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들에게 하는 쓴 소리(2) 지난주의 기고문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여 오늘도 학생들의 잘못된 생각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바른 생각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몇 가지 조언을 하고자한다. 1.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한심하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 경우 작게 보면 학생을 거지로 만든다. 공부 안하고 성공해서 잘 사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인 경우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사람이 전국민의 90%라고 가정해보자. 아마 戶國(호구나라)가 될 것이다. 2. 여자는 예쁘고 시집만 잘 가면 되는 것이 아냐?일단 거울부터 보자! 그 다음 능력남들이 어떤 여자를 결혼상대 1순위로 뽑았는지 보자. 초등학교교사, 공무원, 전문직이다. 머리 좋은 능력남들이 골빈 여자랑 결혼해서 자신의 2세를 수렁에 집어넣으려하지 않는다. 3. 내가 아는 ○○는 공부 잘 못해도 직장 들어가서 잘 살던데?초딩 마인드이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실력이 좋을수록 남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게 된다.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발전하는 집단이지만, 놀기 좋아하고 게으른 사람들의 모임은 앞이 보이질 않는다. 4. 내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살아도 되겠죠?답답하다. 사람이 무능하다고 할 땐 남들에 비해 부족한 점이 발견될 때이다. 하나는 뛰어나지만 다른 하나가 턱없이 부족할 경우 어느 누구도 유능하다고 일으켜 세우지 않고 부족한 점을 가리키며 안타까워한다. 쇠사슬의 강도가 강하고 약함을 판단하는 기준은 약한 부분이 얼마나 취약한지에 있다. 자신의 결점을 빨리 보완해서 실력자가 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해야한다. 5. 난 외우는 것은 죽음?일단 맞고 시작하자! 집중력과 반복의 부족이 가져온 결과이다. 아무리 공부를 못하던 놈들도 군대 가서 복무신조랑 군가는 빨리 외운다. 긴장감이 없고, 못해도 그만이라는 안일한 자세를 빨리 고쳐야하는 상황이다. 많이 쓰기 보다는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생각하는 것이 그나마 같은 시간에 많이 외우는 방법임은 알아두자. 어린 시절을 헛되게 보내면 고소득 사회에서 빈곤층으로 살 수밖에 없고, 100살까지 살게 되는 노령 화 사회에서 대책이 없는 삶을 살 수도 있다. 이런 위험으로부터 안전지대로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공부다. 자신의 인생의 최종목표를 설정한 후 단계적 계획을 세워서 이를 이루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공부라는 것을 기억하는 학생이 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입수시 합격전략 및 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대입수시, 특목 입시, 해외유학 컨설팅 및 영어 교육(레전드영어/프라임영어) 전문 프리머교육 평촌본원이 11월 15일(금) 오전 10시 30분과 11월 21(목) 오후 7시에 프리머교육 평촌본원 대강당(평촌학원가 협성골드프라자 5층)에서 ‘대입수시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착순 마감, 사전 예약 필수이며, 참석자에게는 1:1 입시컨설팅 무료 쿠폰, 영어 모의고사 무료 쿠폰, 대입수시 학부모 교육 1단계 무료 쿠폰, 학부모 영어 교육 무료 쿠폰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11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특목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동일 장소에서 개최하며, 역시 선착순 마감으로 반드시 사전 참가 예약을 해야 한다. 동일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입수시 및 특목고 입시 전문가인 프리머교육 이은성 대표와 강선희 이사가 ‘변화된 대학입시 정책과 대비 방안’ 과 ‘특목고 입시 지도 및 관리’에 대한 상세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031-386-9300 www.premer-eclass.com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평촌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 역량강화 명사초청 설명회 평촌 영어학원 YNS열정과신념에서 역량강화 명사초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22일 금요일에는 입시 교육트렌드에 따른 ‘내 아이 맞는 학습역량 길러 주는 전략’을 주제로 멘토솔루션 박인연 대표가 강의한다. 강의내용은 최근 교육 트렌드와 학습방향 및 과목별 학습전략, 성격유형 및 출생순위에 따른 뇌 기반 학습 습관 및 방법찾기, 진로탐색과 학습의 상관관계, 내 아이 맞는 학습전략 및 부모역할훈련 등이다. 26일 화요일에 진행되는 설명회 2탄은 성적보다 중요한 ‘역량, 그것이 자녀 성공의 핵심 경쟁력(저서)’을 주제로 김정권 교육마케팅연구소장이 강의한다. 김정권 교육마케팅연구소장은 아이 역량 부분 베스트셀러 저자로 이번 설명회에서 60년 만에 변화된 교육정책과 트렌드에 맞는 자녀성공 역량,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집중 강의한다. 설명회는 평촌 직영관 세미나실에서 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예약 후 참석하는 모든 참석자에게 1만원 수강할인권, 3Q 인적성 50% 할인권 무료 테스트 권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031-345-5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수능 끈낸 학생들에게.. 힘을내야지, 별수가 있겠나... 수능이 끝난 요즘, 많은 학생들이 상심이 큰듯하다. 원래 받던 점수 보다 낮게 나온 학생들은, 쥐구멍에 들어 가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수능에 대해서 여러곳에서 나름의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 영어의 경우 6월9월에 시행했던 모의고사 수준과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영어 B형이 다소 어렵게 출제 되었다. B형에서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수험생의 체감난의도가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수능A형은 9월모의고사와 비슷한 등급컷이 나오지만, B형은 다소 낮아질것같다. B형의 문제를 풀었던 수험생들은 하나같이 걱정이다. 몇일전 가채점에서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얻은 여고생이 스스로 자살하는 일이있었다. 물론, 비관할수있다.수험생들에게 있어서 수능이라는 큰관문은 인생의 첫문을 여는, 또는 6년의 중고생활을 정리하는 ,또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중요한 시험이었고, 중요한 시점이었음은 필자도 부인하는 바는 아니다. 필자도, 학생들을 가르칠때, 공부가 제일 쉬운데, 이것도 못해서 사회생활을 할수있는가, 하며 훈계하기도한다. 하지만,대한민국수험생들이 알지못하는 큰사실이있다. 공부가 인생의 도구는 될수있어도 시험때문에 자살할만큼의 우리의 인생이 쓸모없는 가치를 가진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다시말해서 공부가 인생의 전부가 될수없다는 점이다. 우리의 인생은 다체로운 풍경을 구경하며 감탄하는 여행과같다. 어떨때는, 낭패와 실패라는 큰그림앞에, 또 어떤때에는 꿈을 이루고 성취하여 기쁜 큰풍경앞에 설수도있는것이다. 우리의 인생은, 그 큰 풍경 앞에서, 슬퍼할때 눈물 흘리며 괴로워할때 충분히 괴로워하며, 기쁠때는 기뻐하며 그 상황을 넘는 지혜와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런 모든 다체로운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은 수능점수 때문에 자살을 결정하는 사람은 마치, 긴여행을 하는중에, 한낮 소나기를 맞고, 더이상 여행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과 다름없다.소나기를 훔뻑맞고, 긴여행중의 큰그림을 보지 못한다면, 이 얼마나 슬프고 비참한 일인가..긴여행을 모두 마치고 돌아온 사람이 이를 더 잘 알것이다. 필자가 단지 수험생들을 위로하기위해 이런 글을 쓴다고 오해 하지 말아줬으면 한다. 한국말에 칠전팔기라는 말이 있다. 넘어지면 충분히 실패에 괴로워 할 줄도 알고 눈물 흘리다가 먼지를 툭툭털고 일어나면 그만인것이다. 공부가 인생중의 전부가 아님을, 지금 현실이 인생의 전부가 아님을 다시한번 상기해 주길 부탁한다. 힘을 내야지 어쩌겠는가.. 인생의 꽃다운 20대의 문을 열고있는 수험생들 힘을 내자. 문이 안 열려져서 눈물 흘리고 있는 수험생들 힘을 내자. 지앤영어학원 이영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명문대 진학과 인생의 진로, 장래희망이 정답이다! 명문대 수시의 핵심 ‘학생부 종합전형’의 출발점은 장래희망이다.서울대는 현재 수시로 모집정원의 82.6%를 선발하고 있다. 지역균형, 일반전형 등 수시의 모든 인원을 입학사정관식 서류와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고 있다.(향후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명칭 변경 예상) 고려대와 연세대도 축소 예상되는 논술전형을 제외하면 학생부 종합전형과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특기자(특별) 전형으로 수시의 모든 인원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서류와 면접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추천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며, 추가적인 서류 포트폴리오를 요청하기도 한다.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서류 포트폴리오 구성 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바로 장래희망이다.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학생부 비교과나 자소서 그리고 모든 추가적인 서류의 내용 구성이 장래희망에 목적 지향적으로 연결되고 직간접적으로 연계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장래희망은 구체적이고 차별화되어야 한다.여기서 말하는 장래희망은 의사나 CEO와 같이 막연한 직업군을 의미하지 않는다. 의사도 정신과의사, 내과의사, 외과의사 등 종류가 많다. CEO도 패션관련회사 CEO, IT관련회사 CEO, 바이오생명관련회사 CEO, 컨설팅회사 CEO, 특정제품을 제조하는 회사 CEO 등 그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의 성적, 적성, 소질, 재능 그리고 특기에 맞는 구체적이고 특징 있는 장래희망을 꼭 찾아야 한다.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장래희망 설정을 위해서는 입시와 세상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장래희망이 없는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하나는 세상 돌아가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입시를 모르기 때문이다. 성적 중심의 진학 위주 교육으로 장래희망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시간이 없다. 각 분야별 배경지식 교육을 통해서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려줘야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장래희망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성적이 상위권이든 중하위권이든 내 성적으로는 내가 꿈꾸고 있는 대학 합격과 장래희망의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입시를 모르기 때문이다. 내신과 수능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하거나 혹은 많이 부족해도 나 자신의 장점과 특기를 살려서 일찍부터 비교과에 대한 관리를 하고 서류 준비를 잘 하면 성적을 통해서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의 수준보다 훨씬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수시에는 얼마든지 있다. 이것이 학생과 학부모님에 대한 입시교육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강선희 이사(주)프리머교육13년 경력의 대입수사 / 특목고 입시 지도 전문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3
- 맞아! 학생이 열심히 한거야. --수학! 좋아하기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학선생님(학교, 학원)을 좋아하면 선생님 때문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 대부분은 수학과 선생님을 싫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학생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게임기(수학책)와 매뉴얼(개념원리)로 생각하여 보도록 합니다. 게임기와 매뉴얼은 부모님의 말씀이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여 완전히 익힙니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때, 공부는 시작되고 점수는 올라갑니다.-- 학생의 변화 선생님은 학생이 배고플 때, 영양가 있는 밥상을 차리는 역할입니다. 때론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까지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입에든 음식을 삼키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학생의 영양정도를 보고 선생님은 밥을 죽, 라면, 돈가스 등으로 변화시켜 입에 넣어 주기도 하지만 삼키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의 의지가 없으면 삼키는 과정은 불가능합니다. 1:1(일대일)수업의 장점이 학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추어 삼키기 좋은 방법으로 설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수업내용)을 즐겁게 넘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삼킨 후 소화(복습, 예습, 과제물 수행 등)도 스스로 행하므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칭찬은 학원이 아닌 학생에게학생의 점수가 오르면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학원이 잘 가르치는 구나! 그 말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변화입니다. 공부를 하려는 변화가 생기면 수학책을 보고, 재미있으니 더 보고, 더 볼 때마다 개념원리와 응용력, 이해력이 발달하고,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문제가 풀릴 때 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기쁨과 자신감으로 수학을 좋아합니다. 점수의 상승은 학생이 자신을 변화시키며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먼저 받아야 합니다. -- 1 : 1 수업이 변화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수학에 대한 변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개념원리 부족입니다. 일대일 교육은 개념 원리의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해당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입식 문제 풀이는 유사 문제도 전혀 다른 문제로 인식하고, 한번 풀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수학의 개념 원리는 게임매뉴얼과 같습니다. 개념원리를 잘 이해하고 내 것이 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수학이 좋아지고 문제가 풀리며 자신감이 생기어 수학을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올라갑니다. -- 이건 많이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받은 학원교육의 영향으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중요 내용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암기시킬 때 성적이 오르고 혼자 공부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보다 타인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1:1수업은 개념정리와 문제 분석력, 이해?응용력을 길러주어 문제의 해결력을 증가시키는 수업방법입니다.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은 생기면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을 동반합니다.-- 내 자녀는 내가 믿어야지!!!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변화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갖고 계속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의 점수를 내 주위의 학부모들이 나(부모님)를 평가하는 등급으로 여긴다는 생각으로 자녀에게 무조건 100점만 요구하고 친구의 점수와 자녀를 비교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믿음이 있을 때 변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자녀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이 자신감은 시험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지만 과도한 요구는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게 되면 응용력은 떨어지고 실수는 많아져 점수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내 자녀! 먼저 내가 믿고 용기를 주면서 기다립시다.자강 수학과학 전문학원원장 박 미 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국영수를 한곳에서 ‘인성학원’ ‘입시의 핵심 과목인 국영수를 학생들이 여러 학원을 전전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배우도록 할 수 없을까?’ ‘주요 과목별 성적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취약부분을 밀착 관리할 수 없을까?’ 1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마음속에 품었던 문제의식을 가지고 백성기 원장이 2010년 광진구 구의동에 문을 연 인성학원. 중1~고3 대상으로 국영수를 가르치는 전문 학원이다. “5~7명 내외 소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기본에 충실하도록 정직하고 꼼꼼하게 가르치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사람을 키웁니다’가 우리의 모토죠. 강사가 한명 한명의 학생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우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릅니다.” 백 원장이 학원 운영 철칙을 밝힌다. 10명의 국영수 강사진은 학생들의 성격, 공부 습관의 장단점, 성적 추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개인별로 세심하게 지도한다. 특히 학생 관리의 기본인 출결과 과제 관리를 엄격하게 실시하며 학생들의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는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습 감독관이 상주하는 자기주도학습실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토론, 국어수업에 접목해 공부효과 높여 평상시에 쌓아 놓은 어휘력, 독해력, 속독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과목이 국어. 때문에 백 원장은 중3~ 고1 시절에 국어 실력을 탄탄히 다져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휘, 사자성어, 속담 관용어는 평상시 익혀두어야 합니다. 가령 문제에 나온 ‘피로 점철된 한국사’라는 지문에서 ‘점철(點綴)’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처럼 시험 지문에 자주 나오는 어휘는 따로 외우도록 하고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과 학교별 필독서는 꼭 읽히며 독서 테스트도 봅니다.” 백 원장이 설명한다. 특히 국어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용어가 바뀌고 심화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중학교 때는 소설의 시점을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관찰자시점이란 용어로 배웠다면 고교 과정에서는 서술자가 이야기 속에 있는 지 없는 지로 구분합니다. 같은 내용을 다른 용어로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은 낯설어 하죠. 중3~고1 시점에는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문제 유형을 익히며 장르별로 독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기간 중에는 학교별로 반을 편성해 교과서와 부교재를 꼼꼼히 정리하고 기본 개념을 응용한 문제 유형까지 폭넓게 가르친다. 특히 국제사이버대 토론학개론 지도교수인 백 원장은 여느 학원과 달리 중등부 국어 수업 에 토론 과정을 접목했다. “한 달에 1~2회 이슈가 되는 주제를 정해 미리 자료를 찾아오게 한 뒤 찬반의견을 나누거나 학교 필독서를 가지고 심층 토론 수업을 합니다. 특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 학생들의 직업? 진로와 연결해 토론을 유도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력, 사고력이 길러지죠.” 각종 토론대회 참여를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토론반도 운영 중이다.수학은 심화학습에 집중 입시에서 대학 선택의 당락을 쥐고 있는 수학. 대다수 학생들이 어려워하며 공부의 ‘절대 시간’이 필수적인 과목이다. “경험상, 중학교 때 과도하게 수학 선행을 강요하다 보면 정작 뒷심을 발휘해야 할 고2~3 때 지쳐 나가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만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행 진도는 6개월~1년 정도만 앞서 가르치는 대신 ‘고도 심화 학습’에 공을 들입니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반복해서 다져준 다음 유형별 실전 연습문제로 마무리 한다. 특히 수학은 학생 개개인의 공부 마인드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강사는 수업 중에 학생 개개인의 수업 태도, 집중력, 각 단원별 이해도, 문제 풀이 속도, 질문 유형까지 세세하게 관찰한 다음 정기적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학습 동기를 북돋워준다. 특히 수학은 ‘눈’이 아닌 ‘손’으로 풀어야 실력이 쌓이므로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자기 지식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정기적으로 테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반복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수학의 기본 실력을 쌓아나가야 하는 중등부는 학생들의 밀착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중3~고1 국영수 기본 실력 다져야 영어는 소통 중심의 어학원과 달리 시험 영어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매주 필수 어휘를 암기시키고 까다로운 독해 지문을 꾸준히 학습하며 리딩 스킬을 길러준다. 중고교 내신에서 중요한 문법도 수업과 연계시켜 핵심 위주로 가르친다.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은 내신, 수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므로 내신 기간 중에는 학교 출제 경향에 맞춰 교과서,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을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착실하게 수능을 준비시킨다. 영작 훈련도 꾸준히 시켜 서술형 시험에 대비하며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듣기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2015년 수능영어 예비고3 이렇게 대비하라 프롤로그이번 수능은 예년 어느 때보다 영어 고난도 문항의 변별력이 높고, 응시 집단이 나뉘어 상위권끼리의 등급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최대 변수로 떠오른 영어 B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수시모집에 탈락하는 상위권 수험생이 속출할 것이며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재수를 결정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 고2가 2015년 대입에 꽤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이다. 지금부터 철저한 계획 하에 대비하지 않으면 2배 이상 늘어난 재수생으로 인해 급변하는 입시정책에 최대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다른 어느 해보다도 수능영어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 때이다.2015년 수능영어 - 변화하는 정책지난 9월 24일 교육부는 올해 처음 시행되었던 A,B형을 통합하고 듣기 평가의 비중을 22문항에서 17문항으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한 수능시험안을 발표하였다. 짧은 시기에 평가 기준이 또 한번 바뀌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지 않으면 고득점은 기대할 수 없다.예비 수험생들의 필수코스 <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2013-11-12
- 진안 ''한방고'' 전국서 두각 2010년 3월 개교한 진안의 한국한방고등학교가 전국적인 관심을 사고 있다. 올 1회 졸업생 49명 가운데 3명이 9급 공무원에 합격한 것을 비롯해 모두 17명이 한방 관련 기업으로 취업했다. 또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가공학과, 전북대 한약자원과, 공주대 간호학과 등 32명의 학생이 4년제 관련학과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최근에는 3학년 학생 4명이 안행부와 전북도에서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관련 직렬인 보건직과 농업직에 각각 합격했다. 한방고는 학교 특성에 맞게 1~2학년 동안 학교의 전문교과 수업을 통해 시험과목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있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국어, 영어, 수학 인문교과 공부와 약용식물학, 한약관리학, 인체의 구조, 공중보건 등 특성화 교육을 한다. 보건과와 한방자원과 각각 1학급 25명씩 한 학년 50명, 전교생 150명으로 구성된다.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경기, 광주 등 2013학년도 신입생 모집만 해도 전국에서 150여명이 지원해 높은 인기를 말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간호조무사, 코디네이트, 종자기능사, 보험심사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일거양득의 교육을 받고 있다.허영환 교장(62)은 "기숙형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학생의 꿈이 실현되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내 성적과 적성을 고려한 눈높이 상담, 201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지난 11월 7일 치러졌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고, 수험생들은 바빠졌다.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수시2차와 정시모집 지원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방문 상담으로 인해 대학입시지원관(이하 대입지원관)의 존재감이 빛을 발하는 것도 바로 이시기. 적잖은 비용 부담이 따르는 사설입시컨설팅이 아니어도,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에 의한 세심한 진로진학 상담이 가능한 강원교육청 대입지원관의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 개별 학생의 지원전략 수립과 제출서류 작성 지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 최초로 ‘대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2년 이상 역임한 5명의 대입지원관을 공개 선발해 도교육청 산하 5개 교육문화관(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에 배치했다. 이들은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수립과 제출서류 작성을 돕고 수험생과 다양한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개별 학생의 성적대와 지원전형 및 대처 방법들이 각각 다르기에 성적자료, 희망대학, 희망전공 등의 사전 정보를 바탕으로 각자에게 적합한 전형과 지원방법을 충고한다. 현재는 고3의 비중이 많지만 고 1, 2 학생들도 상담에 꽤 적극적이라 한다. 고 1,2 학생들에겐 진로탐색과 전공안내에 관한 부분은 물론 지금부터라도 주력하면 좋은 비교과 활동 등에 대해서도 폭넓게 상담해준다. 특히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겐 빠른 대처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관련한 조언을 해준다. 일선 고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수시 준비 전략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에 관해 강의나 단체 상담을 진행하기도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 대상의 설명회도 개최한다. 명확한 진로방향과 목표설정이 입시의 관건 춘천교육문화관의 김창석 대입지원관은 개별상담은 물론 각 고교별 특강 및 단체상담, 하반기 학부모 프로그램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중이었다.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희망 전공, 관심 대학 등의 학생 개인 자료를 사전에 비교분석하고, 상담을 통해 목표대학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준다. 또 목표가 너무 높은 경우라면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 “대부분 공부에만 전념해오던 상황이라 정보가 부족한 데, 상담 후엔 다들 목표 설정이 이루어져 만족해합니다.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잡히기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죠.” 아울러 일선 학교의 자체 진학지도에 대입지원관의 정보와 전략 상담의 보조적인 연계가 이루어지면, 학생들이 대입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란 확신도 곁들였다. 벌써 두 번이나 대입지원관을 찾아갔다는 춘천여고 한 학부모는 “입시설명회가 열리는 곳에 가보면 대개는 상위권 대학에 관한 정보에 집중돼 중위권 수험생들은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우리 아이 점수대에 맞춘 자세한 정보와 상담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원고 3학년 이성현 군은 “수시 면접에서 지원관 선생님의 예상 질문들이 적중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했고, 덕분에 합격통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 대입지원관은 11월 20일(수)부터 4주차로 ‘2013 하반기 학부모 프로그램’을 춘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다. - 상담예약 : 각 지역별 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 - 상담시간 : 화~금요일 13~22시, 토요일 09~18시 방학 중 09~18시/ 일~월요일 휴무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 지역 대입지원관 대입지원관 프로필 <p style="LINE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