칭추론의 답을 쉽게 찾지 못했다. 최상위권 학생들 정도가 답을 맞혔다. 문제는 이런 장문독해를 1분40초 안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EBS수능영어 연계교재에 제시된 영어지문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제시된 지문을 읽으면서 힌트가 되는 문장을 확인하고 지문을 창조적으로 변형하며 독해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더 나아가선 제시된 지문을 빈칸 넣기, 일치*불일치 찾기 등의 문제로 바꿔 예상해보는 등 창의적으로 생각을 확장시켜 본다. 60분을 카운트 다운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도 필요하다. Q. 평소 흔들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단계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초등영어_ 생활 속 영어의 습관화 훈련영어는 평생 갈고 닦는 실용능력이기 때문에 공부가 아닌 습관으로 접근해야 한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확실히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큐브영어에선 다양한 곳에서 발췌한 영상을 보여주고 스크립터를 통해 고난도 어휘와 문법을 익히고, 미국식 문화에서 나올 수 있는 문장들을 분석한다. 다시 영상을 보면서 스피킹포인트, 그래머포인트 등을 짚어보고, 암기해서 녹음하는 숙제를 내준다. 일주일 패턴으로 복습이 이뤄지고, 어휘가 점차 내재화된다. ▷중등영어_ 배경지식의 확장, 숙달된 영어말하기의 기본EFL환경에서 영어말하기는 숙달된 말하기다. 초중 영어는 높은 수준을 갖춘 숙달된 영어말하기를 구사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양을 다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지문을 통해 배경지식을 확장하고, 고급어휘와 고난도 영어문장들을 심화 학습한다. 사회과학,인문학,자연과학,예술,세계이슈 등에서 발췌한 영어지문을 독해하고, 유사한 형태를 갖춘 토플교재를 부교재로 사용한다. ▷고등영어_ 대학진학 후에도 활용 가능한 영어구사능력의 완성 이렇게 탄탄한 과정을 밟으면 수능영어 최상위권 실력을 뛰어넘어 최고급 수준의 영어가 완성된다. 고1,2는 수능영어 기본독해(EBS pre과정교재)로 철저한 어법, 구문 훈련, 고3은 수능영어 실전독해(EBS 수능연계교재), 고난도 독해, 실전대비 훈련을 한다. 다독도 중요하고, 독해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발췌, 오답노트에 적어서 외우는 것도 효과적이다. 내신특화교육이나 원어민과 회화연습하는 교육만으로는 풍부한 배경지식, 탄탄한 논리력 등을 요구하는 수능영어를 완벽히 소화하기 어렵다. ‘교육사업’이라는 말처럼 모순적인 말은 없을 터, 그래서 시작부터 달라야 한다. 큐브영어는 선생님이 충분히 경험을 나누고 가르치고,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소통과 관리가 가능한 도제교육을 추구한다. 이미 수많은 큐브영어의 선배들이 학교 내신은 기본, 수능영어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고, 이는 철저한 소수정예 도제교육이 이뤄낸 성과다. 문의 수원 큐브수학논술학원 큐브영어 031-269-6888/ http://cafe.naver.com/cubemathessay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종로유학원 - 자신만만 종로 영어캠프''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를 위해 방학캠프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이맘때가 되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해외캠프 중에서 과연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1982년 설립 이래 30년 넘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유학전문기업 ‘종로유학원’은 2004년부터 정식 해외캠프를 운영해 올해로 22기를 모집 중이다.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고 캠프를 진행해온 종로유학원은 그 역사만큼이나 내실 있고 믿을 수 있는 안심 관리형 캠프 운영으로 정평이 나있다. 종로유학원 강남센터 김태희 캠프팀장을 만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캠프 선택요령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 안전 최우선의 무사고 캠프인가 김 캠프팀장은 캠프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참가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신력 있는 캠프인지, 인솔 경험이 많은 전문가가 출발부터 도착까지 철저하고 세심하게 진행하는지 등은 안전한 캠프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종로유학원은 인솔 경험이 없는 대학생 및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인솔 경험이 풍부한 종로유학원 정직원이 출발부터 도착까지 철저하고 세심하게 인솔해 참가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고 강조한다. 둘. 내실 있고 공신력 있는 캠프인가동일한 프로그램이라도 누가 운영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프로그램의 질과 참가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 단기간 영어실력 향상에서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종로유학원은 2004년부터 삼성카드 VIP 고객 자녀 및 교보생명, S&T중공업 우수 임직원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를 주관해왔다. 유학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지식경제부ㆍ중앙일보ㆍ이코노미스트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에 선정됐으며, 2008~2013년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내역을 자랑하고 있다. 김 캠프팀장은 “다수의 수상내역이 말해주듯 종로 영어캠프는 자신만만하다. 직원 5명 이하의 소규모 유학원에서 낮은 인지도를 보완하기 위해 방송사 혹은 홈쇼핑의 이름을 빌려서 홍보하고, 진행은 소규모 유학원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바로 이런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지금까지 종로유학원은 다른 대기업의 이름을 빌리지 않고도 성공적으로 캠프를 진행해왔다. 반드시 내실 있고 공신력 있는 캠프인지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셋.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가안전하고 내실 있는 캠프인지 확인했다면 마지막으로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 참가학생 및 학부모들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지, 국가별 캠프 사이트 및 캠프 후기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지 등도 확인해야 한다. 김 캠프팀장은 “종로유학원은 2004년부터 운영해온 각 국가별 모든 캠프에 대해 ‘지난캠프 보기’가 가능하다. 참가학생 및 학부모들이 남긴 캠프후기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그만큼 정직하게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이면서도 철저한 관리 하에 이뤄지고 있다. 해외캠프 선택 시 반드시 이런 세세한 부분들까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의 02-599-9591, www.chongrocamp.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자신만만 종로 영어캠프 22기 참가자 모집 *미국 LA 캠프 학생 2명당 미국학생 1명이 미국 명문사립학교 ESL과 미니 정규수업을 받으며 홈스테이로 진행된다. 주 3회 수학학습, 주 2회 체육활동 미국 PRC캠프, 류현진 선수 경기관람 등이 예정돼 있다. 7월 19일~8월 16일 4주(585만 원), 7월 19일~8월 30일 6주(755만 원). *영국 포츠머스 캠프 영국 명문 포츠머스대학교 기숙사에서 유럽 학생들과 함께 24시간 영국 교사의 지도 아래 영어공부를 한다. 주말에는 영국 문화체험이 이뤄지고 일주일간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4개국 유럽여행도 한다. 7월 20일~8월 16일 4주(605만 원). * 필리핀 CIA 주니어 가족 캠프세부 크라운 리젠시 호텔 10층 전용 층에서 진행돼 안전하며 레벨별 영어집중수업이 이뤄진다. 하루 14시간 동안 1:1 수업 및 영국/미국 교사의 발음교정 등이 이뤄지고 다양한 문화체험도 한다. 7월 28일~8월 24일 4주(415만 원), 7월 14일~8월 24일 6주(515만 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교재, 시스템, 교사 삼박자를 갖춘 명품수학 ‘쎈수학러닝센터’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과목인 수학. 일찍부터 학원, 과외 등 수학에 공을 많이 들이지만 다른 과목과 달리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다. 더구나 소문만 믿고 보냈다가 몇 달 다니지 못하고 학원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 어떻게 해야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하고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학원마다 보내보고 선택할 수도 없는 일. 브랜드만 보고도 믿고 맡길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요즘 수학문제집 브랜드 중에서 단연 으뜸인 ‘쎈수학’. ‘쎈(SSEN)수학’에서 만든 수학학원이라면 어떨까? 쎈수학 교재의 장점을 바탕으로 쎈 만의 시스템을 도입한 ‘쎈수학러닝센터’가 문제집에 이어 학원가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쎈수학러닝센터 김용남 고양.파주 지사장을 만나 쎈수학러닝센터의 차별화된 수학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검증된 교재와 완벽한 개별 맞춤학습 시스템개념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유형별로 정리된 ‘쎈수학’은 최근 몇 년 동안 수학 문제집 부문에서 단연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학교 내신정도는 쎈수학 한권만 완벽하게 소화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할 정도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쎈수학을 C단계까지 풀어내는데 힘들어한다. 아무리 문제집이 좋아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는 일. 쎈수학러닝센터는 쎈수학을 기본교재로 하여 센터만의 전용교재와 개인별 학습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념부터 서술형, 심화문제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먼저 센터 전용교재는 쎈수학 기본교재 외에도 개념, 계산력, 서술형, 시험대비 등 월별교재로 구성되어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수준별로 심화학습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모든 교재는 각 문항별로 별도의 동영상강의가 제공되어 이해가 될 때 까지 몇 번이고 들을수 있다. 김지사장은 “쎈수학에서 제공되는 오답은 틀린 문제와 숫자만 다른 문제로 제공하여 숫자만 바뀌어도 문제해결을 하지 못 하는 아이들에게 다시는 틀리지 않도록 정복할 수 있게 된다며 또한 보충학습문제로 개인별 능력에 따라 ‘일품수학 문제, 기험기출문제, 쎈에서 필요한 문제’ 등을 쏙쏙 뽑아 풀어주는 기능은 쎈수학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교사들은 이 시스템으로 학생별로 오답과 유형별 피드백 문제를 고르고 수준별로 선택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개인별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김 지사장은 “C단계는 손도 못 대던 아이들이 센터학습을 통해 C단계까지 마스터 하고 서술형과 심화문제까지 풀어내는 것을 보면 놀랍다”고 말했다. 수학에 있어 쎈수학러닝센터만큼 잘 가르치는 곳은 없지 않을까? 실력이 검증된 명품 교사가 함께합니다쎈수학러닝센터의 또 하나의 강점은 검증된 실력 있는 교사다. 그래서인지 쎈수학러닝센터의 교사선발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쎈수학러닝센터를 개설하거나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학력이외에도 별도의 필기 테스트 및 인성검사, 시범강의을 포함한 면접을 통과 해야만 합니다. 지원자 중 합격률이 30%가 안 될 정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하기 때문에 재시험을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쎈수학러닝센터는 교사선발뿐 아니라 쎈수학 지도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교사들의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쎈수학지도사 양성과정은 개정교육과정 이해, 문제해결을 위한 발상 전략 구안법, 지도노하우, 티칭 실전 등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쎈수학 전문가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쎈수학 교사들은 이와 같이 여러 단계의 엄격한 검증과정과 양성과정 등을 통해 수학 전문가로 인정받는 만큼 자부심도 높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으로 나타난다고. 완벽한 학습시스템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사가 필수조건이라는 쎈수학러닝센터만의 고집에 신뢰가 간다. 김 지사장은 “쎈수학러닝센터는 현재 초등부와 중등부 시스템에 이어 고등부의 ‘개념쎈’ 교재와 ‘쎈’교재의 동영상 강의를 오픈하면서 명실상부한 초.중.고 쎈수학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명품수학학원이다”고 덧붙였다.문의: 쎈수학러닝센터 고양.파주지사 1644-5595/010-2209-2032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6학년 너는 누구니? 순하던 아이가 달라졌다. 톡 쏘는 말투에 안 하던 옷 투정을 하고 머리 만지는 시간이 점점 길어진다. 단체 대화 알림은 수시로 울려대는데 엄마는 곁눈질도 못하게 한다. 슬쩍 보니 의미 없는 말들이 대부분이다. 대체 이건 어느 행성 외계어야?하루아침 시작된 변화는 아니다. 4학년쯤 슬슬 보이기 시작한 조짐이 이제 본격화 된 기분이랄까. 마지막 어린이날을 보내는 6학년, 청소년일까 아이일까?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중학생 학부모가 말하는 ‘우리 아이의 6학년’6학년을 보내고 중학생 자녀를 키우는 두 학부모를 어린이도서관 ‘책놀이터’에서 만났다. 형제를 키운 백형화(45,주교동)씨와 자매를 키운 김은미(43,주교동)씨의 이야기는 다른 듯 비슷했다. 딸의 6학년은 외모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5학년까지 안 그랬던 작은애가 6학년 되더니 갑자기 외모에 신경을 썼어요. 아침에는 지각할 정도로 한 시간씩 준비했어요. 머리를 고데기로 마는 것부터 시작해서 제가 보기에는 그 옷이 그 옷인데 말이에요. 갑자기 변하니까 굉장히 힘들었어요.”딸이 쉽지 않은 6학년을 맞이하고 있을 때, 엄마도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사서교육과정을 공부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린이도서관 사서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였다.대학 수업은 오후 4시에 시작해 늦으면 저녁 8시에 끝나기도 했다. 중2 초6이었던 두 딸은 저녁을 스스로 챙겨먹고 설거지며 빨래까지 해놓았다. 사춘기라 티격태격하던 자매 사이는 저절로 가까워졌다. “아이들은 살림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되고, 저는 시험 보고 숙제하면서 아이들 마음을 알게 됐어요.”뜻하지 않았던 역지사지로 김은미씨는 작은딸의 6학년을 부드럽게 넘길 수 있었다. 무난했던 아들의 6학년 반전은 중1에백형화씨 큰아들의 6학년은 무난했다. 고학년이 되자 고무줄 바지만 고집했던 일이 갈등이라면 갈등이었을까. 문제는 중학교에 들어간 다음이었다.“초등 때는 집에 쌓이도록 받던 상장 한 번을 받기가 어렵고 자신감도 떨어졌어요. 학습 방법을 제시하고 잘 이끌면 될 거라 생각했지만 따라오지 않더라고요.”스마트폰을 손에 쥐면서 전에 없던 갈등도 생겼다. 학습에 대한 흥미도 떨어졌다. 외모에 대한 관심은 중1 겨울방학이 다 돼서야 생겼다. 바지통을 줄여 달라 남들 입는 브랜드 잠바를 사달라고 말한 것도 그 무렵이었다. 기대가 좌절로 돌아오는 마음고생을 한 덕에 동생을 대할 때는 여유가 생겼다. 먼저 방법을 제시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바꿔가고 있다.지난여름 큰아들과 단둘이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모자 사이는 부쩍 돈독해졌다. 아들이 빨간 잠바를 고르는 걸 보고 ‘내가 아이에 대해 너무 몰랐구나’ 실감했다는 백형화씨. 그는 후배 부모들에게 “불안감 때문에 학원에 많이 보내지만 지나보니 6학년 때는 서툴더라도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더라”고 귀띔했다. 교사가 말하는 ‘교실에서 보는 6학년’“어른인 척 하지만 알고 보면 순수한 6학년”파주 가온초등학교(교장 윤송근) 채동석 교사는 6학년만 4년째 지원해 왔다. 6학년은 덩치가 커서 싸움이 크게 번지기도 하고 감정 기복도 심해 생활지도가 어렵다. 최고 학년에 눈치 볼 사람도 없고 사춘기로 까칠한 게 6학년이다. 하지만 대화도 통하고 스스로 하는 모습도 있어 보람이 큰 학년이기도 하단다. 6학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모아 채동석 교사를 찾아갔다. 학부모 Q 6학년 아이들의 가장 큰 고민은 뭔가요?선생님 A 학업 교우관계 외모가 3대 고민거리가장 큰 고민은 학업이고 교우관계 외모 순이에요. 또래집단을 의식하다보면 학업에 뒤처지고 공부만 신경 쓰면 친구들 사이에 끼지 못할까봐 고민해요. 화장품에도 관심을 갖고 연예인들 따라 예쁜 옷 입고 싶어 해요. 신체적으로 급격히 성장하면서 이성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요. 학부모 Q 아이들의 이성 친구 진심인지 과시용인지 궁금해요선생님 A 어른들의 데이트하고는 달라요진심과 과시용 반반인 것 같아요. 이성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로 자랑거리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만나서 특별한 걸 하지는 않아요. 어른들의 데이트하고 다르죠. 문자로 연락하고 오며가며 인사나 한 번 더 하고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학부모 Q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짧은데 중학교 가서 괜찮을까요?선생님 A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은 지금부터아이들은 생각보다 공부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공부와 인기를 연결시키기도 해요. 공부 못하면 무시당하고 인기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6학년이라서 스스로 다 할 거 같은데 아직은 아이라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은 참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학업에서는 예습보다 더 중요한 게 복습이에요. 학교에서 배운 걸 다져주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학부모 Q 스마트폰 그룹채팅방에는 무슨 할 이야기가 그리 많을까요?선생님 A 자기만 배제될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커요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연결 돼 있어요. 학교 밖에서도 언제든 그룹채팅방에 초대해 말을 걸 수 있죠. 공부할 때도 채팅 알림이 울리면 방해된다는 걸 알지만 참여를 안 하거나 중간에 나가면 배제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어요. 학부모 Q 6학년 아이들의 수업 태도는 어떨까 궁금해요선생님 A 또래의 시선을 크게 의식해요수업시간에 6학년들은 발표를 잘 안하는 경향이 있어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거죠. 내가 말했을 때 틀리면 아이들이 비웃을 것 같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어요. 반대로 너무 정답을 말해서 아이들이 시샘하거나 “쟤 뭐야” 하며 나쁜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을까, 잘난 척하고 나댄다고 뒷말할까봐 또래들의 시선을 의식해요. 6학년 담임 채동석 교사의 한마디“6학년은 아이 같은 순수함이 있는 한편 어른이 되고 싶은 존재 같 2014-05-12
- “우리 아이들의 마음 밭, 바르고 곧게 펴주세요” 개교 1년차 신설학교, 인성교육 우수학교로 우뚝 학생들 정서적으로 안정,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사람의 됨됨이보다 목표를 위해 과잉 질주하던 우리나라에 크나큰 시련이 닥쳤는데요. 모두들 인성(人性)이 사라진 사회가 낳은 인재(人災)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신원중학교의 오선향 교장은 “사회가 불안정하고, 교육정책의 혼란이 가중될수록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며, “화려한 성공보다 행복한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면 인성교육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2013년 교육부선정 인성교육 우수학교인 신원중학교를 찾았습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인성교육으로 하나 된 신원중학교신원중학교(교장 오선향)은 인성교육 우수학교다. 개교한지 1년 된 신설학교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성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신원중학교의 오선향 교장은 “기본생활습관과 인성이 바로 서면 수업태도와 집중력, 지적 성장에도 된다”고 말한다. 또, “계속해서 전학생들이 늘고 있지만, 탄탄한 인성교육으로 큰 어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신원중학교의 인성교육은 연계성이 높다. 프로그램 하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모두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전 교과에서 창의·인성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인성을 강조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진로와 인성프로그램을 연계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서는 ‘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다. “4Dream 진로인성 자료집을 만들었어요. 자료집은 마음열기로 시작해서 꿈 발표로 마무리됩니다. 꿈을 찾는 과정에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배우고 실천하는 인성교육은 아주 중요하거든요.”(최은숙 교감) 마음을 열고,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라대표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주제가 있는 만남, 언제나 새로운 일주일’이다.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20분 동안 진행되는데, 요일마다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두 마음을 열고,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화요일에 하는 영상시청을 가장 좋아한다. 감동적인 영상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한다. 윤순애 진로인성부장은 “매주 주제에 맞는 청소년 영상을 찾아 10분 분량으로 편집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하루하루 성장해가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또, 시낭송과 이웃에게 감사편지쓰기도 인기가 좋다.“지난번에 밥 해주시는 조리사분들께 편지전달식을 했어요. 한 분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더라고요. 아이들도 고마운 사람을 생각하고, 돌아보면서 마음 밭이 선해졌어요.” 월 ‘Happy’- 행복한 학교 학교폭력예방교육 화 ‘Love’- 사랑고리활동 2014-05-11
- 영어실력과 자신감, 리더십 자질 키울 수 있어 학창시절, 1년이라는 짧은 시기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지식을 쌓는 일은 인생 최대의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완벽한 영어몰입 환경 아래서 이러한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꾸준히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 신중하게 학생을 관리해주고 까다롭게 선발하는 신뢰성 있는 재단을 통해 지원해야만 한다. 해마다 신속하고 완벽한 공립학교 배정률을 보장하고 있다는 EF 교환학생재단에 대해 알아봤다. 미국 내 70여개 재단 중 가장 많은 교환학생 모집EF 교환학생재단은 1979년에 인가받은 미국 국무성 산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록 재단이다. 미국 내 70여개 재단 중 가장 많은 교환학생을 모집하는 곳으로 약 1000여명의 지역 코디네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역시 전 세계 13개국 EF 교환학생재단에서 3000여 명의 교환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국가에서 운영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F1비자를 받는 유학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된다. 문화교류를 위한 J1 비자를 받고 공립학교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 공부를 한다. 학생들은 미국인 가정에 한 가족처럼 들어가 자발성, 독립성, 문제해결능력 등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게 된다. 때문에 학생들이 직접 미국인의 가정에 한 가족처럼 들어가 문화는 물론 현지인과 동일하게 영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국무성 교환학생에참여 후 다시 한국에 돌아올 때는 풍부한 포트폴리오와 비교과 스펙을 갖추게 되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다고 한다.EF Education First는 세계적인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1988년에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그룹에서 직접 소유한 EF 교환학생재단은 2002년부터 한국에서 교환학생을 선발해 왔으며 본사직영이라서 선발은 물론 학생들이 출국하고 난 후에도 본사 서포트 팀 직원들과 연락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이슈들을 최선을 다해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빠른 선발, 완벽한 배정, 철저한 관리가 자랑EF 교환학생재단을 통해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지원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공립학교 배정이다. 이 같은 완벽한 공립학교 배정은 신속한 선발작업이 바탕이 된다. 일반 모집업체나 에이전트와는 달리 정해진 기간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 지원 문의가 오는 즉시 시작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다. 학교배정은 한국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곳 위주로 미국인 가정이 주로 거주하는 중소 외곽지역으로 배정된다. 공립학교 배정에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이 중요해서 EF 교환학생재단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코디네이터를 선발하고 있으며 재교육을 위한 투자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호스트 가족과 해당지역 공립학교는 EF 교환학생재단이 관리하는 코디네이터와 EF 교환학생재단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학생 선발도 까다롭지만 호스트 가정의 선발도 까다롭다. 특히 학교 배정조건이 되는 호스트 가정과 학생을 소개할 때 학생의 취미, 특기, 가치관을 최대한 배려해 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학생의 종교적 가치관을 배려해 개신교인 경우 기독교 호스트 가정으로 학생배정을 보장해 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뷰: 크리스티나 스테이너 아시아 본부장 Q. 혹시라도 학교배정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는가?우리 재단은 미배정자체가 없다. 올해 초 출발한 교환학생의 경우도 배정마감일 6주전에 대상 학생들이 다니게 될 공립학교 배정을 모두 끝냈다. 8월 31일까지 배정이 완료된 곳은 저희 재단을 포함해 국무성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록 70여개 재단 중에서도 몇 군데 안 된다. Q. EF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어떤 재단보다 코디네이터가 많고 관할하는 학생 수가 적어 관리를 세심하게 할 수 있다. 전 세계 13개국 지사에서 온 교환학생들과 뉴욕에서 열리는 3박4일 교환학생 현지 무료 오리엔테이션에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쌓고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은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 리더십의 자질을 키울 수 있어 성인이 된 후에도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EF 교환학생재단 한국지사 설명회: 월 22일(토) 11시 장소: 교보타워빌딩 4층 문의 02-6659-2705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수능 가채점 결과분석 이후의 입시 선택 정확하게 채점한 수능성적을 기반으로 입시기관의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와 학교 진학지도 교사들의 조언을 참고해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한다.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고, 14일부터 16일까지 대치동 학원가의 입시전문 학원들과 재수종합학원 입시전문가들의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2015학년도 수능은 영어영역의 통합과 영역별 난이도 변화 등 백분위 예측이 지난해와는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에 이어지는 대학별고사를 봐야 하는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에 의존해 응시여부를 결정할 수밖에 없다.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의 입시 선택 어떻게 달라져야하는지 정리해봤다. 이후 입시전략 수립의 근거는 정확한 수능성적 채점 수능은 끝났지만 입시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물론 수능최저기준이 없는 수시모집에서 이미 최종합격한 학생들은 입시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중요한 선택의 연속이다. 수능을 보기까지 자녀가 열심히 공부하느라 힘들었다면, 이제부터는 자녀가 거둔 성적에 걸맞은 대학, 혹은 그보다 상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부모가 발품을 팔며 입시를 연구하고 전략을 수립해야할 때이다. 우선, 수험표 뒷면에 적어온 답을 채점해 정확한 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영역에 따라서 한 문제만으로 등급이 갈리기도 하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도 변동이 클 수 있다. 더구나 정시모집에서는 1~2점 차이로도 대학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입시전략 수립은 정확한 채점이 우선되어야 한다. 간혹 수험생들 중에는 시간부족으로 답을 적어오지 못한 경우도 있다. 만약 답을 적어오지 않은 영역이나 과목이 있다면 잊어버리기 전에 기억을 되살려 적은 답을 찾아내고 정확한 성적을 확인해야 한다. 입시기관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 참석해 판단기준 마련주요 입시학원은 홈페이지에서 수능 당일 저녁부터 학생들이 입력한 성적을 기준으로 영역별 가채점 예상 등급 컷을 발표한다, 이어서 빠르면 다음날인 14일부터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시작한다. 대치동의 일부 학원은 밤을 새워 분석한 후 14일 오전부터 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대성학원, 이투스청솔, 메가스터디 등 주요 입시학원들은 주말인 15일과 16일에 설명회가 집중된다. 이처럼 급박하게 설명회가 진행되는 이유는 가채점 결과분석을 통해 예측되는 대학별·학과별 정시합격 예상 등급 컷을 기준으로 15일부터 실시되는 대학별고사 응시여부를 판단해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15일(토)~16일(일)에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하고, 고려대가 면접을 실시한다. 이에 대한 응시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바로 이어지는 설명회 자료를 참고할 수밖에 없다.그럼 입시학원 전문가들의 예측은 모두 정확한가?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지 않다. 지난해만 해도 대부분의 입시기관이 상위권대학의 정시합격 예상 등급 컷을 너무 높게 예측해 상위권 수험생들이 수시 대학별고사로 몰렸고,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경쟁률과 합격점이 지나치게 낮아졌다. 한 곳의 설명회에 의존하지 말고 적어도 두세 곳의 설명회와 가채점 배치표를 확인해 보다 객관적인 판단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학교 선생님 조언도 고려해 소신껏 판단입시기관의 설명회도 좋지만 학교 진학지도 교사나 담임선생님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다. 학교에서는 수능 다음날이면 학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취합한다. 물론 한 학교 학생 수 만으로 의미 있는 분석을 이끌어내기는 힘들다, 또 하루 만에 다른 학교 학생들의 성적 데이터까지 취합해 분석하는 것은 시간상으로 어렵다. 그렇지만 학교 진학지도 선생님들은 오랫동안 진학지도를 해온 경험과 해마다 발생하는 예기치 않은 변수들을 예측하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수능 직후 선생님의 조언을 구하기가 망설여지기도 한다. ‘정신없이 바쁘실 텐데’, ‘평소 연락도 안 하다 이럴 때만 전화 드리기 죄송한데’, ‘성적도 저조한데 관심이나 있으실까’ 등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할 수 있다. 그렇지만 입시에서 한 번 잘못한 선택은 돌이킬 수 없다.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에 대한 판단이 정확히 서지 않을 때는 주저하지 말고 학교 문을 두드리도록 한다. 가채점 결과는 수시 판단의 기준, 정시지원은 실채점 이후 정보 활용가채점 결과분석 정보들은 수능성적표가 나오기 전에 응시해야하는 수시에 대한 판단 기준이지 정시 지원을 위한 정보는 아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19일(금)부터 24일(수)까지 대학별로 진행되고 이는 수능성적표가 나오는 12월 3일 이후이므로 실채점 분석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우선 수능 가채점 성적으로 정시모집에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판단한다. 점수가 낮아 수시로 지원한 대학을 정시로는 가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대학별고사에 최선을 다해 응시해야 한다. 반대로 성적이 좋아 수시로 지원한 대학보다 정시로 더 상위 대학을 갈 수 있으면 지원한 수시전형에 응시하지 않으면 된다. 이때 가채점 예상 등급 컷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도록 한다. <11월 입시칼럼은 이렇게…….>수능이 끝나고 수시 대학별고사가 이어집니다. 아직 대학별고사가 남아있는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1월 둘째 주 이후의 입시칼럼은 ‘수능 가채점 결과에 따른 입시 선택’, ‘수능 난이도 변화를 지켜보며’, ‘입시에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등의 주제로 진행합니다. 본 칼럼은 네이버 블로그 ‘대치동 리포터’(http://blog.naver.com/2hyeono)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북경대 예과반에서 중국 명문대 진학의 꿈 실현 중국이 세계 경제대국으로 부상하면서 미국과 더불어 국제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로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주요 기업들도 채용 시 중국 전문가를 선호할 수밖에 없어 갈수록 중국어 학습이나 중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솔교육 그룹의 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한솔차이나로가 설립한 ‘차이나로 유학센터’가 북경대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북경대 예과 준비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차이나로 유학센터’의 배수진 팀장을 만나 이 프로그램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북경대 본과 입학의 지름길중국 최고의 대학인 북경대에는 현재 약 4,000여 명의 유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중 학부와 대학원 재학생 수는 약 1,700여 명이다. 학부 유학생은 매년 약 200여 명을 선발하는데 선발방법으로는 크게 외국인 특례전형과 예과반 과정이 있다. 우선 북경대 외국인 특례전형은 중국 고등학교 과정 전 범위를 이수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어문, 영어, 수학 시험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매해 시험의 난이도가 상승해 최근 중국 대학 입학시험인 ‘高考(까오카오)’ 수준에 이를 정도로 어려워지고 있으며 면접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질문들이 제시된다. 따라서 주로 중국 조기유학 5년 이상, 신(新) HSK 6급 정도 실력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는 실정이다.외국인 특례전형과는 달리 예과반 과정은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북경대는 우수한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00년 9월부터 대학 내에 전담부서를 두고 예과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예과반에 입학한 학생들은 북경대에서 1년 과정을 이수한 후 본과로 진학하게 된다. 중국 전문가로 성장할 목표 세우고 도전하라!예과반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23세 이하인 고교 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이며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나 검정고시 출신자는 응시할 수 없다. 일정 수준 이상의 내신 성적을 요구하는데 한국 학생들의 경우 내신 4~5등급 이내이면서 신(新) HSK 4급 이상의 중국어 실력을 갖춰야 한다. 예과반에 합격한 학생들은 9월부터 1년간 수업을 듣게 되며 출결(90% 이상 출석), 자체 내신 성적, HSK 성적(6급), 수학시험(상경계열 지원자), 작문시험(문과계열 지원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본과 합격생을 선발한다. 매년 예과반 정원 180여 명 중 70~100명 정도가 본과에 합격해 약 40~60%(2014년 기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본과 합격률이 높다보니 갈수록 예과반의 입학기준이 높아지고 면접과정도 어려워져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배수진 팀장은 “내년 3월경 예과반 입시가 시작될 예정이므로 약 4개월 정도 수업을 들은 후 HSK 4급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예과반에 합격하면 배치고사를 실시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하는데, 상위 반에 들어야 본과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배치고사 준비도 병행해야 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중국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뚜렷한 목표가 있는 학생들이 도전해야 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예과반에 합격해 최종적으로 본과에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파르타식 수업으로 단기간에 예과반 입학 준비예과준비반 수업은 오랜 중국어 교육 노하우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차이나로 중국어학원에서 진행된다. 1일 10교시 수업이 집중적으로 실시되며 정규수업이 끝난 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자율학습으로 학습효과를 높인다. HSK 대비수업은 기출문제 위주의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회화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강사 두 명이 지도해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켜준다. 수업은 중국어 레벨에 따라 반을 세분화해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반별 책임 담임제를 운영해 예과반 100% 합격을 목표로 지도한다. 이곳의 강사진은 다년간 중국유학 준비생들을 지도한 경력을 바탕으로 중국어 학습에 필요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배수진 팀장은 중국 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의 입시학원에서 명문대 준비반 학생들을 지도했고, 국내 대학 중국어 특기자전형 준비반 수업도 맡는 등 양국의 입시를 잘 아는 교육전문가이다. 배수진 팀장은 “올해 한국재능기부협회 운영위원으로 선정되었고 ‘중국어 멘토 배수진’이라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등 더 많은 이들이 중국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예과준비반 학생들에게도 중국어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로 다가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의 02-735-8614, 02-538-0108http://uhak.chinaro.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