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5학년 사회교과 과정 개정 대비 학부모 초청 강연 체험학습 전문브랜드 (주)핵교는 1월19일(수), 2월24일(목) 2차에 걸쳐 정동 배재학당 강의실에서‘달라진 사회교과 어떻게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예비 5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 강의는 2011년 개정되는 5학년 사회교과서에 집필진으로 참여한 노원초등학교 최종순 선생님이 진행한다. 최종순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아름다운 사회 참여 체험학습’ 등의 책을 집필하셨고, 2011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도서출판 핵교와 ‘발도장쿵쿵, 역사시리즈’ 를 집필하기도 했다. 참가방법은 핵교 카페 http://cafe.naver.com/haekkyo0623 가입하여 강연 신청 등록을 작성하면 된다. 설명회 접수는 13일(목)부터이며, 선착순 30명에게 참여기회가 주어진다.문의 (02)823-2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공신의 EBS 공부법 리얼 어드바이스 EBS 교재는 ‘제2의 교과서’라 불릴 만큼 고교 수업 시간에도 활용되어 학생들의 EBS에 대한 의존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수험생들을 지켜본 고1, 2 학생들은 무엇보다 ‘어떻게’ 공부해야 EBS 교재를 가장 효과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궁금할 터. EBS 강의를 활용해 수능은 물론 내신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대학생의 조언과 공부 비결을 들어보자. 조언 1 출제 의도와 개념 입체적으로 파악하라 내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EBS 연계율은 70퍼센트를 넘었다. 그러나 전 영역의 점수는 지난해보다 떨어졌고 수험생들도 어렵다는 반응이었다. EBS 교재와 강의로 공부한 건 분명한데, 왜 어렵다고 느꼈을까? 정유진 내가 수능을 치른 작년에는 EBS 연계율이 30~40퍼센트까지 유동적으로 연계됐다. 학교에서도 보충 교재로 항상 EBS 교재를 활용했고, 모의고사 지문도 EBS 교재에서 많이 출제됐으니 암묵적으로 중요성이 인정된 것. 올해 수험생들이 높아진 EBS 연계율을 ‘문제가 거의 같게 나오는 것’ 혹은 ‘쉬운 수능’으로 기대하고 문제와 정답 풀이에 치중하지 않았을까. 높아진 EBS 연계율의 장점을 살리려면 문제를 외우지 말고 출제 의도가 뭔지 입체적으로 이해하라고 말하고 싶다. 김승현 공감한다. 문제를 풀다 모르는 게 있으면 개념을 공부하고 적용해 다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EBS 70퍼센트 연계라는 숫자에 갇혀 모든 EBS 교재에 눈도장이라도 찍어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성급하게 답만 외우고 넘어간 건 아닌지. 수능에서는 원리를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느 과목이든 출제 의도를 분석하는 게 중요하다. 평소 EBS 교재에 나온 문제를 풀기 전에 ‘이 문제는 어떤 개념을 묻는 문제인가’ 노트에 직접 출제 의도를 써보는 게 중요하다. 그 후 해설지에 함께 제시된 출제 의도와 자신이 파악한 출제 의도가 맞는지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는 상위권 학생들도 종종 놓치는 부분인데, 관성적으로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걸 피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조언 2 고3 1학기까지는 주요 과목 중심, 방학에는 탐구 영역 내일 수능 대비와 더불어 고1, 2까지는 학교 공부도 충실해야 한다. 학년별, 시기별로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뭘까. 김승현 서울대 지역 균형 선발 전형을 목표로 한 나는 내신 1등급이 1차 과제여서 인강을 듣더라도 수능을 위한 개념 강의는 자제하고, 내신 2주 전에는 거의 내신 준비에 올인했다. 단 내신 기간이 끝나면 그동안 밀린 수능 강의를 집중적으로 들어 보충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방학 때는 학기 중에 공부하기 힘든 과목을 체계적으로 들어두면 효과적인데, 특히 고1 겨울방학 때는 사회탐구 영역과 언어 영역 중 고전문학에 대한 개념 강의를 들어둘 것을 권하고 싶다. 수능에서 사탐 선택과목은 곧 내신에서 배우는 과목이므로 도움이 된다. 또 고2부터는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부족하다. 공부할 여유가 없는 고전과목의 고어나 시조 갈래 등에 대한 내용은 방학을 활용해 단기간에 완강해두는 게 좋다. 정유진 내신 기간에는 내신 준비에 8할, 수능 준비에 2할을 쏟으면 된다. 다시 또 모의고사 기간이 오면 수능 8할, 2할은 학교 수업의 복습에 중점을 둔다. 내신 관리나 모의고사 기간이라고 해서 어느 한 부분을 도외시하지 말고 기간에 따라 비중을 맞추라고 조언하고 싶다. 특히 언어와 외국어 영역은 감이 중요하므로 내신 준비 기간에도 하루 1~2시간씩 꾸준히 EBS 문제집을 풀면 도움이 된다. 내신을 준비할 때 상위권 학생이라면 과목별로 <내신6감>과 시리즈를 함께 들으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 중위권 학생들은 <기특한>과 <개념 시리즈> 강의가 효율적이다. 단 EBS의 <내신강의>는 요약, 압축된 강의니 내신 준비가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서 정리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조언3 취약 과목 클릭! 개념 강의 더블클릭! 내일올해 수능에 출제된 EBS 교재만도 115권이라고 한다. 강좌도 1만1천20여 개가 있으니 전체 EBS 교재와 강좌를 듣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인 듯싶다. EBS를 활용해 대학에 진학한 선배로서 과목별로 추천하고 싶은 강좌와 교재가 있다면. 정유진 고3 때 성적을 가장 많이 올린 과목이 수학이다. 고1 때부터 개념 위주의 설명이 잘 되어 있고 기본 다지기에 좋은 <기특한> 강의를 통해 개념을 튼튼히 했고, 그 과정을 마친 후 한 단계 높여 <한입에 꿀꺽>을 들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외국어 영역은 정지웅 교사의 전설적인 <437 구문 독해>가, 수리 영역은 수능 문제 유형 분석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심주석 교사의 <오리야! 날자> 강의가 좋다는 게 나를 비롯한 수험생들의 전반적인 평이다. 1, 2학년에 비해 3학년 때 체감 난도가 높아지는 고전문학은 강윤순 교사의 <한 방에 끝내는 고전 운문> 강좌를 통해 해결했다.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고전 운문을 총정리할 수 있다. 또 입시 상담이나 최근 입시 정보를 제시하는 강좌는 학부모들도 참고할 만하다. 김승현 나 역시 언어 영역은 강윤순 교사의 강의를 추천한다. <수능특강> <10주 완성> <파이널>을 순서대로 공부하는 것이 선생님의 커리큘럼인데, 모든 수험생들이 거치는 단계이므로 꼭 권하고 싶다. 뿐만 아니라 언어 영역 공부법과 문제 풀이 전략에 대한 팁을 많이 알려주시는데 이런 사소한 방법들이 수능 볼 때 유효했다. 고1 학생들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기초적인 개념을 다질 수 있는 <탐스런 시리즈>를, 고2 학생들은 를 과목별로 선택해 수능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고2 겨울방학 때는 사회탐구 영역 중 최태성 교사의 국사와 근·현대사 강의를 들어보도록. 강의를 들으면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교재를 만들도록 지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50강을 완강하면 나만의 교재가 만들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통시적으로 같은 주제를 묶어 강의하기 때문에 여러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꿸 수 있다. 조언4 통째로 다 듣겠다? No! 부족한 ‘공백’ 메운다는 기준으로 내일 여러분의 조언으로 EBS 공부를 둘러싼 많은 학생들의 궁금증이 풀렸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EBS 인강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한 가지씩 제시해 달라. 정유진 </ 2011-01-07
- 선문대, 6개 교육과정 공학교육인증 획득 선문대학교(총장 김봉태)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실시한 2010년 공학교육인증평가에서 공학교육 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예비인증은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대한 판정으로 2011년 2월 첫 졸업생이 배출되면 본 인증으로 전환된다.공학교육인증은 교육목표, 학습성과, 교과과정, 학생, 교수진, 교육환경, 교육개선, 전공 분야별 인증기준 등 모두 8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국제적 품질보증제다. 전문프로그램 이수자는 국내 기업에 입사할 때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 삼성전자의 경우 2006년부터 전문프로그램 졸업생들에게 면접전형에서 10%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이밖에 LG노텔, 비트컴퓨터, 드림위즈 등이 면접이나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을 주고, 안철수연구소, NHN, KT, SK커뮤니케이션즈, 서울반도체 등이 직원채용 시 혜택을 주고 있다.선문대학교는 2007학년도에 6개 학과에서 공학교육전문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09년 6월 공학인증평가를 신청하여 약 1년 반 동안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23일 6개 프로그램 모두 ‘인증’을 받았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은 기계공학, 생명화학공학, 토목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컴퓨터공학 등 6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전문프로그램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호서대, 중국동방항공㈜과 업무협약 맺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4일(화) 아산캠퍼스 기획위원회의실에서 중국동방항공㈜(한국본부장 황서생)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항공산업발전과 항공 서비스 인력 양성 및 교육을 위해 산업현장의 요구와 글로벌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항공서비스 인력의 양성과 교육에 목적이 있다. 협정에는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항공서비스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인력의 교류(현장실습, 승무원체험교실, 관계자 특강 등), 1만4000명의 학생 및 교직원 출장 시 중국동방항공 우선 이용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호서대는 지난해 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해 급변하는 지구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 배양 등에 중점을 두고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항공서비스학과는 철저한 현장 실습 및 서비스, 에티켓 교육 훈련과 1대1 학습을 통해 1개국 이상의 외국어 구사, 전문지식 습득 등 완벽한 실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 한편, 호서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011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40명 모집에 382명이 지원, 9.55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천안부성초, 천안봉서중, 신흥초 ‘변화관리 우수학교’ 선정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은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한 ‘2010년 하반기 변화관리 우수학교’에 천안부성초, 천안봉서중, 신흥초 3개교가 선정됐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창의적인 학교경영으로 변화관리 실적이 우수한 학교를 상?하반기에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천안부성초등학교(교장 강태룡)는 ‘Cabs 5왕제 실천을 통한 오색빛깔 행복 만들기’, 천안봉서중학교(교장 김상학)는 ‘배려와 나눔으로 피어나는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신흥초등학교(교장 양재필)는 ‘실력 Up! 자신감 Up! 프로그램으로 신흥 학력 A+ 만들기’란 주제로 응모하여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천안부성초등학교는 On, Off-line 칭찬 활동 전개, 어린이 생활규범 실천,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여 나를 아끼고 남을 배려하며 지혜롭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모두에게 전할 수 있는 바른 품성을 지닌 학생을 육성했다. 천안봉서중학교는 교내 질서를 계도하는 포돌이 명예활동,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 자매결연 봉사활동,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나눔과 배려’ 봉사단 구성 운영,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모범학생 발굴 표창, ‘바른 품성 5운동’ 실천 UCC 공모 대회를 추진하여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자세를 배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생활 함양에 노력했다. 또한 신흥초등학교는 교과 캠프 활동을 통한 ‘실력 up! 자신감 up!’, 희망자와 학습부진학생을 대상으로 기본 다지기반 및 기초 세우기반 운영, 방과후 교과 학습을 통한 ‘실력 up! 자신감 up!’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력 향상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등 학력증진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교육지원청 윤창수 행재정지원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변화관리 우수학교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며 "앞으로도 각급학교의 변화관리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천안교육지원청이 명실상부한 충남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저비용으로 세계명문대 학위 취득, 다국적기업 취업 쉬운 싱가폴유학! < 싱가폴 사설교육기관 선호도 2위의 카플란 캠퍼스>싱가폴에는 영국명문 런던정경대, 미국명문 뉴욕주립대, 호주명문 모나쉬대학교를 비롯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유럽의 유수대학들이 싱가폴에 자체 캠퍼스를 개설하거나 교육기관과 제휴하여 본교와 동일한 교과과정을 본교보다 50%~7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본교에 가지 않고도 세계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대학교육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싱가폴의 이러한 교육시스템이 도입된 지 이미 50년 전으로 현재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온 많은 학생들로 강의실이 부족할 정도로 지원자가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한국에 알려지게 된 건 불과 4~5년 정도로 아직까지 홍보가 미흡한 상황이다. 입학요건으로는 고교 1학년이상 수료자나 검정고시 수료만 하여도 토플 또는 아이엘츠점수 등의 영어공인성적 없이 학교에 개설된 영어 과정을 이수하고 바로 학위과정으로 진학 할 수 있다.방학기간만 4개월 이상이며 전공과는 상관없는 다수의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한국의 대학과는 다르게 긴 방학과 교양과목 없이 취업하는데 핵심이 되는 전공필수과목 위주로 학위과정이 진행되므로 학사학위는 2~3년, 석사 및 MBA학위는 1년 만에 취득 할 수가 있다.학비는 학업을 마칠 때까지 2010년 12월 환율기준, 학사학위는 2000~3000만원대, 석사 및 MBA는 1700~2000만원내외이다. 한국 학생비율이 50%에 육박하는 서구권에 비해 싱가폴 유학은 소수의 한국학생들이 분포하고 있어서 학습효과도 상당하며 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인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 세계 각국 유학생 중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하고 확실한 치안으로 안심하고 유학생활을 할 수 있고 다양한 국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인맥 형성에 유리하며, 세계적 규모의 7천여개 다국적 기업이 진출해 있어 현지에서 취업은 물론 직접 해외기업으로의 취업을 통해 다른 나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쉽게 잡을 수 있고, 취업 후 영주권 취득에도 용이하다. 아시아 교육허브 싱가폴 유학으로 가장 합리적으로 우수한 참교육의 진수를 맛보길 바란다. 문의 02)585-9898www.uhak114.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캐나다 공립학교 ‘부모동반 자녀무료 조기유학’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춘 캐나다는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조기유학 국가 중의 하나이다. 캐나다에서는 교육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공교육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우수한 캐나다 초중고 공립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알찬 조기유학 프로그램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바로 (주)캐나다유학원에서 마련한 ‘부모동반 자녀무료 조기유학’ 프로그램이다. 한 명 학비로 모든 자녀와 엄마까지 공부 가능(주)캐나다유학원의 ‘부모동반 자녀무료 조기유학’은 부모 중의 한 명이 학생비자와 워킹비자를 받아 현지에서 WEP-ESL 과정을 듣게 되면 동반한 자녀들은 공립학교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부모 영어연수 비용만으로 자녀의 공립학교 학비가 무료라는 장점이 있어 저렴하게 캐나다 조기유학을 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부모가 자녀수에 상관없이 몇 명이든 데리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아주 경제적인 유학 프로그램이다.두 아이가 캐나다 공립학교에 다니고 엄마가 영어연수를 받을 경우 학비가 연간 약 13,000 캐나다 달러(CAD) 정도이다. 거의 한 명의 학비로 두 자녀와 엄마까지 공부를 할 수 있는 셈이다. (주)캐나다유학원 이효석 실장은 “엄마가 자녀를 돌볼 수 있어 아이 혼자 유학을 보냈을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인 문제없이 안정적인 생활로 유학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면서 “엄마도 아이를 돌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고 필요할 경우 일을 하는 것도 가능해 엄마나 아이 모두에게 자기계발을 위한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민신청으로 이어지는 경우 많아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은 캐나다 앨버타 주에 있는 캘거리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일반 공립학교나 가톨릭 공립학교 교육을 받게 되며 부모는 캘거리 다운타운에 있는 어학원인 GCC(Global Community College)에서 종합영어과정(ESL)에 참여하게 된다. 캘거리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의 천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대규모 유전이 발견되면서 석유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재정상태가 좋은 도시답게 유학생들에게도 낮은 세금과 무료 의료보험 가입 혜택이 주어져 더욱 저렴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타 도시에 비해 캘거리에서는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부모동반 유학은 장기적으로 이민 신청까지 고려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특히 유리한 프로그램이다. 일자리도 많아 엄마가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면서 영어연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버지들이 현지 비즈니스를 모색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다.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 2년 정도 유학을 하지만 원할 경우 엄마의 비자를 연장해 계속 체류할 수 있다. 이효석 실장은 “워킹비자를 같이 받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녀유학이 주목적이었던 엄마들이 현지에서 영어를 공부하며 일자리를 얻고 정착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다. 밴쿠버나 토론토가 이미 한국 유학생들로 포화 상태인데 반해 캘거리는 한국학생들이 많지 않아 영어습득을 위해서도 도움이 되는 환경이다. 유학 준비 여유 있게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주)캐나다유학원은 캐나다 현지에 취업 및 이민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원할 경우 일정 비용을 추가하면 공항 픽업에서부터 현지정착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행정적인 일처리나 언어적인 면 등 현지생활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움을 준다. 아이들을 데리고 생활하면서 온갖 어려움에 부딪칠 수 있는 엄마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지 지원센터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된다. 부모동반 유학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본격적으로 유학생활을 시작하기 3~4개월 전쯤에 미리 현지에 도착해 적응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따라서 2011년 9월 학기를 목표로 한다면 1월이나 2월경에 여유 있게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4월이나 5월 등 학기 중간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보육원 및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가 대상이다.문의 : (02)597-1558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영어공부의 방향설정과 즐거운 입시영어(1) 영어를 재밌게 공부해야 능률이 오른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실제로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영어를 잘해도 그런데,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오죽할까. 진학을 위해 해야 한다니까 마지못해 부모님이나 주변 친구들에 이끌려 학원에 오는 학생들을 보면 항상 애처로운 마음이 든다.영어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하게 인내하는 사람, 심하게 얘기하면 편집증세가 있는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모르는 것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완전히 들릴 때까지, 완전히 외워질 때까지, 그리고 완전히 이해될 때까지 무한반복으로 내 것이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고집스러운 사람이 바로 영어를 포함, 어학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영어라는 과목도 그렇다. 아이들이 입시영어라는 용어를 마냥 경쟁과 성적이라는 숨 막히는 개념으로 받아들여 행여나 도망치지 않도록, 자신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영어공부의 정확한 방향 및 목표설정과 함께 그에 맞는 유용한 입시정보 제공으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그렇다면 어떻게 영어공부의 정확한 방향과 목표 설정을 해야 할까.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영어교육이나 공부방법과 관련된 수많은 질문들 중 유독 눈에 띄는 몇 가지 것들이 있다. “우리아이는 지금 O학년인데요 어떻게 영어공부 방향을 잡고 시켜야 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서 TOEFL이나 TEPS를 다들 해서 우리아이만 안 시키면 왠지 불안해서 학원에 보내긴 하는데 그렇다고 수능이나 내신성적이 잘나오는 것도 아니어서 걱정이에요”, “수능은 그런대로 잘나오는데 내신성적이 형편없어요. 내신을 아예 버릴까요?” 우선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는 어학원이 흥미위주의 커리큘럼에 치우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매우 불안해하며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왠지 ‘빡센’ 느낌이 안 들면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 같기 때문이다.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수업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러한 흥미위주의 수업을 통해 정작 전달되어야 할 영어의 본질적인 부분이 간과되는 것이 문제이다. 아이가 영어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도와주며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그러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채 갑자기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었을 때 입시영어로 전환하는 것은 자칫 아이에게 혼란과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흥미와 입시를 별개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문경희영어학원문의 (02)2051-70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제스아일랜드 서초 부모학교 개최 제스아일랜드 서초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방법을 제공하고자 교육전문가들을 초빙해서 특강과 상담을 진행한다. 유아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유아자녀를 두신 부모님이 먼저 실천하는 부모학교에 2011년 1월 15일(토) 오전 11시에 ‘글로벌인재로 키우기’ 특강과 입학상담을 개최한다. 별도 참가비용은 없고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3141-7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체코의 미키마우스, 아기두더지 ‘크르텍’이 왔다.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나는 여전히 그대로인데 아이는 해가 다르게 쑥쑥 자라더니 어느새 키가 내 가슴팍에 닿는다. 아직 혼자서는 아파트 단지 밖도 나간 적이 없는 아이인데 얼마 전에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도 날아왔다. 드디어 아이는 날개를 파닥이며 세상 밖으로 날아가야 할 때를 맞이했나 보다. 이젠 외출을 해도 서로 의견을 조율해서 목적지를 선택해야 할 만큼 의견도 분명해졌다. 그래서 우리 모녀는 쏟아져 나오는 책과 향기로운 커피향 가득한 카페가 있는 집 앞 대형 서점 대신, 지하철을 타고 가 얼굴을 때리는 찬바람을 맞으며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도서관으로 갔다. 체코에서 온 아기두더지 크르텍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따뜻했다. 마침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체코 그림책 삽화전, 체코에서 온 아기두더지 크르텍>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이번 전시에는 <두더지와 자동차>, <두더지와 겨울> 등 즈데넥 밀레르의 애니메이션 작품 및 그림책 속의 삽화 20점,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된 체코 동화책 60권이 선보이고 있었다. 여기에 크르텍 캐릭터가 그려진 비치파라솔이 달린 테이블, 간이 그네, 크르텍 모형 사진촬영대 등이 놓여있어 어린 관람객들의 마음을 유혹하고 있었다.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캐릭터인 ‘크르텍’. 하지만 아기두더지 크르텍은 체코의 미키마우스라고 불릴 만큼 대단히 유명한 캐릭터로 1956년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크르텍이 태어난 지 50여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체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유럽을 지나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도 어린이 팬들이 늘고 있다고. 크르텍의 원작자인 ‘즈데넥 밀레르’는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영화의 주인공을 찾다가 미국 월트 디즈니로부터 영향을 받아 아기두더지 크르텍을 만들었다. 크르텍이 주인공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영화가 바로 ‘두더지는 바지가 필요해’로 그 당시 체코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귀엽고 밝은 인상의 크르텍의 인기는 중부유럽을 넘어 1960년대 후반에는 서유럽까지 퍼져 나갔고, 베니스 영화제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후 발표된 크르텍 영화와 책들이 전 세계에서 개봉되고 출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삽화 돋보여쓰레기 더미에서 발견한 고장 난 우산을 고쳐 모험을 떠나는 아기두더지 크르텍. 우산은 낙하산도 되고 보트, 그네, 보금자리로 끊임없이 변신한다는 내용을 담은 <아기두더지와 우산>. 커다란 주머니가 달린 파란 바지를 갖고 싶은 아기두더지가 생쥐, 개구리, 황새, 고슴도치, 거미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갖고 싶던 파란 바지를 갖게 되는 이야기 <두더지는 바지가 필요해> 등 흥미진진한 내용을 그대로 담은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색감의 삽화들은 아이들이 동화와 현실을 혼동할 만큼 뛰어나다. 대형 브라운관 앞에 삼삼오오 앉아 크르텍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아이들은 중간 중간 아기두더지의 활약을 보며 흥분하기도 한다. 전시회를 즐기는 아이를 보고 있노라니 10년도 훨씬 전 찾아갔던 체코 프라하의 기억이 떠오른다. 90년대로 접어들면서 해외여행 자유화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그 시절 젊은이들에게 유럽배낭여행은 들불처럼 빠르게 번져갔다. 당시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찾은 곳이 체코 프라하였다. 그 배경에는 소련의 침공으로 자유를 잃은 체코의 1960년대 ‘프라하의 봄’을 배경으로 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프라하에 대한 동경이 담겨져 있었다. <체코 그림책 삽화전>은 엄마에게는 동화처럼 아름다운 중세도시 프라하의 추억이, 아이에게는 신나는 아기두더지의 모험과 열정이 있는 따뜻한 전시였다.tip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찾아가는 길지하철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나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에서 역삼동 방향으로 걷다 과학기술회관 방향으로 올라가면 국기원 간판이 보인다. 왼편에 보이는 노란건물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다.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