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월 고양파주김포 - 도서관 소식 대화도서관, ‘궁금해요! 다양한 직업의 세계-수의사 편’ 대화도서관에서 ‘궁금해요! 다양한 직업의 세계’ 세 번째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에는 수의사 편으로 11월12일(토) 오후2시, 대화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박대곤 수동물병원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중, 고등학생 및 관심있는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11월1일(화)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문의: 031-8075-9124교하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 프로그램 진행 교하도서관이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데, 일정을 참고하고 신청하면 된다. 27일(목)에는 가족이 함께 배우는 아름다운 노래 공연이 3층 소극장(오후4시)에서 열린다.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같은날 오후 7시30분에는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좌가 진행된다. 28일(금)에는 이원국의 ‘발레이야기’(성인대상, 오전11시),와 ''3CATS가 함께하는 노래이야기‘(어린이대상, 오후4시) 공연이 열린다. 또 ’가을밤 팝스 콘서트‘(성인대상, 오후7시30분)도 28일 개최된다. 주말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29일(토)에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하도서관과 함께 자라요‘라는 식물심기 체험이 진행된다. 오전10시부터 당일 선착순으로 참여가능하다. 29일 오후7시에는 역대도서관 방문 연주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무대 ’교하도서관과 친구들‘ 공연이 준비된다. 클래식기타, 콘트라베이스,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화 또는 방문 응모 후 추첨해 당첨자에게 연락한다. 문의: 031-940-5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0
- 구미시립도서관, "11월은 북스타트로 스타트!" 구미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운동으로 11월을 시작한다.북스타트 운동이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영유아와 지역주민을 배려하기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6개월~24개월 미만의 아가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그 그림책을 매개로 아가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여 소통을 통해서만 길러지는 소중한 능력들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올해로 3년째 시행중인 구미시 북스타트의 북꾸러미 배부실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는 놀이프로그램 뿐 아니라 편해문 아동문학가, 어영수 독서지도사,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등이 참여하는 육아와 독서에 관한 좋은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문의 : 홈페이지(www.gumilib.or.kr) / 054-455-5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CNN어학원 - 먼저 변해야 하는 우리 어른들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 원장401-8688, www.cnnschool.co.kr 본인은 영어 학원 원장이면서 영어 강사이기도 하다. 이 두 가지 일 모두 본인에게 의미 있는 일이고 또 보람도 느낀다. 그런데 가끔씩 이 두 가지 일중에서 어느 일이 더 좋으냐고 스스로에게 물어 볼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내 마음의 대답은 언제나 영어 강사였다. 어떻게 보면, 원장이 더 나아 보일 수 있겠지만, 두 가지 이유 때문에 항상 강사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학생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둘째는 지식만이 아닌, 학생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사실, 지식 전달이 가장 중요하다면, 차라리 도서관에 있는 책들이 부모나 교사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책은 지식 그 자체 일뿐, 그 책을 만들고, 읽고,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은 주체는 다름 아닌 사람이다. 즉, 모든 지식에는 사람이 존재가 담겨있고, 그 지식을 통해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사실, 우리 어른들은 알게 모르게 학생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책을 읽어 주는 엄마, 수업 내용을 좀 더 이해가 쉽도록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나 교사, 늦은 밤 학교나 도서관에 자녀를 태우러 오는 아빠.이런 일들이 때로는 힘들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자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려는 마음으로 이런 일들을 열심히 해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담겨져 있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될 수 있다. 그렇게 열심히 해 주는 어른들이 자신이 가르치는 지식(올바른 지식이라면)과 동일하게 살고 있지 않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학생들은 분명 자라면서 혼란스러워 할 것이다.그래서 부모가 되는 것이, 교사가 되는 것이, 어른이 되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다.사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사회가 요구하는 것과 개인이 요구하는 것을 스스로 알고 조화롭게 지킬 줄 아는 바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러 기준들이 자기 생각과 자기 위주로 돌아가면서 서로 간에 충돌이 일어나는 것이다.만일, 부모가 부모답게, 교사가 교사답게, 자녀가 자녀답게, 학생이 학생답게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혼란스러워하지 않거나 무시당하지 않는다면, 분명 충돌들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가끔씩 돌아다니다 보면, 건물 안에서 몰래 담배 피는 학생들을 볼 때가 있다. 하지만 꾸짖기보다 먼저, 본인이 담배를 피우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어른들의 행동이 결코 좋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먼저 말을 꺼낸다. 그리고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분명 좋지 않다는 것을 강조하고 꾸짖기보다 먼저 설득을 하도록 노력한다. 하지만 담배를 피우는 어른이 담배 피우는 학생에게 이렇게 하는 것은 전혀 정당성이 부여되지 않는다. 학생들도 담배가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모두에게 해롭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른이나 학생 모두에게 정당성이 부여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분명히 알기 때문이다.어른들이여! 정말 지금 우리는 우리의 자녀와 후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지금 현 사회 문제, 온난화 문제, 경제 문제, 교육 문제, 이 모든 문제들의 책임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결과들이고, 후손들에 떠맡기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행동들이다.이 시대가 요구하는 규칙과 기준을 만들었다면 먼저 어른들이 지키지 않는 한, 애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동이다.이제부터라도, 문제 학생들 본다면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어떨까?“애들아, 미안하다. 너희들이 그렇게 된 것은 바로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도교육청, 금연 홍보물 제작 배부 강원도교육청은 “학교 흡연 예방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 홍보물인 ‘학습용 자’를 만들어 도내 중학생 1, 2학년 3만8천186명 모두에게 배포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물은 청소년기의 흡연으로 건강상의 문제는 물론 탈선으로 이어지는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 스스로 금연을 다짐하며,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금연 교육을 위해 48개교를 대상으로 금연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별 금연 선포식과 함께 흡연 예방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학교별 30만 원 이상의 금연교육 예산을 확보하고, 담당교사 연수, 보건소와 연계한 금연 침·금연 상담, 흡연 예방 및 금연교육 우수실천사례 공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도교육청, 수능 부정행위 철저 단속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2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준비를 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지시했다.도교육청은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4교시 탐구영역에서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 과목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은 행위, 휴대 가능한 물품 이외의 물품을 지니고 있는 행위 등이 부정행위에 해당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손동작·소리 등으로 신호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하는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경우는 당해 시험 무효 및 내년 응시 자격도 정지된다.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오디오 플레이어 등 모든 전자기기도 소지할 수 없다. 하지만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시각 표시와 교시 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되지 않는 일반 시계는 휴대 가능하다. 그리고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샤프심 포함)은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하며 수정테이프도 시험장 당 5개 지급된다.지난해 수능에서는 휴대전화 MP3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등의 이유로 97명의 수능시험이 무효처리 된 바 있다.한편, 도교육청은 수능시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수능일인 11월 10일까지 홈페이지 내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전국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 ‘창원 틴틴페스티벌’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사무처장 하만욱)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및 동아리 한마당, ‘2011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작년까지 진행되던 ‘전국 청소년 동아리축제’를 올해부터 ‘2011 Korea! 창원 틴틴페스티벌’로 명칭 변경, 대회 장르와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설치해 행사내용이 한층 더 폭넓어 진다. 경연대회와 페스티벌을 결합한 종합예술축제가 될 거라는 전망과 함께 오는 30일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경상권, 부산권 및 전라권지역 학생 경남예선전이 열린다. 이날 우수 청소년동아리 부스, 뉴키스 등 인기가수 공연과 전년도 음악부문 대상팀 ‘7월의 아침’을 비롯한 전국 우수 청소년동아리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200만원) 등 총 1450만원의 시상금이 준비돼 있다. 문의는 (재)경상남도청소년종합지원본부 711-1361.윤영희 리포터ffdd7777@hanmail.net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 ‘창원’ 보고 ‘창원’ 알려23일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이 축제 분위기로 고조된 창원을 찾아 화제를 뿌렸다.이들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1 창원페스티벌’과 ‘2011세계자전거축전&세계교통 창원총회’의 행사장 곳곳을 찾아 ‘창원’을 스캔하는 팸 투어를 펼쳤다.이번 ‘창원 팸투어’에 참여한 파워블로거는 Naver, Daum, 한국관광공사, 여행블로거기자단 등 유명사이트 선정 파워블로거 중 포털사이트 Daum의 추천으로, 서울 7명, 경기 8명, 부산 4명, 충남 1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8일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제11회 가고파 국화축제’ 팸 투어를 위해 전국 창원에 다시 모인다.윤영희 리포터 23일 국내 유명 파워블로거들이 축제 분위기로 고조된 창원을 찾아 화제를 뿌렸다.이들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1 창원페스티벌’과 ‘2011세계자전거축전&세계교통 창원총회’의 행사장 곳곳을 찾아 ‘창원’을 스캔하는 팸 투어를 펼쳤다.이번 ‘창원 팸투어’에 참여한 파워블로거는 Naver, Daum, 한국관광공사, 여행블로거기자단 등 유명사이트 선정 파워블로거 중 포털사이트 Daum의 추천으로, 서울 7명, 경기 8명, 부산 4명, 충남 1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8일 마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제11회 가고파 국화축제’ 팸 투어를 위해 전국 창원에 다시 모인다.윤영희 리포터 KBS창원과 어린이재단, ‘사랑의 동전 6,000만원’ 도교육청에 전해어린이재단과 KBS창원 방송총국은 ‘2010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에서 모금한 성금 6,000만원을 고영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어린이재단은 학교급식비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창원시, 기술직 30% 고졸 채용내년부터, 학교장 추천 받아 필기·면접 실시경남 창원시는 내년부터 기술직 신규 공무원의 30% 가량을 고졸 출신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시는 우리 사회에 팽배한 학벌주의를 없애고 정부의 고졸 출신 공직사회 진출 확산 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마련했다.채용방법은 기술직렬과 관련된 실업계 고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채용분야는 공업(기계ㆍ전기), 통신 등이다.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고졸 채용 세부 시행계획을 세워 경남도, 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실무협의를 갖기로 했다. 내년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2월께 공고하고, 학교장 추천 및 선발시험을 실시 6월께 최종합격자를 결정해 임용할 계획이다.윤영희 리포터 ‘놀토 가족돌봄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이 신나요! 창원시는 22일 ‘놀토 가족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가족뮤지컬 피노키오’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아동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놀토 체험활동으로 독서북아트(4월), 자동차만들기 과학체험활동(5월), 잔치음식 만들기(6월), 농촌체험활동(9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한편, 창원시는 11월에는 올해 마지막 놀토 프로그램으로 ‘전통간식(강정) 만들기(11월 12일)’를 진행할 계획이며, 초등학생 40명을 10월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6)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8
- 영렘브란트 안산교육센터 교육설명회 개최 창의력 미술교육 영렘브란트 안산교육센터에서 11월 1일 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 영렘브란트 안산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설명회는 4~13세 자녀를 둔 학부모가 교육대상이다.영렘블란트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어린이 전문 미술교육기관으로, 미국에서만 25개주 120만명의 어린이를 이 프로그램으로 미술교육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7년 송파직영교육센터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9개의 체인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대상 : 4~13세의 자녀를 둔 학부모일시 : 11월 1일 오전 11시장소 : 영렘브란트 안산교육원문의 : 031-484-4118, www.youngrembrandts.co.k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학습사이클을 알면 공부방법이 보인다 위 그림은 데이비드 콜브 박사의 뇌 학습사이클을 독서 활동 사이클과 연결한 내용이다. 우리 인간의 대뇌는 감각피질을 통해 외부로부터 정보를 입력하고, 측두통합피질에서 그 내용을 기억하고 분석하게 된다. 그 다음 전환의 과정 즉 PROCESSING 과정을 거치게 되면 전두통합피질에서 추상적 가설의 단계를 경험하게 된다. 그 다음은 활동적 실험 단계인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사이클이 반복되면서 학습능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이 학습 사이클을 독서 활동과 연결해 보자. 우리는 감각기관을 통해서 듣고, 읽는 경험을 한다. 이렇게 입력된 내용들을 기억하고 가치를 분석하는 과정인 성찰적 관찰의 단계로 넘어간다. 그러나 여기까지의 자료는 그냥 단순한 자료에 불과하다. 학습자가 자료를 이용해 무언가를 하기 전까지는 그것은 단순한 자료일 뿐이다. 전환이 이루어지면 학습자는 상황을 주도하게 되고 자료를 아이디어나 계획 행동 등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정보가 휘두르는 독재에서 벗어나 자신이 정보를 휘두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은 이 단계를 넘기지 못한다. 바로 전환의 지점을 통과하지 못하는 것이다. 생각의 문을 열어야 전환 지점을 통과할 수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책읽기가 아니라 다양한 독서활동이 있었을 때 전환을 거치는 지식의 재창조가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우리 아이들이 뇌를 단순한 지식의 저장고로 만들 것인가? 재창조의 산실로 만들 것인가? 정은주 원장한우리독서토론논술 대치본원문의 (02)562-1939www.hanuribo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학원 교습시간 단축 11월 중 처리해야" 학원교습시간을 밤 10시로 제한하는 학원관련 조례 개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도 교육위원회는 11월 정례회에서 학원교습시간을 현재 밤 11시에서 1시간 앞당기는 학원관련 조례 일부 개정안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국회 법사위가 학원비 공개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원법을 통과시킨 데 따른 후속조치이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대표 김윤수 등)는 "심야 교습에 따른 늦은 귀가로 학생들의 건강권 수면권 등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인권 침해 요인을 완화하기 위해 학원 교습시간 단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안 상정 의지를 반겼다.교육연대는 성명을 통해 "서울 경기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가 이미 학원 교습시간을 10시로 단축했다"면서 "미료처리 안건으로 있는 전북도의 교습시간 단축의 개정안을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연대는 이어 "학원법 관련 조례가 계속 처리되지 못한다면 교육위원회와 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권은 외면하고 사교육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교육연대는 특히 학원법 관련 조례안 상정이 계속 지연되면 지난 교육감선거에서 학원연합회의 지지를 받은 김승환 도교육감이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
- 글로벌 자격증 영주권 취득의 기회 해외 영주권 취득은 글로벌화를 통해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개념이 되어가고 있다. 한 국가의 국민에서 여러 국가의 국민이 되는 것이 가능하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혜택과 기회를 누리고자 하는 추세가 확연히 보이고 있다. 캐나다의 3대 도시 중 하나인 몬트리올에서 진행중인 공립 영어교육청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주권 취득과 취업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이야기 한 새로운 기회를 취득하는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영어 공립교육청은 기본적으로 초, 중, 고, 대학교까지 많은 영어교육기관을 관리하고 있다. 그 중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취업을 위해 운영중인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높은 취업률과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학점인정 프로그램이다. 이 직업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이번에 외국인에게 입학을 허용했다. 기본적으로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영리 목적의 학교와 달리 이번에 처음 외국인에게 입학을 허용하는 공립교육청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학비가 저렴하고 영주권 취득 후 취업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캐나다 국민과 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캐나다 국민과 같은 수준의 급여를 받게 된다. 학과 과정을 살펴보면 행정학과, 기계제어학과, 용접학과, 자동차 정비학과, 전문요리학과, 전문설계학과, 헤어학과, 목공학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위의 학과들은 약 1800시간으로 ( 약 1년 6개월 과정 ) 구성되어 되어 있으며 다른 교육기관의 시간구성과 다르게 심화과정으로 되어있어 실질적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위 과정들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퀘백의 유학 후 이민으로 이민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어떤 주정부의 프로그램보다 빠르고 접근 성이 좋은 퀘백 주 이민법으로 졸업 6개월 전 이민 신청이 가능하므로 영주권 취득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캐나다 국민 대상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외국인에게 오픈이 되는 까닭에 학과의 수가 많지 않고 지원자가 몰릴 수 있으니 나에게 맞는 학과 과정을 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자녀들은 공립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에서 무상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몬트리올은 교육시스템이 좋고 생활비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저렴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많은 가족이 혜택을 누리게 되길 바란다. 클럽이민 홍지승 팀장 문의 (02)549-5993www.2mi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