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년 입시 변화와 의미 조민영 원장유원학원문의 (02)552-2001 대학입시를 결정하는 3대 요인은 내신성적, 수능성적, 논술실력으로 압축된다. 그런데 성적을 기준으로 할 때 논술은 대학의 학생 선발권이 자율 보장되어 있고, 수능성적도 상당부분 선택의 자유가 있다. 대학은 언수 외 모두 111을 요구하거나 언 외 중 선택하게 할 수도 있고 언수 외 합 4니 6이니 하는 다양한 조합을 기준으로 내세울 자율이 있다. 그런데 유독 내신성적만 지방 벽지의 전교생 10명인 학교에서 받은 내신과 특목고 내신을 동일하게 취급해야한 다는 전교조의 정치적 논리로 대학자율 산정이 어렵다. 심지어 9월 15일 재판에서 고려대가 학교별 내신을 차별했다는 이유로 학생에게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내려지기까지 했다. 내신성적만 가지고 자신을 선발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재판하여 승소한다면, 대한민국은 고3수험생 전원이 자신이 가고자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재판을 하여 자신을 뽑지 않은 것에 대한 배상을 요구할 것이 자명하다. 내신1등급은 전교 4%이내이다. 전교생이 100명이라 가정하면 4명이 1등급이다. 전국의 고등학교 수 3000여개. 전국의 내신1등급인 학생 수는 최소 12,000명이다. 그런데 소위 스카이(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한해 입학정원은 10,000명 전후이다. 입학 전형이 딱 3종류만 있다고 가정하고 내신 1등급학생에게 배정된 것이 33%라고 가정하면 3,300명이다. 이해하기 쉽게 단순하게 산수화해서 본다면 전국의 내신 1등급 학생을 대충 13,000명이라고 보더라도 3~4:1이라는 경쟁률이 나온다. 내신만으로 뽑으라고 주장하는 대로 하더라도 최소한 어느 학교 내신 1등급이 진짜 실력이 있는 1등급인지를 대학이 판단해야만 선발이 가능하다. 어느 학교 내신이 신뢰할만한가를 따지고 들면 차별대우한다는 정치적 논리로 공격한다.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학입장에서는 내신 1등급 학생을 전원 선발한 뒤 로또 추첨을 통해 2~3명은 탈락시키고 1명을 뽑아야 한다. 그런 제도를 도입한다면 떨어진 2~3명은 로또추첨 조작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은 있는가?내신이든 뭐든 대학에게 믿고 맡기자. 쉽게 출제해서 내신 부풀리기를 한 고교와 어렵게 출제하여 내신을 통해 실력을 쌓게 한 고교에 대한 공평한 대우를 대학이 고민하고 선택하게 할 때 우리 고교 교육이 정상화되고, 우리 아이들의 대학입학이 공정해질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2011학년도 수시 논술의 해법은? 서강대학교의 수시 모집 논술은 2006학년도 이후로 인문계열 내에서도 문학부, 사회과학부, 법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경제학부, 경영학부 등 전체 학부 단위를 2~3군으로 구분해서 군마다 다른 논제를 출제해 오고 있다는 점부터 유념해야 한다. 가령 2010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에서는 문학부/커뮤티케이션학부 단위와 사회과학부/경제학부/경영학부 단위로 구분 출제되었다. 각 모집 군별로 학부 단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는 주제 영역에서 조금씩 다른 유형으로 출제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지원한 학부의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맞춤 대비를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서강대학교 특유의 논제 유형과 제시문 구성상의 특징도 반드시 숙지하고 그에 맞추어 대비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가령 2010학년도에 출제됐던 서강대학교의 인문계열 논제 유형을 정리해 보자면 대체로 다음과 같다.문항은 문제1(500~600자), 문제2(500~600자), 문제3(1,000~1,200자)으로 고사시간은 150분이며 논제의 유형은 제시문들 간 중심 논지 비교 분석, 제시문 간 연계를 통한 확장 논의, 특정 사안에 대한 분석 또는 문제점 비판 등이다. 즉, 복수의 제시문 간 비교분석, 연관성 설명, 제시문 연계를 통한 특정 사안 분석 또는 설명, 한 현상을 다른 분야에 적용하는 추론, 비판 논의, 대안 제시이다.서강대학교의 논술은 기본적으로 비교, 분석, 해석, 설명, 추론, 대안모색 등의 논의유형을 요구하되, 반드시 복수의 제시문들을 연계하여 과제를 해결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기본적으로 각 문제마다 2개 이상의 제시문이 결부됨은 물론 동일한 제시문이 2개 이상의 문제에 결부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개별 대상에 대한 분석 능력뿐만 아니라 복수의 대상에 대한 종합적 해석 능력이 요구된다. 한편 서강대학교 논술고사는 대체로 각 문제마다 2개 이상의 ‘논점’이나 ‘조건’을 요구하며 제시문도 까다로운 편이기 때문에 미처 제한 시간 내에 문항을 모두 풀지 못하거나 빗나간 논술을 작성하게 될 위험이 높다는 데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문항별로 시간을 안배해 두고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가령 [문항 1:2:3 ≒ 40분:35분:75분] 정도의 시간 배분이면 무난하다.요컨대 서강대학교 논술고사에 임하면, 일단 논제의 요구 논점을 통해 각 제시문 간의 연관성부터 가늠해 보고 이를 실마리로 제시문 독해에 접근하는 효율적이다. 또한 서강대학교는 논술의『논제와 제시문을 정확히 분석&rarr창의적으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rarr논리적인 글쓰기로 설득력 확보』라는 평가 요소를 중심으로, 논술의 주제의 명징성과 논리의 선명성을 중시하고 있다는 데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주장을 간단명료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논술을 작성해야 한다. 문의 (02)562-2211 논술의 정답정원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8
- 10월 둘째주 - 청소년 센터소식 청소년건축창의체험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건축창의체험 ‘꼬마건축사’를 진행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들이 건축의 원리 및 구조를 이해하고 건축사라는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과거와 현재의 건축물 비교, 건축의 구조 및 기법 교육, 건축사 직업체험, 세계건축디자인 체험 등으로 진행. 초등 4~6학년 20명 대상. 10월 16일(토) ~ 11월 7일(일) (매주 토, 일 총 8회) 참가비 175,000원(재료비, 교재비 포함 및 간식제공) 선착순 방문접수: 2642-1318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0 양천청소년문화존 얍(Y.A.B)!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23일(토) 오전 9시 30분~오후 2시 30분 오목공원 야외농구장(목1동 인근)에서 진행. 양천지역 중고등별 각 8개 팀 선착순 모집. 10월 20일(수) 오후 6시까지 접수.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 글 참조 후 첨부파일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문의: 2604-7485~6세계와 만나는 미터데이 참가자 모집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세계와 만나는 미터데이-스위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초등 4~6학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 ‘세계역사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통해 스위스 역사 배우기와 스위스 생활양식 엿보기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10월 23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진행. 참가비 5,000원 (세계문화축제 포함) 홈페이지 신청 또는 내방접수. 지역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문화축제’는 다문화 체험활동으로, 전통의상 체험, 놀이체험, 먹거리와 공예체험, 영화 상영 등이 펼쳐지며 10월 23일(토) 오전 12시~오후 3시까지 진행. 참가비 1,000원. 활동당일 12시부터 선착순 접수. 문의: 2604-7485~63대3 B-boy 팀 배틀대회 강서청소년회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인 강서 유스텍에서 Vol.11 3대3 B-boy (B-girl)팀 배틀대회를 개최한다. 10월 28일(목) 오후 7시 ~ 9시. 서울 경기 인천 청소년(24세 이하) B-boy & B-girl 동아리 16팀 참가. 홈페이지 접속 후 B-boy 팀 배틀대회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방문, E-Mail, Fax로 접수. 10월 15일(금)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마감. 문의: 3664 - 245610월 문래 과학 꿈나무 동아리 송암천문대 견학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는 문래 과학 꿈나무 동아리 송암천문대 견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 23일(토) 오전 8시 10분 집합, 경기도 양주시 장흥 송암 천문대를 방문해 별자리 교육 및 관측, 케이블카 탑승, Planetarium 등 체험. 40명 선착순 마감. 참가비 3만원(당일 제출) 문의: 2675-678510월 토요성교육 프로그램 안내 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10월 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0월 9일(토) 오전 10시 30분~12시, 7~10세 자녀와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한 ‘부모와 함께하는 성교육’이, 오후 2시~3시, 초등학교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 ‘내 몸은 내가 지켜요(성폭력예방교육)’가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 1인당 각 2,000원. 선착순 사전 전화 접수. 문의: 2204-314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우리 아이의 재능 찾기’ 학부모 간담회 ‘지능숲 다중지능검사센터’ 다중지능검사센터 ‘지능숲’에서는 오는 10월 14일 신정네거리역에 위치한 양천센터에서 ‘우리 아이의 재능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4부 다중지능’편과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방송 스토리온 ‘엄마, 영어에 미치다’ 등 다양한 매체에서 검증된 바와 같이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강점지능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내 아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학습방법, 교육방법 등을 차별화 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전형으로 불안하고 흔들리는 엄마의 마음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내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가장 먼저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6082-7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한자를 배우면 공부가 쉬워진다? 한국어 가운데 70% 이상이 한자어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교육에서 한자는 학문의 기본이 된다. 초·중·고교생들도 국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표현하기 위한 어휘력을 갖추려면 한자를 알아야 한다. 한자 학습은 일반적으로 중·고등학교보다 학습량이 적은 초등학교 시기에 하는 것이 좋다. 또 교과 내용이 심화되기 전에 한자를 미리 익혀둔다면 고학년이나 상급학교에 진학해 교과서나 시험 지문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한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좋은 선생님과 교재를 선택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한자를 암기로 공부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글자수도 많고 뜻도 복잡하기 때문이다. 원리를 알고 이해를 통해 한자를 깨칠 수 있는 ''한자박사''와 함께하면 자녀들의 한자공부가 수월해 질 수 있다. 무턱대고 외우는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학자박사만의 독특한 학습법인 ''한자방정식''을 통해 학습이 진행되며 매회 40분씩 한자박사 교사가 한 글자, 한 글자 한자구성 원리를 설명해준다. 한자박사는 20년간 한자교육에만 매진해 오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2695-68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수학, 2학기 중간고사 이후 -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 막혀 있는가? 아이들은 다른 과목 성적이 잘 나와도 수학이 잘못 나오면 자신감을 확 잃어버린다. 정말이지 수학은 단기간에 잘 안 오르는데다 타고난 재능도 필요하고 다른 과목에 비해 절대 시간을 투자해도 성과가 있을까 말까한 과목이다. 문제집에 기출문제에 ‘토’ 나올 정도로 푸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개념도 잘 잡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려니 답답한 학생들도 있다. 많이 했고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이 잘 안 나오면, 공부 방법을 바꿔볼까 학원을 바꿔볼까 생각해보게 된다. 그 전에 수학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보고 우리 아이들이 어느 곳에서 막혀 있는지 생각해보자. 첫째, 수학은 매우 엄격한 연역적 추론만 허용하기 때문에, 몇 안 되는 전제가 인정하는 것만 가지고 결론을 끌어내야 한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들은 그 속성을 잘 이해해서 그렇게 훈련한다.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허용된 전제가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한다 해도 거기에서 결론을 끌어낼 줄을 모른다. 우연히 맞는 사례를 대입하려 하거나 엉뚱한 전제를 지어내기도 한다. 수학을 잘 하려면 수학의 이 속성을 잘 이해하고 그런 사고 훈련을 해나가야 한다. 수능은 교과 과정에서 허용된 개념 범위 내에서 추론 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극대화한 것이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이 점을 숙지하고 있다. 이 추론 능력은 다른 학문에도 요구되는 능력이다. 언어적 차원에서 그런 능력을 묻는 테스트가 바로 논술이다. 그런데 왜 다른 과목은 괜찮은데 수학만 못하는 학생이 있는 것일까?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까? 둘째, 그것은 한편으로는 수학이 일상 언어가 아니라 특별한 ‘기호’를 언어로 삼고 있으며 일상과는 단절하여 자신만의 성벽을 쌓아 놓은 매우 추상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런 기호나 규칙에 관심 있고 없고에 따라 수학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달라진다. 수학을 잘 하려면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다른 학문과 어떻게 같고 다른지, 어떤 전제와 도구를 가지고 전개하는지 등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있어야 한다. 셋째, 한국에서 수학은 보다 특수하다. 개념 이해와 간단한 적용능력을 묻는 서구와는 달리, 주어진 개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여러 개념을 접목하고 계산까지 꼬아서 문제를 낸다. 우리 아이들은 죽어라고 유형 연습을 하고 계산 연습을 한다. 시험장에 들어가면 속도싸움이다.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서 가장 막혀 있는가? 기본적 추론능력? 아니면 수학적 기호나 규칙에 대한 흥미나 이해? 아님 단지 연습이 부족해서? 그 진단과 더불어 아이가 어느 수준인지, 어느 학년 개념부터 안 되고 있는지 어느 정도 걸릴 것인지, 얼마만큼 성취할 수 있는 것인지? 여하튼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수학과 논술, 수리논술수업,논술관련 다수 집필논리학 번역서 현 상상학원 원장문의 02)501-1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호텔리어가 되려면! 호텔에서 예약을 받는 일, 프론트에서 막 들어오는 손님을 맞는 일, 레스토랑에서 웨이팅, 와인 서비스를 하는 소믈리에, 음식을 하는 조리사들 그리고 호텔 상품을 만들고 판매를 하는 세일즈팀 모두를 호텔리어라고 할 수 있다. 호텔리어(Hotelier)는 호텔에서 고객을 직간접적으로 응대하고 서비스 하는 호텔인을 말한다. 이들은 세련된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최상의 고객 만족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산업의 주역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호텔 관광 분야로 나가기 위해서는 어쩐 자질과 무슨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필수요건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본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이는 늘 사람을 만나는 상황에서 서비스 정신이 부족하다면 고객 만족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항상 고객을 만나면서 미소를 잃지 않고 일정한 서비스를 친절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TV 등을 통한 아름답고 이상적인 모습만을 가지고 동경한다면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안목을 가지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충분한 직무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자신의 역량에 맞는 교육 기관을 선택하고 훌륭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기본인 어학 능력을 성실하게 닦아 놓아야 한다. 셋째, 무조건 대학을 졸업하거나 해외 유학만 다녀오면 쉽게 일을 시작하고 발전한다는 생각보다는, 다양한 교류를 통한 다문화 이해, 인턴십을 통한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성실하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경험은 자신이 호텔 서비스 부분에서 일을 하는 것이 진정으로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경험이 많을수록 고객에게 좀더 유연하고 매끈한 서비스를 유도할 수 있는 근원이 된다. 기본적으로 호텔리어로서 커리어를 시작하고 리더십이나 조직의 융화력 등이 있다면 장차 호텔의 매니저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기본적인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충분한 직무 능력을 배양하여, 이에 경험을 쌓고 경쟁력을 갖춘다면 미래에 단순한 취업보다는 어느 포지션에서 일을 할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권상오 원장 유학채널 문의 (02)737-41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어떻게 하면 영어 잘 하는 아이로 키울까? 영어를 배우는 목적에 대해 고민 한다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익히는 것이 목표라면 단지 아이가 현재 어떤 단계를 공부하는지, 또래 아이에 비해 얼마나 앞서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가 미국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한다는 사실만으로 뿌듯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보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고민한다.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느낌이 우선이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생활이나 놀이처럼 여기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실제 주변에서 초등학교 6학년만 되어도 영어하면 귀와 입을 닫기로 작정한 아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아이로 하여금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도록 하는 것은 몇 번의 게임, 칭찬 몇 마디가 아니다. 이는 오랜 기간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다.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식의 거창한 목표 또한 아이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 아직 어린 6,7세 아동의 경우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과 시간에 대한 개념도 부족해 뭐든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한다. 따라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소박하게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풍부한 듣기는 기본이다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을 통해 아이들이 철자법이나 작문과 같은 학습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듣고, 말하기와 같은 부분은 여전히 부족하다. 우선 교실에서 사용하는 영어는 제한적이고 말을 익히는 데 필요한 노출량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분명 풍부한 듣기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완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말하기 역시 먼저 충분한 듣기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읽기 역시 마찬가지다. 먼저 가정에서 다양한 장르의 독서가 이루어져야 한다. 수업시간에 읽는 자료로 읽고 쓰기와 같은 학습적이 효과는 얻을 수 있을지 모르나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쌓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영어의 기본기를 쌓으려면 이러한 점을 보완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세라 튼튼영어마스터클럽 강남개포본원 원장겸 강남지사장 문의 02-3412-00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2010년 입시 변화의 의미 1 조민영 원장유원학원문의 (02)552-2001 현 중3부터 수능은 15일 간격으로 2회 실시된다. 정말 바람직한 결정이다. 대한민국 정부가 교육정책을 시행한 것 중 가장 교육 소비자를 배려한 결정이다.일단 2회 실시를 통해 최상위권 재수생은 줄어들어 사교육 시장이 축소될 것이다. 또한 15일 간격으로 시행되어 신체적으로 불리한 조건인 여학생의 재수가 줄어 들 것이다. 재수생은 공교육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주일 내내 오전, 오후, 저녁의 사교육을 학부모가 부담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강남권 부모를 두어야 재수가 가능하고, 스카이 진학이 가능하다는 말까지도 나온 것이다. 이미 중하위권 재수는 입시지원의 기회가 10여 회까지 늘면서 대폭 감소하였고, 시험을 망친 최상위권학생과 여학생의 재수도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다. 수능성적은 더 올라갈 것이다. 2회를 보고 자신이 잘나온 점수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국, 영, 수, 탐구 4과목이 고르게 1~2등급이 나오지 않는다면 소위 ‘인서울 대학’ 조차도 합격이 불가능해질 것이다. 2011년도 입시전형방식만 3,000여 가지가 이른다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수능성적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수시논술, 수능 4개영역 중 2~3개영역 성적, 내신을 요구하거나 수능 4개 영역 모두의 성적을 요구한다. 수시이든 정시이든 수능성적을 요구하는데 수능을 2회 실시하여 좋은 성적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수능등급이 없다면 다른 조건을 갖추더라도 대학입학은 어려워진다. 수능성적은 대입에 있어 기초 자격이 될 수밖에 없다. 논술이나 내신, 영어성적으로 수시의 1차 관문을 통과하더라도, 예전과 달리 전 과목이 고르게 1~2등급이 나와야 어느 대학이든 갈 수 있다. 정시를 노린다 해도 전 과목이 고르게 1~2등급이 나와야 인서울이 가능하고, 거의 만점이 나와야 스카이가 가능해 진다. 수능은 오랜 시간의 독서와 문제 푸는 방법의 훈련을 통해서 점수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내신처럼 ‘찍기 과외’나 전날 밤샘공부로 만들 수도 없고, 논술처럼 좋은 선생님을 만나 올바른 방향의 첨삭을 통해 비교적 단기에 형성될 수도 없다. 따라서 중학교 국어교육이 수능언어와 논술의 기초를 쌓아가는 독서교육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
- 21세기 파워엘리트의 산실 휘문고등학교 10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휘문고등학교가 2011학년도부터 자율형 사립고(자율고)로 전환되어 신입생을 맞이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된 일반고 고교선택제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휘문고가 자율고로 전환됨으로써 인근의 자율고인 중동고와 신입생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올해는 영어내신이 불리한 상당수의 상위권 학생들이 외고에서 자율고로 목표를 전환할 것이 예상되므로 인기 자율고의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지역 중3 남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휘문고의 2011학년도 학사의 특징을 살펴보고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휘문고를 찾아가 봤다.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축적된 노하우로 최강의 진학관리휘문고는 교육과정 편성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자율고로 전환함으로써 입시 전략 과목 위주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의 과목 단위 배당 비율을 인문사회과정은 44%, 이학공학과정은 49%로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하여 심화 수업이 이루어지며, 정규 수업시간에 언어논술은 1학년부터, 수리논술은 2학년부터 지도해 수시 및 정시 대비를 강화한다. 또한 내신과 학력평가 성적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휘문고만의 성적 향상 프로그램인 ‘진학 X파일’을 가동하여 학생 개개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20여 년의 정보가 축적된 최강의 진학팀이 담임교사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 입학사정관제에 통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관리하게 된다. 인문학적 학풍과 자율적인 교풍으로 글로벌 리더의 자질 함양인문학적 학풍과 자율적인 교풍을 교육의 토대로 삼고 있는 휘문고는 자율고 전환과 함께 글로벌 리더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1,2학년 2년간의 독서를 통해 개인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필독 도서 40권 완독’ 프로그램, 사회의 파워엘리트로 자리 잡은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로와 진학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인성 함양 진로 선택’ 프로그램, 원서 강독과 고급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 실력과 세계를 읽는 안목을 기르는 ‘특화된 영어 수업’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동문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진로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1:1 멘토링 제도와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장학 혜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지역 학부모들 이것이 궁금해요 (Q & A) Q1> 휘문고의 강점은 무엇입니까?A1> 휘문고는 공부하는 아이들이 모였다는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 학교 전체가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또한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최강의 진학팀이 운영됩니다. Q2> 인문계와 자연계의 교육과정은 언제부터 분리되나요?A2> 1학년 1학기부터 분리됩니다. 입학 전(2월)에 수준 높은 학과 계열 선정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계열을 선택, 분리하여 과정별 특성화교육이 실시됩니다. Q3> 방과 후 자율학습은 어떻게 실시되나요?A3> 현재 자율학습은 희망자에 한해 주 3회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앞으로도 강제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학부모들의 요구가 반영될 예정입니다. 현재 자율학습실 운영은 24시까지 교사의 철저한 관리로 실시되며, 출석 여부가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입니다. Q4> 휘문고는 수학과 과학과목에 중점을 두어 자연계열 학생들이 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A4> 과학고를 준비했던 학생들이 많고 현재 1학년들은 자연계열 희망자가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휘문고는 인문학적 학풍을 교육의 토대로 삼고 있는 만큼 인문계열도 자연계열과 똑같이 중점을 두고 교육에 임하고 있습니다. <2011학년도 휘문고 전형 및 학교설명회> * 모집 인원 : 15학급, 525명 (일반전형 400명, 사회적 배려자 등 특별전형 125명)* 지원 자격 : 서울시 소재 중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석차백분율 50% 이내인 자(사회적 배려자는 성적제한 없음) * 학교 설명회 : 1부 입시 설명회, 2부 교육전문가 특강의 형식으로 3차에 걸쳐 실시 - 1차: 10/7(목) 오후 2시 강당 특강-‘2014 대입을 보면 고교선택이 보인다’ (신종찬 휘문고 교사, 서울교육청 진학지도 지원단 자료개발팀장) - 2차: 10/21(목) 오후 6시 강당 특강-‘미래세계를 알면 고교선택이 보인다’ (조진표-와이즈멘토 대표) - 3차: 11/ 3(수) 오후 2시 강당 특강-‘고교선택도 전략이 있다’ (신동원 휘문고 교사, 전국학부모 지원단 대표) 참고자료/도움말: 휘문고등학교 이종철 교무부장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