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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KMO, 그 기나긴 여정에 관하여… 고등부 KMO는 그 자체로도 국내에서 가장 터프한 수학시험이자, 최종적으로 국가대표들이 모여서 치르는 IMO라는 국제대회를 향한 첫 걸음이다. 고등 KMO는 대수, 기하, 정수, 조합 등 총 4개의 분야 8문제를 가지고 5시간에 걸쳐서 치러지는 시험이며 다뤄지는 문제들은 각 분야에서 여러 중요한 이론들을 기반으로 고등학교 과정을 넘어선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그렇다면 고등 KMO에 도전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가 필요한가? 고등 KMO는 중등 KMO의 경시수학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그 위에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중등 경시에 이용되는 이론과 이에 준하는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기초실력이 필요하다. 이 후에 대수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지 부등식의 활용법, 다양한 접근을 통한 식의 항등변환, 그리고 함수들의 성질을 이해해야 하는 함수방정식, 기하에서 사용하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기본이론과 이를 활용한 접근법, 그리고 이러한 접근법을 생각해 낼 수 있는 보조수단인 해석이나 반전기하 등을 공부해야 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내용들을 공부해야 하고 또 KMO를 준비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세 가지 정도를 예로 들고자 한다.첫째로 수학의 최대 장점인 논리력을 키울 수 있다. 수학이라는 분야는 답을 구하는 문제를 해결하든, 당위성을 증명하는 문제를 해결하든 기본적으로 그 단계, 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매우 힘든 과목이다. 이는 고난도의 문제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어떠한 문제가 주어졌을 때, 그 문제를 논리 고리의 연쇄로써 결론을 이끌어 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이러한 연습이 겹쳐질수록 논리적인 사고력이 갖춰지는 것은 당연지사라고 생각한다.둘째로 어떠한 문제가 주어졌을 때,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이론들을 자연스럽게 끌어서 쓸 수 있는 수리적 직관력이 향상된다. KMO에서 다루는 여러 분야의 문제들은 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게는 2개 많게는 5개에 달하는 이론을 엮어내야 한다. 해결에 적합한 이론을 찾기 위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결과를 어느 정도 예측해야 하는데 이러한 연습을 통해 주어진 문제가 어떠한 귀결을 갖게 될지에 대한 직관력이 향상될 수 있다.마지막으로 어떠한 상황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인내력을 키울 수 있다. 전문 수학자도 난해한 문제를 풀 동안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이 때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이 바로 인내력이 아닐까 한다. 이러한 인내력은 쉽게 생겨날까? 아마도 작은 난관을 여러 번 넘으면서 자연히 쌓여진 능력일 것이다. KMO를 공부하면서 난관들을 극복하고 생겨난 인내력은 다른 난관에도 의연하게 대처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KMO를 준비하여 고교 수학실력으로 도전할 수 있는 최고과정까지 올라가고 또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따라오는 장점들이 KMO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성과가 아닐까 한다.김효진 선생피앤케이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화학 학습 길라잡이 1. 화학을 공부하려면?필자가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배운 화학은 지루하고 어려웠던 과목이었다. 하지만 고2 여름방학 때 화학 공부를 위해 학원을 1달 동안 다녔는데 너무 쉽고 이해하기 쉬웠다. 그리고 학부 4학년 때 노벨화학상을 받은 분의 강연을 들으며 깜짝 놀랐다. 화학 지식이 굉장히 많은 분이어서 어려운 강연이 되리라 예상했지만 농담과 쉬운 단어를 섞어서 쉽게 설명하는 것을 보고 화학교사의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10여 년간 초등학교 5학년부터 의대, 약대, 치대 편입 준비하는 20~40대에 걸쳐 화학을 가르치다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공통점은 화학은 ‘생활’이란 것을 알려주면 학생들은 흥미를 갖게 되고 이 흥미가 화학을 공부하는데 굉장히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최고의 선생은 학생들에게 많은 지식만을 전달해주는 선생보다는 학생들이 그 과목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알려주는 선생이라 생각한다.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만 알면 그 다음은 스스로가 성장하기 때문이다. 2. 화학를 공부하는 과정아이들은 처음으로 중등과정에서 화학을 접하게 된다. 단순히 내신 대비만을 위한 화학 공부가 아니라면 중등화학에서는 최대한 삶과 연결시켜 보고 주변현상을 직접 설명하는 과정을 통해 화학이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흥미가 생긴 학생들이 그냥 재미로 시작한 화학 공부를 시작한다. 이때 고등기본개념을 중등화학과 연결하면서 진행하면 학생들은 중등과정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라고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수능기출을 수능문제라고 하지 않고 풀어보라 하면 고등 기본개념이 잘 정립된 학생은 초등학생이라도 문제를 일부 풀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수능문제라 하고 풀게 하면 학생들은 대부분 잘 풀지 못한다. 수능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을 가기 위한 시험이기 때문에 분명 본인이 알고 있는 사실보다 더 많은 내용을 물어볼 것이라 예상하기 때문이다.이렇게 고등 기본개념 과정을 착실히 따라온 학생이라면 고3과정의 화학도 잘 따라올 수 있다. 고3과정은 그동안 배운 화학의 기본개념들을 사용하여 주변현상들을 좀 더 깊고 넓게 해석하고 응용하는 단계다. 고3 과정은 수능, 과고*영재고 입시, 화학올림피아드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고3 과정의 화학을 공부하다 보면 화학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고, 이 학생들은 화학을 더 공부하고 싶어 한다. 이때는 일반화학 과정을 진행한다. 일반화학 과정은 고3 과정의 화학과 70~80% 정도 겹치지만 화학에 대한 더 깊고 넗은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과정까지 수업을 받은 학생은 대학 가기 이전의 화학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길을 어느 정도 알게 된다. 과고/영재고에 합격한 학생이나 일반고 학생의 경우 더 화학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고등부 화학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단계로 전공화학을 공부하게 된다. 고영권 부원장 프리언스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대입 수시 전략, 이것이 정답이다 치열하게 급변하는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한지 15년이 되었다.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고 수천 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올바른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늘 실감해왔다. 또한 입시에서 수시전형은 선발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수시전형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학생들이 올바른 입시전략을 세움으로써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몇 가지의 조언을 하고자 한다.첫 번째로, 본인의 장래희망을 뚜렷이 정해야 한다. 입시지도를 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학생들은 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는 학생들이었다. 이런 학생들은 입시경쟁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대학들도 지원학과와 관련해 뚜렷한 장래희망과 계획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선호한다. 본인의 열정을 다해 매진할 수 있는 가장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이 우선 과제이다.두 번째, 입시전략을 제대로 세우는 것이다. 현재 대학별로 여러 가지의 입시전형이 있고, 수험생들은 그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발하여 노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올해 지도한 학생 중 내신성적은 3등급 대에 불과하지만, 본인의 어학능력을 잘 활용하여 영어특기전형과 서류면접전형으로 서강대, 이화여대, 경희대에 동시 합격한 Y양의 경우가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비중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에 있어서도 미리 계획을 세우고, 독특한 이력을 쌓는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본인만의 스펙으로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세 번째,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학생의 노력이 분산되는 것을 막을 필요가 있다. 수시 입시로 입소문이 퍼진 덕분에 입시를 바로 눈앞에 두고 학원을 찾는 학생들도 꽤 많았다. 하지만 그런 학생들은 체계적인 서류 준비를 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입시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모든 활동이 입시를 위한 장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활동한 것은 많지만 그 활동내역이 입시에 활용할만한 성질의 것이 아닌 경우도 많았다. 학생들의 노력이 분산되지 않도록 체계적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이야말로 학생이 덜 힘들게 공부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입시전형은 변하고 있지만 현명하게 대처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힘들지 않게 공부하면서도 마지막에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자신의 장래희망을 뚜렷하게 정하고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을 잘 파악하여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승자가 되는 비결이다.이은성 대표프리머 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우리 아이들의 나쁜 습관은 왜 생길까? 흔히 아이들의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 중에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보기 싫은 것들이 몇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 얼굴이나 사지의 근육을 찡그리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것들은 흔히들 틱(tic)이라고 하는 일종의 행동장애인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은 대개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지만 이런 아이들은 스스로의 스트레스 조절을 잘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아이들의 틱을 자꾸 지적해서 긴장을 높이기보다 가볍게 지적해주고 오히려 약간 무관심하게 흘려보내시는 편이 낫다. 물론 수 주간 혹은 그 이상 틱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들러 꼭 진찰을 받아보게 하는 게 최선이다.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이런 단순한 혹은 원인불명의 틱 장애가 아닐 수 있는 몇 가지 습관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첫 번째는 자주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는 행위이다. 혹은 코를 찡그리거나 코를 자주 후비는 아이도 있다. 어쨌든 눈이나 코를 자주 움직거리거나 만지거나 자극을 주는 경우에는 알레르기에 의한 비염이나 결막염 때문에 아이들이 그런 이상 행동을 할 수도 있다.두 번째는 코를 킁킁거리거나 훌쩍이는 증상이다. 콧물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자꾸 킁킁거리거나 훌쩍훌쩍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경우는 괜히 주의 산만한 아이로 억울하게 몰리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이런 경우는 비후성 비염 등으로 콧물의 배출 통로가 막히게 되어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세 번째는 헛기침을 자주하거나, 목에서 칵칵 소리를 내기도 한다. 역시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혹은 만성 인후염과 같은 질환이 있을 수도 있는 얘기다. 만성 질환의 무서움이 이런 것이 아닐까 한다. 자기도 모르게 신체의 불편함에 적응되어버려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은 물론이고, 집안이나 주변에서 산만한 아이로 보여 지는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아이들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중에 일부가 잘못된 습관일 뿐이다. 자꾸 눈을 비비고 코를 후벼서 결막염이나 비염이 생긴 게 아니라, 이미 생긴 비염 때문에 후비고 훌쩍거리는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채규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산후 골반 여성은 일생에 체형이 크게 3번 변한다고 볼 수 있다. 체형은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춘기, 임신과 출산, 그리고 갱년기 때 가장 많이 변한다고 본다. 오늘은 특히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변화되는 체형에 관해서 설명하겠다. 임신과 출산 시 골반의 생리적 변화여성에게 임신과 출산은 골반을 틀어지게 하는 최대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과 출산으로 체형을 나누어 분석해보면, 임신기 특히 임신 8~9개월에 위로 불룩했던 배가 아래로 내려가므로 골반은 앞으로 기울어진다. 출산 시에 골반은 좌우로 각각 약 10cm 정도 벌어져야 출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골반이 좌우로 벌어진다. 출산 후 2주 동안 골반은 급속도로 원상태를 회복하게 된다. 이 때 골반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면 골반은 삐뚤어진 상태로 있게 된다. 임신 시 증가한 체중의 문제임신 때 늘어난 체중이 어느 시기가 지나도 회복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임신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등의 골반 주변부 사이즈가 가장 많이 늘어난다. 출산 후에도 여전히 무거운 상태의 복부, 엉덩이는 골반 회복에 부담이 된다. 더구나 출산 때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대와 근육이 느슨해져 있다. 느슨해지고 무거워진 복부와 엉덩이 때문에 좌우로 벌어지고 앞으로 기울어진 골반이 제 위치로 회복되지 못하는 것이다. 골반 주변부 근력 약화출산 때는 출산을 쉽게 하기 위해서 인대와 근육이 느슨해지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더구나 평소 운동이 부족한 경우는 출산 후에 골반 주변부 근력이 더 약화된다. 이는 출산 후 골반이 잘 틀어지는 원인이 되며, 하지 부종 및 미용 상의 문제를 가져온다. 힙이 쳐지고 허벅지에 군살(새들백-승마살이라 칭함)이 붙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따라서 출산 후 골반의 위치 회복뿐만 아니라 골반부 근력 강화는 중요하다. 골반 주변부 근육을 간략히 살펴보면 위 앞쪽으로는 복근과 연결되며, 뒤쪽으로는 엉덩이 근육, 좌우로는 허벅지 근육과 연결되고 아래로는 생식기 근육과 연결된다. 이런 이유로 골반 주변부 근력저하가 요실금이나 출산 후 부부 관계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외관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문제도 생긴다.과거엔 출산 후 산후풍이 가장 걱정이 되는 점이라면 지금은 골반도 중요 점검사항이다. 올바른 체형은 올바른 자세를 만들어 주며 동시에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수미르한의원이동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강남서초 생활단신 ‘크리스마스 선물’, 수제 초콜릿과 케이크방배동에 위치한 수제 초콜릿 카페 메르헨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연인, 친구를 위해 직접 만드는 ‘케이크와 초콜렛 일일 클래스’를 운영한다. 배우고 만들어 포장까지 해가는 이번 클래스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디에도 없는 단 하나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케이크와 초콜렛 클래스’는 사전 신청을 받아 팀을 한정해 진행된다. 한편 메르헨에서는 직접 만든 선물을 전해 주고 싶거나 아이들 간식을 집에서 만들어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취미반을 운영한다. 이밖에 카페 사이드 메뉴로 초콜릿을 준비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전문가 초급반, 창업 준비를 위한 고급반도 운영한다.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메르헨으로 하면 된다.문의 (02) 521-3576, http://blog.naver.com/marchenchoco 나마스테 청담점, <난> 무료 제공 이벤트 진행정통 인도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인도 요리 전문 나마스테(NAMASTE) 청담점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내일신문 광고에 있는 쿠폰을 소지하고 내방하는 고객들에게 커리 주문 시 인도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빵 <난>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마스테 청담점은 해외 특급 호텔 및 일류 레스토랑 10년 이상 경력인 주방장의 요리 솜씨와 인도 현지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향신료, 허브 등의 신선한 재료로 다양하고 맛있는 인도 요리를 제공하며, 서울 주재 외국인들에게는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명소다. 인도풍의 클레식하며 고급스런 분위기 속에서 품격 높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549-4667 피부경락 전문숍 스킨 포에버, 반값 세일 이벤트 진행신사동 가로수길에 최근 오픈한 피부경락 전문숍 스킨 포에버(금애화 원장)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이하며 오픈 기념 반값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 얼굴. 골반교정, 가슴, 액와림프배농 등 2주 4회 완성 케어 프로그램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효과가 없을 시 전액 환불해 주는 이벤트이다. 또한 수능 수험생과 어머니께 하체관리와 복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쿠폰(택일)도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17-3253 ‘청국장과보리밥 수서점’ 단체예약 시 파전과 동동주 행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1월 말까지 사전 단체예약 시 파전과 동동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단체예약 10인 이상은 파전과 동동주, 20인 이상은 파전 2개와 동동주 2개, 30인 이상은 보쌈과 파전, 동동주를 무료 제공한다. 한해를 보내고 시작하면서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직장동료들과 함께 ‘도심 속 정원’, 건강한 음식과 함께 소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국장과보리밥 수서점이 사전 단체예약 고객에게 드리는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말자.문의 (02)3414-3313 연말 센스 있는 쇼핑을 위한 아트 마켓쇼핑은 일명 ‘득템’하는 재미가 있다. 유니크 한 것이면서 가치가 있고 거기다 가격까지 합리적이면 그만큼 좋은 쇼핑이 없다. 재미갤러리가 연말의 센스 있는 선물을 찾고 있는 사람을 위해 아트 마켓을 준비했다. ‘Get in the Fun Art’라는 주제로 핸드크래프트 감성이 담긴 젊은 작가들의 아트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카드나 에코백, 패브릭 소품, 플라워아트와 일러스트 등 폭넓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다. 겨울 특별기획 ‘GIFT’ 팝아트 작가 초대전(12월 1일~31일)의 오프닝 행사로 준비된 아트 마켓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재미갤러리 1층 506카페에서 만날 수 있다.문의 (02)549-2135, jaemigallery.com 한국마사회 강남지점 2012년 관내 기부금지원 사업으로 총구천일백만원 지원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은 연간 이천억 이상에 달하는 매출액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하고 있으며 강남지점 직원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KRA 앤절스’를 조직하여 농어촌 지원 활동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사업 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맹활약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금과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금 등 이익의 상당부분을 지역에 환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노력은 2012년에도 활발하게 이어져 소년소녀 가장지원, 복지법인 지원금 지원, 지체장애자 협회 추천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개인 330명에게 오천구백만원, 4개 단체기관에 삼천이백만원 지원으로 올해 총 구천일백만원에 달하는 지원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강남지점은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사랑받기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 규모를 늘려갈 예정이다.문의(02)6006-5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Daum 마사지 1위 카페 운영 〈약손 마사지〉드디어 강남에 론칭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늘 “피곤하다”는 말을 달고 사는 현대인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몸의 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제일 큰 문제. 이런 증상의 원인은 기와 혈이 막혀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자주 찾게 되는 곳이 경락마사지센터, 하지만 경락마사지야말로 제대로 올바르게 받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받아보지 않은 이상 내게 맞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서 가장 입소문난 곳을 찾았다. 다음 마사지 1위 카페 (회원 2만7000여 명)를 운영하고 있는 ‘약손마사지’(원장 한경식)는 차별화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주고 아픈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침 강남에 초대형 샵을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다. -느낌과 효과가 다르다, 프로페셔널한 손맛을 느껴보세요!기존의 마사지가 근육 위주의 마사지라면, 약손 마사지는 혈과 기가 흐르는 내부 통로인 경락, 그리고 뼈와 인대 사이의 근막을 다년간 숙련된 손으로 자극해 각 부분의 통증을 제거하는 한 차원 발전한 마사지다. 약손 마사지의 한경식 원장은 “약손 마사지는 스포츠 마사지에 전통 마사지, 척추 교정까지 3단계에 걸친 업그레이드된 마사지라고 보면 된다”며, “다이어트와 같은 체형관리 보다는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노하우를 익힌 최소 5년 이상 경력의 전문 스탭들이 마사지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또 하나, 약손 마사지의 특징은 하나로 정형화된 마사지가 아니라는 것. 실제로 약손 마사지의 코스를 살펴보면 그 내용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약손 마사지는 전문 관리사가 고객의 통증이나 증상을 진단하고 족욕으로 시작해 정통 지압, 스포츠 마사지, 약손 비법, 경락 발 마사지, 스트레칭으로 마무리된다. 한 원장은 “한서 차이가 뚜렷한 지역에 사는 한국 사람들은 더운 지방에 사는 사람이 느끼는 통증과는 다르다. 따라서 한국 사람에게 적당한 마사지는 외국의 마사지와는 케어하는 기법 자체가 다르다. 약손 마사지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자극이 확실해 통증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기존의 마사지를 받으면서 느꼈던 2% 부족함까지 해결해주는 약손 마사지. 전문 마사지사에 의한 일정 코스의 마사지 뿐 만 아니라 고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이 있으면 한 원장의 추가 서비스로 마사지를 해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다년간의 경력과 ‘약손 마사지’만의 노하우로 차별화된 전문가의 손맛8년 전 그야말로 쪽방 같은 작은 샵에서 시작한 ‘약손마사지’는 직접 받아본 사람들이 단골이 되고, 체험에 대한 소문을 내면서 유명해졌다. 7년만에 일산에 250평 샵 1개와 120평대 샵 2개로 확장하였고, 피크타임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고객이 늘어났다. 현재 관리 고객만도 1 만 여 명에 이른다. 또한 한 원장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가 유명세를 타면서 일산 뿐 아니라 서울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 한 원장은 인터넷에 ‘약손 마사지(http://cafe.daum.net /hankyung2333)’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만들어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 카페는 마사지를 공부하는 사람들과 궁금한 사람들이 들어와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카페회원 수가 2만 7000여 명이고, 하루 방문자수도 수 천 명이 넘는다. 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마사지를 공부하면서 마사지 관련 정보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마사지 업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20여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풀어내기로 결정해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각자 가진 좋은 정보는 서로 나눠야 앞으로 마사지업계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 기술을 오픈하다보니 약손마사지에 대한 신뢰도와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한다. 약손 마사지에는 보통 경력 5년 이상의 경력자들이 약손만의 노하우를 익혀 마사지를 해 손맛과 효과가 남다르다는 것이 특징. -강남구 역삼동에 250여 평의 넓고 쾌적한 샵 오픈다음 카페 회원들의 오랜 소원은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서울에 샵을 내달라는 것. 얼마전 드디어 강남구 역삼동에 초대형 샵을 오픈했다. 이로써 ‘약손마사지’는 성심을 다한 케어로 전국구가 되었고, 또 외국에서도 알아주는 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이외 지역 마사지업소로서는 최초로 일본 관광객 투어코스 제휴를 했을 정도로 ‘약손’의 마사지 효과는 유명하다. ‘강남점’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기존 마사지 숍의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해 가족끼리 지인끼리 기분 좋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밝고 쾌적한 공간이 돋보이는 최고의 시설과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대로 두지 말고 약손마사지에서 싹~~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위치 강남구 역삼동 653, 봉암빌딩 2층예약문의 강남점 02-3288-8786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친환경 제품 만들어 어려운 이웃 도와요” 그린브리지는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2010년 10월부터 실시한 친환경 교육, ‘그린 아카데미’ 8주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이다. 이 동아리는 환경 살리기에 관심이 있는 서초구 거주 여성회원들로 구성돼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동아리 모임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월)에는 회원 30여명이 서초구청 대회의실에 모여 그동안의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 인기 그린 아카데미 과정은 매년 1회씩 열려 2010년 1기 32명, 2011년 2기 20명, 2012년 3기 35명이 수료했다. 그중에서 현재 41명이 그린브리지 회원으로 등록돼있으며 약 35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EM다기능 비누와 EM발효액, 친환경 수세미 등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1기와 2기 출신 회원들은 매월 첫째, 둘째 주 금요일에 그리고 3기 출신 회원들은 셋째, 넷째 주 금요일에 참가한다. 교육은 그린 아카데미 1기 출신으로 별도의 전문교육을 받아 친환경 전문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경진 강사(56)가 담당하고 있다. 모임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은 서초구립여성회관 지하 1층 서리풀나눔터에서 판매하는데, 대부분 일주일 내에 모두 판매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한 장에 1천원인 비누는 회원들이 한 번에 만들 수 있는 양이 많지 않은데다가 한 달 정도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미리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판매 수익금은 서초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여성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15일까지의 친환경제품 총 판매액은 268만3천원이었다. 회원들끼리 서로의 재능 나누며 친목 다져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매주 2시간씩 활동하지만 정해진 시간을 훌쩍 넘겨 늦게까지 제품을 만들 때가 더 많다. 봉사도 하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시간도 갖는다. 회원들끼리 EM로즈스킨이나 달팽이크림, EM에센스, EM여드름스킨 등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하고 퀼트나 요리처럼 각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그러다보면 일주일에 몇 번씩 만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2기 출신으로 그린브리지 회장인 이정원씨(50)는 “주부로서 친환경 제품을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실생활 속에서 활용하고 이웃들에게도 전할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정성껏 만든 제품을 판매해 의미 있는 일도 할 수 있어 그만큼 보람도 크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EM제품의 장점에 대해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으며 수요에 맞게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들이 모였으며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우는 재미에 참여율이 높은 편이다. 친환경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회원도 많아그린브리지 회원들 중에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수법, EM 완전정복, 텃밭 만들기, 재활용품(폐비닐을 활용한 브로치와 펜던트) 및 친환경 제품(항균수세미, 면 생리대)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도 한다. 4개월간 주 1회씩의 강의와 자격심사 과정 등을 거쳐 지난 10월 26일 친환경 전문 강사 17명을 양성했다. 11월부터 총 14개 기관에서 21회의 강의 신청을 받아 주강사와 보조강사를 2인1조로 파견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부터 친환경 전문 강사로 자유롭게 활동할 계획이다. 1기로서 자부심이 크다는 이경진 강사는 “처음 강의를 시작했을 때만해도 EM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제품을 접해본 사람들이 많아서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아이들이 일찍부터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강의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주부에서 전문 강사로 변신한 회원들은 자신을 가꾸는 노력도 더 열심히 하게 돼 훨씬 더 젊게 보이는 효과도 보고 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
- 강남서초 송년모임하기 좋은 곳 Best 20 어느덧 한 해가 저물어간다. 연말을 앞두고 모임을 계획 중인 독자들을 위해 강남서초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송년모임 하기 좋은 장소’들을 모아봤다. -강남서초 내일신문 편집팀 고풍스러운 유럽풍 카페테리아 ‘퀸스테이블’행정구역은 성남이지만 강남 대치동에서 15분이면 만날 수 있는 ‘퀸스테이블’은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앤틱 마니아가 수집한 가구로 고풍스럽게 꾸며진 실내는 테이블마다 개성이 드러난다. 북적거리는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공간에서 분위기 있게 송년모임을 갖고 싶다면 적극 추천한다. 런치메뉴로 퀸스테이블 코스를 이용하면 갓 구운 빵, 스프, 샐러드, 파스타/피자/리조또, 디저트, 핸드드립커피 등을 24,000원으로 맛볼 수 있다. 디너 코스메뉴는 29,000원(파스타/피자/리조또)과 44,000원(스테이크 등) 두 종류로 준비된다. 가족 파티 등 특별한 모임을 위한 바비큐 코스는 45,000~95,000원이고 6명 이상일 경우 예약제로 운영된다. 코스메뉴 이외에 단품메뉴도 이용 가능하다. * 대표메뉴: 화덕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바비큐* 위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301-15(세곡동 사거리 지나 서울공항 건너편 골목)* 영업시간: 11:00~22:00(마지막 주문 오후 9시 마감)* 문의: (031)751-4445, www.queentable.com건강한 밥상으로 소문난 토속한정식집, ‘좋구먼 대치점’대치동의 조용한 골목길에 자리 잡은 ‘좋구먼 대치점’은 기존 한식집 분위기와 달리 우아하면서도 운치 있는 레스토랑 분위기의 토속 한정식집이다. 이 집 김봉심 대표는 바쁜 와중에도 서울 근교의 텃밭을 가꾸며 건강에 좋은 참취나물, 돌나물, 삼채 등을 재배해 ‘좋구먼’의 손님들을 대접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집 요리들은 주인의 마음을 닮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며 건강식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예쁜 질그릇에 나온 건강한 밥상에는 샐러드에서 계절 냉채, 가자미찜, 돼지고기 수육과 묵은지 홍어가 합쳐진 삼합, 소고기 전복찜, 들깨탕, 후식 등 10여 가지 이상의 맛깔 나는 음식이 코스로 나온다. 1, 2층인 이곳은 분위기 있는 개별룸이 구비돼 연말 모임장소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예약은 필수이다. 대표 메뉴 : 참 괜찮은 정식(17,000원), 행복한 정식(25,000원), 점심메뉴 건강밥상(10,000원)위치 : 강남구 대치동 928-23(한티역 근처 대치4동 주민센터 옆)영업시간 : 11:30~22:00 문의 : (02)568-0948‘참품한우’의 탁월한 식감이 매력적인 ‘레드마블하우스’ 최상급 한우만을 고집하는 한우 전문점 레드마블하우스는 한우 브랜드 중에서도 명품 한우인 ‘참품한우’만을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품한우’는 경상북도와 영남대, 지역 축산농가 등 산학연이 공동으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만든 한우로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국내 처음으로 생산이력추적시스템까지 도입해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연출하는 레드마블하우스는 1, 2층 합하여 총 150여석 규모이며 캐주얼한 식사가 가능한 1층과 4인에서 30인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비트 룸으로 구성된 2층이 있다. 특히 2층은 각각의 방마다 독립된 공간으로 조용한 비즈니스 접대나 가족모임, 돌잔치 등 송년 모임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올 연말 3주년 기념으로 특선 메뉴인 한우양념구이(25,000원)를 저렴하게 1층 홀에서만 서비스한다. 대표메뉴 : 눈꽃등심(130g, 55,000원), 생등심(130g, 45,000원), 점심메뉴 한우샤브샤브(19,000원)위치 : 강남구 역삼동 734(역삼역 1번 출구 500미터 거리)영업시간 : 24시간 영업문의 : 1644-3392저콜레스테롤 무항생제 장어 맛볼 수 있는 ‘지리산 약초장어’도심을 살짝 벗어나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청계산 옛골 입구에 자리한 ‘지리산 약초장어’는 프리미엄 약초장어만을 선보이는 장어전문점이다. 500여 평 대지에 250여 석 규모의 대형 음식점인 이곳은 넓은 주차장은 물론 야외 족구장과 미니 축구장까지 갖춰 가족단위 나들이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적당한 곳이다. 차분하면서도 모던 한식당 분위기를 내는 이곳의 장어요리는 버섯요구르트 사료를 먹여 키운 저콜레스테롤 장어라 더욱 담백해 장어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년 이상 키운 프리미엄 약초장어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은 물론 비타민 A가 풍부해 건강식이자 보양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먹기 전에 정확히 장어 무게를 달아서 팔기 때문에 신뢰할 만한 집이다. 대표 메뉴 : 참숯 소금구이(1kg, 60,000원), 프리미엄 간장구이정식(20,000원), 점심 메뉴 장어보양곰탕(9,000원)위치 : 경기도 성남시 상적동 221-12(신분당선 청계산역 입구 5분 거리)영업시간 : 11:30~22:00 문의 : (031)723-5595레일 위 회전식 뷔페가 주는 신선함 ‘리틀옥스’올해 초 국내 처음으로 회전식 뷔페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리틀옥스는 그야말로 움직이는 회전 레일 위로 각종 신선한 요리들을 선보여 재미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기존 뷔페에서 모임을 할 경우 음식을 담아 나르느라 대화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 회전식 뷔페는 테이블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레일 위의 음식을 골라 먹기 때문에 편안히 식사할 수 있어 이채롭다. 뷔페 메뉴로는 초밥, 롤 등의 일식과 또띠아, 칠리새우, 크림새우 등의 양식, 보쌈, 계란찜 등의 한식이 제공된다. 또한 뷔페 요리와 별도로 샐러드 바 이용이 가능하고, 점심에는 회 무침, 저녁에는 사시미와 스테이크가 테이블마다 서비스로 제공된다. 500여 평 규모로 바와 홀, 개별 룸 등을 갖추고 있다. 대표 메뉴 : 평일 런치(18,000원), 평일 디너(28,000원)위치 : 강남구 역삼동 719 신웅타워 2층(역삼역에서 200미터 거리)영업시간 : 11:30~22:00(일요일 휴무)문의 : (02)564-800130년 전통의 맛집 명성 이어가는 ‘한국관’한정식 전문인 한국관은 30년 전통의 매봉역 맛 집이다. 330여 평 대지에 1, 2층을 다 쓸 정도로 규모가 큰 이 음식점은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런 분위기를 자아내 가족모임이나 손님 접대, 외국인 접대까지 각종 모임 장소로 손색없는 공간이다. 특히 4명에서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20여 개의 고급스런 프라이비트 룸이 인기이다. 한국관은 무엇보다 특허 받은 대나무 석쇠에서 구운 한우구이와 코스 요리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코스요리는 육초밥, 어탕수, 양념갈비, 황태구이, 탕평채 등 20여 가지의 화려한 만찬이 이어져 단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메뉴 중에서는 과일류와 천연 조미료만 사용해 만든 양념갈비와 런치 2012-11-30
- 실생활 연계 수학이 수학에 대한 흥미 끌어 올린다 21세기 창의경제시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지식, 기술, 학문 간 융합이다. 따라서 미래를 대비하는 선진국에서는 융합형 인재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수많은 대학에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듯 미래사회의 대비 전략으로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이 필수로 떠오르며 교육과학기술부 또한 융합 인재 교육을 목표로 하는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것이 바로 ‘교과통합형 수학교육’과 ‘스토리텔링 스팀(STEAM)형 수학’이다. 문제는 이런 취지의 수학선진화 방안이 일부이긴 하지만 당장 2013년부터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개정 교과서마저 나오지 않은 상태라 부모들은 앞으로의 수학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무척 난감해 하는 상황이다. 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수학공부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스토리텔링 스팀(STEAM)형 수학의 선두주자인 휴브레인 대치캠퍼스의 도움으로 앞으로 바뀌는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방학 동안 수학 관련 배경지식을 쌓아라 교과부가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힌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스토리텔링 수학과 융합수학이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그동안 수학에 대해 가졌던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취지가 숨어 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왜 공부해야 하는지 실생활과 무관하게 수학을 공부해 온 데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바로 ‘현실과 무관하고 동떨어진 학문’이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한 대안이 ‘스토리텔링 수학’인 것이다. 내년부터 초등 1, 2학년과 중1 교과서에 적용되는 스토리텔링 수학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실생활과 연관 지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가르치게 된다. 휴브레인 대치캠퍼스는 “스토리텔링 수학이 기존 수학과 큰 차이점은 문제풀이 중심에서 배경 지식 중심으로 변화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기존 수학에서는 중 1때 배우는 소수를 소수의 개념을 정의하고는 곧바로 기본문제 풀이에서 심화문제 풀이로 넘어갔다면 앞으로 배울 스토리텔링 수학에서는 소수의 기원에서부터 소수에 얽힌 일화도 살펴보고 오늘날에 와서는 소수가 어떻게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 식으로 바뀐다는 얘기이다. 따라서 방학 동안에는 앞으로 배울 수학 단원과 관련해서 수학, 역사, 교양서를 두루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스팀형 수학 학원은 무엇이 다를까 앞으로 머지않아 학생들은 개정 수학 교과서에서 실생활과 연계된 스팀(STEAM)형 수학을 접하게 될 것이다. STEA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의 앞 글자를 딴 약자이다. 따라서 스팀은 이런 여러 분야의 지식·기술·학문의 융합을 의미한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런 스팀형 수학을 일찌감치 도입해 실시해 왔다. 스팀형 수학에는 실생활과 직접 연관된 내용에서 과학, 미술, 예술,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그 안에서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시험 문제 역시도 실생활 관련 수학 문제가 출제된다. 하지만 이제 막 시작하는 우리나라에선 새로운 접근법이 요구되는 스팀형 수학을 제대로 가르칠 시스템이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들이 많다. 물론 교육업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벌써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문제는 교과부가 요구하는 실생활 연계형, 교과 통합형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프로그램은 찾기 힘들다는 데 있다. 휴브레인 대치캠퍼스는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공부의 효과를 높이려면 수학 원리와 배경지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관련 동영상,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의 활용과 다채로운 수업 진행방식이 요구된다”고 말한다. 스토리텔링 수학의 선두주자인 휴브레인 대치캠퍼스는 이런 자료들을 구비하고 얼마 전 스토리텔링 수업을 진행해 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융합수학은 시대의 요구일 수밖에 없어 아직도 수학선진화 방안이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는 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당장 2013년도 초 1, 2학년 수학에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며 중1 수학은 기존 내용이 20퍼센트가 빠지고 대신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이 그 자리를 메울 것이다. 고 1수학 역시 2014년에 30퍼센트 내용이 빠지고 변화된 교육 내용으로 대체된다. 이미 일부 학교에선 지난 기말고사에서 이미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이제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다. 현재 휴브레인 대치캠퍼스는 스토리텔링 반을 개설해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 교과서 위주의 수학에 스토리텔링을 추가로 안배해 효과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반도 개설돼 있다.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휴브레인 STEAM형 교재 엿보기1. 미술교과 관련(그림, 도형 첨부 할 것)선미는 조르쥬 피에르 쇠라가 그린 그림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를 감상하던 중 비스듬히 기대 누워 있는 남자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직사각형 ABCD가 두 정사각형 EBGF HGCD 및 직사각형 AEFH로 이루어졌고, 직사각형 AEFH와 닮음인 것을 알게 되었다. GC변의 길이가 변 BG의 길이보다 1만큼 더 길 때 두 정사각형의 넓이의 합을 구하여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