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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학습관 “스터디맵” 오마점 자기주도학습은 건강한 신체와 감정에서 출발 대학의 입시전형이 단일 성적평가제에서 입학사정관제로 바뀌고 있다. 이런 교육정책의 흐름을 타고 성적 중심의 주입식 암기교육과 선행학습으로 대표되는 학원식 교육에서 탈피, 자기주도학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으로 교육체계 변화 그간 입시학원을 필두로 한 사교육 업계에선 좋은 선생님 모셔가기 전쟁이 나고 족집게 스타강사가 칭송 받는 등 교육자 중심의 성격이 강했다. 그러나 이제는 학습자 최우선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코치로서의 역할변화가 일어나고 있다.자기주도학습관 “스터디맵” 일산 오마점은 그런 학습코치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곳이다. 이곳은 신체 감정 지성 정신영역의 학습메커니즘에 따라 학생을 코칭하며 성적향상을 위한 교과목 인강(아이넷스쿨, 매쓰맵 등)도 함께 실시한다. 먼저 다양한 항목에 대한 진단 및 상담을 통하여 학습환경 생각 습관 및 부모의 성향검사를 한 후,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고 학습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해준다. 이곳 서임숙 원장은 “학습능력진단검사에 앞서 4차례 정도 일명 ‘성공 스토리’라 부르는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하고 토론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롤모델을 정하기도 하고 장기 로드맵을 설정하게 된다고 소개한다. 서 원장은 “공부를 잘 하려면 시간관리가 관건이다. 스스로 주간플랜과 일일플랜을 짠 후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학교와 학원에서 수업에 제대로 경청했는지까지 스스로 점수를 매기게 하고 질문으로 체크한다.”며 이를 통해 잘못된 학습습관을 개선하고 점차 자신의 학습능력파악, 공부전략에 주도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덧붙인다. 처음에는 습관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바른 자세로 선생님 말씀을 듣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는 아이들의 후문이다. 물고기 잡는 법 가르치는 학습코칭 서임숙 원장은 10여년 동안 한솔교육에 몸담으면서 교사교육을 주로 담당했다. 그러다 자기주도학습이라는 교육과정을 접하게 되면서 스터디맵 오마점을 개설하게 됐다. “수많은 성인들을 교육하다 보니 자기만의 습관이 잡히기 전에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몸에 베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성인을 바꾼다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아이들, 청소년들은 작은 자극에도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청소년 캠프의 멘토활동을 하면서 알게 됐다.” 아동발달이론 전문강사이자 바우처 영어교육과정 설계 및 교육진행을 했으며 현재도 여성발전센타(고양/중랑/은평/상암/남부/서부/종로 등)에 출강 중인 그는 아이들 교육과 더불어 부모교육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아이들의 공부습관이 단번에 바뀌지는 않는다. 부모님은 조급해하지 말고 아이들의 감정상태를 이해하고 그들의 메시지에 경청해야 한다. 욱하는 마음에 부모님과 자녀의 갈등이 생기는데 표현방법을 배우고 익힐 필요가 있다.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지만 표현방식에 따라 아이들과 단절이 되기도 한다.” 그는 입학사정관제라는 또 다른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에 매진하다보니 자연스레 따라오는 특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그러기 위해선 잘 먹고 잘 자고 평온한 감정상태가 우선이라고 강조한다. “왜 감기에 걸렸는지 모르는데 자꾸 주사나 약만 먹어선 해결이 안된다. 마찬가지로 몸이 피곤하고 감정적으로 상처가 있는데 무작정 공부만 한다고 해서 잘 될리 없다. 아이들에게 그런 문제점을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을 주고 싶다.” 스스로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습관은 만점보다 낫다는 얘기다.“스터디맵” 오마점은 멀리 파주 김포 행신에서 오는 학생들도 많다. 1년~1년 6개월 정도 되면 아이들을 졸업시키겠다고 다짐하는 서 원장. 그 기간 동안 공부습관을 들이지 못했는데 원비 때문에 무책임하게 아이를 잡고 있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위치는 주엽2동 문촌마을 1단지 상가 2층, 교육 대상은 초등 4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다. ***TIP서임숙 원장이 알려주는 학습코칭 사례-고등학생인 A군은 중학교 때까지 오로지 축구선수가 되길 꿈꿨던 학생이다. 공격수로 전국 3등에 랭킹되기도 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어도 체격이 작다는 것이 문제. 좌절과 방황의 시간이 있었지만 체육교사로 목표를 바꾼 후 전략적인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학생이 된 B양은 부모님에 대한 불편한 감정으로 마음이 답답한 상태다. 당연히 공부에 열중할 수도 없다. 잔소리가 많은 엄마와 말이 통하지 않는 아빠. 하지만 코칭선생님과의 대화는 마음을 후련하게 한다. 이곳에서 멘토를 만나 이제는 경찰대학을 목표로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한 달에 한 번 부모님에게도 피드백을 하기 때문에 부모님 역시 딸과의 갈등을 속 시원히 해결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초등학생인 C양은 장차 UN사무총장이 꿈. 뚜렷한 로드맵을 설정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설사 그 꿈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목표를 변경할 수 있으며 목표에 대한 공부 과정은 동일한 방식이기 때문에 어떤 원대한 꿈이던 목표 설정과 그것을 이루려는 노력의 과정이 중요하다. 문의 031-911-0085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미국의 입학사정관들은 능력과 열정을 본다! 두 번째 이야기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21일은 부산교육정보원 수료식이자 설명회이다, 그날은 3년간 영재원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하는 날이다,수료하는 학생들 몇 명은 IM4U 아주대학교 전국 캠프에 집중교육 참여로 내려오지 못한다,아쉽지만 고등부로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이라 서운함을 입학식때로 미루어본다영재원 수업시 받은 교육내용이나 새롭게 배우게 깨닫게 된 내용들은 기록해둔다면 훗날 자신 꿈을위하여 노력한 과정이 묻어나는 소중한 포토폴리오가 될것이기 때문이다.앞전 컬럼에서 이어지 미국의 입학사정관들의 이야기를 하는것은 우리나라가 지향하고자하는 방향이기 때문이다가장 먼저 미국의 입학사정관들은 가장먼저 능력과 열정본다면 둘째는 교과 외 활동으로 판단한다. 대개 미국 대학들은 교과 외 활동 내역만 입학 원서에 적게 하고 증빙 서류를 첨부하라고 하지 않는다. 학생과 인터뷰 시 그 주제를 놓고 대화를 하다 보면 이 학생이 그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입학 사정관들은 스포츠에서부터 봉사활동 등 많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어떤 주제라도 학생들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런 면에서 에세이(논술)도 마찬가지다. 미국 대학의 에세이는 지식을 테스트 하거나 글쓰기 기술을 보는 것이 아니다. 그 학생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관찰하는 도구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에세이를 전문가한테 도움을 받아서 정교하게 쓰면 오히려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그 에세이는 그 학생의 생각으로 쓰여지기 보다는 어떤 틀에 의해서 작성 됐기 때문에 입학 사정관은 이를 쉽게 알아차린다. 그만큼 입학 사정관들은 노련하고 영리한 전문가들이다. 이런 모든 절차의 기본 전제가 있다. 아무리 학생 성적이 우수하고 교과 외 활동 내용이 좋더라도 학생의 심성이 바르지 않으면 아주 불리하다. 얼마나 학생이 정직한지 그리고 얼마나 다른 사람과 어울려 살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는 지이다. 그래서 에세이 주제 중 “당신이 이 학교에 들어와서 어떻게 학교 공동체에 (community) 기여 할 수 있는지를 써라”는 내용이 가장 많다. 그리고 인터뷰 중 학생이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고 느끼면 그 순간도 바로 탈락하는 순간이라고 보면 된다.그 다음 강조 하는 것이 협동이다. 미국 사회는 팀워크를 개인의 능력보다 더 중요시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입학사정관제 입학전형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이다,대학에서도 지향하는 인재상들을 유감없아 선발할 수 있고,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꿈들을 위하여 무거운 짐을 벗어놓고 맘 놓고 공부할수 그런 날들아 하루 빨리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적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1
- 멋진 방학 보내기, “이게 최선입니다!” 어느새 방학도 반이 지났다. 추운 날씨에 움츠리고 집에만 있다 보면 남은 방학도 별 추억없이 그냥 휙 지나버릴지도 모른다. 방학은 학기 중에는 쉽게 할 수 없었던 여행, 견학 및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생각의 키를 쑥쑥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지런한 엄마들은 멀리 서울, 강원도도 멀다 않고 찾아가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본 만큼 느끼고 생각하며 감수성을 키운다. 가까운 박물관 투어도 좋고 눈을 찾아 떠나는 눈꽃열차여행도 좋다. 서울에서 성황리에 전시 중인 샤갈전, 피카소와 모던아트전 등 미술전 관람도 좋다. 얼마 남지 않은 짧은 방학, 긴 추억 만들기에 돌입하자. 엄마들이 추천하는 방학 이색 체험 경험담을 들어봤다. case1) 눈과 얼음의 나라로 떠나는 기차여행2년 전 겨울, 온 가족이 동해선 기차를 타고 태백에 갔다 온 김경옥(43·좌동)씨는 지금도 그 새하얀 추억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눈꽃축제와 상관없이 여행사 상품으로 해운대역에서 새벽에 출발했다 늦은 밤에 도착하는 일정이었죠. 태백에 가까워지니 산을 휘감아 도는 느린 기차가 참 재미있었어요. 내가 탄 기차의 꼬리를 보며 눈의 나라로 진입하는 기분은 정말 환상적이었죠.”올해는 태백눈꽃축제가 취소됐지만 여행의 기본적인 맛은 다를 것이 없다고 한다. 김씨 가족은 기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탄광촌으로 가서 오래된 탄광과 석탄박물관, 마을을 구경하고 눈썰매를 탔다고 한다. “부산사람에겐 태백의 눈풍경 그 자체가 환상이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밭에 뒹굴어 봤어요.”김씨는 철저하게 방한복을 입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말한다. 요즘은 다양한 상품이 많아 무박 2일 코스로 정동진 일출과 태백눈꽃을 함께 보는 코스, 태백산천제단 일출 등반 코스 등의 일정도 있다. 12월말부터 2월말까지 열차편이 많아 언제라도 좋다. 눈꽃열차여행은 눈 자체만으로도 이색적인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래서 김씨는 올 겨울 가족과 떠나는 가장 색다른 여행으로 눈꽃열차여행을 적극 추천한다. case2) 박물관에서 역사 공부시작!추운 겨울 먼 여행도 좋지만 가까운 곳에서 알찬 박물관투어를 강추한다. 첫아이가 이제 초등 3학년이 되는 이수민(39·재송동)씨는 얼마전 아이와 함께 부산박물관에 갔다 뜻밖의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유치원 다닐 때 여러 번 같아 갔었죠. 그런데 이번에 가니 아이의 반응이 정말 달랐어요. 새학기 사회교과서를 조금 읽었던 딸이 사회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질문하고 이해하는 모습이 한 눈에 보였죠.”아직 미숙하지만 더듬더듬 역사와 지리를 알아가는 딸의 모습에서 체험교육의 소중함을 다시 느꼈다는 이씨. “가까운 곳이라 솔직히 조금 가볍게 생각했는데 타 지역의 박물관보다 우리와 밀접한 내용이 많아 아이가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부산박물관을 보고 박물관 투어에 시동이 걸린 이씨. 이번에는 복천박물관을 향했다. 가야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삼국시대까지 이해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1월에는 부산 박물관에 행사가 많다. 1월 27일 박물관 투어는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데 부산박물관에서 출발해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을 둘러보는 알찬코스이다. 또 1월 25일부터 2월 27일까지 신묘년 맞이 테마전시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1월 25일 화요일에는 석정 김성균 선생의 신년 휘호 써주기 행사가 당일 선착순 30명으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case3) 대형 미술전 투어하기 멀어도 서울까지 미술전시회 투어를 나서는 학부모들도 많다. 특히, 올 겨울방학에는 대형기획 미술 전시회가 많이 열리고 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세기의 걸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여서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초등 3년, 1년생 두 자녀를 둔 김진숙(39·용호동)씨는 “얼마전 아이들과 서울에 가서 피카소와 모던아트전, 다빈치전, 샤갈전을 보고 왔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화가인줄로만 알았는데 의사이자 발명가였다는 것도 신선했고 샤갈을 왜 색채의 마법사라고 하는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다빈치전을 보고 근처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러도 좋아요”라고 말했다.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스 국립 베르사이유 특별전’은 화려함의 상징이자 비운의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의 생애를 한눈에 살펴보면서 프랑스 역사의 흐름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다.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와 모던아트전’에서는 유럽 미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뭉크, 앙리마티스 등 39명의 회화·조각·드로잉 작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전’에서는 ‘모나리자’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화가일 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고안해 내고 동맥경화를 처음 발견했던 그의 천재다운 면모를 접할 수 있다. 몽환적이면서 동화적인 스토리에 화려한 색감이 더해진 그림으로 잘 알려진 ‘색채의 마술사 샤갈’전에서는 샤갈의 불후의 명작 ‘유대인 예술극장 장식화’의 완결판이 국내 처음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한중일 아시아의 팝아트 대가들의 작품 전시회인 ‘Made In Poland’전이 열리고 있다.부산에서는 ‘MBC 트릭아트 부산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착시현상을 이용한 ‘트릭아트’는 기존의 딱딱한 미술관 이미지에서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보고, 만지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생생 체험미술관. 평면의 그림들이 살아나 움직이는 신비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전시는 7개의 테마로 구성된 트릭아트 회화 뿐만 아니라 착시조형작품, 아마존의 눈물작품 등 총 110여점으로 구성되며, 모든 작품은 자유롭게 만지고 작품 앞에서 재미있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다.<img border="2" hspace="10" vspace="10"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004(212).jpg" width="400" height 2011-01-21
- 박현주 소장의 행복한 세상 만들기-행복의 시작은 긍정적 사고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행복을 원한다. 고대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삶의 목적으로 행복을 강조했다. 또한 인간이 다른 모든 생물을 압도하고 지배하는 이유는 사고력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말을 들으면 개개인의 행복실현은 사고력의 발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잔의 물을 보고 ‘절반 밖에 안 남았어’ 라고 생각한 사람과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어’ 라고 말하는 사람 중 누가 더 긍정적일까? 누가 더 행복할까? 분명 후자다. 이유는 반잔의 물에도 감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지난 주, B. 프랭클린의 행복의 두 가지 조건 모두를 소개했다. 어느 것도 선택하고 싶지 않다면 현재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실패할까 먼저 걱정부터 하는 사람은 실패가능성이 높아진다. 실패하면 결국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믿기에 또다시 실패를 경험한다. 반대로 성공을 결심한 사람은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떠올리기에 성공한다. 이후로도 성공을 예감하여 지속적으로 성공한다. 한 아내가 부부갈등으로 어렵게 남편을 설득해 내방했다. 평소 싸움이 잦았던 부부는 서로의 불평을 쏟아냈다. 상담을 결정한 것만으로도 두 사람은 앞으로 더 잘 지낼 가능성이 높다고 격려하고 오늘 온 것에 대해 서로 감사의 표현을 하게 했다. 이후 둘의 관계는 개선되었다.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성적과 학교생활로 우울해 하며 학교가기 싫어한 중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힘들었을 상황에 대해 공감한 후 긍정적인 사고로 내 생각을 밝혔다. 특히 상담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유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과정일 수 있음을 강조하고 살아야만 행복할 수 있다고 전하자 크게 거부하지 않았다. 그 아이 마음속에도 다른 아이들처럼 학교 적응을 잘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성적이 크게 오르진 않았지만 지금까지도 학교에 잘 다니고 있다. 삶이 힘들어지면 부정적인 사고와 표현에 익숙해지는 사람들을 더 많이 보게 된다. 부정적인 사고와 표현은 불행을 담고 있다. 불행을 떠올리는 순간 행복과는 멀어진다. 지금 행복하길 원한다면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자. 누군가 “지금 행복합니까?” 라고 질문한다면 무엇이라 대답할지 떠올려 보자. 대답은 자유다. 해밀 아동*청소년 상담센터 031-206-3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김영사스쿨 방학 체험활동 모집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수원지사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운영중이다. 방송국과 신문/영화 박물관을 둘러보는 <미디어의 세계로>, 날씨와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기상청> 견학, 조선건국과 궁궐이야기-경복궁, 종묘 기행, 지붕없는 박물관-강화도 역사기행 등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가 방학 내내 진행되고 있다. 날씨와 우리생활 - 기상청 견학 : 1월20일(목), 2월17일(목)미디어의 세계로! - 신문박물관, KBS, 영화박물관 : 1월22일(토)조선건국과 궁궐이야기 - 경복궁, 종묘, 서울역사박물관 : 2월19일,25일지붕없는 박물관, 강화도 역사기행 :2월26일(토) * 영통 홈플러스 출발 예정* 상담 및 문의: 스쿨김영사 수원지사 031-236-2995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강원도 고교평준화 제동 걸리나 강원도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고교평준화에 제동이 걸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교과부령 개정에 부정적이라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18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시·도 교육감협의회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독대했다. 이 자리에서 민 교육감이 교과부령 개정을 요청했지만 이 장관이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거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과부의 입장이 확인되면서 이른바 ‘진보교육감’이 집단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등 진보교육감 6명은 18일 공동으로 성명을 내고 “경기 강원의 고교평준화를 위한 교과부령 개정을 강력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최근 교과부가 두 지역의 고교입시 평준화 법령 개정 요청을 반려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면서 “교과부가 ‘평준화로 인해 사교육비가 증가했으며 교과부 차원의 평준화 정책 연구를 수행한 후 결정하겠다’는 것은 사실상의 평준화 거부”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평준화를 거부하는 것은 소위 ‘진보교육감’을 길들이기 위한 정치적인 이유 아닌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면서 “도민의 뜻을 받들어 조속히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한 교과부령 개정작업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교육부가 관련법령 개정에 부정적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고교평준화를 지지하는 단체 중심으로 이에 반발하는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강원고교평준화추진운동본부 등 지지단체는 지난 12일 성명을 내고 “교육자치에 역행하고 교육감의 고유 권한을 침해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평준화 전환 유보 방침을 규탄한다”면서 “교과부는 월권 행위, 강원도민의 선택을 무시하는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고교평준화 도입을 묻는 여론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했다. 결과는 1차 여론조사의 경우 고교평준화 도입 찬성률이 강릉 70.5%, 원주 71.9%, 춘천 72%로 나타났고 2차 여론조사는 강릉 59%, 원주 58.7%, 춘천 58.1%로 각각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원도 교육청은 지난달 교육부에 관련법령 개정을 요청하고 2012년 고교평준화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 다른 지역도 반발하고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광명 안산 의정부 등 3개 지역에 2012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교과부에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교과부령 제780호)'' 개정을 요청했다.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는 민주당 백재현,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과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교과부령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교과부가 평준화 지정 절차를 법제화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설도 나오는데 이는 교과부가 모든 시·군의 교육정책에 간섭하겠다는 발상으로 교육자치에 역행하는 행위"라며 "주민의사와 연구결과를 무시하는 월권행위를 당장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매일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양기대 광명시장도 이날 고교평준화를 위한 교과부 규칙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양 시장은 "교과부령 개정 지연으로 생겨나고 있는 광명시민들의 오해와 의구심을 해소하고 평준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규칙을 조속히 개정하라"고 촉구했다.앞서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길리서치가 지역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2.5%의 찬성률이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교과부에 제출하고 부령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들 3개 지역은 7~8년 전부터 고교 평준화를 검토하고 여론이 모아져 온 곳"이라며 "교과부가 도교육청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나 교과부는 3개월이 지나도록 개정 절차를 밟지 않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는 다음 학년도 입학전형기본계획을 전년도 3월 30일 이전에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교과부가 오는 3월 초까지 법령을 개정하지 않으면 2012년도 해당지역의 평준화 도입은 무산된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중 1학년부터 영어 내신 집필 70% 수행 30% (킴벌리영어학원) 중 1학년부터 영어 내신 집필 70% 수행 30% - 수행 30%는 말하기와 쓰기 각 학교마다 수행 기준의 차이는 있지만 이제는 수행이 준비물을 잘 가져오고 쪽지 시험만 잘보면 10%의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과거가 되어버렸다. 학교 내에서 치러지는 말하기와 쓰기가 대세이며 어떤 학교는 자유로운 주제로 작문을 하거나, 한글을 영어로 바꾸어 보는 영작 형식이거나, 아이들이 연극을 창의적으로 만들어서 영어로 공연을 하고, 혹은 교과서를 앞에 나와서 외울 때 학생의 발음의 유창성을 보는 등 이제는 말하기와 쓰기가 필수이다. 더 이상 학생들이 독해와 문법에만 치중을 해서는 안되고 매주 말하기와 쓰기에도 시간을 잘 활용하여 끊임없이 영작과 Free Talking에 노출되어야 한다. 수행에 말하기와 쓰기를 치중하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다. 영어 말하기 쓰기가 평가기준사실 우리나라는 청소년 공부 양으로 평가하면 세계에서 3위안에 들면서도 토플 점수는 항상 하위권이다. 토플은 말하기 쓰기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공부해 두지 않은 습관이 사회에 나와서도 영어 인터뷰에 항상 겁이 나고 멀게만 느껴진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영어 말하기와 쓰기에 일주일에 정기적으로만 수업으로 들어가고 토론하고 작문하는 수업이 있다면 본인의 경쟁력은 물론이거니와 나라의 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다. 영어를 지도해보면 아이들의 독해, 문법, 듣기, 말하기, 작문 등의 각 영역이 레벨별로 차이가 나지만 유난히 말하기와 독해 두 영역의 레벨간의 차이는 현저히 크다. 이 역시 평소에 말하기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아이들과 free talking을 할 때에도 보면 독해는 뛰어나면서도 말하기는 마치 지금 말을 배우고 있는 어린 아이처럼 말을 하곤 한다. 하지만 상관없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아이들을 꾸준히 말하기와 쓰기를 지도해 보았을 때 아이들의 잠재력은 아주 우수했으며 영작과 에세이에서도 빠른 발전을 보여주고 있기에 절대 늦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관건은 오늘 당장이라도 말하기 쓰기를 시작하면 된다. 천리길도 한 걸을 부터라고 멀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실 막상 도전하고 시도해 보면 왜 미리 하지 않았던 가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지 않은가. 초등 말하기 쓰기 수업, 영자 신문과 잡지 응용킴벌리 영어 학원에서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까지는 일주일에 하루는 충분히 말하고 아주 꼼꼼하게 첨삭을 받는다. 수업 시간에는 다음 에세이 주제에 대하여 영자 신문을 읽고 토론하는 수업을 한다. 아이 개개인의 생각을 중요시하고 발표하게끔 유도하고 있으며 발표를 안하는 학생이 없게끔 지도한다. 본인의 생각이 글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또한 다음의 에세이 숙제를 편안하게 아이 혼자서 잘 써올 수 있도록 수업 시간에 많은 얘기와 기초 아이디어를 다진다. 초등 3,4학년은 영작위주로 수업하고 있으며 주어진 한글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영어로 영작하는 것을 지도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에세이를 쓰는데 튼튼한 문장 구성력의 뒷받침이 되고 있다. 초등 말하기 쓰기 영화 및 영작 수업일주일에 한 번 시행되는 말하기 쓰기 중심 수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중심으로 짧게 영화를 감상한 후에 각 인물들의 행동과 사건의 줄거리를 영어로 말해본다. 영어 대본을 외운 후에 한글로 해석되어 있는 대본을 가지고 다시 영어로 말해 보기도 한다. 영화 내용에 대하여 에세이를 써오며 첨삭이 아주 꼼꼼히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생활 영어 책을 이용하여 정확한 영어 표현들을 익히고 영작을 해보는 수업이다. 중등 말하기 쓰기 수업, 생활 영어 책으로 응용일주일에 한 번은 생활 영어 책으로 아이들과 free talking을 하고 그 날 배운 생활 영어 책을 응용한 영작으로 쓰기에 최대한 대비하고 있다. 아이들이 여러 영어 회화 주제에 상황별로 free talking 하는데 부담 없어 하고 재밌어 한다. 학교에서 하듯이 혼자 발표할 때도 있고 짝을 이루어 회화를 즉석에서 만들 때도 있다. 이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는 여러 가지 말하기 쓰기 시험에 부담을 크게 줄일 것이라 생각한다. 중등 고급 말하기 쓰기 수업, CNN 청취 후 토론미 슈퍼스타들의 인터뷰, 대통령 연설문, 미국의 드라마, 시트콤 등을 보고 빠르게 말하는 것에 익숙해지며 실질적으로 영어권 사람들의 영어 표현들이 우리 한국사람들이 알고 있는 영어 표현들과 많이 틀린 것을 알 수 있다. 미국식 영어를 통으로 외워보고 한글 해석만 보고 말해야 한다. 발음 교정이 가능한 수업이며 에세이를 써오고 첨삭이 꼼꼼히 이루어진다. 킴벌리영어전문학원(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준비는 초등영어 전문 토킹클럽 중계어학원에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준비는 초등영어 전문 토킹클럽 중계어학원에서~‘영어말하기’ ‘에세이 쓰기’가 결합된 통합사고력 훈련, 영어실력의 토대 세워 에세이에 바탕을 둔 고급 Writing, 원어민 수준의 실용 Speaking까지 꼼꼼히 최근 영어교육 정책의 가장 큰 화두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이다. 기존 독해와 듣기 위주의 영어능력 평가를 말하기 쓰기 위주로 바꾸면서 영어의 의사소통능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것이 변화의 이유다. 이 흐름에 새삼 주목받는 영어학원이 있다. 오래전부터 ‘영어말하기’추구해온 토킹클럽 중계어학원. 이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하는 최적의 영어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온 토킹클럽 중계어학원을 찾아 ‘말하기’,‘쓰기’ 영역의 학습 과정을 짚어보았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의 핵심은 말하기또 다른 변화의 축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의 수능 대체 여부’다. 2012년 본격 도입이 예고된 가운데 대체가 결정되면 도입 시기는 올해 중2학년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16년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과 기존 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새롭게 시도되는 말하기와 쓰기에 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 향후 수능을 대체할 경우 이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모든 학생들이 감당해야 할 몫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학부모들이 ‘말하기’‘쓰기’에 대해 두려워하는 이유다. 토킹클럽 중계어학원 임재윤 원장은 “말하기 영역은 초등학생부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단순히 보고 듣는 영어공부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특정 표현을 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는 표현을 이용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영어교육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새로 적용된 교육과학기술부의 영어 교육과정에서는 더욱 다양한 표현을 사용토록 하고 이해와 표현기능의 성취기준도 보완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킹클럽 중계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의사소통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활동도 마련하고 교수 학습방법도 새롭게 강화했다. 원어민 첨삭관리와 프리젠테이션 훈련을 연계한 영어실력 다지기토킹클럽 중계어학원의 학습단계는 Intro-Main Basic-Main Regular로 진행된다. Intro단계에서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는 즉문즉답식의 대화훈련과정으로 영어회화를 배워가는 과정이다. 주 5회 50분 수업으로 스토리북을 활용해 어려운 어휘를 배우면서 ‘말하기 학습’의 습관적 코칭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듣기 훈련을 통해 빈 곳을 메우는 Dictation 과정과 주2회 기본Writing 훈련을 병행 통합적인 영어사고력을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Main Basic단계는 자신의 의사표현을 영어로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원어민교사 1인과 한국인 교사 1인가 함께 한다. 특히 주 2회 주어진 Topic에 맞는 다이어리를 작성하고 원어민 첨삭관리를 통해 다시쓰기와 월 2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쓰고 말하는 훈련과정을 거치게 된다.Main Regular 과정에서는 LAB실을 활용한 IBT 환경을 제공하고 3교시 확인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심화된 학습을 강화시켰다. 따라서 일상생활 표현에 필요한 문법과 문형의 심화학습을 병행해 자유로운 자기 의사 표현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브레인스토밍 페이퍼를 이용한 에세이 구조 세우기 훈련에 집중하게 된다.임 원장은 “영어 에세이는 단순한 쓰기가 아닌 배경지식을 넓히는 과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주제에 대한 사고력도 함께 키워줘야 한다. 따라서 영어에세이 시험이나 말하기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주제를 접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쓰고 다시 문맥과 어휘의 오류를 첨삭과정을 거쳐 발표하는 통합시스템 운영이 그 노력의 일환인 것이다. 5~8명 소수정원제와 보충 학습 시스템으로 매일 배운 내용 끝까지 숙지시켜임 원장은 “실용적인 말하기 학습을 위해서는 5~8명 내외의 소수정원제와 학생 개개인에 대한 밀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토킹클럽에서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과정이 쌓여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소규모 형태의 수업환경만이 내 아이만의 특화된 영어교육과 관심도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학원의 부침이 많은 가운데 토킹클럽 중계어학원이 계속 성장해가는 경쟁력이기도 하다. 또한 Intro와 Main반을 구분하여 ‘보충 학습실’을 만들고 세 명의 선생님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숙제를 해오지 않거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수업을 진행하고 데일리 테스트를 통해서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도 배운 내용을 끝까지 숙지 시켜 귀가시키고 있다. 결국 토킹클럽 중계어학원이 5% 우수학생을 위한 학원이 아니라, 나머지 95%의 학생들까지 성실한 마음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임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초등, 중학과정을 거쳐 고등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할 때가 가장 흐뭇하며 특히 스피킹 분야에서의 정확성과 유창성은 뛰어나다”고 자랑한다. 그만큼 초등영어 과정에서부터 영어 말하기의 오류를 최대한 줄이고 결론을 이끌어내는 사고력까지 갖추게 된다는 것.토킹클럽 중계어학원은 개원 이래 6년 연속 대상 분원으로 선정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0년 4월 ESPT (English Speaking Proficiency Test) 인증센터로 지정,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을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평가를 위해 매년 ESPT 를 시행하고 있다. 올 5월 중순경에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Presentation Competition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의 : 토킹클럽 중계어학원 932-0579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강원도 내 각급학교 교육환경 대폭 개선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1년 도내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강원도교육청은 노후화한 교실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본예산 대비 139%나 증액된 116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대폭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①교실 냉난방 개선 사업을 100% 완료한다. 그동안 강원도교육청은 냉난방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작년 말까지 일반 교실에 대한 개선을 완료하였고, 올해에는 180억 원을 투자하여 냉난방이 필요한 모든 특별교실까지 전면 개선한다. ②책걸상 및 사물함 개선을 위하여 일선학교의 요구 물량을 전부 반영한 15억 원의 예산을 조기에 교부하여 2월 말까지 교체 완료할 예정이다.③부족교실 확충을 위하여 1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족률 20% 이상인 교실 82실을 증축하고, 2010년도에 개축 결정된 교실 48실에 대하여도 73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개축을 추진한다. ④출입문, 창호, 바닥 등 노후교실 개선을 위한 교실 수선에 294억, 화장실 개선에 183억, 외부환경 개선을 위하여 64억 원을 투자하여 대대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한다.⑤교직원 복지를 위한 관사 개선에 116억, 장애인 편의시설에 32억(42교), 내진 보강 사업에 31억(6교)을 투자하여 교육정책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정부지원, 초등생 영재교육 무료로 열린다! 전주지역 6개 지부별 영재프로그램 3월 말부터 본격 실시최근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영재능력이 ‘사고력’과 ‘창의력’이다. 암기와 반복을 통한 주입식 교육보다는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중시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 그러나 이러한 학습방법과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들어 학부모들의 교육비용이 늘었다. 하지만 소수 중상위층 아이들의 교육으로 여겨졌던 영재교육이 이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무료로 전주에서도 실시된다.사교육 경감시키자는 취지의 장학사업이번 영재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사)한국문화교육진흥회가 공동 실시하는 장학사업으로 사교육을 경감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지원사업이다. 이를 위해서 아이들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주 각 지역별 사설학원이 동참했다. 전주지역에서는 각 지역별 6곳의 사설학원에서 무료 영재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21세기 글로벌 시대의 교육환경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창의력이란 완성된 능력이 아니라 학습과 교육에 의해 계속 발달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게 이곳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사고력을 기반으로 한 사고력 영재수학과 영재교육에 필요한 창의적 능력인 창의력실험과학, 언어력을 위한 집중력 정·속독, 영재 가베 등 4과목으로 이뤄져 있다.송길영(효자·삼천지부) 지부장은 “학원들이 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시켜 그동안 상위그룹에서 받을 수 있는 영재교육이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학원이나 아이들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뤄졌으면 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개강한 서신·서곡지부는 다양한 교구재나 실험 도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 건강보험료 11만3천원 이하면 지원 가능교육 대상 아동은 취학 전 7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교구와 교재비만 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전주지역 각 교육원별로 과목당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학생 한 명당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최호민(인후지부) 지부장은 “무료로 수업이 이뤄진다고 해서 교육의 질이 떨어진다거나 소홀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자체적인 교육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인식도 바뀌었으면 합니다.”고 말한다.영재교육 지원 자격은 4인 가족 기준 건강보험료(직장가입자 기준)가 11만3천원 이하인 가정 자녀로, 원하는 학원에 건강보험료 납입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격이 인정되면 무료 수강이 가능한 바우처(수강증)가 주어진다. 복지시설 아동이나 기초생활수급가정, 다자녀 가정 등을 위한 복지 혜택의 취지도 담고 있다. 문의 277 - 0201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Mini interview 김경수 전북본부장영재교육은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의 잠재력된 영재성을 극대화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영재교육이 특권층에 한해 이뤄졌던 게 사실인데요. 이러한 사교육으로 이뤄진 영재교육을 정부가 지원해 어려운 형편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장학사업인 셈입니다.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의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전 세계적으로 과학 및 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시도되고 있는 만큼 차후에는 우리 교육원에서는 20과목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에 있어요. 무엇보다 우수한 학생들을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앞으로 저희 교육원은 맞춤식 강사를 배출해 청년일자리지원과 소외계층의 유아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해 서로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는 지원서비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