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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성적의 차이는 습관의 차이다!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수학이야 타고 난 머리가 있어야 된다거나, 반복적인 훈련으로는 향상될 것 같지 않다거나, 한계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물론 타고난 머리가 있다는 것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나, 우리 고등교육과정까지의 수학공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머리의 차이가 아니라 습관과 끈기의 차이이다. 수학적 창의성도 습관에서 나온다!세계적인 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 하버드대 교수는 “박스 밖에서 생각하려면 먼저 박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스 밖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바로 창의성을 말한다. 하지만 창의적이기 위해서는 일단 ‘박스’가 필요하다. ‘박스’란 하워드 가드너 교수에 따르면, 훈련 마인드와 통합 마인드를 의미한다. 세계적 무용가 트와일라 타프(Twyla Tharp)는 “창조성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노력을 습관화하는 데서 싹 튼다”고 했다.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인 말콤 글래드웰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그의 책, <아웃라이어 Outliers>에서 비범한 성취를 이룬 사람, 즉 아웃라이어들의 공통적인 성공비결은 ‘1만 시간’에 달하는 반복적이고도 집중적인 훈련에 근거한다고 강조한다. 1만 시간의 법칙 수학에도 통용된다!박인비가 세계 여자 골퍼의 최정상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죽도록 스윙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미련하도록 투구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김연아가 피겨 여제가 된 것도 다른 선수들보다 2배 이상의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비틀즈가 수많은 명곡을 남길 수 있었던 것 또한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무대에서 죽도록 연주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시시하다고, 재미없다고, 다 안다고, 또는 힘들다고, 아무도 안 알아준다고, 화려하지 않다고 소홀히 하거나 무시했던 것들을 그들은 묵묵히 그리고 착실히 쌓아 나갔던 것이다. 그런 밑거름 위에서 그들은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수학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에 합격한 김현근은 자신의 공부경험을 담은 책,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에서 “수학처럼 ‘무식하게’ 공부해야 하는 과목도 없다”고 말했을 정도다. 영재학교 학생인 현근이에게도 수학은 부담스러운 과목이었지만 그가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된 것은 그의 뛰어난 머리가 아니라 무식하다 싶은 ‘꾸준함’이었다. 수학을 잘 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수학을 ‘매일’하는 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정해진 시간에 수학문제를 푸는 것이다. 그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다. 수학은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다그렇다고 단순히 학원만 왔다 갔다 하는 식의 시간 때우기로는 절대 향상되지 않는 것이 수학이다. 어떤 학원에서는 선생님 주도의 수업방식으로 수학을 가르치기도 한다. 수업시간에는 분명히 잘 이해한 것 같았는데 집에 돌아오고,, 다음날 학교에서 비슷한 문제를 풀려고 해도 잘 모르겠다는 아이들이 많다. 수학은 자기들이 직접 풀어보고 고민해 보아야 한다. 그래서 본인이 있는 김샘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수학을 습관으로 만들게 한다. 선생님 주도가 아니라 모든 수업시스템을 아이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방법으로 매일, 꾸준히,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방법으로 해야 한다. 선생님의 카리스마는 칠판에서 다수를 놓고 강의할 때 발휘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문제를 직접 풀었는지 확인하고, 잘 안 풀렸다면 아이가 어떤 수학적 걸림돌이 있는지 알아보고 해결해주면 그 선생님이야말로 능력자가 된다. 이러한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처음에 힘들겠지만 그것이 익숙해지고 습관이 되면 예외 없이 수학실력의 향상을 경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태선전, (주)아발론교육 본사 팀장현, (주)김샘교육 서울/수도권 총괄 본부장현, 파주 THE BEST&김샘수학 학원 원장문의 031-948-6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입시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염려 필요 없어 최근 교육계에 첨예한 화두였던 자사고, 특목고 폐지 등과 관련, 우리 지역에서도 자공고 입학을 지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고민 역시 커지고 있다. ‘자공고가 폐지되는 것 아니냐’ ‘일반고와 차별성이 없어지는 것 아니냐’ 등의 우려가 커지며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혼란을 낳고 있는 것. 하지만 고양학군 유일한 자율형공립고인 저현고등학교 측에서는 이에 대해 단지 ‘기우’일 뿐이라며, 2017년 재심사에 있어서도 자공고 재지정이 확실하다는 입장을 밝혀와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심을 돕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남양주 와부고와 오산 세마고가 최근 자공고 재지정이 결정된 데 대해 권천숙 교감은 “이번 결정은 교육 당국이 자공고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현고가 와부고, 세무고와 교육과정이 대동소이하고 활동 역시 그 이상으로 하고 있어 2017년 재심사를 거쳐 재지정 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확신했다. 단 교과편성 부분만 약간의 변동 사항이 생겼다. 교육부에선 일반고 살리기 차원에서 국영수 단위배정을 자율고와 일반고 중간으로 맞추도록 제시하고 있다. 이에 저현고는 국영수 단위를 180 단위 중 90단위로 최대한 설정해, 일반고와 차별화를 둘 뿐만 아니라 수능 준비에 유리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그밖에 교장 공모 및 교사 초빙, 재정적 지원 등 자공고의 혜택과 자율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저현고는 수학, 과학 교과 교실제 운영, 수학과학주말학교, R&E 활동 등 이과 계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 같은 양질의 교육 환경에 힘입어 이과대 문과의 비율이 3학년은 5:7, 2학년은 6:6, 1학년은 7:5로 이과 학생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문사회주말학교, 소논문발표대회, R&E등의 문과 계열 프로그램 역시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그밖에 인성과 창의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저현 6품제’, 420여개의 강좌가 마련된 학생중심의 방과후학교, 다채로운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학습, 해외대학 탐방 등이 마련돼 있다. 권천숙 교감은 “본교는 1학년부터 교과서를 비롯해 수능 전 과목에 EBS 교재를 활용하는 등 수능 대비에 최적화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매우 우수하게 나오고 있다”며 대학입시 부분에서도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번 저현고 입시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고와 동일한 전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입시와 관련, 저현고에 지원했다가 배정이 안 되면 타 지역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도 평준화지역이므로 해당사항이 없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2차 입시설명회 일정: 11월27일 목요일 오후7시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우리 아이 마음의 상처, 치유해주세요” 최근 보건복지부가 진행한 ‘한국아동종합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경제적으로는 윤택해진 삶을 누리고 있다 할지라도 가정불화, 학교 폭력, 학업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마음의 상처는 훗날 어떠한 형태로든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부모를 비롯한 어른들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듬고 치유해줘야 한다.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심리, 정서 문제 등을 정확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그들의 치유를 돕고 있다. 전문성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유명 최근 개인이나 소규모의 심리상담센터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허그맘은 전국 각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심리상담센터다. 강남을 비롯해 일산, 목동, 분당, 인천, 창원, 대구, 부산 등지에 13개의 센터가 자리해 있다. 100여명의 연구진이 개발 분석한 노하우를 전국의 허그맘 센터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므로 타 지역으로 이주하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일산센터는 국내 센터 중에서도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심리 전문가들이 다각도로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것도 허그맘의 자랑이다. 임상심리사, 심리상담사, 미술치료사, 놀이치료사, 언어치료사 등 상담과 치료 영역별 전문가들이 아이들 특성에 맞는 정확하고 세심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3 to 1 케어시스템’이라 불리우는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상담, 검사, 치료별 3명의 전문가가 한 아이를 케어함으로서 처음 방문부터 치료의 마지막 단계까지 전문가들이 한 명의 아이를 보살피는 것이다. 일산센터 역시 정신보건임상심리사(1급), 상담심리사, 놀이치료사, 모래놀이치료사, 학습치료사 등의 전문가 들이 있다. 일산센터 강윤석 임상심리사는 “소규모 센터에서는 보통 1급 임상심리사가 상담하는 곳은 드물다. 그만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과 검사, 치료 각 과정별로 분야 전문가들이 협진 체계를 이루고 있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녀를 둔 유명한 연예인들도허그맘에서의 상담이 자녀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심리적 문제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가장 중요해 일산센터 강윤석 임상심리사는 심리 상담에 있어 무엇보다 검사와 진단의 단계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아동들의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가려내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진단과 치료, 연구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루고, 통계학적으로 수치화된 심리검사를 정확하게 사용하는 임상심리사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허그맘 일산센터에서도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검사 도구들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검사에 앞서 전화 상담을 통해 연령별, 문제특성 등 심리적 문제를 간략하게 파악하고 상담에 들어간다. 다양한 심리검사 등을 통해 명확한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한다. 강윤석 임상심리사는 “검사는 통계화된 수치로 결과가 나타나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개인에게 알맞은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동 청소년 대상 대표적 심리검사로는 종합검사, 주의집중력검사, 학습진로검사, 정서검사 등이 있다. 언어구사력, 이해도 등에 차이가 있어 각 검사는 해당 연령이 정해져 있다. ‘종합검사’는 지능검사와 정서검사가 결합된 것으로 아동의 지능과 인지기능 세부 영역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다. 벤더도형검사, 문자완성검사, 주제통각검사 등의 도구를 사용하며 6세 이상 아동, 청소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주의집중력 검사’는 6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학업, 운동 등에 중요한 인지기능과 집중력 정도를 파악,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나 학습 장애 여부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습/진로 검사’는 학습 및 진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지능검사를 비롯해 인지 기능을 측정한다. 시간관리, 공부환경, 수업 태도 등의 행동적 특성들의 장단점을 분석해 앞으로의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그밖에 표현하기 힘든 정서 및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는 ‘정서검사’가 있고 주변과 마찰을 자주 겪는 아동, 청소년이라면 ‘성격검사’를 받아볼만 하다. 이러한 검사 후에는 진단에 따라 놀이치료, 미술 치료 등 적합한 심리 치료가 진행된다. 성인심리센터 허그인 운영, 온라인 상담도 가능해 허그맘 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허그인’ 성인심리센터도 운영한다. 우울증, 자살, 이혼 등 많은 요인들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심리 상담이 이루어진다. 허그맘 일산센터에서는 야간상담 오픈을 기념해 2가지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쉽게 자신의 문제를 표현하지 않는 아동들의 적극성, 활발성, 대인관계, 지적 발달 등의 11가지 항목을 측정해 문제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는 KPRC(한국아동인성평정척도)를 만3세~17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부부관계에 트러블이 있다면 MBTI 검사를 받아볼 만하다. 상대 배우자와의 성격과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부부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무료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사전예약은 필수. 허그맘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카카오 톡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카카오톡 ID: hugmom13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774(대화동 리더스프라자Ⅱ 601호)문의 031-911-3301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한국지능로봇대회로 본 로봇의 미래 본원의 학생들이 각종 대회를 참가하여 입상하지 못한 유일한 대회가 이번 ‘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이다. 처음 나가는 대회인데 준비기간이 짧았고, 학생들의 시험기간과 맞물려서 대회 준비시간도 부족했다. 물론 대학생 형들과 하는 대회라서 여러 가지 보고, 배우고, 좋은 경험만으로 좋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참가했다. 그러나 다른 로봇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대회를 관람하신 학부모들도 수준높은 대회 운영, 훌륭하신 분의 강의,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작품 등 너무 훌륭했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들은 3년째 참가하고 있는 로봇퍼포먼스 대회(장소:과천과학관)를 틈틈이 준비하고 있었다. 올해는 고등학생들과 겨뤄보고 싶어서(이 대회는 중/고등부를 통합해서 시상하여 우리 중학생들 3년째 3,4등) 남들이 하지 않는, 로봇이 스케이트를 타는 김연아 스케이트 퍼포먼스를 연기하기 위해 학생들이 연구하고 있었다. 7월초 갑자기 과천과학관에서 로봇퍼포먼스 대회는(세월호 영향인지) 취소되었다. 다른 대회를 찾아보던 중 한국 지능로봇대회에서 퍼포먼스부분이 올해도 진행한다기에 참가하기로 했다.이번 ‘1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포스코 후원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대회이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대학생과 일반인들로서 인공지능부분을 겨루는 지능로봇부분에 새롭게 퍼포먼스부분도 함께 진행했다. 서류와 예선을 거쳐 본선팀에 합격하여 우리는 드디어 대학생들이 대부분 참가하는 본 대회에 중학생 초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유일한 팀이 되었다. 본선대회는 이틀동안 데니스홍 박사님(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수, 과학을 뒤흔든 젊은 천재 10인에 뽑힘)의 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전국에서 83개 팀 332명이 치열한 예선을 거치고, 본선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로봇연구동아리인 ‘가제트-제나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 로봇은 탐사로봇이다. 다양한 지형을 극복할 수 있는 가변형 바퀴를 적용했따. 거친 지면, 계단 등 장애물을 만났을 때 바퀴 모양이 변화하여 차체를 안정되게 운행한다.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해 목표물과 주변 환경 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로봇팔을 통해서는 목표물을 채집할 수도 있도록 설계됐다. 이 로봇은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용 로봇으로 활용될 만큼 안정된 시스템을 갖춘 로봇이다. 다양한 대회 참가 로봇작품 사례>- GPS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배터리가 부족하면 스스로 플랫폼으로 안전하게 착륙한후 스스로 전원을 공급받고 계속적으로 임무 수행할 수 있는 로봇. (포항공대 대학원팀) - 착용하면 지시데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 예를들면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연주할 때의 손가락과 팔의 움직임 정보를 받아 그대로 자기가 재연해 낼 수 있다. - 벽을 타고 다니는 로봇. 3차원 공간을 가장 직선거리로 움직이는 로봇팔, 바닷속을 휘젓고 다니는 로봇 등 대학생 형들이 개발한 지능 로봇 부분에 참가한 작품들과 개발자들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은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공부와 경험이 되었다. 지능로봇 부분 대상 상금이 3,000만원 이라는게 이해가 될 정도로 수준높은 작품, 대회 운영이었다. 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중학생들(송준서, 장재혁)이 지능로봇부분에 출품한 대학생들의 개발품들을 보고 공부와 로봇에 대해서 하루 만에 제법 성숙해진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생각해도 뿌듯하고 보람이 있는 대회였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대부분은 누구나 로봇을 좋아한다. 그러나 실제로 만드는 과정은 그렇치 않다. 로봇을 제작하는 과정은 많은 생각을 요구하고,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그래서 그 과정을 싫어하는 아이도 있다. 그러나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지속적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적응하면서 자기만의 작품을 완성하다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그러면서 좀더 깊이 있고, 어려운 작품에도 도전한다. 그러한 과정은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갖게 해준다. 생각하는 힘은 우수한 학습능력을 동반한다. 모른다고 어렵다고 포기하는 아이들을 보면, 생각하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로봇교육을 하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성적도 우수하다. 이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미래를 본다. 내년에는 이 대회에서 꼭 예선에 합격해서 다시 한번 이런 경험을 우리 학생들에게 해줘야겠다고 다짐해본다.아트로봇 교육센터서재수 원장031-905-77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세종국제고, 2.53대1 경쟁률 기록 세종국제고의 2015학년도 신입생 경쟁률이 2.53대1로 나타났다. 106명 모집에 268명이 지원했다. 세종국제고는 5일부터 7일까지 신입생 원서를 접수했다. 전형별로 보면 일반전형이 70명 정원에 204명의 지원자가 몰려 2.9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2.99대1보다 다소 하락했다. 8월 31일 이전부터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지역우수자전형에는 10명 정원에 21명이 지원해 2.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통합 전형은 20명 모집에 28명이 지원해 1.4대1이다. 지역별로는 충청북도가 27.2%로 가장 많았고 대전시 25.4%, 세종시 16.4%, 충청남도 11.9%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90명으로 33.6%, 여자가 178명으로 66.4%였다. 최종합격자는 29일 자기주도학습과 인성영역에 대한 면접을 거친 후 12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4
- 수능 끝낸 수험생들 다 모여라 2014년에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갖가지 행사들이 열린다. 먼저 영화 상영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소사구 어울마당 소향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람 대상은 부천시내 고등학교 3학년생이며, 상영 시작 시간은 1회 오전 9시, 2회 오전 11시이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가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설명회 참가 대상은 시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500명이다. 설명회에서는 정시 지원 전략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강사로는 EBS입시분석위원, 비전과멘토 대표, 하귀성입시전략연구소장, TBS 입시분석 자문위원의 하귀성 입시전문가가 맡는다. 이밖에도 2015년에는 부천시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정보 설명회가 모두 2차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내년도 입시설명회 일정을 살펴보면 1차 설명회가 2015년 3월 27일이다.설명회에서는 2015학년도 입시전망과 논술특강이 열리게 된다. 참가 신청 대상은 약 900명이다. 2차 설명회는 7월 7일 열리며, 6월 모의수능 결과분석과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안내받게 된다. 대상 인원은 700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대입설명회를 지역별로 잇달아 개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대상 프로그램은 먼저, 가채점 결과를 놓고 지원 방법을 고민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정시대입지원전략에 대해 설명회를 연다. 오는 15일 성남시 소재 가천대 예음홀에서는 오후 2시 부터 수능 결과 분석을 위해 경기도 진로진학지원센터 대입상담교사단이 수능시험 경향을 자세하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입시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설명한다. 문의:031-8012-0991 또한, 정시지원 상담을 위한 대입상담박람회도 열린다. 오는 12월 13일 단국대 체육관에서, 12월 14일에는 고양시 소재 킨텍스 6C홀에서 개최하며, 박람회 현장에서는 현직 교사들이 나와 정시지원전략을 무료로 개별 상담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3
- 2016 대학 입시(수시/학생부/논술 전형)의 주요 변화 2016학년도 대입에서는 주요변화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첫 번째 전체 모집인원은 감소하지만, 수시모집 비중은 증가한다는 점이다. 2016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65,309명으로 2015학년도의 376,867명보다 11,558명이 줄어든다. 수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6.7%인 243,748명으로 2015학년도 대비 2,655명이 증가한 반면, 정시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33.3%인 121,561명으로 14,213명 감소했다.2016학년도 대입에서 정시의 정원이 더 줄어든다는 것은 대입전략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학생부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수능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쉬운 수능의 기조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국·수·영 모두 쉬워질 것이라고 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최상위권 학생들은 결국 한 문제 싸움이 된다. 누구나 작은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것이다. 결국 문제의 난이도가 낮아서 변별력이 없을 뿐 아니라, 수능 당일의 컨디션이나 실수 등의 변수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수능위주가 되었다고 정시에만 올인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두 번째, 전반적으로는 학생부 중심 전형이 증가하였고, 상위권 대학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높아진다. 2016학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한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중이 2015학년도보다 2.4% 증가해 전체 모집인원의 57.4%인 209,658명이 이에 해당된다. 학생부 중심 전형의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44.4%였던 것이 2015학년도에 55.0%로 크게 늘었고 다시 2016학년도에 57.5%로 늘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 이처럼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정부의 정책에서 비롯된다. 정시는 수능위주로 선발하고, 수시는 학생부 위주정부 선발하려는 입시의 간소화 정책을 대학들이 수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고교교육정화 지원사업의 영향으로, 2016 대학 입시에서는 기존에 수능 최저가 존재했던 학생부(교과/종합)전형에서 수능 최저 자격 기준을 폐지하는 쪽으로 많은 대학들이 입시 정책을 변경하고 있다.세 번째 변화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감소한다는 점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14학년도에 17,737명, 2015학년도에 17,417명, 2016학년도에 15,349명으로 지속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16학년도에는 2015학년도 대비 2,068명이나 줄었다. 그런데 우리가 고려해야 할 2016년도 논술전형의 변화는 이것만이 아니다. 많은 대학이 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을 완화하거나 폐지하고 있다는 점은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주시할 부분이다. 먼저 고려대학교는 경영/정경/자전 계열은 2015에는 국영수 등급합 5를 적용했는데, 2016에는 국영수사탐 중 3개 영역 등급합 5 기준으로 변경하여 사탐 성적을 활용할 수 있게 했고, 이화여대의 경우도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3개 영역 2등급의 기준을 3개 영역 등급합 6으로 완화하였다. 또한 수능 최저자격기준을 폐지한 학교들이 더 늘었다. 예를 들면 건국대, 광운대, 시립대 등이 2016에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결과적으로 2016에는 한양대, 시립대, 건국대, 광운대, 경기대, 단국대, 항공대 등이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물론 수능최저자격기준을 완화라거나 폐지하는 학교가 늘었다고 해서 논술만으로 대학을 가려는 시도는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국영수 평균 2등급 정도의 실력으로 상위권대학을 진학하거나, 모의고사 4등급이나 5등급의 학생이 서울권의 대학을 진학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논술전형이다. 각 대학의 논술전형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전략은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나눌 수 있다. 예시를 들어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2016 논술전형 인문계열 지원전략 여러 가지 예시최상위권 (일반고 내신 1등급 - 1.5등급 내외, 특목고 1등급 후반 -3등급 이내, 모의고사 국영수 합 3등급) 서울대, 연고대 등의 학생부전형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논술을 대비해야 서울대 연세대 등의 심층면접에 대비할 수 있음을 고려할 때, 학생부 전형이나 특기자전형뿐만 아니라 논술전형 1-2개 정도를 고려해야 한다. 상위권 (일반고 내신 1등급 후반 - 2등급 초반, 특목고 3등급 - 4등급 초반, 모의고사 국영수 합 4-5) 이 경우는 서울대, 연고대 등의 학생부전형과 특기자 전형에 합격을 확신하기 어려우니, 논술전형에 집중하여 연고대, 서강/성균관대 등의 상위학과 진학을 시도해 보면 좋겠다. 중위권 (일반고 내신 2.5 등급 이상, 특목고 내신 4 등급이상, 모의고사 2등급 2-3개) 경희대, 외대는 물론 서강, 성균, 고대까지 논술전형으로 지원가능하다. 특별한 비교과가 없다면, 논술전형에 집중해서 최대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위권 (일반고 내신 4등급 이상, 특목고 내신 6등급 이상, 모의고사 평균 3-5등급) 아주대, 서울여대, 가톨릭대, 광운대 등을 논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최저가 없는 덕성여대, 항공대, 경기대 , 한양대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정시로는 서울권의 대학을 진학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 논술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서울권의 대학에 진할 수 있다. 물론 이 성적대의 학생들은 수능최저자격기준을 위해 국영수 중 하나 이상은 2등급을 확보해야 한다. MK 조덕용 선생강한학원 인문논술팀장 문의 031-939-2900(고등관) 031-949-0805(중등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7
- “바퀴 하나로도 힘차게 굴러가요” 요즘 외발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외발자전거는 색다른 재미가 있고,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교정에 좋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일산초등학교 가을 운동회에 외발자전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퀴하나로 운동장을 힘차게 내달리던 일산초등학교(교장 김효석)의 외발자전거 동아리를 만났습니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앞을 보고 달리는 외발자전거화요일 오후 3시, 일산초등학교 실내 체육관이 열기로 가득하다. 한쪽에선 학생들이 외발자전거를 힘차게 굴리고 있고, 다른 한쪽에선 외발자전거 점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모두가 동그란 바퀴하나에 온통 신경을 쏟고 있다. 일산초 혁신부장인 도준회 교사는 “외발자전거는 이름 그대로 바퀴가 한 개 뿐”이라며, “자세가 바르기 않으면 균형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처음엔 벽 잡고 타기부터 시작한다. 점차 숙련이 되면 손잡고 한 바퀴 돌기, 혼자서 앞으로 나가기 순으로 기본기를 다진다. “평균적으로 15시간이 되면 실력이 확 늘어요. 20시간이면 누구나 외발자전거를 탈수 있죠. 운동신경이 좋은 친구들은 바로 타기도 해요.”외발자전거 동아리에는 5학년 학생 12명이 몸담고 있다. 연습은 매주 화요일에 1시간씩 한다. “현재 23명이 동시에 탈수 있는 실내용 외발자전거와 무릎 팔꿈치 보호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내년엔 더 많은 학생들이 외발자전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두뇌 개발은 물론 자세교정에도 좋아외발자전거는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 허리가 숙여지면 균형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허리를 자연스럽게 펴지게 한다. “성장기 아이들이 겪고 있는 척추 측만증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어요. 허리를 펴고, 상체를 좌우로 흔들어 방향을 잡기 때문에 자세교정에도 좋지요. 그래서 만족도가 높아요.”또한 평행감각을 요구하기 때문에 소뇌 성장을 촉진시켜 지적 능력을 길러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정다빈 학생은 비만에 효과가 좋다고 말한다. “운동량이 많아서 5분만 타도 땀이 나요. 정말 살이 쑥쑥 빠지는 거 같아요. 온 몸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력도 키워주고요.” 두려움 이기고, 도전정신과 자신감 길러외발자전거는 바퀴가 한 개 뿐이다. 핸들도 체인도 없기 때문에 어떤 운동보다 두려움이 크다. 일산초 외발자전거 동아리도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기본기를 차근차근 익히고, 묵묵히 연습을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두려움이 사라졌다. 오히려 도전정신과 자신감이 생겼다. “어른들보다 균형 감각이 발달해 빨리 적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 거 같아요.”기술 하나 하나를 습득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도 쏠쏠했다. 윤하경 학생은 “바퀴 하나를 굴려서 앞으로 나간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외발자전거 덕에 뭐든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학교 예술제에서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 미니인터뷰도준회 교사외발자전거는 기본기만 익히면 아주 매력 넘치는 스포츠예요. 물론 우려되는 부분도 있어요. 혹시나 자전거를 타다가 다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중시하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게 ‘잘 넘어지는 방법’이에요. 자전거를 버리고 몸을 지키면 넘어지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거든요. >>>학생 미니 인터뷰 윤하경 학생(5학년 2반)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했는데, 여섯 번 만에 탔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키가 작아서 선생님께서 외발자전거 중심축을 직접 잘라 주신 일이에요. 진짜 감동했어요. 그리고 외발자전거를 타면서 잘하는 게 하나 더 늘었어요. 자신감도 생겼고요. 정다빈 학생(5학년 2반)외발자전거를 타고 움직인다는 게 신기했어요. 수없이 넘어지면서도 참고 연습을 꾸준히 하니까 바퀴가 잘 굴러갔어요. 지금은 체육관을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잘 타게 됐어요. 운동회에서 우승기 전달식에 참가했어요. 최기태 학생(5학년 2반)처음에는 안장에 앉기가 힘들었어요. 앞을 보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균형 잡기도 힘들고요. 다리를 잘못 하면 그대로 넘어지기 때문에 하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요. 외발자전거를 타면서 근력이 생긴 거 같아요. 전홍석 학생(5학년 1반) 두 발 자전거보다 스릴 있고 재미있어요. 기초 기술을 습득하면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안에 균형을 잡고 안전하게 탈 수 있어요. 지그재그로 가기 등 다양한 응용 기술을 습득하면 짜릿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고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6
- 대전전자디자인고 ‘스마틴 앱 챌린지’ 최우수상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마틴 앱 챌린지 2014’ 생활 부문에서 고양이양육 길라잡이를 자처한 대전전자디자인고 ‘고양이를 부탁해’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고교 우수 인재 양성과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청과 SK플래닛이 공동 개최하는 고교생 대상 전국 최대 앱 개발 경진대회이다.대전전자디자인고 재학생 5명으로 구성된 ‘고양이를 부탁해’팀은 중소기업진흥청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받고 해외 연수 기회를 얻었다. 향후 창업을 할 경우 중소기업진흥청 스마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앱을 디자인한 윤제제 학생은 “학교에서 길고양이를 주워 거두면서 생긴 고민을 담은 앱”이라며 “고양이의 먹이와 습성, 양육법을 담아 정보를 주고 사용자가 직접 양육일기를 쓸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4
- 영어공부의 정석, 문법 잡고 응용력 키우고!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처음엔 싫었거든요. 그런데 중간고사 성적을 받고는 일단 신났어요. 점수가 엄청 올랐거든요.” -이혜원 (가명, Y여고1)-“내신 집중 기간에는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표를 만들어 학습한 단원을 꼭 체크하게 해요. 그러다 보니 친구 표도 확인하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되요.” -최윤서 (가명, D여고1)- 재원생의 성적 상승을 보고 친구들이 찾는 학원, 깐깐한 관리로 학부모의 호응을 얻어왔던 중계동 은행사거리 K2영어학원에서 11월 17일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 시작한다. 변화가 심한 수능시험을 대비한 핵심 학습전략은 ‘영어의 실력을 쌓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학원, K2영어학원의 예비고1 100일간의 학습전략을 살펴보았다. 예비고1, 쉬운 수능? 실수를 줄이는 정확한 영어 학습이 해법!최재천 원장은 “영어는 노력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다. 단지 대입 성공을 위한 학습이 아니고, 스펙이 되는 언어학습인 만큼 확실한 실력 쌓기가 필요하다. 특히 명확한 학습목표와 학습량 증가, 수능형 영어 학습이 시작되는 예비고1은 지금부터 100일간이 영어성적의 상승세를 좌우할 수 있다.” 고 강조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쉬운 수능’의 관점에서 보면 최상위권이나 상위권 모두 한 문제도 놓쳐서는 안 되는 만큼 ‘정확한 영어공부’와 ‘시간 배분’이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최 원장의 생각. 따라서 K2영어학원에서는 ‘실수하지 않는 영어’에 목표를 두고 내신, 수능 모두를 잡을 수 있는 진짜 실력을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모든 수업은 수준별로 운영되며 최상위권은 어법, 빈칸 추론 등 고난이도 영어 학습을 위해 TEPS 교재를 활용하고 그 외반은 심화된 문법을 적용한 영작, 구문 중심의 학습에 주력한다. ◆1단계 수업 (11월 17일 개강~ 12월 말)... 수능형 모의고사를 처음 접하면서 최상위권 도약을 시작하는 기본단계로 첫째 이론 위주의 문법책 1권 완성한다. 둘째 독해수업은 유형별 모의고사 학습을 지도하고, 이때 모의고사 지문을 읽어내고 주제를 찾는 방식으로 독해 지도가 이루어진다. 셋째 모의고사 중심의 Listening수업과 정확한 문법을 접목한 영어작문 연습을 지도하는 Writing 수업도 진행된다. ◆2단계 수업 (1월~ 2월)... 고등영어 심화단계로 3시간 문법특강과 정규수업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문법 특강은 문제풀이 중심의 문법 심화학습이 진행된다. 앞서 배운 이론을 문제풀이에 적용해보는 실전단계로 내신 영어 서술형 문제를 대비한 과정으로 활용된다. 정규프로그램에서는 문법수업은 학생들의 정확한 독해실력을 키우기 위한 구문론 (구절문 중심) 중심으로 진행되며, 독해수업은 유형별 모의고사 내용의 심화과정으로 구문과 연계된 지문 해석 수업으로 이어진다. 듣기수업은 고등학교 진학 대비 마지막 수업으로 진행된다. 고등부, 자기주도형 0교시 수업& 철저한 내신학습을 통한 약점 집중 관리! K2영어학원에서는 학생 스스로 학습동기를 갖고 정해진 시간에 몰입해 최고의 성과를 일구어내는 ‘효율적인 공부’를 표방하고 이를 위해 자기주도형 0교시 수업을 통해 학생의 학습 습관을 잡고, 수업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또한 학생과의 편안한 소통을 통해 과중한 학습량을 솔선수범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로서의 지지도 아끼지 않는다. 정규수업에서는 ‘약점 집중 관리’를 통해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유형의 문제를 각각 제공하여 실전에 강한 과제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빈칸 추론’이 약한 학생은 그 유형의 문제를, ‘지문 분석’이 약한 학생을 위해서는 지문 독해 유형을 과제로 내주고 다시 지도하는 방식이다. 적어도 3회 이상 반복시키는 내신학습은 동일한 학교 학생들 모두의 주간별 학습 계획을 강사의 수업단원, 학생 단원별 학습 (영작/ 문제풀이/ 독해/ 과제 등)을 표로 만들어 매일 얼마만큼 학습을 실천했는지 학생 스스로 체크하도록 독려해 서로 간의 경쟁을 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학생 개인의 학습계획, 학습진도, 시험과정과 성적까지 치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이다. 예비중1, 영어기본기와 학습 습관 잡기부터 시작! 지난 10월 1일 개강한 예비중1 정규반은 회화위주로 개편된 교과서와 달리 공교육 현장에서 난이도가 높아진 학교시험을 대비해 ‘문법과 서술형 대비 영작’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주위 S중학교의 경우, 지문 또는 밑줄 없이 틀린 것을 골라내는 사지선다형 문제가 출제되어 심화된 영어응용 학습을 요구하기도 했다. 최 원장은 “최근 교과서외에도 학교별로 부교재 형식의 내신 인쇄물이 많아졌을 뿐만 아니라, 기존 내용 중심의 출제경향이 지금은 정확한 문법 실력에 영어서술이 가능한 Writing 응용력까지 요구하고 있는 만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중등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탄탄한 영어기본기와 문법 응용력, 서술형 영작실력까지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문의 : 937-3080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