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드게임 전문교육기관 보드와 게임놀이치료 및 지도사자격증 과정 모집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지도사 입문과정 주중반을 10월 28일부터 진행한다.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 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집중수학, 사회ㆍ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나아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되어질 예정이다. 이수 후에 방과 후 수업, 학습컨설팅 강사, 창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아이들의 학습장애, 성격발달장애 등과 같은 심리치료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의 폭이 더욱 넓혀지고 있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다수인 윈터스쿨 11월 4일 개강 수학전문학원 다수인에서 초중등 설명회와 고등부 설명회를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다수인 평촌 본관과 평촌 고등관에서 진행하고 11월 4일 초중고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예비중1은 내신과 심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정기 테스트, 확실한 레벨화 작업을 통해 탄탄하게 설계하였으며 예비고1은 전문적인 학생 관리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의 성취도를 파악함으로써 적절한 학습습관과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체 교재로 수업하며 동영상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매일 보는 일일테스트, 주간테스트, 개인성적 현황 분석 및 상담, 적중 기출문제 풀이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수학성적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031-382-13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3
- 정신여고 영어내신시험 필승전략 불행하게도 대한민국 내신등급은 상대평가이다. 남에게 꿀리지 않는 영어실력을 갖고 있어도 한 문제 차이로 등급이 갈라지고 그것은 대입의 지표가 되어 버린다. 학생들도 부모들도 그 굴레를 벗어날 수는 없다. 지난번 영동일고 내신시험에 이어서 이번에는 정신여고 영어내신시험의 필승전략에 대해 파헤쳐보려고 한다. 여고생에게 내신이란?남학생들과 여학생들이 내신시험을 대하는 자세는 완전히 다르다. 남고의 경우 내신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많고 남녀공학은 신경을 쓰기는 하나 반 분위기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여고를 다니는 여학생에게 내신점수란 거의 모든 것을 건 싸움이다. 자기가 싫어하는 친구보다 이번엔 시험을 꼭 잘 볼 것이라며 이를 악물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로 여학생인 이유도 여기에 있는 듯하다. 그리고 내신공부의 계획을 가장 빨리 세우는 것이 여학생이기도하다. 그들에게 내신시험은 전쟁터다.적절한 시험범위가 주는 함정정신여고의 시험범위는 적절하다. 영동일고, 잠일고, 잠신고, 잠실여고 보다는 적고 배명고보다 조금 많은 정도다. 보통 일관적으로 교과서 3과의 범위와 교과서 내의 짧은 지문들을 모두 포함하고, 구체적인 단어 표현도 모두 출제범위에 들어간다. 이렇게 설명하면 영동일고 학생들은 천국과 같은 범위라고 말할 것이다.문제는 시험범위가 많지 않다보니 시험대비 패턴이 비슷하다는 점에 있다. 단어를 외우고, 본문을 암기하고, 문법적인 이해를 하고, 꽤 많은 양의 문제를 푸는 정도랄까? 이미 알고 있는 학부모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고등학교 내신대비의 자료는 어느 학원이나 99%는 동일하다.(물론 교과서만 해당됨) 학생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범위가 교과서뿐이니 다양한 학원을 다르게 다니지만 시험대비 자료는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자기에 손에 쥐어진 문제집을 누가 먼저 풀고 이해했느냐의 차이만이 있을 뿐이다.디테일이 만드는 차이최근 2회의 정신여고 영어시험을 분석한 결과 흔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문법 문항의 정답률은 의외로 높았다. 이 결과에 놀라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에 나올 정도로 중요한 문법은 교과 수업이나 학원 수업 또는, 문제집에서도 반복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학생들 머릿속에 확실히 자리 잡힌다.(설사 그것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한 다해도 최소한 내신시험에서는) 문법 문제들을 맞춘 다해도 하위권 학생들은 내용 이해 부분에서 문제를 틀리기 시작한다. 거의 한달 동안 교과서 내용을 달달 외우기까지 했을 텐데 학부모님들께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실력이 떨어지는 학생에게 보기의 설명이 모두 영어로 되어있는 시험 문제는 본문의 내용을 거의 암기했다고 하더라도 필시 지옥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무턱대고 본문만 외워서는 답이 없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1등급을 바라보는 학생에게는 더 큰 문제가 남아있다. 시험범위가 많지 않다보니 변별력이 있는 문제가 한두 문제 출제가 되는데 결국 이 문제들을 맞추지 못하면 1등급은 나올 수가 없다.요즘 내신시험의 열쇠는 어휘수업을 하다보면 느끼는 것인데 여학생들과 남학생들의 학습욕구는 참 다르다는 것이다. 남학생들은 주로 영어의 ‘깨달음’을 얻고 싶어 하는 반면에 여학생들은 노트를 빽빽이 채우고픈 열망이 우선이다. 이런 취향이 교사들에게도 전이가 되어 어휘학습이 중요한 부분이 되고, 그것이 문제로 많이 나오는 것이다. 95점 90점 85점 80점의 학생들의 공통점은 어휘문제를 틀렸다는 점이다. 그 수준이 상당하기 때문에 내신기간 동안에 동의어와 영영풀이 학습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리고 이 부분은 다른 학교에서도 중요한 문제 유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과정에서 얻는 유익함정신여고의 시험대비는 구체적이고 또 깊게 들어 가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타 학교에 비해 정해진 범위에서 더 알찬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영어공부에 있어서 많은 교재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내신학습으로 자신감을 얻어 수능까지 성적향상을 이룬 학생들을 많이 봐왔다. 소모적인 암기가 아니라 ‘깨달음’의 길로 가는 바탕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 절실하다. 심민호 원장300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이과계열 고등 수시준비반 모집 런스팀(Learn STEAM)에듀센터에서 중등대회반과 고등수시반을 모집한다. 런스팀(Learn STEAM)에듀센터는 강동에서 유일한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러닝센터로서, 이과계열 수시 전형을 대비하려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하였다. 수학, 과학을 좋아하거나 발명/특허/로봇 등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레고 로보틱스 고등수시반에 도전해볼 만하다. 레고 마인드스톰을 이용한 로보틱스 수업과정에서는 R&E를 위한 연구일지 및 대회참가, 포트폴리오 구성 등을 함께 진행한다. 11월 소수 모집예정, 주 1~2회 수업. 상담 문의 02-427-2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공부가 잘 되는 곳, ‘토즈 스터디센터’ 추가 한 달 무료 이용 이벤트! ‘토즈 스터디센터’에서 두 달 등록 시 추가 한 달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15일까지 접수 받지만 정원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 마감한다. 전국에서 현재 약 4천명의 학습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간인 ‘토즈 스터디센터’는 공간서비스 전문기업 토즈가 10년 이상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학습공간에 접목시킨 결과물이다. 개인별 유형에 따른 적합한 형태의 공간이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하버드대학교 가드너교수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7가지 학습유형’을 공간에 반영하였다. ‘본사의 전문 교육을 이수한 매니저가 철저히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는 이곳은 단순히 공부하는 장소를 넘어 학습자에게 코칭과 티칭이라는 콘텐츠까지 제공한다. 문의 송파센터(02-3432-0303), 고덕센터(02-427-00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2
- 구성고등학교 천문 동아리 깐따삐야 별 헤는 아이들 “입시 스트레스, 걱정 없어요!” 가정에서의 저녁 8시는 저녁 먹고 하루를 정리하며 쉴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오후 8시는 여전히 공부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시간이다. 교실마다 환하게 불이 켜있는 구성고등학교 금요일 밤 8시, 과학실로 하나둘 씩 학생들이 모이고 있다. 이상하게도 담당 교사(지구과학과 노기숙 교사)는 맨 뒷자리에 앉는다. 부원들이 다 모이자 회의가 시작된다.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학생들의 자율적인 회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신기하다. 노 교사는 맨 뒤에 앉아 학생들이 가는 방향을 잡아주기만 한다. 용인 구성고등학교 천문 동아리 깐따삐야는 이렇듯 학생 주체의 자율성을 강조한다. 2010년 9월에 생긴 동아리로 지금까지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저 ‘별 보는 것’이 즐거워 모인 학생들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깐따삐야란 이름에는 학생들의 재기발랄함이 묻어있다. “아기공룡 둘리가 우주여행을 갈 때 외우는 주문”이라며 학생들이 지었단다. 공동묘지에서 새벽 5시까지 관측하기도이 동아리의 중심은 물론 학생들이다. 처음에는 12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23명으로 구성원이 늘었다. 학생들은 별이 좋아서, 하늘이 좋아서 하나둘 씩 모이게 되었지만 이렇게 발전하기까지는 노 교사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평상시에는 한 달에 2번씩 정기 회의를 하고 관측을 한다. 하지만 막상 대회준비에 돌입하면 일주일에 두세 번씩이라도 학생들을 인솔하고 관측을 나가야 하기에 힘든 상황도 많다. 게다가 천체 관측이라는 것이 주변에 전혀 불빛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장소를 찾아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양평, 안양까지도 멀다않고 다니는 길은 이제 익숙하다. 모든 것이 밤에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들은 체력적으로 힘든 것도 많았다. 한 학생은 “지금까지 살면서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다며 고백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역시 “하길 잘했다”라는 훈훈한 마무리도 잊지 않았다. 이런 노력의 결과는 올해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경기지부 주최 학생 천체관측대회 금상 수상으로 그 빛을 발하게 되었다. 천체 망원경으로 하늘에 보이는 별과 항성, 성단, 성운을 찾아야 하는데, 4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돌아가면서 20분 동안 36의 별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었다. 그 중 깐따삐야는 34개를 찾았다. 이 밖에 천체사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교외 활동에다 밤을 새우는 날이 많아 에피소드도 많다. 게다가 낙엽 뒹구는 것만 봐도 깔깔 웃음이 나오는 고등학생 아닌가. 특히 관측소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이어지는 배꼽 빠지는 수다는 입시 스트레스를 잊게 만들어줬다. 한번은 너무 웃다가 고속도로 출구를 지나쳐 천안까지 간 적도 있다. 이들의 관측 장소 중 하나는 야탑동 근처의 한 공동묘지인데, 유성우를 보려고 밤 12시에 모여 관측하고 촬영을 하느라 무서운 줄도 모르고 새벽 5시까지 지낸 적도 있었다고 하니 별에 대한 이들의 열정을 가히 짐작할만하다. 하지만 신분이 학생이지라 공부해야 할 시간을 빼앗기는 것이 고민이지 않을까 궁금했다.동아리의 부장을 맡고 있는 김민성(2학년) 학생은 “천문 동아리에 들고 나서 학교 다니는 재미가 생겼어요. 그 동안 존재감이 없었는데 이제는 발표도 잘하게 되고, 과학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해보니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요. 한 마디로 저만의 강점이 생겼죠”라고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차장을 맡고 있는 김세윤(2학년) 학생도 마찬가지다. “1학년 때에는 소심했는데 자신감이 생기고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느끼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학교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존재감 없던 학생, 자신감 생겨 학교생활도 즐거워이 동아리는 재능 나눔도 적극 실천한다. 매해 5월에는 주민을 위한 천체 관측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야탑에 위치한 상희공원의 그린콘서트가 있을 때, 태양 흑점 관찰 과학 부스를 운영하여 천문 관측을 쉽게 접하지 못한 시민과 아이들에게 그 매력을 전파하기도 했다. “현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이러한 경험들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죠. 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아이들의 눈빛이 반짝거리는 게 너무 예뻐요.” 노 교사는 그 동안 아이들의 발전 궤도를 직접 눈으로 지켜 본 주인공이기에 자신 있게 말한다. 이 동아리의 모든 학생들이 다 천문학을 전공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미래의 천문학도를 꿈꾸는 홍창현(2학년)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등학교에 와보니 천문 동아리가 있어서 스스로 행운아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한다. 천문 동아리의 좋은 점을 묻자 “일단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이 참 좋아요. 그리고 제가 이 분야에 대해서만큼은 애들한테 설명해 줄 수 있고, 당당할 수 있다는 것, 저의 뚜렷한 특기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죠”라고 설명했다. 학교의 지원, 교사의 열정, 아이들의 꿈이 하나로 수많은 동아리 가운데 가장 만들기 어려운 동아리 중 하나가 천문 동아리가 아닐까. 무엇보다도 기자재에 대한 지원과 인솔 교사의 열정이 없다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구성고등학교도 처음부터 많은 것을 갖추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기에 지금의 발전이 박수 받을 만하다. 깐따삐야가 비공식 동아리임에도 불구하고 결성 이듬해부터 이루어진 학교의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했던 점도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제대로 바라봐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span style="FONT-SIZ 2013-10-21
- 영어 잘하는 뇌 만드는 ‘CNN잉글리시’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진짜 영어가 된다!특허받은 학습법으로 현지인과 똑같이 읽고 듣고 말하기 실력완성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라는 KBS 다큐프로그램에 의하면 한국은 연간 7조원 쓰고도 영어 말하기는 세계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는 르완다와 소말리아 보다도 낮다고 미국 교육평가원(ETS)가 발표했다. 가정경제를 위협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비용을 영어교육에 지출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한탄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유치원부터 시작해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영어교육에 쓰고 있음에도 영어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영어가 안될 수밖에 없는 영어교육의 구조 때문이라고 CNN잉글리시 김용우 대표는 말한다. 핀란드인 2000단어로 3위, 한국인 4000~8000단어로 121위 “세계적인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는 구사할 수 있는 영어단어 수는 2000단어에 불과하고, 국민의 85%는 1000단어 만으로도 자유롭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어요. 이에 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평균 4000~8000단어를 기본적으로 암기함에도 불구하고 영어 벙어리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이처럼 힘들게 공부하고 정작 필요할 때 써먹지 못하는 이유는 지문을 읽고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가르치는 문자중심의 학습에 있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 배우지 않고도 모국어를 습득하듯 영어를 배우면 활용도가 그 만큼 높아진다는 설명이다.“인지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문자학습은 서술기억에 해당됩니다. 서술기억은 오래 기억할 수 없어요. 하루에도 수십개의 단어를 암기해도 외국인과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말할 때 그 단어들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엄마’라는 소리를 3000번 들어야 비로소 입에서 ‘엄마’라는 말이 나옵니다. 단어가 활성화되면서 그 만큼 듣고 말해야 합니다.”듣기 말하기 없이 읽기 쓰기를 잘 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언어 습득의 원리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 문제. 결론적으로 한국인 영어를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청각에 대한 자극없이 문자로만 주입식으로 암기한 탓이다. 억지로 외우지 않으면서 영어 뇌를 만드는 국내 유일 학습법우리는 말을 할 때 기억 속에서 저장되어 있던 어휘들을 불러온다. 그 어휘들이 언어의 규칙에 따라 구와 문장으로 결합해야 한다. 문자 중심으로 공부한 한국인이 영어 말하기에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은 뇌 속에 언어네트워크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문법은 너무나 어려워요. 힘들게 암기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서술기억으로 얕게 저장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활용하려면 악기를 연주하거나 운동을 할 때처럼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써먹을 수 있는 기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듣기와 큰 소리로 소리내어 말하기를 반복함으로써 영어가 모국어처럼 몸에 익을 때까지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는 것 바로 CNN잉글리시의 핵심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초4부터 중2까지 수능에 필요한 단어를 암기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죽은 단어를 살아움직이게 하는 학습법(1단계)-잠자기전 1000단어씩 반복듣기로 음성언어로 전환(2단계)-원어민과 대화하며 수능단어 전체를 내 것으로 만들기(3단계). 이것이 CNN잉글리시 특허받은 3단계 프로세스다. 천재들의 암기비법인 ‘해마학습법’을 활용한 CNN잉글리시 3단계 학습으로 공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정보든지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로 변해간다. 그 만큼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초4~중2까지 수능 마스터하고 활용하게 만드는 영어솔루션“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 능력의 기본은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는 뇌로 만드는 것입니다. 문자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서술기억에 해당되는데, 한번만으로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귀에 익혀 절차기억 속으로 들어가게 해야 하죠. 특히 잠자기 전에는 뇌가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 알파파 상태이기 때문에 매일 잠자기 전에 그날 암기했던 단어들을 반복해서 들어주면 연상작용을 통해 외웠던 단어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언어로 체화됩니다.”우리의 뇌는 특이한 것, 이미지, 스토리 등을 잘 기억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수십배 이상 높은 기억과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 CNN잉글리시는 이미지와 스토리 그리고 뇌의 과학적 원리를 영어교육에 활용한 국내 유일의 솔루션이다. CNN잉글리시의 3개월만에 미국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프로그램도 이러한 맥락에서 개발된 것이다. “중2까지 영어의 기본 능력이 완성됩니다. 이 시기에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져 놓으면 수능은 물론 내신, 각종 인증시험, 영어토론대회 등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요. CNN잉글리시는 배우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직접 사용함으로써 한번 암기한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게 합니다.”문의 031-714-055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미국 어린이의 모국어 습득원리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세계 1등 영어 학습 브랜드와 최고의 영어전문가가 만났다!미국 로제타스톤, 초등 저학년 전문 영어교실 정자동에 오픈 급격하게 진행되는 글로벌 사회에서 영어는 단지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에 머물지 않는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잘할 수 있다면 사실 입시는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가 공부하지만 다 잘 하지는 못하기에 적절한 시기에 좋은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선택은 그만큼 중요하다. 누구나 인정하는 외국어 학습의 글로벌 스탠더드인 로제타스톤은 미국 언어학습 전문가들이 교과서의 문장, 표현법, 어법 및 주요학습 테마에 맞도록 체계적으로 재구성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통한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학습법으로 알려졌던 로제타스톤이 어학원 형태의 오프라인 영어교실을 런칭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정자동에 분당 분원이 문을 열었다. 7세부터 4학년까지 평생 쓸 영어실력의 기반 완성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영어는 현지에서 생활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지만 여러 제약이 따르는 만큼 쉽지 않은 선택이다. 그렇다면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서는 파닉스와 모국어 습득방식을 재현해 현지와 흡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로제타스톤은 바로 이를 구현한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스스로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개발되었다. 세계적으로 검증받는 프로그램을 최고의 영어교육 전 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존의 영어 학습이 한글번역식 학습으로 영어를 해석하는 해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활용능력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생생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영어 연상력을 키움으로써 한글해석 없이 모국어처럼 자연스러운 회화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로제타스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어릴수록 기계보다는 사람을 통한 언어경험이 중요하다. 듣기와 말하기를 기반으로 언어를 익혀야 읽기와 쓰기 등의 문자중심 학습이 수월한 것은 당연하다. 이것이 모국어의 습득원리다. 정자동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은 7세부터 4학년까지 평생 쓸 영어실력의 기반을 완성한다는 목표로 학생맞춤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로제타스톤 정규과정에 과외식 개별클리닉 시스템 도입 로제타스톤의 보다 효과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만든 혁신적인 오프라인 영어 학습공간인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로제타스톤의 모국어 습득원리에 따른 몰입식 학습 시스템과 미국 원어민 코치와의 실시간 온라인 화상학습, 그리고 로제타스톤이 인정하는 최고 수준 선생님과의 다양한 응용클리닉 활동을 통해 암기나 번역 없이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게 됐다. 로제타스톤 효과가 워낙 잘 알려진 터라 런칭하자마자 전국에서 100여 곳 이상의 가맹 파트너를 보유했다. 각 캠퍼스마다 재수강률 90%가 넘을 정도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은 상황. 오픈한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자 캠퍼스 재원생 학부모들은 공부가 아닌 놀이로 암기 없이 쉽게 영어를 습득하는 것 자체가 마냥 신기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자 캠퍼스는 최상의 영어 학습 환경으로 꾸며진 공간이고 어느 지역보다 높은 수준의 강사진이 포진되었다. 또한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개별 실력과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정규프로그램+과외식 클리닉 시스템으로 최적의 개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본사에서 까다로운 검증 작업과 실력 테스트, 체계적인 교육이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원어민 코치와 함께하는 화상학습까지 더해져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미니인터뷰-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정자캠퍼스 Jamie Park 원장“스펀지같은 저학년 시기, 로제타스톤과 시작하면 확실합니다” 정상어학원 대표강사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 온 로제타스톤 정자캠퍼스 Jamie Park 원장은 미국 Dowling College ESL 부설어학원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영어연수 강사를 지냈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국제교육원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강사다. 미국에서 로제타스톤을 처음 접한 그는 외국어 교육의 가장 확실한 솔루션이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한다.“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언어습득이 훨씬 빨라요. 물론 좋은 프로그램으로 잘 가르쳐야 한다는 전제아래 가능한 일이죠. 유명 어학원에서 오랫동안 영어를 가르쳤지만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쉽게 터득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저에게 로제타스톤은 그 해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이 좋은 프로그램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직접 가르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로제타스톤이 영어교실을 런칭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없이 바로 시작했다. 그만큼 확실한 솔루션이기 때문.“영어는 사람과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있으면 더 빨리 습득할 수 있어요. 혼자 공부하는 온라인에서 놓치기 쉬운 개인별 특성과 취약점까지 점검하고 클리닉 할 수 있다는 것이 로제타스톤 영어교실 정자캠퍼스의 최대 장점이에요. 정자캠퍼스에서 정규과정에 개인과외 방식인 1대1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문의 031-608-2226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수학, 고등과정을 대비하는 자세 수학이라 과목을 고등학생들에게 가르치고 그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정말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우리 아이가 중학교 때는 정말 잘했었는데요... 고등학교 때는 도대체 왜 이럴까요...”,“우리 애가 전(중학교)에는 공부 안하다가도 마음먹고 공부하면 금방 성적이 나왔어요. 최근(고등학교)에 안하다가 이번에는 열심히 했는데 왜 성적이 이럴까요?” 이런 반응은 중등 과정과 고등 과정의 차이를 생각 못한 것이고 또한 제대로 고등 과정의 학습 방법을 이해 못하고 쉽게 생각한 것에서 오는 말이라는 생각이 든다.수학에서 보면 중학교 과정은 간단한 기본 연산과 용어들을 정리해 놓고 그것을 익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좀 이해력이 좋거나 수학적 센스가 있는 아이들은 얼마든지 짧은 기간에 그 범위에 해당하는 집중 공부로 금방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있다. 그렇지만 고등과정은 많이 다르다. 중등과정의 연속이라고 생각하고 공부 방법을 적용했을 때 큰 낭패를 보기 쉽다. 고등과정수학은 중등과정에 비해 훨씬 더 깊고 방대하고 어려워서 많은 연습과 끈기를 필요로 한다. 단순히 기본 연산이 아닌 진짜 수학이란 학문은 맛 보는 과정이다. 따라서 고등과정을 단기적이고 일시적인 공부로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은 위험하고 장기적이고 꾸준한 학습과 계획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실질적으로 몇 가지를 살펴 보면 첫째로 공부의 양에서 확실히 달라져야 한다. 고등과정은 난이도가 많이 어렵기 때문에 중등과정에서 했던 연습량보다 몇 배는 많아야 현상 유지가 되고 성적을 올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훨씬 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로 인내와 끈기를 가져야 한다. 고등문제는 중등문제처럼 간단하게 해결되기보다는 더 복잡한 계산을 요구하고 내용 또한 복합적으로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면서 끈기와 인내를 가지고 공부해야한다. 이러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지고 고등과정을 준비했을 때 오히려 중학교때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고등과정 때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서동희 원장태성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최상위권 미국 대학 입시의 히든카드, 대세는 융합이다 콜럼비아 대학 공학 및 응용과학 학부에 최근 지어진 연구동의 투명한 외양은 콜럼비아 캠퍼스가 상징하는 아카데미가 캠퍼스 외부의 커뮤니티로 열린 통로를 상징하는 건축미학을 담고 있다. 이 건물 내부는 기존 학제가 아니라 인접 학문들의 실험실간 공동 연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연구실을 배치했다. 이렇게 공간은 학문간 융합이라는 이 대학의 방향성을 암시한다. 학제간 융합은 사실 콜럼비아만의 특별한 문화가 아니다. 가까이는 우리 학원에서 멘토로 일하시는 하버드나 MIT 소속 학자, 연구원들의 이력만 해도 그렇다. 화학 전공 후 물리학과에서 생물 물리나 화학 생물학 연구를 하시는 분, 전공은 수학에서 시작을 했지만 바이오 인포매틱스를 연구하시는 분, 공학 학위를 가지고 의대에서 일하시는 분들 등 개인의 전공 학위 혹은 현재 소속만으로는 그들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쉽게 짐작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조금 더 눈을 돌리면 전혀 이질적인 것 같은 두세 가지 분야를 온전히 자기만의 브랜드로 구축하는 학자들을 더욱 많이 만날 수 있다. 학부 교육에서도 융합은 이미 지배적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추세다. 점점 더 많은 명문대들이 제도적으로 학과간 장벽을 허문다든가, 두세 개(때로는 이질적이기도 한)의 복수 전공을 장려한다. 하버드는 전공을 불문하고 가능한 한 많은 역사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을 선호한다. 예일은 리버럴 아츠 스타일의 문화를 자랑한다. 훌륭한 의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대학들은 생명 의료 윤리나 의료 통계 교육을 강화한다. 왜일까? 무엇보다도 차세대 글로벌리더들에게는 뭔가를 잘하는 것 이상의 창조성과 넓은 안목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미국 명문대에 욕심이 있는 최상위권 학생일수록 바로 그 융합을 사고해 봄직하다. 가령 수학 성적이 언제나 좋았기 때문에 수학과를 가고 싶은 학생의 지원서보다는 수학 성적도 좋았지만 수학사를 즐겨 읽으면서 천재 수학자들의 삶과 철학과 시대를 가슴으로 즐겼던 독서 이력을 가진 학생이, 혹은 어쩐지 경제학이 재미있어보여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학생보다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탐색하다보니 경제학과 더불어 심리학을 부전공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 학생이 작성한 입학 지원서가 훨씬 매력 있다. 어쨌거나 바다의 모래알처럼 많은 똑똑한 학생들과는 또 다른 자신만의 고민과 탐구에서 형성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칼리지 입학과 입학 이후 자신의 인생 모두 도움이 될 것이다. 상상력에 권력을! 박 소피아 원장와이즈프렙 (보스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