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0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의성 교육이 무엇일까요? 와이즈만 버드네 센터 이기형 원장혹시 당신은 찰리 채플린을 알고 있나요?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모르신다면 검색해 볼 것을 권합니다. 우리 대부분이 아는 찰리 채플린은 중절모에 콧수염에 우스운 모습의 광대짓과 마임으로 표현된 모습을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영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이었던 찰리 채플린은 무성 영화를 많이 제작했고, 늘 시대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다가, 영국에서 쫒겨서 미국으로 가서 몸짓과 연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의 메시지를 전한 사람입니다. 그가 만든 모던타임스는 자본시대에 비인간적인 부품으로 살아가는 세태를 풍자하기도 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찰리 채플린과 현재 가장 창의적인 인재라고 하는 스티븐 잡스는 다르지 않습니다. 자기의 전공이 다르고 , 자신의 관심분야가 다를 뿐 이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은 새로움에 대한 도전이고, 남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이들에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이들은, 선천적이고, 유전적으로 태생된 것이 자신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믿고 있고, 그렇게 좋은 두뇌를 못 갖은 것 때문에 지금 자신의 모습이 이렇다. 라고 실망하고 포기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가 잘 아는 두뇌테스트는 지금도 많은 사람이 얘기하는 100년전의 IQ 검사입니다. 기억력, 주의 집중력, 이해력, 변별력과 추리력 등의 인지능력을 측정하는 것인데요. 물론 신빙성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이제 누구도 IQ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그 대안으로 40여년전부터 좌뇌와 우뇌로 분리해서 감성과 지능을 분별하면서 IQ와 EQ로 구분을 하였고, 현재는 가드너박사의 다중지능이론처럼 인간의 두뇌는 8가지에서 9가지의 다양한 구조로 되어 있고, 인간 모두는 각각 특정한 영역에서 발달이 되고, 그 특정한 영역을 갉고 닦으면 훌륭한 영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대세입니다. 창의성 교육의 첫 걸음은 스스로 서고, 스스로 걷고, 스스로 생각하기입니다. 지금의 나에게는 무한한 우주와 에너지가 있습니다. 그 무한의 에너지를 부모에 기대고, 선생님에게 기대고, 친구에 기대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수는 없습니다. 그 에너지를 세상에 뿜어내기 위해서는 바로 당신 스스로의 첫 걸음에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주부·학생 위한 다양한 강좌 마련 -제목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에서는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2011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 어학, 요리, 건강, 자격·창업(부업) 대비 강좌, 학생 특기적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예능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전인적 인재양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확대 편성된 학생강좌와 이번에 신설되는 연극 한마당, 나는 발표왕 등의 강좌를 눈여겨볼만 하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생 대상 14개, 일반인 대상 30개 강좌가 개설된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접수기간 : 2월 16일(수) ~ 20일(일)까지 접수방법 : 직접 방문하여 선착순 접수, 단, 일반인 대상 강좌는 2월 17일(목)부터 접수 시작. 19일(토), 20일(일)은 마감되지 않은 강좌에 한해 인터넷 접수 가능. 문의 : 042)220-05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즉흥 테이블 스피치(PREP기법) 윤치영 화술박사뛰어난 연설가로 기억되는 ‘처칠’이 즐겨 썼다는 즉흥 연설 기법인 ‘PREP’ 기법이 있다. ‘PREP’ 기법은 ‘Point’ ‘Reason’ ‘Example’ ‘Point’의 약자다. 먼저 ‘주장’을 말한다.(주장, Point) 두번째는 ‘이유’를 설명한다.(이유, Reason) 세번째는 ‘사례’를 들어준다. (사례, Example 4.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주장했던 내용을 상기시키면서 마무리 한다.(주장 강조, Point) ?모임의 취지를 잘 이해한다_ 어떤 모임이든 그 나름대로의 취지가 있다. 스피치의 부탁을 받은 연사가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초점을 맞추지 못하게 되고, 아무리 그럴듯한 스피치더라도 그 모임의 흥을 깨는 역할밖에 못한다. ?자기의 입장을 분명하게 안다_ 모임에 참석한 연사는 "주최자가 왜 나에게 스피치를 의뢰했을까?"하고 의도를 파악하여 그 핵심을 스피치 내용에 담아야 한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입장에 걸 맞는 스피치를 해야 한다. ?주제를 살리는 화제를 선택한다_ 스피치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은 유효적절한 화제를 어떻게 전개하여 주제를 살려내는가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대개의 화제란 주제에 대한 자기의 생각이나 경험담, 인상 깊었던 장면이나 에피소드 등을 들 수 있다 .?5분 스피치를 기준으로 한다_ 모임에서의 스피치는 <인사치fp>에 가깝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간결하게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부분만 표현하는 게 효과적이다 .?목적에 따라 내용구성을 달리한다_ ① 서론&rarr본론&rarr결론으로 화제를 전개하며, 그 처음과 끝에 인사말을 두는 방법이다. 그 처음과 끝에 인사말을 두는 방법이다. ② 결론을 서두에 두는 방법이 있는데 의견이 보다 명쾌하게 전달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③ 서두의 인사말을 빼버리고 처음부터 결론을 내리는 방법으로 힘이 있어 보인다. .?삭제해도 좋을 부분을 잘라낸다_ 스피치를 부탁받은 연사는 스피치를 준바할 때 쓸데없는 말이 들어가지는 않았는가, 언어표현이 적절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주어진 시간에 알맞는 분량인가를 검토하여 필요 없는 부분을 잘라내야 한다. ?피해야 될 화제는 삼간다_ 같은 말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해도 될 때가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때가 있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에선 정치나, 종교, 사상에 관한 화제는 피하는 것이 좋고 모임의 분위기에 맞는 단어와 말을 사용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배우처럼 연기하고 아나운서처럼 말하자 외국에서는 아이들의 창의 사고력 발달을 위해 연극이나 뮤지컬 등을 통해 교육하기도 한다. 이 교육은 유아기 뿐 아니라 청소년 시기까지 계속 이어져 표현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이런 형식의 그룹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협동심뿐 아니라 리더십까지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즐겁게 연기하며 아이들의 창의?사고력 개발과 성격 개조를 원하는 부모들이 많아지면서 유아기 아동의 자신감과 표현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이다. 강남권에서 키즈 엔터테인먼트 교육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을 찾아가 보았다.키즈 방송 아카데미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평일 오후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 앞 카페에는 예쁘장한 6~7세 아이들이 모여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어찌 보면 아이들은 워킹을 하는 듯도 하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듯도 한 것이 이제 막 수업을 마치고 나온 모습이었다.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 어린이 방송, 예능 전문 아카데미이다. 2004년도에 만들어져 현재 부산과 전주에 지점을 둘 정도로 키즈 엔터테인먼트 교육 업계 최고로 손꼽힌다. 이곳에서 진행 중인 수업은 가장 대표적인 어린이 연기 아카데미를 비롯해 키즈 맛있는 스피치, 키즈 댄스스쿨, 키즈탄 창작난타 등이 있으며 키즈 전문 잡지 ‘THE KIDS''를 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과속 스캔들’의 ‘왕석현’과 아역 배우 ‘김수정’ 양을 배출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연기수업의 목적은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흔히 연기학원이라 하면 연기자 지망생들이나 찾는 곳으로 여겨지기 쉽다. 대개는 얼굴이 예쁘거나 잘 생긴 아이들이 연예계에 입문하거나 아역배우로 성장하는 데에만 필요한 곳이라 생각한다. 스타캐슬 커뮤니케이션즈 정병석 이사는 “연기 수업이 단지 연기자 지망생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연기 수업의 목적은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이다. 내성적인 아이, 소극적인 아이들이 몇 달 만에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본다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아이들이 수업하는 놀이 연극은 언어 훈련과 감정 표현 및 대본 분석을 중심으로 한 ‘읽기와 생각하기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분석력과 발표력,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주 1회 3시간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연기 아카데미는 6개월의 베이직 과정과 6개월의 고급 하이 클래스 과정으로 진행되는데 베이직 과정에서는 기초 놀이 연극을 통해 발성, 호흡, 감정 훈련 등을 교육받으며 하이 클래스 과정에서는 대본 연기, 인물 연기, 감정이입, 카메라 워크 등을 수업한다. 연기과정 이수 후 우수학생은 방송 출연 및 공연 활동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전, 현직 아나운서와 함께 하는 ‘맛있는 스피치’ 인기예나 지금이나 말 잘하는 아이는 뭔가 특별해 보인다. 내 아이를 말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자 하는 부모들의 수요에 맞춰 최근 스타캐슬에서는 전, 현직 아나운서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스피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스피치 향상을 목적으로 ? A.C.T.S(Active, Creative, Talented, Strategic)의 4단계로 진행되는데 Active는 소극적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길러주는 기초적 말하기 단계, Creative는 단답식 위주의 정형화된 대답만 하는 아이에게 창의적인 상상력을 길러주는 단계, Talented는 말은 잘하지만 논리적 구성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논리적 사고력과 언어의 효과적인 표현력을 가르치는 단계, Strategic은 논리적 언어 구사력을 갖춘 학생들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말하기와 전략적 글쓰기를 완성하는 단계라고 한다. 키즈 아나운서 과정은 6~7세 키즈 단계와 8~10세의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 단계별 12회, 1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 (02)780-2189www.starcastle.co.kr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단기간에 수능 영어 1등급 잡는 신개념 학습법 열정적인 강의와 수강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개별 관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선일 영어전문학원’ 마선일 원장이 신개념 영어 학습법인 ‘레인보우 시스템(Rainbow System)’을 개발했다. 다년간의 수능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된 이 시스템은 예비 수험생들에게 수능 외국어(영어)영역 1등급 달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있다. 마선일 원장을 만나 레인보우 시스템의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강의와 학습지, 개인 클리닉으로 완벽지도수강생들에게 최근 3개년 간 수능 외국어영역 기출문제를 풀게 한 후 채점과 첨삭지도를 하던 마선일 원장은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바로 수능 2등급과 3등급(상) 수준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틀리는 어휘와 구문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 후 비슷한 수준의 다른 수강생들에게서도 같은 결과를 확인한 마선일 원장은 그런 취약점만 보완하면 1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그렇게 해서 수능 영어 2등급과 3등급(상)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시스템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레인보우 시스템은 주 1회 3시간 반 강의와 주 6회 학습지, 주 1회 1시간 일대일 개인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인 학습이 중요한데 주 2회 수업만 하게 되면 나머지 5일간은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필수적인 부분에 대한 강의만 주 1회 진행하고 나머지 6일은 학습지로 개별학습 관리를 한 후 1:1 클리닉으로 완벽하게 지도한다. 레인보우 코스로 3주 정도 학습한 허준녕(예비고2)군은 “학원 수업 전날 몰아서 과제를 하던 때와는 달리 매일 규칙적으로 학습지 공부를 하기 때문에 영어의 감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다. 단어가 쉽게 외워지고 독해도 확실히 편해졌다”고 전했다. 2등급, 3등급(상) 학생 7주 만에 1등급 달성 코스레인보우 코스는 학생들이 긴장감을 갖고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도록 7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등급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 위주의 강의 횟수를 주 1회로 최소화해 시간적인 효율성을 높였다. 수업 내용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학습지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병렬식 구조라 어느 단계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다. 2등급이 틀릴 수밖에 없는 어휘, 구문, 독해 지문을 바탕으로 교재를 구성했으며 어휘를 스토리 식으로 외울 수 있게 제시한 후 다음 페이지에서 다시 적용되도록 유기적으로 구성해 효과를 높였다. 하루 50분 정도 학습할 분량이며 규칙성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구성돼 수강생들 모두 3월 모의고사에서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지는 매일 아침 각 학생의 집 우편함에서 수거와 새 교재 배부를 동시에 한다. 채점 및 피드백 역시 매일 이루어지며 1주일간의 과제를 분석해 개인 클리닉 시간에 다시 짚어준다. 마선일 원장은 “어휘, 구문, 수능 기출문제 등 2등급과 3등급(상)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내용으로 구성된 학습지를 매일 풀면서 공부한 내용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학습 습관까지 잡힌다”며 “개별 맞춤학습이 어려운 학원 강의나 교사의 역량에 따라 편차가 큰 과외,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는 인터넷 강의 등의 단점을 극복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동기부여 통해 학습태도 변화 이끌어5등급이었던 학생을 6개월 만에 수능 1등급으로 만들고 항상 각 학생의 목표보다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해온 마선일 원장에게는 학습법 외의 강점이 있다. 바로 학생들에게 쏟는 정성이다. 직접 채점을 하며 각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마다 ‘가슴이 뛰는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마음의 변화를 통해 누구나 기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수업이 마무리된 후 시크릿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목표를 확고하게 정하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 학습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마선일 원장은 “뛰어난 학습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생의 마음가짐이 우선이다. 학습동기를 부여해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목표를 더 높게 잡아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밝혔다. 문의 : (02)557-9124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코코스인터내셔날, 해외투자이민 설명회 ㈜코코스인터내셔날(www.kokos.co.kr)은 2월 19일 오후1~3시에 강남교보타워 B동 4층에서 영주권, 해외투자, 복지혜택까지 1석 3조를 누리는 투자이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 우리가족에게 가장 잘 맞는 국가선택 방법을 제시하고 2부에서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을 면밀히 비교 분석하는 미국투자이민 집중 세미나를 제공한다. 세미나 후에는 국가별 전문가들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투자이민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2)593-5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해외 명문대학진학 및 조기유학 설명회 ㈜코코스인터내셔날(www.ikokos.com)은 2월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강남교보타워 B동 4층에서 명문대학진학 및 조기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1부(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미국 현지 입학전문가의 노하우), 2부(세계 100위권 이내 명문대학과 우리나라 Top 10 수준의 대학 진학), 3부(단기간 저렴한 비용의 오리지널 뉴질랜드 정규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세미나 후에는 국가별 전문가들과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93-1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신우성논술학원, 예비고2-3학년 인문 자연계 논술캠프 개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조선일보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과 함께 대입 논술캠프를 개설한다.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간 봄방학 캠프를 시작으로 삼일절(2월 28일~3월 1일)과 어린이날(5월 5일), 석가탄신일(5월 10일), 현충일(6월 5일~6일), 여름방학, 추석(9월 10일~13일)에 대입 실전논술을 집중 학습하는 캠프를 여는 것. 참가 대상은 인문계와 자연계 예비고2와 예비고3들로, 8~12명이 한 반을 이루어 하루 9시간씩 논술 이론강의 수강과 실전 문제풀이, 1대1 대면첨삭 과정을 쉴 새 없이 반복한다. 문의 (02)3452-2210, www.mynonsu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철저한 복습,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 혜민양도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하면서 상위 1% 성적을 유지하는 우등생이다. 학원을 다니지 않는 만큼 수업시간엔 절대 한 눈 파는 법이 없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은 학원에서 보충하면 되지만 혜민양은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보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혜민양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복습도 철저히 한다. 주요과목은 필기한 노트와 교과서를 훑어보고 문제집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정리한다. 시험기간에 닥쳐서 공부하기보다 조금씩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편이다. 공부 잘하는 혜민양도 수학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던 적이 있다. 중학교 1학년 처음 본 시험에서 80점을 맞은 것. 엄마는 학원에 다녀볼 것을 권유했지만 자신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혜민양은 교과서로 개념정리를 하면서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문제유형을 익히고 계산력을 향상시켰다.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때는 학교 선생님에게 물어보거나 해답을 보면서 푸는 방법을 유추했다. 1년여를 스스로 노력한 결과 지금은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고 있다. 혜민양은 최근에야 수학학원에 등록했을 정도로 주기주도학습능력이 뛰어나다. 영어는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한다. 학원은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택했다. 혜민양이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시기는 5학년 2학기 쯤.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늦게 시작했지만 현재 독해 문법 어휘 듣기 등이 고2 수준이다. 국어는 책을 외울 정도로 몇 번씩 반복해서 읽는다. 지문 중에서 핵심내용을 질문하는 ‘생각해 봅시다’코너도 반드시 챙긴다. 과학은 개념정리와 함께 실험과정과 결과 등을 꼼꼼히 챙긴다. 국사는 목차부터 읽어본다. 제목은 주제라고 할 정도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제목만 외워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혜민양은 그동안 교과서와 문제집 등을 위주로 공부했지만 학교수업과 연계되는 EBS 강의도 활용해 볼 계획이다. 혜민양은 지난해 100여권의 책을 읽었을 정도로 책을 좋아한다. 소설 수필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혜민양은 “교과서 밖 지식을 얻는데 책만 한 것이 없는 것 같다”면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혜민양의 올해 목표는 공주사대부속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 하지만 선행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목표가 생기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이예요. 공주사대부고 입학의 꿈, 1년 동안 열심히 해서 꼭 이룰 수 있도록 해야죠.” 혜민양의 당찬 포부다. “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
- “모여라~ ‘마루’에서 놀자” 법동 보람코아 맞은편, 어린이 도서관 ‘마루’ 입구에는 ‘토요일 모두 개방’이란 문구가 큼지막하게 쓰여 있다. 겨울방학과 봄방학 동안 최대한 아이들에게 도서관을 이용하게 하기 위해 토요일에도 마루도서관은 문을 연단다. ‘하늘’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등성이를 이루는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의 의미인 ‘마루’는 2008년 4월 29일 문을 열었다. 2007년 5월부터 ‘어린이 도서관 만들기 주민모임’을 결성하고 기금을 모아 20평 남짓한 공간에 4000여권의 도서가 채워져 ‘마루’가 탄생 되었다. 여름캠프·UCC제작 등 프로그램 ‘다양’ 마루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은 다양하다. 법동과 중리동 송촌동이 사이좋게 경계를 맞대고 있는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다른 마을 도서관과 달리 여러 초등학교의 아이들이 섞여있다. 서로 학교 소식을 묻고 정보도 교환하는 모습이 어른들의 ‘소통’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양지초등학교에 다니는 차현준(3학년)군은 “제가 다니는 학교의 아이들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또 “학교에서는 못 보게 하는 만화책도 맘껏 볼 수 있다”고 즐거워했다. 민소희(양지초 3년)양은 지난 여름방학때 다녀왔던 ‘오서산 어린이 숲 체험 캠프’를 잊지 못한다. “이런 캠프를 여름에만 하지 말고 겨울방학때도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마루’에서 지난 겨울방학때 진행한 ‘사회교과서 따라잡기’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들이 교과서 개정에 따른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을 다큐멘터리와 UCC를 만든다며 마을 구석구석을 카메라를 들고 다녔던 추억은 아이들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착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기회였다. 김보민(양지3)양은 “마루에서 하는 수업은 주로 밖에서 하기 때문에 답답하지 않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자주 오게 된다”고 말했다. 학부모 모듬활동도 활발 “밥은 하늘입니다. 하늘은 혼자서 못 가지듯이 밥은 서로 서로 나눠 먹습니다.” 권의경(37) 관장은 여섯 살 아들이 밥을 먹을 때 부르는 이 노래처럼 마루의 모든 것들이 서로를 위해 나누어 쓰이길 바란다. 특히 학부모들이 ‘마루’를 잘 활용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권 관장은 “아이들 학습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집단 따돌림이나 불량식품 문제, 혹은 각자 숨겨둔 재주나 쓰지 못하는 물건들까지 구성원들이 골고루 나누어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실제 ‘마루’에는 다양한 소모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각대로’는 회원들이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토론모임이다. 또 어른들의 독서모임인 ‘산책’은 말 그대로 엄마들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자투리 시간을 즐기는 모임이다. 감동을 나누고 싶은 책이나 영화를 함께 본다. 또 ‘책마당’은 아이의 그림책을 같이 읽으며 책 놀이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교감하는 소모임이다. 최선화(36)씨는 “마루는 아이들이 책을 보는 공간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뜻 깊은 사랑방 같은 존재”라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은 나무 보다는 숲을 보게 하는 대화가 많이 오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마루’는 하루 평균 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한다. 법동 보람코아 맞은편 하나은행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42-322-6958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