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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 영어 말문을 트이려면 초중고를 통틀어 사교육비 1순위는 영어다. 아니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 취업준비생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초월해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럼에도 ‘읽고 쓰는 영어’가 아닌 ‘듣고 말하기 중심의 영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외국인과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여전하기 때문이다.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외국인을 자주 보고 접해봄으로써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또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쑥스러움이나 거리낌 없이 영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철들기 전 어렸을 때부터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꼭 필요하다. 실제로 어릴 때부터 원어민 교사를 접했던 아이들은 외국인을 낯설어하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한다. 세계는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돼 이미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할 10~20년 후에는 세계화라는 표현이 더 이상 필요 없을 만큼 지구촌 전체가 하나의 문화권으로 자리할 것이 분명하다. 아이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려면 ‘영어’는 필수다. 의사소통은 인재 선발의 기본조건이다. 어릴 때부터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생각하는’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이 중요한 이유다.영어유치원의 원조 ‘원더랜드’12월 유아교육기관의 원아모집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이 한창 바쁠 때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만큼은 ‘조금 더 특별하게’ 키우고 싶은 욕심에 이곳저곳 둘러보며 따지고 재기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딱 이거다 싶을 만큼 맘에 드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단연 부모들의 최고 관심사는 ‘영어유치원’. 십 여 년 전부터 붐을 이룬 영어유치원이 해를 거듭하면서 나날이 확장일로를 걷더니 이제는 영어유치원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해도 10여 개가 훌쩍 넘을 만큼 대중화됐다. 그중 영어유치원의 원조이자 대명사격인 원더랜드는 개원 역사가 오래되고 가맹점이 많아 믿을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 지역의 남동과 연수 원더랜드 모두 개원한 지 십 년이 훌쩍 넘었다. 덕분에 수업 노하우는 물론 교육원의 운영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혔다. 세계무대의 주인공으로 길러내기 위해 ‘말하기 중심의 영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를 함께 배치원더랜드 유치부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스마다 한국인교사와 원어민교사가 함께 담임을 맡아 아이들의 교육원에서의 생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는 점이다.“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가 원어민교사와 함께 있으면서 무작정 말문이 트이길 바라는 건 욕심입니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고, 주눅이 들거나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접하도록 하고 외국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것이지요. 또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부분과 인성적인 부분은 한국인 선생님을 통해 채워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원더랜드 연수 교육원 조서윤 원장의 조언이다. 상황별 다양한 놀이식 영어 수업원더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ALT(Active Language Teaching)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교실이라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적절한 영어표현을 익히도록 돕는 수업이다. 이를 위해 8~15개 콘셉트의 상황별 교실을 마련, 원의 상황과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한다. 상황별 교실의 콘셉트는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은 물론 부엌이나 거실, 침실 등의 일상생활 영역과 공항, 공원, 경기장,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표현을 반복적으로 익히면서 습득하게 된다. 조 원장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실제로 응용해 본 영어 표현들은 고스란히 아이의 것이 된다”면서 “상황에 따른 표현들이 익숙해지면서 아이들은 일상적인 표현을 이중언어로 인식하게 돼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뱉게 된다”고 설명한다. 덕분에 “원더랜드에 다니는 아이들 대부분은 1년 이내에 웬만한 의사소통은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게 되고, 원어민과의 대화도 비교적 수월하게 하게 된다”고 덧붙인다. 한편 원더랜드에서는 2011학년도 원아모집을 위해 오는 11월 13일 연수원은 오전 11시에, 남동원은 오후2시에 유치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원더랜드 연수원 819-0533/남동원 464-058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인천 시교육청 3, 6학년 영재 선발 10월 26일 인천시교육청 영재학급 선발 일정과 방법이 발표되었다. 예상대로 작년과 동일하게 영재성판별시험과 학문적성검사를 통해서 학생을 선발한다. 매스컴에 여러 번 보도된 것과는 달리 올해까지는 남부교육청 영재 학급도 관찰 추천제가 아닌 지필고사를 통해서 학생들을 선발하게 되고, 송현초에 영재학급이 추가되어 작년보다 선발 인원이 늘어났다.인천만 종전대로 지필평가 유지, 선발인원 다소 증가관찰추천제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서울 경기 지역과는 달리, 인천은 종전대로 영재판별검사, 학문적성검사, 면접으로 이어지는 지필고사 방식이 종전대로 유지된다. 따라서 평소 합리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사고력과 논리력, 서술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영재교육원 합격의 지름길이다. 예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종전보다 많은 인원을 뽑게 되므로 합격의 문의 다소 넓어진 것이다. 단계별 일시 내용 1단계 2010.11 ~2010.12.7(화) 추천 <span lang="EN-US" style="FONT 2010-11-03
- “숲속에서 책을 읽어요” 1일 숲속 도서관이 운영되는 인천대공원 호수광장에서 만난 심 모(62)씨의 말이다. 심씨는 “다른 공원에도 이런 도서관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심씨 옆의 50대 한 주민도 “세금이 아니라 시민들이 기증했다고 하던데 이런 게 많으면 좋지”라고 맞장구를 쳤다. 공중전화 부스처럼 만들어진 숲속 도서관에는 시민들이 기증한 책 300여권이 쌓여있다. 찬바람이 부는 깊은 가을이지만 호숫가에 세워진 작은 도서관은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인천시가 공원 등 숲속에서 시민들이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 도서관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9월 인천대공원 호수광장에 처음 설치한 후 10월에는 관모산 입구, 야생 초화원, 수목원, 동물원 4곳에 추가로 도서관을 설치했다.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지하철 도서관과 같은 형태다. 유럽 등 선진국에는 이미 주요한 도서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서관은 시민 중심으로 운영된다. 부스는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이 기증하고 책 역시 시민의 기증도서로 채워지고 있다. 10월에 추가 설치된 부스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 4명의 시민이 기증한 것이다. 현재 5곳에 채워진 1300여권의 책도 숲속 도서관의 뜻에 동참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현재 비치된 도서는 시 수필 식물도감 동화 그림책 건강 월간지 등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도서다. 공원사업소는 기본 관리만 책임지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구입한 도서는 거의 없다”면서 “의외로 책 기증자들이 많다”고 밝혔다.인천시는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인천대공원 외에 중앙공원 부평공원 월미공원 센트럴공원 등 시내 주요공원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기회에 숲속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인천의 대표적인 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과 협약을 맺고 관련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독서주간, 독서의 달, 독서교실 등 정례 문화행사뿐 아니라 시화전, 시낭송회, 작가와의 만남, 문학의 밤 등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백일장, 푸른인천 글쓰기 등 각종대회도 검토하고 있다. 인천대공원 관계자는 “설치한지 얼마 안 돼 아직까지 주민들 사이에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도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도서를 더욱 엄선해 비치한다면 주민들 속에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남부교육청, ''행복한 엄마'' 특강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은 ‘행복한 엄마 되기’ 미술심리치료 과정을 8차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오는 5일~12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인주중학교 예절실에서 나의 모습 이해하기, 나는 어떤 부모인가, 우리 가족 과거, 현재, 미래 살펴보기, 나의 자녀 소개하기, 부모와 자녀 대화법, 그림을 통해 존중하고 배려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 역할을 통한 공감과 경청 대화법 익히기, 내가 원하는 부모상 만들기, 가족상장 만들기, 칭찬하고 격려하기 등도 포함돼 있다.교육과정은 무료이고 인원은 30명이다.문의 : 770-0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영어교육 정책 변화와 조기영어교육 올해부터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문자언어가 본격적으로 도입됐고 수업 시수가 1시간씩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난이도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내년부터는 3·4학년 영어교과서가 검인정제로 바뀌게되는데 내용이 더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교육정책이 변하고, 교육현장에서 적용될 때면 학부모들 언제나 걱정부터 앞서게 됩니다.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시켜야할지 고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안산 내일신문은 유·초등 영어교육 관련 변화들과 대처법, 그리고 올바른 영어교육법 등에 대한 2회에 걸쳐 알아봅니다.①영어교육 정책 변화와 조기영어교육 ②안산지역 유·초등 영어교육기관의 종류와 특징영어교육 정책 변화와 조기영어교육최근 영어교육과 관련한 정책 변화가 심하게 일어나고 있다. 현재 유·초등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런 변화들에 신경을 쓰면서 자녀의 영어교육 방향을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 영어교육 정책 변화는 각종 영어시험의 테스트 방법 변화와 직결되기 때문이다.유·초등 자녀 둔 부모들이 신경써야 할 영어정책 변화들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부분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 수준이 조금씩 어려워 지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영어 수업시간이 주당 1시간씩 확대된 데 이어, 내년부터는 영어 교과서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내년부터 3·4학년 영어 교과서를 시작으로 국정교과서에서 검인정제로 바뀌게 된다. 한마디로 초등학교마다 각기 다른 영어 교과서로 공부를 하게 된다는 얘기. 현재 각 출판사에서 제작한 3·4학년 영어 교과서는 일선 초등학교에서 전달, 선정작업 등이 진행된 상태다.교과서제도는 크게 국정제(교육과학기술부에서 책임발행), 검인정제(검정 통과해야 함), 자유발행제 등이 있다. 지금까지 초등 영어교과서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책임 발행하는 국정교과서를 사용했다. 새롭게 바뀌는 영어 교과서를 접한 교사 및 전문가들은 내용의 수준이 크게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기존의 초등 영어 교과서에 비해 어휘수가 늘어나고 학습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는 것이다.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도 챙겨봐야 한다. 한국형 토플이라고 불리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현재 중1 학생이 중3이 되는 2012년에 도입돼, 2013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2016학년도에 수능 영어시험을 대체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인터넷기반평가(IBT)인 이 시험은 토익·토플을 대체할 성인용 1급과 학생용 2·3급으로 나뉜다. 2급은 영어를 많이 필요로 하는 학과(어문·국제·경상계열 등)에서 요구하는 수준이고 3급은 실용영어 수준이다. 문항 수는 2급 76개, 3급 78개로 시험시간은 2·3급 모두 145분이다. 시험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영역으로 나뉘어진다.학교 내신시험에서 서술·논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등은 올해 초 학교 내신시험에 서술·논술형 평가를 확대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후 일부 중학교를 중심으로 영어시험에는 완전한 문장을 만들거나 장문의 지문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는 형태의 영작문제가 출제됐다. 앞으로 서술·논술형 평가가 계속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신의 생각을 영어문장으로 표현하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학교시험에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조기영어교육의 올바른 시작영어교육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언제인가에 대한 해석은 학자마다 분분하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영어 시작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부쩍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어린이 영어 전문학원의 경우 5세를 전후해서 강습을 시작하고 있다.조기영어교육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많은 어린이가 성인보다 외국어를 더 빨리, 더 쉽게 배우기 때문에 영어교육은 빠를수록 좋다고 말한다. 아이는 어른에 비해 언어를 무의식적으로 습득하는 특성이 있다는 것.그러다 보니 요즘 부모들은 5세를 전후해서 자녀의 영어교육을 시작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방학을 이용해서 해외 어학연수를 보내곤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회화 중심의 영어교육에 중심을 두다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입시와 관련된 영어교육에 중심을 둔다.자녀에게 조기영어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들 중에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보다는 ‘주변에서 다 하니까 우리아이도 빠질 수 없다’는 식으로 영어교육을 시키는 경우가 많다.사동에 사는 김모(34)씨는 “첫째 아이가 6살인데, 어학원에 보내고 있다. 처음 보낼 때는 영어가 조금 느는 것 같더니 지금은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영어를 시켜도 될 것 같은데, 주변에서 다 시키니까 불안해서 일찍 보내게 된다”고 말했다. 일동에 사는 손은연(33)씨는 딸 서연(6·가명)이를 5살 때는 영어유치원에 보내다가 이사 관계로 현재 일반 유치원에 보내고 있다. 지금 다니는 유치원에서도 영어 수업이 일부 진행되지만 “혹시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영어가 떨어질까”하는 생각에 요즘 영어학원을 알아보는 중이다.‘언제’보다는 ‘어떻게’에 초점 맞춰 가르쳐야한 언론사가 자녀를 영어학원에 보내는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자녀가 영어 거부증을 앓은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응답한 숫자가 절반에 달하는 48.7%였다고 한다. 아이들은 학원 갈 시간이 되면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거나 거짓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거부증상을 나타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부모의 입장에서 조기영어교육을 시켜서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때문에 조기영어교육을 시킬 때는 아이가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의 수준을 고려해서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교육기관을 자주 찾아 아이의 수업태도 등을 꼼꼼히 체크하면 조기영어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인터넷 쇼핑몰 창업’ 특강 용인시 여성회관은 오는 11월 11일(목) 오전 10시 회관 4층 꿈터에서 ‘인터넷 쇼핑몰 창업 성공기’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천연화장품과 환경상품 쇼핑몰인 ‘화이트앤클린’의 김형민 대표가 강사로 나서 본인의 생생한 경험담과 창업노하우를 전달한다. 용인시 거주 여성 50명에 한해 선착순, 무료입장. 또한 12월 9일에는 ‘우리동네 성공 외식업 창업’이란 주제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문의 1577-1122 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한국외대 용인캠, ‘친환경 올레길’ 조성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용인캠퍼스내 친환경 올레길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한국외대에 따르면 총 4.85km 길이의 올레길은 1~4코스로 나뉘어 각 코스마다 사계절이 뚜렷이 나타난다.특히 2, 3코스에는 수령이 약 40년 된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있는 망각의 숲과 저수지 명수당이 위치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한국외대는 올레길 공사가 3분의 2가량 진행됐으며 내년 초까지는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대학 관계자는 “ 학 내에 조성되는 친환경 청정 올레길이 학생,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의 여가와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라고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경원대 ‘IT융합 헬스케어기기 연구센터’ 개소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대학교내 국제홀에서 ‘IT 융합 헬스케어기기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이 연구센터는 오는 2013년까지 5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및 질환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센터는 특히 건강 및 질환관리 모바일 솔루션,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4스크린(웹, IPTV, 휴대전화, 홈스마트폰) 기반의 오픈 서비스, 노인성 질환 한방 IT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이 기술들이 상용화되면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질병을 검사하고 예방할 수 있어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대학은 기대하고 있다.이 총장은 “IT융합 헬스케어 기기분야는 평균 수명 100세 세상을 열어줄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며 “참여 업체와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경원 원장, 지식경제부 정만기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임기욱 회장과 연구소 및 기업체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서현고 탐구 논문 발표대회 탐구하고 논문쓰며 생각이 한뼘은 자랐어요창의성 계발 목적으로 만든 교내대회 학생들 자율적인 탐구능력 키워입시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학교교육도 달라지고 있다. 교과공부 외에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것. 영어, 수학, 과학, 논술 등 활동분야는 물론 체험활동방식도 매우 다양해졌다. 때문에 학생들은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잠재력과 창의적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분당의 대표 명문 서현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탐구활동 과정을 논문형태로 발표하는 ‘서현 탐구 논문 발표대회’를 신설해 올해 첫 행사를 가졌다.5월부터 시작해 9월에 시상한 대형 프로젝트“창의성, 협동심, 문제해결능력, 발표능력, 자료찾기 능력 등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정말 무궁무진해요. 교과서에서 배웠던 과학 이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고 하죠.” 서현고 김원배 교감의 설명이다. 대회는 5월에 접수를 시작해 9월에 시상식을 가졌다. 프로젝트당 지도교사 1명과 학생 1~5명이 팀을 이루어 지원할 수 있고 자연과학, 인문사회, 창작 3개 분야에 참가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전 과정을 논문형태로 만들어 발표하는 방식이다. 팀을 만들고 주제를 정하고 기획하고 탐구과제를 증명하는 과정까지 모든 절차와 방법은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학생주도로 이루어진다.“과학고에 재직할 때 이런 방식의 학교 탐구 논문대회가 있었는데 그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이 얻은 성취감은 정말 놀라울 정도 였어요. 탐구학습은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때문에 우리 학생들도 이 경험을 통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교내 세균분포 조사한 여학생 5인방 대상‘With Bio & Chemy’. 제1회 서현 탐구논문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팀이다. 놀랍게도 5명의 여학생들. 이제 갓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 1학년이라는 사실이 더욱 놀랍다. “프로젝트명은 ‘교내에 있는 세균분포 조사’였어요.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과학실과 급식실 그리고 화장실에 세균분포 실태를 먼저 조사하기로 했죠. 우선 세균을 배양하기 위해 필요한 배지를 만들고 세균번식 정도를 살펴봤는데 며칠이 지나자 곰팡이가 핀 거 있죠. 보기 좋게 실패한 것이죠.”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도움을 얻는데 성공한 것. 같은 조건하에 무균상태의 배지를 만들어 재실험에 들어갔다. 결과는 대성공. 각 공간의 세균을 채취해 배양해 세균분포 정도를 입증해 냈다. 녹차 항균성분 이용해 녹차비누 만들어 학교 내 세균 분포실태가 이러하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필요했다. 세균을 최대한 억제하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 인터넷과 도서 등 관련 자료를 찾아 녹차에 항균성분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녹차를 이용해 생활 속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녹차 스프레이나 녹차비누 같은 것을 생각해 냈죠. 비누만드는 방법을 찾고 여기에 녹차성분을 넣었어요. 그리고 녹차를 넣지 않은 비누와 녹차비와의 세균퇴치 능력도 비교했죠. 확실히 녹차에 항균능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팀은 이 모든 과정을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정리했고 사진이나 글, 그림으로 모든 과정을 정리해 발표했다.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With Bio & Chemy 톡톡! 소감 한 마디 ●과학은 흥미롭고 재밌는 과목이지만 솔직히 좀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과학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부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이예인)●대학에서 미생물학을 공부하고 싶은 저에게 이번 대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앞으로 제 꿈을 펼치는데 이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신새벽)●협동심. 이것은 제가 이 과정을 통해 얻은 가장 귀한 선물이에요.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모으면 더 멋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노혜미)●4개월 동안 1주일에 한번 친구들과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거웠어요. 실험에 실패했을 때도 실패의 원인을 토론을 통해 찾아내니까 해답도 쉽게 얻을 수 있었어요. (김혜민) ●문과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과학이 재미있어 졌어요. 앞으로 문과든 이과든 다방면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으려구요. 경험한 만큼 성장하고 있다는 느끼거든요. (정휘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메가스터디 고병재의 생각의 창 국어논술 전문학원 예비고1, 3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중, 고등부 입시전문 ''생각의 창 국어 논술 전문학원''이 예비고1, 예비고3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변화된 입시상황 속에서 예비고1 3개년 학습전략은 11월 5일 금요일 3시에 진행된다. 예비고3을 위한 2012 수능성공전략 설명회는 11월19일 3시에 있다. 중등국어내신과 독서논술, 국어능력인증시험, 한자급수능력시험 등 변화된 입시를 앞서가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중등부 학습전략 설명회는 11월11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이곳은 수능 언어와 국어내신, 수시논술까지 메가스터디 고병재 선생이 최고 수준의 강의를 보장하고 있다. 문의: 02-2650-8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