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력한 결과를 인정하자 연예인 도박이 또 뉴스에 오르고 있다. 누가 했는지 속속 밝혀지고 있고, 개별적으로 도박을 한 액수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나오는 마무리 멘트는 ‘이들은 대부분 판돈을 다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다. 도박을 해서 돈을 따기는 단기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 오래 할수록 손해를 많이 볼 수밖에 없고, 순식간에 산더미 같은 빚을 지고 친구들도 가족들도 하나씩 등을 돌리기 시작한다. 아빠가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라면 TV 뉴스에도 나올 수 있다. 도박으로 뉴스에 나거나 처와 이혼을 하거나 사채업자한테 협박을 당하거나 등의 큰 일을 겪거나 겪을 위기에 처하면 비로소 도박자들은 주변의 도움을 구하고, 도박을 중단하기 위한 상담을 하기도 한다. 단도박 상담을 할 때 초반에 해야 할 것은 도박자와 가족간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가족들은 도박자가 도박을 끊고 직업적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에 초점을 두지만, 배우자나 부모가 도박자의 작은 실수를 비난하면 안 그래도 의지가 약한 도박자는 인생을 포기하고 도박에 더 심하게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도박자가 단도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가족들도 도박자의 작은 잘못을 비난하지 않기 위해서 같이 노력해야 한다. 가족이 도박자를 믿어줄 때, 도박자는 도박을 끊으려는 자신의 노력에 가치를 부여하고 지속할 수 있다. 10년 동안 도박을 계속 해온 사람이 갑자기 도박을 한 번도 안하긴 힘들다. 지난 일주일 동안 화투를 5번 쳤는데, 이번 주에 3번 쳤으면 2번 참았음을 칭찬해줘야 한다. 칭찬하기 싫다면 적어도 비난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래야 2번, 1번으로 줄이고 단도박에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도박 상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부모님께 해드리는 경우가 많다. 일단 아이 자신이 변화에 대한 의지를 가진 상황이라면 비난이나 처벌보다는 칭찬이나 보상이 더 많아야 한다. 학원을 일주일 내내 빠졌던 아이가 지난주에 3번 갔으면, 이틀 안간 건 무시하고 3번 간 것을 칭찬해주자. 한 달에 10번은 싸우던 아이가 지난 달에 2번만 싸웠다면 8번 참은 것을 칭찬해줘야 한다. 오락을 하루 5시간 씩 하던 아이가 2시간으로 줄인다면 3시간 동안 참고 있는 것에 보상해줘야 한다. 아이가 아직 고치지 못한 문제점을 찾아내기 보다는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 노력을 알아줄 때, 아이도 그 노력을 지속할 수 있다. 지우심리상담센터 성태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수학과 유머 수학이 그러하듯 수학 유머도 자신이 딱 아는 만큼만 웃음 짓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인기가 없다. 쉽게 공감하며 재미있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수학에 웬 유머?”, “어휴! 썰렁해!”, “그럴 줄 알았어” 등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그렇지만 잠깐만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누구나 즐겨 볼만한 수학 유머가 있기에 몇 편을 소개한다. 다음 대화를 읽고 A와 B가 서로 어느 정도 사랑하는지를 구하시오.A : 정말정말 사랑해!B : 나는 너보다 백배 사랑해!A : 나는 너보다 백만배 사랑해!풀이) A가 B를 사랑하는 양을 a, B가 A를 사랑하는 양을 b라고 하자. 그러면 위 문장을 식으로 나타내면 b=100a, a=1000000b가 된다. 이 연립방정식을 풀면 a=b=0이므로 둘은 전혀 사랑하지 않는다. ?썰렁한 숫자 유머숫자 8이 숫자 3만 사는 마을에 놀러갔다. 숫자 8을 본 숫자 3들이 하는 말, “쟤네들은 뭐가 좋다고 저렇게 맨날 붙어 다니냐?”어느 날 숫자 8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뒤 따라 오던 숫자 0이 앞서가는 숫자 8을 불러 세우더니 하는 말, “야, 너 허리띠 맸구나!”숫자 9가 숫자 6만 사는 동네에 놀러갔다. 숫자 9를 본 숫자 6들이 하는 말 “쟤는 왜 물구나무 서서 다니냐? 힘이 남아도나봐.” 초코파이에 들어있는 초코의 양은 ? ?사랑 방정식사랑 + 사랑 = 애정사랑 × 사랑 = 행복사랑 - 사랑 = 추억사랑 ÷ 사랑 = 이별 감정 방정식기대 ? 현실 = 실망사랑 ? 두려움 = 기쁨고통 ? 의미 = 절망실망 + 책임감 = 후회 공부하면 실패한다. 콜라병에 콜라가 반만 채워져 있다. 이 상태를 ''½ 채워진 병''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말은 콜라병에 콜라가 반이 비어 있다는 의미이므로, ''½ 채워진 병''과 ''½ 빈 병''은 같은 뜻이 된다. 이것을 식으로 나타내면 ''½ 채워진 병 = ½ 빈 병''이 된다. 등식의 양 변에 같은 수를 곱해도 식이 성립하므로, 2×½ 채워진 병 = 2×½ 빈 병이 된다.따라서 ‘채워진 병 = 빈 병’이 성립한다. ?어느 수학교수의 편지 아버님, 그간 병환은 0에, 기력은 최댓값에 수렴하시리라 믿습니다.그간 저는 한 여성과 사랑의 방정식을 풀었습니다.아버님의 기댓값과 오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체격 면에서는 가분수이오나 성격은 저와 합동이라서 결혼이라는 답이 나왔습니다.몇 번이나 검증해 봤으므로 이 가설을 채택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아버님의 정확한 채점을 부탁드립니다. ?물리학자와 공학자가 등산을 하다가 길을 잃었다. 그들은 도움을 받기위해 소리쳤다."여보세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 것이죠?" 한참 후, 그들은 되돌아오는 소리를 들었다."여보세요! 당신들은 산 속에 있어요!" 이를 들은 물리학자가 말하길, "말한 저 사람은 수학자임이 틀림없어."공학자가 묻기를 "왜 그렇게 생각하나?"물리학자가 대답하길, "첫째, 그는 우리가 질문한 것을 한참동안 생각한 후에 대답했어. 둘째, 그의 대답은 맞는 답이야. 셋째, 그의 대답은 지금 우리에게는 전혀 쓸모없는 답이기 때문이야.”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길배움터 입학설명회.여행발표회 원주의 청소년 여행학교 길배움터에서 2014년 2기 입학설명회와 2013년 여행발표회가 열린다.입학설명회에는 2014년 입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18일(수) 오후 7시 서곡리 길배움터에서 열린다. 길배움터 소개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함께 재학생 학부모와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다. 여행 대안학교 길배움터의 입학 대상은 등하교가 가능한 14~17세의 청소년이다. 또한 길배움터 여행발표회도 오는 21일 단계동 YMCA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여행발표회는 길배움터에서 올 1년 동안 다녀온 국토 종주, 지리산 종주, 제주도 대장정에 대해 학생들이 여행을 돌아보며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여행 중에 직접 찍고 편집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프리젠테이션, 시 등의 형태로 각자가 여행에서 느낀 점들을 발표한다. 평소에 작곡을 공부하던 신현진(17) 군은 제주도여행 중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을 직접 연주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제주여행 후 1주일간 연극캠프에서 제주여행을 소재로 직접 대본을 쓰고 연습한 연극을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길배움터에서 평소에 해왔던 여러 활동의 결과물도 함께 볼 수 있는데 미술수업의 작품과 여행문집, 여행 앨범, 직접 제작한 인형 등도 전시되며 수업으로 꾸준히 해왔던 난타공연도 볼 수 있다.길배움터에서 주최하는 주말여행학교 학생들 역시 올 가을에 갔던 여행에 대해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주말여행학교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모아 주말에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길배움터 강상헌 길잡이(교사)는 “이 자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길배움터 학생과 부모, 교사들뿐만 아니라 원주에서 여행과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70-8265-3354(길배움터) 010-2399-2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을 위한 ‘홍이 차사랑관’문 열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을 위한 학교기업 2호점인 ‘홍이 차사랑관’이 지난 10일 태백미래학교에서 문을 열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태백미래학교 학교기업인 ‘홍이 차사랑관’을 열어 강원 남부지역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이 차사랑관’은 지난해 속초청해학교의 ‘청해김치’에 이은 두 번째 학교기업으로, 2011년 교육과학기술부의 특수학교 학교기업 공모 선정에 따라 설립됐다. 홍이 차사랑관’은 동해시 발한동에 연면적 2034㎡ 규모의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 사업장을 세워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 기술을 익히는 한편, 태백 미래학교에는 자동차 세차 시설과 다육 식물원을 설치하여 자동차 내외장 관리와 세차 기술, 다육식물 재배 기술을 익히는 형태로 운영한다. 산학협력 교육모델인 ‘홍이 차사랑관’은 장애학생에게 기능중심 현장실습으로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졸업생들을 매년 5명 정도 채용하여 장애학생의 취업도 높여나간다.현재 자동차 세차 시설을 갖추었으며, 다육식물은 교사와 함께 전공과 학생들이 재배하여 판매에 나섰다. 한편 자동차 해체와 재활용하는 차사랑관은 공장 등록과 영업신고를 마치고 자동차 해체 작업을 할 준비를 끝냈다.지용식 도교육청 책임교육과장은“학교기업 운영으로 장애학생들의 취업과 직무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사업체와 연계하여 장애학생의 취업이 한층 늘어날 것”이라며,“지역 사회가 학교기업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기금 40억 돌파 횡성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된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가 출범 1년 6개월 만에 장학기금 4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주민, 기관, 기업, 단체, 공무원, 출향인 등 720여명이 넘는 귀한 정성이 차곡차곡 모여 이룩해 낸 값진 결과다. 조창진 이사장은 “출범 1년 6개월 만에 장학기금 40억원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횡성군민과 출향인 등 횡성을 사랑하는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돼 횡성사랑의 순수한 마음들을 결집해주신 결과”라며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학기금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http://www.hssf.or.kr/)에서 후원기금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성적우수 부문, 예체능특기 부문, 희망장학 부문, SOS 희망장학 부문과 군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장자녀 부문, 관내대학 부문의 장학금이 전달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2
- 내 집에서 근무 가능… 주부들도 손쉽게 창업 가능 맞벌이가 대세인 시대. 고소득자도 늘어났지만 그에 못지않게 가계지출도 증가해 부부가 함께 벌지 않으면 빡빡하게 돌아가는 한 달이 피곤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아이가 커감에 따라 늘어나는 사교육비, 물가상승으로 인해 주부가 느끼는 가정경제의 현주소는 매달이 위기다. 이럴 때 큰 자본 들이지 않고 부담 없이 시작해 볼만한 일은 없을까. 가정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아이들 공부도 가르치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있다. 해법수학 공부방이 그것이다. 원장으로서의 하루-단정한 외출 준비에서 출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들의 하루는 거의 비슷하다. 아침에 남편을 출근시키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집안을 정리한다.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으며 하루를 반듯하고 깨끗하게 준비하는 것. 여느 주부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후 시간의 일상은 좀 다르다. 가르치는 선생으로서의 하루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밖에 나가서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자 화장도 하고 옷도 갖추어 입는다. 곱게 외출준비를 한다. 거실이나 기타 공부방 공간으로 출근. 근무가 시작된다. 아이들은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공부방에서 공부를 한다. e해법수학 공부방은 1:1 맞춤학습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랑한다. 동일한 학년이 한 번에 주입식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택한 시간에 와서 선생님이 제공하는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고 선생님의 개인지도를 받는다. 자기에게 맞는 진도에 때라 다양한 문제가 제공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한 문제 상황이 보다 빨리 해결된다. 실력과 관리 노하우-성공창업의 지름길지도하는 선생님 입장에서는 많은 지점과 가맹점을 가졌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한다. 먼저 경험한 선생님들의 경험이 공부방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성공적으로 공부방을 운영하는 원장들에게는 자신만의 관리 노하우가 있다. 그만큼 아이들을 지도하는 실력 못지않게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 신입회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부모님과는 어떤 방법으로 신뢰를 쌓아나갈 것인지, 이탈의 징후가 보이는 회원들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일 년에 두 번에서 네 번 정도 실시되는 시험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경우에 관한 변수 관리 능력이 발휘 돼야 성공적 창업을 이룰 수 있다. 사진 2>대전지사 강성완 지사장 대전지사 강성완 지사장 미니 인터뷰◆e-해법수학 공부방 창업, 정말 돈이 안 드나요.공부방 창업비용은 프랜차이즈 계약체결비용인 가맹비 200만원 보증금 100만원이고, 칸막이 책상 의자 책꽂이 등 교실시설물 구입비용이 약 60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합니다.참고로, 회사의 정책적인 프로모션으로 2013년 12월 31일까지는 가맹비 50만원 보증금 100만으로 가맹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가맹만 하면 자기 집에서 무조건 창업이 가능한가요.기존 가맹점과 중복만 되지 않는다면 창업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구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1000세대를 기준으로 1개의 가맹점을 배치합니다. 보통은 아파트 단위가 되기 쉽습니다. ◆공부방과 교습소, 학원의 가맹기준은 어떻게 다른가요.회사와의 가맹기준은 같습니다. 다만, 교육청과 관련하여 공부방은 개인과외신고를 하고, 교습소 학원 등은 설립인가를 받는 절차가 다를 뿐입니다. ◆대전지역 가맹 수는 얼마나 되나요.(주) 천재교육은 국정교과서 발행회사로서 교육프랜차이즈 브랜드파워 1위를 지키고 있고,전국 3300개의 가맹점과 대전지역 8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본사나 지사의 지원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방송 신문 등 전국 단위의 매체광고와 택시광고 랩핑버스광고를 비롯해 연합학부모설명회 등 지역 특성에 맞게 마케팅전략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과서 개정 및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원장님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문가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해법수학&셀파수학교실 사업설명회·초·중등 수학 맞춤형 프랜차이즈 공부방. 교습소, 학원 형태에 따라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 제공·선착순 20명 사전 예약일시 : 1차-12월 18일(수) 오전 11시 / 2차-12월 21일(토) 오전 11시장소 : 해법에듀 대전지사 교육장 문의 483-2090(e해법수학 대전지사) 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창원도서관, ‘평생학습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창원도서관(관장 최상현)에서는 12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간 시청각실 및 갤러리 ‘창’에서 ‘2013년 평생학습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갖는다.이번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는 창원도서관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운 학습 결과를 전시 발표하는 자리로 회원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고 도서관에서의 평생학습 활동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12월 5일(목) 10시 평생학습 회원들의 팝송, 대금·가야금 공연, 밸리댄스 등 작품발표회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전시장 테이프 커팅식, 체험행사,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작품전시회는 창원도서관 별관II 갤러리 ‘창’과 3층 전체 공간을 이용해 학습동아리 회원 및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 작품과 토요프로그램 참여 가족 및 어린이들의 수업 결과물 약 210여점이 4일 동안 전시된다.또한, ‘미니손거울 만들기’, ‘양초장식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기간 중 3일 동안 진행되며, 창원도서관 자원봉사단인 아름봉사단 주관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자선바자회가 도서관 건물 내외에서 열린다.이번 작품발표 및 전시회는 누구나 관람과 체험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 이다. 문의 : 창원도서관 평생학습과(278-2824 ~6) 진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운영’ 진해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해구 관내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14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014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책 속에서 겨울나기’ 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겨울나기 독서퀴즈, 책으로 찾는 겨울 놀이, 겨울방학계획 다짐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 참가접수는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학교장 추천으로 신청가능하며 수업 우수자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진해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책과 함께 하여 독서능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문의 : 진해도서관(225-7527), 동부도서관(225-7542) 합포도서관 겨울&(엔) 도서관에서 놀자합포도서관에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도서관 행사및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용은 가족체험행사(2014년 달력만들기), 2기 문화강좌 작품 전시회, 책플러스책, 도서관 Photo Zone, 행운팡팡! 독서로또, 어린이문화학교, 라이브러리클럽등 이다.모집은 가족체험행사는 10일부터 16일 까지 이며 어린이 문화학교 라이브러리 클럽은 22일 까지다. 대상은 가족체험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생 및 학부모이고 어린이문화학교는 유아, 초등학생이며 라이브러리클럽은 초등학교 3~4학년이다.접수는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문의 : 마산합포도서관(225-7444, 74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7
- 영어 “어휘”꼼짝 마라! 흔히들 영어 공부의 양 대 산맥을 “어휘”와 “문법”으로 꼽는다. 우리 아이들이 기를 쓰고 단어를 암기하느라 매일매일 고군분투하고, 어른들도 낯선 “문법용어”와 씨름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어휘" 학습의 경우, 매일매일 적게는 몇 십 개에서 많게는 몇 백여 단어를 암기하느라 쏟아 부은 열정만큼 내 아이의 영어 실력이 정비례해서 수직 상승하고 있는가? 오히려 필자와의 상담 사례 중에는 단어 암기의 고충을 논하기보다는 아이의 단기 기억력이 뛰어나서 주워진 어휘를 완벽할 정도로 암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 점수는 정체되어 향상의 여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었다. 이처럼 암기 자체가 힘들어서 혹은 암기를 했음에도 도무지 실력으로 직결되지 않아 우리 아이 영어 실력 향상의 발목을 잡고 있는“어휘”학습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만 내 아이가 영어 펀더멘털(fundamental)을 탄탄히 다져 진정한 영어 고수로 거듭 날 수 있을까?“방법이 다르면 결과도 다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열심히 하는 자보다 즐기면서 하는 자가 더 무섭다!”필자가 늘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3대 슬로건처럼 “어휘”학습에도 이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즐기면서 접근해야 한다.이에 필자는 그간 현장에서 체득한 효율적 “어휘”학습 방법을 3단계로 간략하게 소개해 보고자 한다. 기계적 암기 과정이미 대중화된 “접두사”,“접미사”, “어근”학습을 통한 “어원암기법”혹은 “반의어”나 “유의어”의 비교를 통한 “비교암기법”외에 암기를 시작하는 첫 출발인 기계적 암기 과정에서 필자는 이른바“연상암기법”을 추천하고자 한다. 예컨대, "scarf"(스카프)라는 누구나 아는 익숙한 단어를 통해 “scar"(상처, 흉터, 자국), "scare"(두려워하다, 놀라게 하다, 공포), “care"(마음 쓰다, 돌보다, 보살피다, 관리하다, 상관하다), “careful"(조심스러운, 주의 깊은, 신경을 쓰는, 철저한), "careless"(부주의한, 경솔한, 조심성 없는)의 식으로 철자를 가감하면서 어휘력을 얼마든지 확장시킬 수 있다. 여기에는 시청각 tool 등을 동원하여 속칭 나름의 “어휘MAP"을 잘 그려 머릿속에 각인시켜 보는 것이 어휘 학습 성공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어휘의 감각을 익히는 과정기계적 암기 과정을 거쳤다면 실제로 그 “어휘”가 감각적으로 잘 활용된 복문이나 중문으로 이루어진 예문을 반드시 소리 내어 읽으면서 함께 통째로 체화하는 것이다. 단어만 기계적으로 암기하면 그 단어의 쓰임새를 알지 못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지사일 것이다. 따라서 목표 어휘가 활용된 실생활에서 쓰일 법한 예문을 소리 내어 여러 번 읽으면서 함께 통째로 익힌다면 “어휘”를 감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공이 절로 쌓일 것이다. 장기기억화 하여 적시에 출력해 내는 과정첫 번째와 두 번째의 단기 기억 과정을 거쳤다면 반복을 통해서 장기기억화 해야 한다. 무한 반복을 통해 지속적으로 접해주는 것이 단기 기억을 장기기억화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예컨대, 쉬는 시간 혹은 이동 시간 그리고 잠자리에 들기 전 등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자주 자주 접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무한 반복의 과정을 통해야만 완전히 내 것으로 소화해 낼 수 있으며, 결정적 순간에 “정확하고 빠르게” Output 해 낼 수 있는 것이다. 이상에서와 같이 “어휘”학습의 과정을 간단히 3Step으로 나누어 보았다. 만약 내 아이가 지금 이 순간 맹목적으로 몇 백 단어만 외우느라 진을 빼거나 혹은 영어 학습의 가장 기본기라 할 수 있는 “어휘”학습 자체를 헤매고 있다면 그래서 영어 학습 자체가 도전을 받고 있다면 “3단계 어휘학습법”을 참고하여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재정비를 해야 할 것이다. 내 아이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거나 적어도 공부 습관을 잡아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겨울 방학이 목전에 다가 왔다. 필자가 제시한 “3단계 어휘학습”을 잘 활용하여 전략적 가치가 있는 겨울 방학의 소중한 시간들을 실기(失期)하지 말고 영어 실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반으로 삼길 바란다.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원장 이 태 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명문대 입학, 왜 수시이며 왜 학생부 종합전형인가? 1. 2015학년도 수시선발비율: 서울대 75.4%, 고대 70%, 연대 70%현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정시선발인원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서울대가 정시인원을 소폭 늘리긴 했지만 고대와 연대는 수시 70%를 유지하기로 했으며 중위권 대학들도 모집정원의 60~70%를 수시로 선발한다.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인문적인 소양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키워내는 일이 전 세계적으로 국가적인 과업이 된 지 이미 오래다.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하는 기준이 내신과 수능 몇 등급 혹은 몇 점 더 좋은 것이 결코 될 수 없다. 서구 선진국들은 이미 입학사정관제식 선발을 통해서 교과 위주가 아닌 학생의 성장 잠재력과 특장점을 평가하여 선발하고 있다. 2. 수시 전형 중에서 대세는 어떤 전형인가?각 대학들의 수시 전형이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실기(특기자전형 포함) 위주 등 4가지로 간소화될 예정이다. 어떤 전형이 대세로 자리매김할 까? 학생부 교과 전형은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만 해당되고, 논술 전형은 점점 축소 혹은 폐지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문제출제의도, 배점 및 채점 기준까지도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며, 특기자전형을 포함한 실기 전형은 특별한 자격이나 능력이 있는 학생들에게만 해당된다. 결론적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이 대세 전형이 될 것이다. 현 정부의 추진 정책이기도 하다. 서울대 수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전형도 학생부 종합 전형이며, 고대와 연대도 축소된 논술전형과 특기자전형 일부를 제외하고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3. 학생부 종합위주 전형에 대한 준비방법은 무엇인가?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부 교과뿐만이 아니라 비교과에 대한 부분도 심도 있게 평가를 하는 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추가서류)를 통해서 일정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을 통해서 선발하는 방식인데, 1단계를 통과하면 2단계에서는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가 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비롯한 모든 서류 준비의 핵심은 장래희망(꿈)과의 목적지향적인 연결성이다. 고1 때부터 자신의 재능과 소질, 적성에 맞는 장래희망을 정하고 그에 맞는 나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학생부와 자소서 그리고 모든 서류에 확실하게 담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선희 목동 열강학원 원장 - 현 (주)프리머교육 이사- 대입수시 & 특목?자사고 입시 지도경력 13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
- 단언컨대, 생각할 줄 아는 아이가 성공한다! 음악적 재능과 관심을 가진 딸 아이는 6세 때부터 창의력 수학 수업을 했다. 엄마가 교재를 쓰고 교구로 문제를 만들 때 옆에서 교구를 만지작 거리다가 6세 수업이 개설되자 즐겁게 그리고 진지하게 창의력 수학 수업을 받았다. 나는 내심 딸아이가 의대를 간다거나 수학적 역량이 뛰어나 수학에 있어서 일인자가 되길 바랬었다. 내가 꿈꾸던 수학의 유토피아를 아이가 어릴 때부터 경험했으니 기대를 가져도 될 것 같았다. 하지만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았고 부모에게 의사표현을 했다. 전공을 하면 잘 할 수 있고 그래서 행복할 것 같다는 아이의 말은 수학을 전공한 엄마와 경영학을 전공한 아빠에게 너무 어려운 문제였다. 아이는 예중과 예고의 입시를 치뤘고 여러 콩쿨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음악을 하는 딸 아이에게 공부는 뒷전이었고, 얘가 어릴 때 창의력 수학 수업한 것이 어떤 효과를 줄 것인가에 대한 나의 기대도 옅어져 갈 수밖에 없었다. 딸아이는 고 1 때 이화경향 전국 콩쿠르에서 1등을 하고, 같은 부산 MBC 음악콩쿠르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과 겨루어 2등을 했고, 그 해 딸아이는 과감하게 예고를 자퇴를 했다. 유학을 가고 싶다고……유학을 위해서는 그 나라의 언어를 익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외국어 자격시험을 봐야하는데 학교를 다니면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아이는 어학원을 다니면서 고등학생으로서 유학을 가는 것과 대학생이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유학을 가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유리한 지를 생각하게 되었고 올 해 검정고시 준비를 하며 한 해 일찍 대학 입시를 보게 되었다. 대학 입시곡을 연습할 때 아이는 고민을 많이 했다. 중학교 때부터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곡을 이제는 어떻게 연주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떤 마음으로 연주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연주하려는 아이의 모습에서 나는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아~ 우리 애가 생각을 하는구나, 더 깊게, 더 오래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할 줄 아는구나.’큰 애는 무사히 1차 시험을 합격을 했고, 2차 최종 시험도 같은 방법으로 고민하며 새로운 곡을 시작했고 서울대 음대에 최종합격을 하게 되었다. 난 아이의 대학입시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의 힘에 대해서, 창의 사고력 수학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생각하기 싫어하고 귀찮아 하고 모르는 것이 나오면 금방 달려와 빨리 알려 달라는 아이들의 조급함과 과정에 상관없이 답이 뭐냐고 묻는 안타까운 아이들에게 공부로 자신의 길을 찾지 않더라도 꼭 저절로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드는 창의력 수업을 권하고 싶다. 아이들은 생각하지 않으면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까지 상실하게 된다.어쩌다 아이들은 생각하기가 귀찮아진 걸까?스스로를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누군가가 곁에 없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아이들은 어릴수록 아니 ‘귀찮아’라는 단어를 인지하기 전에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할 것이며 만약 귀차니즘에 빠진 아이들이라면 한시라도 빨리 그 속에 탈출을 시켜야 할 것이다.예전에 너무나 부정적인 아이를 만났다.수업시간마다“에이, 시시해~ 에이, 재미없어.”한 아이가 그렇게 말을 하고 나면 다른 아이들도 열심히 하다가도 흔들릴 수 밖에 없다.네가티브는 전염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속으로 아차 했지만 분위기를 흐트러 놓을 수 없어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크게 과장되게 얘기를 했다.“아~지금부터 우리는 거꾸로 나라에 온거예요. 다같이 반대로 말을 하면 된답니다.”그래도 그 부정적인 아이는“그게 뭐야? 하나도 재미없어.”하며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도전적으로 내게 말을 했고“아~그러니까 너는 정말로 재미있다는 거구나? 그치?”난 나대로 대꾸를 해주었다. 아이는 피식 웃으며 그게 아니라고 우겼지만 그럴수록 거꾸로 나라에서는 긍정의 효과를 낳을 뿐이어서 다른 아이들도 게의치 않고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어느 순간 변한다. 변하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하며 포기해서는 안된다.가끔 상담전화가 온다.“고학년인데 교구수업을 하기에는 너무 늦었죠?”안하는 것 보다 하는 것이 낫고 포기하는 것보다 늦게라도 도전하는 낫다. 생각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서 아무 생각도 상상도 못하는 것보다 손으로 만지고 만들면서 또 다른 추상의 세계를 만들 수 있어야하지 않을까?방학을 통하여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꿈을 꾸고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며 얼마나 많이 변화를 모색을 할 수 있을까? 내 아이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겨울 방학을 통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워줘야 하지 않을까? R-스토리 로드맵 수학연구소장 정 진영- 숭실대학교 수학과 박사수료-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 창의성과 영재교육 박사과정이수- 포항공과대학교 오픈스쿨 부호론과정이수 - 조이매쓰 사고력교재개발 및 본원 원장역임- 숭실대학교, 광운대학교, 국립한경대학교 등 출강- 대치시매쓰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