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립기념관, 민속 얼음썰매장 무료 운영 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은 경내 서곡지역의 연못에 민속 얼음썰매장을 마련하여 2011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얼음썰매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청소년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민속썰매체험과 심신단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7400㎡ 넓이로 마련되었다. 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되며 이용객들에게는 일일 100여대의 썰매와 헬멧?안전보호대 등이 선착순으로 무료 대여된다. 썰매장은 자연결빙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시간 및 얼음상태 등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하여야 한다. 문의 : 독립기념관 고객지원부. 560-0355.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북카페 ‘산새’ 천안에 북카페가 마련되었다. 쌍용동 나사렛대 근처의 북카페 ‘산새’는 지난해 12월 18일 문을 열어 지역에 은은한 커피 향과 함께 책의 사각대는 소리를 퍼트리고 있다. 북카페는 책을 좋아하는, 찾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이왕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누리고자 할 때 제격인 곳. 그를 위해 북카페 ‘산새’는 다양한 책으로 공간을 채웠다. 특히 분초를 다투는 신간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선명해지는 촉촉하고 여운 깊은 책들을 주로 공간에 담았다. 또한 매월 산새지기(운영자) 혹은 지역인사들의 ‘내 인생의 책들’을 선정, 좋은 책을 권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내 인생의 책들’은 박광순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추천한 공지영의 ''도가니'', 안도현의 ''연어'', 심승현의 ''프라미스''가 선정된 바 있다. 책과 더불어 먹거리도 특별하게 마련된다. 커피는 아름다운커피의 공정무역커피로, 차는 친환경 재료로 제공된다. 돈가스, 비빔밥 등의 먹거리 역시 생협, 한살림 등의 유기농매장에서 제공받는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다. 좋은 책과 착한 커피, 친환경 먹을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을 표방하며 출발한 산새의 약속이다. 특히 북카페 산새는 공간 내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의 좋은 흐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가 크다. 우선 지역에 인문학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인문학 강좌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8일 개점을 기념해 서해성 교수(소설가)의 강연이 펼쳐진 바 있다. 그리고 올해를 여는 첫 강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문학평론가인 오창은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 ‘문학으로 자아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에도 인문학 강좌는 매월 1회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클래식 동호회가 주관하는 클래식 영상 감상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북카페 ‘산새’는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모임 등이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공간을 탄탄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은 책을 생활에서 늘 가까이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천안과 아산 지역에 인문학을 알려내려는 바람으로 모아진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5년 안에 천안?아산 지역에 100곳의 북클럽을 만들자는 것이 북카페 산새의 목표다. 그 꿈을 품으며 지역 이곳저곳 청명한 소리를 전하기 위해 산새는 지금, 깃털을 가지런히 고르고 있다. 위치 : 나사렛대에서 쌍용역 방향으로 가는 우측. 041-571-3336.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1월의 인문학 강좌 주제 : 문학으로 자아 찾기강사 : 문학평론가 오창은 연구위원일시 : 1월 18일 오후 7시장소 : 북카페 산새문의 : 041-571-3336. http://cafe.daum.net/bookbird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천안 농업대학 교육생 80명 모집!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천안 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 ‘농업대학’은 농업에 종사하는 지역 농업인 40명이 참여하는 ‘배과정’과 도시민 대상의 ‘소비자과정’ 40명 등 2개 반 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과정은 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인 또는 농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소비자반은 농산물 유통?소비분야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오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읍·면지소와 읍·면·동사무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부하며 원서 접수는 같은 기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 원서접수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521-2962~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아산시,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우수지자체 선정 아산시가 전국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평가에서 장려상(동상)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도, 시?군?구를 대상으로 우수 자치단체를 평가해 충청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그간 추진해온 아름다운 간판문화 정착을 위한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고가철도 경관 개선사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아산시는 그간 시의 관문인 온양온천역 광장 주변 상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간판을 친환경 조명등을 이용한 LED 간판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특히 건물 개별적으로 사업을 나눠 진행하고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간판의 디자인을 다양화해 건물의 외관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낡은 구조물 및 시설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창조해 예술도시, 문화도시로 이미지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7
- 전시 - 군도의 불빛들(Beacons of Archipelago) 아라리오 갤러리가 급부상하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현대미술을 조명하는 13인의 단체전 ‘군도의 불빛들(Beacons of Archipelago)’을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동남아시아의 현대미술은 중국, 인도에 이어 최근 세계미술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와 말레이제도로 이루어진 동남아시아 지역은 13여 국가들이 군집하여 개별 국가보다는 기후와 문화적 고리, 정치적 제도에 의해 하나의 통일적인 명칭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각각의 국가는 모두 독자적인 역사와 문화적인 역량이 깊은 나라들로 현재 경제 성장과 더불어 동남아 지역의 현대미술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이 준비한 이번 전시에서는 통해 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치상황을 상징적 도상으로 표현하는 ‘나티 유타릿’의 동화 같은 작품과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 낸 ‘에코 누그로호’, 필리핀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간의 관계와 의미를 찾는 ‘레슬리 드 차베즈’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뉴욕 모마와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도 개인전을 가진 바 있는 베트남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딘 큐 레이’, 상상력이 넘치는 설치 미술과 인터렉티브 아트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나빈 라반차이쿤’, 공간을 통해 역사적인 서사를 뒤집어 보고자 하는 ‘나디아 바마하즈’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밖에 ‘내가 누구인가?’에 관한 질문을 하게 하는 ‘아리아디티아 프라무헨드라’, 베트남의 역사와 정체성에 관한 탐구를 비디오로 풀어내는 ‘준 응우엔 하츠시바’, 공포 영화 속 장면들로 관객의 감정적 참여를 유도하는 ‘제럴딘 하비엘’ 등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양한 현대미술이 펼쳐진다.한편,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에서는 인도네시아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아구스 수와게’의 작품과 필리핀에서 성적 소수자로 살아가는 내면을 그려낸 ‘호세 레가스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전시는 2월 13일(서울은 1월 16일)까지 계속된다. 관람시간 :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은 정기휴관)관람료 : 학생 2000원. 성인 3000원문의 :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 551-5100. www.arariogallery.com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 참여작가 (알파벳 순)아구스 수와게 Agus Suwage (b.1959, 인도네시아)딘 큐 레이 Dinh Q. L? (b.1968, 베트남)도나 옹 Donna Ong (b.1978, 싱가폴)에코 누그로호 Eko Nugroho (b.1977, 인도네시아)제럴딘 하비엘 Geraldine Javier (b.1970, 필리핀)아리아디티아 프라무헨드라 J. Ariadhitya Pramuhendra (b.1984, 인도네시아)호세 레가스피 Jose Legaspi (b.1959, 필리핀)준 응우엔-하츠시바 Jun Nguyen-Hatsushiba (b.1968, 베트남) 레슬리 드 차베즈 Leslie de Chavez (b.1978, 필리핀)나디아 바마하즈 Nadiah Bamadhaj (b.1968, 말레이시아)나티 유타릿 Natee Utarit (b.1970, 태국)나빈 라완차이쿨 Navin Rawanchaikul (b.1971, 태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계광중학교 전윤석 교사, 충남과학교사상 수상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창기)은 12월 27일(월), 계광중학교 전윤석 교사가 충청남도교육청이 선정한 ''제2회 충남과학교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충남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초?중?고 과학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계광중학교 전윤석 교사는 교실 수업개선 및 과학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각종 과학 관련 대회(과학동아리,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노벨영재 R&E)에서 다수 입상하였으며 천안영재교육원 지도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학력 및 과학탐구 능력에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하게 됐다.이번 수상으로 계광중학교에는 500만원의 과학교육발전 지원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있을 예정이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갱년기 장애 호르몬은 아주 작은 양으로도 강력한 혈액순환을 유발시키며, 반드시 목표한 표적세포(장기)에 가서 작용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난포자극호르몬은 난소에 작용하여 난소로 하여금 여성호르몬을 만들고 혈액을 자궁에 모아서 임신을 준비하는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게 한다. 그런데 나이 들어 노화가 될 때 두 호르몬이 동시에 쇠퇴하지 못하고 난소가 1~2년 먼저 여성호르몬을 만들지 못하게 됨으로써 혼자 분비되는 난포자극호르몬이 작용할 곳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몸의 하부인 자궁 쪽에서 작용해야할 혈액이 몸의 상부인 얼굴과 가슴으로 돌게 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며 붉게 달아오르고 땀이 나며, 혹 추었다 더웠다 하거나, 수면장애, 가슴 답답, 신경질 짜증 등을 호소하는 갱년기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증상완화를 위해 인체가 자연스럽게 만들기를 그만둔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장기간 투약한다는 것은 결국 1~2년이면 끊어져야 할 난포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분비되는 결과로 이어져 당연히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외국에서 발표되는 논문에 의하면 “여성호르몬제 사용은 유방암 발병과 사망위험을 높인다”고 보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발견되는?유방암은?대개?조기이며?악성의?등급이?낮아?치료를?했을?때 결과가좋은?편이며,?자연적으로?발생된?환자에?비해?사망률이?낮으며?매년?정기적으로?유방암?검진을?받는다면?호르몬?사용을?주저할?필요가?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말의 가능성이라도 존재한다면 당연히 중지해야 마땅하고, 안전한 방법이 있다면 안전한 방법을 권해야 할 것이다. 또한 석류씨로 대표되는 씨앗류나 콩과 식물 등등의 식물성?여성호르몬제를 쓰는 것도 용량의 문제로 효과적이지 못하다. 초기 1~2년간 홀로 남은 난포자극호르몬에 의해 나타나는 안면홍조 및 땀 흘림, 수면장애 등은 오랜 경험이 누적된 한의학의 장점을 이용하여 몇 차례만 한약을 쓰게 되면 모든 증상이 간단하고 안전하게 해결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천안시 보건소, 암예방 식생활실천 시민 대상 설문 조사 펼쳐 천안시보건소가 대전보건대학 전소연 교수에게 의뢰해 천안시민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암예방 식생활 실천 자가진단 설문조사’ 결과, 천안시민들은 암발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탄 음식은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식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증가했다. 심하게 탄 부분의 섭취여부에 대해서 응답자의 78.7%가 ‘먹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며, 곰팡이가 핀 음식은 절대 다수인 94.8%인 974명이 ‘먹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하루 세 번 식사를 하는 날이 일주일에 5일 이상’을 묻는 질문에 686%인 705명이 ‘그렇다’고 답했으며 ‘가끔’과 ‘아니오’라는 응답이 각각 13.1%와 18.2%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동일한 조건으로 조사한 2009년 결과와 비교하여 2010년 실천율이 증가한 것은 ‘과식하지 않는다’(87%), ‘육류나 계란을 주 5회 이상 먹는다’(7.1%), ‘곰팡이가 핀 음식은 먹지 않는다’(6.5%) 순으로 밝혀졌다.반면, 실천율이 감소한 항목은 ‘육가공식품이나 라면 인스턴트식품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먹는다’(44.4%), ‘외식 때 숯불구이나 고깃집을 일주일에 1회 이상 간다’(30.7%), ‘밑반찬, 젓갈류, 자반 등의 짠 음식을 매일 섭취한다’(22.4%) 순으로 나타났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 천안 신부동에 위치한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대표 박문수)는 2002년 5월 청운요리학원으로 개원하여 10년 동안 천안에서 전문조리기능사 양성 및 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해 왔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가 2010년 전국소기업 소상공인대회에서 전국요리학원 최초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전국의 소기업 소상공인 중 건전한 기업가정신으로 기업경영에 매진하여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공적이 탁월하여 타 기업에 모범이 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선정,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아울러 2010년 사단법인 한국조리사회 중앙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음식문화 발전을 장려하고 조리사들의 직무교육에 앞장서서 후학양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문수 대표는 “이를 계기로 지금보다 더 노력하여 타 교육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현재 박문수 대표는 사단법인 전국요리학원연합회의 사무국장으로 전국 요리학원의 권익을 대표하는 실무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 현재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의 실업자훈련인 직업능력개발 계좌제 훈련과 재직근로자를 위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근로복지공단의 산업재해훈련생 등 다양한 국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성공창업패키지교육의 현장 실습장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 진흥원으로부터 ‘창업도우미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찾아오는 교통이 편리하고 수강료가 저렴하며 다양한 강의시간대를 수강생에게 제공한다. 그리고 천안지역의 유일한 주말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서 주말반 수업은 오전과 오후 2번 강의를 실시한다.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조리실기 시험장까지 차량운행 및 실기시험 준비물을 대여해주는 등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동안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요리의 학습 능률을 최대화하기 위해서 개인별 재료를 지급하고 있다. 이밖에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는 개인의 특정 사유로 인해 정규수업에 참여가 힘든 경우 수강생과 강사가 1:1로 특별강의도 실시하고 있다. ‘따미와 푸드시스템’ 외식컨설팅 프랜차이즈 박문수 대표는 5년 전부터 시대에 맞는 메뉴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복어요리관련 사업 분석과 실험 조리 및 연구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복요리 맛과는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따미와 푸드시스템’이라는 외식컨설팅 프랜차이즈회사를 설립했다. ‘따미와 푸드시스템’은 10여년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해물육수농축액을 사용하여 복 해장국 전문 브랜드인 ‘따미와 복국’ 천안본점을 천안성정동에 개설했다. 박문수 대표는 “따미와 복국은 천안에 본점을 둔 신생 프랜차이즈회사로 복요리의 대중화를 지향하고 있다”며 “따미와 복국은 복 전문점이 아니라 복을 이용한 해장국브랜드다”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박 대표는 “요리전문학원이 교육을 통해 축척된 기술을 이용하여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든 경우는 천안요리전문학교가 최초”라며 “10여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을 도울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따미와 복국은 천안에 본점을 두고 있어 지역경제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어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 따미와 복국을 해장국 전문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전문조리기능인양성을 위한 조리교육의 명문사학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천안지역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전국규모의 외식 프랜차이즈사업으로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의 : 따미와복국 천안본점 - 578-4275.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 - 천안신부동 고속버스터미널 맞은편 농협 뒤. 080-522-5279 프랜차이즈 체인 가맹점 모집 문의 : 522-5281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 해물육수농축액 해물육수농축액은 천안요리직업전문학교에서 박문수 대표가 1년여 기간 동안 실험조리와 연구 끝에 탄생시킨 것이다. 주재료는 복어와 각종 해물, 한약재, 웰빙 식자재 등 무려 25가지 들어간 농축액이다. 해물육수농축액은 해물을 이용한 요리에는 모두 어울리는 만능 육수농축액으로 깔끔하고 시원하고 담백한 해물육수의 맛을 낸다. 육수를 끓이는 복잡하고 힘든 조리과정을 생각하면 좁은 주방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해물육수농축액은 투자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천연보존료인 자몽종자추출물을 사용해서 상온에서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
- 내 아이를 위한 공부 오늘은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부모님들께서 알아야 하는 몇 가지에 관해 적어보고자 한다. 1. 처방전은 두 장이다.2000년 8월 의약분업을 시행하면서 환자의 알권리를 위해 처방전은 2장 발행(의료법 시행규칙 제 15조 2항)하도록 되어 있으며 환자가 병원에 내는 본인부담금에 이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떤 약을 어떻게 먹고 있는지 항상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처방전을 갖고 있지 못하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 중에 있는 아이가 야밤에 거품을 물고 응급실에 가도 무슨 약을 먹었는지 보호자가 다른 의료진에게 현재의 아이 상황을 얘기해줄 수 있는 아무런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게 된다. 만약 보호자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진료 받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두 장 떼어주지 않는다면 약국에서 처방받을 때 약봉투에 처방약이 기재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약봉투를 보관하도록 한다. 2. 드럭인포 www.druginfo.co.kr 약국에서 구입한 일반의약품이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들은 반드시 위 사이트를 통해 검색하여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 인지해야 한다. 간단하게 검색창에 약품명만 입력하면 필요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내 아이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제제를 복용하고 있는지, 지금 복용하는 약물로 인해 어떠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지 대강은 알고 있어야 한다. 한 예로 아이들의 해열진통소염제로 자주 사용되는 ‘부루펜 시럽’ 을 입력해보면 부작용으로 ‘쇽 (호흡곤란, 혈압저하 등), 혈액장애, 소화성궤양, 위장출혈 등 소화기계 장애, 피부염, 피부발진, 간기능 이상, 면역계 과민증, 천식, 시각장애, 난청, 뇌수막염, 심근경색, 급성신부전’ 등이 생길 수 있음을 알 수 있다.3. 항생제·주사제 처방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www.hira.or.kr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올해로 10년째 항생제 처방률(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을 평가하고 있다. 위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병원·질병정보 &rarr 병원평가정보 &rarr 평가항목으로 찾기 :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체크’ 한 뒤 본인이 살고 있는 지역 입력 후 검색하면 각 병의원의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이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를 알 수 있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31