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 캠퍼스에서 세계를 만나다 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는 지난 26일(화)~27(수) 학생회관 앞에서 25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글로벌 데이(Global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미국, 영국 등 영어권과 중국어권, 동남아권 등 총 17개국에서 온 110여 명. 이들은 행사의 주최자가 되어 자국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전통 음식을 만들어 선보이고 공예품과 전통놀이 등을 소개했다. 태국, 인도네시아 등 열대 지방 국가 출신 학생들은 때 이른 찬바람에도 불구하고 맨살이 드러나는 전통의상을 입고 자국 문화 알리기에 힘썼다. 몽골에서 유학 온 엥흐뭉그 씨(환경보건학과 2)는 “몽골을 알리기 위해서도 힘썼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나라의 문화를 많이 배우게 되었다”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등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민태홍 씨(의예과 1학년)는 “캠퍼스 내에서 짧은 시간 동안에 간접적으로나마 여러 나라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일본 전통의상 ‘유카타’를 직접 입어보고, 몽골의 전통놀이인 ‘샤가이’를 해봤는데 재미있는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상욱 국제교육교류본부장은 “순천향 대학교는 20개국 88개 대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총 78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캠퍼스 안에서 한국 재학생들과 어울려 함께 공부하고 있다”라며 “다문화 시대에 걸맞게 국적이 다른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중국이 발전할수록 우리나라에게 큰 경쟁력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외고에서 중국어가 차지하는 위치는? 학년마다 영어가 4클래스, 중국어가 2클래스, 일본어과가 2클래스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외고가 부전공 언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영어과는 일어, 중국어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일본어과도 영어, 중국어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영어과 학생들 중 적어도 반이상은 중국어를 선택합니다. 영어과이면서 중국어를 전공하는 과를 영중과라고 하는데 중국어과 학생들 못지않게 실력이 뛰어납니다. 특히, 소위 SKY대학을 바라보는 학생들의 경우 중국어 시험을 봐야 하거나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어느 과를 막론하고 정말 중국어를 열심히 합니다. 중국어 수업은 어떻게 하나요? 중국어과 학생의 경우 3개년 통틀어 48단위의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1학년의 경우, 일주일에 8시간 정도 수업이 있는 셈입니다. 회화, 독해, 작문, 문화, 문법 등 다양하게 학습합니다. 수업량이 많다보니 진도가 굉장히 빨리 나갑니다. 졸업할 때 쯤이면 대학교 이상 수준까지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중국어를 가르칠 때 중점은? 저는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중국어를 접하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회인들은 필요에 의해 중국어를 학습합니다. 이미 예전부터 세계경제나 금융쪽과 관련된 일에 몸담고 계신 분들이 중국어를 준비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너희들이 나중에 사회에 나가게 됐을 땐 중국어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해질 것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학생들에게 HSK란? 학생들 스스로의 성취감 때문에 HSK를 많이 응시합니다. 몇 년 동안 공들여 학습한 것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와 실력,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HSK가 아닌가 싶습니다.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외고에 오게 되면 어떤 식으로든 중국어를 꼭 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준비를 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이나 많은 자료들을 통해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 간접경험을 하고 온다면 고등학교 생활이 훨씬 풍요로워 질것입니다. 저는 외국어를 잘 하려면 우선 그 나라 자체를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업을 진행할 때 중국에 대한 선입견들을 많이 깨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중국어를 잘하려면? 많은 학생들이 ‘중국어는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자에 대한 거부반응도 심하고...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중국어를 놀이나 노래 학습 등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어를 먼저 접하고 온 아이들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외국어학습에서 자신감은 큰 무기로 작용을 하죠.세상에서 제일 쉬운 언어는 중국어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어는 영어와 어순이 비슷하다고 하지만 오히려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한 것이 더 많습니다. 영어는 단어 하나하나를 다 외워야 하지만 중국어는 한자이기 때문에 한 글자씩 알고 조합하면 대충 무슨 뜻인지 나옵니다. 때문에 향상되는 속도가 엄청 빠르죠. 중국은 세계 제2의 경제대국입니다. 또한 무인 로켓이라든지 과학 쪽에서는 우리나라보다 강대국입니다. 이점이 우리들에게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우리가 중국을 알면 알수록 중국이라는 당이 우리에게 큰 기회로 다가올 것입니다.자료제공 : 차이홍중국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대화초등학교 English Festival 개최 10월 20일 대화초등학교(교장 정희정)에서는 ‘대화 영어 축제(Daewha English Festival)’가 열렸다. 대화 영어 축제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영어와 좀 더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준비한 행사다. 운동장에 설치된 영어 놀이부스와 영어연극 공연, 학년별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이 직접 주인공이 된 영어연극과 영어 벼룩시장 등이 인기였다. 운동장에 마련된 5개 주제의 놀이부스 중 가장 인기를 끈 건 ‘Daewha Stationery Store(대화 문방구)’였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이 10달러를 들고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었다. 아울러 ‘Daewha Hosptial (대화 병원)’도 인기를 끌었는데, 실제 약사인 학부모가 참여 초콜릿 약을 처방해 주었다. 강당에서는 춘천 인형극제 대상을 수상한 대화초 어머니 인형극 팀의 ‘잠잠이’가 공연됐다. 이 인형극은 파주 출판단지에서 매일 공연이 되고 있다. 대화초의 정희정 교장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며 “영어 놀이부스의 주제를 정하고 기획, 운영하는 모든 과정에 학부모가 참여했고, 그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전교생이 즐길 수 있는 멋진 축제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예비 고1을 위한 영어학습 전략 설명회 입시영어 전문가인 오세용 원장이 운영하는 ''오세용 영어학원''이 예비 고1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11일(목) 오후 7시 송파중학교 앞에 위치한 학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앞둔 예비 고1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입시영어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오셍용 원장이 직강하는 예비 고1의 고교과정 선행반과 중학과정 정리반, 외고생반 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012-2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드럼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자 ‘닥터드럼 마두점 오픈’ 마두동 금강프라자 3층에 오픈한 드럼레슨 전문업체 ‘닥터드럼마두점’에서는 직장인과 학생,주부를 대상으로 정규회원을 모집중이다. 드럼은 역사가 가장 오랜 된 악기중하나로 드럼을 연주하다보면 쌓인 스트레스도 날려 보낼 수 있다. 노창국 원장은 “타악기의 특성상 두드려 소리를 내고 리듬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며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권하는 악기”라고 추천했다. 드럼은 악기의 특성상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쉽게 배울 수 있고, 악보 또한 비교적 보기가 쉬워 음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온몸을 움직여 연주하기 때문에 스포츠적 요소를 결합되어 체력과 집중력 향상도 좋아진다. 닥터드럼 마두점은 어쿠스틱 5대와 전자드럼4대로 충분하고 쾌적한 연습공간을 확보하여 불편함이 없다.문의: 903-82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1
- 교육단신 신우성 논술학원 수시 2차 파이널 특강 개설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이 2011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을 11월 19일부터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해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인하대, 경기대, 서울여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을 겨냥해 마련됐다. 수시2차 논술특강은 하루에 6시간씩 진행되며, 이론 강의보다는 대학별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문계 수업은 주로 신문기자 출신 강사, 자연계 수업은 수리와 과학 논술 전문 강사들이 맡는다. 문의 (02)3452-2210 반포 행복한 학원 영어 내신특화 강좌 운영반포 행복한 학원에서는 중등내신 특화반을 운영한다. 최근의 특목고 입시에서도 내신을 최대한 강화하기로 하는 등의 서초, 강남주변의 분위기에 맞춰서, ‘미리미리 대비하는 내신’이라는 슬로건 하에 중등 교과서 철저 해석과 파악, 암기 기타 출제되는 영역에 대한 점검이라는 차원에서 내신 특화 강좌를 운영해서 성적향상을 책임진다. 저번 중간고사에서도 전교 50등권 이상 향상자를 배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문의 (02)3477-1433 거인의어깨 수시ㆍ정시 컨설팅 회원 모집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www.estudycare.com)에서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시2차ㆍ정시컨설팅 회원을 모집한다. 수험생들은 역대 최대의 수능응시자 및 정시모집인원 축소로 인해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이에 수능가채점 결과 및 학생부를 기준으로 수시2차(수능이후 원서접수대학) 지원대학을 선정하고, 수능성적을 토대로 정시모집 가/나/다군의 최적의 지원전략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문의 (02)564-2188 퍼스콘의 학부모 설명회아이코너(www.iconer.net)에서는 전국 초/중/고 학생의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입시, 이것만 알면 낭패를 면한다!’ 주제로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아이코너 강남센터(2호선 역삼역 2번출구. 도곡동방면)에서 진행하며 전화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아이코너 학부모 설명회’는 ①순간 실수에 따른 입시에서의 낭패를 방지하고 ②상향지원은 물론 ③ 최소한 ‘인서울’을 가능하게 하는 명쾌한 답을 바로 제시해 준다. 문의(02)545-5278 연세대 시험 문제 적중!지난 연세대 파이널 수업(9월28일과 29일)중에 세 개의 제시문 비교형, 도표해석형 유형 등에 대한 수업과 함께 ‘상관관계’ 및 ‘인과관계’에 대한 수업내용들이 10월 2일 연세대의 논술시험에 유형과 내용이 그대로 출제된 ‘논술의 정답’ 학원(대치역 2번 출구)에서 2011학년도 수시 2차 논술반(11월 18일 개강)과 고1~2 정규반(10월 30일부터 수시)을 모집한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과 16년간 29,000여건 첨삭지도의 경력 및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최우수·최장 단독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속성으로 대학별 맞춤대비를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중·하위권’도 80점이상 맞는다!노트필기수학(www.semnara.com)이 대치동(도성초등학교 사거리)에서 기절초풍 계산비법 집중완성반과 서술형 집중대비반을 노트필기수학 창시자인 안충호 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수학을 못하는 것은 100% 선생님 책임으로 노트필기수학의 지도방법으로 상위권진입이 충분히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에 시작해 3년이면 중등수학 전체를 끝마치게 된다. 또한 초보자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집에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소지역 본부와 공부방 개설문의도 직접 받는다.문의 (02)2634-3034, 010-4370-3033 세한아카데미, 글로벌수시 전형 합격결과 분석 및 2012학년도 입시전망설명회 개최글로벌인재 양성소 세한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0일(수) 오후2시에 2011학년도 글로벌 수시전형 합격결과분석 및 2012학년도 입시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설명회는 ‘국내 명문대 합격을 위한 전략 수정 및 디테일 설계안내&최신 진학준비 트렌드 소개’,‘주요 대학별 합격커트라인 안내’, ‘정시(수능)까지 양다리 전략이 필요 없이 수시에 All-in 전략 소개’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주요대상은 중3~고2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이다. 문의 (02)3453-3422 세계로이주공사, 뉴욕 버팔로 종합병원 투자이민 프로젝트미국이민전문회사 (주)세계로이주공사는 오는 11월 8일(월) 저녁7시, 9일(화)오후 2시에강남제일빙딩 7층 당사세미나실에서 미국이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뉴욕 주립대의 버팔로 의대 캠퍼스 및 부설병원 단지내에 10층 규모의 종합혈관센터를 신축하는 공사로 투자금이 의료설비구입하는데 금융리스형태로 투자되어 의료설비에대한 최우선담보권이 인정되어 원금손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적은 투자이다. 20명의 투자자를 모집중이고, 3개월 후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문의 (02)7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2011학년도 휘문고 자율고 설명회 11월 3일(수) - 오후 2시 강당 특강 ''고교선택도 전략 있다''(신동원 휘문고 교사, 전국 학부모 지원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정직한 지도자 키우는 글로벌 명문사학 ‘개척 정신과 창조 능력을 갈고 닦아 세계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는 정주영 설립자의 창학정신을 이어받아 엘리트교육에 앞장서온 현대고등학교가 글로벌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로 새롭게 도약한다. 현대고는 자율고 전환에 따른 최적의 학교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초 서울시 부교육감,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등을 역임한 서범석 교장을 초빙했다. 또한 40억원의 비용을 들여 급식실 리모델링과 교과교실, 자율학습실, 잔디운동장 조성 등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세계 100대 명문고 진입 목표현대고는 자율고 전환을 계기로 2020년까지 세계 100대 명문고로 자리매김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시작된다. 모든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을 기록해 타임캡슐에 담아 30년 후에 개봉하게 되는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희망과 포부를 갖게 해준다.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고교과정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국어, 영어, 수학 교재를 입학 전에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심리, 인성, 적성검사를 통해 각 학생의 진로적성을 파악한 후 1학년부터 인문사회계열과 이공계열, 국제화계열로 분리해 심화학습의 기회를 조기에 가질 수 있게 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경영 경제 엘리트반, 자연계열은 의학 엘리트반, 국제화계열은 유학 엘리트반을 지향하며 자연계열과 국제화계열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고는 학교가 마련한 이런 교육방침들을 발판으로 더 높이 비상할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강남지역 유일의 남녀공학 자율고인 현대고는 ‘글로벌 자율고’를 기치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국제반을 운영해 해외 명문대는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AP 및 SAT 강좌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할 예정이며 AP, SAT 테스트센터 유치도 추진 중이다. 현대고는 국내 학교들 중 유일하게 매년 두 달간 유럽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국제청소년캠프(CRS)에 참가하고 있다. 캠프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서울현대학원의 지원으로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함께 글로벌 리더십을 익히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갖는다. 그밖에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 중국 일본 등 해외 역사 문화 탐방, 세계 명문 고등학교와 자매학교 교류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현대자동차그룹 후원으로 여름방학 기간에 진행되는 7박 8일간의 국토순례 프로그램도 매년 200여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학목표 실현 위한 탄탄한 지원2010학년도 서울대 의과대학 및 사범대학 수석합격자를 동시에 배출한 현대고는 학생들이 진학목표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사진이 집필한 20여종의 자체교재를 수업에 활용하고,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서 학생 중심의 맞춤 교육을 실시하는 교과 교실제도 운영한다. 방과 후 교과 활동은 10인 이내의 소규모 수업으로 실질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비교과 활동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의 1인 1기 교육이 이루어진다. 독서인증, 국제화인증, 탐구인증 등 6개 분야의 인증제를 시행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진학진로정보센터를 운영해 진로 선택의 방향도 제시해준다.지금까지의 장학제도 외에 ‘정주영 장학금’을 신설해 중학교 내신 20% 이내의 학생이면서 진단평가 성적이 일반전형 모집인원(362명)의 10% 이내인 모든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준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 현대고 연구부장 정경주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미니 인터뷰 - 현대고 서범석 교장현대고가 지향하는 인재상은? - 정직한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설립자의 뜻에 따라 세상에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가 되도록 교육할 것이다.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생활규정을 마련하되 반드시 준수하게 하는 등 자율적이면서도 책임감 있는 지도자로 육성할 방침이다.학생들에게 특히 강조하는 것은? - 확실한 꿈을 가진 이가 모든 면에서 앞서갈 수 있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그런 취지에서 마련한 것이 바로 ‘타임캡슐 봉안식’이다.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시설을 확충, 개선하는 등 자율고에 걸맞은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어떤 학교로 만들 것인가? - 취임사에서 “학생을 사랑하고 교사를 섬기는 교장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학생은 즐겁고, 교사는 보람 있고, 학부모에게는 자랑스러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현대고 2011학년도 입학 설명회일시 : 11월 15일(월) 오후 5시장소 : 현대고 강당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2011학년도 고려대학교의 논술고사 경향 고려대의 수시 2차 모집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60~100%에 이를 정도로 절대적이다. 요컨대 고려대학교는 2011학년도 입시에서 1,436명에 이르는 인원을 논술고사 중심 전형으로 선발하는 셈이다. 최근 4년간 고려대학교의 논술은 암기력보다는 이해력을, 고정된 사고보다는 유연한 사고를 요구하는 논술 출제를 지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다양한 유형의 텍스트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 ‘자신의 견해를 정해진 시간 안에 제한된 분량으로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주어진 자료 속의 정보와 자신의 생각을 종합하여 새로운 관점으로 발전시키는 창의적 능력’ 등 논술 작업에 필요한 능력 전반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논제 유형을 개발하여 정형화해 오고 있다. 한편 고려대학교는 통합논술 유형의 연장선 위에서 통합의 정도와 구성의 정교성을 유지하되 논제 3이나 4에서 논리?수리 추리 유형의 논제를 출제함으로써 난이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데에도 신경을 써 왔다. 또한 근래 고려대에서는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이를 위해 논제를 개별화하여 구체적인 항목마다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저히 논제에서 요구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읽고, 그에 부합하는 논술을 작성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논술고사의 논제 유형 (인문계열)논제 I[유형 1] 제시문 요약하기사례 1 제시문 (1)을 요약하시오.(350~400자)사례 2 (1)을 500자 내외로 요약하시오.논제 II, 논제 III[유형 1] 특정 제시문의 내용을 바탕으로(또는 ‘명시된 관점에서’) 제시문들(또는 ‘제시문 상의 견해들’)을 비교하기. (또는 ○에 대한 견해 논술하기)사례 1 ‘운의 사회적 의미’라는 관점에서 (2)와 (3)을 비교하고, 이를 참고하여 (4)의 주장을 논평하시오. 그리고 ‘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시오.사례 2 제시문 (나)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 (다)에 나타난 ‘얼룩이’와 ‘초록이’의 견해를 비교하고, 제시문 (가)·(나)·(다)를 참고하여 자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하시오.사례 3 제시문 (1)과 (4)의 논지를 비교하고, 이 두 제시문과 (3)의 관계를 설명하시오.사례 4 제시문 (3)에 나타난 동양적 사고의 관점에서 제시문 (2)의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에 관해 논하시오.[유형 2] 제시문의 논지를 밝히고, 이와 관련하여 다른 제시문 설명?해설?비판하기사례 1 제시문 (4)의 논지를 밝히고, 제시문 (1)과의 관계를 설명하시오.사례 2 제시문 (2)의 논지를 밝히고, 이와 대비하여 제시문 (3)을 해설하시오.사례 3 제시문 (4)의 논지를 밝히고, (4)의 관점에서 (1)의 관점을 비판하시오. 논제 Ⅳ[유형 1] 가상의 상황에 결부된 문제를 수리적·논리적 사고를 통해 해결하기사례 1 제시문 (5)의 상황 1, 상황 2, 상황 3 각각에서 갑과 을이 최소극대화 원칙을 따를 경우 어떤 선택을 할지 분석하고, 그러한 선택의 결과를 합리성의 역설이라는 관점에서 평가하시오.사례 2 (라)의 상황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1)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2)를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자유 의지의 문제와 관련하여 두 주장을 각각 뒷받침하는 논리적 근거를 추론하시오. (서술을 위주로 답안을 전개하되 수식이나 표를 사용할 수 있음)사례 3 제시문 (마)의 ‘조건 1’에 언급된 선호에 따른 행위는 도덕적으로 요구되는 행위인 반면, 예방 접종을 받으면 장티푸스를 피할 수 있는 먼 나라의 아이가 있음이 사실로 밝혀지더라도 그 아이를 돕지 않는 행위는 도덕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주장이 있다. 제시문 (마)에 주어진 ‘최소한의 도덕성’과 ‘합리성’의 조건들을 근거로 하여 이 주장을 비판적으로 논하시오. 문의 논술의 정답 (02)562-2211 정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
- ADHD 아이는 공부를 못한다? 브레이닝인지학습 조성일 원장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치료 스케줄보다도 학원 스케줄을 우선시 하고, 아이들의 여러 문제점들 중에서도 공부에 관련된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만큼 상담 시에 부모님들이 궁금해 하고 많이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공부와 관련된 것이다. ‘ADHD 아이는 공부를 못하나요?’, ‘ADHD 진단을 받았으니, 우리 아이는 이제 공부에 대해서는 포기를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 공부를 잘하게 할 수 있나요?’, ‘학원을 계속 보내야 하나요?’ 등등 많은 질문들을 하신다. ADHD 아동은 주의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인 성향이 있다. 계획하고 체계화하는 능력이 떨어져 비효율적이고, 집중력이 부족하여 많은 시간 앉아있어도 실제로 공부를 하는 시간은 길지 않은 경우가 많다. 시험을 봐도 사소한 계산을 틀리거나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는 등의 자잘한 실수가 많아 실력만큼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자극에 쉽게 분산되고, 유혹에 쉽게 빠지며, 게임중독과 같은 문제를 보일 확률이 높다. 수행평가에서도 많은 점수를 까먹는다. 이러한 ADHD 아동의 성향들은 분명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인들이다. 그래서 실제 아이의 잠재적 능력보다 훨씬 못한 성적을 받아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년이 올라가면서 두드러진다. 지능이 뛰어난 ADHD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에는 학습에 무리가 없다가도 공부의 난이도와 양이 늘어나는 중학교 시기에 들어와서 급격하게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ADHD 아이는 공부를 못할 수밖에 없는가? 그렇지 않다. 부족한 기능적인 부분들이 치료를 통해 보완이 되고, ADHD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한다면, 아이의 잠재적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각각의 아이의 특성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계획성과 체계화 능력이 부족하므로, 어느 정도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전반적인 틀을 짜주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학원과 같은 단체 수업에서는 쉽게 주의력이 분산되고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우므로, 일대일 과외학습이나 소규모 그룹학습이 더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는 ‘ADHD 아이들은 공부를 못한다’는 선입견은 버려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