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금(一今)설렁탕’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는 차가운 바람에 저절로 어깨를 움츠리고 옷깃을 여민다.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이 따뜻한 국물 한 그릇 아닐까.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뜨끈한 설렁탕 한 그릇에 움츠린 몸이 풀리고 가슴 속까지 따스해진다. 그런데 요즘은 제법 알려진 설렁탕집을 가도 진하면서도 개운한 옛 맛을 찾기가 힘들다. 가끔은 어머니가 정성으로 끓여주셨던 깊고 깔끔한 사골국물 맛이 그리워진다. 낙엽 흩날리는 늦가을 점심, 양재동에 있는 ‘일금설렁탕’에서 바로 그리운 어머니의 맛을 맛볼 수 있었다. 좋은 음식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국내산 재료만 사용양재동 시민의 숲에서 삼호물산 방향으로 양재천 근린공원 인근에 있는 ‘일금설렁탕’(이하 ‘일금’)은 지난 9월에 오픈한 설렁탕 전문 한식집이다. 대로변이 아니라서 눈에 잘 띄는 곳은 아니지만 한 번 방문한 손님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 곳이다. 그 이유는 바로 진하면서도 개운한 국물 맛 때문. 알음알음으로 찾아간 이곳에서 맛본 설렁탕과 만둣국, 과연 강남 엄마들의 정확한 입소문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일금’의 박동인 대표는 모든 음식에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한다. 소고기와 뼈는 홍성농협에서 한우를 구입하고 김치는 인근의 양재 하나로 농협에서 박 대표가 직접 장을 보고 김치도 손수 담근다. 쌀 또한 믿을 수 있는 영동농협에서 구입한다. 박 대표는 “모든 재료는 다른 곳에서 구입하면 믿음이 가지 않아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농협에서 구입한다. 김치 또한 맛이 표준화된 공급처가 많이 있지만 재료를 믿을 수 없어 직접 담근다. 그러다보니 계절에 따라 재료가 달라지면 맛도 약간씩 달라질 수밖에 없다. 좋은 음식을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음식점을 시작했기 때문에 재료값 부담이 커서 이윤이 적더라도 차별화된 고품질을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일품메뉴에서 요리메뉴까지 깔끔하고 담백한 맛‘일금’의 대표 메뉴는 설렁탕이다. 사골, 잡뼈, 양지, 사태, 소머리를 넣고 24시간 계속해서 끓여 깊고 진한 맛을 낸다.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첫 맛은 심심할 수 있으나 먹을수록 진하고 고소한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먹고 난 후에도 속에 부담이 전혀 없을 정도로 개운하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새로 시작한 만둣국도 인기 메뉴이다. 만두는 매일 저녁 고기, 두부, 신선한 야채 등을 넣고 속을 만들어 다음날 아침까지 숙성시킨 후 아침에 빚어낸다. 만두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 대표가 직접 만들고 냉동을 시키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100개만 만들어 한정 판매하고 있다. ‘일금’의 생 만둣국을 맛보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거나 이른 점심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설렁탕과 만둣국 이외의 식사메뉴로는 도가니탕이 있으며, 요리메뉴로는 수육, 도가니수육, 만두전골, 수육전골, 육회 등이 있다. 얼큰한 만두전골과 담백한 수육전골은 술안주로도 제격이다. 식사메뉴의 가격은 8,000원~15,000원이며, 요리메뉴의 가격은 22,000원~50,000원 정도이다. 설렁탕, 도가니탕, 수육은 포장이 가능하다. 조촐한 모임, 단체모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돼2층 구조로 되어있는 ‘일금설렁탕’의 1층은 10여 개의 테이블이 놓인 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인들과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거나 조촐한 식사모임을 갖기에 좋다. 2층은 70여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온돌 형태의 좌식공간으로 친구들 모임이나 가족모임, 회식장소로 이용하기에 좋다. 2층 한 편에는 오붓하게 모임을 즐길 수 있는 14인용 단체 룸도 마련되어 있다. 1, 2층 모두 창가 쪽 테이블을 이용하면 음식점 바로 앞에 있는 ‘개뜰 어린이공원’의 늦가을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점심식사 후에는 가까운 양재천 근린공원을 산책하며 가을의 끝자락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위 치: 서초구 마방로6길 8-45 (양재동 259-5),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2번 출구*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00, 연중무휴* 주 차 : 가능* 문 의 : 02-6010-9967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초당손두부 직접 만드는 ''콩아저씨 메밀아줌마'' 단풍이 한창인 요즘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지방의 맛깔스러운 향토음식도 먹고 단풍구경도 실컷 할 수 있는 어딘지 모를 곳으로. 이런 마음은 굴뚝같지만 여유를 내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을 때, 예술의전당 인근 서초동 뒷골목에서 우연히 한 식당을 발견했다. ''콩아저씨 메밀아줌마''라는 재미있는 간판에 이끌려 들어간 곳. 투박한 분위기가 마치 강원도 어디쯤에 와있는 듯 착각을 일으킨다. 이곳에서는 주인 부부가 아침마다 초당순두부와 모든 밑반찬을 손수 만든다. 오곡영양밥 밥상을 주문하니 깔끔한 밑반찬이 먼저 나온다. 메밀전병과 메밀 전을 비롯해 된장깻잎, 생선구이, 여러 종류의 김치와 장아찌 등등. 정성과 내공이 듬뿍 들어간 음식들이다. 강원도가 고향이라는 김재순(57세) 대표는 "말이 오곡밥이지 찹쌀, 조, 수수, 밤, 해바라기씨 등 열 가지 정도 곡식이 들어갔다"면서 시골에서 먹던 그 맛이 그리워 찾아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뚝배기 메뉴(6,000원~7,000원)에는 초당순두부와 매운 순두부, 청국장 등이 있고 가마솥 밥(7,000원~9,000원)에는 곤드레 시골밥상과 오곡영양밥 밥상 등이 있다. 여름철 별미인 메밀과 막국수 그리고 겨울철에 어울리는 도루묵과 검은 콩국수, 감자옹심이는 6,000원에서 8,000원 사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10-15 103호영업시간 : 오전 11:00~오후 9:30 (연중무휴)문의 : 02-584-0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한의사가 가족에게 처방하는 한약 사람들을 만났을 때 내가 한의사인 것을 아는 사람들은 종종 나에게 무슨 한약을 챙겨 먹는지, 또 가족들에게는 무슨 한약을 처방하는지 궁금해 한다. 특히 내가 한방소아과전문의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먹이는 약에 대한 관심이 크다. 또 감기라도 걸려있거나 피로해하면 “한의사가 무슨 감기냐”며 핀잔을 주곤 한다. 아무래도 한의사이다 보니 가족들에게 한약처방을 빈번하게 쓰게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가족이 복용하는 한약들은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특별한 처방이 아니라 진료실에서도 자주 처방하는 한약들이다. 소아전문 한의사로서 아이들에게는 더 신경을 쓰는 편인데 특히 큰 아이는 이유기부터 허약한데다 식욕부진으로 돌때부터 3개월 정도씩 녹용처방을 할 정도로 한약을 자주 복용했던 편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큰아이는 비위가 약한 편으로 항상 식욕이 부진해서 먹는 것에 관심이 없다. 좀 크면서는 자주 배 아프다는 소리를 하고 밥 먹다가 화장실에 가거나 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며, 밥보다는 군것질에 관심이 많지만 그나마도 많이 먹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주로 양위탕 계통의 비위를 강화하고 보중익기탕 등의 체력을 도와주는 처방들을 자주 사용했었다. 둘째는 호흡기가 약해 어릴 땐 기관지염, 폐렴이 잦았다. 지금은 비염이 있어 감기가 걸리면 코감기가 걸리고 또 비염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고 눈도 자주 비비며 피부도 예민한 편이다. 다행히 먹는 것은 큰아이에 비해 훨씬 잘 먹는 편이라 주로 폐, 기관지 호흡기를 보강하는 쪽의 처방으로 보폐양혈탕, 지해보혈탕 등의 기관지 보약처방을 주로 한다.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는 비염청풍탕이나 청폐화담전 등의 증상을 치료하는 약을 그때그때 사용했다. 지금은 둘 다 많이 커서 문제가 있을 때만 치료하고 문제가 별로 없을 때에는 근본을 도와준다는 치료원칙으로 아이들에게 자주 한약처방을 해오고 있다. 아이 엄마는 첫 아이 임신 중에 유산 기미가 있어 한약을 복용했고, 산후에 산후 보약, 또 이후 모유 수유량이 부족해서 이를 도와주기 위한 한약 처방을 썼었다. 이후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어 할 때만 탕제나 공진단을 복용했었다. 어떤 사람에겐 보약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단순히 몸을 보한다는 차원에서 한약을 복용하더라도 진찰을 받고 처방받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원칙이다. 주위에서 이러한 원칙을 지키면서 가족처럼 생각해주는 한의사를 찾아 가족의 건강을 상담해보면 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함소아한의원 서초점 신동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경계선 지능장애에 대한 고찰 지난달 EBS 교육방송을 통해 ‘경계선 지능’을 주제로 심층 취재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했다. ‘지적장애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경계선 지능에 놓인 이들은 어린 시절 또래 관계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성인이 되어서도 자립이 힘들어 사회 부적응자가 되기 쉽다. 그런데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교사나 심지어 부모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도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지능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뇌의 기능이다. 따라서 지능점수라는 것에 따라 똑똑한 사람으로 인정받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지능의 문제가 있는 경우 이전에는 정신지체라 하였으나 최근 DSM-5에서는 지적장애라는 용어로 바뀌게 되었다. 경계선 지적장애는 지능이 85 이상 되지 못하고 71~84의 지능지수를 갖는 경우를 말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아동은 학업을 따라가기 어렵고 일상생활의 여러 부분에서 조금씩 기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읽기나 수학 뿐 아니라 사회적응과 소통에 이르기까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따른다. 경계선 지능이라 하더라도 겉보기에 정상이고 말도 곧잘 하고 운동 신경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학업을 못 따라가서 검사를 받았더라도 막상 경계선 지능으로 진단을 받은 후에는 이를 인정하기 어려워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 요즘처럼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학습이 요구되는 시기에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이들은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 또한 학습의 어려움 뿐 아니라 친구들과 관계를 맺는 게 서툴러 무시나 왕따 피해 등의 대상이 되기 쉽다. 같은 내용을 여러 번 가르쳐야 간신히 알아듣고 수차례 학습을 해도 실질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자라면서 스스로도 자신의 무능함에 대해 깨닫게 되면 자신감을 상실한다. 또래 관계에서 관계실패는 사춘기, 성인기에 이르러 정서적 피폐함과 사회적 위축을 경험하게 된다. 경계선 지능장애는 지능을 8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입하고 치료해야 한다. 지능은 책을 통한 학습으로 올라가기 어렵다. 달리기를 잘 못하는 아이는 많이 달린다고 해서 달리기 실력이 크게 향상되기 어렵다. 지적장애도 마찬가지이다. 지적장애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해주어야 지능이 차츰 올라가 정상 수치에 진입하게 되고 나아가 건강한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대치동 수학 전문 민수학학원 오픈 및 수강생 모집 대치동에서 오랜 동안 수학을 강의해 온 민주홍 원장이 최근 대치사거리 부근에 민수학학원을 오픈하고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수시로 학생들을 모집하며, 학생과 부모님 면담과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 개인별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학생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해 책임지고 단기간에 수학 성적을 올려준다. 그동안 대형학원을 다니거나 과외공부를 했어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은 일대일 맞춤교육으로 실력을 키워주는 민수학학원을 기대해 볼만하다. 문의 02-557-54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아이비리그 진학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2016년 미국 명문대 입시 설명회 개최 아이비리그 대학과 미국 TOP20 대학 등 미국 명문대에 높은 합격률을 보여 온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Apex Ivy Consulting, Alex Min 대표)이 5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에서 ‘2016년 미국 아이비리그 입시 전략’과 관련한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이비리그와의 진실게임!’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 각 대학 입학원서 및 활동 전략, 에세이 내용 등을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고, 올해 변화된 각 대학별 원서 내용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좌석이 한정되어 설명회에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정쌤영어, 학부모 설명회 개최 대치동 영어 전문 정쌤영어(원장 정구영)가 5월 26일(화) 오전 11시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간고사 영어 주관식 서술형 영작 문제를 분석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며, 어근 이해를 통한 단어 학습 및 마인드맵을 활용한 단어 학습법 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진행한다. 참석하시는 모든 분에게는 <정쌤 필(必)살기 노트>를 증정하고, 참석하시는 분 중 한 분에게는 추첨을 통해 정쌤의 저서 <자기주도 학습지도전략> 이나 <고난도 TEPS IN TEPS> 중에서 한 가지를 무료 증정한다.문의 02-568-57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민성원연구소, 온라인쇼핑몰 오픈 학생들의 올바른 공부 방법에 대해 연구하는 민성원연구소에서 온라인 쇼핑몰 (www.minlabshop.net)을 새롭게 오픈했다. 민성원연구소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민성원연구소의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자기주도학습 캠프 ‘민성원의 공부원리 캠프’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향상을 위한 ‘9to9 인테시브 코스’ 뿐 아니라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향 관련 제품군인 ‘공부향’, ‘정신번쩍’ 시리즈 등을 판매하고 있다. 5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오픈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문의. 1599-8884, www.minlab.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Book City, 독서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서초구는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Book city''를 표방하며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독서 동아리 지원’, ‘인문학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도서관 운영’, ‘어린이 명예사서 교실’, ‘+1 book(플러스원북)’과 같은 다양한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립도서관 2개소와 작은 도서관 15개소에서 운영 중인 독서 동아리를 중심으로 우수한 동아리를 선정하여 활동 실적에 따라 강사료 등 동아리 운영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또, 주민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인문학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서초, 인문학에 물들다’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자들에게 작가와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반포도서관에서 ‘어린이 명예사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일일 사서체험, 도서관 소식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의 달인 9월 중에는 반포도서관의 1인당 대출 도서를 4권에서 5권으로 확대하는 ‘+1 book(플러스원북) 주간을 운영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우수 독후감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서초구, 대원외고와 영어캠프 운영 서초구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와 협조하여 서초구 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원외고 시설을 활용하여 서초구 학생들을 위한 ‘영어캠프’를 개설, 서초구 초등학생(6학년)과 중학생(1~2학년)들은 올 겨울방학부터 5주간 하루 6시간씩‘영어캠프’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모집인원 10% 범위 내에서 수강료를 전액 면제해 줄 예정이다. 또, 대원외고의 각종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하여 서초구와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