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조기유학의 새로운 트렌드 관리형 유학 최근 들어 조기유학이란 말은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듣고 볼 수 있는 일상의 한 면이 되었다. 최근 매년 2만 여명 이상의 한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이런 주변의 친구들이 왜 하나 둘 떠나는 것일까? 그 이유를 들어보면 더 나은 영어능력, 더 좋은 교육환경, 더 폭 넓은 기회를 위해 조기유학을 떠난다고 한다. 또한 해외에서 조기유학 후 학생들의 영어능력의 향상과 많은 발전이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많이 들리고 있어 조기유학은 자녀교육의 또 다른 대안으로 자리 잡혀 가고 있다.조기유학의 경우 엄마와 함께하는 동반 유학 프로그램과 아이 단독으로 가는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으로 나뉠 수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해외로 자녀를 유학 보낼 때 함께 유학을 떠나 자녀를 돌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대개의 경우 자녀를 혼자 보내야만 할 것이다. 이에 자녀 혼자 유학을 떠나지만 부모이상의 세심한 관리를 받는 새로운 유학 형태인 관리형 유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학 업계 관계자들은 엄마가 옆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유학형태이지만, 아래와 같은 장점으로 인해 관리형 유학이 증가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엄마와 함께 가는 경우보다 아이만 혼자 유학을 떠날 때가 훨씬 저렴한 유학 경비가 나오는 점.-단순한 학생관리가 아닌 학부모의 역할까지 할 수 있다는 점.-아이가 혼자 현지에서의 생활을 함으로써 독립심을 기르고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현지인 홈스테이와 학교생활을 통해 영어능력 향상의 속도가 매우 빠른 장점. 위와 같은 장점을 가진 관리형 유학 형태지만,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시행 회사가 무엇보다 검증된 회사인지, 전문적으로 업무를 하는 곳인지에 대한 철저한 확인 후 자녀의 소중한 유학을 맡겨야만 성공적인 유학이 될 것이다.부모 못지않은 완벽한 생활관리- 자녀와 함께 유학을 떠나지 못할 경우 부모입장에서는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다. 즉, 관리 회사 측에서 홈스테이 방문 또는 기숙사에서 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하고, 이러한 부분을 부모와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부모의 존재감을 학생들이 항상 느끼고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체계적인학습관리- 안정적인 생활 관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체계적인 학습 관리이다. 이는 조기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연 영어능력 향상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특별한 학습 관리 없이 학교만 다니면서 막연히 영어 실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 유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어려울 것이다. 학생이 처음 현지에 도착했을 때부터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어떤 점이 부족한지 그리고 어떤 점이 뛰어난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이를 바탕으로 학생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관리가 된다면, 최초 목표한 영어 수준 이상의 실력이 배양될 것이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유학관리- 학생에 따라 유학 계획 및 기간은 각각 다르다. 때문에 장기적인 유학과 현지에서의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할 때는 현지에 정착하여 현지인과 같은 학업 및 생활 습관을 갖도록 관리가 되어져야 한다. 반면 1~2년 학업 후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학생의 경우는 한국에서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한국 학습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같은 관리형 유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철저한 유학 준비와 현지에서의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아이지에듀케이션㈜ (이하 IGE)은 수년간의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낸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 회사로서 관리형 유학을 고민하는 학부모나 학생에 있어 가장 적합한 회사가 될 것이다.현재 IGE는 매년 350명 이상의 유학생을 캐나다로 보내고, 관리하고 있으며, 또한 캐나다의 브리티쉬 콜럼비아주 아보츠포드에 IGE 교육원과 기숙형 하우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원에서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방과 후 수업을 통한 학습 능력 개발과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하고 있으며, 기숙형 하우스에서는 전문 가디언 선생님들의 안전한 생활 관리와 학생들의 향후 계획에 따른 계획수립과 관리, 그리고 장기적으로 북미권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미국 대학 진학 전문가와 함께 최상의 입시 전략을 세워 미국, 캐나다 명문대학으로 진학의 꿈을 한 단계 한 단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금번 IGE 유학세미나에서 캐나다 조기유학의 모든 것을 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70-4047-54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언어발달이 늦는 아이 청 지각 능력 의심 주위를 돌아보면 음성 톤이 높거나,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나이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또 지나치게 소리에 민감하거나, 조그만 소리에도 주의가 흐트러지고 반복해서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등의 특징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다. 이비인후과에서 검사를 해도 청력에는 이상이 없다. 듣기는 크게 청력(Hearing)과 경청(Listening)으로 나눌 수 있다. 청력은 소리를 깨끗하게 들을 수 있는 것을 말하지만 경청은 귀로 들어온 음성 정보가 대뇌를 거치면서 이해되는 신경학적 전 과정을 말한다. 아무리 깨끗하게 소리가 귀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뇌에서 소리를 인지하고 해석하는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특히 처리속도에 문제가 있다면) 경청은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경청능력은 의사소통과 학습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도 불구하고 간과되기 쉬운데 그 이유는 ‘얼마나 정확히 정보가 전달되었나?’가 정량적으로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유는?인간은 출생과 더불어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면서 감각통합능력을 발달시켜 간다. 우리의 신경계는 정보인지능력과 함께 외부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는 기능도 함께 갖고 있다. 그런데 감각통합단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정보인지능력과 보호능력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어떤 이유로 정보인지능력이 후퇴하거나, 보호기능이 과 활성화되면 받아들여지는 정보의 양이 적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감각통합능력이 나이 대비 늦어지며, 언어의 발달 또한 늦어지는 것이다. 결국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에서 문제가 나타난다. 학교를 입학하는 등의 타인과 접촉이 많아지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져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고,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돼 부적응의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들을 수 있어야 말할 수 있다.인간은 귀로 듣지 못하는 발음은 입을 통해 밖으로 표현할 수가 없다. 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이 말을 못하게 되는 것이 이를 설명해준다. 이러한 원리 때문에 듣는 것을 조절하면 소리 내는 것 또한 바뀌게 된다. 언어발달이 늦은 이들에게 청 지각훈련이 필수인 까닭이 이것이다. 청각적 정보인지능력의 향상은 과 활성화된 신경계의 보호기능을 정상화시켜 의사소통, 복잡한 운동, 주의력 조절, 조직화된 행동, 자기조절 등의 감각통합능력이 향상된다. 신경계의 보호기능의 정상화는 촉각방어에도 영향을 줘 성장기 아동들에게 문제가 되는 편식이 줄어드는 현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인 학령전기는 아이에게 있어서 감각통합시기로 언어발달이 늦은 아이에게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청각적 정보인지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청 지각 훈련을 통한 인지능력 회복의 중요함은 언어발달에 있어서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 청 지각적 학습과 의사소통에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특징 1. 엄마의 출산과정에서 어려움2. 출생 후 엄마와 조기 분리3. 생후 1년 내 중이염 등의 귀에 잦은 감염4. 출생 후 2년 내에 동생 태어남5. 좌/우 손을 사용하는 것이 잘 안되거나 늦음6. 언어 발달이 늦음7. 학교생활 적응이 잘 안되고 교사에 의해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8. 학교나 직업상에서 성취도가 낮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21C 교육패러다임의 변화에 나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지능숲 다중지능검사 양천센터 노소현 소장 IQ로 아이를 판단하는 20C 교육패러다임은 끝났다. 20C는 IQ의 수치에 따라 ‘우리 아이는 머리가 좋아!’ 라고 자부하고, 아이의 미래를 예측하곤 했었다. 그러나 IQ는 논리수학지능과 언어지능의 기초학습능력을 뜻하는 것이기에 국내외 연구 자료에서는 IQ가 높은 아이들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사회에서 성공할 확률은 20% 안팎에 불과하여 상관관계가 없다고 보고 있다. IQ가 높은 아이들 중 부모의 강요로 초등학교 때 까지는 공부를 꽤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아이들은 중학교 이상이 가면 부모가 더 이상 이끌어 줄 수 없기에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경우가 많다. 2009년 교육개혁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학교나 학원에서 일일이 하나하나 알려주고 외우도록 하는 학습방법이 통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2009년 교육개혁에 따라 천편일률적인 교육방식은 더 이상 통할 수 없다. 즉,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암기하는 능력의 IQ (좌뇌)도 필요하지만 창의력이 살아 숨 쉬고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우뇌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자기주도적으로 다양한 삶의 방식을 창조해 나가는 인성지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자기주도형 학습전형과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여 ‘나는 자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많은 부모들은 최근 바뀐 교육개혁으로 인해 우리 집 아이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정보를 얻으러 쫒아 다니느냐 분주하다. 그러면서도 사실 어떤 것이 정답인지 헷갈린다. 그러나 여기서 핵심을 빠트리면 안 된다. ‘지피기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던가? ‘나는 우리 자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혹시, 아직도 주위로부터 총망 받는 직업 찾기에 여념이 없는 것은 아닌지? 혹은 부모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자녀가 대신 이루어 주기를 바라는 보상심리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되짚어 봐야 한다. 아이에게 다양한 것들을 탐색하게 하고, 쉬지 않고 아이와 대화를 하고, 공부하라고 한 번도 이야기 한 적이 없는데, 아이는 쉴 새 없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자녀를 둔 누가 봐도 썩 괜찮은 어머니가 있었다. 그런데 둘째 아니가 여러 가지 영역에서 재능을 보였고, 어떤 부분에 부모로써 지원을 해 줘야 할지 헷갈렸기에 전문기관의 도움을 얻고자 본 센터를 찾았다. 아이의 검사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아이가 다재다능한 건 사실이었지만 아이가 정말로 좋아한다고 믿었던 강점지능은 신체운동지능이 아니라 공간지능이었다. 아버지가 공간지능과 관련된 업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이가 그 쪽으로 재능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다니던 발레와 수영을 끊고, 종이접기와 점핑클레이로 변경해 주었다. 그 이 후 아이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학교 회장 선출에 출마하게 되었고, 당선이 되었다. 삶이 행복해 졌다. 얼마 전 그 아이를 만나게 되었는데, 전에 보았던 그 아이가 아니었다. 수줍음 많던 그 아이가 아니라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 자신감이 충만했고, 주위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밝고 명랑한 아이였다. 이렇게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부모의 경우에도 아이를 재능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본 센터를 찾는 보통의 한국 부모들은 80~90%가 그렇다. 정말 아쉬운 일이지만 사실이 그렇다. 학습 방법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부모들은 부모들이 해 왔던 방식을 추천 하거나 옆 집 아이가 다니는 좋은 학원에 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들의 학습효과를 떨어트리는 방식이다. 과거에는 똑같은 방식으로 학습하는 방법밖에 몰랐을지 모르지만 이젠 그렇지 않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성향과 강점지능 영역에 따라서 학습하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똑같은 지능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더라도 아이의 성향에 따라 학습하는 방법과 진로선택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입학전형에서는 스펙이 필요한 게 아니고 스토리가 중요하다. 본 센터를 찾아왔던 사례 중에 영어와 수학학원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계셨는데 아이의 수학에 대한 영재성 조기발견으로 수학영재학원을 일찍부터 보냈다. 그러나 본 센터의 검사결과로는 논리수학지능이 약점지능으로 나왔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수학에 대한 부적절한 조기교육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사장시켜버린 것이다.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고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충분히 그 쪽 분야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흥미를 잃어버리면 복구하기가 정말 힘들다. 이렇게 스펙 쌓기에만 연연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형학습전형에서는 얼마나 많은 스펙을 쌓았는지 보다는 그런 스펙을 쌓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과정을 보는 것이다. 특히나 논술과 면접의 비중이 커지면서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따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비전 설정과 목표의식은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극복했는지? 이런 것들을 핵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그런데, 이번 부분에 대한 자기의식이 없다면 ‘나침반이 없는 지’도에 불과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문의: 02- 6082-77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계단식 수학 공부법 수학성적은 상승도 하락도 계단식으로 한다. 왜냐하면 수학문제는 단편적인 계산력에서부터 2~3가지의 개념과 정의를 바탕으로 한 복합적인 이해력을 묻기 때문에 부분별로 약점이 있거나 주기적으로 전체범위를 복습해 주지 않으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수학공부를 잘하는 방법은 수학을 잘 못하는 학생들의 일반적인 특징들을 고쳐주면서 클리닉 형태의 상담을 나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이 논의될 수 있다. 수학을 잘못하는 대표적인 예를 들면 첫째, 수학에 흥미가 없고 하고 싶어도 시작을 어디에서부터 해야 할지 모른다. 이런 학생들은 기초가 부족하고 계산력이 떨어져서 학원 강의나 인강을 통해서는 극복할 수 없는 부류의 학생으로서 소수그룹지도나 개인지도로 장기적으로 기초를 보충해 줄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주어야한다. 왜냐하면 이런 학생에게는 개념을 가르쳐 주더라도 자기 스스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므로 단계별로 풀어주면서 각 과정의 부족한 기초를 메워 주지 못하면 끝가지 결과를 못 내기 때문이다. 수학은 자기스스로 문제를 풀어 답을 맞출 때 비로서 흥미를 갖고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쉬운 문제 또는 단편적인 문제라도 스스로 풀 수 있는 문제를 풀고 그 결과 해답을 내어 스스로 격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면 수학을 해보고 싶은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이다.둘째, 수학을 눈으로 해결하려 한다. 특히 이런 학생들은 대부분 해답을 옆에 놓고 읽는다. 학교내신 준비를 시키다 보면, 이런 학생들은 마음만 급하고 자기만족을 위해 한번은 풀어보고 가려는 생각으로 해답을 옆에 놓고 읽어 가서 시험 준비를 다한 양 그때그때의 시험결과에 일희일비한다. 특히 실수가 많은 학생들은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답의 도움 없이 풀다 나타나는 자기가 모르는 개념이나 틀리기 쉬운 계산단계를 겪다 보면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셋째, 정의와 개념에 충실하지 않고 무조건 문제만 익히려 한다.넷째, 문제가 길고 어려운 경우 풀려고 생각도 하지 않는다.다섯째, 한번 풀면서 틀린 문제를 또 틀리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익히는데 게으르다. 문의 (02)566-2425 아르케수학학원 임명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수학학습 능률을 올리는 비결 필자는 많은 시간을 수학과 함께하고 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였고 대일학원부터 명강사라는 과분한 칭찬을 들으며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고 지금도 대치동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지도하고 있다. 오랜 동안의 경험에서 느끼고 있는 수학학습 시에 꼭 필요한 자세와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기술해본다. 수업시간에 경청하라가장 기본은 정신을 차리고 강의를 듣는 것이다. 전 시간에 학습한 것과 지금 시간에 학습하고 있는 것과 다음 시간에 할 학습 내용의 연관성을 바로 파악하자. 선생님이 흑판 위에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자기도 머릿속에서 풀면서 따라가면 그것과 비슷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선생님으로부터 시선을 떼지 마는 것은 기본이고 선생님의 강의 속에서 문제해결의 핵심을 찾아보자. ‘이런 것을 질문하면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는 것도 중요하다. 용어 또는 기호의 뜻을 분명히 알도록 하자정의에 대한 이해는 수학공부의 성패의 열쇠이다. 보기를 통해서 정의의 이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정의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 없이는 다음으로 넘어가지 말자. 해법의 다양화에 힘쓰자수학과 그래프와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 가자. 그래프를 사용하면 결과가 더욱 분명해진다. 수식만의 풀이를 보완해 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문제가 쉽게 풀리며 이해를 빠르게 한다. 정확한 답을 얻는데 아주 중요하다. 계단식 학습에 충실하자학습하게 될 단원 내용의 요점을 압축 정리한 기본사항(정리, 법칙, 공식, 성질)의 완전한 이해와 기억이 없이는 실력다운 실력을 키울 수는 없다. 기본사항의 구체적 전개로써의 보기를 철저히 학습하도록 한다. 보기가 겨냥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포착하여 이와 같은 겨냥을 보는 즉시 관련된 보기를 상기할 만큼 보기의 이해와 지식의 완벽을 기하기 위하여 반복 훈련 한다. 기본사항, 보기, 유사문제 등의 이해와 습득의 정도를 테스트 하는 문제를 풀어 봄으로써 성취도를 측정하되 성취도가 60%이상이 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문의 (02)508-0959 이길동 수학전문 학원 이길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현명한 수시논술 마무리’를 위하여 한가위 명절이 지났다. 혼기 지난 자녀를 둔 부모님처럼 명절 내내 자녀 걱정에 애를 태운분들이 또 계시니 바로 수시논술을 앞둔 수험생의 부모님들이다. 추석이 지나고 조상의 돌보심으로 곧 좋은 일이 찾아오기를 바라시는 수험생의 부모님은 절박한 심정으로 수시논술 직전대비 학원을 찾는다. 하루 8시간씩 일주일 정도의 집중적인 학습이라면 새로운 수험생으로 탈바꿈을 하게 해 주지 않을까? 하지만 몇 해 동안 짝을 찾지 못한 자녀가 한 달 내내 선을 본다고 갑자기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게 된다는 보장이 없는 것처럼, 며칠 동안의 집중 논술 훈련이 비약적인 성과를 가져다 줄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마무리 강좌가 성행하는 것은 글쓰기 능력의 습득에 관한 무지 또는 양심에 관한 문제이다. 이윤을 남기는 데 목적이 있는 논술 마무리 강좌는 모든 시간을 수험생의 논제분석과 답안작성 능력 향상에 할애하지 않는다. 시험 직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라며 때늦은 배경지식 강의를 한다. 그리고 ‘지금은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접할 때’라면서 다량의 모의문제를 풀고 답안을 제출하도록 한다. 홀로 또는 소수의 손에서 출제된 문제들은 기출문제와 거리가 멀다. 강사가 아닌 별도의 첨삭자는 잘못된 것만을 서면으로 지적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음에도 계속 해도 될 좋은 부분은 무엇인지, 좀 더 배경지식을 활용해서 이해했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지 않는다. 결국 수강 이전보다 별로 나아진 것이 없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처럼 최소자원으로 최대의 수강생을 가르치려는 불합리한 강좌에 현혹되어선 안 된다. 시험 직전이라면 지원하는 소수 대학의 논술고사 기출문제에 집중해야 할 때다. 또한 최대한 1:1에 가까운 형태로 강사와 학생이 강의와 첨삭을 함께하여 막판까지도 이어진 잘못된 읽기와 쓰기습관을 바로잡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재 자신이 논제를 해결하는 전 과정을 낱낱이 점검하여 장점을 극대화하되, 단점은 온 힘을 다해 바로잡음으로써 준비를 마무리한다는 입시의 기본은 논술 직전에서도 지켜져야 한다. 문의 (02)542-1905 T&B education consulting 고등부원장 조창훈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보낼까 말까```학부모들 고민중 대전·송촌·동신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면서 대전 지역 고교 입시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목고와 마이스터고, 자율형 사립고 등과의 입시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공고에 대한 대전 지역 학부모들의 반응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당장 올해 12월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가는 자공고 일정에 중학교 학생 특히 3학년 학생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자공고 선정을 반기는 학부모들은 무엇보다 우수교원에 의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갖는 분위기다.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정미자씨(판암동)는 “수능위주가 아닌 전인교육에 맞춰 운영된다는 시스템과 우수교원을 초빙해 질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자공고 취지에 맞춰 운영만 된다면 꼭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원씨(월평동)도 중3인 아들의 자공고 입학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김씨는 “자공고는 내신에 관계없이 선발한다고 들었다. 아이의 성적이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계고등학교와 같은 수준의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 아이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은 학부모들에게 생소한 자공고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신유정씨(둔산동)는 “자공고를 선정할 때 교육여건이 열악한 학교, 신설교 등에 우선 순위를 뒀다고 들었다”며 “시설이나 학업의 질이 현재보다는 높아질 수 있겠지만 그동안의 이미지를 탈피해 단시간에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씨는 “아이가 중학교 2학년이라 내년 1년 동안 지켜보고 자공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탄방동에 사는 김수영 역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김씨는 “아이(중1)의 성적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특목고나 자사고를 생각하고 있다. 자공고가 어떤 결과를 내는지 보지도 않고 지금 내세우는 조건만을 보고 선택하고 싶지 않다”면서 “제대로 정착되려면 최소한 3년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했다.아이가 중3인 김정옥(용두동)씨는 “올해 12월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면 내년부터 현재 자공고에 선정된 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된다. 아이들 사이에 혹시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자율형 공립고는 교육과정 다양화와 특성화, 인성ㆍ진로교육 강화로 일반계 공립고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장공모제와 우수교원 초빙, 재정지원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재정지원은 교과부와 시교육청으로부터 교육과정 개발비와 교육연수비로 학교당 년간 2억원씩 향후 5년간 10억원을 받는다. 또한 연간 수업시수의 35% 범위 내에서 국민공통 기본교과를 증감할 수 있으며 선택중심교과는 학교 자율로 편성할 수 있다. 학년을 통합한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자공고 모집은 이미 내년 입시전형에 들어간 과학고와 11월 외국어고, 12월 자사고 지원이 끝난 12월 중순에 진행되므로 전기모집에 떨어진 학생들도 지원가능하다. 내신제한 없이 ‘선지원 후추첨제’로 진행되며 일반계고보다 먼저 지원할 수 있다.김진숙 유혜련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목정후 (낙생고 2학년) 300등에서 6등, 수학성적에 혁명을 이루다성취가 주는 가장 달콤한 선물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얼마 전 방영되었던 드라마 ‘공부의 신’. 이 드라마 속에 나 올 법한 학생이 분당에도 있다. 수학 성적 전교 300등에서 1년도 안되어 전교 6등까지 올려놓아 성적에 대혁명을 이룬 낙생고 2학년 목정후 군이 그 주인공. ‘300등에서 6등’ 목 군의 드라마틱한 공부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수학에 발목 잡힐 수 없다는 생각에 공부 결심 고등학교에 진학 후 첫 시험에서 목 군의 수학 성적은 200등 정도였다. 약간 걱정이 되었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심각하다는 생각은 못했다. 하지만 이후 수학 성적은 계속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다음 시험인 기말고사에서 300등을 하게 된 것. “시간이 많다는 생각 때문일까요? 솔직히 1학년이라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어요. 중학교 때도 성적기복이 심한 편이라 언제든지 공부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300등까지 떨어지니까 정말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겁이 덜컥 났죠. 이보다 더 떨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동안 학원이라고 다녔지만 공부의지가 없던 탓에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 형국이었다는 것이 목 군의 설명.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학원을 찾아다녔다. 학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본격적인 수학정복에 나섰다.“공부는 의지가 정말 중요하지만 의지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 너무 오래 수학에 손을 놔서 그런지 쉽지 않았어요. 열심히는 해도 쉽지 않았어요. ''역시 나는 안되나 보다'' 싶더라구요. 그래도 여기서 포길 할 순 없었어요. 이대로라면 입시까지 수학에 계속 발목 잡히고 말 것 같았거든요.”1학년 겨울방학 매일 수학 7시간씩 집중 투자 결과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수학 1등급을 받아낸 것이다. 목 군의 1학년때 수학 성적은 40~50점대였다. 2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는 80점대 중반으로 무려 40점 가까이 수직상승한 것이다. 학교평균이 보통 40~50점대 임을 감안하면 목 군은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이 되는데 채 1년도 걸리지 않은 셈.“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을 올리기는 점점 어려워져요. 하지 않았던 공부가 계속 쌓이기 때문에 뒤집기 어려운 것이죠. 1학년 겨울방학 동안 약 2달간 거의 모든 공부에 손을 놓고 수학에만 올인했어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7시간 이상씩 수학에 투자했죠. 죽기 살기로 수학과 싸운 시간이었어요.”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는 것을 목 군은 이 경험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고. 열심히 공부한 효과가 있었던 것인지 2학년이 시작되면서 목 군의 성적은 본격 상승궤도를 타기 시작했다.“이래서 공부하나 싶었어요. 시험성적을 받아 든 순간 너무 기뻤어요. 이것이 쓰디 쓴 인내의 달콤한 열매구나 싶었죠. 그리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공부는 즐겁지 않아, 다만 성취가 즐거울 뿐단기간 공부로 오른 성적에는 문제점도 있다고 목 군은 스스로 자평한다. 내신과 또 다른 공부인 수능에서는 아직 만족할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 하지만 목 군은 걱정하지 않는다. 수학에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에 얼마든지 정복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기 때문이다.“수학을 정복하기로 맘먹은 후 처음 계획은 우선 내신을 잡는 것이었어요. 같은 방법으로 수능도 정복 중이고 1등급은 충분히 자신있어요. 한번의 성취가 제게 정말 많은 것을 가져다 주었어요. 나에겐 그렇게 힘든 공부였던 수학도 극복했는데 무엇이든 못하겠어요. 어려운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나가야 하는지를 깨달았거든요.” 공부에 특별히 재능을 보이지 않는 보통 학생들에게 공부가 즐거울 리는 만무 하다는 것을 목 군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조금 노력한다고 당장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닌 만큼 공부는 힘든 순간순간을 포기하지 않고 견뎌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적 상승 후 진로계획도 구체화 성적 상승 후 목 군에게는 새로운 변화도 생겼다. 바로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된 것. 마음가짐에 따라 확실히 학습태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수학공부를 하면서 알게 됐다. 목 군이 말하는 마음가짐이라 구체적인 진로를 가리키는 것. “성적이 오르는 성취를 맛보아도 목적이 없으면 금방 흐트러져요. 하지만 꿈이 구체적으로 설정되면 자신에게 더욱 혹독해지죠.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너무도 분명하니까요.”목 군은 어려부터 막연하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을 하고 싶어 했다. 성적이 향상되면서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목표대학과 학과까지 설정해 놓았다. “NGO단체 같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 만큼 내 가치관에 맞는 학교는 어떤 곳이고, 어떤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괜찮을 지 구체적으로 자료도 찾아보고 있어요. 한 두 개의 학교로 압축해 놓고 관련학과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도움을 요청했고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어요.”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목정후 학생이 추천하는 수학공부법1. 자신의 객관적 실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작하세요. 2. 나에게 맞는 최적의 학습법을 찾으세요. 3. 같은 문제집 반복풀기로 모르는 문제는 끝까지 체크하세요. 4. 무조건 문제를 풀기보다는 문제의 유형을 익히세요. 5. 나의 단점을 오답노트에 꼼꼼히 기록하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학교 설명회 개최한 ‘분당대진고등학교’ “우리 학교 좋은 점 널리 알려야죠”분당 최초로 일반계 고교 설명회, 상세 정보 알 수 있어 학부모 반응 좋아지난 9월 10일, 분당동에 위치한 대진고등학교에서는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졌다. 인근 지역 중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 것.사교육 시장의 학원 설명회는 홍수처럼 넘쳐 나는데 비해 그동안 학교 설명회는 전무한 상태였다. 더구나 특목 고교나 대학교의 입시 설명회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에서의 학교 설명회라 더욱 반가움을 주었다. 학교 장점 알리고, 학부모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전날에 이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진고에서 개최된 학교 설명회에는 약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대개는 삼삼오오 짝을 지은 주부들이 많은 가운데 교복을 입고 참석한 중학생과 아버지들의 모습도 간간히 눈에 띄어 오늘 행사의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 주었다.무엇보다 학교의 세부 정보 하나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려는 대진고 김채흠 교장의 설명에서는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느껴졌다.김 교장은 “학교가 좋다는 걸 어떻게 알려야 하나 고심하다가 예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진고 설명회에서는 중학생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영역에 대해 세심한 설명이 이어졌다.최근 대학입시에서 약진을 보이고 있는 대진고의 진학 실적과 교과부와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정 받은 ‘교과 교실제’ 및 다양한 특화 수업에 대한 안내로 이어졌다.김채흠 교장은 “분당에서는 처음으로 학교 설명회를 열면서 내심 기대와 걱정을 했는데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설명회의 취지를 잘 살린 것 같다”고 전했다.특히 대진고의 특목고 수준의 영어, 수학 심화 교육과 과학 중점 학교를 부각하면서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를 많이 보내 주기를 부탁했다.이날 학교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최지영(46·정자동)씨는 “그동안은 아이가 다니게 될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설명회를 열어 주어 반갑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씨는 “중 3 딸아이가 과학 계통에 관심이 많고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라 대진고의 과학 중점 교육에 관심을 갖고 설명회를 들었다”며 “분당의 다른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도 이런 설명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대진고등학교의 학교 설명회는 1~3차에 걸쳐 진행되며 마지막 3차 설명회는 10월 1일 (금) 오후 3시, 학교 내 상생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031-706-8574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9
- ‘KT 꿈품센터’개관 KT 원주사업본부가 ‘KT 꿈품센터’를 조성하고 9월 29일 KT 지원사업단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KT 꿈품센터’는 원주지역 2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육 및 문화 활동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KT(회장 이석채)는 그동안 (사)꿈에 품에(이사장 이승진)와 공동 협력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해 왔으며, 성남 칠곡 목포에 이어 네 번째로 원주에 ‘KT 꿈품센터‘를 개설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교육실 무상임대(2011년 12월까지), 교육 물품 및 운영비 전액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이 맺어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