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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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터 생생 체험기-겨울방학, 중학생 아이의 자기주도 학습 진단 ② 집요함이 부족한 아이의 공부 방법 진단 결과 : 최인서 (중 1)- 상황에 따라 공부하는 스파크형 타입 영어와 수학의 격차가 큰 인서. 수학에 대한 고민이 크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책을 덮는 성격이므로 꾸준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복을 싫어하고 즐거운 일만 하고 싶어 하는 감정적, 직관적 성격이다. 절제력, 집요함을 요하는 수학의 경우, 공부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바꾸려는 의지도 있기 때문에 극복해야 하는 학습동기가 필요하다. 계속해서 원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할 수 있다는 효능감과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다. 재미있게 기본개념을 다시 잡기 위해서는 초등 문제부터 다시 풀어보는 것도 해결 방법이라는 코멘트를 받았다. 스파크형 학생은 장시간 공부는 어려우므로 짧게 시간을 나누고 정해진 시간에 집중해 문제를 해결하고 자기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단다. 너무 여러 과목을 시키기보다 아이가 공부할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 보도록 한다. 하면 좋지만 꼭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좋아하는 과목을 먼저 전략적으로 공략하라. 집중할 과목을 선정해 실현가능한 목표점수를 세우고, 이루어 나가며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좋다. 자기가 부족한 점을 정확히 알 수 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설명. 생활 속에서 기반학습을 하는 방법으로는 신문 사설활용이 있다. 어휘력, 상식, 논리력이 높아진다는 귀띔. 학습전략을 수립해주며 효율적인 학습시간활용을 하고 있는지 CHAMP-Act 검사로 학습행동을 파악했다. 교과문제풀이를 통해 시험평가태도 및 실제학습 성취도를 알 수 있으며 학습매니저와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맞는 앞으로의 시험 대비를 위한 공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학습의 필요성과 흥미를 느끼지 못해 수업 중 딴 생각을 하게 된다. 모든 수업에 집중하기를 요구하기보다 전략과목에 집중해서 매 시험마다 성취감을 느끼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방학동안 선행계획을 세울 땐 한 학기동안 해야 할 일을 적어보는 일이 중요하다. 아이가 먼저 적고 엄마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세부적으로 조율해주는 방향으로, 아이가 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웠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포인트. 계획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므로 꾸준하게 실천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겠다. <☞ 인서의 학습 코칭>학습 매니저의 코칭에 따라 1주일씩 시간표를 짜고 과목을 배분하기로 했다. 매일 할 과목과 월수금, 화목토로 나누어 공부할 과목을 정했다. 오래 앉아있기 보다 40분씩 3시간만 공부하면 충분하다고 한다. 평일에 놓친 부분과 부족하고 취약한 부분은 토요일에 보충하기로 했다. 일요일은 나만의 시간으로 예체능, 체험학습 등을 할 수 있다. 개학 후 예습은 15분씩이라도 훑고 가도록 하고 방과 후 복습은 꼭 하기로 했다.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자기 것이 되도록 말이다. < 검사후기 -> 아이 성향 파악과 학습설계에 도움 되었던 시간>학습컨설팅은 아이들이 학습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꼭 한번 받아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최상위권을 위해 받지만,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 MBTI(MMTIC) 검사로 내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선호 유형을 살펴보고 깜짝 놀랐다. 70% 신뢰도라던 통계 안에서 오차 없이 밝혀낸 아이의 모습은 내 머리 속을 스캔이라도 한 듯 했다. 엉뚱하게도 시험을 못 본 이유가 운이 없어서라니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엄마가 미처 몰랐던 생각까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경험. 공부만 아니면 의견대립할 일이 없는 찰떡궁합 딸이라는 분석도 엄마로서 반성하게 만들었다.아이도 몇 가지 문제를 푼 것만으로 성격, 공부패턴을 모두 맞춰 신기하다며 부족한 과목과 단원은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공부계획을 세워야 할지 알지 못했는데 학습매니저 선생님과 이야기하다보니 궁금증이 해결되고 계획이 보였다고 말한다.어린 동생이 둘인 환경여건 상 집중이 안 되므로 혼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방에서 문 닫고 혼자 공부하는 것 보다 도서관의 오픈된 분위기에서 몰입하면 학교시험 볼 때도 도움이 된다고. 주말에는 아침 일찍 아이와 도서관에 가야겠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불황에 대처하는 성남ㆍ용인 주부들의 실전노하우 ③ 스크래치 가구점 활용법 실속 소비가 가져온 트렌드, 스크래치 가구의 인기 행진 경기 흐름과 트렌드는 일맥상통한다고 합니다.불황일수록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얻는다는 통계도 있듯이 요즘은 빈약한 호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저렴한 대체 상품들에 주부들의 관심이 옮겨지고 있습니다. 반품이나 전시상품, 약간의 흠이 있거나 이월ㆍ단종 상품 등을 새로 단장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리퍼브’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스크래치나 흠이 있는 가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크래치 가구에 대한 인기도 식을 새 없이 나날이 상승 중입니다.시중 가격보다 많게는 80%에서 적게는 2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한번 구입하면 비교적 오랜 기간 만족감을 준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는 스크래치 가구. 하지만 인기 상승에 동반한 상술도 많아지고 있어 주부들의 현명한 구입 요령과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가구 실속 있게 고르는 방법과 지역 주부들의 실전 활용 팁을 모아보았습니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신학기를 앞두고 주부들 사이에 관심은 단연 학생용 가구다.경기 사정이 나빠지면서 유명 메이커의 책상 세트나 친환경 가구에 관심이 모아졌을 예전과 달리 좀 더 저렴한 신학기 가구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실제 스크래치 가구점 ‘풀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선 대표는 “1월~2월까지는 주니어 가구와 학생용 가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많다”고 전한다.“봄방학 시즌이라 아무래도 책상과 책장 세트나 포인트가 되는 수납장으로 아이 방에 어울리도록 인테리어를 꾸미려는 분들의 문의가 많답니다.”주부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카페나 블로그에도 스크래치 가구점에 대한 정보와 구매 요령 을 묻는 주부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 경기 불황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실속 가구를 찾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는 것.“사실 일반 정품 가구들도 시간이 지나면 생활 흠집이 나잖아요. 이사를 한번 해도 여기저기 스크래치가 나고 또 아이들이 쓰다보면 더러는 망가지기도 하고요. 어차피 정품을 사도 구입한 순간부터 중고가구가 되는 거라서 굳이 비싼 가구를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땐 더욱 그렇죠.”얼마 전 스크래치 가구점에서 아이 침대를 시중 가 대비 50% 저렴하게 구입했다는 이혜정(41ㆍ죽전동)주부의 설명이다. 인기에 동반한 상술도 많아 꼼꼼한 주의 필요광주 오포에 위치한 스크래치 가구점 ‘줄라이 숍’의 원종훈 대표는 “경기가 안 좋아 지면서 일반 가구점의 폐업 율이 높아져 매장에 진열됐던 상품이나, 창고에 있던 가구들이 스크래치 가구점으로 대량 유입되는 추세”라고 전한다.그로인해 요즘은 정품가구와 차이가 거의 없는 가구들이 저렴하게 공급돼 소비자에겐 그만큼 메리트가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 이를 상술로 이용하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표적인 경우로 간판만 스크래치 가구점인 곳이다.경기도 광주 장지동에 위치한 스크래치 가구점 ‘행복창고’의 홍대성 대표는“경기불황에 일반 가구점보다 스크래치 가구점으로 고객이 쏠리다보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막상 가서 보면 가구의 90% 이상을 정품으로 판매하는 곳도 많으니까요. 적어도 매장에서 취급하는 가구의 50% 이상은 스크래치 가구여야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홍 대표는 “손님을 유인하기 위해 간판만 걸어놓고 정품 가구 구입을 유도하는 곳이 많으니 발품을 팔아 돌아보고 비교해 가며 옥석(?)을 가려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비슷한 경우로 스크래치 가구점이라고 해서 무조건 저렴한 것은 아니다. 일부 한정된 제품만 저렴하게 판매하고 그 외제품은 일반 가구점보다 비싸거나 비슷한 경우도 많아 되도록 여러 곳의 견적을 받아보고 구입 하는 것이 좋다.뿐만 아니라 값싼 가구의 가격을 배송비로 받아 챙기는 얌체 가구점도 경계해야 한다. 분당 야탑동의 박순명(44) 주부는 “스크래치 가구점에서 경매로 소파를 싸게 구입했는데 비싼 배송료 탓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컸던 경험을 했다”며 “배송료가 얼마인지 먼저 확인하거나 짐을 실어 갈 수 있는 차량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AS와 배송 환불규정 확인, 리폼 가구 활용도 해 볼만스크래치 가구점의 이벤트도 무턱대고 믿었다간 낭패를 경험 할 수 있다. </ 2013-02-25
- 인터뷰-현재 진행형 꿈 멘토 ‘ingstory’ 강남구 대표 발칙한 꿈의 주인공, 당신의 스토리를 우대합니다 24살 청년은 해맑았다.멋스럽게 차려입은 정장 재킷이 오히려 어색할 만큼 앳된 얼굴의 그.첫 시작은 이랬다. 푸릇푸릇한 청년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하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저마다 꿈의 스토리를 만들고 이웃들에게 나눠주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청년창업회사 ‘ingstory’. 이제 막 태동을 시작한 이곳은 ‘강남구’란 이름을 가진 한 청년에게서 출발했다.누구는 대학을 졸업할 나이고, 다른 누구는 예비역이 되어 복학을 앞둘 나이. 그것도 아니면 요즘 또 하나의 인류(?)를 형성하고 있는 휴학생이 되어 스펙을 단련하고 있을 나이. 하지만 24살 강남구란 청년, 대학 문턱은 밟아 보지도 못했고 고교 졸업 후 3년 동안 자신만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거쳐 꿈을 만드는 연금술사로 다시금 무대 중앙에 서게 된 사연이다. 왜 하는지 모르는 공부 대신 무작정 어릴 때부터 주목받고 튀고 싶었다던 그의 말처럼 24살 인생여정이 좀 심하게 튀긴 했다.고교 졸업 후 사업을 하던 그는 티켓몬스터, 그루폰 등을 거치며 소셜커머스 업계 최연소 임원은 물론 억대 연봉과 무제한 법인카드 등을 자랑하며 화려한 성공을 거머쥐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젊은 청년은 자신의 꿈에 포커스를 둔 회사를 창업하고 다시금 출발선에 섰다.“어릴 때부터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공부를 하는 게 싫었어요. 엄마가 학원가라고 등 떠밀어도 땡땡이 치고 안가는 날이 더 많았으니까요. 그냥 친구들하고 노는 게 제일 좋았어요.”머리에 초록 물을 들이고 놀기 달인이 되었던 중학교 시절을 보내고 막연히 고등학교는 인문계를 가야 될 것 같아 중3때는 반짝 공부도 했더랬다. 그리고 고교 진학, 또다시 노는 학생으로 돌아간 그.튀고 싶단 생각에 전교학생회장에 출마해 당선됐는데 공부 못하는 회장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자 자존심이 상했다.“처음으로 공부를 해야겠단 의지가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무식하게 공부했어요. 수학은 기초가 없으니 문제와 답을 외워가면서 하루 13시간씩 공부했는데 3~4달 만에 언어와 수리에서 1~2등급이 나오더라고요.” 억대 연봉보다 꿈이 중요하다생애 처음 자존심을 건 공부를 하고 나서 고3이 되자 또다시 회의가 들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꿈과 목표도 없이 그저 점수에 맞춰 대학을 가려고 했기 때문.“그런데 저는 대학을 가고 싶단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고 2때부터 나름의 사업을 했었거든요. 동대문에서 구제청바지를 떼어다가 온라인에서 2~3배 마진을 붙여 판매 했죠. 지방에 있는 친구들에게 어필이 돼서 많이 팔았어요. 그런 것이 재밌고 사업을 해서 돈을 벌고 싶단 생각에 사업아이템을 구상하면서 보냈죠.”졸업 후 이런저런 계기로 소셜커머스 업체에 발탁 돼 말단 직원으로 일을 시작했다는 그. 입사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수완이 발휘되기 시작했고 고속 승진이 계속됐다. 결국 임원자리까지 가게 되었고 그렇게 몸값을 올리며 타 업체로 옮겨가서도 승승장구했다.“그런데 업무 외에 여러 정치적인 이유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고민 끝에 더 이상 성장이 없고 배움이 없는 조직에는 있을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억대 연봉을 박차고 나온 그를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했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고 싶어 미련이 없었다.“제가 임원으로 있을 때 청년 채용도 많이 해봤는데 스펙보단 자신의 꿈과 스토리가 있는 친구들이 훨씬 돋보이고 결국 채용으로 이어지는 걸 많이 봤어요. 그래서 스펙을 만들기 위해 꿈을 저당 잡힌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해야겠다 싶었죠.” 그렇게 시작된 ingstory는 강남구 대표 자신의 이야기면서 이 땅의 모든 20대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줄 사명을 얻게 되었다. 꿈을 만들어 스토리로 만드는 일,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경쟁력뜻을 같이하는 청년들도 하나둘 모이게 됐다. 워싱턴주립대를 졸업해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벌을 지녔지만 한국사회가 원하는 취업을 고민하던 목하아린씨는 ingstory와 만나 마케팅 PR 본부장을 맡게 됐다. 지방 국립대에 스펙이 전무하지만 자기계발서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던 전보라씨도 에디터로 참여해 ingstory의 꿈 스토리를 엮어내고 있다.“이미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20명 열혈 청년들을 발굴해 인터뷰했고 저희 ingstory에서 다큐와 스토리로 만들어 냈어요. 제 이야기와 함께 책으로 엮어서 출판도 앞두고 있고요.”ingstory는 꿈을 향해 먼저 달리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영상과 책, 포트폴리오로 제작해 안개 같은 현실 속에서 헤매는 청소년과 20대를 흔들어 깨우는 매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들을 네트워킹 해 모두가 함께 빛나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게 하겠다는 것이 ingstory의 창업 모토다.<span style="FONT-SIZE: 11 2013-02-25
- 문구, 화방 백화점 ‘A1 아트 오피스’ 전시회도 하는 문구센터 들어 보셨나요?바야흐로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되는 시즌이다.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하는 새 학기, 가방 속 준비물이라도 든든하다면 그 두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까?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들 앞에서 망신당하지 않고, 그 수업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꼼꼼히 챙겨가는 습관이 중요하다. 요즘은 1년 중에 학용품 구매에 최적기이다. 각종 문구센터에서 대대적인 행사에 들어가는 곳이 많기 때문. 특히 A1 아트 오피스에서는 각종 학용품은 물론화방용품까지 가장 큰 행사를 하기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은 물론 미술관련 전공자들의 마음까지 들뜨게 한다. 분당의 대표적 화방 문구 전문점-용인 광주에서도 찾아분당 서현역 5번 출구 왼쪽 50m 정도 와서 길 건너면 바로 보이는 A1 아트 오피스. 예전엔 분당 한가람 문구센터로 알려졌던 곳으로 A1 아트 오피스라는 고유 브랜드의 본사로 자리매김한지 1년이 넘었다. 이곳의 이상동 대표는 “프랜차이즈가 갖는 한계와 유통마진을 줄여 다시금 고객에게 돌려 드린다는 목적에서 출발했고, 이미 몇 개의 브랜드는 직거래 형태로 제품을 들여와 시중가격 보다 30~40% 정도 저렴하게 판매 하고 있지요”라고 상호명 변경에 대한 계기를 설명한다. 120평의 공간에 가히 문구 백화점이라고 불릴 만큼 각종 문구류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그 중 화방 용품코너는 미술 전공자들 사이에선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들만의 핫(hot)한 공간이다.이곳 역시 신학기를 맞아 큰 행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M, I사의 초·중·고 노트, D사의 크레파스, M사의 봉제필통, 스케치북, 종합장을 30%, 그 외 사무용품, 문구, 학용품, 팬시상품은 20% 할인하고 있다. 회화과, 디자인과, 건축학과 전공자들의 귀가 번쩍 뜨일 수입, 국산 화방용품도 브랜드별 세일을 하고 있다. 특히 그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캔버스는 눈여겨 보자다. 요즘 알게 모르게 중국산으로 잠식 당하고 있는 캔버스를 국산으로 믿고 살 수 있다. 일산 화구사의 최고급 캔버스틀과 부영캔버스(부영면천, 부영아사천)사의 국산 정품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뭉치면 싸진다. 특별 공동구매가로 살 수 있기 때문. 이 행사는 3월 31일까지 이다. 직접 방문이 번거롭다면, 쇼핑몰 사이트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좋을 듯하다. WWW.aone1.net(한글주소: 에이원.net)으로 들어오면 이곳의 모든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다른 사이트에 비해 상세설명이 많아 더욱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기 때문에 제품들을 믿을 수 있어 좋다. 사후 보장도 철저하니 더욱 믿음이 간다. 1년에 12명 신진작가들에게 전시할 기회도 열어줘 A1 아트 오피스로 들어가는 입구엔 예쁜 그림이 전시 되어 있어 고객들의 관심을 끈다. 이곳에서는 그 동안 미술학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왔기 때문에 그 사랑은 다시 나누고 싶어서 신진 작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매월 ‘이 달의 작가’를 선정하여 작품을 매장 입구에 전시하고 1년에 1번씩 12명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열어주는 것. 올해도 10월에 인사아트센터에서 ‘A1 아트오피스 신진작가전’이 예정되어 있다. “실력 있지만, 전시를 할 만한 환경이 못 되는 젊은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주고 싶어서 시작한 일입니다”라고 설명을 하는 이 대표는 이어 “내년부터는 우리지역 안에서도 꼭 한 두 명은 뽑힐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그림을 관심 있게 바라보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띈다. 미래의 화가들에겐 피드백도 될 터이다.참 미술시장이 어렵다고 하는 요즘, 이런 따뜻한 기획을 접하니 참 반갑다. 고객을 사랑할 줄 알고, 고객에게 감사할 줄 아는 A1 아트 오피스의 앞날이 기대가 된다.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이용 tip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50-3문의 031-708-6263 선배맘들에게 들었다빼 놓지 말아야 할 새 학기 준비 무엇이 있을까? 초등생- 저학년, 종합 악기세트, 피리, 소고 등의 기본 악기가 필요하고 꾸미기 재료도 은근히 필요하더라고요. 혹시 고학년이 되면 방학 숙제등 우드락 작업이 많아지는데 이때 스프레이 용 본드를 이용하면 편해요. < 2013-02-25
- SIS Canada에서 진정한 교육을 만나다 인류의 위대한 지도자 마하트마 간디는 교육의 목표를 “자신의 창조적 능력을 의식하는 것”이라고 했다.캐나다 BC주 국외학교 프로그램 SIS Canada의 교육철학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교육은 흔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올바른 지식을 토대로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교육의 길은 그 어떤 부차적인 목적으로 인해 좌로나 우로 치우치면 안됩니다”라는 게 SIS Canada의 기본 교육철학이다. 국제학교는 글로벌 입시학원?최근 몇몇 외국 명문 사립학교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당초 도입 의도와는 상관 없이 우리 교육은 보다 더 강력해진 글로벌 입시경쟁 체제에 돌입했다.외국 명문 사립학교 입시를 위해 아이들이 특정 학원에서 단기간 스파르타식 영어교육을 받는가 하면, 글로벌 입시만을 준비하는 학원에서 짜여진 틀에 따라 똑같은 수업을 받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여기엔 국제학교라는 명분 하에 ‘올바른 교육’ 대신 ‘해외 명문대학 입학’이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운 일부 ‘국제’ 학교들도 한몫 거들고 있다. ‘글로벌 전인교육’ ‘학생 중심 교육’ 을 강조하던 이른바 ‘국제학교’들이 그들만의 매력을 너무도 쉽게 또 다른 입시경쟁 속에 묻어버리고 있다. 해외 대학 입학만을 위해 운영되는 ‘글로벌 입시학원’들의 홍수 속에 ‘학교’와 ‘교육’의 진정한 역할이 퇴색해 가고 있는 현실이다.SIS Canada는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진정한 교육’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대자연 속에서의 힐링, SIS Canada록키산맥, 휘슬러, 밴쿠버 아일랜드 등 숨막힐 듯 아름다운 캐나다 BC주의 대자연과 너무도 닮아 있는 속초. 설악산과 동해, 영랑호와 청초호 등 국내 최고의 자연 환경으로 둘러싸인 SIS Canada에서의 교육은 그 자체가 힐링이다.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도시에서의 소음과 공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안정을 되찾고 이곳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스스로를 돌아보며 사색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자존감을 확립하는 것은 물론 최고의 교육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기초가 다져진 것. 요트, 승마, 골프 등 자연에서 즐기는 특별활동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기는 특별활동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SIS Canada가 속초에 위치한 또 다른 이유다.학생들은 계절에 따라 인근 속초 내항에서 요트와 카누를 배우고, 영랑호변 승마장에서 말을 탄다. 영랑호변 산책로는 가벼운 조깅과 커뮤니케이션 장소다.실내가 아닌 그린에서 설악산을 바라보며 골프를 배우고, 스키와 트래킹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모두 SIS Canada에서 10분대로 이동 가능한 곳들이다. 캐나다 정교사와 함께 100% 영어생활SIS Canada는 K학년인 유치부에서 12학년까지의 과정이 현지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수준 높은 교사진과 함께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각 반 정원을 소수로 제한해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평가방식이나 교육과정 운영 등은 국내 교육기관이 가장 부러워하는 BC주 국외교육만의 장점 중 하나다. SIS Canada는 캐나다 BC주 내 공립학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평가체제, 학사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년 캐나다 BC주 교육부로부터 이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받고 있다. 졸업시험 통과하면 BC주 공인졸업장 받아SIS Canada의 일정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BC주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성적표와 현지 학생들에게만 발급되는 PEN 번호가 부여된다. 졸업시험을 통과하면 캐나다 BC주 공인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아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해외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 년 1회 해외 명문 대학 등을 탐방해 글로벌 진로진학에 대한 꿈도 키워주고 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한국교과과정과 검정고시 준비과정을 운영하는 등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도 철저하다. BC주 국외교육 최초로 Residence 운영속초를 포함한 인근의 강릉, 양양, 고성 등에 통학버스를 운용하는 SIS Canada는 BC주 국외교육기관 최초로 Residence를 운용중이며 추가로 제 2 Residence를 설립, 오는 9월 신학기부터 운용한다.내국인 입학에 제한이 없는 SIS Canada는 영어로 진행되는 인터뷰와 별도의 입학전형 테스트를 통과하면 입학할 수 있다.TIP:입학대상은 1학년~12학년교육문의(033-637-8817)(www.siscanada.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건강을 담은 ‘두레박’ 35년 한정식 조리장이 내 놓는 ''특별한 보쌈정식'' 매서운 칼바람이 사람의 마음까지 여미게 한다. 이럴 땐 역시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달래 주어야 한다. 따듯하고 맛있는 음식 한 끼니로도 얼어버린 마음까지 훈훈해지고, 제 아무리 비싼 보약도 정성스런 밥상을 이기지 못하듯 말이다. 얼마 전에 오픈한 ‘두레박’은 이런 식당 중 하나이다. 광교산과 예쁜 정원에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고즈넉한 겨울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 차원 다른 정성스런 ‘보쌈과 칼국수’신봉동 외식지구에 위치한 ‘두레박’은 이름처럼이나 푸근한 인상을 주는 곳임에 틀림없다. 두레박의 권영진 조리장은 “고기리 소담골 등 여러 개의 한정식 식당과 패밀리 계열사로 그 동안 한정식만을 고집해 오다 손님들에게 부담이 없으면서도 좋은 음식을 내 놓기 위해 보쌈과 칼국수라는 음식를 주 메뉴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정식 식당에서의 노하우를 그대로 살려낸 차별화 된 맛과 서비스로 손님들의 미각을 일깨운다. 보쌈과 샤브 쑥칼국수. 요즘 정말 흔한 메뉴 아닌가? 하지만 이곳의 음식을 먹어보면 정말 한 차원 다른 음식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커다란 접시에 모듬보쌈과 홍어회무침, 보쌈김치, 만두, 초밥이 보기 좋게 담아 나온다. 보기 좋은 만큼 맛도 있는데, 역시 35년 경력의 내공처럼 한마디로 ‘맛깔 난다’라는 표현인 딱이다. 특히 보쌈은 생 돼지고기를 시간대별로 삶아서 언제나 방금 삶아낸 고기를 내 놓은데 육질이 부드럽고 촉촉해 김치, 홍어회무침과 곁들여 먹으니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속이 꽉 찬 만두도 야채가 많이 들어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별한 맛을 내는 홍어회무침과 김치에도 계속 젓가락이 간다. 친구들과 모임에 온 이현숙(43·죽전동)씨는 “처음에는 보쌈 먹으러 가자고 해서 별 생각 없이 왔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대만족이에요”라며 웃는다. 그 다음 코스는 칼국수다. 흔하지 않은 쑥칼국수라는데 흔히 클로렐라나 부추로 반죽에 물을 들인 면은 보았어도 쑥이 들어간 쑥면은 신선하다. “한겨울에 쑥 구하는 일은 쉽지가 않죠. 그래서 쑥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권 조리장은 “또 밀가루의 글루텐이 소화에 좋지 않은데, 쑥을 첨가함으로써 소화 흡수 효과가 훨씬 좋아지고, 쑥이 굉장히 향긋해 손님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미더덕, 밴댕이, 다시마, 조개류, 새우, 등으로 우려낸 해물 육수에 각종 야채와 함께 부글부글 끓여내니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특히 깔끔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면은 그 식감이 매우 좋다. 일반적인 칼국수의 면발은 오동통하고 좀 거친 느낌이 있다면 이곳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고 탄력이 있어 참 세련된 맛을 느끼게 한다. 또 가끔씩 오돌오돌 씹히는 다진 미더덕도 색다른 맛을 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끝으로 각종 야채와 면을 건져 먹고 졸여진 자작한 국물에 찰밥을 넣어 끓여낸 찰죽도 참 별미다. 여기에 하나 더 강력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바로 녹두전. 나물이 듬뿍 들어간 두툼한 녹두전도 맛있지만, 함께 나오는 상큼한 해파리냉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린다. 역시 한정식 전문가의 솜씨답게 맛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한 흔적이 엿보인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작은 통나무 카페를 들러보자. 두레박 손님에 한해서 신선한 원두로 뽑아낸 맛있는 커피가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날이 풀리고 봄이 오면 커피 한잔 들고 정원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눠도 좋겠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와 분위기를 제공‘두레박’은 각종 모임에 적당한 곳이다. 느긋하고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히고, 워낙 정원과 실내 인테리어가 예쁜 곳으로 알려져 평일에는 주부들의 점심 단골 식당이 되고 있고 주말에는 삼대가 함께 찾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룸은 최대 24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대형 홀도 50명 까지 수용할 수 있다. 바깥 경치를 더욱 즐기고 싶다면 영국 식물원 느낌이 나는 테라스 창가석에 앉아도 좋다. 졸업 입학 시즌 외식 어디로 예약할지 고민 중이라면 이곳을 이용해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와 분위기를 제공하니 말이다.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더욱 마음에 든다. 고기리와도 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용인-서울간고속도로 수지 IC 에서도 가까워 용인, 분당, 강남의 손님들의 접근이 쉽다. 권 조리장은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드릴 음식을 만드는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임한다”고 각오를 다지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을 선 뵐 것”이라고 약속했다. 모든 음식 포장이 가능하고 주차장도 넓다.메뉴 두레박모듬보쌈세트(3~4인용) 4만 3천원 보쌈세트 (2인) 2만4천원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608-3 </sp 2013-01-21
- 유치부터 초등졸업까지, 원스톱 영어학원 ‘BIS어학원’ 장기재원생·형제자매가 많은 학원은 이유가 있다 자녀의 영어공부는 부모들의 영원한 딜레마다.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면서도 정작 결과에 만족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영어공부는 첫 단추를 어디에서 어떻게 끼우느냐가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10여년 오랜 전통에 걸맞게 한번 선택한 아이들이 유치부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오래 다니는 영어학원 BIS에서 해법을 찾아본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10여년 전통만큼 아이들이 오래 다니는 학원 BIS어학원은 미국교과서로 수업하는 유치 초등 전문 영어학원이다. 100%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수업을 통해 최적의 몰입영어(Emerging English) 환경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BIS가 지금까지 내실을 다져올 수 있었던 비결은 교과서 수업을 지원 관리하는 효율적인 시스템 덕분이다. 말하기와 쓰기 실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RDB(Reading Book) 통문장 학습을 비롯해 SRC(Scholastic Reading Count) 독서퀴즈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반별 한국인 담임교사의 세심하고 철저한 관리가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일이다. 특히 6~7세 유치부에서 영어를 놀이처럼 시작해 초등 고학년까지 탄탄하게 영어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실제로 BIS에는 유치부에서 시작해 초등부까지 6~7년째 꾸준히 BIS 한곳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 첫째를 BIS에 보낸 후 만족스러워 둘째, 셋째까지 형제 자매를 함께 보내는 경우도 있다. BIS 유치부는 한 반 6~8명의 소수정예 클래스로 구성된다. 특히 원어민교사와의 Journal Clinic 수업을 통해 1년에 48개의 주제로 자기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들을 무대에 세워 자신감과 토론능력, 발표력 등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철저한 멘토링의 결과 ‘One-Stop 교육시스템’유치부 영어 따로, 초등 저학년 영어 따로, 초등 고학년 영어를 따로 계획하고 있다면 절대 그럴 필요가 없다. BIS가 제시하는 영어교육은 유치부인 킨더클래스부터 시작해 초등부 과정의 G1~2, G2~3, G4~5, G6~9 등으로 단계를 밟아 관통한다. 우선 킨더클래스는 초등학교 교과서 수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닦는 시기. 영어 말하기를 최대의 목표로 듣기 읽기 쓰기를 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한다. G1~2에서는 본격적인 읽기와 쓰기 훈련, 콘텐츠 수업의 기초를 다지고, G2~3에서는 챕터북을 통해 문법을 익히면서 시험에 적용해보는 연습을 하게 된다. G4~5레벨에서는 에세이 훈련을 논리적 사고를 기르고, 문법과 초등 핵심문법, 영어인증시험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마지막으로 초등부 최고레벨인 G6~9에서는 중학교 내신에 대비해 수행평가와 토플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한편 BIS는 각 반별로 한국인 담임교사가 상주하고 있어 아이들의 학습태도와 실력향상을 위해 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하는 학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문의 031-711-4926~7 Mini Interview - BIS어학원 분당캠퍼스 신가윤 원장“영어의 시작과 끝이 가능한 BIS 10년 로드맵” “저희 BIS어학원 아이들은 한 반 8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밀도 있고 참여도가 높은 수업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힙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득’이 되는 영어를 무시할 수 없기에 가능하면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죠.”아동학과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BIS어학원 분당캠퍼스 신가윤 원장은 영어학원이지만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잡을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그 결과 유치부는 유치부 정교사가 진행하는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인성교육과 창의수업 등을 진행하고, 초등부는 한국인 교사가 과외식으로 가르치는 홈워크(Homework) 지도수업을 통해 원어민 교사 수업의 이해도와 수업효율을 높여나가고 있다. “미국 교과과정은 같은 내용이 반복 심화되는 나선형 구조에요. 따라서 킨더에 다니는 동생과 G5과정의 언니가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BIS만의 진풍경이죠. 이러한 살아 있는 지식은 학교 내신이나 토플 등 학습적 영어 실력까지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
- 스페이스&스토리- 백현동 카페골목 플라워카페 ‘올림’ 하얀 겨울 속, 꽃으로 엮어가는 향긋한 추억 유난히 바람이 매서웠던 1월의 어느 날. 백현동 카페 골목에서는 때 아닌 꽃향기가 사람들을 은은히 미혹한다.가을 낙엽이 막바지 잎을 떨 굴 무렵 아직은 청초함(?)을 무기로 간직한 아리따운 디자이너 두 명이 합심해 문을 연 이곳. 플라워카페 ‘올림’에서 퍼지는 꽃들의 향연이다.서울여대 원예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대학원 환경조경학을 함께 공부한 화려한 스펙의 박주현, 박선희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플라워디자인 작업실 겸 카페.학부 때부터 14년을 동고동락한 사이답게 취향과 취미가 같고 조경설계사로 여러 일을 해오면서도 소통 공간에 대한 지향이 같아 이곳을 오픈하게 됐단다.두 명의 젊은 플라워디자이너, 인적 배경만으로도 호감이 급상승되는 이곳. 처음엔 플라워작업실을 중심에 놓고 구상을 했다가 단순한 소비만 이뤄지는 공간보다는 소통이 일어나고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피어날 수 있는 공간을 꿈꾸게 됐단다.그렇게 여러 고심 끝에 꽃이 있는 카페가 탄생하기에 이른 것. 결혼 프러포즈부터 작은 파티까지, 고객이 만들어 가는 공간사방 통유리로 둘러싸인 이곳은 섬세하고 감각적인 디자이너 손길이 닿으며 구석구석 숨어있던 이야기들이 튀어나올 듯 눈길이 모아진다.내부 인테리어와 공간 구성은 물론, 형형색색 꽃 장식까지 모두 두 명의 호흡이 닿아 감각적으로 피어났더랬다.“준비가 늦어져 초겨울에 오픈하면서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도 고객을 맞을 준비와 적응기간이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봄 시즌 준비도 천천히 하면서요.”박선희 디자이너의 설명처럼 이곳은 단 한명의 고객과도 충분히 소통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공간이기를 꿈꾼다. 그래서인지 오픈 준비 단계부터 이곳을 무대로 결혼 프러포즈와 만남 등 따뜻한 이야기들이 하나 둘 이어져 왔다.“저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오히려 고객 분들이 이곳을 잘 알고 활용해 주시더라고요. 아무래도 꽃이 있다 보니 남성분들이 사랑하는 연인과 결실을 맺는 공간으로 찾아주시고, 지인들과의 작은 파티공간이나 원데이 플라워 클래스를 제안해 주시기도 해요.”처음 목적처럼 이곳이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임을 박주현 디자이너는 새삼 확인하게 된다고 말한다. 직접 내린 원두커피와 다섯 가지 어여쁜 꽃차꽃과 함께 하는 카페다 보니 커피 외에 이곳은 색다른 꽃차를 맛볼 수 있음을 자랑한다.특히 봄의 전령사인 목련꽃은 한겨울 찻잔 속에서도 은은한 향을 뽐내며 이 공간에 어우러진다. 깊게 우러난 목련꽃차를 접하니 향에 먼저 매혹되고 환하고 개운한 여운이 혀끝을 감돌다 사그라져 그 깔끔함에 다시 한 번 반하게 된다.장인이 손으로 직접 덖은 아카시아 꽃과 찔레꽃, 홍화꽃차 등은 이곳을 빛내주는 다섯 가지 어여쁜 꽃차들이다. 바리스타 과정을 마스터하고 선별과정을 거친 원두를 직접 내리는 박선희 디자이너.커피와 더불어 모든 케이크와 쿠키는 저염, 저설탕으로 착하게 빚어 고객들에게 내놓는다.여느 카페와 견주어도 커피맛과 향, 쿠키가 뒤처지지 않음은 물론,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전하는 까닭이다. 감각적인 플라워디자인, 오픈 클래스로 만날 수 있어카페 한편에 마련된 ‘아틀리에’에서는 한겨울 속에서도 기품 있고 우아한 꽃들이 연방 피어난다. 100% 맞춤형으로 제작되는 플라워디자인은 고객의 취향과 목적, 받는 분의 연령 등을 고려해 디자인된다.“매번 똑같이 정해진 디자인은 없어요. 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콘셉트에 따라 그때그때마다 디자인이 달라지죠. 꽃도 프러포즈용은 최대한 부드럽고 온화하게 디자인하고 연령대가 높은 분에게 가져갈 꽃은 난이 포인트로 들어간 조금은 우아한 디자인을 하는 식이에요. 또 날씨와 계절에 따라 컬러감도 다르게 하고요.”일반적인 꽃집에서 1번, 2번으로 주문하는 방식은 이곳에서 통하지 않는다. 꽃의 가치를 오히려 제한한다는 생각에 자유롭게 풀어두고 다만 고객과 충분히 의논하고 상의해 디자인을 만들어 간다. 스펙이 화려한 플라워디자이너의 작품인지라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드는 게 사실. 2013-01-14
- 성남아트센타 영상미디어센터 이웃집 김여사, 김감독으로 데뷔하다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센터에서는 ‘이웃집 김여사, 김감독 데뷔하다’라는 모토로 기획에서 촬영, 편집, 배급까지 통합교육이 시작된다. UCC를 통해 하루아침에 월드스타가 되고, 아이들의 꿈이 방송에 나오는 것 일만큼 우리 삶 속에 깊이 자리한 미디어지만, 특히 주부들에게 미디어 기계를 다루는 일이 아직 낯설고 생소한 분야임에는 틀림이 없다. 최첨단 DSLR도 김여사에겐 그저 뚝딱이일 뿐이다. 미디어센터 개관에 앞서 마을 미디어 지원 사업이 먼저 시작되었다. 마을미디어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 동네를 거점으로 한 마을신문, 공동체 라디오, 공동체 TV 등 마을 소통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로 만드는 작은 지역 매체를 통칭한다. 미디어센터에서는 마을미디어 공동체에 미디어 문화 역량 증진을 위해 강사 파견, 미디어기기 대여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마을미디어 지원사업으로 판교 이지더원 도서관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스마트폰 카메라, 파워 유저 되기!’교육이 진행되었다. 사진 촬영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동영상에 자막과 음악을 넣어 편집하는 수업이었다. 이지더원 도서관 공옥례 관장은 “수업을 받은 분들의 요청으로 1월 한 달 동안 초등 아이들에게 UCC제작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번 지원 받은 단체에 다시 기회가 오기 어렵기 때문에 미디어센터의 지원 없이도 강의를 만들게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와 미디어교육 확산의지를 나타냈다. 권명희(41)씨는“수업을 통해 멋진 사진을 볼 수 있고, 실제로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할 수 있어서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다”며 일방적인 이론수업이 아닌 실습으로 활용도 높은 수업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미디어센터에서는 정규강좌, 체험교육, 토요 미디어학교, 마을 미디어, 공동체교육으로 성남시민들에게 열린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미디어라는 전문적인 분야를 대중 속에서 재생산해 새로운 문화 발생지로 거듭날 성남아트센터의 달라진 모습이 기대가 된다.미디어란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매체이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도구이다. 미디어센터는 누구나 미디어로 소통할 수 있고 다양한 미디어를 읽고 쓸 수 있는 활용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회원가입만 하면 미디어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미디어를 통한 창조도시 네트워크를 꿈꾸는 미디어센터에서 앞으로 펼쳐질 첨단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미디어맹을 탈출해보자.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미디어센터 즐기기 스튜디오 체험 에니메이션 성우되기, 대본쓰고 사연쓰고 라디오 진행도 해보는 라디오스타, 블루스크린 이용한 일기예보, 영화VJ를 하는 나도VJ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미디어 갤러리미디어 수업 수료생은 작은 갤러리에서 작품 전시를 할 수 있다. 미디어 도서관 시민 휴게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국내외 다양한 작품의 DVD와 미디어 관련서적의 검색과 열람이 가능하다. 선택한 DVD는 2층에 마련된 편안한 빈백에 몸을 맡기고 관람할 수 있는 개방형 상영관과 부스형 상영관 2개에서만 관람 가능하며 외부반출은 불가하다. 독립영화, 예술영화 배급미디어홀에서 상영하는 동네극장, 다른 시선으로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독립영화들을 소개하는 독립영화관, 시청각 장애인들이 영화관람을 돕는 배리어프리 영화를 제공하는 담장없는 영화관 프로그램이 있다. 영화감상 후 영화감독, 출연자와 만나는 시간 등 대중극장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회를 만난다. 미디어교육 특강, 단기워크숍, 일반과정, 전문과정의 정규강좌, 체험교육, 토요미디어학교, 공동체 교육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단계별, 수준별, 매체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미디어 활용정회원에겐 유료 장비대여(사용 2일전 신청)가 되며 스튜디오 대여로 1인 방송국, 공동체 방송국의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 공간대관촬영스튜디오, 동아리방, 소리스튜디오, 전문편집실 미디어공방, 상영관 미디어홀 대관으로 상호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이어지게 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문화 소외지역, 계층을 대상으로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성남미디어센타 나눔영화팀이 직접 찾아간다. 노인, 장애인, 다문화, 아동 청소년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미디어센타 소장 DVD 중 해당 커뮤니티의 요구와 주제를 담은 작품을 선정해 무료(일부 독립영화 제외)로 상영한다. (신청문의 031-724-8358) tip센터이용시간<span style="FONT-SIZE: 2013-01-14
- 수학이 强한 기숙학원, 안성탑클래스 수학을 확실하게 잡아야 내년에는 웃을 수 있다!기초부터 수능심화까지 세분화된 강좌로 재원생 평균 2.5등급 향상 2013년 대학입시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거나 준비가 부족했던 학생들은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오기 마련. 하지만 한 번의 실패는 오히려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재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왕 재수를 결심했다면 되도록 남들보다 빨리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높은 수학은 탄탄하게 기초를 다져놓아야 내년에는 성공할 수 있다. 예비 고3들과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이 수학 강화를 중심으로 벌써부터 본격적인 입시를 준비하는 이유다. 상담부터 피드백까지 4단계 학습과정 &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재수를 위해 기숙학원을 찾는 이유는 공부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어떤 기숙학원에서 재수기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철저한 학습관리시스템이 돋보이는 안성탑클래스는 전국 60개 기숙학원들 중에서 가장 관리가 잘되는 학원으로 손꼽힌다.입학초기부터 학습상담 및 분석 ? 수준별 수업 ? 정리 및 복습 ? 확인학습 후 피드백을 통해 지속적이고 세심한 학습관리를 자랑하는 안성탑클래스는 특히 수리영역에서 매년 놀라운 성적향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정규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보충수업은 그룹별 과외수업(5명), IC 프로그램(1대1 피드백 수업)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주 1회 심리전문가가 심리안정프로그램을 진행해 수험생활의 극심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수학의 기초부터 수능심화까지 수학에 확실히 강한 학원재수를 선택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수능 성적 향상. 시설과 컨텐츠가 아무리 좋아도 성적향상이 뒤따라주지 않은 학원은 살아남기 어렵다. 매년 15만 명 가까이 재수를 하지만 기대하는 성적향상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상당수가 수학에 발목이 잡혀 재수의 길로 접어들게 될 만큼 수학은 성적향상이 가장 어려운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수능의 비중이 강화될수록 수학의 변별력은 높아지고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학에 가중치를 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학에 강한 안성탑클래스를 선호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013학년도 수능에서 안성탑클래스 재원생의 수리영역 향상등급이 평균 2.5등급일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을 이뤄낸 것. 수학의 기초실력부터 수능심화과정까지 세분화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수능 수학 고득점자 배출 비율이 가장 높다. 수리 ‘가’형 4등급으로 입학한 이정은 학생이 꾸준한 학습관리를 통해 수능에서 전 영역 1등급을 받아 의예과 합격통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김대영 학생도 언·수·외 1등급을 받아 고려대 경제학과에 수시합격 했다. 이는 EBS, 스카이에듀, 강남구청 등 인강과 현강을 통해 수험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스타강사진들이 포진되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 재학생 겨울방학캠프와 대입선행반 개강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학습관리로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안성탑클래스가 예비 고1부터 예비 고3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캠프와 201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대입선행반을 개강한다.12월 30일에 개강하는 재학생 겨울방학캠프는 학생의 진로에 따른 선행학습은 물론 학습체질 개선 및 공부습관 형성을 주 내용으로 진행한다. 역시 12월 30일에 개강하는 대입선행반은 개편된 수능시험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국어·영어·수학 기초실력을 완벽하게 다지는 과정으로 1대 1 클리닉 집중과외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입선행반은 1주일 체험학습과 리콜제를 실시하고 있다.문의 1688-112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