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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98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펜타스 ‘피티아일랜드’에서 성적 도약의 꿈 실현 벌써부터 초여름 한낮 기온이 무덥다. 이제 곧 중고등 학생들이 여름방학 학습계획을 세워야하는 시기이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인데 무더위 속에서 계획 없이 이 학원 저 학원 오가다보면 몸도 지치고 특별히 남는 것 없이 방학이 어영부영 끝나기 쉽다. 또, 나름대로 알차게 계획을 세웠다 하더라도 주변에 게임방, 인터넷, 스마트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의지가 부족한 경우 작심삼일이 되기도 한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기의 성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이 시기에 부족한 부분을 메우지 못하면 이어지는 모의고사와 수시접수 등으로 공백을 메울 시간적 여유가 없다. 어떻게 하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성적 도약의 꿈도 실현할 수 있을까. 이과전문 기숙학원 ‘펜타스’가 ‘네 자신의 한계점을 넘어서라!’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방학 단기집중 학습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4주간의 집중학습으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보자. 재종반 베테랑 강사진이 이끌어가는 최상의 이과전문 수업 ‘펜타스’는 2005년에 민석환 대표(EBS·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등)를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과학 강사진이 뜻을 모아 설립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과전문 기숙학원이다. 개원 당시부터 이과전문 차별화된 수업과 관리로 큰 성과를 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11년부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단기집중 방학학습캠프 ‘피티아일랜드’는 매회 모집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가 벌써 7회째로 그동안의 학습지도 노하우가 탄탄히 축적돼 있어 퇴소율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다.‘피티아일랜드’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EBS, 강남구청인강, 대성마이맥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재종반 1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강사진이 최상의 수업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민석환 펜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철준, 한종철, 구명석, 구본형, 강동균 강사 등은 이과생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강사들이다. 또한 강남인강 펜타스 논술팀이 수시 대비 논술특강도 진행한다. 전원 재종반 명강사들의 탁월한 현장 강의를 한 자리에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단기간에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펜타스 ‘피티아일랜드’만의 10가지 특장점펜타스 명강사진의 책임 있는 지도 이외에도 ‘피티아일랜드’에는 다양한 특징과 장점이 있어 캠프 횟수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1. 이과생만 모집: 이과생과 이과지망생만을 모집해 학년별 커리큘럼과 학습방식을 이과생 각 학년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제공한다.2. 전략적 반 편성: 일률적인 반편성이 아니라 전과목반/수과집중반 등 필수과목과 취약과목을 반영해 전략적으로 반을 편성하고, 그 안에 다시 심화반/실력반 등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3. 자기주도 복습 프로그램: 강사의 편의에 맞춰 수업과 자습을 이원화하지 않고 수업 후 바로 복습 및 클리닉을 진행하는 ‘수업-복습-수업-복습’ 반복시스템으로 강사들이 저녁시간까지 남아 학생들의 학(學)과 습(習)이 조화롭게 진행되도록 한다. 4. 이과전문 입시&학습 컨설팅: 입시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대입컨설팅 및 학습컨설팅을 진행하며 캠프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5. 명문대생 멘토링: 펜타스 출신의 의대 및 SKY 대학 재학 중인 선배들이 4주간 함께 생활하며 학습노하우를 전수하고 질의응답 및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한다.6. V-Q&A: 학생별로 질문이력을 관리·분석해 질문이 없는 학생들을 찾아가 질문을 유도하고 학습이해도를 체크한다.7. BAND: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담임교사가 학생들의 학습상황과 생활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스팅 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다.8. ACTIVITY: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주말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공부뿐만 아니라 창의력, 사회성, 리더십, 체력 등을 향상시키고 과다한 학습량으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해소한다. 9. After Care: ‘피티아일랜드’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캠프 이후에도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내면 컨설턴트가 상담을 해주고 입시설명회에도 초청한다. 또한, 서울 학생들은 강남펜타스 주말집중수업인 ‘W스쿨’에서 수강할 수 있다.10. 안전한 캠프: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교육청에서 정식 인가한 소방법 준수 안전시설이며, 입소일에 모든 학생이 안전훈련을 받는다. 또한 CPR, 라이프가드 등의 안전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선생님과 의대본과생이 상주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및 응급조치에 대비하고, 매일 아침 아픈 학생들을 점검, 1일 1회 외진을 실시해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학년별·수준별 프로그램과 선택 특강 마련‘피티아일랜드’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학년별·수준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말에도 보충·특강 수업 등을 개설해 주중과 주말 학습이 연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중1~고1 학생들은 문·이과 계열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국·영·수·사·과 과목에 대한 2학기 전 과정을 마스터하며, 학습에 몰입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진로특강과 인성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고2~3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해 학생의 학업수준과 과목별 성적 편차에 따라 최대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반으로 편성된다.(표 참고) 또한, 정규수업 이외에 국어·영어 특강과 논술특강도 개설해 필요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피티아일랜드 재학생 전용 ‘안성펜타스’ 안내>펜타스의 ‘피티아일랜드’ 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펜타스’로 서울 양재에서 50분 거리에 있다. ‘피티아일랜드’는 다른 기숙학원들이 재수생 공실을 메우기 위해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학습캠프와 달리 재학생만을 위한 정기학습캠프이므로 캠퍼스 또한 재학생 전용 캠퍼스로 운영한다. * 강의동 : 15개의 강의실, 특강실, 대강의실, 4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실은 넓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넓은 책상을 구비해 학습편의를 고려했다. * 숙소동 : 4인 1실이며, 각 방마다 깔끔한 최신식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샤워 및 개인 용무의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 부대시설 :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식사시간을 위해 직영식당에서는 특급 조리사들이 직접 부모의 마음으로 4주간의 식단을 책임진다. 또한 체력관리를 위한 남녀 구분 헬스장, 탁구장, 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위치: 일죽IC와 안성IC에서 10분 거리 <‘피티아일랜드’ 등록 및 입소 안내>* 등록 방법 : 방문 후 현장 등록,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로 우선예약등록* 전화접수 및 문의 : 1544-1806, 오전 8시~오후 11시(주말·공휴일도 상담 및 예약 가능)* 인터넷 접수 : 홈페이지(www 2014-06-16
- 아이스크림 위에 먹구름과 번개가 번쩍! 한동안 벌집과 꿀을 얹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인기였다면 지금은 달콤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위에 먹구름 솜사탕과 번개 초콜릿을 얹어서 먹는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스크림이 대세다. 가로수길에 이제 막 오픈한 지 두 달이 채 안 된 레미콘은 외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치 예쁜 장난감 트럭을 크게 키워 놓은 듯 외관과 실내 모두 화이트 톤으로 아이스크림과도 잘 어울린다. 깨끗하고 재미있는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을 3단계로 주문하는 방법부터 다양하고 위트 넘치는 토핑이 아주 독특하다. 대표적인 메뉴는 부드러운 소프트 콘에 먹구름 모양의 회색 솜사탕을 얹고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준 화이트 번개모양 초콜릿을 얹은 썬더밤 아이스크림. 먹는 동안 작은 사탕 알갱이가 톡톡 터지는 것도 재미있다. 캐러멜 아이스크림에 미니 마카롱이 콕콕 박힌 마카멜롱도 맛이 독특해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위치 신구초등학교 맞은편(강남구 신사동 547-12)영업시간: 오전 11시~밤 10시가격대 : 소프트 아이스크림 3,500원~5,300원, 토핑 500원~1,800원문의:02-6270-10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신의 퀴즈 4> 케이블 드라마나 범죄 스릴러는 원래 나 같은 아줌마 취향은 아니다. 연하남과의 달달한 로맨스나 혹은 머리로는 이해되지 않지만 심정적으로 충분히 납득이 되는 막장 드라마가 넘쳐나는데 굳이 늦은 시간에 젊은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범죄 스릴러를 챙겨 볼 이유가 뭔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넘쳐나는 그렇고 그런 드라마 속에서 우연히 보게 된 ?‘신의 퀴즈 4’. 처음에는 ‘그저 미드 CSI를 카피 했겠거니’라고 생각했었다. 화면구성이나 범죄의 실마리를 의학적인 근거에서 과학적으로 해결해 가는 방식들이 얼추 비슷해 보였다. 그럼에도 소재가 희귀병인 것은 참신하게 다가왔다. 법의관 사무소 천재 의사 한진우(류덕환 분)의 재기 발랄(?)함도 나름 극의 재미를 더했다.범죄 스릴러인 만큼 화면 가득 채운 엽기적인 장면이나 범인을 찾아가는 긴박한 추격과 추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 요소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내게 와 닿은 것은 단순한 재미만은 아니었다. ‘신의 퀴즈 4’ 속에 등장하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 자신이 되었든, 아니면 그 주변 인물이 되었든 범죄라는 현실 속에서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었다. 그저 단순하게 선과 악으로만 나누어 버릴 수 없는 ‘삶’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우리 사회 속 약자들의 모습을 희귀병과 범죄라는 뜰채로 건져 올려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드라마 속 한진우는 늘 이렇게 이야기 한다. “왜 모든 잘못은 약자들만 지고 가는 건가요? 더 큰 잘못을 한 사람은 자신의 잘못이 뭔지도 모르는데!” 드라마와 현실은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아니, 그래도 드라마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잘못을 바로 잡고, 죄를 저지른 사람은 벌은 받으니까,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 ?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사진 출처 OCN 드라마 신의 퀴즈 홈페이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뮤지컬 <모차르트!> 뮤지컬 <엘리자벳>과 <레베카>의 원작자로 유명한 극작가 미하엘 쿤체의 작품인 <모차르트!>는 2010년 한국 초연에 이어, 2011년 성남아트센터 공연, 2012년 세종문화회관 공연까지 해마다 강력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던 작품이다. 모차르트 내면의 천재성인 ''아마데''를 등장시켜 매우 신선한 시도와 강렬한 음악으로 펼쳐냈던 뮤지컬 <모차르트!>. 2014년 버전은 각색, 연출, 무대 등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한층 더 치밀해진 스토리와 밀도 높은 구성으로 재탄생되었다. 천재이기 이전에 한 평범한 인간이길 원했던 모차르트에 초점을 맞춰 자유롭게 음악생활을 하고 싶지만, 억압받으며 정해진 창작활동을 해야만 했던 모차르트의 내적 갈등을 더욱 자세하게 보여준다. 신동으로 알려진 볼프강 아마데와 그의 누나 난넬은 아버지와 함께 유럽 전역을 투어하며 상류층 귀족들 앞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하지만 성인이 된 볼프강은 자신을 얽매고 있는 계급사회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고용주인 콜로레도 대주교와 매번 갈등을 일으킨다. 결국 볼프강은 잘츠부르크를 떠나 꿈꿔왔던 음악 여행길에 오르지만 그의 여정은 순탄치 않다. 레오폴트와 콜로레도로 인해 갈등은 고조되고, 그의 천재성인 ‘아마데’는 점점 더 악마로 변해 볼프강을 죄어온다 초연 때부터 활약해온 임태경, 박은태와 새로운 인물 박효신이 주인공 모차르트 역을 맡아 3인 3색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을 벗어나 록, 팝, 재즈 등 다양한 넘버들이 화려하게 등장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8월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2)6391-63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어른들을 위한 동화 <안데르센> 연극 <안데르센>은 국립극단에서 <궁리>와 <혜경궁 홍씨> 등 주로 역사적 인물에 주력했던 작가 이윤택이 처음 도전하는 가족극이다. 작품은 안데르센이 쓴 어른을 위한 동화 7편과 자서전을 각색해 만들어졌다. 연극 <안데르센>은 열네 살 소년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몽상극이다. 구두 수선공인 아버지와 세탁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안데르센은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다. 시와 희곡과 에세이를 쓰지만, 문법에 맞지 않는 글이라서 작가가 될 수 없었고, 배우를 꿈꿨지만 못 생긴 얼굴 때문에 배우도 될 수 없었다. 그의 작품 ‘미운오리새끼’ 같은 삶을 살았던 안데르센은 열네 살에 어머니가 고된 노동으로 세상을 떠나자 자기 밑에서 쓸모 있는 인간이 되라는 시장의 권유를 뿌리치고 세상 여행길에 나선다. 연극 <안데르센>은 그렇게 세상 여행길에 나선 14세 소년의 자유로운 몽상이 빚어내는 ‘어른을 위한 동화’이다. 안데르센은 동화작가로서 불멸의 명성을 얻긴 했지만, 동화는 그의 수많은 작품 가운데 일부분에 불과했다. 그는 시와 소설, 기행문과 희곡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고, 특히 극작가로 성공하기를 원했지만 평생 뜻을 이루진 못했다. 게다가 안데르센은 자신이 쓴 동화는 어린이뿐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며, 성숙한 어른이 되어서야 자신의 작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선 동물마임, 그림자놀이, 종이인형, 꼭두마임 등 다양한 형식을 펼쳐 보이며 안데르센이 꿈꾸었던 세상을 아름답고 환상적으로 그려낸다. 안데르센 역은 연희단거리패의 박인화가 맡았고 배우 홍민수가 요나스 콜린 역을 맡았다. 여기에 연희단거리패의 젊은 배우들이 마임 등을 펼쳐 보인다. 6월 14일~7월 6일, 국립극장 소극장 판, 문의 1688-5966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SATㆍACT 그리고 IVY LEAGUE 및 미국 명문대로의 지름길 Ivy League 등 미국 명문대에서 학생을 보는 기준 순위는 대부분 SATㆍACT와 GPA이다. GPA는 학생의 성실도를 나타내며 SATㆍACT는 학생의 Talent나 Potential을 나타낸다. Ivy League의 경우 SAT 2,200, ACT 32~34의 기준으로 입학률이 13.5% 이다. 미국 명문대 40위권이상 학교들은 SAT 2,100이상, ACT 30 기준으로 평균 입학률은 35%이다. 한국 SKY 대학 학생을 기준으로 했을 때 SAT 2,100 이상이 가산점으로 요구되며 평균 6.7% 극악의 입학률을 나타낸다. 흔히 SAT 2,300이 IVY League권 대학 진학하기에 이상적인 점수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미국 대학 Early Decision, 혹은 Early Action(수시지원)은 소수의 학생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낮은 편이며 입학률이 상당히 높다. 그럼 누구나 수시지원을 해야 할까? 꼭 11학년 안에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받은 아이들만이 수시지원 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Prep을 잘 시킬 수 있을까? 1.미리 준비해야한다. 실은 8,9 학년부터 꾸준히 Vocab 이나 Reading Writing Grammar 프렙을 철저하게 시켜야한다. 여름, 겨울방학 때 특히 시켜야 하는 이유는 국제학교학생들이나 외고학생들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학기 중에는 GPA prep 말고는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올리기가 힘들다. 이미 10학년 11학년이라면? 방학 때만큼은 아이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꼭 좋은 Tutor나 학원을 찾아보는 것을 권한다. 선생님이 곧 학원이다. 학원에 등록을 할 때는 선생님들과 최소한 상담해보길 권한다. 2. 학부모도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비교를 삼가하고, 자녀들과 꾸준히 미래에 관해서 부담가지 않게 긍정적으로 자주 얘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아이가 대학 진학에 관심이 없다면? 직접 미국으로 자녀분과 대학탐방을 하시길 권한다. 목적의식이 있는 학생이 꼭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있다. 3. SAT2? AP? TOEFL? 경시대회? 물론 중요한 과목, 시험들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Solid 한 GPA, SAT, ACT가 없다면 같이 병행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Stressing 한 일이다. 미리 준비했을 경우엔 이런 일이 없지만 11, 12학년 때 몰아서 하는 경우엔 더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춰야한다. 문의 02-533-6270 강남캠벨아카데미 Daniel Maeng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 전형의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는 학업을 위한 노력, 교내외 주요 활동, 공동체에서의 경험이 주제인 대교협공통문항 3개와 대학이 주제를 결정하는 자율문항 1개가 주어진다. 학생부종합 전형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자소서의 중요성도 덩달아서 뛰고 있다. 지금부터 효과적인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다. 첫째, 자소서는 활동의 주관적인 면을 부각시켜 보여주는 자료임을 명심하자. 서강대학교에서 입학사정관으로 자기소개서를 평가했을 때 항상 들었던 아쉬움은 학생들이 자소서의 목적을 잘 모르고 있다는 점이었다. 학생부가 활동의 객관적인 면을 보기위한 자료라면 자기소개서는 활동의 주관적인 면을 보기위한 자료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학생부와 거의 차이가 없는 내용이 담기게 된다. 객관적인 정보는 학생부에 나오기 때문에 자소서에서는 학생부를 통해서 전달할 수 없었던 구체적인 경험과 소감이 담겨야 한다. 둘째, 자소서는 구체성으로 승부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한 편의 글에 담긴 소재가 불필요하게 많고 소재 당 호흡은 매우 짧은 나열식 자기소개서를 쓴다. 좋은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는 중요하지 않은 소재는 과감하게 생략하고 중요한 소재 한두 가지를 잡아서 원인-과정-결과의 구조로 구체적으로 써야한다. 구체적인 경험을 담은 자소서는 상투적이라는 문제도 피할 수 있다. 개인적인 구체적 경험을 들면서 시작하면 확실히 차별화된 내용으로 자소서를 완성할 수 있다. 셋째, 자기소개서 각 문항의 서술과 학생부에는 상호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최대한 좋은 인재로 꾸미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의 활동이나 삶의 경험에 대한 과장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그러는 과정에서 각 문항 안에 서로 상충되는 이야기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학생부 서술과 일치되지 않는 이야기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소서가 완전히 작성된 후에 모든 제출 서류를 놓고 평가하듯 읽고 판단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넷째, 문항에서 요구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필요한 것은 꼭 쓴다. 자소서 문항에서 어떤 학교를 왜 지원했는가, 어떤 전공을 왜 선택했는가를 직접적으로는 전혀 묻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학교 지원 이유, 전공 선택 이유는 입학사정관들이 꼭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이므로 문항에서 직접적으로 요구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내용에 녹여서 보여주는 것이 좋다. 고세종 전임 입시컨설턴트압구정국어논술전문학원문의02-3444-1776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열여섯 소년들의 우정과 삶의 깨달음이 담긴 여행기 중3 아들에게는 초등 3학년 때부터 죽고 못 사는 단짝 친구가 있다. 성격이나 취향도 비슷하고 무엇보다 서로 마음이 잘 맞아 늘 붙어 다니는 친구였지만 3년 전 전학을 간 이후 일 년에 두세 번 만나는 것이 고작이라 한 번 만나면 좀처럼 떨어질 줄 모르는 그런 사이다. 지난 겨울방학 때 약속한 ‘중학교 졸업 전 캠핑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햇살 좋은 6월 어느 날 충남 공주에 있는 캠핑 카라반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좌충우돌 여행계획 세우기이번 여정의 모든 계획은 아들과 단짝친구 둘이 함께 세웠다. 최종 목적지는 공주 장승마을에 있는 캠핑 카라반이지만 그 외의 목적지 선택은 두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기로 했다. “공주에는 갑사와 마곡사가 가볼만 하데. 갑사는 단풍이 아름다워 ‘추갑사’라고 불린다는데?”“그럼 가을에 가야겠네. 마곡사는 백범 명상길이 있는 솔바람길이 좋데.”공주에 대한 자료를 열심히 찾으며 계획을 세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기특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것도 잠시, 두 아이의 뒤이은 대화를 듣고 있자니 절로 실소가 터져 나왔다. “그런데 우리 숙소는 어디야? 공주에서 자는 거야?”“아니, 네가 모르는데 내가 어떻게 알아? 나도 당연히 모르지.” 불과 몇 분 전에도 공주 장승마을에서 캠핑할 거라는 얘기를 했건만 듣고 싶은 것만 골라 듣는 사춘기 아이들의 습성이 이런 대화 속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이다. 과연 우리의 여정은 무사히 이어질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이끄는 첫 여정지로 향했다. 공주의 역사적 발자취, 무령왕릉을 가다 공주시 금성동 송산리고분군 내에 있는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 제7호분)에는 백제 제25대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두 아이는 중국 남조와 국교를 맺고 문화교류에 힘썼던 무령왕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우리가 지금 백제 문화의 중흥기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거지?”“응. 그러니까 무령왕에게 감사하러 가자.”기념촬영이 가능한 무령왕 초상화 앞에서 두 아이가 무령왕에게 뽀뽀를 하듯 포즈를 취했다. 무령왕의 업적을 줄줄이 나열하며 역사여행을 강조하기보다는 두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얻으리라는 확신이 있었기에 계속해서 지켜보기만 했다. 이후에도 두 아이는 무령왕릉 곳곳에 핀 민들레 홀씨를 날리기도 하고 투호와 같은 전통놀이 공간에서 꽤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다. 꽃길을 따라 걸으며 서로의 속 얘기를 나누는 두 아이의 뒷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보니 공주 한옥마을이 눈에 들어왔다. 계획에 없던 여정지이지만 두 아이는 약속이라도 한 듯 안으로 들어가더니 한옥 벽면에 걸린 쥐불놀이 깡통에 꽂혀버렸다. 보이는 모든 것이 대화 주제요, 흥밋거리였나 보다. “쥐불놀이 해보고 싶다. 장식품이니까 만지면 안 되겠지?”“나중에 깡통 구해서 우리가 만들면 되지.” 연미산 자연미술공원과 마곡사 계곡의 추억아이들이 정한 두 번째 여정지는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이었다. 작품 관람로를 따라 가볍게 산을 오르면 곳곳에 전시된 2010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작품은 페트병을 이용해 만든 네레우스 파트릭 치오(카메룬)의 ''감시탑 키오스크''와 박계훈(한국)의 ''죽은 나무에 물주기''였다. ‘감시탑 키오스크’는 작가가 빈 병들에게 새로운 삶을 주기 위해 만들었다는 작품설명처럼 우리가 환경과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반성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죽은 나무에 물주기’는 제목 그대로 잘려진 나무와 벗겨진 껍질의 나무 조각에서 싹이 날 수 있도록 한 작가의 숨은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산에 올라가면서 작품을 구경하니 의외로 재미있는데?”“대개 미술전시는 지루한데 여기는 저 위에 또 뭐가 있을지 궁금해져.”아이들의 대화 속에서 이번 여정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다음 찾아간 곳은 공주 장승마을과 인접한 마곡사 계곡. 시간에 쫓겨 계획대로 솔바람길을 가보진 못했지만 계곡 아래서 잠시 더위를 식히며 두 아이는 물수제비를 즐겼다. 아들이야 원래 휴대폰이 없었지만 스마트폰과 MP3를 손에서 놓을 줄 몰랐던 아들의 친구 역시 디지털기기는 나 몰라라 한 채 물수제비용 돌 찾기에 혈안이 됐다. ‘그래, 잠시 휴대폰은 꺼두렴. 세상엔 그보다 더 재미난 일들이 많이 있단다.’ 카라반에서 캠핑, 그리고 뒷얘기공주 장승마을에는 명언이 새겨진 돌 조각품들과 장승들을 만날 수 있다. 농구장과 카트라이더 체험장도 있고 유유자적 거닐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놀거리 가득하지만 2시간 째 농구를 하던 아이들이 슬슬 배가 고팠는지 카라반으로 돌아와 먹을 것을 찾았다. “너희들이 숯에다 불을 붙여볼래?” 아빠의 말에 두 아이는 환호성을 질렀다. 직접 숯불을 준비하고 바비큐를 만들어 먹는 것이 캠핑의 묘미가 아니던가. 하지만 불을 다뤄야 하는 만큼 아빠의 철저한 안전교육과 지도를 받은 뒤 두 아이는 불을 피우는데 성공했다. 숯불에 직접 구워먹는 돼지고기와 소시지는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허겁지겁 허기를 달래는 사이, 또 다른 바비큐 화로에서 1시간 30분 동안 은근하게 익혀낸 닭 한마리가 완성됐다. 매운 연기를 들이마시며 열심히 숯불을 붙였던 두 아이의 노고는 윤기 흐르는 통닭으로 보상받은 셈이다. “너무 좋다. 이런 게 행복인가 봐! 우리 나중에 또 오자. 어른이 돼서도!”분위기가 무르익자 두 아이는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며 다 잘 될 거라고 서로를 격려했다. 열여섯 소년들의 진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여정을 함께 하며 한 뼘은 더 커져버린 아이들. 믿고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가르침이자 올바른 부모의 역할임을 새삼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로 승부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로 균형 잡힌 날씬한 몸매는 물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준다는 위시바디라인의 서초(방배)점이 지난 4월말 새로이 문을 열었다. 이곳은 방배역 인근 BH빌딩 8층에 자리 잡고 있어 사방으로 탁 트인 시원함과 더불어 우면산 자락을 가슴에 품은 듯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위시바디라인의 프로그램과 서초(방배)점만의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 체형관리전문 다이어트 스튜디오로 개인별 맞춤관리 가능위시바디라인의 위시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체성분 분석, 바디컨설팅을 통해 몸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하고 이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상담으로 운동 관리를 비롯해 기계관리, 식이관리, 그리고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강남본점과 압구정점을 비롯한 전 지점이 동일하며 운동관리 프로그램은 위시에서 여성의 다이어트와 체형관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고안해낸 운동으로 다이어트 핫 요가와 다이어트 필라테스, 그리고 밸런스 요가로 짜여있다. 또한, 출산전후 몸매관리를 위해 투자하고 싶은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서초(방배)점의 김정민 원장은 다이어트 요가와 필라테스의 기본 바탕이 요가는 순환운동, 필라테스는 코어운동이라서 균형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곳의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적절히 배합한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운동을 할 때 동적인 활력을 부여하고 있어 50분 만으로도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운동할 때 섭씨 28도라는 최적의 온도를 항상 유지하도록 해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기계관리는 운동만으로 감량이 힘든 부분 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량시킬 수 있도록 운동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계관리에는 바디 디톡스, 라인 트리트먼트, 소닉테라피 & 소닉라인테라픽, 그리고 풋디톡스가 있다. 운동만 하면 근육통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으나 기계관리로 풀어주면 금방 가뿐해 진다고 한다. 서초(방배점)만의 특징을 살린 여성전용공간방배역과 내방역 사이 조용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한 서초(방배)점은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학교에 간 후 틈새 시간을 활용해 자신의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위해 투자하고 싶은 주부들을 염두에 두고 기획된 공간이기도 하다. 여성전용의 편안한 분위기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즐기며 균형 잡힌 몸매 만들기는 물론 심신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개인별 몸 상태에 가장 맞는 운동방식을 추천해주고 관리해주고 있다. 관리를 받은 고객 스스로가 관리의 결과에 대해 만족도를 갖게 하고 이로 인해 평소의 생활습관도 개선시키는 효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서초(방배)점 고객들은 운동이 끝난 후 혹은 관리 받는 틈틈이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우면산 전경이 바라보이는 워터 바에서 단백질 음료나 콜라겐 음료 등을 마시면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올 가을 웨딩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할 예정인 바디테라피실에는 전용 테라스까지 구비되어 있는 등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성인 발레요가, 키즈 발레요가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서초(방배)점의 개인레슨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성인 발레요가다. 요가를 하면 큰 근육보다는 우리 몸의 가늘고 긴 근육을 발달시켜줘 날씬한 체형을 만들어 준다. 또한 발레를 할 때는 상체를 곧추세워줘 근육이 바로잡히기 때문에 발레요가를 함으로써 상체와 하체의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는데 그만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 발레요가는 발레와 요가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발레 동작으로 상체운동을, 요가 동작으로 하체 운동을 집중적으로 한다. 발레는 원래 섬세한 운동이라 반드시 무용과 출신의 전문 강사가 함께 지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키즈 발레요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키즈 발레요가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보호자는 기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도 값지게 보낼 수 있다. 김 원장은 키즈 발레요가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자세를 유지시켜주기 때문에 척추측만증 예방과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근 학부모들 사이에 많은 인기가 있다고 귀띔했다. 문의 02-3486-7001, blog.naver.com/wissibody777, www.wissi.co.kr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
- 서초구 여름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재정비 서초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는 기존 8개로 구성되었던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을 13개로 확충하고 각 부서 및 실무반원별 임무 보고회를 실시함으로써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행동매뉴얼을 보다 세분화하여 재정비했다.서초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구청장)·차장(부구청장)·통제관(건설교통국장)·지원협력관(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총 108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반이 단계별로 운영되는 시스템이다. 1단계 호우주의보 발령 시 재난수습홍보반·상황관리총괄반·교통대책반·수색구조구급반 등 4개 반이 가동되며, 2단계 호우경보 발령 시에는 재난현장환경정비반·긴급통신지원반·시설응급복구반·에너지기능복구반·긴급생활안정지원반·의료방역반·물자관리지원반·사회질서대외협력반 등이 추가로 가동된다. 마지막 3단계 홍수경보 발령 시에는 행정지원자원봉사반까지 13개 반이 모두 가동되는 등 풍수해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구는 지난 5월 30일 13개 실무반에 실시한 집중호우 대비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6월중 3차례의 모의 도상훈련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관내 3개 지역(강남역 일대, 우면산, 방배동 일대)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피해 시나리오를 수립하여 가상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재난 상황이 설정되면 각 실무반원들이 상황 대응을 위한 조치를 실시간으로 SNS(카톡 단체방)를 통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상훈련 종료 후에는 미흡한 부분을 보완 조치해 강남역 일대에서 실제 침수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정비된 재난대응 매뉴얼을 효과적으로 숙지함으로써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