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도 특목고 및 자율형사립고 고입전형 결과 발표 강원도교육청은 11월 23일 2012학년도 도내 특목고 및 자율형사립고 5개교의 고입전형을 마치고 학교별 전형 결과를 발표했다. 입학정원 120명인 원주의료고는 올해부터 중학교 내신만으로 선발 전형이 바뀌면서, 작년보다 175명이 감소한 221명이 지원하여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중학교 내신성적과 면접을 통한 잠재력 평가 위주로 전형 방식이 바뀐 강원과학고, 강원외국어고도 작년에 비해 지원자 수가 각각 165명, 61명이 감소하여 2.6대 1,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강원예술고, 민족사관고는 작년에 비해 지원자가 5~6명씩 소폭 증가하여 각각 1.6대 1,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강원체육고는 15명이 미달하여 추가모집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특목고와 자율형사립고 합격자 명단은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2학년도 도내 고입정원은 117개교 627학급에 2만598명으로, 작년도 629학급 2만1천120명보다 522명이 감소했다. 강원도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수는 1만9천205명으로 전체적으로 정원보다 1천393명이 부족한 상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수리논술 혼자서 하기 ② 영화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인 윌 헌팅 역을 맡은 맷 데이먼(Matt Damon)을 연기자로서 세상의 중심에 서게 했습니다. 또한 이 영화는 수학이 우리의 삶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도 보여주었습니다. 윌 헌팅은 대학에서 청소부로 일하던 어느 날, 한 교수가 숙제로 칠판에 적어둔 어려운 문제를 보게 됩니다. 그는 이 문제를 막힘없이 깔끔하게 해결해 놓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와 교수와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고 윌 헌팅은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 자신의 천재성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주인공의 변화에 필요한 핵심적인 사건으로 칠판에 제시되었던 문제가, 바로 새(8차) 교육과정에 추가된 수학의 내용을 직접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행렬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고등학교 수학과정에서는 수I의 행렬과 그래프, 기하와 백터의 일차변환이라는 단원이 행렬(matrix)를 다루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선형대수학 Linear Algebra’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등장했던 문제는 미국의 하버드 대학 수학교재에 예시문제로 그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전 7차 교육과정 하의 수I에서 배운 행렬은 행렬의 응용이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지는 못했습니다. 단순한 연산 방법과 행렬의 기본 성질들만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새 교육 과정의 수I 에서의 행렬과 그래프는 그것의 활용 가능성도 상당 부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례로 그래프라는 것은 네트워크의 구조를 결정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교과서들은 나타내고 있습니다.3행 3열의 행렬의 역행렬을 구하는 문제가 많은 대학에서 수리논술로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에서는 지난해에 4행4열 행렬을 다루는 문제가 GPS 좌표 계산과 연계되어 출제되었습니다. 아마도 행렬이 다른 과학과 연계되어 출제되는 문제들은 각 대학의 수리논술 혹은 구술면접에서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따라서 네트워크에 응용되어 연관된 행렬의 계산, 3원일차연립방정식의 해와 공간상에서 평면 사이의 관계, 행렬과 백터와의 연관성, 가우스 소거법, 행렬식을 구하는 방법, 역행렬에 관한 크래머의 법칙, 더 나아가서는 아이겐밸류와 아이겐백터 등에 관하여해 공부해 두어야 합니다. 교재는 일반적인 대학생용으로 나온 선형대수학을 보면 됩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수능 스트레스, 각종 체험행사와 문화생활로 휙~ 날려볼까? 2012대입수능시험을 치르고 이제 막 수능성적표를 받아 든 고3 수험생들. 입시전략을 세우느라 머리가 지끈거리는 한편, 학교에서는 1~2교시 시간만 때우고 귀가하거나 학교에 따라 이제는 학교를 가지 않아도 돼 너무 많이 남아도는 시간 때문에 무료하기만 하다.하지만 조금만 둘러보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마련된 유용한 행사들이 많다. 그들을 위해 기획된 각종 행사와 함께 수험표만 있으면 빵빵하게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체험행사노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10일 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Youth concert’를 개최, 수험생들이 오랜만에 밴드 개그 마술 댄스공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문의: 950-3173)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12월31일까지 ‘고3, 마지막 즐기기’ 프로그램을 수련관 1층 열린마당에서 진행해 인터넷 노래방 A/V 도서 탁구 당구 포켓볼 등을 무료로 사용하게 한다.(문의: 950-9635) 또한 12월9일~10일에는 바른 성교육, 데이트 코스 계획 및 실행을 내용으로 한 ‘소년, 소녀를 만나다’ 프로그램이 수련관 내에서 진행된다.(문의: 950-9632) 예비 중,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비 대딩 상상 TALK(성교육)’도 ‘새로운 곳에 가면 어떤 일들이 있을까?’라는 내용으로 예약을 통해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문의: 950-9651)강원도 평창 해피700 장암산 활공장에서는 12월1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인 패러글라이딩 2인승 체험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신청시 2인승 비행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 인원을 알려줘야 하며 3일전 미리 예약해야 한다.(문의: 033-333-2625, 033-332-2625)▶문화공연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안톤 체호프의 ‘갈매기’ 공연은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이라면 누구든지 70% 할인된 가격인 1만원에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공연티켓과 수험표를 함께 지참하고 공연장 근처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신촌점, 홍대점)를 찾으면 샐러드와 음료가 무료다.삼성동 코엑스아트홀에서 내년 1월1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너와 함께라면’도 수험표를 지참한 학생은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12월9일부터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아트홀에서 열리는 장진감독의 연극 ‘리턴 투 햄릿’도 수험생에게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도 수험생 본인에 한해 12월9일 공연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놀이공원롯데월드는 12월11일까지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 모두에게 자유이용권 가격을 50% 할인하며, 에버랜드는 12월9일까지 수험표와 홈페이지 할인쿠폰을 출력해 지참하면 50%를 할인해준다. 서울랜드에서도 12월31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동반 1인까지 5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여행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내년 1월31일까지 국내선 3개 노선에서 수험생과 동반가족 1명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 같은 기간 수험생이 갑작스레 항공예약을 할 경우 수험생과 동반가족 1명에게는 우선대기혜택도 제공된다.이스타항공도 내년 2월29일 탑승일까지 국내선 50% 할인이벤트를 진행, 수험생을 포함해 동반가족 2인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김포-제주, 군산-제주, 청주-제주 등 이스타항공 운항 전체노선에서 시행되며 제주행은 12시 이후 오후편, 제주발은 12시 이전 오전편에서 이용 가능하다.티웨이항공에서는 내년 1월31일까지 김포-제주 노선에 탑승하는 수험생과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 1명에게 4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모두투어에서는 12월21일까지 예약하는 상품명 앞에 ‘수험생 특전’ 문구가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단, 이들 항공사의 할인혜택을 누리려면 탑승수속시 수험표와 동반자가 가족임을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TEPS교재와 문법교재 저자로 유명한 원장 직강, 핵심내용 머리에 쏙쏙~~ “평소엔 조금의 문법지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리가 안 돼 힘들었다. 하지만 학원에서 한 번 영문법 정리를 하고 나니 이제 영문법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 지난 여름방학 ‘JS뉴욕영어’에서 영문법 특강을 수강한 한 중학생의 얘기다.영어에 있어 문법 수업은 어느 영역보다 강사의 역량이 중시된다. 숙련된 강사는 문법의 여러 영역을 넘나들며 정리해주는 수업, 핵심을 짚어주는 수업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JS뉴욕영어의 전종삼 원장은 적임자라 할 수 있다.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TEPS 교재 중 10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리즈이자 2010, 2011년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How to TEPS’시리즈의 part3,4 집필자며, 5쇄 발행된 내신 서술형 시험대비 중학영문법 교재인 ‘그래머 쌤’(2008년) 시리즈 집필자이기도 하다.이렇듯 그의 탄탄한 강의력과 경력은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음에도 입소문을 통해 멀리 길음동이나 대학로, 의정부에서 학생들이 JS뉴욕영어를 찾는 힘이다.방학특강 영문법반, 완벽한 문법정리 통해 문법에 대한 자신감 키워중학교 입학 후 2학년, 특히 2학기가 되면 회화와 듣기 등 전반적 영어실력이 괜찮음에도 문법 때문에 내신성적이 떨어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학군이 좋고 학생들의 실력이 전반적으로 높은 학교일수록 학교시험에서 문법으로 변별력을 높이기에 문법의 기초가 제대로 안 잡혀 있을 경우 점수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아이는 ‘내가 영어실력이 없나 보다’하는 생각에 의기소침해진다.JS뉴욕영어에서는 겨울방학 두 달 동안 총 15회, 하루 2시간씩 원장 직강의 특강을 통해 알기 쉽게 완벽하게 영문법을 정리, 문법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전종삼 원장은 “단지 문법을 위한 문법공부가 아닌, 영작에 사용할 수 있는 문법을 공부한다”고 말한다. 레벨 테스트를 통해 JS중급 영문법반과 JS고급 영문법반으로 수준별 반 편성을 하는데, 인원은 각 반 10명 이내다. JS중급 영문법반에서는 중1,2 영문법 과정을 총정리하고, JS고급 영문법반에서는 중3, 고1 과정의 영문법 과정을 총정리한다.품사편과 문장구조편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고, 매 시간 복습시험을 실시해 성적이 미달될 경우 녹음해 놓은 강의를 다시 한 번 랩실에서 듣게 한 후 완전히 숙지하게끔 보충을 실시한다. 그리고 문법사항을 단순히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관식 서술형과 객관식 문제 등 다양한 문제들로 자체 교재를 제작해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업 중 질문 받는 시간을 두고, 한 문제 한 문제 과외처럼 질문을 받고 학생이 질문하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한다.개강 첫날에는 진단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업 8회째에는 중간평가를 실시해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복습, 점검한다. 마지막 날에는 종합평가를 실시, 이제까지 배운 모든 문법을 복습하고 최종 평가한다.TEPS반, 소수 정예로 텝스 고득점을 위한 체계적 강의현재 취업과 진학을 위한 영어 시험에서 토익과 토플의 비중은 나날이 줄고 있다. 반면 그를 대체하는 시험으로 새로이 TEPS가 차지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깝게는 외국어고등학교의 50% 이상이 정규과정에서 TEPS 수업을 하고 있고, 나머지 외고에서도 방과후 수업이나 방학특강을 이용해 TEPS 수업을 하고 있다. 또한 TEPS 수업에서 배운 텍스트 등은 그대로 내신시험에 나오고 있어 고등학교 진학 전 TEPS를 미리 준비해놓으면 좋다. 그리고 TEPS의 독해영역은 다른 어떤 영어공인시험보다 수능과 가장 흡사하고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기에 일반계고등학교에서도 수능 외국어영역 모의고사 1등급일 경우 TEPS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 좋다.학생들이 TEPS에서 가장 약한 부분이 독해와 문법이다. JS뉴욕영어에서는 TEPS 교재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How to TEPS’시리즈 집필자인 전종삼 원장이 독해와 문법을, 듣기 모의고사는 랩실을 사용한다.TEPS에서는 스피드가 중요하기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TEPS 실전반에서는 매주 2회 기출문제 풀이와 함께 매번 단어 100개 이상을 암기한다. 어렵거나 틀린 문제 위주로 질문을 받아 수업하고, 수업시간에 추가문제가 제공된다. 8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TEPS 고급반은 고득점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문법과 독해를 유형별로 정리한다.문의: JS뉴욕영어 932-322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이력전종삼 원장 PROFILE (Mentor, Motivator, Mate) 교육(Education)&bull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bull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bull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저서(Publishing)&bull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넥서스)&bull그래머쌤 시리즈 1,2,3(다락원)&bullI love grammar 시리wm 1,2(YBM시사)-감수&bullWriting시리즈 1,2,3(넥서스)-2012년 1월 출간예정경력(Work Experience)&bullJS뉴욕영어 원장&bull(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bull종로엠학원, 정일학원 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1
- 광주탑클래스, 2012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개최 광주탑클래스 기숙학원에서 2012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3에게는 ‘합격! 그 이상의 전략’이란 주제로 입시설명회와 배치상담 & PMS학습상담이 함께 진행되며, 예비 고1, 고2, 고3 재학생에게는 ‘변화하는 입시! 그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대입지원전략 설명회와 배치상담 & PMS학습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12월 3일 수지 새에덴교회에서 진행되는 본 설명회는 광주탑클래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별 학습전략팀과 EBS입시전략연구소 하귀성 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수학병원(수리영역 만점자 최다배출 1위 기숙학원), SMART PMS학습시스템을 적용하여 학생 개개인을 밀착 관리하는 광주탑클래스는 2012 선행학습을 위한 재학생 겨울방학특강을 12월 30일(금)에 개강하며, 명문대 합격을 위한 선행반은 12월 4일(일) 1차 개강한다. 문의 031-797-955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영어 교육, 반세기 동안 사랑 받은 YBM에 맡기자 한국 엄마들은 괴롭다. 엄마가 되는 순간 아이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영어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과거의 ‘영어’란 빈 칸에 맞는 단어를 넣거나 문법에 맞게 영어 문장을 잘 쓰기만 하면 좋은 점수가 나왔다. 그러나 현재의 영어는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말하고 듣고 읽고 잘 써야 한다. 모국어처럼. 사투리 듣고 큰 아이 사투리로 말한다모든 언어 습득의 시작은 ‘듣기’다. 잘 듣는 아이가 잘 말한다. 아이의 뇌에 저장된 단어가 많을수록 문장 구사력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영어의 경우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발음을 듣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언어는 들은 것을 ‘흉내내기’로 표출하기 때문이다. 방언을 쓰는 지역의 아이들이 방언을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때문에 엄마들의 로망인 ‘네거티브 스피킹’의 시작은 당연히 ‘네거티브 리스닝’으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YBM 시사의 리딩클럽은 엄마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올 해 중학교 1학년인 구인영(내동중)양은 초등학교 4학년 리딩클럽을 시작했다. 영어에 대한 기초가 없었던 인영이는 유치단계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꾸준하게 리딩클럽을 한 결과 인영이의 영어는 자타공인 최상위권이다. 리딩클럽의 ‘쉐도우 리딩 Shadow reading’ 덕분이다. 쉐도우 리딩의 특징은 원어민의 억양과 발음 단어와 단어 사이의 연음을 그림자처럼 따라 읽으며 그것을 암기해 ‘내 것’으로 만든다. 듣고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니 당연히 어휘가 풍성해 진다. 암기했던 문장 속에서 단어만 바꾸면 활용할 수 있는 실용구가 무한대로 늘어난다. 아이들은 저절로 입에서 튀어 나오는 영어 문장에 자신감이 생겨 고등 영어를 접해도 두려워하지 않아 엄마들의 만족도가 크다. 학생들을 1:1 밀착 학습 관리하는 YBM리딩클럽에서 영어를 시작하면 첫 단계(6~7세)부터 중학과정까지 마치면 348권의 스토리북과 예비중학과정, 중학과정의 교재까지 총 500여권의 책을 마스터할 수 있다. YBM의 노하우 수학 명품 프로그램 ‘맵플러스’로 탄생50년이 넘도록 YBM이 사랑받는 이유는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교육방법 때문이다. YBM의 수학 학습프로그램 ‘맵플러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천편일률적인 지루한 연산만을 고집하는 타 교육방법과는 달리 ‘맵플러스’는 아이의 현재 수학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여 아이의 ‘맞춤 문제’로 프로그램을 설정해 준다. 문제마다 바코드가 있어 틀린 문제의 하위 개념 2단계 2문제, 상위 개념 2단계 2문제를 학습할 수 있어 영역별로 수준에 맞는 맞춤 학습이 가능하다. 나눗셈을 못하는 아이를 죽어라 나눗셈만 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곱셈이 취약한지, 받아 내림 뺄셈이 약한지 등의 원인 분석을 정확하게 해준다. 따라서 아이들마다 고유의 프로그램과 교재가 지급된다. ‘선행 수학’만 고집하지 않는 점도 학부모들에게 큰 신뢰를 준다. 때문에 조급증 있는 일부 엄마들의 선행 잔소리에 수학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아이들의 이탈을 막을 수 있다. 아이에게 설계된 ‘1:1 맞춤 프로그램’을 꼼꼼하게 따라 가다보면 기초는 물론 응용문제까지 아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선행 수업을 시작하는 시점도 따로 설계를 받아 시작할 수 있다. 반세기 동안 사랑 받은 YBM 교육방법의 노하우로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교재의 최대 장점만을 모아 놓았다. 문의 : YBM시사 대덕지국 042-476-0501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굳에듀 학원, 수학특강반 개강 특화된 수업과 커리큘럼으로 수학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굳에듀 학원에서 예비중1, 예비고1 수학특강반을 개강한다. 굳에듀 학원 관계자는 “수학문제를 많이 푸는 것 보다 많이 아는 게 중요하고 공식도 외우는 게 아니라 만들어서 풀어야 한다”며 “즉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굳에듀 학원에서는 부설로 입시전략연구소 및 영어 수학 몰입캠프인 굳에듀글로벌을 운영중이다.교육문의 : 042-476-7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대전 학업포기 학생 1600명 올해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대전에서 모두 1600여명의 학생이 학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203명, 중학생 260명, 고등학생 1140명 등 모두 1603명이 학업을 중도 포기했다. 학업중단 학생은 2009년 1986명에서 2010년 2100명 등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내용별로는 학교 부적응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54명, 고등학생 504명 등 모두 564명이었으며, 검정고시 등 대안교육을 받으려고 중단한 경우도 초등학생 48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158명 등 모두 222명이었다.이밖에 건강이상 68명, 가족문제나 경제사정 51명, 가출이나 비행에 따른 개인사정 39명 등이었다. 해외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위해 학업을 중단한 경우도 449명에 달했다.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생을 돕기 위해 헬퍼제를 운영하고 일반계고에 직업과정을 운영하는 등 예방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학업중단율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 직업자율학교를 설립하고 멘토 확대배치, 학교별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30
- 중앙일보교육법인, 공부의신 자기주도학습 공신캠프 개최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명문대 대학생 우수 멘토와 함께 하는 공부의신 공부개조캠프(공신캠프)를 진행한다. 공신캠프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캠프로 이미 3,50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공신캠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 등의 대학생 멘토가 직접 참가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의 자기주도 학습법 강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지방 학생들의 용이한 참여를 위해 대구/부산 지역 통학형 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6박 7일씩 총 4차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 (02)365-7887, http://camp.mentor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선배엄마들이 전해주는 유치원 선택 노하우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유치원 모집 광고가 한창이다. 인터넷을 검색하고 선배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 기우려 보아도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좀처럼 감이 오지 않는다. 영어를 술술 재잘거리는 옆집 아이를 보면 영어유치원에 보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요즘 놀이학교가 대세라는데 거기도 욕심이 생긴다. 많고 많은 유치원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곳은 어디일까?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유치원을 찾으려 이곳저곳 발품을 파는 엄마들을 위해 먼저 다녀본 선배엄마들의 생생한 체험담을 모아보았다. 특성· 장단점 파악 한 뒤 선택해야대부분의 엄마들이 유치원이나 보육기관은 어린이집, 국·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영어유치원, 생태유치원, 놀이학교 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교육부인가를 받는 유아교육기관의 정식 명칭은 유치원이다. 여성가족부의 인가를 받는 기관의 정식명칭은 어린이집으로 그 외에는 어떠한 이름도 정식적이며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다. 영어유치원과 놀이학교, 생태유치원은 ''이름만 ''유치원''이지 엄밀히 말하면 엄마들 사이에서 혹은 학원에서 만든 명칭일 뿐이다. 유치원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면 가고자 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 또 엄마들 사이에서 평이나 선생님들의 경험, 집과의 거리, 주변 환경 등 여러 가지 선정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다방면으로 정보를 확인한다.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곳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www.yoochiwon.or.kr), 서울특별시 보육정보센터(http://seoul.childcare.go.kr),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http://www.napk.co.kr/)등의 사이트를 참고해도 좋다. 내년부터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만 5세 어린이에게 동일한 공통과정과 지원이 제공된다는 점은 유치원 선택 시 참고해 볼만한 자료다. 병설유치원… 학교생활 적응이 빠르다병설유치원을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생활 적응’이다. 민서엄마 이미나(40·신정동)씨도 6살까지는 사립유치원을 보내다 학교 적응을 위해 7세 때 병설유치원을 선택했다. 학교의 넓은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고 초등과정과 연계된 교육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학교 입학을 위한 한글교육을 따로 시키지 않는 것과 등하교를 혼자 해결해야 하는 점, 초등학교와 같이 긴 방학을 준비해야하는 건 불편했다. 대신 저렴한 유치원비와 오후 동안 남는 긴 시간을 활용해 영어학원을 보낸 것은 잘한 선택이라 여긴다. “오전에 등교만 시키면 오후에는 영어학원에서 알아서 등원시키고 공부를 마치고 집에 데려다주니 오히려 영어유치원을 선택한 것보다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한다.병설유치원은 12월1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12월10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한다. 납부금은 입학금 5,200원에 반일반일 경우 교육료 33,000원, 에듀케어반은 교육료 121,200원을 낸다. 생태유치원… 자연체험 중심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면 생태유치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유나엄마 서지영(39·목동)씨는 차를 좀 멀리 태워 보내더라도 유치원 옆에 공원이 있고 유기농 식품을 이용하는 생태유치원을 선택했다. “운동장만한 넓은 교실과 아이들끼리 뛰고 뒹굴고 숨바꼭질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공원으로 나가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에 소속이 되어 있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없는 것은 일석이조. “영어, 중국어, 악기 등 많이 시키면 좋겠지만 그것보다는 더 많은 체험을 하고 더 많은 자연을 느끼고 오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인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지만,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는 것은 사실”이라 고백한다. 정규과정이 끝나고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지만 선택하지 않았다는 서 씨는 공부는 입학한 후부터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영어유치부… 졸업 후 유지가 관건세 아이를 모두 영어유치부에 보낸 강지연(42·신정동)씨, 어느 학원을 가든 레벨테스트가 잘 나오고 일단 원어민과 대화에서 기죽지 않는 부분을 볼 때 영어유치부를 보내길 잘했구나 싶단다. 강 씨가 영어유치부를 보내고 가장 만족해하는 부분은 바로 영어독서. 유치원과 연계된 영어책 읽기 덕분인지 책이 다소 두껍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읽어낸다. 그리고 간간히 학교에서 하는 영어와 관련된 대회에서 상도 하나씩 타올 때 선택에 대한 확신이 들어 막내까지 영어유치부에 보내게 되었다.하지만 영어유치부가 대부분 초등 대상 학원이라 책걸상이나 환경이 초등생들에게 맞추어져 있고 졸업 후 유치원에서 공부한 만큼의 영어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라 귀띔한다. 놀이학교… 잠재력과 감수성 끌어내놀이를 통해 언어, 수학, 음악, 미술, 과학 등 전인적 발달을 위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놀이학교, 아이들의 잠재력과 감수성을 끌어내는 장점이 있다. 주연이 엄마 박수미(41·목동)씨도 아이의 창의력을 고려해 놀이학교를 선택했다. “놀이학교는 다양한 교구와 놀이로 아이의 창의성을 이끌어 내고 다른 기관에 비해 교사 대 아이 수가 적다는 점에 만족했지만 주변에서 7세까지 보내려고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어찌할까 고민했었다”고 털어놓는다. “아이들이 적다 보니 저마다 주인공이라는 생각에 자신감을 키웠는데 학교에서 많은 아이들 틈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립학교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속마음을 전한다. 유아체능단… 다양한 체육활동 즐겨에너지가 많은 아이라면 유아체능단을 노려볼만 하다. 유치원보다 더 활동적이라 에너지 소비가 많고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성격이 외향적으로 바뀔 수 있다. 민수엄마 김창주씨도 “처음엔 중이염과 겨울 내내 감기를 달고 다녀 걱정이 앞섰지만, 워낙 운동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라 잘 맞는 것 같아 만족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집에서 입학 준비를 다시 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었다”고 덧붙인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