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과정 수강생 모집 ERC영어독서클럽에서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과정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아이들에게 영어독서교육을 통해 Literacy 능력을 길러주고자 하는 영어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양성과정을 통해 Literacy의 이론적인 배경과 reading과 writing의 요소를 이해하고 teaching의 전략과 기술들을 전수받게 된다. 과정을 마치게 되면 지도 학생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택하여 lesson plan을 만들고,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된다. 매 차시마다 첫째 시간은 영어독서지도법 기초이론을 배우고, 둘째 시간은 그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제 Activity위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토요종일반 2013년 5월 11일(토)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8주 32시간, 화목오전반은 2013년 6월 4일(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역시 8주 32시간 강의로 진행된다.강의장소는 영통역 1번출구 홈플러스 뒤편 보영만두건물5층(수원시영통구영통동 1009-1 번지 5층)영어독서클럽 본사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자녀의 영어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 소규모 영어공부방 창업을 희망하시는 영어선생님, 도서관이나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싶으신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은 12명 철저한 정원제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 문의 : 1577-7934 www.erclub.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국내에서 미국 정규 중등학교 학력인증을 취득하는 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 2013년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1학년 이상 학력 인정자로 서류전형과 영어인터뷰를 통해 입학생을 선발한다. 영어능력 미달자는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ESL과정 수강을 전제로 입학이 가능하다. ‘전주대국재영재아카데미’는 2006년도에 설립된 미국 중등학교 학력취득 전문기관이다. 졸업생의 약 95%가 외국대학에 진학했다. 다수의 학생은 미국 로체스터·시카고·뉴욕주립대와 캐나다 워털루대학, 호주 시드니대학 등에서 공부하고 있다. 특히 2012년 6월엔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로부터 미국 정규 중등학교 학력인증을 취득했다. WASC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국제학교들의 학력인증을 심사하는 기관으로 국내에 설립되어있는 대부분의 외국인학교들이 이곳으로부터 학력인증을 받는다. 비싼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미국 등 외국으로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안전하게 조기유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의 063-220-29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자녀들 해외캠프 고려시 꼭 읽어보세요. 20년 넘게 한국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교육을 하는 중 한국에서 하기 어려운 말하기와 쓰기학습을 제대로 시키기 위해서는 원어민의 도움이 절실하겠다는 생각에,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10회 이상의 연수경험과 필리핀에서 3년동안 7회의 캠프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 해외캠프에 관한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1. 해외캠프의 목적을 분명히 정한다.1)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한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고 싶은 경우-미국 동부권을 추천하고 싶다. 세계의 심장인 뉴욕을 둘러보고, 동부에 몰려있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순방은 미래를 꿈꾸게 할 수 있다. 서부라면 스탠포드 대학, 한국에서는 마주하기 힘든 그랜드 캐년의 장관, 밤의 도시 라스베거스, 아름다운 해안도시 샌프란시스코도 못 잊을 경험이 될 것이다.2) 세상 경험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원하는 경우-다양한 나라와 인종, 역사가 상존하는 유럽을 권한다.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이탈리아 바티칸 박물관 방문은 인류역사를 생각케 하고, 유로열차를 타고 유럽을 종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될 것이다.3) 영어공부를 원하는 경우-아직 영어 완성도가 낮은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대학생 포함)에게는 필리핀을 권한다.우선 하루에 학습시간이 최대 12시간까지도 가능하다.(타 원어민 국가에서는 불가능한 일)그리고 자신의 수준에 맞은 소수 맞춤형 수업, 심지어는 1:1 수업이 보편화 된 유일한 국가이다. 단, 교사의 수준이 같은 대학졸업자라면 원어민 국가와는 수준차이가 난다.2.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필리핀 영어캠프 선별법1) 책임 질수 있는 직영어학원을 보유하고 운영하는지, 단순 위탁업체인지 구별하자.2) 허황된 말보다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자.(직접 물어보라)-수준이 낮은 아이들을 위한 한국인 교사의 예습활동(교사, 교재 등) 포함여부 등-연수 후 한국에서의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 확인-어휘, 문법 등-화상영어 등이 연계되어 그곳에서 학습한 말하기나 쓰기 활동이 연속적일지 확인하라3)건물 혹은 숙소, 식사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는 곳은 교육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불편함도 교육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을 오히려 더 살펴라.-숙소를 강조할 경우 이로 인한 연수비 상승은 불가피하다.4) 해당업체 사이트에서 과거의 평판을 둘러보라-홍보용 댓글이나 후기인지 꼼꼼히 살펴라-학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연수후기도 살피자 야미 영어교육 대표 김정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마음의 병, 상담과 배움으로 스스로 치유하자! 끊임없이 거짓말하는 아이, 가출을 일삼는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지금 아이들이 병들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이런 상황은 비단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심각한 우울증에 빠진 주부, 무기력증에 빠진 청년, 스트레스로 감정 통제가 안 되는 직장인에 이르기 까지 마음의 병이 ‘왕따’, ‘직따’, ‘자살’, ‘사회적 외톨이’ 등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되어 문제가 된 지 이미 오래다. 가장 큰 이유는 심리적 압박과 갈등 심화에 있다. 현대인의 심리적 방황 치유를 목적으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중앙심리연구원을 찾아 그 처방법을 들어보았다. <사례> 대기업 임원 아버지, 고위공직자 어머니를 둔 민석군(가명, 고1). 부러울 정도로 물질적인 풍요 속에 생활해 온 민석이는 무단결석 중이었다. 오랜 결석으로 학교에서는 전학 또는 퇴학을 강요하고 있는 상황. 상담에 임한 어머니는 “‘물질적 지원’을 강조하며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심리 상담과 최면트랜스 학습 상담을 통해 민석이의 마음속엔 부모가 모르는 상처가 가득해서 그로 인해 겪는 민석이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였음이 밝혀졌다. ‘학교 임원을 시키겠다는 엄마의 치마 바람’, 그 과정에서 학생, 교사까지 상황을 알게되면서 민석이는 왕따가 되어 있었다. 부모의 왜곡된 사랑이 오히려 아이를 망쳐버린 것. 꾸준한 상담과 치유 과정을 거치면서 민석이는 전학을 통해 고교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고 있다. 최면 트랜스 학습 코칭, 정신분석학적 상담을 통해 치유법 제시 중앙심리연구원의 핵심 프로그램, 최면 트랜스 학습 코칭은 단순히 애로상황을 들어주고 스스로 의식적으로 잘못을 깨닫도록 지원하는 일반 심리 상담과는 달리, 잠재의식에 저장되어 있는 다양한 장점 또는 잘못 이입된 프로그래밍의 올바른 코칭을 통해 긍정적인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 학업성취 혹은 갈등 불만 해소를 이끌어내는 고도의 상담이다. 스스로 경험을 바탕으로 10여 년 동안 최면 코칭, 심리학 등을 전문적으로 공부해 온 송현덕 원장은 “다른 성향과 장점을 가진 학생들을 규격화된 교육 환경에 몰아넣는 것 자체가 학생별 학습 능률을 고려하지 않는 것이다. 최면트랜스 학습 코칭은 학생의 잠재 능력을 찾아내 장점을 적극 개발해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 라고 전한다. 최면 트랜스 학습코칭은 우선 학생의 심리 상태, 스트레스 지수, 진로검사 등 복합적인 검사를 통해 성향을 파악하고, 트랜스 상태 즉 의식과 분리되어 본능이 표출되는 상태에서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 ‘왜 그런 행동을 하는 지’ 내면의 문제를 파악하는 트랜스 심리 분석이 이루어진다.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주1회 2시간 씩 6회 정도면 호전되고, 상태가 심각한 경우는 장시간의 치유가 필요하다. 코칭 프로그램의 효과를 위해서는 부모 역시 양육태도의 변화, 가정에서의 작은 관심, 배려 등 함께 변해야 한다는 점이다. 송 원장은 “학생들의 방황의 1차적 원인은 부모들의 양육태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심리를 배려하지 않고 윽박지르거나, 지나친 지시, 훈계 등 자신의 의사를 강요하는 부모들의 태도는 결과적으로 학생들의 방황을 부추 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아이의 탓 이전에 부모 자신의 문제로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우울, 불안 등 부부/ 가족/ 사회적 갈등 해소를 도와주는 중앙심리연구원 중앙심리연구원에는 최면 트랜스 학습 코칭 외에도 상담 심리학을 2013-05-01
- 자람교육연구소, 수원 부모교육강좌 개최 자람교육연구소에서 자녀와 학생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과정(교육비무료)과 부모교육 감정코칭강좌(50%지원)를 개최한다.[자기주도학습지도사 3급] 최근 발달한 학습법을 과목별로 적용시키는 실용적인 방법에 초점을 둔 과정/ 5주과정 주1회 (매주 화 10시~13시) 5월7일(화) 개강[부모교육 ''감정코칭'' 훈련] 아이를 훌륭하게 성장시키는 사랑이 기술! 다양한 갈등 상황과 문제들을 해쳐나갈 힘이 될 것입니다. /5주과정 주1회 (매주 화 13시~16시) 5월7일 개강 본인부담금 : 5만원<교육장소>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롯데마트 문화센터<접수방법> 홈페이지 www.jaramjaram.co.kr에서 게시판 해당 공지사항에 댓글로 신청, 선착순 25명 마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칼럼-어려서부터 꾸준히 읽은 영어 동화책, 평생 영어 실력의 기초를 만듭니다. 1. 어려서부터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게 되면 영어가 가지고 있는 우리말과 다른 소리에 익숙해집니다. 영어는 우리말과 다른 발음, 음절, 강세, 리듬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어듣기가 어려운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엄마가 읽기를 연습해서 유창하게 읽어주거나, CD등을 틀어주게 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영어듣기에 능숙해집니다. 2. 영어동화책을 많이 읽게 되면 영미권 문화에 익숙지게 됩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책을 읽을 때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서로 다른 문화 때문입니다. 원어민을 대상으로 쓰여진 영어책에는 실제 아이들의 생활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영미권 문화도 같이 접하게 됩니다. 이가 빠졌을 때 영미권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생길까요? 영어동화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비교해보세요. 3. 영어 동화책 안에는 익혀두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표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우리 아이 나이 또래 주인공의 책을 골라 읽히게 되면 또래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현을 그대로 배울 수 있게 됩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대화를 연극하듯 외워서 흉내내다보면 영어 회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4. 동화책 읽기는 가장 즐거운 학습방법입니다. 재미난 동화책은 아이들을 즐겁게 만듭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동화책을 반복해서 읽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동화책을 즐겁게 반복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아이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 마음에 드는 그림, 좋아하는 작가 등에 유의해서 책을 골라주세요. 점점 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 거예요. 5. 영어 동화책은 일반의 동화책이 그러하듯 아이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는 훌륭한 도구가 됩니다. 동화책에 나오는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여행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견문이 넓어지는 것을 알게 됩니다. ERC영어독서클럽 임기병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개구리서적 잠실점, 아동 도서 현금 매입한다 아이가 커가면서 보지 않게 된 중고책을 고가로 매입하는 곳이 있다.개구리서적 잠실점(잠실역 파인애플상가 지하1층)은 중고 아동 도서를 고가로 매입하는 곳이다. 물론 판매도 한다.개구리서적 잠실점은 전화 요청으로 집까지 방문에 팔려고 하는 책을 현금으로 매입한다. 다본 책을 교원이나 웅진출판사의 새책으로 교환도 한다. 중고책을 중고책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취급하는 책은 전집류를 포함해 웅진과 교원, 여원, 아람, 그레이트북스, 이수출판사 등 모든 출판사의 책이다.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문의 개구리서적 잠실점 02-414-7944**사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우리 아이들의 두뇌정보처리능력을 점검해보자 산만하고 집중을 잘 못하는 아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못하는 아이, 나름대로 열심히 애를 쓰는데도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렇겠거니, 좀 더 자라면 나아지겠거니 생각했는데 학교에 들어가고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나아지지 않으면 걱정이 태산입니다. 과외도 시켜보고 학원에도 보내보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를 열심히 할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마음이 얼마나 가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오래 가려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부를 해도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 쉽게 포기하게 되고 아이의 자존감은 점점 줄어들고 친구관계도 원할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학습문제의 해결책을 주로 학교와 학원 중심의 지식전달과 공부의 양으로만 승부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교육학적인 접근방법으로 한계가 있었다면 이제는 두뇌의 학습과정 즉 정보를 받아들이고(시지각, 청지각, 공감각, 신체감각), 받아들인 정보를 처리하고(인지, 이해, 분석, 판단, 통합, 저장) 표현(말,글, 행동)하는 두뇌의 정보처리과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아이에게 학습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잘 하고 있다면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할 수는 없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독서능력, 경청능력, 암기력, 이해력, 언어처리능력, 수리능력, 표현능력 등에 대한 과학적인 점검을 통하여 아이의 두뇌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두뇌에서 일어나는 정보처리과정은 시각, 청각 등 감각정보를 받아들여서 인식, 이해, 통합, 판단, 저장, 반응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으면 학습은 느려지거나, 오류가 날 수 밖에 없고, 집중이 요구될 때 좀처럼 집중하기 힘이 듭니다. 지능이 나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경우의 대부분이 이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두뇌정보처리능력 즉 학습능력이 중요 두뇌정보처리능력 중 청지각(경청)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소음 속에서 들어야할 소리를 정확하게 듣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런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주변의 작은 소음에 집중이 흐트러져 선생님 말씀을 정확하게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장시간 집중해서 선생님 말씀을 듣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또 책을 읽을 때는 시각중추와 언어중추와의 협조가 중요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읽기의 속도, 정확도와 관계되는 읽기 유창성 및 내용이해력이 발달합니다. 읽기 유창성과 내용이해력이 떨어지면 학년이 올라가 읽어야할 양이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지면 학습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한 것에 대한 정확한 언어적, 행동적, 표현능력도 중요합니다. 아울러 암기력, 이해력, 논리력, 수리능력 등을 발달시켜주어야 학습을 제대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좋은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두뇌는 학습을 통해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정교하게 학습하는 능력이 집중하는 능력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학습의 과정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의 경우 학년이 올라가도 필요한 만큼의 학습능력이, 집중능력이 만들어 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중한 우리아이 무작정 열심히 하라고 하기에 앞서 아이의 집중력과 학습정보처리능력에 어떤 문제가 없는지 점검을 하고, 자신의 지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도서관으로 떠나는 문화여행⑨ 암사도서관은 조금 높은 언덕에 위치한다. 그래서 주변을 밝히는 높은 등대처럼 꿈을 밝히는 등대라는 표어를 가지게 되었다.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암사동 주민의 문화와 지식정보의 등대가 되어주는 암사도서관을 찾아보았다. 암사 도서관의 자랑, 놀토 프로그램마침 개관 3주년을 맞은 암사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다. ‘미래로 보내는 타임머신 편지’라고 해서 1년 후 나 혹은 친구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손 편지로 써서 도서관에 맡기면 1년 후 보내주는 행사로 반응이 좋았다. 이번 행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도서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암사도서관의 자랑인 놀토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체스 반에서는 체스대회를 열었다. 1,2등을 뽑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워 대회 시간이 길어질 정도였다. 이밖에도 놀토 프로그램으로는 ‘브리코 어린이 건축교실’과 ‘해리포터 마술교실’이 있다. ‘브리코 어린이 건축교실’은 직접 손으로 건축물을 만들며 공간지각능력과 구성력, 응용력을 길러보는 유럽식 구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브리코’라는 친환경 황토로 만든 벽돌과 친환경 재료인 모래, 옥수수 전분을 혼합한 모르타르 등을 이용한다. ‘해리포터 마술교실’은 마술도구를 통해 마술연출법을 배워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마술 기법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은 물론 자신감과 발표력을 향상 시켜 주는 시간이다. 문화강좌로는 유아강좌부터 성인강좌까지 30여 개가 있다. 유아강좌는 ‘책 읽는 오감학교’처럼 특히 다른 도서관에 비해 엄마와 유아가 같이 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엄마와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점프 점프 신체놀이’, ‘오감발달 글레도만’, ‘표현력이 자라는 뮤직가튼’과 같이 융합교육 형태로 많이 접목해 진행하고 있다. 글쓰기를 기본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강좌는 한국사와 세계사 강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목 골목 강동구 동네 해설사’와 ‘도서관 은빛 날개 달다’암사도서관에서는 노인들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와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들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골목 골목 강동구 동네 해설사’가 있다. 노인들을 위한 동네 골목 해설사 양성과정으로 여가생활도 하면서 스토리 텔러가 되어 보는 시간이다. 올해 강동구청 평생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서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해 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장애인을 위해서는 한국 점자도서관과 연계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글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일반 가정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것이다. 오성의 관장에게는 그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있다. “‘도서관 은빛 날개 날다’라는 프로그램으로 노인분들이 사진기를 가지고 동네와 생활 속 이곳저곳을 사진으로 남겨 우리 동네 사진 에세이집을 냈습니다. 마지막 날 인사로 시를 읊는 사람, 노래하는 사람, 연주하는 사람도 있었고요, 직원들도 같이 참여해서 장기발표도 하며 마지막을 재미있게 마무리해서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도 그분들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어요.” 도서관은 평생교육의 장(場)암사도서관의 특화자료는 인근의 암사선사유적지를 고려해 선사유적에 관한 책과 자료를 사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다. 강동구에서 선사유적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고 하고 있어 발 빠르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책도 구입하고 있다. 노인 이용자가 많다보니 큰 글자 책도 열람실에 비치해 놓고 취업관련 코너도 따로 마련해 놓고 있다. “도서관에 책을 구비해놓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책을 다각도로 제공하고 싶어요. 하나의 책을 가지고 문화행사나 저자특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읽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저자를 만나서 관련된 책을 연결 연결해서 읽어보게 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소외 계층에 대한 강화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 관장은 암사도서관이 아직 특색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이런 저런 시험을 해보며 도서관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고 사랑하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암사도서관은 단단히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음악의 조기 교육과 성인을 위한 음악교육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폴 발레리는 산문집에서 음악을 잊어버리기란 기억하기보다 훨씬 더 어렵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잊는 방법은 결코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피아노를 유년시절에 배운 것이 얼마나 기억에 남을까 필자의 지인 중에 유치원부터 중/고등 학생 때까지 악기를 배웠던(물론 부모님의 열성으로 배웠을 것이다) 사람이 중장년이 되어서 다시 자신들의 자녀를 악기를 배우게 하면서 자신들도 다시 배우고 연주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고 어릴 때보다 더한 애정을 느끼며 연습하며 배운다.마치 1시간 코스의 뒷산을 산보하다가 전국의 명산을 모두 등산하고 싶어지듯이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을 배우려고 틈날 때마다 연습하기를 즐겨하는 사람이 있다. 오로지 그 시간은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며 칼날 같은 경쟁 사회 속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바이얼린을 연습하는 것이 그들에게는 피난처이며 오아시스와 같은 시간이라며 입이 귀에 걸려서 즐거워했다.어린이, 청소년기에 음악 조기 교육은 전공, 비전공을 구분하기보다 꾸준히 정확히 배우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시절의 기억들은 자연스럽고 비자발적인 기억들이다. 그리고 유년 시절과 청소년기에 배우고 연주했던 작품들은 특별히 강하게 기억된다. 특별히 강하게 기억된 것은 쉽게 잊혀 지지 않을 뿐 아니라 기억의 재생도 잘된다. #조기 교육은 중요하다. 어떻게 영향을 끼칠까.어린 아가들은 근육이 너무도 말랑하여 놀라운 속도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아가들은 놀라운 속도로 잊어버린다. 또한 그들은 오랫동안 피아노앞에 앉아 있는 것이 힘들다. 필자가 몇 년 전에 겨우 걸음마를 떼는 아기가 피아노 소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실험을 해본 적이 있다. 그 귀여운 아기를 무릎에 앉히고 피아노를 쳤는데 그 아기가 정신없이 즐거워하며 그 후로 몇 번 더 방문하였는데 옆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그 아기는 음악에 반응하는 아기임을 알았고 그 어머니께 피아노를 가르쳐 줄 것을 조언하였다. 피아노를 배우는 것도 “학습(學習)”이다. “학(學)”이란 배우는 것이고 “습(習)”이란 익히는 것이다. 더구나 피아노를 배우는 일은 예술과 스포츠의 합이다. 멋있고 화려한 연주는 청중들에게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지만 운동선수들이 이겨내야 하는 훈련과 마찬가지로 특별하고 고통스러운 연습을 필요로 한다. 만일 내 아이가 전공을 하든 즐기기 위해서 피아노를 배우든 예쁘고 적절한 소리로 연주하기를 바란다면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누군가-선생님 혹은 부모님-이 연습을 많이 도와주어야 한다. 연습을 하라고 말만 하는 것이 아니고 손가락을 배운 대로 움직이는지 연습의 양과 질은 채우는지 살펴보고 옆에서 들어주고 격려와 훈계로 도와주어야 한다. #좋은 조기 교육은 인생의 선물이다. 없어지지 않는 재산이다.얼마 전에 뮌헨 필과 로린 마젤이 왔었다. 평생을 음악하는 사람으로써 바쁜 시간을 쪼개어 음악회장을 갔다. 그런데 의외로 비음악인들, 음악 애호가들이 많이 온 것을 보고 오히려 놀랍고 신기했다. 청소년 자녀 손을 잡고 온 부부, 수수한 옷차림의 머리가 희끗한 노부부들, 혼자 온 청중 등등. 직업으로써가 아닌 음악애호가로써 시간과 돈을 들여서 음악회장을 찾아오는 그들은 정신의 근력이 단단한 이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문득 몇 년 전 독일의 작은 교회에서 여름 캠프 프로그램의 하나로 음악회를 열 때 동네 사람들이 삼삼오오 저녁 먹고 나와서 티켓을 사서 진지하게 감상을 하고 박수를 치던 모습이 생각난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지 아파트를 사고 평수를 늘이고 좋은 차를 사는 일에 신경 쓰느라 정신의 풍요로움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