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20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자교육만 10여년 '이해력이 쑥쑥크는 한자이야기' ''한자전문교육 한자이야기''가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우리글의 70% 이상은 한자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한자를 알아야 어휘력이 높아지고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한자는 다른 과목의 기초가 되며, 어려서부터 한자를 배우면 이해력이 높아지고 사고력과 추리력, 분석력도 향상된다. 최근 수능이나 학교 시험 때가 되면 시간이 부족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부쩍 많이 들린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 이유는 여러가가 있겠지만 그 중에도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한자공부는 요즘 아이들이 부족한 독해력을 길러주는데는 필수과목이다. ''이해력이 쑥쑥크는 한자이야기''는 이야기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공부 할 수 있게 지도한다. 목동에서 한자교육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원장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며, 한자검정시험 준비도 도와준다. 문의 2643-06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어드벤처 피아노 1:1레슨 어드벤처 피아노 1:1레슨어드벤처피아노(에듀프라임)에서는 1:1맞춤형 피아노 방문교육 회원을 모집한다. 단순 반복연습에 그치지 않고 기초부터 음색교육과 예술적인 표현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여 스스로 악보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자립적인 음악가로 양성한다. 클래식, 동요, 팝송, 재즈, 세계민요,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교육레벨은 초급부터 최고급과정까지 다양하다. 또한 분석력, 연주력, 창의력을 종합적으로 기르는 동시에 작곡과 청음, 독보, 이론에서 음악성 개발까지 균형 잡힌 음악교육으로 기초를 다지므로 다른 악기로 전환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된다. 등록한 회원에게는 디지털피아노를 무료 지급한다. 문의 2605-01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정상JLS 유학생 영어실력의 비밀 한국 정상어학원 레벨과 연계한 애프터스쿨동양과 서양의 문화는 아주 큰 차이가 있지만, 자녀교육법, 자녀 사랑법에 대해서는 정말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이는 것 같다. 서양은 아이가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자립심에 포커스를 두고 매우 엄격하게 교육하는 반면, 한국은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지원하는 문화다. 어느 것이 낫다 못하다의 개념이 아니라, 그저 문화의 차이다. 한국 부모님은 아들이 장가를 가면 집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부모님은 아들이 장가가서 집에 얹혀 살면 아들한테 렌트비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렇게도 사랑하는 자녀와 생이별을 하면서 까지 미국에 유학을 보내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자립심, 독립심, 글로벌의식, 국제 매너, 세상 보는 시야 넓히기, 문화체험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단연 가장 큰 이유는 영어 실력 향상이 아닐까 싶다.조기유학 3대 구성요소의 완벽한 조화JLS 조기유학은 3대 구성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미국인 홈스테이 ? 미국 사립학교 ? JLS 애프터 스쿨 3가지이다. 이 각각은 Survival English ? Everyday English ? Academic English 3가지로 연결된다.첫째, 미국인 홈스테이에서의 생활을 통해 Survival English를 배우게 된다. 정상JLS 밴쿠버/시애틀 김민수 분원장은 “Survival English라 함은, 그야말로 생존 영어다. 방이 너무 추운데 방 온도를 높여달라고 어떻게 영어로 얘기해야 하지? 배고픈데 부엌에 있는 과자를 먹어도 되는지 어떻게 영어로 얘기해야 하지? 홈스테이 동생이 자꾸 놀자고 하는데, 나는 숙제해야 하는데 어떻게 영어로 얘기해야 하지? 이 모든 부분이 바로 Survival English, 즉 생활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영어”라고 말했다. 상대가 한국말을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 그리고 내가 반드시 영어로 해야만 이 상황을 해쳐 나아갈 수 있을 때, 바로 그 순간이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순간이다. 비록 어법에 맞지 않더라도, 내가 영어로 얘기했을 때, 상대방이 알아듣고, 내가 원하는 그 무엇인가가 해결되었을 때, 비로소 영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실제로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에 있는 영어 학원이나 한국에 있는 영어 마을에서는 절대로 경험할 수 없는 미국에서만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고, 언어의 한 장벽이 허물어지는 순간이다.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배우는 영어둘째, 학교생활을 통해 Everyday English를 배우게 된다. 미국의 사립학교 교과과정은 한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고 요구하는 학습 분량이 적다. 학교에서는 최소한의 것만 가르치고, 어린 나이에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많이 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수학은 한국 수학과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쉬워서 학생들이 한국 수학 실력을 뽐내는 시간이 되곤 한다.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학생들에게 큰 지식을 전달해주거나 무엇인가를 외워서 어떤 과정을 통달하게 되거나 하는 개념이 적다. 다만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발표할 수 있는 능력, 팀웍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줌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인물로 키워준다. 즉, 한국 유학생들에게 미국 사립학교 생활의 의미는 학과목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 보다는, 선생님 학생과의 관계를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하게 되는 의미가 더욱 크다.미국 친구들에게 같이 놀자고 말하거나, 미국 친구에게 펜을 빌려달라고 말하거나, 미국 친구와 함께 그룹work을 하면서 실생활 영어 즉 Everyday English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셋째, JLS 애프터 스쿨을 통해 Academic English를 배우게 된다.김 분원장은 “1년 동안 유학생활 한 후, 학생들에게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데 가장 도움이 된 게 무엇 때문인 것 같아?’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학생들의 대답은 놀랍게도 JLS 때문이었다고 말한다”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외국에서 태어나지 않았어도 외국인보다 더 글을 잘 써서 외국신문의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의 얘기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외국에서 공부하지 않았어도 외국인보다 더 유창하게 발표를 하는 학생의 이야기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대로 생각해 봐도 된다. 한국 사람이 학교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한국에서 자라났다면 발음이나 유창성은 매우 뛰어나겠지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 체계적으로 글로 표현하거나 청중 앞에서 발표하는 능력은 떨어질 것이다.”도움말 : ㈜정상JLS 밴쿠버/시애틀 김민수 분원장 (02)3413-9119 http://camp.gojls.com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코리아타임즈 영어경시대회 대상 수상자 이혁재군의 영어공부 노하우 "영어 잘 하는 비결은? … 꾸준한 독서 밑거름+자기주도적 시간관리" 지난 달, 신서초등학교 6학년 이혁재군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국제중을 목표로 스펙을 쌓기 위해 응시한 코리아타임즈 주최 국제영어경시대회 해외체류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문제유형을 미리 풀어 보거나 워크샵에 참가하여 사전에 준비한 것이 전혀 아니라, 평소 실력으로 도전했다는데…. 이번 경시 외에 연세영어글쓰기대회, IET국제영어대회, TOSEL까지 에세이이면 에세이, 말하기면 말하기 어느 한 분야에서도 뒤쳐짐이 없다는 혁재군의 영어 학습법에는 어떤 비결이 숨어 있을까?방대한 독서량이 영어공부의 밑거름혁재군의 영어 공부 비법을 알아보기 위해 혁재군의 집을 방문했을 때, 제일 먼저 놀란 것이 거실 벽면 가득 메워진 책이었다. 요즘 아이들이 즐겨 읽는 소설에서부터 깊이 있는 원서까지 혁재군이 좋아한다는 책으로 도배가 되어 있었다. 심지어 식탁 위에도 책을 읽을 수 있게 독서대가 마련되어 있었다. 혁재군은 어렸을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단다. 사실,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를 들었던 혁재군은 태어나서는 누나와 함께 책을 봤고 엄마가 지칠때까지 읽어 달라 졸랐다고 한다. 그런 습관이 몸에 베여서일까? 요즘도 혁재군은 쉬는 시간에는 한국어로 된 책이든 영어로 된 책이든 읽으면 피로가 풀릴 정도로 활자 중독이다. 학원에서 상으로 받는 문화상품권은 혁재가 좋아하는 종류의 영어책을 사는데 모두 투자한다. 밥 먹을 때도 숙제가 끝난 잠깐의 틈에도 심지어 화장실에 서도 독서삼매경에 빠진다. 물론,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부담감으로 책을 읽는 것은 아니다. 혁재군은 그냥 ''즐긴다''고 표현한다. "책을 읽다 보니 영어권 국가의 문화며 역사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고, 더불어 구문과 표현, 단어를 익힐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런 방대한 독서량이 에세이를 쓸 때, 말하기를 할 때 쏙쏙 머릿속에서 기억이 난다고. 실제 혁재군과 대화를 하고 있으면 그가 골라 쓰는 단어의 수준이나 표현법이 ''얼마나 읽었을까'' 궁금해질 정도. 혁재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누나와 함께 밴쿠버에서 2년 조금 넘게 생활하다가 돌아왔다. 외고를 지망했던 누나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비행기를 탔지만 영어유치원조차 다니지 않았던 두 남매는 언어의 장벽을 느끼며 낯선 땅에 적응해야만 했다. 하지만 예의바르고 성격이 쾌활한 혁재군은 현지 친구들과 사귀면서 단순히 낱말을 나열하는 수준에서 조금씩 문장이 길어지더니 어느 샌가 막힘없이 입이 트이면서 실력도 부쩍 늘었다. 혁재가 에세이 부분에서 실력향상이 빨랐던 것도 밴쿠버에서 갈고 닦은 ‘수다’가 도움이 됐단다. 물론 방과 후 리딩타운의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렸던 노력도 뒷받침 됐다. 한국에 와서도 공부습관은 그대로 이어졌다. 말하기와 에세이가 된다고는 하지만 문법에 맞지 않거나 표현력이 떨어지는 것은 전문학원을 다니며 교정을 했다. 그 결과, 제1회 연세영어글쓰기대회 장려상, IET국제영어대회에서 금상(서울지역), TOSEL 하이쥬니어 부분 100점(2009년 11월), 올 1월에 다시 인터미디에이트 도전한 결과 90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자기주도학습으로 시간관리 혁재군의 꿈은 의학박사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고 병의 근원을 찾아내어 치료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시간관리를 한다. 엄마가 코치를 해 주기는 하지만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숙제를 언제 끝내야 할지 모든 것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시간 안에 끝내기 위해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합니다." 혁재군의 공부비법은 바로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집중력이었다. 혁제군의 집중력은 엄마가 봐도 놀랄 정도라고. 국제중학교를 목표로 세우면서 학원 스케줄이 바빠졌지만 잠자는 시간을 줄이기 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집중력'' 때문이었다. 혁재군은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잠을 자고 8시 전에 일어난다. 충분히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한 결과 학원에서건 학교에서건 선생님의 말을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그대로 빨아들인다. 단어 외우는 시간을 따로 만들지 않아도 숙제를 하면서 그 자리에서 외워버린다. 이것이 혁재군의 영어공부비법이었다.마지막으로 혁재군이 권하는 영어 잘하는 팁은 간단하다.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요약해서 써 보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는 것. 처음엔 쑥스럽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자신감도 생긴다고 전한다. "영어권 국가로 가든, 한국에서 공부하든 영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고 말하는 혁재군은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 환경에 많이 노출돼야 하고, 특히 문학, 수학,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원서를 읽는 것이 영어실력 향상에 완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인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아이들 방학, 도서관과 함께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 등 도서관에서 폭넓은 학습과 독서경험을 토대로 어린 시절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여름·겨울 방학 기간을 활용, 전국적으로 펼치는 운영프로그램이다. 또한 아산시립도서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문화강좌 강사를 적극 활용해 교과연계 역사논술, 행복한 책읽기, 아동미술, 클레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송곡, 둔포, 배방, 어린이 시립도서관이 참여한다. 이번 아산시립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의 방학과제 및 수업을 도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의 어린이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여름독서교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화)~30일(금)까지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윤재원 관장은 “아산시립도서관이 새로운 강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새롭게 시도하는 첫 번째 운영프로그램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아산시립도서관이 즐겁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clubs기간: 7월 27일(화)~7월 30일(금)&clubs장소: 송곡, 둔포, 배방, 어린이 시립도서관&clubs대상: 초등학교 2·3학년&clubs문의: 041-537-3952천안시 중앙도서관 -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책 나라로 떠나는 1박 2일!졸릴 때까지 책 읽고 싶은 사람, 또래 친구들과 한바탕 놀고 싶은 독서광들이 1박 2일로 책 여행을 떠난다.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맹기주)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독서 캠프를 마련한다. 다음달 9일과 10일 아우내도서관에서 열리는 독서캠프 운영은 이번이 처음으로 또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책 읽기에 대한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여름 독서 캠프 첫날은 책으로 도서관 만들기, 도서관의 주인은 나, 도서관에서 놀자, 동화 속 주인공 만나기, 졸릴 때까지 책보기 등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어 둘째 날에는 다 같이 놀이 한 판(바람개비 돌리기·딱지치기), 활동 모둠책 만들기, 영상으로 돌아보는 캠프 등 즐거운 놀이와 활동 중심의 펼친 세상을 만난 후 캠프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여름 독서캠프는 1인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학부모와 사전 면담을 거쳐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clubs기간: 8월 9일(월)~8월 10일(화)&clubs장소: 아우내도서관(병천면 소재)&clubs대상: 초등학교 4~6학년&clubs문의: 041-521-2802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2010 여름 MEDIACAMP 개최 7월 26일~28일 2박3일 동안 2010 여름 MEDIACAMP가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호서대학교사회복지학과 후원, 천안에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제작을 하고 있는 미디어로그 주관으로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천안(천안여자중학교)과 아산(온양여자중학교, 온양중학교, 용화중학교, 아산중학교) 5개의 중학교가 참여한다. ‘트다(open)’라는 대 주제로 자신의 생각, 친구들과의 관계, 익숙한 사물과 공간을 다양하게 바라보고 느껴보자는 의미로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남여 총 61명의 재학생과 10여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및 10여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7회째 열리게 되는 미디어 캠프는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매회 캠프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재학생들의 멘토가 되며 캠프를 지속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는 평가다. 이번 캠프는 2박3일 동안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활동과 영상제작을 경험하고 마지막 날 만든 작품을 상영하여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한편, 미디어캠프는 2007년 천안여중에서 시작하여 매년 여름, 겨울에 진행되는 청소년 캠프다.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방법으로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지속적인 학교 안과 밖의 교육과 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찾는 청소년 삶의 멘토 역할로 지역사회에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2010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원 현장스케치-정목초등학교 수학영재 학급 친구들과 함께 현장학습도 가고 공부도 하고 너무 좋아요!아이들과 함께하며 배려와 협동의 중요성도 배워는 시간강서교육청 초등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31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수학?과학은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각 20명, 미술은 5,6학년 대상 20명, 정보는 6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총 160명을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160명의 아이들은 올 3월11일 교육청 영재원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업에 들어갔다. 강서구 교육청 영재교육원은 관내 초등학교 4개교(수학 정목초, 과학 탑산초, 정보 치현초, 미술 수명초)에 영재교실 총 8학급을 설치하여 매주 1회 방과 후 2시간씩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서?양천 내일신문은 2010학년도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과정과 결과를 통해 2010학년도 영재성검사를 분석하고 2011학년도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입시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2회에 걸쳐 점검해 보았다. 이번호에는 ‘강서교육청 영재교육원의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 양천 강서지역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정목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학영재 학급의 수업 현장을 소개한다.배려와 협동 통해 더 성장해 목4동에 위치한 정목 초등학교 6학년 1반 교실, 시계가 오후 2시를 가리키기 전이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에 교실 앞뒤를 뛰어다니며 친구를 잡으러 쫓아다니는 아이들, 여느 초등학교 교실 쉬는 시간에 볼 수 있는 왁자지껄 시끄러운 교실 정경이다.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영재 수업 전 아이들과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 되고, 2시 담당 교사가 들어오자 교실 안은 언제 그랬냐 싶게 조용해진다. 오늘 문제는 확률 문제, 잠깐의 문제 풀이 시간이 끝나고 한 학생이 칠판에 풀이 과정을 적고 나면 아이들과 풀이과정을 검토하며 다른 풀이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진다.인하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수학과목을 담당하다가 2년전부터 이곳에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윤영 선생은 6학년 영재반을 담당하고 있다. “6학년에서 진행하는 수학의 수준은 중학교 2,3학년 수준, 간혹 대학부설 영재원 수준과 비교하시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그녀가 수업을 진행한 경험으로는 그 아이들과 차이가 없다고, 다 경험을 많이 한 다양한 아이들을 통해 서로 배우는 게 많아 오히려 아이디어가 더 풍부하다”는 장선생은 “수업을 하다 보면 뛰어난 아이들도 많아서 저도 아이들을 통해서 배우죠. 그렇지만 서로의 생각을 가지고 설득하면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게 되요. 창의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하고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서 교육청이 주관하여 운영하되, 중심학교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수학영재 학급 수업은 정목초등학교에서 학기 중에는 주 1회, 방학 중에는 집중수업을 실시하여 연간 77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담임과 부담임 두분이 오후 2시부터 두시간 진행하는 수학영재 학급의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영재교육지원센터 등에서 개발·보급한 영재교육 운영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강서교육청 수학 영재반을 담당하는 8명의 교사가 자체 개발한 자료 등을 추가하여 준비했다”라고 설명하는 정목초등학교 정성건 선생. 올해부터 영재교육원 수학영재 학급의 총괄 진행을 맡은 정선생은 2월부터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체험 학습지를 미리미리 답사하고 수업이 끝나면 매번 회의를 통해 요구사항이나 필요한 사항 등을 체크하며 담당선생님들과 열심히 영재반을 이끌어 가고 있다.아이들 두 번의 현장 학습 다녀와지난해에는 신종플루로 강서교육청 지역청 창의적 산출물 대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는 정목 초등학교 영재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산출물 대회는 6월말로 예상하고 있단다. 추상적인 주제보다는 일상생활과 접목되는 활동 중심으로 심사하는 창의적 산출물 대회는 지도교사(1명)와 학생 4명이 한조를 이루어 준비한 산출물의 과정을 제출하게 된다. 그 준비를 위해 첫 번째 체험학습은 서점으로, 두 번째는 남산 탐구 학습관과 서울 과학전시관에 다녀왔다. 24일 토요일 9시에 정목초등학교를 출발해 9시40분에 남산에 도착. 드디어 10시, 탐구학습관으로 입실해서 학년별로 나누어 모둠별 체험활동을 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면 오전 체험활동이 끝나고 점심시간이다. 시원한 물줄기가 퍼지는 남산 분수대 옆에서 즐거운 점심을 먹고, 다시 과학전시관 1,2, 3관 체험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시간은 2시 10분, 즐거운 체험 학습도 끝이 났다.“여기 오면 탐구도 하고 연구 활동들을 직접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친구들과 체험 학습도 가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는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어요”라는 정우중(목운초6)군. 책읽기를 좋아하고 수학 중에서는 도형을 좋아한다는 정군의 꿈은 동물학자. “동물을 좋아해서 수의사가 될까 했는데, 동물들을 폭넓게 연구하는 동물 연구가가 되어서 멸종동물도 살리고 희귀 동물도 연구도 하고 싶어요”라고포부를 밝혔다. 6학년 영재학급 20명의 아이이들 중에서 남녀의 구성은 남학생 16명 여학생 4명으로 다른 학년의 비율도 비슷하다. 한번의 실패를 딛고 올해 영재원에 합격한 이지애(갈산초6)양은 “3학년때 별 준비 없이 영재시험을 봤다가 떨어졌어요. 그러다가 5학년 때는 영재교육원에 시험을 보려고 영재성 문제집을 사다가 풀고 집에서 엄마와 같이 준비했어요”라며 “학교에서는 무조건 문제만 푸는데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생각을 나누고 수업이 재밌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3
- 공부습관 트레이닝「주인공」- 여름방학 특강 모집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이 7월 20일부터 ‘내신성공 공부법 특강’을 실시한다. 학습 성과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학교 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특강으로 효과적인 공부법 습관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의 과목별 공부법을 파악하고, 자기에게 맞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주요 과목별 공부법을 적용,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돼있다. 중· 고등학생(1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120분씩 5주간 진행된다. 과목별 자기 공부법을 진단 분석한 뒤, 효과적인 과목별 공부방법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학습 및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선택하고 적용하도록 도와준다. 교육내용은 ▲1회내신-성공공부법 개관 및 이해 ▲2회내신-성공공부법(수학) ▲3회내신-성공공부법(영어) ▲4회내신-성공공부법(국어) ▲5회내신-성공공부법(사회/과학)으로 되어있다.문의 : 285-0934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2
- 성적 향상의 문, 두드리면 열립니다 대한민국에서 발을 디디고 살아가면서 어느 부모든지 내 자식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소망한다.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머리와 함께 가정환경, 교육 시스템, 효율적인 공부 방법, 자기 의지 등 몇 가지 조합들이 극대화되어야 한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공부를 하려는 아이 본인의 의지이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공부에 놀라운 가속도가 붙는다. 만점학습연구실 윤종원 원장은 “아이가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자 마음먹었다면 그 다음에는 성적 향상 등 목표 도달을 위한 분명하고 체계적인 길이 있다. 비록 고3이 되어서 뒤늦게 공부하고자 결심한 경우라도 스스로의 의지만 분명하다면 절대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 환경을 돌파하는 힘 ‘자기주도적 학습’제반 교육 시설 및 환경 등 교육 인프라에 있어서 수도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입시를 치러내야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사실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는 공부를 하는 당사자인 ‘내 아이’이다. 이 대목에서 윤종원 원장은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한다. 윤종원 원장은 “야생 동물들이 고기를 받아먹지 말고 잡아먹는 법을 배워 잡아먹듯이 학습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윤종원 원장에 따르면, 자기 주도적 학습이란 단순히 아이 혼자서 공부하게 두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일련의 학습 과정에 스스로를 훈련하는 것이다.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전략이 관건자기주도적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스로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크게는 어느 대학에 진학할 것인지 그리고 작게는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성적이나 등수를 얼마나 올릴 것인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그 다음으로, 스스로의 위치와 자기 환경을 냉철하게 분석해야 한다. 현재의 성적과 제반 학습 환경을 통해 어떤 공부 방법이 필요한지 파악해야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환경 분석을 통해서 이제 자신이 처한 위치와 환경을 객관적으로 알았다면 이길 수 있는 전략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 때 전문가의 도움과 조언이 있다면 시행착오와 그로 인한 시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남은 일은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는 일이다. ● 100일 집중하면 성적 오른다만점학습연구실 윤종원 원장은 100일 동안 시간과 노력을 집중 투자한다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할 있으며 이는 성적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말한다.학습 목표 달성을 위해 14주(100일) 계획을 세우고 이를 다시 주간 계획과 매일 계획으로 세분화한다.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3이라면 언어, 수리, 외국어, 사탐 등으로 구분하여 주간 계획을 세운다. 또한, 하루의 일과표를 4시간 단위로 쪼개어 학습의 계획과 진행 상항을 매일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윤종원 원장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 모든 과정을 매일 매일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100일이 지난 후에는 성적이 달라지고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말한다. ● 학습의 기본 원리 바탕 실천윤종원 원장은 “학습이란 쉽고, 재미있고, 빨리 흡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것을 학생 스스로 깨우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학습의 기본 원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윤종원 원장의 ‘영역별 학습 원리’1. 언어는 표현학이다2. 수학은 속도학이다3. 영어는 보이는 100과 보이지 않는 100이 있다4. 사회는 이해학이다5. 과학은 이치학이고 진리학이다마지막으로 윤종원 원장은 “공부를 잘하려면 고된 훈련의 과정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성실한 ‘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문의 : 765-1352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
- 상지대 한의학과 학생들, 무료의료봉사 상지대(총장 유재천) 한의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19일부터 의료봉사에 나서 전국을 누빈다. 6개 동아리 18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의료봉사는 평창군 원주시 정선군 양구군 등 강원도뿐만 아니라 충남 아산시, 전남 장성군까지 펼쳐진다.한의학과 학생들은 농어촌 지역 등 의료서비스 소외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과 한의학적 진단을 한 후 침 뜸 부황 찜질팩 마사지 등 환자에 맞는 시술과 약을 처방·제공하는 등의 의료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