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원주시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 선발 원주시가 ‘2013 원주시인재육성기금 지원대상자’를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6월 26일 현재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 또는 본인으로 학업성적 우수인재와 특정분야 우수인재로 나누어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19일까지며, 원주시청 자치행정과 교육봉사팀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고등학생 2백만 원씩 7명과 대학생 6백만 원씩 7명 총 14명에게 5600 만원을 지원한다.고등학생의 경우 1차 심사에서 확정되고, 대학생의 경우는 1차 심사에서 최종선발인원 7명의 2배수인 14명을 선발해 2차 심사를 실시하며 2차 심사는 면접으로만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클릭전원미술학원, 미술 입시설명회 개최 부천 상동역에 위치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2014학년도 미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입시설명회는 7월 10일 오후 6시50분부터 오후 8시50분까지 현대백화점(중동점) CGV 6층 8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의 진행으로 2014학년도 입시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변화된 미술대학 입시전략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클릭전원미술학원 본원 이정욱 원장이 초청강사로 참여해 미대입시 전략과 특징, 2014년도 모집인원 및 예상경쟁률, 수시 및 정시 실기전략표, 수능과 난이도, 주요대학 합격자 점수 공개, 대학별 실기유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가장 궁금해 하는 2014년도 수능과 난이도 선택(A형, B형)을 주요 이슈로 다루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설명회는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입시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4
- 부천 청담어학원 여름방학 몰입캠프 개최 부천 청담어학원에서 오는 7월 25일(초등)과 26일(중등) ‘BIS 5기 영어 몰입캠프 & 여름방학 집중 특강’을 실시한다.이번 캠프는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학생,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학생, 학습근력·시간관리·셀프리더십이 필요한 학생 등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되면, 총 140시간이다. 7월 13일까지 접수완료시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부천 청담어학원에서는 오는 7월 13일 대성학력개발연구소 김박현 실장을 초정해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최근 발표된 고입/대입 정보를 통해본 입시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30분부터 약 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32-216-9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4
- 민준영수전문학원 개원설명회 개최 매년 전국수능 만점자를 배출했던 민준 원장이 부천시청역 인근 금영프라자 5층에 ‘민준영수전문학원’을 개원했다. 이에 민준영수전문학원에서는 7월 10일, 17일,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개원설명회를 연다. 대상은 중·고등부 학부모 및 학생이다.민준영수전문학원 민준 원장은 전주상산고 인근에 있는 민준어학원을 시작으로 현재 광명, 부천 등 총 3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TEPS 비법노트를 출간, 월비스한림법학원과 팜메디스쿨 등에서 TEPS 저자직강반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림사법행정고시교육원, 한국법학원 등을 출강하고 있다. 2013년 수능 전과목 만점자인 조자경(상산고) 학생과, 2012년 수능 만점자인 김승덕(상산고) 학생이 민준어학원출신이다.문의 : 032-323-0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4
- 영어전자도서관 개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영어책 무료로 본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영어책 무료로 본다영어전자도서관 개관, 온라인 서비스 제공 인터넷·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영어책을 읽고 들을 수 있다.부산영어도서관이 지난달 30일 `영어전자도서관''을 개관했다. 영어전자도서관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어 전자책을 읽거나 오디오 북을 듣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전자도서관에서는 뉴베리상과 칼데콧상과 같은 세계문학상 수상작을 비롯해 해리포터 시리즈 등 최신 인기 작품까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넌 도일, 찰스 디킨스, 마크 트웨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 영미권 유명 작가의 고전문학 작품도 접할 수 있다. 현재 영어전자도서관에는 영어전자책 724권과 영어 오디오 북 146권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전자도서는 ePUB과 PDF, wma, mp3 등 다양한 파일 형태로 제공해 대부분의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영어전자도서관 홈페이지(digibel.lib.overdrive.com)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으면 언제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문의 818-286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0
- 미술이 영어 스토리를 만나다! 유아시기의 영어는 절대로 주입식 학습이 되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영어 교육은 오히려 적절한 뇌 발달을 방해하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오히려 이 시기에는 ‘놀이’를 제공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 호기심을 자극시켜주고 경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에 한걸음 더 발을 내딛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창의력을 키우며 자기 표현력을 높이는 미술놀이를 영어로 한다면 어떨까? 국내 최초로 영어와 미술을 통합해 교육 특허를 얻은 ‘아토리’를 소개한다. 영어 교육을 위한 미술 활동 조금이라도 더 영어 교육의 기회를 잡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발레나 요리, 태권도 등을 영어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영어 노출을 조금 늘려주는 정도이지, 실제 영어 실력을 높이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이에 반해, 3세부터 8세까지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토리’는 영어 교육을 위한 미술 활동으로 아이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춘천지역에서는 방문수업으로 진행되면서 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센터 수업과는 달리 방문 수업의 장점은 일대일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 ‘아토리’ 춘천지사 염아영 지사장이 방문수업을 선택한 이유도 여기 있다. “아이들마다 성향도 좋아하는 것도 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들은 책을 갖고 영어 이야기를 더 나누기 바라고, 어떤 아이들은 미술 활동 속에서 쉽게 영어를 익히기도 합니다. 또, 어떤 아이들은 단어 맞추기 인지 활동을 좋아하기도 하지요. 이렇게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똑같은 주제라도 아이마다 프로그램 접근 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 스토리텔링, 활동 교재, 미술활동으로 구성 간단한 인사와 그날의 날씨 등을 영어로 물으면서 시작되는 ‘아토리’ 수업은 가장 먼저 그 날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간단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은 책 속에 등장한 단어 카드를 집에 숨겨놓고 찾거나 자신만의 단어 카드를 만드는 등의 활동 교재를 통한 리뷰 활동. 이렇게 자신만의 교재가 만들어지고 나면 미술활동이 시작된다. 특히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작업 뿐 아니라 스포이드를 이용해 물을 떨어뜨리거나 빨대로 물거품을 만들어 찍는 등 평소 해보지 않는 미술 활동들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더한다.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선생님은 계속 반복하며 영어로 설명해주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인다. 이렇게 책을 통한 스토리텔링으로 수업을 시작하는 ‘아토리’ 프로그램은 활동지를 통한 영어 인지 게임,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 미술활동 등으로 구성돼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도록 아이들을 안내한다. 특히 완성된 자신만의 작품을 아이들의 눈에 띄는 곳에 놓아두면, 그날 수업 활동과 영어 표현들을 다시 떠올려볼 수 있어 더욱 효과적. 재미있는 활동일수록 아이들의 영어 표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아이의 발달 상황과 성향을 고려한 선택 필요 10년 동안 유아전문 영어 교육을 해온 ‘아토리’ 춘천지사 염아영 지사장은 “그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장 아쉬웠던 점이 유아 영어 교육의 교구나 교재들이 아이들의 발달 상황에 맞지 않거나 체계적이지 않다는 점”이었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한 프로그램이 바로 ‘아토리’라고 했다. 동화라는 스토리가 있고, 그 안의 영어 표현을 다시 풀어 줄 수 있는 교재가 있고, 무엇보다 단순한 습득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미술활동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염지사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책에 대한 설명과 그날의 영어 표현 등을 정리해 부모들에게 나누어준다.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주는 것. 그래서인지 실제로 수업 시간 진행했던 스토리 북을 구매하며 만족하는 부모들이 많다고. 자신의 유아 영어 교육법이 ‘아토리’를 만나 체계적인 완성도를 갖추게 됐다는 염지사장은 마지막으로 영어 교육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영어를 멀리 있지 않습니다. 너무 어렵지도 거창하지고 심각 2013-06-10
- 선생님 우리 선생님 - 용천중학교 학생부(이상규 김옥경 정희철 고민철 교사) 아침마다 교문에서 프리허그로 학생 맞아주시는 선생님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천중학교에서는 아침 등교시간마다 다른 학교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이 학교 선생님들이 교문에서 직접 아이들을 맞이하며 프리허그를 해주는 것. 용천중학교 학생부 선생님들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일이다. 3월부터 시작한 이 프리허그 행사는 이제 지역 주민과 학부모들이 구경하기 위해 일부러 올 만큼 유명해졌다. 그러나 더 놀라운 일은 학교 안에서 일어났다. 학생들의 인사성이나 수업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엄마와 아빠를 대하듯 선생님을 대하는 학생들의 태도이다. 통제불능 학생 많을수록 힘든 부서는 학생부질풍노도의 한가운데에 있는 중학생은 언제 어디로 어떻게 튈지 그야말로 예측불허의 존재들이다. 학부모나 교사 모두 요즘 중학생 대하기가 가장 무섭다고 하는 것도 그 때문. 오죽하면 ‘중2병’이란 말이 생겼을까? 용천중학교 학생부 선생님들이 이런 아이들에게 회초리가 아닌 포옹을 선택한 것은 아이들의 이러한 정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학생인권조례안이 시행된 초기에는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교권이 무너지고 자율보다는 방종으로 흐르는 아이들을 선생님들은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죠. 그 때가 2011년경이었고 제가 부임해 온 해이기도 했습니다. 전교생이 519명인데 징계만 113건에 이를 정도였으니까요.”이상규 교사의 말이다. 기본적인 생활규칙이 지켜지지 않는 학교에서 가장 바쁘고 힘든 부서는 바로 학생부. 용천중학교가 꼭 그랬다. 학교는 이미 엄한 규율이나 규칙을 들이대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선생님들은 입을 모은다. “수업 중에 돌아다니는 것은 다반사고, 심지어 학교 정자에 누워 담배를 피우는 학생들도 있었어요. 그런 학생들에게 선생님의 훈계가 먹힐리 만무했고, 공부나 성적 얘기도 무의미할 수밖에 없어요. 작년까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2013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선생님들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대책회의를 가졌고, 매를 들기보다는 사랑으로 감싸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회초리 들기보다는 사랑과 관심으로 보듬어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정희철 교사는 엄마가 학교에 다녀오는 아이를 맞이듯이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자는 것을 제안했고, 그 아이디어가 바로 프리허그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모두 쑥스러워했는데, 3개월이 지난 지금은 아이들이 먼저 달려와서 안긴답니다. 아이들이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눈 마주치는 것도 싫어 엎드려있던 아이들이 지금은 손들고 질문을 할 정도니까요.”체육을 맡고 있는 고민철 교사는 학교에 가장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무료로 기타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또 담당과목의 특성을 살려 축구나 배구 등의 시합도 늘 함께 한다. 방과후에 주로 학원으로 향하는 도시의 아이들과 달리 부모님의 간섭이 적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학생들이 대다수인 것이 용천중학교의 지역적 환경이다.“선생님이 학생들 대할 때 변화시켜야 겠다고 생각하면 아이들은 절대 안변해요. 저는 그런 마음을 잘 알기에 아이들을 순하게 바꾸려 하기 보다는 ‘같이 놀자’는 의도로 시작한 일입니다. 사실 저도 딱 이만했을 때 엄청 말썽쟁이였거든요. 그래서 이 아이들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이 또래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외롭고 관심받고 싶은 것이 진짜 속마음이거든요.” 주말을 이용해 학교 사제간에 뒤뜰에서의 야영을 제안한 김옥경 교사는 ‘문제행동은 있어도 문제학생은 없다’고 말한다.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찾으려는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모든 아이들을 가슴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김 교사는 강조한다.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가 아닌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흔히 문제아로 지목된 학생들은 당연히 받아야할 사랑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원없이 사랑을 주고 호강시켜보자는 생각으로 뒤뜰 야영을 기획했어요. 아이들에게는 ‘아무것도 필요없다. 입만 가져와라’고 했죠. 마음 껏 먹고, 얘기하면서 가슴 속의 응어리들을 내려놓자고 말이에요.”1박 2일로 진행되는 뒤뜰 야영의 모든 지원은 학교에서 했다. 미니 체육대회, 선생님이 요리해주는 삼겹살 바비큐파티, 진실게임(소통의 시간), 캠프파이어, 집단미술치료, 명상, 롤링페이퍼 등의 활동을 한다. “마음을 열고 얘기하면 통하지 않을 것이 없어요. 프리허그나 캠프, 그리고 다양한 방과후 활동같은 프로그램은 이제 시행한지 3개월이 조금 넘었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희망의 홀씨를 보았습니다. 작년까지 미웠던 아이들이 지금은 정말 소중하고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26년 교직생활 중에 처음 느껴보는 힐링이에요.”어느 학교든 분명 수학공식보다 담배를 먼저 배우는 학생들이 있다. 그런 문제 학생이라도 버리고 가서는 안되는 것이 학교이고 선생님이다. 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킬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이 아이들과 소통할 것인가’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선생님들은 입을 모은다.“학교는 즐거운 곳이어야 합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달려와 안기듯이 선생님도 같은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교는 요즘 아이들이나 선 2013-06-10
- 대전교육청, 학교생활기록부 신뢰성 높인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관리 신뢰성 제고를 위해 2013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대학 수시 입학제, 입학사정관제 등 대학입시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기재 내용의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그러나 일부 고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관행적으로 작성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담당자 연수를 통해 신뢰성 제고에 나선 것이다. 5월에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전체 초·중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미 연수를 완료했으며, 6월 5일에는 고등학교 교감과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했다. 최근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과학기술부 훈령 제282호)을 근거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관리에 관련된 기재 요령, 유의사항, 기재 예시, 관리지침 등을 다뤘다. 특히 단위 학교별로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체제를 운용하고, 장학활동 및 감사 강화를 통해 기록·관리자에 대한 책무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된다.김진용 교원학생지원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한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역사의 기록이므로 사실에 입각해서 기록해야 하고, 추후 상급 학교 입학전형에도 활용되므로 표준화된 지침에 의거해 공정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9
- 수학실력, 그 이상을 기르는 사고력수학 하루가 멀다 하고 변해가는 교육환경은 단순한 계산능력을 넘어 사고력·창의력을 중시하고 있다. 더욱이 개정교과서는 융합형(STEAM)문제를 추가했다. 이는 다양한 학문적 요소가 포함된 문제를 수학적 사고력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하는 것. 어릴 때부터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놓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10여년의 실제 수업과 연구과정에서 나온 프로그램으로 사고력수학에 앞서가는 CMS 수원영통센터를 찾았다. 끈기 있게 공부하는 학습습관을 길러 주는 사고력 수학스스로 생각하는 힘인 사고력. 모든 학문의 기본이자,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수학은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목이다.강일 원장의 설명이다. “많은 아이들이 처음 보는 낯선 유형의 문제에 부딪히면 두려워하고 포기하기에 이른다. 사고력 수학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놓으면 다양한 방법으로 끈기 있게 직접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CMS의 사고력 수학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보다 빠르거나, 내용에 따라서는 교과서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비록 당장 교과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지만, 꾸준히 학습하면 결과적으로 중·고등 수학도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내공을 갖게 된다”고 강 원장은 덧붙였다.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 교육을 통해서 끈기 있는 학습습관과 태도를 함께 신장시킨다는 것. 수학뿐 아니라 다른 교과까지도 잘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사고력 수학을 이끌어 가는 CMS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수학은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학문. 논리적 사고가 가능해지는 6~7세부터 사고력 수학을 시작하면 좋다. CMS 사고력수학은 7세에서 시작해 초등 6학년까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과내용과 비교해 어려운 CMS의 사고력수학은 천천히 난이도를 높여가다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면 커리큘럼 속에 중·고등 과정까지 녹아있다”고 강 원장은 전했다. 수능문제도 CMS 사고력수학으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얘기다.7~8세를 위한 ‘생각하는 I.G’는 활동 중심의 사고력 수학 기본과정. 생각활동을 통한 수학원리 체험이 테마별로 진행되며 6레벨로 구성된다. 초1~6학년의 ‘WHY’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수학적 창의성을 계발해주는 심화된 사고력수학으로 15개 레벨이 있다. 1주일에 2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정해진 테마에 따라 토론, 게임, 교구활동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된다. CMS는 테스트와 과제를 통해서도 사고력수학의 깊이를 더해간다. 지난 주 수업내용을 테스트하는 주별 테스트는 성취도를 파악하며, CMS 고유의 첨삭지도로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3개월에 한 번씩 보는 총괄평가는 전국적으로 같은 테스트지가 주어져 객관적인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배운 내용의 A형 과제는 복습을 돕고, 배우지 않은 내용의 B형 과제도 제시함으로써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유도하고 있다. 1개월에 1개씩 풀어보는 ‘도전문제’는 재미있게 아이들을 사고력 수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우수작들은 시상을 통해 같은 문제라도 여러 풀이 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CMS의 우수성은 다양한 주제들과 활동이 포함된 융합형(STEAM)문제인 ‘다산(융합)2.0문제’를 통해서도 드러난다. 교과의 내용지식과 과정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해 앞으로 융합형(STEAM)문제 대비, 적응하도록 한다. 사고력 수업 후 그날 배운 수학적 개념을 담은 ‘수학 리포터’와 월1회 ‘수학독후감’ 쓰기로 자발적 학습태도를 키워나가고 있다. 이들 역시 자연스럽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전시킨다. 교과수학, 연산, 경시, 영재교육원까지 완벽 대비!차별화된 사고력수학 외에도 교과수학, 연산, 경시, 영재교육원까지 대비하며 CMS수원영통센터는 수학학습에 관한한 모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사고력수업을 듣는 원생에 한해 매주 토요일 교과수업을 진행한다. 현 분기(6~8월)는 2학기 기본과정, 다음 분기(9~11월)에는 2학기 심화과정이 차례로 진행된다. 학년에 상관없이 수강이 가능해 선행도 가능하다. 또한 초등 수학에서의 기본이 되는 연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는 자기주도 연산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4~5학년을 대상의 경시수업은 수시로 모집 중에 있다. 일주일에 두 시간씩 경시수업을 통해 최고 수준으로 이끈다. 3개월 과정의 영재원대비 과정도 8~9월 중에 개설할 예정. 역시 대상은 4~5학년. 경험해 보지 않으면 당황하게 되는 영재원 시험문제 유형을 철저하게 대비시킨다.문의 CMS수원영통센터 031-203-34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8
- 칼럼-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교육의 목적은 변화이다. 교육을 통해 우리는 지성, 감성, 도덕성, 그리고 가치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하지만 한국 교육의 현실은 안타깝게도 지성적 변화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감성, 도덕성, 그리고 가치관적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성경은 교육의 핵심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정의한다. 말씀 교육을 교육의 전제로 할 경우 지성의 변화와는 관계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감성, 도덕성 그리고 가치관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사실 지적인 변화는 감성, 도덕성, 그리고 가치관의 변화 다음에 오는 것이 순서적으로 적합하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조차도 아이들 교육의 핵심을 지적인 변화에 둔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이 지식을 얻고 많은 정보를 축적할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은 황폐해질 것이다. 삶에 대한 의미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 채 수동적으로 반응하며 기쁨을 잃어버릴 것이다. 우리는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지쳐있는 아이들의 모습, 목적을 상실한 모습, 또는 방황하는 모습들을 보면 하나같이 우리 교육 현실이 얼마나 무기력한가를 보여준다. 교육은 돈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교육은 시설로 하는 것도 아니다. 감성적, 도덕적, 그리고 가치관적 변화는 오직 인간의 오감을 뛰어넘어 인간의 영을 통치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가능하다. 하나님 말씀의 가치가 우리 삶을 지배하고 통치할 때 우리는 비로소 인간됨을 회복할 수 있다.근본적인 교육의 목적은 이에 가치관의 변화라 할 수 있다. 참된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한 한 사람은 어느 곳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하나님 말씀의 기준을 삶에 대입한다. 문제는 ''우리가 어떤 대학에 들어가느냐, 얼마나 많은 돈을 버느냐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것에 가치를 두고 우리가 삶을 어떻게 살아 가는냐'' 이다. 세상의 가치를 좇아 삶을 허비하지 않고 영원의 가치에 열정과 헌신을 쏟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 말로 오늘날 기독학교가 감당해야 할 숙제가 아닌가 싶다. 이런 가치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가치관의 변화를 경험한 헌신된 부모와 교사가 뜻을 함께 할 때 이런 교육을 이뤄낼 수 있다. 기도로 눈물을 뿌리고 사랑으로 훈육하고 열정으로 아이들의 삶 속에 뛰어들어야 한다. 이런 교육이 가치가 있다. 오직 이런 가치가 펠릭스토를 움직일 수 있기를 그리고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오늘 하루 떳떳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다니엘 펠릭스토국제학교 한국캠퍼스 교장 GED KOREA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