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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용인외고 입시안 분석과 합격 전략 2-2단계 심층 면접이 당락 가를 듯경험위주의 객관적 구체적 서류 쓰기와 구술면접 철저 대비해야 2011 특목고 입시는 새 틀을 짰다고 봐도 될 만큼 많은 변화를 겪었다. 특히 용인외고는 자사고 전환 첫 선발을 앞두고 있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10월 19일 전형이 시작되는 용인외고는 최근 2011년 입시안을 최종 발표했다. 학교 측은 입시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용인외고 전형은 1단계 내신과 서류, 2단계 면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특히 수험생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면접. ''무엇을 어떻게 물을 것인가?''가 학생들의 최대 고민거리다. 용인외고 입시안을 분석과 합격전략을 외대부속어학원 이남준 특목팀장에게 들어본다. 면접 1단계는 서류검증 수준의 인성면접 될 것 주요과목 내신 성적 외에 각종 경시대회나 영어인증시험 성적 등도 반영할 수 없다는 전제하에 학교는 학생의 우수성을 검증해야 한다. 1단계에서 내신과 서류를 통해 2단계 모집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다. 1차에서 합격한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계열, 인문계열, 자연계열 공통적으로 2-1단계 면접을 보게 된다. 이는 서류를 기반으로 한 인성면접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 팀장은 설명한다. “인성면접은 학생이 제출한 서류에 기재된 내용을 검증하는 수준의 단순 질문이 될 것이다. 가령, 읽은 책의 내용을 확인하거나, 봉사활동의 경험과 활동 중 느낀 점, 진로와 관련한 내용 등을 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간도 10분 내외로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접 2단계 심층면접, 계열별 전공잠재력 평가문제는 2-2단계 면접. 즉 심층 구술면접이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잠재력과 어학 능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 선발을 위해 약 40~50분간의 개별 면접을 실시하며 장기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될 것이다. 한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4명 이상의 입학사정관이 질문을 하는 형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 사람당 40분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 학생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노출된다고 봐야 한다. 특히 심층면접은 계열별로 전공을 이수하는데 요구되는 능력을 검증하는데 주력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예를 들면 국제계열은 높은 난이도의 어학능력을 심도 있게 테스트할 가능성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답변이 요구될 수 있는 것이다.” 이 팀장의 설명. 그는 이어 “면접에서 교과내용을 직접 물을 수는 없지만 이를 토대로 창의적이고 심층적인 내용을 물을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각종 시험 성적 기재시 불이익 당할 수 있어 2주 앞으로 다가온 전형일정. 수험생들이 신경써서 준비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검증자료로 활용될 학습계획서 등이다. 교과영역 70%에 비교과 영역이 30% 정도로 낮지만 자신의 학업과정을 어필해야 하는 만큼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 팀장은 “학업계획서 작성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제시한 요건에 맞도록 쓰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교에서 명시한 불필요한 서류를 제출했을 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학교입장에서는 입학을 위해 학생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지를 보기 원할 것이기 때문에 학업계획서에는 이 과정이 구체적으로 서술되어야 한다고 이 팀장은 조언했다.“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학업계획서는 문학적인 글이 아니므로 한 가지를 자세하게 쓰기보다는 경험했던 모든 것 담담하게 서술해야한다. 이 과정에서 각종 영어인증시험 성적이나 국어능력시험점수, 영재교육원 수료여부, 경시대회수상실적 등 성적이나 점수는 기재하지 않아야 한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om용인지역 할당제 안내 및 합격전략 설명회 개최 용인외고가 전국단위 모집을 시작하면서 용인지역 학생들에게는 지역할당제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용인외고 측은 모집정원 350명의 30%인 105명을 용인지역 학생들로 선발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지역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외고는 10월 9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정자동 외대부속어학원 대강당에서도 2011학년도 용인외고 합격전략 및 용인지역 할당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6
- 영재학교입시 - 창의사고력 영재사관학원 안산캠퍼스 과고/영재고 팀장 박주선영재학교입시 - 창의사고력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한국 과학 영재학교가 세워진 후 많은 뛰어난 학생들이 영재학교에 입학하여 최고의 교육을 받게 되었지만 그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최근에 수도권의 많은 영재교육 대상자들을 위해 서울과 경기에 잇달아 영재학교가 개교함으로써 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게 되었다. 영재학교 신입생 선발은 법령에 따라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도록 되어 있다. 입학사정관제와 다단계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다단계 전형의 경우 서류 전형 다음 단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우수성을 진단하기 위한 지필평가이다. 이 단계에서는 수학과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과 수학(修學)능력 그리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필요한 창의력 등 여러 가지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아직 영재학교가 정착 단계에 있기 때문에 평가의 유형이 정해져 있지 않지만 기존의 영재학교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문항들을 통해 미루어 짐작해볼 때 다음과 같은 문제 유형에 대해 준비한다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첫째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유형의 문제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 단원별로 반드시 공부해야 할 학습요소들을 깊이 이해하고 중요한 문제들은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두 번째는 난이도가 높지만 중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풀이과정을 유추해 낼 수 있는 유형의 문제이다. 교과서나 다른 문제집들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우므로 시중의 고난도의 문제나 경시대회 기출문제 등을 충분히 연습함으로써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도전하여 해결하는 훈련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창의력과 추론 능력, 계산능력, 종합능력 등 복합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문제유형이다. 이와 같은 문제의 경우 뚜렷한 대비책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했을 때 섣불리 풀이집이나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지 말고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창의사고력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확한 대답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다만 여러 학자들의 의견를 종합하여 몇 가지를 제시한다면 첫째, 창의력은 아무것도 없는 데서 무엇을 만들어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창의력은 원래 있던 요소로부터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식과 정보와 경험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둘째, 창의력은 재구성능력이다. 아무리 많은 지식과 정보가 있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단순히 기억하고 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재구성하고 재결합하여 의미 있고 유용한 것을 만들어내야 한다. 셋째, 창의력은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어놓을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것일 뿐만 아니라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창의사고력이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상상력을 동원하여 당면한 문제 상황을 새롭고 적절하고 독창적으로 해결해가는 능력이라 말할 수 있다.그러면 창의사고 수학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흔히 창의사고 수학이라고 하면 ‘퍼즐이나 IQ테스트‘ 같은 것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것은 틀린 생각이다. 일부 퍼즐 같은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출제하는 문제는 사고력을 바탕으로 한 수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별한 상황이나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고 이것들을 이해, 분석, 정리해서 수학적인 원리를 도입,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이 바로 특목고에서 제시하는 창의사고 수학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창의사고 수학을 풀기 위해서는 단계에 따른 새로운 수학적 사고방식을 익혀야 한다.그 첫 번째 단계는 수학문제를 읽고 그 문제가 요구하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구하는 문제인지, 주어진 조건은 어떤 것인지 밑줄을 그어가며 문제의 핵심 요소를 뽑아내야 한다.두 번째 단계는 필요한 수학적 기호, 공식 등을 이용하여 문제를 수학적으로 수식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를 단계별로 구분하고 그래프, 표 등을 이용하여 체계화 하는 과정이 요구되기도 한다.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계산능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계산의 오류가 나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풀이 과정을 간결하고 순서에 맞게 적는 훈련이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주엽고등학교 효사랑봉사단의 따뜻한 나눔 결연어르신들과 함께 한 ‘추억의 소운동회’ 주엽고 효사랑 봉사단(학부모단장 안영순, 학생단장 김성범)에서는 지난 9월 10일 결연을 맺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추억의 소운동회를 가졌다. 이날은 주엽고 개교기념일이여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아침부터 서둘러 결연어르신들을 댁에서 모시고 학교 체육관에 도착했다. 모처럼의 휴일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소운동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밀가루 속 사탕먹기, 엉덩이로 이름쓰기, 인형업고 새참 나르기, 콩주머니 던지기, 청기백기, 스피드게임, 깜짝노래자랑대회, 주엽고 hero 응원단 효도공연 등을 펼쳤다. 올해 효사랑봉사단에서 준비한 칠순잔치를 하진 권00(70세) 어르신은 “오랜만에 옛날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고 학생들이랑 함께 달리고 게임하고 해서 너무 즐거웠다.”며 학생들의 따뜻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엽고 효사랑봉사단은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에 가입된 봉사단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월2회 밑반찬 배달 및 재가서비스 등 학생과 어머니가 봉사자로 구성되어 지속적인 돌봄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결연어르신들의 욕구에 귀 기울여 특별한 활동을 계획하고 성실히 실천해가는 봉사단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하나인학교 2011년 초중등 신입생 모집 학교 설명회 개최 초중등 대안학교인 하나인학교에서는 오는 10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하나인학교 교정에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나인학교는 자유로움과 신나는 배움, 즐거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교 설명, 재학생 학부모님과의 대화와 신입 및 편입학 안내 등이 진행된다. 하나인학교는 2005년 개교 이래 성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대안학교다. 자연에 인접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독서와 체험을 통해 자유롭게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편입생을 위한 설명회로 대안교육 및 하나인 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받고 있으며, 참석날짜, 학생이름, 나이, 사는 곳,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10-2418-8933/ maxblue97@naver.com 유태현 교사하나인학교 홈페이지 http://www.hanai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식사지구 내 양일초, 일산양일중 개교 식사지구 내 1, 4단지 해당 학생들이 다닐 양일초와 일산양일중이 개교했다. 두 학교는 모두 개교 시점에 맞춰 학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연일 이어지는 많은 비로 학교 시설 공사가 지연되어 교사동 일부층 및 운동장 시설 공사 일부분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다. 고양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수업에는 지장이 없도록 조치 완료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망 확보를 위해 양일초의 경우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의 통학 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일산양일중의 경우 학교 통학버스 운행과 등하교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급식의 경우 양일초는 통학버스를 이용해 인근 원중초로 이동급식을 하고 있으며, 일산양일중은 원중초와 공동조리를 해 급식운송차량을 이용한 급식을 하고 있다. 전입절차 문의: 양일초 070-7744-1952 / 일산양일중 031-960-15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뫼비우스, 과학/수학 센터수업 안내 주엽에 위치한 창의력 교육의 중심 뫼비우스에서 문화센터를 오픈 수업을 진행한다. 소수정정예로 운영되며 과학, 수학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연령에 따라 교육내용을 세부적으로 구분, 지사장 직강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기존 뫼비우스 방문수업과 문화센터 수업내용은 다르게 운영된다. 수학프로그램은 브레인큐브, 브레노스, 라벤스부르거, 과학 프로그램은 친환경에너지, 태양력, 수력, 풍력에너지로 작동하는 모형을 만들어 보고, 대체에너지의 의미와 실용성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문화센터는 금/토에 운영되며, 제 17기 어머니 교실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31-912-1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문화예술교육의 가장 큰 힘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다!문화예술학교 키다리가 떴다! 키다리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키다리 아저씨? 키가 큰 사람? 동화 속 키다리 아저씨처럼 문화예술교육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키우고 예술로 세상과 만나 소통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키다리라는 단체가 설립되었다.컴퓨터, 게임기, 핸드폰 등 각종매체 사각 틀 속에 갇혀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우리는 종종 발견하게 된다. 심장박동수가 빠른 아이들이 그 못지않게 정해진 틀의 바쁜 일정 속에서 빠르게 살아가고 있다. 과연 지금의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 어릴 적 추억을 무엇으로 떠올릴 수 있을까? 빠르게 급변하는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소명감을 가지고 시원한 나무그늘이 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창작 공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문화예술학교 키다리를 찾았다.문화예술학교 키다리는 보물섬 같아요! 문화예술학교 키다리 뮤지컬 단 최지숙 예술 감독은 키다리에서 펼쳐지는 모험의 세계에 한 번쯤은 동참하여 경험해보라고 권하면서 “아이들 스스로도 큰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꺼라 자부합니다.”라고 말한다.키다리 뮤지컬 단은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주제를 선택하여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그것을 뮤지컬이라는 분야 속에서 펼쳐내어 공연으로 실현해보는 어린이예술단이다.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예술적인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키워내는 1차적인 기본기수업이 진행됨과 동시에 현재 아이들 시각에서 보고 그리는 세상의 이야기와 앞으로 바라보고 싶은 세상이야기를 창작극으로 만들어 직접 배우가 되어 무대에 올라가 실현 시킬 수 있는 2차적인 공연연습으로 진행된다. 관객으로 모시는 많은 사람들과 그 주제의식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삶에는 과연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최지숙 감독은 “저희 키다리 뮤지컬예술단에서는 긍정의 변화,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마음가짐,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변화는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형성되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서로 협동 작업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연대감이 싹트겠지요? 이렇듯 사회성을 스스로 배워나갑니다. 이런 끈끈한 동기애가 그 당시에 추억을 만들어내고 앞으로 살아가는 큰 힘이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또한, 사람은 보물과 같아 어느 누구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보물들이 모여 이룬 보물섬에는 평화와 사랑이 공존하며 그것이 넘쳐 행복을 이루고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문화예술학교 키다리는 부자예요!! 연극과 뮤지컬 속에서는 다양한 예술분야를 총체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한 편에 극 속에는 연출의 의도에 따라서 춤과 노래,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리와 악기, 미술, 영상, 마임, 마술까지!! 다룰 수 있으며 이렇듯 다양한 예술분야가 함께 숨 쉬고 있어 아이들에게 예술체험학습과 체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게 하는 놀라운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은 누구나 배워야하는 필수항목 중에 하나가 될 전망이다. 뮤지컬 한편이 탄생하기까지의 교육과정은 진한 농축액처럼 농도 깊은 수업 프로그램들과 전문선생님들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수업지도와 참여 아이들 서로간의 관계형성과 연대감을 이루어 대인관계기술 및 사회성을 기르는 초반을 다지게 된다. 바로 그 현장에 이곳 문화예술학교 키다리가 있다.최 감독은 “서로 마음을 나누고 다 나아가 세상에 소외된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문화 나눔 사업으로 그 길을 뻗쳐 다양한 계층과 연계할 수 있는 공연봉사활동도 추구합니다. 나눔을 실천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에 모습이 어떨지 그려지시나요?”라고 말하며 ‘마음이 부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키다리만의 차별성 있는 수업 프로그램 키다리 선생님들은 학교 공교육기관 안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자 뮤지컬배우로, 연극배우로, 영화산업에 활동하시는 분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기관과 현장을 넘나들며 연구하고 개발한 프로그램을 독자적인 키다리만의 수업방식으로 재창조하여 아이들과 만나게 된다. 또한 각 분야별로 전문교육을 받으신 강사성생님들에게서 아이들은 기초훈련을 탄탄히 다지고 창의적인 응용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예술분야를 접할 수 있게 된다. 최지숙 감독은 “미술과 연극의 연계수업, 마임과 영상수업, 우리가락과 탭댄스의 연계 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시도하며 앞으로 더욱 질 좋은 수업내용과 기획으로 공연작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무르익은 벼를 추수하듯이..풍요로운 가을을 떠올리면 느껴지는 풍족함, 넉넉함, 여유로움, 그리고 나눔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겨주고 싶고 이와 같은 정서와 희망을 가지고 저희 문화예술학교 키다리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첫걸음을 떼셔도 좋을 만큼 정성과 사랑을 아끼지 않습니다.“라고 말한다. 문의 031-916-5715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로봇교육은 필요한가? 아트로봇 교육센터(아트컴) 서재수 원장 031-905-7783 교육! 이 말처럼 모든 학부모님들께 집중적인 관심을 받는 단어도 없을 듯 하다. 그도 그럴 것이 교육은 참으로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고 학교에서 제도적으로 이루어지기도 하며 일반사회인들 사이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특히 우리 학생들의 교육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개개인의 능력과 성향이 다르다는 것이다. 이와같이 어려우면서도 모든 학부모님들이 전문가이신 교육에 아직은 생소한 로봇을 접목하여 얘기한다는 자체가 조금은 생뚱맞은 주제 일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해가 갈수록 로봇 교육에 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도 점 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로봇교육은 크게 두 종류의 교육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벌써 10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교육이며 다른 하나는 사설 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로봇 교육이다. 특히 방과 후 학교 로봇교육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상당한 인기강좌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학교에서 인기가 높은 것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로봇은 관심의 대상이고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부모님들께서도 아이가 좋아하면 시켜줘야지 하는 마음과 또 한편으로 그래도 로봇은 미래를 위해서 미리 접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도 로봇 교육원을 운영한지 이제 8년이다. 부모님께서 아이를 데리고 상담하시러 오시면 대부분 의기양양 하시고 아이에게 하시는 말씀이 ‘너가 좋아하는 것도 이렇게 시켜주잖니 그러니까 너도 영어숙제 확실히 해야 하고 때론 시험성적 몇 점 이상은 돼야한다’ 등등의 말씀을 하신다. 충분히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그러면 과연 로봇 교육은 재미나 학생들의 스트레스 푸는 차원의 역할 밖에 하지 못할까? 사실 저는 정반대의 의견을 가지고 있다. 가장 교육적이고 그 무엇보다도 폭넓은 학습효과를 내면서 가장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의 첫 번째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좋아서 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의 말에 의하면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그 누구도 못당한다.’ 하물며 감정이 순수한 아이들의 경우 좋아서 스스로가 노력한다면 참으로 많은 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는 아이들도 미래교육이라는 생각을 갖고 로봇을 배운다는 것을 상당히 자랑스럽게 그리고 자부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지난번에도 한 학생이 공부를 아주 잘하는 친구가 자기가 노트북으로 로봇을 움직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것을 보더니 ‘와 너는 이런것도 해 그거 어렵지 않니’ 라고 하니까 괜히 내가 우쭐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 한다. 또한 은연중에 난 앞으로를 대비해서 이런것도 공부한다는(물론 자기가 좋아서 놀려고 했는데도)자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는 로봇 교육은 교육자료가 아주 많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 레고나 블롯을 가지고 놀면 웬지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로봇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 일반인들까지도 그 수준에 맞는 로봇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로봇교육을 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따라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난이도와 즐거움을 함께 주는 수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가적인 입장에서도 로봇교육은 상당부분 그 중요성을 알고 있다. 예전에 컴퓨터 교육이 국가적인 사업처럼 진행됐던 적이 있다. 노동부와 정통부 등에서는 국민들의 컴퓨터 교육을 위해서 발벗고 나섰다. 그리하여 우리나라가 IT분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로봇교육이 국가적인 과제로서 진행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저는 이런 학생들의 교육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한다.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에게서 진심으로 박수 받는 일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우리들끼리 어떤 시합을 해서 1등을 해도 저 학생이 반칙했다는 둥 누가 잘못 했다는 둥 심판 때문에 졌다는 둥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번에 이런 경험을 했다. 5월 어린이달 행사로 어린이 장기자랑 대회를 모 백화점에서 진행하면서 우리 학생들에게 오픈무대 행사로 로봇댄스 공연을 의뢰한 적이 있다. 학생들이 댄스 동작을 개발하고 맞춰서 하다 보니까 실수도 있고 넘어지기도 해서 그 로봇 프로그램을 만든 학생은 순간적으로 당황하고 의기소침해져서 얼굴이 울그락 푸르락 되어 갔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관중들이 더 큰 박수로 아이들을 격려해주고 맨 마지막에는 모든 관중들이 진심으로 잘했다고 열렬히 환영해주었다. 그랬더니 아이들은 금새 환한 표정과 뿌듯함으로 실수를 한 학생이나 잘한 학생 모두가 누구랄 것도 없이 같이 모여서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기쁨을 다같이 공유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것이 참으로 좋은 교육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결국 로봇교육은 학생들의 관심과 선호도는 물론 부모님들의 판단, 또는 국가적인 방향에 따라서 크게 영향을 받을수 있는 분야이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로봇교육이 참으로 좋은 경험과 폭넓은 교육적 가치가 탁월하다는 것은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영어 중점형 자율학교 안곡고등학교에 가다 사교육없는 영어 교육을 현실로, 계열선택시 외국어 집중 과정 추가 공교육이 달라지고 있다. 획일화 교육에서 학교마다 특색을 찾아가는 교육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영어나 과학 등 중점 과목을 정해 관련 분야를 집중 교육하고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안곡고등학교는 고양파주 지역에서 유일한 영어 중점형 자율학교다. 안곡고등학교 한상익 교장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야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인 영어교육을 집중 강화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며, 학교의 경쟁력을 키워가고자 영어 중점형 자율학교를 운영하게 됐다”며 “학교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영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신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어 중점형 교과교실제 운영, 계열 선택시 외국어 집중과정 추가 안곡고등학교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영어 중점형 교과교실 연구학교로 지정, 운영된다. 영어 중점형 교과교실 수업은 일반 수업과는 달리 영어 전용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것으로 수준별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안곡고에서는 English center와 E-Learning center, 영어도서관 및 전용 영어교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E-Learning센터는 IBT시험 준비와 국가영어인증평가가 가능한 시설을 완비했고,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42대의 최신 컴퓨터를 구비했다. 리포터가 방문한 시간, E-Learning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실용영어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젝션 스크린을 통해 동영상을 보며 입체적인 수업을 받는 학생들은 활기차 보였다. 전윤미 영어 당담 교사는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실용영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준별 수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용영어 회화 수업은 분반을 해 진행하며, 평균 20명 미만의 학생들이 수업을 하다 보니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곡고등학교에서는 내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의 계열 선택시 외국어 집중과정을 추가했다.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계열 외에 외국어 집중과정을 도입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선택의 기회를 주기로 한 것. 외국어 집중과정에서는 기본 영어 교과 수업 외에 심화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 실용영어, 영어문법 등의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 과목의 시수를 확대해 실시한다. 한상익 교장은 “외국어 집중 과정은 일반고에서 진행하는 영어 수업과는 수업의 수준과 질에서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심화해 운영할 것”이라며, “영어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 온다면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교육없이 영어 실력을 키우다 안곡고에서는 수업 외에 다양한 영어동아리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육성하고 있다. ‘영어 고수들의 비법’(영고비)은 안곡고 영어 중점 교육을 대표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어에 관심이 많은 고1,2학생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통합적으로 지도한다. 특히 영고비 프로그램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실제 영고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영어 사교육을 대신해 영고비를 선택해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순수 국내파로 ‘2009 대한민국 학생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안곡고 2학년 최현진 학생은 “학원을 다니지 않고 방과후 영어 수업을 통해 영어 점수가 꾸준히 올랐다”며 “혼자 공부했다면 어려웠을 텐데 학교에서 선생님과 선배들과 함께 영어 공부를 하며,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며 “최근엔 방과 후에 학교에서 TEPS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1학년 유희준 학생은 “평소 언어에 관심이 많아 나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학교에 오고 싶었다”며 “학교의 영어 중점 프로그램은 사교육의 필요성을 느낄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부족함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CNN 청취와 영자신문, 영어 토론 및 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실력을 다채롭게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1학년 임지형 학생은 “학교에는 영자신문부와 영어 방송반 등 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돼 있다”며 “다양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교내외 영어 관련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전윤미 영어 담당교사는 “영어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교내외의 영어 토론대회와 글쓰기 대회, 생활영어 대회 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사교육 대신 학교를 믿고 노력해 온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
- 중3 대상 "자기주도학습 전형" 서류와 면접 1:1 지도 국제중, 외고, 국제고, 과학고, 자사고, 자율고의 학교별 모집요강이 속속 발표되면서 10월 본격적인 입시 경쟁이 시작된다. 서류와 면접으로 당락을 좌우하는 입시체제를 볼때 서류와 면접 준비는 그 무엇보다 심혈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성숙향 독서코칭 교실에서는 합격의 주요 열쇠이며 변수인 서류전형과 면접대비를 위한 1:1 단기 집중 지도가 이루어진다. 개인별 특성에 맞춘 1:1 과정은 서류준비와 면접대비에서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해결해 완성하도록 하는 코칭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독서이력관리, 글쓰기, 발표력, 리더십등과 관련된 다양한 언어영역의 1:1 코칭이 진행되고 있다 성숙향 원장은 12년간 독서논술지도를 하였으며, 전 LC논술(후곡,백마)원장, 현 재능대학 객원교수, (사)한국어문능력개발원 전임연구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문의) 031-902-2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