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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오피니언리더십 캠프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총 입학정원의 61.6%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전체 수시선발 인원의 15%인 3만4천여명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뽑는다. 앞으로 수시모집 인원의 증가와 더불어 입학사정관전형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이제 입학사정관제는 대입전형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전형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혼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고교 1, 2학년 학생들이라면 오는 10월 22일(금)~24일(일), 놀토를 활용해서 열리는 ‘제4회 오피니언리더십 캠프’를 주목해보자. 2박3일 동안 입학사정관제를 위한 종합적인 대비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터득제4회 오피니언리더십 캠프는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주)메킨드가 주관하며 교육컨설팅 전문 기관인 거인의어깨 교육연구소가 후원한다. ‘입학사정관제 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거인의어깨가 맞춤 입시컨설팅의 노하우와 리더십과 대입전략을 접목시킨 캠프운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입 전략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목표 설정과 그에 맞는 학습계획을 주도적으로 수립할 수 있게 해주며 입학사정관전형의 3대 요소인 학생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아무리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열정과 가치관이 드러나도록 스스로 작성해야 한다지만 한 번도 그런 종류의 글을 써본 적이 없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저 막막할 따름이다.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이사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특강을 실시한 후 학생들이 실제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첨삭을 받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요령을 터득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학업계획서와 인성, 학업 외 활동, 독서활동, 가치관 등 자기소개서의 평가항목에 맞춰 직접 작성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각 항목을 채우기 위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해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게 된다”고 전했다. 면접과 토론, 스피치 대회에 주도적으로 참여오피니언리더십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 강의식이 아닌,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체험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돼있다. 대입 전형의 필수 요소인 면접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팀별, 개인별 면접과정을 진행해 실전 감각이나 각 상황별 대처 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또한 3분 스피치 대회와 대입 토론 면접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토론대회도 개최한다. 자신이 직접 체험해보고 배우게 되는 점 외에도 또래 친구들이 하는 것을 보면서 자극을 받아 더 주도적으로 준비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세계일보 사장명의로 시상도 한다.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영상을 비롯해 사진이나 자료집 등의 개인별 활동자료를 CD에 담아 제공해 학생부 비교과 활동의 기초자료나 창의적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을 통해 면접에 임하는 태도나 발표 자세 등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해본 후 다시 보완해서 연습하는 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거인의어깨 인적성 검사도 실시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종합적인 분석 자료도 제공한다. 입학사정관전형 핵심 파악해 자신감 심어줘오피니언리더십 캠프는 기존의 캠프와는 달리 교육 캠프이기 때문에 학생들 스스로 각 프로그램에 대한 준비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4인 1실의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캠프는 고교 1, 2학년 학생들이 미리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을 파악하게 해 3학년이 되어서도 당황하지 않고 입시지원 준비를 할 수 있게 해준다. 2학년 학생들은 실전처럼 느껴지는 토론이나 면접 과정을 경험해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1학년 학생들은 좀 더 여유 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마지막 날에는 봉사활동 교육 및 참여까지 진행돼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부분을 2박3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셈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캠프 수료증과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준다. 방학 기간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확대할 예정이다.문의 : (02)564-2466, www.makind.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가르치는 게 목표 남동원더랜드에서 원어민 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아일랜드 출신의 이머셔(Eimer Shea).‘이머셔’라는 이름 덕분에 아이들에게 ‘이모’라는 별명으로 더욱 유명한 그녀는 근무한 지 3년째 접어드는 베테랑 교사다. 원어민 교사 대부분이 1년 여 남짓 근무하는 것에 비하면 깜짝 놀랄 만한 일이다.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영어교육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했을 이야기다.Q.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로서 근무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18살 때 스페인에서 잠깐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비영어권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일인지 알게 됐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을 선택한 이유는 친한 친구의 추천 때문입니다. 5년 전부터 친구가 먼저 한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었는데 한국 아이들의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가 저와 비슷하다며 권해줬습니다.Q. 이직 없이 이곳에서만 강사로서 활동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이곳에서의 수업이 재밌고 만족스럽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수업은 교재에만 의존해서 가르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수업입니다. 또 앉아서 배우는 정적인 수업 보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배우는 수업이 더 많아 수업 자체가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Q. 원어민 강사로 근무하면서 느낀 한국 영어교육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한국의 영어교육 열기는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실 처음 이곳에 왔을 땐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이 정도의 교육비를 투자한다는 것에 조금 놀랐습니다. 그 만큼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것이겠지요. 또 듣기나 읽기 같은 숙제를 내 주면 학부모님들이 얼마나 신경 써서 도와주는지 알게 됩니다. 이런 건 한국 부모님들의 커다란 장점이지요.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영어를 배울 땐 언어로서 접근해야 합니다. 달리 말하면 듣기와 말하기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부모님들은 눈앞의 보이는 결과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펠트나 토셀 같은 인증시험을 너무 크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과 위주의 시험만 중시하다 보면 언어실력은 퇴보하게 됩니다. 또 철자법이나 문법에만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정작 중요한 말하기와 듣기는 소홀히 하게 됩니다. 영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입니다. ‘영어를 잘 하는 아이’ 보다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가 결과적으로 더 영어를 잘하게 됩니다. 영어로 말하고 표현하고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합니다.Q. 수업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주는 일입니다. 아이들은 아는 단어도 많고 문장도 많은데 정작 한 마디도 입 밖에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하고 재밌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놀이식 수업을 적극 활용합니다. 노래도 부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연결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부끄러워하거나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먼저 친해지려고 노력합니다.Q.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부모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이 있다면?듣고 따라 말하는 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것만 가정에서 꾸준히 반복적으로 훈련해주면 영어실력은 놀랄 만큼 향상됩니다. 아무리 쉬운 표현이라도 머리로 알고 있는 것과 직접 입 밖으로 소리 내 말해보는 것은 정말 다르거든요.또 하나는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격려해 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용기 낼 수 있도록 틀려도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틀리더라도 일단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실력은 늘지 않기 때문이지요. 또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영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에 많이 노출될수록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좋아집니다. 과자 봉지에 있는 영어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생활 속에서 끊임 없이 영어를 접하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의 : 원더랜드 남동점 464-0588/연수점 819-053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강원행복+학교’공모에 17개교 신청 민병희 강원교육감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인‘강원행복+학교(강원도 형 혁신학교)’공모에 17개 학교가 신청해 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한 학교는 모두 학교장이 공모 주체가 되어 교육공동체 간 충분한 소통과 합의를 통해 ‘행복을 더하는 학교’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교육청은 ▷4년간의 운영 계획서 심사 및 실사 ▷학교장의 추진 의지·역량 확인 심층 면담 ▷학교 구성원(교원 및 학교운영위원)의 협력 및 동참 의지 ▷추진 계획의 학교 여건 부합 정도 및 실천 가능성 ▷소속 지역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 의견 등을 통해 오는 25일경 대상 학교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정된 학교에는 5천만 ~ 1억 원 내외의 예산과 인력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원주 로봇과학 실력 전국 최고 지난 1, 2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8회 육군참모총장배 로봇경진대회 로봇댄싱부문에 출전한 장지원(태봉초 5년·사진) 학생이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IT로봇선수단 장준영(구룡학원 부원장) 팀장은 지도교사상(충청남도교육감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군참모총장배는 로봇경진대회는 각 지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초·중·고등학교 팀들이 로봇을 매개로 창의성과 기술을 뽐내는 전국 규모의 과학기술 행사다. 장지원(태봉초 5) 학생은 지난 2009년 10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청소년로봇대전에 출전하여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한 재원이다. 이번 대회 최고상을 수상한 장지원 학생은 세계대회 출전권도 함께 얻었다. 그러나 원주시나 교육청에서 로봇과학 영재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세계대회 참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세계대회에 참석하려면 비행기표, 숙식비, 멘토비 등 개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6~700만 원으로 너무 크기 때문이다. IT로봇선수단을 이끄는 장준영 팀장은 “인천, 부천 등 다른 도시처럼 로봇과학 영재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원주시나 교육청 등 지자체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장준영 팀장은 ‘2010년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대회’ 로봇 댄싱부문에서 지도한 학생이 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초등부 지도 학생까지 금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작은도서관 후원을 위한 들꽃 작은음악회 가을이다. 깊어가는 가을은 자연이 먼저 알린다. 나뭇잎은 밤마다 누군가 몰래 물감을 흩뿌려 놓는 듯 차곡차곡 짙어진다. 하지만 보이지 않아도 안다. 이미 가슴엔 가을의 흔적이 촉촉하다. 가끔은 그 물기 다스릴 길 없어 외로움 넘칠 때도 있다. 그럴 때 음악은 친구가 된다. 더욱이 음악이 자연과 계절과 어우러질 때 외로움은 오히려 감미롭다. 그 기회가 마련된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들꽃 작은음악회. 지난해 3월 시작된 후 18회를 맞이하며 오는 28일 10월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준비되는 공연은 오페라 ‘사랑의 묘약’ 갈라콘서트다. 공연 속에 내가 들어간다? 작은음악회는 그야말로 작게 더 작게 소통하는 공연이다. 일반적인 공연이 대형 공연장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아야 하는 것이라면 작은음악회는 공간에서 하나 되어 세포 하나하나까지 선율이 감싸 안아준다. 그렇기에 더욱 매력적이고 특별한 공감의 자리다. 작은음악회는 이미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새로운 문화코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가까이, 생생하게 느낌이 오가는 순간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그 모습을 지역에 뿌리내린 곳이 ‘들꽃’이다. 100명 남짓의 관객들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깊고 큰 울림을 준다. 공연에 참석한 사람은 그 저녁의 위안과 여유를 오래 기억한다. 지난 6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다. 워낙 뛰어난 연주 실력을 갖춘 그였기에 찾는 사람도, 감동을 표현하는 사람도 많았다. 작은 공간에서 직접 느껴지는 소통이었기에 감동은 더 컸으리라. 유진박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더 열정적으로 연주를 펼치며 관객들과 아낌없이 소통했다. 직접적인 반응이 공연을 더욱 뜨겁게, 열정적으로 이끈 탓이다. 음악으로 근사하게, 나눔으로 따뜻하게 들꽃 작은음악회의 10월 정기공연은 더욱 특별하다. 나눔 콘서트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들꽃에서는 이미 4회의 나눔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다문화 가정, 소외된 이웃 등에게 힘과 따뜻함을 주는 후원의 자리였다. 그리고 오는 28일의 작은음악회는 천안아산내일신문과 천안KYC가 진행하는 2010 연중 캠페인 “작은도서관이 활짝 열렸습니다”의 취지에 공감, 천안아산지역의 작은도서관 후원을 위해 마련된다. ‘들꽃’은 공연을 통한 수익금으로 작은도서관을 후원하게 된다. 우리 사는 곳에 근사한 문화를 뿌리내리고, 거기에 따뜻한 나눔까지 보듬으려 한다. 물론, 이 마음은 ‘들꽃’ 혼자서 키울 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찾고 어우러져야 즐겁게 나누어진다. 이날 음악회를, 가을밤을 즐기면 그 행복한 순간은 작은도서관을 살찌우게 된다. 나의 행복이 또 다른 누군가의 더 큰 행복이 될 수 있으니, 음악과 나눔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 근사한 가을밤이다. 모두가 하나 되는 행복한 가을밤이를 통해 천안아산지역의 작은도서관은 힘을 얻게 될 것이다. 후원 자체가 든든한 지원이다. 하지만 작은도서관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음도 큰 힘이다. 이미 올 한 해 작은도서관은 그 이름을 곳곳에 새기고 있다. 올 초 천안아산내일신문과 천안 KYC가 기획을 진행하면서, 지난 6월 치러진 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을 내면서, 지난 9월 지원을 위한 조례가 천안시의회에서 통과되면서 작은도서관은 서서히 그 공간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발한 모습으로 그 모습을 뚜렷이 하게 되리라 기대한다. 물론 그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몇 명의 함께 함만으로는 벅찬 길이다. 눈 여겨 보고 참여해야 내 옆의 작은도서관은 점점 더 활짝 열린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그 함께 함은 오는 28일 들꽃 작은음악회에서 시작될 수 있다. 속 깊은 저녁식사와 멋진 공연,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단촐한 와인파티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즐기면 내 주변의 작은도서관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 얼마나 근사한 가을밤일까. 28일의 작은음악회는 어쩌면, 오히려 선물일 수도 있다. 공연문의 및 예약 : 010-6480-7038. http://cafe.daum.net/wdflowers(다음에서 들꽃작은음악회 검색)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박스로 따로 묶어주세요 해피데이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천안아산의 매일이 해피데이가 되기를 바라며… 해피데이는 쌍용동 한정식 전문점 ‘마실’ 박노진 대표가 고안,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해피데이로 정해 그날의 수익금 중 50%를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한다. 이는 유량동 한정식 전문점 ‘들꽃(대표 이미경)’에서 이어진다. 함께 손을 맞잡을 때 더 살 맛 나는 세상임을 알기에 가능한 이어짐이다. 이미 4회의 나눔콘서트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해온 들꽃 작은음악회는 오는 28일 해피데이의 이름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을 후원하게 된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앞으로도 지역의 해피데이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그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음식점 혹은 사업장을 기다린다. 이를 통해 해피데이가 지역 곳곳에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나눔이 필요한 곳에 후원은 언제나 절실하다. 하지만 금액의 후원보다 더 필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늘 함께 하는 마음이다. 그 마음을 보이고자 하는 분들과 천안아산내일신문은 함께 한다. 천안아산의 매일이 해피데이가 되기를 바라며 해피데이 3호, 4호가 되고자 하는 곳을 기다린다. 문의 : 041-577-1541~2. 010-7702-0765.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
- Art English의 ''자유'' 유아시기에는 아이들이 누려야 할 자유가 있습니다. 자유는 인간의 가장 큰 본능이자, 사랑 그 자체입니다. 유아기에 이러한 자유를 체험한 아이는 사랑에 가득 찬 창의력 있는 인간으로 성장해 갈 수 있습니다. 자유를 억압받은 아이는 사고력과 표현력이 조잡해지고 자유로워지지 못하게 됩니다. 유아기의 언어교육에 있어서도 아이들에게 주어져야 하는 자유가 있습니다. 학습적이고 틀에 박힌 매끈한 교구들로 가득 찬 공간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합니다. 유아기에는 쉽게 듣고 쉽게 따라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읽고 쓰기 단계로 바로 들어가 아이들에게 문자를 가르칩니다. 문자의 인식은 좌뇌입니다. 우뇌의 아이들에게는 이때부터 영어가 힘들고 어렵다고 느끼게 됩니다. 문자 이전에 더 중요한 교육은 언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입니다. 소리를 듣고 문자를 구별하기 전에 먼저 이미지가 떠올라야 의미를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를 모르고 문자만 읽는 것은 진정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Art’와 ‘English’의 만남은 아이들의 언어를 배우는 동시에 창의성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영상물과 소리를 동시에 보고 듣게 되면 아이들이 소리와 이미지가 같이 저장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노래로 부르게 하면 저절로 입에서 흘러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껏 이미지를 표현하게 합니다. 구체적인 것을 잘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아이들이 즐겁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도록 합니다. 이런 표현으로 인해 아이의 마음이 밝아지고 즐거워 집니다.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재료는 되도록 자유를 잃지 않도록 대담한 표현을 할 수 있는 재료들을 준비해줍니다. 자유롭게 색채를 쓰고 섬세하지 않아도 되며 하얀 공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이들로 키워주세요. 많은 워크북들은 어른들이 반을 진행해 놓아 편리성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이가 아니라, 엄마의 마음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편입니다. 유아들은 자신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아이들의 언어는 표정과 몸짓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의 표정을 늘 살펴보세요. 기쁨에 차 온몸으로 행복을 표현하고 있는지.. 어른들의 잘 그린 그림보다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그림이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기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보는 이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언어를 훈련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언어''감각''을 살려나가야 합니다. -아트잉글리쉬센터 원장 권기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10월 셋째주 - 청소년 센터소식 미터 가족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하반기 미터 가족체험 -도자기 체험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청소년과 부모 1인 동반필수) 80명을 대상으로 11월 13일(토) 오전 8시~오후 5시 경기도 안성 미리내마을 內 신원도예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핸드페인팅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황토염색체험, 고구마 캐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 참가비 1인당 22,000원(활동비, 중식비 및 간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 지원) 11월 6일(토)까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내방 접수. 2604-7485~6강서구 청소년 문화존 ‘즐거운 반란(斑爛)’ 강서청소년수련관에서는 강서구 청소년들의 문화교류와 세대 간의 공감의 장 ‘즐거운 반란(斑爛)’을 마련한다. 청소년 문화공연(각 학교 동아리 공연), 청소년 체험활동(네일아트, 풍선아트, 천연비누, 종이접기 등),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각 학교 동아리). 10월 23일(토) 오후 2시~5시 발산근린공원에서 개최.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3664-2456 두근두근 도전! 뮤지컬 원정기 ‘이야기 숲에서’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두근두근 도전! 뮤지컬 원정기 ‘이야기 숲에서’를 공연한다. 아동과 청소년들이 4개월간 준비해온 뮤지컬을 공연하는 무대로, 10월 16일(토) 오후 4시~5시 3층 대강당에서 진행. 누구나 관람 가능. 2061-3233DOK(Dokdo Of Korea)! DO!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과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DOK(Dokdo Of Korea)DO!’ 강좌를 마련한다. 중고생 30명 대상으로, 10월 30일(토), 11월 6일(토), 11월 13일(토) 독도의 현황과 역사 이해, 가상체험의 시간, 독도 골든벨, 독도지키미 캠페인 등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2675-6785즐거운 상상! 서울을 벗어나자!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는 ‘즐거운상상! 서울을 벗어나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31일 (일) 오전 8시 30분~오후 7시 강화도 달빛동화마을에서 진행. 초등 1~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약쑥 미로공원, 버섯재배교육(병버섯 만들기), 버섯 떡볶이 만들기, 갯벌체험, 비누방울놀이, 선인장 핸드폰줄 만들기, 떡메치기(인절미) 등의 체험 활동. 참가비 25,000원 (체험비, 교통비, 간식, 점심식대, 보험료 포함) 전화 문의 후 입금. 2266-8247전국 청소년 등(燈) 작품 공모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에서는 우수한 전통 등(燈) 문화를 계승하고, 세계평화와 화합 기원을 위한 전국 청소년 등(燈) 작품을 공모한다. 전통 행렬 등(燈) 및 창작 행렬 등(燈)을 소재로, 자신의 정성과 아이디어로 만든 순수 창작 등(燈)을 응모할 수 있다. 10월 27일(수)~29일(금) 개별 방문접수 및 단체 일괄 접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 2011-17442010 청소년 영상대전 개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국제 청소년 영상대전’을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단편영화, 공익광고, 홍보비디오,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을 공모하며, 국내외 중고생(개인, 동아리) 및 그에 준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10월 11일(월)~11월 20일(토)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 (031) 218-0436~82011 에코다이나믹스 청소년 해외원정대 모집 에코다이나믹스 청소년 원정대에서는 친환경 글로벌 미래 인재를 지향하는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지 학술 탐사 활동, 보르네오 섬 사라와크 학술 원정, 친환경 교육 훈련 활동, 자연 친화적인 인성 함양 및 지역 봉사 협력 등의 활동. 15~19세 청소년(1992.1.1~1996.6.30생) 대상. 항공료, 현지 체재비, 참가비, 장비비 무료 (단 여권, 비자 등 개인물품 본인부담) 청소년 공감 놀이터 펀키아 (www.funkia.kr) 사이트 접속 후 신청서 작성. 900-8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학습코칭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세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하게 되니 서로 얼굴 붉힐 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학습코칭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 한 학부모의 말이다.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하다. 사회는 다변화되고 아이들의 유형 또한 다양화되면서 학습과 성격을 올바르게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 또한 다양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 하지만 그곳에 이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다. 이럴 때는 학습코칭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곳에 노크를 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학습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한꿈상담심리센터''에서는 스스로 공부하고, 자신의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학습코칭은 학생들 학습 상태에 대한 진단과 효과적인 상담, 교육지도를 통해 학습효율성을 높이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심리검사, 뇌기능분석, 학습기술 및 학습유형 검사 자아개념검사 등의 검사와 총체적인 면담을 통해 아이들을 객관적으로 파악한다. 이후 아이들의 내적 성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학습습관을 형성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아이들의 자아 존중감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습동기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의: 070-4062-4838 http://한꿈.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4
- 과학기초개념 형성부터 내신관리까지 ''해법과학교실'' 실험보고서 직접 작성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도와, 수상경력과 학습코칭 가능 2010년, 새롭게 개정한 3,4학년 과학교과서가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바뀐 과학교과서는 내용과 형식 등에서 이전의 교과서와 많이 달라졌다. 특히 외관상에서부터 이전의 교과서와 달리 시원한 사진과 그래픽으로 마치 과학 잡지를 보는 것처럼 느껴져 새 과학교과서의 변화가 더 크게 보여지고 있다. 새 교과서가 과학 탐구 활동을 강조하고, 앞으로 바뀔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과학 과목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과 포트폴리오일 것이다. 이 두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해법과학교실''의 교육이다. 심화학습과 탐구 중심의 교과서 개정 개정 과학교과서를 보면 두 가지 큰 특징으로 요약이 된다. 첫 번째는 심화학습 중심으로 된 ‘단원 배치’, 두 번째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탐구(실험) 중심 교과서’란 점이다. 예전 과학교과서에 비해 심화학습이 강조되었다. 이전 3,4학년 교과서의 단원은 학기별로 7~8개 단원으로 구성하고 한 가지 과학 개념에 대해서 학년을 거치면서 차근차근 배우는 과정이었지만, 새로운 3,4학년 교과서의 단원은 학기별로 4개 단원으로 축소된 대신 한 가지 과학 개념에 대해 체계적인 심화학습까지 진행되면서 개념을 확실히 배우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탐구가 더욱 강화 된 것도 특징이다. 예를 들면 4학년 1학기 수평잡기 단원을 살펴보면 예전 교과서에서는 이 단원에 대한 탐구 활동으로 ‘널빤지 등을 이용하여 과일의 무게를 비교해 봅시다’라고 하면서 간단한 문장과 사진만으로 탐구 활동이 제시되었는데 바뀐 교과서에서는 ‘수평이 되게 하여 봅시다’라는 도입 활동에서 옷걸이, 테이프, 실, 나무 막대 등 실제 재료를 제시하면서 생활 속에서 구체적인 탐구 활동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탐구 활동으로 ‘양팔 저울의 수평 잡기’와 ‘윗접시 저울로 무게 재기’를 소개하면서 심화된 탐구 활동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이러한 교과서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교과서 단원의 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실험설계 능력을 키우고, 과학적으로 탐구 과정을 진행하는 훈련을 함께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체계적으로 개념 이해하고 창의적 활동 할 줄 알아야 새 교과서에 자유탐구라는 다소 생소한 부분이 등장한다. 새롭게 바뀐 3,4학년 과학교과서의 권말 부록에는 ‘재미있는 나의 탐구’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의 자유 탐구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니까 학교 교과서에서 주어진 실험탐구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적 주제에 대해서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방법도 스스로 설계하면서 실험을 수행합니다. 또한 실험 보고서도 직접 작성하여 발표해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예전과 같이 실험을 굳이 하지 않아도 과학공부 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실험 중심의 학습에 익숙하지 않거나, 자기주도적인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지 못한다면 새로운 과학교과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인터넷이나 학원, 방과 후 학교 등에서 실험을 할 수 있을 곳을 찾고 있다. 이런 곳을 선택할 경우 우선 2가지를 고려해 봐야 합니다. 먼저 ‘아이가 제대로 실험을 하는 곳인지''와 ''실험에서 배운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과학의 개념을 생활에서 응용하도록 보고서를 잘 작성하는지'' 등을 고려해봐야 한다. 과학은 실험을 통해 체계적으로 과학개념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제대로 된 과학실험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영재교육원부터 특목고 입시 해법사이언스와 함께 해법과학교실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을 설계하고,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창의적 문제해결 훈련을 함께 수행하면서 과학적 기초를 다지는 과학탐구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적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로검사를 시행하고, 과학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탐구 활동으로 포트폴리오를 축척시키고, 다양한 과학 글쓰기와 과학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탐구과정 학습을 통해 내신 관리를 위한 과학 기초 개념 형성을 물론, 과학 관련 고등학교 진학시 필요한 과학탐구 기초능력을 길러준다. 영재교육원부터 특목고까지 입시전형에 맞추어 학생들이 목표하고 있는 진학 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링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1577-4203유영기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
- 주도적 학습의 선순환만들기 양미화 센터장 주인공염창센터장 공부를 잘 해야겠다는 마음은 있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의욕과 관심, 흥미도가 낮으면 공부의 악순환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주도적으로 공부하지 못하게 만드는 이유는 목표와 동기부족, 전략부족, 비효율적인 시간관리가 핵심이다. 실행에 실패 해 놓고도 피드백을 전혀 하지 않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성적과 자존감이 향상되는 효과를 거두는 공부 선순환의 과정은 ‘플래닝’함으로써 만들어 나갈 수 있다. 플래닝 개념에는 ‘계획’뿐 아니라 실행과정과 결과, 그에 대한 피드백의 과정까지 포함돼 있다. 즉, ‘목표-전략-시간관리-실행-피드백’의 전 과정을 말한다. 플래닝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확보하는 것’과 ‘계획한 것과 실행한 것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우선, 해야 할 공부를 스스로 계획하고 학원이나 과외는 그 계획 안에서 선택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공부를 해야겠다는 의무감 때문에 형식적으로 정해진 일정들을 시간표 속에 배분하고 남는 시간에 그때그때 생각해서 할 일을 만들거나 공부를 하지 말고, 자신의 목표에 맞게 우선 순위를 정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계획과 전략에 피드백을 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높여야 한다. 집중력.기억력 강화훈련 자신의 집중력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2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고 공부를 하다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늘리는 ‘의자 앉아있기 훈련’도 도움이 된다.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선 ‘복습’이 최고이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학습 직후 급격히 감소해 1시간이 지나면 60%를 잊게 되고 하루가 지나면 76%, 한달 후에는 90%가량 잊어버리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망각이 진행되기 직전에 복습을 해주면 훨씬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고 한다. 대개 망각은 학습 후 10여분 뒤부터 진행된다. 이때 5분만 복습하면 하룻동안 기억이 유지되고 다음날 다시 5분만 복습하면 하룻동안 기억이 더 유지된다. 복습을 하는 시간을 조절해 습관을 들이면 처음부터 다시 외워야 하는 에너지를 쓰지 않아도 된다. 문의: 02-3662-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