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홈스쿨링 시스템 ‘Pinnacle’ 영어학습법 학부모 무료 공개 세미나 홈스쿨링형태의 새로운 영어학습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English Pinnacle''이 일산에 문을 열었다. 원장은 USC(남가주대학교)경제학 졸업을 했으며 대치동/목동(마이다스 학습법 영어소장), 중계동(지니어스 어학원 컨텐츠 개발 본부장)에서 프로그램 관련 운영을 해왔다.피나클에서는 입학사정관제 등 매번 바뀌는 입시정책에 따라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영어학습법을 컨설팅해주고 있다. 기존의 학원과 달리 홈스쿨링 형태로 진행되는 피나클에서 개원과 동시에 학부모를 상대로 무료로 교육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학원수업에 적응을 못하는 아이들이나 영어 관련 컨설팅을 받을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교육문의 : 010-9267-6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자율형공립고 - 북삼고등학교] 공교육의 새로운 희망을 만든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금오산 효자봉 기슭에 자리를 잡은 북삼고등학교(교장 지경진). 칠곡군 북삼읍민들의 열망으로 올해 개교한 북삼고등학교는 지난 6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학생이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방식인 ''교과교실제'' 운영학교로 선정되었고, 9월에는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2011학년도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다. 북삼고는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 세상은 소통하는 자의 것, 기회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란 교훈아래 실력을 기르고, 인격을 갖추고, 사랑을 베푸는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학년 8학급 2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16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공원 같은 학교울창한 숲과 호수로 둘러싸인 북삼고는 자연을 그대로를 이용한 공원 같은 학교이다. 독수리날개 모양의 지하1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진 학교는 쾌적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학교내부의 교실은 교과교실로 전자칠판과 무선인터넷 등 교과특성에 맞는 전용교실을 구축하고 있고, 한 학급당 30명 이내로 학급을 구성하고 있다. 층별(학년별) 남녀별 학생편의 공간과 휴게시설, 자율 활동 공간 등 학습시설과 첨단교육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대학진학에 유리한 조건, 혜택 다양2011년 자율형공립고로 전환되는 북삼고는 대학 진학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먼저 우수교사를 100% 우선 초빙할 수 있어 보다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또 전 교과를 특화된 전문 교과교실에서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방학이나 심야에 학생들에게 특별 심화 및 보충 학습이 무료로 이루어져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북삼고는 대학입학에서도 농어촌학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대학에서 정원 외 4%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농어촌특별전형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내신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내신을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입학에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복지제도북삼고의 또 다른 특징은 장학 혜택이 많다는 것.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나 예체능특기자, 모범학생 등에게 연간 1억 원의 교내?외 장학금을 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교 30등 이내이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장학금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북삼고는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진학지도가 가능하고, 수업시간 잠이 올 때 사용하도록 키 큰 책상을 설치되어 있고, 휴대폰 없는 수업시간을 위한 시스템, 학부모에게 실시간 SMS문자서비스, 통학버스를 운영 등 학생들의 복지제도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로 개교하는 북삼고는 내년부터 경상북도 단위로 보통과 8학급에 2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 100% 우선 선발하기 때문에 지원자가 많아 불합격하더라도 일반계고로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이다. [인터뷰] 북삼고등학교 지경진 교장“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이 공존하는 전인적 학교가 좋은학교죠”“어떤 토양에 사과나무가 잘 자란다고 그 토양에 모두 사과나무를 심을 수 없듯이 학교에서도 공부를 잘한다고 공부 잘하는 학생만 받을 수 없죠. 토양에 맞게 적절한 양의 사과나무를 다른 나무를 심어야 하듯이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서로 공존하는 학교가 좋은 학교가 아닐까요?” 북삼고가 개교하면서 교장공모제로 취임한 지경진 교장은 전인적 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칠곡교육청에서 장학사와 경상북도교육연수원에서 교직원 연수, 상모고등학교 교감을 지낸 지 교장은 자신이 교육봉사자라는 생각으로 교육을 위해 늘 자료를 찾고 계획을 세운다. 그가 바쁘게 일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이라도 하듯 지 교장의 책상 위는 늘 지저분하다고 한다. 지 교장은 “청소년기는 성인이 되는 준비과정이다. 모두들 성장해서 제 갈 길을 가게 마련이다”며 “학생들이 실력과 인격을 갖추고 사회에 진출해서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문의: 054)970-0000, 970-0090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예비 고3, 예비 고1 대상 수능 외국어 특강 여는 ''안승수 영어'' 서울대 TEPS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안승수 영어학원''에서 현재 고 2 및 중 3학년을 대상으로 ''10주 완성 수능 외국어 특강''을 연다. 보통 예비 고 3, 예비 고1 특강이 겨울방학에 시작함에 비해 3개월 빨리 시작해 10주 후에는 수능 외국어 1-2등급을 목표로 한다. 수업 내용은 ▶수능 외국어 듣기/말하기/독해, ▶유형별 족집게 총정리 과정, ▶어법/어휘 만점을 위한 최종 점검, ▶수능 외국어 연계대상 EBS교재 핵심 요약 및 집중 분석 수업, ▶원점수 100점 만점을 향한 끝내주는 수능 외국어영역 실전 대비 등이다. 수업 기간은 10주이며, 개강은 중간고사 직후(10월 2/3주차), 종강은 겨울방학 직전(12월 2/3주차)이다. 선착순 10명만을 모집해 1명, 2명, 3명으로 반을 구성한다. 일산3동주민센터 사거리 두레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911-7905, http://sse.exam4m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자원봉사-안곡고 코코봉사단 힘들지만 재미있는 봉사의 맛 알아가요 곡고등학교(교장 한상익) 코코봉사단은 2009년에 발대식을 치른 2년차 봉사단이다. 그러나 안곡고의 어떤 동아리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정원 20명에 올해 경쟁률이 10:1이었으니 짐작할 만하다. 지난 2일 토요일 오후, 일산동구 설문동 노인요양시설 안나의 집으로 봉사활동을 나선 코코봉사단을 만났다.치매, 중풍 앓고 있는 어르신 찾아가는 청소년들 물류창고가 들어선 골목을 지나가면 벼가 노랗게 익어가는 작은 마을에 안나의 집이 있다. 안나의 집은 노인요양시설로 치매, 중풍과 같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거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찾는 곳이다. 2010년 10월 현재 70~80대 어르신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나의 집에서는 날마다 웃음, 미술, 음악, 물리치료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은 코코봉사단원들이다. 코코봉사단은 한 달에 한번 재량 시간이면 어김없이 안나의 집을 찾는다. 처음에는 학생들과 어르신이 1:1 결연을 맺어 안마와 말벗을 해드렸다. 그러다 모두 알게 되면서 전체적인 활동으로 바꾸었다. 달마다 생일파티와 공연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요와 트로트를 부른다. 어설픈 공연이라도 어르신들은 즐거워하며 모처럼 활짝 웃는다. "이들이 갈수록 성실하게 활동해서 좋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죠. 크게 대단한 활동이 아니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김지영 지도교사의 말이다. 안나의 집 송선화 총무는 학생들의 활동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칭찬했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세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고요. 손녀 같고 손자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바라보시는 것 같아요. 학생들의 활동이 작은 것 같지만 어르신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준답니다.” 총무는 학생들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기특해요. 접근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살갑게 대하니까 어르신들이 참 좋아하시죠.”봉사의 맛 알려준 코코봉사단 장을 맡고 있는 2학년 신지원 양은 코코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처음 오던 날,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되고 두려움도 컸어요. 그런데 저희를 보고 즐거워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만나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됐어요.”친손녀처럼 대하는 할머니, 미흡한 장기자랑을 보고 즐거워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신 양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다. “안마를 해드릴 대도 저희 손이 아플까 봐 그만하라고 하면서 챙겨주세요.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는 발걸음이 잘 떼어지지 않아요.”신 양은 봉사하는 날이 다가오면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1학년 한승미 양은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봉사활동을 했다. 한 양은 “그때는 그저 시간 채우기 급급했다”고 고백했다. 고등학생이 된 다음 어느 날 뉴스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이들의 모습을 보았다. 가족도 아닌 사람들을 위해 나서서 일하는 그들의 모습이 한 양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코코봉사단에 가입하게 되었다. 한 양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여럿이 힘을 모아 하는 일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1학년 이지아 양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 코코봉사단에 지원했다. 경쟁이 치열해서 걱정했는데 자신을 선택해 주어 기쁜 마음에 더 열심히 활동한다고 말했다.“오늘은 뜻 깊은 날이에요. 한 할아버지가 전에 왔던 학생이라고 저를 알아보셨거든요.”비록 결연을 맺은 할머니는 이 양을 알아보지 못하지만 다른 분이라도 자신을 기억하고 인사해준 것이 기뻤단다. 코코봉사단은 고양시 차 없는 날 행사에도 참여했다.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을 안내하는 도우미로 방향을 안내하고 질서 유지를 돕는 일이었다. 학생들은 그 날을 이야기 하며 “힘들지만 재밌었다”고 말했다. 북적북적 마당을 채우고 서있던 스무 명의 학생들이 빠져 나가자 안나의 집에는 다시 적막이 흘렀다. 어르신들은 한 달을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힘들지만 재미있는 봉사의 맛’을 알아가는 학생들이 웃으며 마당에 들어설 날을.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예비 중1 길들이기-5...수학 공부 습관 길들이기 3 지난 두 주 간에 걸쳐서 학부모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수학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첫 주에는 수학에 관한 ‘인식 전환’을 이야기했고, 그 다음 주에는 수학 과목의 ‘전문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금주에는 수학의 단계별 학습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STEP 1.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자개념과 원리의 이해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원의 넓이를 구하는 공식이 ‘r²’이라는 것을 암기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원의 넓이 공식을 이용하여 원의 넓이를 구한다. 그런데 왜 원의 넓이 공식이 ‘r²’인지 알고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 원의 넓이 공식의 유도 과정이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공식만 알고 있을 뿐 정확한 유도 과정을 알고 있는 학생은 그리 많지는 않다. 이것은 그 유도과정을 볼 시간동안 한 문제라도 더 풀어봐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공식만 외워서 풀면 되는데 굳이 그런 유도 과정까지 알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이제부터는 그 증명 과정을 좀 더 열심히 보고 이해하려 노력해야겠다. STEP 2. 공식 외우기공식이란 수학자들이 어떠한 논제에 대해 그것이 참임을 증명해낸 수학의 명제들이다. 공식이나 정리의 증명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로 해야 하는 일이었다면, 이제는 그 증명의 결과인 수학적 공식들을 확실히 암기하는 일을 해야 한다. 공식이란 곧 수학에 있어서의 기본 도구며 그것들을 얼마나 정확하게 암기해 필요한 때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느냐에 따라 수학 점수가 결정된다. 기본 개념과 원리를 분명히 이해한 사람이라도 공식을 외우지 않고 있으면 문제를 풀 때마다 매번 스스로 기본 공식을 유도해 낸 후에 그것을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뿐만 아니라 많은 시간이 들게 된다. 수학 시험은 정확한 풀이를 얼마나 빨리하는 가에 따라 점수도 달라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STEP 3. 기본 문제 풀어보기보통 교과서나 문제집을 보면 ‘필수 예제’라는 이름으로 나와 있는 문제들이 있다. 그 문제들이 바로 그 단원의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문제 유형이다. 앞의 두 단계를 마치고 기본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내기 위한 기본기를 닦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마음이 급하다고 기본기 훈련을 소홀히 하고 바로 시합이나 연주로 들어가면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라 자신감만 잃게 되기가 쉽다. 수학도 꼭 그와 같아서 ‘필수 예제’를 이해하고 ‘유사한 문제’를 통해 그런 유형을 확실히 익혀야 한다. 시험에 나오는 문제도 언뜻 보기에는 매우 복잡한 문제 같지만 찬찬히 분석해 보면 몇 가지 ‘기본 문제 유형’을 섞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STEP 4. 실전 연습하기실전 문제에 도전할 때는 먼저 이 문제는 어떤 기본 유형의 변형인지, 혹은 어떤 기본 유형과 또 다른 기본 유형이 섞여있는 문제인지 정확히 분석해 봐야 한다. 이 과정이 바로 ‘문제의 이해’다.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려면 주어진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이해된다는 것은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들을 각각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아는 것과 같다. 만약 주어진 조건 중에 이것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면 그 문제는 애초부터 풀 수 없다. 그런 학생들은 앞의 기본 개념과 원리나 혹은 기본 문제 유형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또 어떤 학생은 그것까지 다시 공부했는데도 여전히 풀이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 공부를 다시 철저히 함으로써 풀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수학점수는 시간에 비례한다수학을 공부하는데 있어 ‘이해’와 ‘암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강조의 강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다. 그런데 이것들 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공부 시간이다. 모든 과목이 다 그렇겠지만 수학만큼 절대학습시간 필요와 공부 시간에 성적이 비례하는 과목은 없다. 그 만큼 시간 아래 정직한 과목이 수학이다. 결국 1등과 꼴지의 점수 차는 시간인 바, 수학 공부 시간 확보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물론 장시간 수학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그리고 그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바로 수학 전문가들이며 또한 그들의 능력이 될 것이다. 본 원장이 운영하는 학원에서도 이에 대한 고민이 한창이다. 모두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과목,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지금도 불철주야 연구 중이다. 부디 많은 학생들이 가장 잘 하는 과목이 수학이 되길 기대해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변화하는 입시전형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개최-1%에듀센터 란스언어창의력교육, 지능`학습`진로검사 및 상담과 학습코칭클리닉 전문업체인 ‘1%에듀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2일 화요일 한솔코아 4층에 위치한 본원에서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 학, 과학, 영어 등 주요 과목에 대한 평가기준과 입시전형이 ‘창의 사고력을 갖춘 인재’의 양성과 선발에 맞춰지는 요즘. 그 중심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서술형 문제와 논술형 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답으로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을 제시하며, 어떻게 발산적사고와 수렴적 사고를 거쳐 논리적 표현까지 ‘창의적 사고의 훈련’이 가능한지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중등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접수 중이다.문의 031-917-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대입 뺨치게 복잡하다고? 외고 입시 개편과 자율형 사립고 확대 등으로 고교 입시에 대한 인식 변화가 불가피해졌지만, 어느 학교가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할지는 고민이다. 주변 엄마들의 입소문에 기대보지만 정확한 잣대가 되기에는 무리. 학교 홈페이지를 둘러봐도 무엇을 중점으로 봐야 할지 오리무중이다. 중3 자녀의 고교 입시를 코앞에 두고도 아직 진학할 학교를 정하지 못해 답답한 엄마들을 위해 준비했다. 고교 선택 노하우&희망 고교 진학을 위한 올바른 준비 과정 가이드. 고입 지형의 몇 가지 변화 … 외고 향방 불안, 자율고 인기이과 성향을 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고교 진로는 일단 과학고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문과 성향의 상위권 학생은 좀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이지원 연구원은 “내신 상위 10퍼센트 안팎의 상위권 학생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분위기에 휩쓸려 외고 준비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는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율고)로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변화 방향이 확실하지 않고 과다한 경쟁이 불가피한 외고보다는 새롭게 도입된 자율고가 대안으로 떠올랐다는 설명. 휘문고등학교 신동원 교사도 “자율고의 인기는 무엇보다 외국어고 입시가 올해부터 내신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뀐 점에서 기인한다”며 “영어 내신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니 과연 우수 학생들을 뽑을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 제기와 또 외고에 진학해 80단위 이상을 전공 교과목에 투자하고 대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제2외국어 등을 의무적으로 배우기보다는 국·영·수 위주 교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자율고에 진학하는 것이 낫다는 전략적 판단이 이 같은 결과를 낳은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일반계고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들도 진로 목표에 맞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과학 중점 학교로 지정된 학교들이 2~3학급씩 과학 중점 과정을 이수할 학생을 선발하고, 영어 교과 특성화 학교처럼 특정 과목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 학교가 많이 생겼기 때문. 즉 어느 학교가 절대적으로 좋다는 정답은 없다는 얘기. 서울시교육청 중등정책과 정영식 장학사는 “고교 입시에서도 자녀의 장래 희망과 적성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자녀의 특성과 장점, 학습 습관, 성격, 현재의 학습 능력 정도와 향후 예상되는 학습 능력 발전 정도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고교 선택의 바로미터”라고 조언했다. 내게 맞는 학교 선택하려면? ‘학교 알리미’ 사이트와 학교 홈페이지 참고할 것신동원 교사는 학교 선정의 첫 단계로 “거주지 학군 이외 학교와 학군 내 학교 몇 곳을 선정하고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 정보 공시 사이트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와 희망 학교들의 홈페이지를 면밀히 조사할 것”을 권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표를 그려 해당 학교에 진학할 경우 자녀에게 유불리한 점을 요약·정리해보면 자녀에게 적합한 학교를 검증해볼 수 있다는 것.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서는 학교별 2009학년 진학률과 총 학생 수, 수업 교사 1인당 학생 수, 전·출입 현황, 학년별 교과별 성적 현황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각 학교의 교육목표가 드러난 교훈부터 학교가 중점적으로 가르치는 과목들을 면밀히 체크해봐야 한다고. 문일고등학교 김혜남 교사는 “특히 학교 알리미에 공개된 ‘학업 성취도’란을 눈여겨볼 것”을 당부했다. 학업 성취도는 중간·기말고사에 따른 학년별·교과별 평균 점수와 표준편차를 정리한 것인데, 학생이 국·영·수 중 어느 과목에 강점이 있는지에 따라 고교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즉 수학을 잘하는 학생이라면 수학의 평균 점수는 낮고 표준편차는 큰 학교에 가는 것이 유리하고, 수학을 못하는 학생이라면 평균 점수는 높고 표준편차는 작은 학교를 선택하는 게 좋다. 학교별 전·출입 현황도 유의해서 봐야 한다. 전입이 전출보다 훨씬 많다면 선호도가 높은 인기 학교임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 교과부와 시·도 교육청의 정책, 예산 지원에 따라 사교육을 대체할 만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는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방식, 국제반 운영 등 시대의 흐름에 맞는 진학 지도를 하는 학교인지 체크해보는 것도 필수. 이 내용들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최신 정보가 자주 업데이트된다면 발전을 도모하려는 학교 측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는 것도 참고할 만한 사항이다. 진학률의 ‘착시’ 현상 경계할 것 진로·진학 실적은 고교 선택에 있어 학부모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사항. 단 진학률에 있어 착시 현상을 경계해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보통 명문대 합격률은 고3 재학생과 재수생의 진학 실적을 합산한다. 특히 서울 강남 지역에서 명문대 합격률이 높은 일부 학교는 재수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기도 했다. 따라서 전체 대학 진학률, 4년제 대학 진학률과 함께 대학별 진학자 수, 전체 학생 수 대비 명문대 합격자 수 등을 비교해보는 ‘정성적’ 평가가 주효하다.성적별·수준별 선택 전략도 필요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이 몸에 밴 상위권의 경우 일반계 고등학교의 수업이 자신의 학업 수준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 이들을 위한 수준별 학습을 잘 시행하는 학교를 찾는 것이 좋다. 또 중위권 학생은 명문대에 많이 보낸 학교를 따지기보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잘하는 학교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 학생 개인별 학업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는 학교인지 검토해보거나,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www.sen.go.kr &rarr 정보 마당 &rarr 업무 자료실 &rarr 중등교육정책과)에 공개된 ‘2009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우수 사례 학교’ 목록을 참고해봐도 좋다. 특히 하위권의 경우 전문대를 포함한 전체 대학 진학률이 높으면서 4년제 대학 진학률도 높은 곳을 찾는 것이 학교를 잘 고르는 방법 중 하나. 때로는 ‘입소문’이 더 정확한 정보 될 수도 해당 학교에 직접 아이를 보냈거나 보내고 있는 ‘선배’ 학부모들의 조언은 절대적일 수 있다. 공식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학교 내 각종 사건, 사고와 교사의 성향, 학교 분위기, 남녀공학의 장단점 등을 적나라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학교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분위기, 교통편, 시설 등을 직접 확인해보면 그 어떤 수치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일선 학교 교사들의 조언이다. 정주연 리포터 missingu93@naver.com 도움말 정영식 장학사(서울시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신동원 교사(휘문고등학교)·김혜남 교사(문일고등학교)·이지원 연구원(비상교육 공부연구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우리 학교의 자랑스러운 빛날人 - 보성고등학교 김형식군 창의력·성취감으로 미래 과학자 꿈 키워요 ‘빛날인’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보성고등학교 과학발명반. 과학 및 발명 관련 책과 자료들로 빼곡히 찬 이곳에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창의력으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김형식(2)군이 들어왔다. 과학발명반을 마치 ‘제 집’ 드나들듯이 익숙히 여기는 김군의 눈빛에서 과학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는 보성고의 노력과 열정을 짐작할 수가 있었다. 김군 역시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데 이곳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제일 잘 하는 게 과학이더라고요 김군은 1학년 때부터 보성고 과학발명영재학급에서 활동을 했다. 현재 과학 분야에 확고한 목표를 두고 매진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꿈을 가지고 단계를 밟아온 것은 아니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과학을 염두에 두고 특별히 공부하거나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어요. 그냥 열심히 놀았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 장래를 위해 무언가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스스로 잘 하던 것을 돌아보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이었어요.” 그러던 중 친구가 우연히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출전하자고 제안해왔다. 이 대회는 과학과 인류, 우주를 주제로 연극을 만들어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표현하는 한편, ‘골드버그’로 학생들의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이다. 골드버그는 ''단순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잡한 기계장치''를 뜻하는 것으로 ‘우주인 선발대회’에서 우주인 지원자의 창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사용되었다. 또한 관련 기술 학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되거나 기업에서 쓰는 원리이기도 하다. 김군은 특히 창의적인 골드버그를 만들기 위해 고1 여름방학 대부분을 투자할 만큼 친구와 미리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였고 결국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김군은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경쟁률 높은 과학발명영재학급에 들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성고의 과학발명영재학급 수업은 김군으로 하여금 개인별 연구 과제를 찾고 창의력과 사고를 확장시키도록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김군은 “영재학급 담당 정호근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선배들의 멘토링으로 인해 과학적 지식을 쌓고 다양한 실험을 펼칠 수 있었으며, 국제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2010-10-11
- 인기만점! 우리 동네 유아‧어린이 공간 놀이와 교육 접목된 어린이 전용공간이 뜬다 놀이와 교육, 체험식 교육을 접목한 어린이 전용 복합 문화공간이 인기다. 영유아와 어린이 눈높이에 딱 맞춰 관심을 끄는 곳,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우리 지역에 있어서 더욱 좋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전용 공간에 다녀왔다. 첨단시설 자랑하는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지난달 말 개관한 ‘송파 어린이문화회관’은 어린이들이 온종일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지하3층, 지상5층 규모의 신축 건물은 다중지능체험센터, 보육정보센터 시간제 보육실, 키즈카페와 북카페, 놀이감 대여실, 재능센터, 상담과 놀이치료실, 대공연장, 하늘공원 등으로 빼곡하게 채워졌다. 이중 가장 돋보이는 공간은 2층에 있는 다중지능체험센터다. 아이들의 다양한 지능 계발을 위한 곳으로 반응터치 스크린, 에어포켓 등 최신 기술을 놀이 시설 곳곳에 적용,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체험센터에 들어서면 영상 놀이기구인 ‘무지개 마을’과 ‘개구리 시냇가’가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발 밑 스크린에 나오는 징검다리를 밟을 때마다 음악 소리가 나오고 정면의 화면에서는 시원한 빗줄기가 쏟아진다. 높이2m짜리 대형 동화책을 펼치면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동화를 들을 수도 있다. 이용료는 어린이 4000원, 보호자 2000원이며 60분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체 발달을 위해서는 별도의 공간을 특화시켰다. ''장롱나라''라는 별칭이 붙여진 체험센터 3층은 영유아의 발육상태를 고려한 어린이 헬스장, 쿠션매트, 암벽과 그물망, 커다란 고양이 인형, 터널형 미끄럼틀 등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이용료는 어린이 3000원, 보호자 2000원이며 50분 동안 이용한다. 3층 한 쪽에 마련된 놀이감 대여실에는 670여점의 놀이감을 구비했다. 종류에 따라 1000원~1만원의 비용으로 2주 동안 장난감을 빌릴 수 있다. ‘보육정보센터’에서는 요리교실, 창의실험, 영어교실과 미술교실, 체육교실 등 특성화된 재능계발 강좌를 운영한다. 20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키즈북카페와 문화공연이 열리는 ‘아이소리홀’, 생태연못과 텃밭으로 꾸며진 옥상정원 등도 또 다른 즐길거리다. 매주 월요일 휴무. 문의 (02)449-0505 <p style="FONT-SIZE: 10pt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 2010-10-11
- [대한민국입시학원] 어려워하는 수학공부, 학년별 유형별 학습법 총정리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 수학이다. 선행학습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문제풀이에 집중해야하는지 기출문제를 풀어야하는지 바뀌는 입시제도 때문에 도무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또 모의테스트를 해보면 학업성취도가 50%도 겨우 나올까 말까한다. 수학공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수성구 범어동의 대한민국입시학원 수리영역 이재호 강사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초등수학, 올바른 선행학습을초등 5학년에 되면 중학교 과정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선행학습을 서두르게 된다. 예습이 내일 배울 부분을 미리 익히는 거라면, 선행학습은 한 학년 혹은 두 학년 과정을 앞서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폭이 훨씬 더 크다는 차이가 있다. 선행학습은 앞으로 어떻게 배우게 될지 미리 알 수 있어, 학생 스스로도 학교 공부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 고학년 때 선행학습을 해두면 중학교 교과가 어렵지 않게 느껴져 중학생이 됐을 때 조금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고 보이기에만 급급한 학습을 했을 경우 문제 유형만 바뀌게 되어도 답을 찾는 과정을 헤매게 된다.올바른 선행학습을 위해서는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해야 하고 그에 따른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한다. 매 단원이 끝날 때 마다 테스트를 하고, 정답률이 70%를 넘지 못한다면 그 부분을 다시 복습해 정확하게 이해한 후 진도를 나가야 한다.중학교 과정은 단순히 답을 맞추는 것이 아닌, 올바른 문제 해결과정에 따라 답을 찾아내는 서술형 풀이법과 창의적이고 주관적으로 수학의 답을 찾아내는 논술적 풀이법이 중요하다. 이런 능력을 초등학교 때부터 키워나가면 복합적인 문제가 많은 중등수학에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 한 번 풀어보고 익혀두고, 많은 문제집 보다는 한권의 문제집을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중등수학, 의사소통능력, 추론능력 중요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또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중학교 때의 공부 습관이 고교에서 성적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학습 습관을 키우는 밑거름 역할을 하기에 신중하고 잘 지도해야 한다. 잘못된 습관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수학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또,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그 내용들을 잘 알고 준비하는 것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비법 중 하나이다. 과거 수행평가나 지필고사에서는 ‘~을 구하여라, ~을 풀면?, ~의 값은 얼마인가?’ 등의 문제유형이 많았다면,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의사소통능력, 추론능력’ 등을 묻는 문제가 점차 많아진다. 즉, 학생 스스로 현실 상황을 해석해 이를 수학적 언어와 사고 능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뒤 이를 다시 일상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수행평가나 지필고사에 많이 등장할 것이다.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꾸로 문제 분석을 통해 무슨 개념에서 이 문제가 출제되었는지를 재해석해야 다양한 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고등수학, 개념 및 원리의 이해를매년 발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경향을 유심히 분석해 공부 방향을 제대로 잡는 자만이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은 개념 및 원리의 이해 문항이 많이 출제 될 것이고, 단순암기형이 아닌 자료를 통한 적용과 응용의 형식으로 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즉, 지문이 주어지면 그 지문을 통해 주된 내용을 찾고 어떤 개념이 여기에 적용되는지를 선택지에서 찾는다든지, 개념 간 비교를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다는 뜻이다. 수리영역 대비는 개념정리, 기출문제 분석과 풀이, 약점보완, 집중 급소 공략 및 최종 점검의 4단계로 진행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출제 난이도와 유형을 익혀야 하고, 어느 정도 깊이로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문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수능적 마인드)을 키워야 한다. 또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도움말 대한민국입시학원 수리영역 이재호 강사(053-742-5003~4)취재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