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교육청, 진로교육 지원 확대 대전시교육청이 진로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67개 학교를 ‘진로교육 특별 사업 추진 학교’로 선정하고, 해당학교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진로교육 특별 사업 추진 학교는 커리어존 구축 학교 30교, 진로교육 중점학교 6교, SCEP선도학교 1교, 진로중심교육과정 운영학교 30교다. 선정된 학교는 진로교육 추진을 위한 시설 구축 및 학교별 특색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특히 SCEP(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 선도학교인 대전 글꽃중학교에 3000만원을 지원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진로와 직업’ 시범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도서관 소식 04.25 풍동도서관책놀이프로그램 ‘English Adventure' 풍동도서관은 5월부터 원어민이 진행하는 책놀이프로그램 ‘English Adventure’를 시작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영어그림책을 읽고 관련된 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5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1시30분, 총 8회 진행된다. 신청은 4월23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31-8075-9143 대화도서관 부릉부릉 고양 속으로 대화도서관은 고양600년 기념 문화행사로 고양시티투어와 함께 ‘부릉부릉 고양 속으로’를 진행한다. 초등 3,4학년 사회교과과정인 ‘우리 고장의 생활’을 고양시티투어로 현장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관에서 고양시 문화지도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27일 고양시티투어 체험 후 5월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대상은 10세~11세 아동으로 18일 오전 10시부터 마감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2만원. 문의: 031-8075-9123 마두도서관 스스로 설계하는 우리집 건강재무관리 마두도서관은 경제,행정 특성화 도서관으로 ‘스스로 설계하는 우리집 건강 재무관리’ 특성화 프로그램을 5월7일부터 28일가지 매주 화요일 오후7시30분마다 진행한다. 일하는 행복, 돈버는 기쁨 되찾기, 잃지말고 모아쓰기, 사는 동안 평생 소비 등의 세부 주제로 총 4회 열린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활경제교육 전문 강사 3명이 각각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 4월22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75-9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지금은 주부 과학 전성시대 21세기 국가경쟁력은 과학기술에 있고 첨단 과학기술 수준이 국가 위상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이는 일상 속에서의 과학적 사고 확장이나 과학인재 육성의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다. 창원대학교 지역과학진흥센터는 아이부터 주부까지 전 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과학, 즐기는 과학을 실현하고 일구는 곳이다. 주부들의 큰 활력소, 창원대 주부 과학아카데미를 소개한다. 과학적 사고의 중요함 깨닫고, 생활 속 큰 활력소주부들은 대개 과학에 대해 큰 벽을 쌓고 있다. 뭔가 모르게 과학이 부담스럽기 때문인데, 창원대학교 지역 과학 기술 진흥 센터가 운영하는 주부 과학 아카데미의 교육생들은 다르다. 이들은 일상이 과학이며 예사로 여기던 작은 물건 하나까지도 과학임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은다. 견학을 통해 직접 보고 상세한 설명을 듣는 가운데 해답도 찾고 새로운 호기심이 생겨나 생활의 활력이 된다는 반응이다. 정재순 주부는 “특히 견학이 큰 자극을 준다. 작품들을 보며 상세한 설명을 듣는 동안 일상의 과학적 사고와 과학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주부들이 쉽게 과학에 접근하고 이해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저 막연한 호기심에 별 기대 없이 참여했다가 최고 활력소가 됐다는 김효정 주부도 “이곳을 통해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깨게 됐다. 전국 과학체험장소 견학 및 탐방이 실제 학습에 도움을 주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다”며 주부 과학 아카데미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14기 회장을 맡았던 김인순 주부는 “가령 비누 실험을 통해 비누가 기름기를 제거해 옷이 깨끗해지는 게 아니라 때를 물 쪽으로 분리한 결과라는 비누의 과학 원리를 터득하는 것은 일상의 혁명이다”고 평가했다. 생활에 적용되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 견학을 위주로 한 교육으로 딱딱하지 않은 것이 주부과학 아카데미의 특징이자 장점. 교실은 견학, 과학특강, 실험의 형태로 월요일과 금요일 일주일 두 번 타임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 금요일(4월 26일)에는 영천 보현산 천문대 별빛축제로 체험 나갈 예정이다. 유영율 창원대 지역과학진흥센터 연구원은 “6개월 과정은 짧은 것 같다, 1년으로 하자고 주문 받을 만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 친정엄마나 시어머니를 등록 시키는 수료생도 있다”며 “과학적 사고의 확장을 확인하며 성과와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3월부터 시작된 15기가 끝나면 8월부터 16기를 모집한다. 접수는 인터넷 선착순이다. 생활과학교실, 수학과학창의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창원대 지역과학진흥센터에서는 주부과학아카데미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6학년대상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시간 진행하는 생활과학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범국민적인 과학 문화 확산 운동인 사이언스코리아운동의 핵심 사업이다. 이공계 석사 박사학위 소지자 및 교사들이 파견 지도하며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접근하도록 과학 실험 과학 체험으로 진행된다. 과학시설(연구소, 공장 등) 및 생태학습지 탐방활동, 과학특강 등으로 돼 있다. 3개월 단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반송동 등 참가 인원이 많은 곳은 두 개 반 이상을 운영할 만큼 인기 있다. 수학·과학 창의반은 사회적 배려 계층 수학·과학인재들을 위한 양질의 수학 과학 무상 교육이다. 사회적 배려계층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90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그 외 방학생활과학교실, 과학창의앰배서더, 수학 과학 토요체험, 과학 수학반, 과학미술반도 운영하며, 과학축전과 체험전 등을 통해 국민의 과학의 일상화에 매진하고 있다. 문의 : (055)213-2744도움말 창원대지역과학진흥센터 유영율 연구원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7
-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도예캠프 개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도예캠프 개최 -5.11.~5.12.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 1박2일캠프 -참가신청은 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 모집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운 도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월11일~12일까지 1박2일간 수련원 일원에서 ‘청소년 도예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첫째 날은 도자기목걸이 만들기, 도자기 컵에 그림그리기, 물레체험, 레크리에이션 등이 실시되고, 둘째 날은 콜링기법을 이용한 흙 쌓기 대회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생이며 신청기간은 5월 3일까지다. 100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식비와 간식비용을 포함하여 1인당 15,000원이다. 개인별로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5월 6일 오후 1시에 개인별로 문자 통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세면도구 및 여벌옷 등을 지참하여 5월 11일 오후 2시까지 수련원에 도착하여 접수하면 된다. 수련원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당일 오후 1시 금련산지하철역 6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캠프에 신청인원이 많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라고 전하고, “캠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빠른 신청이 필수”라고 말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 - 발로 뛰는 현장 취재, 우리도 어엿한 기자! 부산글로벌빌리지 주니어기자단발로 뛰는 현장 취재, 우리도 어엿한 기자!부산국제중 학교대표단, 부산대 영어교육학과에서 첫 취재 활동 시작해2010년 창단된 부산 글로벌빌리지의 ‘BGV 주니어 기자단’은 부산시내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자 체험·영어 학습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에 흥미를 높이고 꿈과 열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단원들은 취재를 통해 지역 사회 홍보, 캠페인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과 인성 개발을 발판 삼아 21세기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2013년 3월 현재 6기 발대식과 더불어 학교대표단과 함께 활동을 꾸려나가고 있다. 학생들은 직접 취재하고 작성한 기사를 토대로 신문도 제작하고 발간한다. 부산국제중학교 학교대표기자단 취재 현장부산대학교에서 취재하고 있는 모습부산국제중학교 단원들의 첫 취재는 부산대학교 영어교육과 제임스 로키드 교수와의 인터뷰였다. 1,2학년 11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의 취재는 국제중이라는 특성에 걸맞게 한 시간 내내 영어로 진행됐다.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차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학생들의 손에 스마트폰이 아닌 연필과 취재노트가 쥐어져 있는 것 또한 보기 좋았다.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한국에 오게 된 사연이나 어떤 타입의 학생을 좋아하는지와 같은 개인적인 내용도 나왔다. 로키드 교수는 영어를 배우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세로 ‘열린 마음’을 꼽았다. 이어 학생들은 각자 자신을 소개하면서 취재를 마무리했다. 기자단의 국장을 맡고 있는 황정혜(15) 학생은 “아무래도 국장이다 보니 책임감이 느껴졌다”면서 “직접 인터뷰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고 질문 시간도 넉넉해서 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학년 소연이는 “기자단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교수와의 인터뷰, 좋은 경험으로 남아교수가 꿈이라는 2학년 아영이는 “개인적으로 만나기 힘든 분인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지윤(15) 학생은 “교수님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라며 “재치 있는 답변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2학년 영주는 “영어에 관심이 많았는데 외국인 교수와 직접 만나 영어 공부의 중요한 점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1학년 수빈이는 즐기면서 공부해야겠다는 말을 가현이는 좋은 경험이 됐다는 말을 남겼다. 장유빈(15) 학생은 “시작할 때는 질문하는 것이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편안해졌다. 영어 공부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마음에 남는다”고 했다. 공혜영(15) 학생은 “하기 힘든 경험을 해서 좋았다”면서도 본인의 발표가 부족한 것 같았다며 아쉬워했다. 1학년 정환이는 “교수님의 재치 있는 멘트 덕에 긴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터뷰해서 좋았다.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배울점이 많았다”라는 말을, 강수인(14) 학생은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을 칭찬해주시고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팁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국제중의 곽선근 교사는 “취재를 다니니까 직접적인 느낌을 많이 가질 수 있다”면서 영어는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에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즐겼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어 “요즘 시대에는 한국적인 것을 영어로 풀어내는 것이 아이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글로벌 리더일 것”이라고 말했다. 주니어기자단과 학교대표단부산국제중학교 학교대표단 단원들올해는 주니어기자단과 함께 처음으로 학교대표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로는 거학, 부산교대 부설, 동성, 센텀, 개포, 혜화, 해강, 민안, 용문, 분포, 양운, 해운대, 해원, 부전, 남성, 대남, 해림, 송수, 남문, 대천초가 중·고등학교로는 부산국제중, 금명중, 양운중, 장산중, 신도중, 여명중, 해강중, 동평중, 부산국제외고, 부산국제고 학생들이 합류했다. 기자단의 이정민 실장은 “교수와 직접 대화를 나누거나 지방법원, 영사관 등을 방문하는 일은 쉽게 접하기 힘든 경험이다. 대부분의 경험을 책을 통한 간접 경험에 의존하는 아이들과 달리 기자단은 직접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어 “글로벌빌리지 기자단은 취재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다. 모든 기사를 영어로 작성해야하기 때문에 쓰기 기술이 느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기자단 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우은희(45) 씨는 중3 딸과 6학년 아들 모두 기자단 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기자단들은 다양한 곳에서 취재 활동을 하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됩니다. 단원들끼리의 유대도 끈끈해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라며 만족해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중1 때 사춘기가 심하게 찾아온 딸아이에게 기자단 활동은 큰 도움이 됐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를 통해 큰 경험을 하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값진 경험을 하는 거지요. 또래멘토링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행복해하고 뿌듯함도 느끼고요. 활동을 즐기는 아이들의 밝은 얼굴이 보기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학창 시절, 다양한 만남은 생각의 크기를 키우는 데 자양분이 된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쌓아가는 경험들은 본인만의 특별한 이야기로 간직될 것이다. 알찬 시간들을 만들어 가는 기자단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수시 70% 시대에 맞춘 성공적인 수시전략 대공개 대교협의 ‘201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총 모집인원 중 66.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최근 주요대학에서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2014학년도 입학전형을 살펴보면 수시모집의 비율은 이보다 더욱 높다. 서울대의 수시 비율은 지난해의 79.9%보다 더 늘어나 올해는 82.6%에 달한다.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도 수시비율이 70%를 넘는다.이처럼 수시가 대세인 입시에서 아직도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공략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수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수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미래탐구와 강남타임학원이 공동으로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타임교육 입시연구소장과 대치미래탐구 원장을 맡고 있는 이해웅 소장을 만나 수시전략 수립의 필요성과 수시 토크 콘서트에 대해 들어봤다. 효과적인 수시 전략으로 최상의 입시결과 얻는다수시 확대와 쉬운 수능의 입시 기조가 수년간 유지되고 있지만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내신이 좋지 않아서’, ‘내세울 만한 스펙이 없어서’, ‘수능점수도 안 나오는데 언제 논술을 준비해’라는 식으로 수시보다는 수능 중심의 정시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래탐구 이해웅 원장은 “특히 강남의 경우 정시 편향이 심하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3년간 N수생 증가(64%&rarr73%&rarr76%)로 이어지고 있다. 수시비율 확대에도 불구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지 않고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좌절을 겪게 되는 것이다. 또한 재수해서 점수가 오른다고 해도 수시 확대로 정시의 치열한 경쟁은 계속돼 만족스러운 입시결과를 얻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모의고사 성적이 불안한 상태에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와 논술에 시간을 할애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설프게 수시를 준비하다가 수시도 실패하고 수능도 망치느니 그 시간에 차라리 수능에 올인하면 정시에서는 성공하겠지’라는 다소 안이한 생각을 한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입시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빠지게 되는 착각이라고 강조한다. “수험생의 현재 성적과 향상 가능성을 고려해 최선, 적정,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수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수능 성적을 올리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에 비해 서류와 논술준비에 필요한 시간은 극히 미미하다. 또한 논술 준비는 수능 심화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균형 있는 준비로 입시 결과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어야 성공적인 입시”라고 조언했다. 또한, 수시 일반전형(논술) 우선선발 조건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일부 학원가에서 우선선발 조건을 충족하면 마치 입시 성공인 것처럼 호도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우선선발 조건을 갖추더라도 경쟁률이 높아 논술을 잘 써야만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인기학과의 경우 우선선발도 경쟁률이 높고, 비인기학과의 경우 우선선발 조건의 성적이라면 갈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수능과 논술을 병행할 때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수시 전략 수립을 위한 주제별 간담회 및 상담교실 운영이번 수시 콘서트에는 이 원장을 비롯한 미래탐구 수시 전문 강사진이 총출동해 수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수시 관련 총 7개의 주제에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릴레이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제별로 각각 한 시간씩 진행된다. 목표로 하는 전형에 맞춰 참석해도 되고, 아직 수시전형을 구체화하지 못했다면 여러 주제에 참석해보는 것도 좋다. 간담회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 상담교실도 상설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본인에게 맞는 주제별 부스를 선택해 수시 유형별 진단평가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으로 수시 학습프로그램 설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참석자 전원에게 수시진단평가서와 강남타임학원 수시강좌 10%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수시강좌 신청자에게는 미래탐구 자기소개서 쓰기자료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 안내>* 일시: 4월 28일(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강남타임학원 2층(서초구 서초동 1603-1,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 앞)* 주제별 일정 인문논술: 오전 11시~12시 / 의대: 오후 1시~2시 / 서울대: 오후 2시~3시 / 영어특기자: 오후 3시~4시 / 적성대비: 오후 4시~5시 / 자연논술: 오후 5시~6시 / 입학사정관제: 오후 6시~7시* 신청방법: 홈페이지(http://susi.t-ime.com) 에서 주제별 선착순 80명 예약 * 문의: (02)581-81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구미 금오공대,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금오공대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3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은 대학생 및 일반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창업인식전환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강좌, 창업동아리지원, 창업전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65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된다. 금오공대는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이론형?체험형 등 다양한 창업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지역주민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금오공대 이승희 산학협력단장(창업진흥센터장)은 “이사업을 활용하여 학내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 중 1단계인 창업준비단계를 지원하고자 하며, 이를 통하여 대학생 및 지역주민의 창업분위기 조성에 노력하여 성공창업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13-04-26
- 초등생 단기 어학연수 득일까? 실일까? 어학연수를 고민하는 학부모이맘쯤이 되면 자녀 영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 학부모들 중에는 자녀의 어학연수를 한번 쯤 고민해보게 된다. 이는 사교육 단기 영어어학연수 시장이 4월을 정점으로 모집이 시작되어 대부분 여름방학을 끼고 3주내지 12주 과정으로 필리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 등지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 학부모들을 유혹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공공기관에서도 장학금 지원 등을 내세우며 사교육 시장을 부추기기도 하는데, 하지만 과연 방학을 이용한 단기 어학연수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의 여부는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어학연수가 학습보다는 자녀의 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다. 국내에서만 영어를 학습해온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그 긴 시간동안 영어를 배웠음에도 영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에 한이 맺힌 나머지 내 아이만큼은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러나 과연 방학동안의 단기 어학연수가 우리 아이들이 외국인들과 영어로 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영어는 단기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학습한다고 해도 영어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절대 하루아침에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 또한 아이들이 어학연수지 현지에서 학습을 하는 동안 영어만을 사용하면서 공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한국말을 하면서 어울리며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영어 학습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히려 국내에서 학습할 때와는 달리 부모님들의 잔소리도 없기 때문에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학습보다는 놀이 활동에 비중을 두게 되어 학습과는 멀어지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방학을 이용한 어학연수프로그램에서의 학습과정은 국내에서 학습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단어와 문장을 외워 외국인 선생님과 연습해보는 국내에서의 학습과정을 장소만 이동하여 외국에서 진행할 뿐인 경우가 많다. 어학연수의 목적은 영어를 배우는 것이지만 기실은 영어사용 환경에 노출되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목적이 더 크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문화를 판단하고 받아들일 능력이 충분하지 않다. 초등생의 단기 어학연수는 이 점에 있어서 대학생과 같은 성인들의 어학연수와는 성격이 다르다.어학연수는 영어학습의 목적을 고려하자대한민국에서 영어를 학습하는 목적은 무엇일까?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말하는 학부모가 대다수이겠지만 솔직한 속내는 영어를 잘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기대로 영어 학습에 투자하는 것이 아닐까? 학교시험이나 대입영어 시험은 대한민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대다수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과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시험이 진행된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아이들은 국내 아이들 중 극소수에 불과하다. 학교시험이나 수능은 이러한 극소수에게 유리하게 치러지는 특별시험이 아니다. 일부에서는 다른 것은 못해도 영어만 잘하면 대학을 갈수 있는 길이 있을 정도로 영어가 중요하다고 부추기기도 하지만 이는 아이가 외국에서 수년에 걸쳐 체류하여 거의 외국인이 되어야만 가능한 아주 특별한 경우일 뿐이며, 단기 어학연수와는 무관하다. 초등생에게는 단기 어학연수만이 능사가 아니다. 아이들이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해서 내년에 또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말하는 경우 부모는 아이들이 "나 또 공부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나 또 자유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것인지 부모는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가 "나 또 공부하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거나 그렇게 믿고 싶어 한다. 왜냐하면 많은 돈을 들여서 보냈으므로.......아이에듀학원 영어교수팀 오수진 초등부장문의 063-908-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2013 청소년 도예 캠프’ 개최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 ‘2013 청소년 도예 캠프’ 개최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5월11일~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13 청소년 도예캠프’를 개최한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도자기 컵에 그림그리기, 물레체험, 콜링기법을 이용한 흙 높이 쌓기, 레크리에이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5월3일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youth.busan.go.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용은 15,000원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
- 아이에듀학원 송천캠퍼스 개원 아이에듀학원 송천캠퍼스가 개원한다. 2008년 개원이래로 중화산동에서 초중등 종합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에듀학원은 송천동 포인트플러스 학원을 인수합병하여 자체 영어학습프로그램인 데일리온 잉글리쉬를 도입할 예정이며, 나아가 송천동 지역의 대표 종합학원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온 잉글리쉬는 초등 8단계, 중고등 7단계 등 15단계 레벨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기초수준단계부터 대입수준의 영어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데일리온 잉글리쉬는 매일 1대1로 진행되는 온라인 외국인 화상영어수업과 오프라인 내국인 학습지도가 결합된 초중고전문 영어학습프로그램으로서 특히 실생활에 필요한 회화능력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며, 각급 학교 내신대비 영어학습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문의 063-255-7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