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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비오비학원 칼럼] 경북대 AAT 출제범위를 알자 경북대만의 독특한 논술 시험인 AAT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논술 시험 형태를 과감히 버리고 200자 이내의 서술형 문제와 단답형 문제로 이루어진 경북대의 AAT 시험은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창의적 사고를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경북대에서는 밝히고 있다. 그러나 단답형이고 짧은 서술형이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 문과의 경우 정치 경제 윤리 등 광범위한 출제 범위와 평상시 글읽기와 글쓰기가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학생의 경우 글자 수를 맞추는 문제부터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이과의 경우도 문제 자체가 수능형보다 더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평상시에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이런 낭패를 보지 않기 위해서 전문가들은 우선 교과과정에 충실하되 답만 찾는 형태의 읽기와 문제 풀이를 지양하고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둘째로 기출 된 문제를 통해 충분한 연습을 하고 비슷한 문제를 찾아 풀어 봐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논술 전문가를 찾아 첨삭을 받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제를 꼼꼼히 읽고 분석하는 연습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대 AAT의 경우 학교에서 출제방향을 제시하면서 문제를 잘 분석하면 그 속에 답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문제 분석 연습이 필수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결국 철저한 대비만이 대학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한결같이 입을 모은다.글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이정호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구미대 유아교육과 유아 2천여명과 ‘이쁘동이제’ 학술제 개최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가 21~22일 양일간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제19회 이쁘동이제’ 학술제를 개최했다. 지역 12개 유치원과 17개 어린이집 유아 2,013명과 대구ㆍ경북지역 유아교육과 교수 및 유치원장 등을 초청하여 학생들은 인형극, 동극, 율동 등 2일간 총 3회 공연을 펼쳤다.유아교육과 학생들의 ‘이쁘동이제’(‘예쁜 어린이 잔치’라는 의미)는 공연 연습과 준비를 통해 학우들과 소통과 협력, 끈기와 인내를 기르는 인성교육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학교에서 익힌 전공학습을 무대에서 보여줌으로써 실기능력 향상과 유아교사로서의 자신감을 고취하는데 행사의 의의를 두었다.윤호열 학과장은 “재학생들의 솜씨자랑과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행사가 매년 지역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행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는 지역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유아교육과 총동창회 회장 이병택(02학번) 씨와 사무국장 안재경(03학번) 씨가 공연을 마친 후배들을 축하하고, 후배사랑 동창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또 유아교육과 학생회(회장 김다영)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학과 수업에서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학술제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쁘동이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지역 유아들을 위한 공연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아이 손잡고 가을숲에서 근사한 한때! “여기 찔레꽃 열매를 새가 와서 먹어요. 새가 멀리 날아다니다가 똥을 싸면 찔레꽃 씨앗이 여기저기 떨어지게 되요” 5살쯤 돼 보이는 유치원 아이 10여명이 귀를 쫑긋 세우고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자, 이제 우리가 새가 돼 날아다녀 볼까요?” 생태해설사의 설명이 끝나기 바쁘게 아이들은 손날개짓을 하며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마당을 뛰어 다닌다. 아니 날아다닌다. 이날, 아이들은 새와 나무가 살아가는 여러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숲을 바라보는 방법을 배우며 한참을 즐겁게 놀았다. 자연 안에서 여유롭고 자유롭게 사는 법 배우는 ‘숲나들이’ = 현재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는 매주 수요일 ‘숲나들이’ 생태해설사 모임이 진행중이다. ‘숲나들이’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생태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의 모임이다. 생태해설사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숲나들이’에 소속되어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6개월 정도 자원봉사를 하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숲나들이’ 회원들은 환경센터로 찾아오는 유치원아이들, 요청하는 유치원, 방과후 수업 등 다양한 숲체험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숲나들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뒷줄 좌측부터 최혜연, 이유선, 권진영, 김경희 박윤정, 유만근, 박신자, 정귀연, 성은기, 이가영, 송미향앞줄 좌측부터 이혜정, 전문숙, 김종미 회장, 홍은하, 박경화, 장금희 전문숙(51·아산시 배방읍)씨는 10년째 숲나들이에 참석하고 있다. 전문숙씨는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고 추억을 만드는 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박경화(48·천안시 두정동)씨는 “이곳이 나를 부른다”며 “자연이 좋고 풀과 꽃들이 궁금하고 재밌어서 모임에 참석한다”고 말했다. 홍은하(42·천안시 풍세면) 총무는 “아이가 자라고 여유시간이 나면서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며 “자연 안에서 여유롭고 자유롭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며 즐거워했다.청일점인 유만근(61·천안시)씨는 무미건조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나무나 풀에 관심이 생겨 생태해설사 교육을 받게 되었다. 유만근씨는 “퇴직 후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일과 공부를 하며 다양한 삶을 추구하게 되었다”며 “식물, 역사, 철학 등 종합적인 인생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놀이와 배움이 한자리에서 일어나는 숲, 산, 그리고 자연 =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작고 아담하다. 광덕산의 풍광을 느낄 수 있고, 아기자기한 구경거리도 만날 수 있다. 오전에는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숲산책, 생태해설, 기후변화해설, 환경인형극 등이 진행되고, 주말과 오후에는 초등, 중등, 성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광덕산환경교육센터 내부 - 흙으로 만든 새 광덕산환경교육센터 내부 - 소리 나는 목공예품숲나들이 김종미(45·천안시 백석동) 회장은 “숲생태는 단기간에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관심을 가지면 궁금해지고 궁금한 점을 풀다 보면 재미를 느끼게 된다”며 “아이들때문에 숲생태에 관심을 가진 엄마가 생태해설사 공부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대부분 ‘생태해설사’하면 많은 종류의 나무나 풀의 이름을 알고 특징을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는데 오히려 숲 해설은 숲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며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금 광덕산에는 계곡물가에 궁궁이, 묏미나리, 기름나물, 물봉선이 한창이다. 구절초, 쑥부쟁이, 산국, 꽃향유, 개여뀌도 만나볼 수 있다. 붉나무, 개옻나무, 당단풍 등의 붉은 단풍과 칡, 생강나무 등의 노란 단풍이 단장을 하고 있다. 누리장나무, 괴불나무, 가막살, 층층나무, 으름, 다래 등의 열매도 찾아볼 수 있어 산을 오르는 기쁨을 더해 준다. 가을 산행에는 독이 오른 뱀을 조심해야 하는데 지팡이를 두드리거나 발을 굴러 쿵쿵 소리를 내면, 뱀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 회장은 특히 아이들에게 숲을 체험하게 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요즘 아이들은 참 바빠요. 그래서 예민해지기도 하지요. 일주일에 하루라도 자연을 경험하는 활동을 하면 건강한 기운이 생겨나요. 아이들은 좀 놀아야 하지 않나요? 숲에서 실컷 놀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 주세요. 편안하고 따뜻한 즐거움을 얻게 돼요.”땀을 뻘뻘 흘리고 숨을 헐떡이며 정상에 오르는 등산도 좋겠지만 아이 손을 잡고 가만가만 숲을 거닐며 숲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져보는 숲 산책도 근사할 것 같은, 가을이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 2013-10-25
- 진로 및 진학 돕는 과학교육 활성화에 중점 주엽고(교장 김형중)는 2011학년도부터 과학중점 학교 및 교육과정 자율고로 지정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학중점 학교 3년차로 내년 2월 과학중점 학급에서 공부해온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그간 진로 및 진학을 돕는 과학교육에 매진해 온 만큼 알토란 같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다. 과학고에 진학하지 않더라도 과학 관련 교육을 집중해서 받을 수 있고, 수학 과학에 재능있는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는 주엽고를 찾아가 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체험활동으로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 높여과학중점 학교에서는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연간 60시간의 과학수학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학생들에게 과학 및 수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엽고에서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융합형 체험활동 수업을 펼쳤다. 교과서와 시험 중심의 수업이 아닌,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즐거운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했다. 과학자나 이공계 석학을 초빙한 진로특강과 대학을 방문해 진학 희망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을 미리 체험해 보기도 했다. 체험 수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방과후 융합체험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각 과목별 교사들이 직접 운영, 학생들이 관심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주엽고 수리과학부 여준영 부장교사는 “과학관 방문이나 체험활동이 체험에서만 끝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방과후 융합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과목별 교사들이 수업과 체험을 결합한 수업으로, 과학적 지식을 좀 더 깊이 있게 채워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융합체험관 수업에 참여한 1학년 김민찬 학생은 “수학이나 과학을 재미있게 접하다보니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2학년 때, 과학 중점 학급으로 진학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전한다. 주엽고에서는 수학 과학 체험활동과 봉사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맑은하천 가꾸기 활동 중 하나인 EM 생활환경 교육을 교내에서 실시했고, 하천 정화에 도움이 되는 EM(유용미생물군) 흙공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기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의 수학 과학 수업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고, 해마다 열리는 고양 꿈돌이 과학축제에 참가해 초등학생들의 과학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 진학까지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현재 주엽고에서는 1학년을 대상으로 내년 과학중점 학급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 선발은 대학 입시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 학생들이 입학사정관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학중점 학급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학업 계획을 담은 자기소개서, 창의적 체험활동 보고서, 개인포트폴리오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 학생을 최종 선발한다. 여준영 부장 교사는 “과학중점 학급은 수학 과학 과목을 특화해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특히 물화생지 Ⅰ,Ⅱ를 모두 배운다”며 “관련 분야로 진학할 계획이 확고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학업을 힘들어 할 수도 있다”고 전한다. 또한 “그러나 과학중점 학급 수업은 대학 진학 후에도 도움이 되는 효율성 높은 수업인 만큼 학생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주엽고 과학중점 학급은 2학년 2학급, 3학년 2학급으로 각 학년 70명씩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된다. 2, 3학년 과정은 진로 및 진학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강원대 의대를 방문해 의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해 보고, 송암스페이스센터를 방문해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기 위해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강연을 열기도 했다. 1박2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입학사정관과 일대일 상담을 하며, 자기소개서나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이밖에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한 다양한 교내 학술활동과 연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주엽고 학부모 이향미씨는 “아이가 과학중점 학급에 진학해 쉽게 경험해 보기 어려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하고 있어 만족스럽다”며 “덕분에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고, 이런 영향들이 대학 진학까지 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엽고의 과학중점학교 과정은 현 중학교 1학년이 주엽고에 입학해, 졸업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2016학년도 입학생이 졸업하는 2018년까지 과학중점 학교 과정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주엽고는 지역공동 영재학급을 운영, 수학 과학 우수 인재들을 위한 탐구 실험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겨울방학, ‘영수’와 ‘연수’ 모두 잡는다! 現 메가스터디 등 유명학원 및 기숙학원 강사들의 밀착형 학습관리 이뤄져무더위가 언제였나 싶게 완연한 가을이다. 그러나 입시를 앞둔 학부모들은 가을에 취할 겨를도 없다. 1학기에 비해 2학기는 상대적으로 빨리 지나가버리기에 발 빠른 학부모들은 벌써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계획 중이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기의 성적, 더 나아가 대학문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어떻게 하면 방학을 알차게보내 단기 도약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까. 유카스 영어학원의 이형균 원장이 강사진부터 학습관리까지 전 일정을 직접 관리하는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캠프’에서라면 가능한 일이다.원어민 영어연수와 수능 준비를 한번에 흔히 필리핀 연수는 초등학생이나 저학년 중학생의 영어연수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유카스 영어학원의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연수와 영수 (영어, 수학)을 모두 잡는 캠프라고 할 수 있다. 5주의 겨울방학 동안 메가스터디, 대성학원, 기숙학원 현직 강사 및 서울 상위권 대학 재학 중인 멘토들의 도움 아래 집약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주위의 유혹과 겨울 추위에서 벗어나 따뜻한 필리핀의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스케줄대로 생활하게 되므로 단기에 바짝 공부하여 성적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안성맞춤인 캠프이다.이번 캠프는 강사진 및 멘토 선정부터 필리핀 현지의 학교와 숙소 결정까지 모두 이형균 원장이 직접 추진하여 왔다. 이형균 원장은 국내 유명 기숙학원에서 8년 넘게 강의해 온, 기숙학원의 장단점을 모두 꿰고 있는전문가이다. 그는 오랜 시간동안 강의해오면서 용두사미가 되고 마는 국내 기숙학원의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껴왔고,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것과 기숙학원의장점만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럼 왜 멀리 필리핀에 가서 캠프를 여는 걸까. 이형균 원장은 “국내에서는 제약이 많을뿐더러 제대로 된 영어연수와 영,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필리핀 캠프의 장점은 ESL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제대로,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캠프는 캐나다 원어민, 표준 미국영어를 쓰는 필리핀 명문대생, 그리고 공립학교 교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으로부터 듣기 말하기 등 ESL프로그램을 일대일(1:1), 일대사(1:4) 형태로 일주일에 16시간 수업을 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이번 캠프가 영어 말하기 실력 향상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 국어, 영어, 수학을 고르게 공부하는, 수능 준비를 위한 캠프라고 할 수있다. 일주일에 국어 7시간, 영어 7시간, 수학 8시간 (이과는 10시간) 가량의 정규수업이 있으며, 일대일(1:1) 혹은 일대사(1:4)의 그룹스터디가 6시간씩 들어간다. 이밖에 각종 특강 및 개인지도, 질의응답도 이루어진다. 따라서 대입을 앞두고 국, 영, 수 주요과목의 단기간 집중 학습을 통해 실력을 높일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명강사진과 멘토들이 이끌어가는 최상의 수업 수능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어떤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가이다. 이형균 원장이 이번 캠프를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도 바로 강사진 선정이었다.국어, 영어, 수학 각 과목 모두 시중 유명학원과 현직 기숙학원 강사진(국어2명, 수학4명, 영어3명) 총 9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었다. 강사들은 모두 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명회에서 모든 강사들의 프로필과 샘플강의가 소개된다. 또한 강사진 전원은 오는 설명회에 참석하여 캠프기간 동안의 학습 목표와 커리큘럼에 대해설명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생 학습 멘토 10명도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서울대, 연대, 성대, 외대 등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으로 이형균 원장의 제자들이다. 멘토들은 학생들을 통제하고, 과목별 질의응답 및 그룹스터디를 진행하는등 학습을 돕게 된다. 멘토들의 학력에 있어 혹시 있을 걱정을 덜기 위해 멘토진 역시 설명회에서 학생증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점들을 통해 이형균 원장이 신분과 이력이 확실한 강사진과 멘토진을 구성하기위해 세심한 것 하나까지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가 느껴진다.사설학원이 아닌 국제학교라 커리와 안전에 믿음캠프가 열리는 곳은 필리핀 까비떼주에 있는 따가이따이 라는 곳으로, 유네스코 100대 휴양지에 꼽힐 만큼 기후가 좋고 경관이 훌륭한 곳이다. 캠프가 열릴 기간인 1월은 우리나라의 경우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가 이어지지만 따가이따이의 1월 평균기온은 17도~18도로 공부하기에 딱 알맞은 날씨이다. 학생들의 수업은 따가이따이에 있는 영광 국제학교에서 진행된다. 캠프 기간동안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에서 3,4층 전 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캠프를 앞두고 시설 일부를 직접 리모델링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준비하기에 한창이다. 또한 숙소로는 선라이즈 호텔과 2개층 전부를 사용하는 계약을 맺음으로써 안정과 통제에 신경을 썼다. 학생들은 2인1실 혹은 4인 1실로 생활하며, 의복과 침구 등은 모두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므로 편리하다.한참 많이 먹고 체력에 힘쓸 학생들이므로 이형균 원장은 이들의 식단에도 신경을 썼다. 조식은 호텔식에 한식이 추가되며, 점심과 저녁은 8찬 이상의 뷔페식이 공급된다.식사 뿐 아니라 간식과 매점 운영 등 영양 상태를 체크하고 영양 공급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조리사 선생님도 캠프 기간 내내 함께 하게 된다. 학생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11시간의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된다. 따라서 일요일에는 일주일간의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갖도록 배려했다. 오전에는 한인교회나 성당에서 종교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팍상한 폭포 투어, 따할 호수 트레킹, 놀이동산과 마닐라 시내투어 등 다양한 관광 및 문화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미니인터뷰 - 이형균 원장유카스 영어학원 & 필리핀 유카스 국영수 캠프자신 있게 말씀 드립니다. 다른 모든 업체와 비용부터 프로그램까지 다 비교해 주세요.저는 이 프로그램을 10년간 준비해 왔습니다. 시중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제가 모든 것을직접 준비하고 기획하면서 비용도 대폭 낮출 수 있었습니다.■일 시 : 2013년 12월 28일(토) ~ 2014 2013-10-25
- 칼럼-① ‘자녀를 향한 엄마의 관심’ 득일까? 독일까?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학생들의 어머니와 대화를 나눌 때가 많다. 다양한 어머니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후에 ‘나도 저런 엄마가 되어야지’하고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고 오히려 반대의 경우도 있다. 가끔 ‘나는 미래에 어떤 엄마가 될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다보면 꼭 떠오르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있다. 약 10년 전, 차인표와 김희애가 주연했던 <완전한 사랑> 불치병에 걸린 엄마가 죽음을 앞두고 자녀들이 ‘언제나 즐거운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는 장면이다. 공부를 잘하거나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말과 비교해 볼 때 ‘언제나 즐거운 아이’가 된다는 말이 다소 추상적일 수 있고 비현실적인 말이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필자에게는 ‘언제나 즐거운’에 초점을 둔 드라마 속 엄마의 마음이 그 어느 말보다 진실하게 와 닿았다. 학생들의 어머니 중에서도 필자의 롤 모델이 있다. 10년 전 비평준화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의 일이다. 고입부터 시험을 치러 입학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중학생 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했다. 당시 그룹과외를 했던 필자는 늦은 밤 학생들을 집 앞에 내려주는 일로 하루를 마무리 했는데, 아들이 차에서 내리면 항상 아들의 가방을 들어주며 “수고했어! 우리아들”하며 아들의 등을 쓰다듬어 주던 어머니. 그 모자의 뒷모습은 지친 어깨를 늘어뜨리며 캄캄한 아파트 건물로 걸어가는 여느 아이들의 모습보다 참 따듯하게 느껴졌다. 오락 중독인 중학생의 자녀를 두었던 한 어머니는 매일 아침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었고 학교로 들어가지 않고 곧장 피시방으로 향하는 아들의 뒷모습을 한 달 동안이나 멀리서 지켜보았다고 한다. 가방을 메고 피시방으로 들어가는 아들을 지켜보며 엄마는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까?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아이는 한 달이 지나서야 피시방이 아닌 학교로 등교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참 궁금하다. 학교로 돌아간 그 아이는 당시에 무슨 생각을 했을까? 필자는 약간은 불성실한 학생이 상담을 오면 아이의 표정과 말투, 행동과 성향을 파악한다. 그리고 아이가 불성실하거나 어두운 성격이면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처음부터 불량하거나 문제가 있는 아이는 없다. 간혹 어머니들은 아이가 나쁜 친구와 어울려서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럼 아이는 왜 나쁜 친구와 어울리게 되었을까? 가족의 무관심, 혹은 지나친 관심이 아이를 변하게 만든 건 아닌지. 자녀를 탓하기 전에 한 번쯤은 엄마도 자신이 자녀에게 어떤 엄마인지 진지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이재경도서출판THE공감 대표공감입시학원 국어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진짜 영어가 된다!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라는 KBS 다큐프로그램에 의하면 한국은 연간 7조원을 영어교육에 쓰고도 영어 말하기는 세계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는 르완다와 소말리아 보다도 낮다고 미국 교육평가원(ETS)가 발표했다. 가정경제를 위협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비용을 영어교육에 지출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한탄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유치원부터 시작해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영어교육에 쓰고 있음에도 영어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영어가 안될 수밖에 없는 영어교육의 구조 때문이라고 CNN잉글리시 김용우 대표는 말한다. 핀란드인 2000단어로 3위, 한국인 4000~8000단어로 121위 “세계적인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국민이 구사할 수 있는 영어단어 수가 2000단어에 불과하고, 국민의 85%는 1000단어 만으로도 자유롭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어요. 이에 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평균 4000~8000단어를 기본적으로 암기함에도 불구하고 영어 벙어리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이처럼 힘들게 공부하고 정작 필요할 때 써먹지 못하는 이유는 지문을 읽고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가르치는 문자중심의 학습에 있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 배우지 않고도 모국어를 습득하듯 영어를 배우면 활용도가 그 만큼 높아진다는 설명이다.“인지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문자학습은 서술기억에 해당됩니다. 서술기억은 오래 기억할 수 없어요. 하루에도 수십개의 단어를 암기해도 외국인과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말할 때 그 단어들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엄마’라는 소리를 3000번 들어야 비로소 입에서 ‘엄마’라는 말이 나옵니다. 단어가 활성화되면서 그 만큼 듣고 말해야 합니다.”듣기 말하기 없이 읽기 쓰기를 잘 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언어 습득의 원리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 문제. 결론적으로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청각에 대한 자극없이 문자로만 주입식으로 암기한 탓이다. 억지로 외우지 않으면서 영어 뇌를 만드는 국내 유일 학습법우리는 말을 할 때 기억 속에서 저장되어 있던 어휘들을 불러온다. 그 어휘들이 언어의 규칙에 따라 구와 문장으로 결합해야 한다. 문자 중심으로 공부한 한국인이 영어 말하기에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은 뇌 속에 언어네트워크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문법은 너무나 어려워요. 힘들게 암기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서술기억으로 얕게 저장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활용하려면 악기를 연주하거나 운동을 할 때처럼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써먹을 수 있는 기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듣기와 큰 소리로 소리내어 말하기를 반복함으로써 영어가 모국어처럼 몸에 익을 때까지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바로 CNN잉글리시의 핵심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초4부터 중2까지 수능에 필요한 단어를 암기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죽은 단어를 살아움직이게 하는 학습법(1단계)-잠자기전 1000단어씩 반복듣기로 음성언어로 전환(2단계)-원어민과 대화하며 수능단어 전체를 내 것으로 만들기(3단계). 이것이 CNN잉글리시 특허받은 3단계 프로세스다. 천재들의 암기비법인 ‘해마학습법’을 활용한 CNN잉글리시 3단계 학습으로 공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정보든지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로 변해간다. 그 만큼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초4~중2까지 수능 마스터하고 활용하게 만드는 영어솔루션“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 능력의 기본은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는 뇌로 만드는 것입니다. 문자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서술기억에 해당되는데, 한번만으로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귀에 익혀 절차기억 속으로 들어가게 해야 하죠. 특히 잠자기 전에는 뇌가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 알파파 상태이기 때문에 매일 잠자기 전에 그날 암기했던 단어들을 반복해서 들어주면 연상작용을 통해 외웠던 단어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언어로 체화됩니다.”우리의 뇌는 특이한 것, 이미지, 스토리 등을 잘 기억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수십배 이상 높은 기억과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 CNN잉글리시는 이미지와 스토리 그리고 뇌의 과학적 원리를 영어교육에 활용한 국내 유일의 솔루션이다. CNN잉글리시의 3개월만에 미국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프로그램도 이러한 맥락에서 개발된 것이다. “중2까지 영어의 기본 능력이 완성됩니다. 이 시기에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져 놓으면 수능은 물론 내신, 각종 인증시험, 영어토론대회 등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요. CNN잉글리시는 배우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직접 사용함으로써 한번 암기한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게 합니다.”문의 031-714-055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눈금 없는 측정 다음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영화 다이하드3에 나오는 대사의 일부이다. “분수대에 물통이 2개 있을 거야. 보이지? 5갤런 짜리와 3갤런 짜리지. 물통 하나에 정확히 4갤런의 물을 채워. 그걸 저울 위에 얹어라. 그럼 타이머가 멈출 거야. 정확해야 해. 1온스라도 많거나 적으면 폭발하니까. 5분 후에도 살아있다면 또 얘기하지.” 영화만큼이나 유명한 문제이다. 글을 더 읽어 나가기 전에 직접 해결해 보자. 적어도 두 가지 방법으로 풀어 보자.눈금은 없고 무게나 길이를 알고 있는 물건을 이용하여 다른 물건의 무게나 길이 등을 재는 문제를 눈금 없는 측정이라고 부른다. 이와 같은 유형의 문제는 연산 감각, 추론과 논리적 사고능력, 과제 집착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차분하게 접근한다면 간단한 사칙연산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다. 현악기 연주자는 줄을 조이고 풀기를 반복하면서 음을 조율한다. 마찬가지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측을 한 다음에 추측을 확인해보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보는 게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의 추측이 틀렸다고 실망하거나 귀찮아하지 않고 꾸준하게 추측하고 확인해보기를 반복해보자. 그러면 연산 능력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도 길러진다. 3갤런과 5갤런 용량의 물통을 가지고 4갤런을 만드는 방법은 5갤런 물통을 채우면서 3갤런 물통으로 덜어내는 방법과, 3갤런 물통을 채우면서 5갤런 물통으로 덜어내는 방법 두 가지가 있다.첫 번째 방법은 5갤런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서 빈 3갤런 물통에 물을 부으면 2갤런이 남는다. 물이 가득 찬 3갤런 물통을 비운 후 남아 있는 2갤런의 물을 붇는다. 그리고는 빈 5갤런 물통에 물을 가득 담아 2갤런이 들어있는 3갤런 물통에 1갤런을 부어서 채우면 5갤런 물통에는 4갤런이 남아 있게 된다.두 번째 방법은 3갤런 물통에 가득 담은 후 5갤런 물통에 붓는다. 비워진 3갤런 물통에 다시 물을 가득 담아 5갤런 물통에 부으면 1갤런이 남는다. 채워진 5갤런 물통을 비운 후 남아있는 1갤런을 붓는다. 다시 3갤런 물통을 가득 채워서 5갤런 물통에 부으면 물의 양이 4갤런이 된다. 5갤런 물통을 채워 3갤런 물통으로 옮기는 방법은 5를 여러 번 더한 후 3을 적당히 몇 번 빼서 4를 만드는 과정과 같다. 이것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5×2-3×2=4이다. 즉 5갤런 물통을 두 번 채우고 3갤런 물통으로 두 번 버리면 된다. 마찬가지로 3갤런 물통을 채우면서 5갤런 물통으로 덜어내는 방법은 3×3-5×1=4이다. 그러므로 3갤런 물통을 세 번 채우고 5갤런 물통으로 한 번 버려서 물 4갤런을 만들 수 있다. Y우유는 용량이 180ml이다. 우유팩의 윗부분을 잘라내면 용량이 180ml인 직육면체가 만들어진다. 이 우유갑을 이용해서 물 90ml를 재는 방법을 알아보자. 독자들은 집에 있는 우유갑을 이용하여 직접 실험을 해보자. 문제해결을 위해 구체적인 사물을 이용한 실험을 하게 되면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된다. 또한 이 문제의 경우에는 공간 능력을 기르는데도 도움이 된다. 먼저 물 90ml를 재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래 그림과 같이 우유갑을 똑바로 기울이면 180ml의 절반인 90ml가 된다. ● 10월의 문제제시되는 문제의 풀이 과정과 정답을 보내 준 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2명에게 필기용품 전문회사인 ㈜모나미(www.facebook.com/monami1963)에서 마련한 필기도구 세트를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지금까지 용량이 180ml인 우유갑을 이용하여 물 90ml를 재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 우유갑을 이용하여 물 30ml, 150ml, 120ml를 측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 ● 9월의 문제 당첨자권*근,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정*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궁금한 점은 아래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Blog:http://blog.daum.net/istiger 진광고등학교 신인선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주인공 탐방-공부 즐겁게 하려면 먼저 꿈을 찾아라!! 많은 아이들이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하루를 보내고 있다. 영어, 수학은 기본이고 논술에 기타 과목까지 해야 할 공부가 너무 많다. 잠시 시간을 갖고 미래를 꿈꿀 시간도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할 겨를도 없다. 학원에서 내준 과제물을 하고 선행 학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지치게 된다.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 하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수완센터 김선미 센터장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주인공 수완센터 김선미 센터장을 만나 아이들에게 꿈을 찾는 것이 왜 중요한지, 시간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공부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들어보았다. 꿈 찾기 하나, 진로탐색 솔루션 꿈이 있는 아이와 없는 아이는 어떻게 다를까? 아이들의 눈빛과 표정, 그리고 말투만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font- 2013-10-24
- 초,중,고 교과 연계 현장학습 진행…창의적 체험활동, 사회, 한국사 수능대비 도움 융합사고력과 창의력이 교육 흐름인 가운데,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현장경험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체험학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와 환경, 사회와 정치, 경제 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연계학습이 필요한 내용들을 현장학습을 통해 유쾌하게 배워보면 어떨까. 머리로 외우기에는 너무 복잡한 한국사까지 맞춤 또래 체험학습을 진행 중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외울수록 기피과목 사회, 역사공부 어떻게 할까엄마를 따라갔다 질려버린 박물관체험학습, 한국사와 세계사가 서로 뒤엉키는 역사공부, 청와대와 경복궁의 차이 등등. 무수한 지식들로 가득한 교과서 내용을 어떡하면 내 아이가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을까.아이들이 팀을 이뤄 전문 강사와 현장에서 배우는 스쿨김영사 부천지사는 그래서 생긴 체험학습전문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을 연계해 직접 현장에 나가 느끼며 배운다. 스쿨김영사 조용명 부천지사장은 “초등 저학년들에게 창의 체험학습은 공부를 신나고 즐거운 것으로 받아들이게 해요. 또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 교과 등은 이해하기 힘든 기피과목으로 되기 쉽죠. 따라서 자칫 암기식으로 전락하기 쉬운 교과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이해하는 체험과 정리가 더욱 필요해요”라고 말했다.초등 저학년부터 예비 중까지 재미있는 체험활동스쿨김영사의 체험학습의 목적은 한마디로 말해서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직접 보고, 느끼고, 몸으로 배우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서 진짜 내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학교 교과와 특히 사회, 역사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체험활동의 효과적 이해를 위해 이곳에서는 학생 6명이 전문 강사와 활동한다. 초등저학년 대상 ‘교과또래’과정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를 교과통합형으로 체험한다.초등 고학년 ‘한국사또래’와 예비 중학생 과정 ‘테마또래’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다. 아이들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한국사와 세계사, 경제와 정치, 현대사 등을 현장 체험을 통해 오히려 재미있게 교과서와 연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학교 공부에 얼마나 도움 되나스쿨김영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특징은 단순히 놀다 보고 오는 것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다. 체험을 떠나기 전 미리 지급되는 교재를 살펴보는 사전학습, 태블릿PC를 활용한 현장학습, 수업 후 창의적 체험활동 보고서 작성을 거치며 체험 내용을 기억하고 교과서와 연계시키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조 지사장은 “특히 내용이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융합형 사고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죠. 여기에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현상을 자신의 논리로 정리하는 능력도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수능 한국사필수와 논술 능력 등에 도움이 되는 스쿨김영사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과정별 수업 내용에 해당하는 도서 제공이다. 따라서 체험 과정마다 해당 도서를 소지할 수 있어, 첨삭학습과 독서 효과까지 거두도록 했다. 문의:032-324-981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