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영등포 최초의 소형 아파트 계룡 리슈빌 분양 ‘강남불패’니 ‘재건축 불패’니 하던 말들이 쏙 들어가고 오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데다 소형 아파트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영등포구청역 바로 앞에 딱 살기 좋은 소형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계룡건설이 짓고 있는 리슈빌이 바로 그곳.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형 아파트 분양한동안 대세를 이루었던 오피스텔과 원룸이 하루가 다르게 저물고 있다. 공급과잉으로 분양도 채 안 되는 공실 오피스텔이나 원룸이 많아졌다. 오피스텔은 말도 멋있고 낭만적이지만 실제로 살기에는 답답하고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베란다가 없으니 제대로 통풍도 안 되고 창문도 조금 밖에 열리지 않아 사무실 외에 주택으로 살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또, 공급 평형과 실제 평형 차이가 너무나 큰 것도 매력을 반감시킨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소형 아파트이다. 계룡건설이 서울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노른자위 땅 중 하나인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근처 코레일 부지에 2~4명이 거주하기에 적당한 소형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9층으로 6개동이 지어지며 총 441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중 2개동 149가구는 코레일 부지에 짓기 때문에 철도청 사원아파트로 제공되고 나머지 4개동 292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 가구가 소형(전용면적 38~47m²)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2~4인용 핵가족이 살기에 적합하다. 직접 살지 않더라도 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수익은 평균 10% 대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9월 완공예정인 계룡 리슈빌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오피스텔이나 원룸과는 달리 공급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97.8%나 되고 서비스 면적의 극대화로 평형에 비해 넉넉한 주거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게다가 평당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책정돼 3.3m² 당 1,59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대형이나 중형 아파트를 구입하기에 부담되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낮은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가장 큰 매력은 실사용 면적의 극대화공급 가격은 가장 작은 면적인 16.53m²가 1억 4천 9백만 원이고 가장 큰 면적인 47.25m²가 3억 3천 900만 원으로 평균 분양가는 2억 5천만 원선이다. 이 외에도 몇 가지 타입이 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한 편이다. 소형 아파트의 열기를 보여주듯 일부 평형은 분양이 완료돼 대기자까지 늘어서 있는 상태이다. 또, 오피스텔이나 원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싼 관리비도 큰 장점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으로 되어 있고 맞바람 설계로 통풍도 잘 돼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주차공간이 0.5대인데 반해 이곳은 각 가구마다 1대로 책정돼 주차전쟁도 피할 수 있다. 더블역세권이며 전망도 밝은 노른자위 땅에 지어져서울시내 최고의 노른자위 땅답게 입지조건은 더할 수 없이 좋은 초 근접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영등포구청역이 바로 단지 앞이라서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며 2호선과 9호선이 지나는 당산역과 1호선과 기차가 연결되는 영등포역도 인접해 있다. 게다가 여의도도 지하철로 세 정거장이고 ‘교육 특구’ 목동은 불과 두 정거장 거리에 있다. 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경인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한 그야말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1km 이내인 도보거리에 영등포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할인매장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각종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편의성도 대단히 높은 편이다. 이처럼 더블 역세권에 지어지다 보니 부동산 시장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이곳만큼은 크게 영향 받지 않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게다가 영등포 지역은 다수의 재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가까운 시일 안에 지가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높은 땅값 탓에 수익이 맞지 않아 재건축과 리모델링이 거의 불가능한 영등포 지역에서 5년 만에 이루어지는 분양 찬스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구입을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에게 전세 값 정도의 자금으로 내집 마련은 물론이려니와 투자가치도 높은 ‘당산동 영등포구청역 계룡 리슈빌’. 다시 오지 않을 찬스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모델하우스 방문자나 전화예약 상담을 통해 동과 호수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 경찰서 맞은편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richeville.khreit.co.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02-2671-0034 리포터 장시중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김범석의 산전수전>展 성곡미술관에서는 한국화가 김범석의 ‘2011 성곡미술관 내일의 작가’ 수상 기념전으로 <김범석의 산전수전>전시가 오는 12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여 년 동안 땅 문제에 천착해온 김범석 작가가 여주 작업실 주변의 풍경을 비롯하여 실제 답사를 하면서 만난 우리네 삶의 현실표정을 오롯이 담은 개성 넘치는 수묵산수를 만나는 자리이다.전시의 특징은 김범석의 이전 작업과 달리 화면이 파격적으로 커졌다는 점과 산을 중심으로 삶의 풍경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200호에 달하는 크기의 작품 54점과 15호 크기의 소품 47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장 벽면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뜨거운 호흡과 구구절절한 삶의 파노라마를 만날 수 있다. 지난 8년 동안 여주에서 경험하고 지켜본 산과 삶의 풍경은 장면으로서의 산이라기보다는 기억의 중첩, 경험의 중첩,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다양한 표정들이 켜켜이 잠복되어 있는 중층 풍경이다. 이번 전시는 소품은 1층, 그리고 대형작업은 2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다. 1층 소품공간에서도 역시 산이 등장하지만 대형작업에 비해 주된 모티프는 나무다. 2층에는 작업실 대벽에 부착되어 있는 나무 화판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장 일부 벽면에 부착하고 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이들 모두 파노라마형식으로 설치하여 삶의 파노라마와도 같은 변화무쌍함과 묵묵히 그들을 지켜보는 산의 커다란 기운을 유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좀처럼 한국화 전시를 만나기 힘든 요즘, 늦가을 정취와 함께 한국화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사진: 성곡미술관 제공문의: (02)737-765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연극열전’과 예술의 전당이 공동 제작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 11월 23일부터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시간보다 알고 지낸 시간이 더 긴 이성 친구가 매주 목요일마다 자신들만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는 독특한 상황 설정에서 시작된 로맨틱 드라마다.그들의 대화는 비겁함, 행복, 역사 등 거창한 대화로 시작되지만 결국 비겁했고 행복했던 자신들의 이야기로 흐르며 과거와 현재 모습을 보여준다. 매번 만날 때마다 사소한 싸움으로 번지면서 갈등으로 치닫지만 또 다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아이러니를 제공한다. 작품은 ‘친구와 연인 사이’라는 독특한 커플의 에피소드를 그리는 듯하지만, 그들의 사랑, 갈등, 화해를 통해 ‘그’와 ‘그녀’라는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에 대해 이야기한다. ‘연극열전4’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작품은 지적이고 세련된 대사가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속도감이 관람 포인트다. 한편 주연 배우로는 배종옥, 조재현이 캐스팅됐다. 두 배우는 1991년 故 곽지균 감독의 <젊은 날의 초상>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지만, 같이 등장하는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정작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같은 작품에서 만난 것은 드라마와 영화 모두를 통틀어 이번 연극 무대가 처음이다. 차가운 도시적인 매력 속에서도 수줍은 소녀 감성을 간직한 배우 배종옥이 은퇴한 국제분쟁 전문기자 연옥 역을, 날 선 카리스마와 장난기 넘치는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배우 조재현이 화려한 입담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 역을 맡아 친구와 연인 사이의 묘한 감정이 교차하는 노련한 중년의 커플을 연기한다. 11월 23일~12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소극장, 가격 35,000~50,000원, 문의 (02)766-6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필리핀 라시움대학교와 함께하는 논리영어캠프 필리핀의 교육도시인 다스마리나스(Dasmarinas)에 있는 라시움대학교(Lyceum The Philippines University, LPU) ESL 센터에서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주니어 논리영어캠프가 열린다. 이 캠프에서는 기존의 영어캠프와는 달리 LPU 어학연구소 박사들과 함께 한국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영어 논리 훈련(English Logical Training, ELT)’ 프로그램이 적용된다.김용환 LPU ESL 센터장을 만나 논리영어캠프의 차별화된 특징에 대해 들어보았다. 단계별 맞춤교재로 영어 논리 훈련논리적 교육은 쓰기, 말하기뿐만 아니라 듣기와 읽기에도 적용된다. 따라서 ‘영어 논리 훈련’은 영어 교육의 모든 부분에 처음부터 그런 논리적 교육을 적용함으로써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훈련이다. 영어 논리 훈련 프로그램은 기본어휘나 문법 습득, 문장에 대한 단순 해석 등 기초를 다지는 과정부터 자신의 논지에 대한 가치 판단과 의견을 서술할 수 있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돼있다. 김용환 센터장은 “단순히 영어의 4가지 스킬만 익히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글을 읽은 후 내용을 파악하고 생각해서 다시 자신의 글로 요약하는 능력까지 갖추게 해준다. 이렇게 영어 논리 훈련으로 논리력을 키우면 토론이나 에세이, 공인영어시험 등 모든 영역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논리 훈련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능하면 어려서부터 논리적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선 LPU ELT 진단평가를 통해 기초논술, 에세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총 22개 항목의 실력을 평가받는다. 이렇게 세분화된 평가 결과에 따라 총 9단계의 레벨이 결정되며 각 학생의 부족한 영역을 감안해 개인별 맞춤 교재로 수업이 진행된다. 교재로는 50여종의 주 교재와 자체 편집 교재가 있으며 40여종의 워크북도 활용된다. 커리큘럼은 기초논술이나 스피치, In-depth Reading, Technical Writing, Focus Listening 등 20여개 이상의 과목으로 구성된다. 1:1 맞춤수업과 LPU 교수들이 지도하는 그룹수업논리영어캠프 프로그램은 그룹수업 및 1:1 맞춤수업 각 4시간씩, 테스트와 보충학습 2시간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그룹수업은 4개 레벨로 나눠 각 레벨 당 7~8명 정원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LPU 교수진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며 강의뿐만 아니라 대학 내에 있는 우수 시설들을 이용해 요리나 제빵, 신문 만들기, 발표회 등 흥미로운 액티비티도 병행한다.1:1 맞춤수업의 강사진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 재학생이나 졸업생들 중에서 엄격한 채용시스템을 거쳐서 선발한다.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영역을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교재와 학습법으로 밀착지도를 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영어실력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각 학생의 학습 정도를 모니터링 해 레벨을 조정함으로써 최적의 성취도를 올릴 수 있게 지도한다. 방과 후 주 2회씩 국내 수학 선행학습도 실시하며 저녁시간에 담임이 단어암기나 독서지도도 해준다. 학업 성취도 높이는 3단계 관리 시스템LPU는 필리핀 대학 순위 Top 10 안에 드는 대학으로 마닐라에서 차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논리영어캠프는 LPU 캠퍼스에 있는 ESL 센터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리조트급 숙소에서 생활한다. 경비가 철저한 대학 건물과 자체 경비 시스템을 갖춘 숙소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캠프활동을 할 수 있다. 한국인 매니저와 현지인 사감, 담임의 3단계 관리체계를 갖춰 학습적인 면에서부터 생활까지 24시간 철저하게 관리해준다. 주중에는 오전 8시 1교시 수업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집중 수업이 실시되며 주말에는 아일랜드 호핑을 비롯해 골프, 수영, 볼링 강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캠프를 마친 후에도 캠프 기간 동안 수업을 담당했던 현지인 강사들과 온라인 영어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를 계속함으로써 영어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온라인 영어 회원등록을 하면 1개월간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문의 1566-1203, www.lyceumesl.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LPU 논리영어캠프기간 : 4주 - 2012년 12월31일~2013년 1월29일(1차) 2013년 1월30일~2013년 2월25일(2차) 8주 - 2012년 12월31일~2013년 2월25일모집대상 : 초등학교 2학년~중학교 3학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이마선 교정 JMO피부과 고우석 대표원장 수십 년 전 동양인들이 수술로 쌍꺼풀을 만들기 시작할 때만해도 지금과 같이 성형 미용시술이 보편화되고 다양화 될지 예상하지 못했다. 요즈음은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성형 기법이나 미용 시술이 소개되고 그 중에 일부는 일이 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얼마 전에는 성형외과나 구강외과에서 매우 중요한 수술 중의 하나인 양악수술이 그 효용성과 부작용의 갈등 속에서 매스컴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사람들이 턱 선을 바꾸는 이유는 얼굴형이 이미지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 때문일 것이다. 단순히 예뻐지려는 성형수술과 달리 요즈음은 이미지를 관리하는 성형 미용치료 방법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다. 얼굴형을 결정하는 얼굴의 외곽선을 이루는 부위는 크게 이마선과 턱선 그리고 광대 부위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얼굴뼈를 잘라내고 깎아내고 부러뜨리는 과정은 말만 들어도 대단한 과정이 필요한 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의사가 아닌 일반인들도 이런 수술을 받고 나면 얼굴이 크게 변한 다는 것을 쉽게 이해하는 편이다. 그러나 턱선과 달리 이마선의 경우는 털을 뽑아서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이마선을 바꾸는 시술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마선을 이루는 털들을 뽑아서 이마선의 모양과 이마의 넓이를 교정하는 시술은 털이라는 것이 족집게로 뽑을 수 있다 보니 얼굴형의 삼분의 일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이마선을 고쳐서 얻는 이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가 쉽다. 사람은 언어로 생각하고 대화를 하기 때문에 뼈는 어렵고 털은 쉬어 보여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턱선이나 이마선 모두 얼굴형의 삼분의 일을 담당하므로 이마선이 바뀌면 턱선이 바뀌는 것만큼이나 이미지의 변화가 온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이마선 교정은 관상과 얼굴이미지를 바꾸기 때문에 시술을 하는 의사는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고 인형이나 가발 같은 현상을 피하기 위해 털의 굵기와 밀도를 조절하는 노하우도 있어야 시술이 가능하다. 여러 번의 시술이 필요해 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만족도는 높은 시술이다. 12년간 이마선 교정시술을 해오면서 느끼는 이 시술의 장점은 시술을 받은 사람이 말을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얼굴의 어디가 바뀌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미지가 개선된 것은 느낀다는 점이다. 개인 이미지 관리나 개선이 필요한데 이마가 좁거나 특이한 모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시린 이, 더 이상 참지 말자! 예미안치과송정현 원장 간혹 찬 물이나 뜨거운 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다는 느낌은 한 번쯤 겪어 보게 된다. 심한 경우는 찬바람에도 시리거나, 별다른 자극 없어도 그런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정상적인 수준보다 낮은 자극에도 치아가 예민하게 느껴지는 것을 지각과민증이라고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가 시리게 느껴지는 이유와 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기본적으로 시린 느낌은 치아의 주변 조직보다는 치아 내부의 신경에서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역시 가장 흔한 원인은 충치라고 할 수 있다. 충치로 인해 건전 치질을 상실하게 되면, 작은 자극도 치아 내부의 신경에 즉각적으로 전달되게 된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옷을 입고 있다가 벗을 때 춥게 느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충격에 의해 이가 깨져나갔을 수도 있다. 자신의 이를 들여다보면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부위의 잇몸이 다른 치아보다 퇴축되어 치아가 더 길게 드러나 있고 해당 부위 치질이 푹 파여 있는 것을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치은퇴축과 치경부마모증 또한 시린 이의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치경부마모증은 흔히 칫솔질을 옆으로 세게 했을 때 생긴다고 알고 있는데, 보다 근본적으로는 치아가 이갈이나 이 악물기 습관 등에 의해 스트레스성 응력을 받다 보면 치아의 목 부분이 약해져서 칫솔질에 의해 더 잘 마모되는 것이다. 이러한 지각과민증은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 일단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마모제가 함유된 치약은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근래의 연구 결과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들과는 조금 다른 내용을 포함하는데, 특히 시린 이 증상 때문에 불편한 분들께는 하루에 3번보다는 2번씩, 음식 섭취 직후보다는 20~30분 후 구강 내 타액의 산성도가 낮아졌을 때 칫솔질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시린 증상을 완화시켜 주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스로의 꾸준한 노력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치과에서의 전문 처치가 필요하다. 불소도포 같은 안전하고 보존적인 방법에서 신경치료나 발치 같은 침습적인 방법까지 수많은 방법이 있다. 중요한 것은 원인은 한 가지일 수도 있으나 많은 경우 치아와는 상관 없는 복합적인 상황을 수반하므로 반드시 치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보존적인 처치부터 선택하는 것이다. 물 마실 때마다 느껴지는 시린 고통. 더 이상 참을 필요가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당뇨병, 이렇게 하면 이길 수 있다 <글 싣는 순서>1. 당뇨병의 원인2. 당뇨 치료의 종류3. 당뇨병 환자의 주의사항4. 당뇨병 환자의 식이요법5. 임신성 당뇨병6. 소아 당뇨병 약연재한의원신동진 원장 40대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성인형 당뇨병(제2형 당뇨병)은 세포의 활성 저하가 큰 원인이므로 이를 해결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성인형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인 세포의 활성저하는 다음과 같이 비유할 수 있다. 한마디로 세포의 파업이다. 한창 일을 해서 몸에 피를 돌리고 근육을 만들고 에너지를 생산해야할 세포가 파업으로 일손을 놓고 있는 것이 세포의 활성저하이며 이것이 성인형 당뇨병의 주된 원인이다. 작업반장인 인슐린이 포도당이라는 일감을 근로자인 세포에게 가져다주며 작업지시를 내리는데, 세포가 문을 걸어 잠그고 일감인 포도당을 받질 않으니 혈관 속에는 포도당이 넘쳐나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럴 때 해결책은 무엇일까? 첫째는 작업반장의 수를 늘려서 그나마 일하고 있는 근로자에게 일감을 더 몰아주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인슐린 분비 촉진제라는 약물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둘째는 작업반장의 말을 못 알아듣는 근로자에게 보청기를 달아주는 것이다. 이 방식은 인슐린 작용 증강제라는 약물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셋째는 일감의 수를 줄여서 일감이 몸속에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 방식은 포도당 분해 억제제가 사용하는 방식이다. 넷째는 근로자가 신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복지혜택을 늘리는 것이다. 이 방식은 해독요법, 활력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아쉽게도 이 마지막 방식을 채택한 양약은 아직 없는 것 같다. 실제 당뇨병의 한방 치료법이 가진 장점은 이 네 번째 해결책에 있다. 양약을 오랜 기간 많이 드신 당뇨환자 분들이 많이 호소하시는 증세는 만성피로와 성기능 장애이다. 한방의 해독요법, 활력요법은 당뇨병성 만성피로, 당뇨병성 성기능장애에 매우 효과적이다. 당뇨병의 또 다른 원인은 비만이다. 체내 지방이 많아지면 세포가 인슐린의 명령을 받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비만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므로 반드시 해결되어야할 질환이다. 이런 분들은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우면서 체지방을 줄이셔야하는데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다. 최대한 운동으로 체중 조절을 해보시고 결과가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당뇨전문 한의사와 상담하셔서 비만을 치료하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건강한 다이어트 식사법 토모여성의학연구소장, 삼성수여성의원 대표원장 신미영 원장 마르기만 한 여성은 매력이 적다. 밝게 윤이 나는 맑은 피부와 탄력 있는 바디라인,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미소는 단점까지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아름다움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 것인가? 돈 안 들고 간단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첫째, 절대 끼니는 거르지 않도록 한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하루를 시작하는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고 다음 끼니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아름다워지기 위한 다이어트 식사는 아름답게 차려 먹도록 한다. 적어도 한 끼는 작고 예쁜 그릇에 음식을 담아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다. 음식이 내 몸 곳곳에 영양을 공급하여 피부가 좋아지고 머릿결이 좋아지며 탄력 있는 몸매로 유지하게 하는 상상을 하며 먹도록 한다. 그릇은 평소보다 작은 것을 사용하며 약간 묵직한 것이 좋다. 적은 양을 먹어도 심리적으로 포만감을 느끼게 되며 가벼운 그릇보다 묵직한 접시는 더 많은 양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셋째, 식탁에서 국이나 찌개를 치운다. 식사 준비를 하며 가장 번거로운 것이 국이나 찌개이기도 하지만, 염분이 매우 많고 칼로리도 높아 고혈압, 당뇨, 비만,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넷째, 나물 대신 샐러드를 먹는다. 갖은 양념이 들어가는 나물보다 신선한 샐러드를 매 끼니마다 먹으면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염분과 칼로리는 줄일 수 있다. 다섯째, 하루에 한두 번 호두나 땅콩, 아몬드 등을 꼭 먹도록 한다. 식간에 출출할 때 먹거나 샐러드에 얹어 먹어도 된다.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 마그네슘,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있으며 피부 또한 아름답게 유지해 준다. 단,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높아져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한줌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 여섯째, 일주일에 한번은 마음껏 먹자. 6일간은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딱 하루는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 과자 같은 군것질을 허용해주자. 술이 마시고 싶다면 역시 테이블을 아름답게 세팅하여 소량씩 즐기도록 하자. 샐러드와 견과류, 얼음물을 함께 준비하여 칼로리는 낮추고 분위기는 올리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다이어트의 본래 뜻은 살을 빼기 위해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식사'' 자체를 의미한다. 매일 먹는 식사만 조금 변형시키는 다이어트로 건강과 몸매, 두 가지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식사량을 줄이기 어려운 경우에는 비만클리닉에서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아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대학로의 인기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가 강남을 찾아왔다. 지난 2007년 처음 방송되어 올해 시즌 11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tvN)가 원작이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히로인이자 오리지널 영애 캐릭터를 창조한 개그우먼 김현숙,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가 초연에 이어 이번에도 영애 역할로 출연한다. 또한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든 심사위원이 만장일치로 선발한 연보라가 더블 캐스팅되어 오리지널에 맞서는 새로운 ‘이영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이번 공연에는 영애의 막돼먹은 파워를 한층 강하게 설정하여 더욱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좌충우돌 오피스 생활을 보여주고, 회사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직장인들의 가슴을 웃음과 공감으로 시원하게 풀어주고 있다. 뚱뚱한 몸매에 평균 이하의 외모, 특별하지 않은 이력으로 직장에서 차별당하기 일쑤지만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고군분투하는 영애 스타일의 직장생활은 어떠할지, 꽃미남 신입사원 원준과의 사랑은 이룰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용감한 녀석들’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박성광은 작년에 이어 과장 역할로 절정의 아부 연기를 선보이고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김종욱 찾기’ 출연 이후 뮤지컬 배우로도 입지를 굳히고 있는 최원준이 신입사원 원준으로 등장해 다시 한 번 영애의 마음을 훔친다.2012년 송년회 ‘끝판왕’ 등극을 위해 돌아온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는 내년 1월 13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공연일정: ~ 2013년 1월 13일까지 공연시간: 화~금 8시/ 토 4,7시/일 3,6시 (월 공연 없음)티켓가격: 전석 6만 6천원공연문의: CJ E&M 예매전용번호 1588-0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
- 뮤지컬 - 기타라 창덕궁 옆 ‘북촌아트홀’에서 공연 중인 <기타라>는 뮤지컬 소재로는 보기 드물게 기타를 소재로 했다. ‘기타 공방에서 음악을 하는 주인공 4명이 자신의 꿈을 향해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 작품. 배우들이 직접 기타를 연주하고 노래해 뮤지컬 속 작은 콘서트 형식을 띤 창작뮤지컬이다. 어려운 재정난을 겪고 있는 ‘기타라’ 가게 주인인 영배와 애릭은 쉽게 구할 수 없는 기타를 팔기 위해 찾아온 미미에게 거금을 지불하고 기타를 구입한다. 하지만 곧 애릭은 재정을 걱정하며 후회한다. 다음날 아침, 미미가 다시 찾아와 기타를 돌려받으려 하지만 되팔지 않으려는 영배 때문에 애릭과 미미는 기타 되팔(찾)기 작전에 돌입한다. "내가 좋아하는 걸 했다면 후회했을지도 몰라. 하지만 현실을 선택한 지금도 후회하고 있거든. 결국 이걸 해도 후회하고 저걸 해도 후회한다면, 차라리 좋아하는 일을 하고 후회하는 게 낫지 않겠냐?"극중 명대사처럼 젊은 날의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진로와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할만한 뮤지컬이다. 무엇보다 이 공연의 매력은 생생한 기타 선율이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유학했던 연출자 김문 씨가 10여 곡을 직접 작사 작곡, 창작특히 주연 배우 신이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홍대 인기 밴드인 바드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 김정환과 ‘수퍼스타 K’에 진출했던 박태진, 윤빛나라 등이 노래와 연주 실력을 보여줘 생생한 라이브밴드 공연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공연 시간은 화/목/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4시, 7시이며 장소는 북촌아트홀이다. 문의 (02)988-2258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